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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 36.9도...밤부터 태풍 영향, 내일 비전북은 오늘도 폭염주의보 속에 익산 36.9, 부안은 35.8도 등 6개 시군이 올들어 최고기온을 갱신했습니다. 태풍 레끼마가 중국 내륙을 향해 북상하면서, 오늘 밤 서해중부 먼바다를 시작으로 내일 낮에는 서해중부 앞바다에 풍랑특보가 내려질 예정입니다. 절기상 말복인 내일도 낮 기온 33도 안팎의 무더위가 이어지겠만 태풍의 영향으로 오후부터 비가 시작돼 5에서 20밀리미터가 내리겠습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화요일까지 비가 오겠고 이후 낮 기온 33도 안팎의 무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지겠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19.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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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올해 설치된 태양광 발전시설...전북 2위올들어 전북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설비 용량이, 전국 시도에서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집계한 결과 올들어 지난달까지 전북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시설은 279메가와트로, 전남 300메가와트에 이어 전국 시도에서 두 번째로 많았습니다. 산업부는 태양광 발전시설 확대에 맞춰, 환경훼손과 안전소홀 등 부작용에 대한 대응방안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19.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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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올 2학기 고교 3학년부터 무상교육 단계적 시행올 2학기 고교 3학년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무상교육이 시행됩니다. 전북교육청은 올해 2학기는 고교 3학년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내년에 고교 2,3학년, 2021년에는 고교 전 학년으로 무상교육을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항목은 수업료와 학교운영지원비이며, 내년부터는 입학금과 교과서비용도 단계적으로 지원됩니다. 무상교육은 자율형 사립고와 특수목적고를 제외한 도내 모든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이 지원대상입니다. JTV 8뉴스
2019.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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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평화당, 비상운영체제 대책반 구성민주평화당이 분당 사태를 앞두고 비상운영체제에 대비하기 위한 대책반을 구성했습니다. 평화당은 대안정치연대 의원들이 오는 12일 탈당을 공식 예고함에 따라 당내 인사와 민주평화연구원 관계자 등으로 태스크포스를 꾸리고, 당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과 대처방안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정동영 당대표는 당이 내홍에 휩싸여 있지만 흔들리지 않고 뚜벅뚜벅 갈 것이라며 한일경제전쟁과 국민들의 먹고사는 문제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19.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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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미활용 공유재산 적극 매각 추진전라북도가 활용하지 않고 있는 공유재산을 적극적으로 팔기로 했습니다. 전라북도는 다음 달말까지 건물 320곳과 토지 530필지의 미활용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마치고 소규모 토지는 일괄 매각한다는 방침입니다. 또한 건물의 경우 사회적기업이나 미취업자의 창업공간으로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19.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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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미리 보는 잼버리 '청소년 캠퍼리'2023 새만금 잼버리를 미리 보는 새만금 국제 청소년 캠퍼리가 3박 4일의 일정으로 시작됐습니다. 캠핑과 잼버리를 합쳐 부르는 캠퍼리는 세계 각국의 청소년들에게 전북만의 독특한 멋을 선사했습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뜨거운 태양 아래 아이들이 삼삼오오 모여 텐트를 칩니다. 돗자리로 푹신한 바닥을 만들고, 혹시 쓰러지진 않을까 망치로 고정 핀을 단단히 박습니다. [현장음] 03' 05 어제 개영식을 시작으로 제4회 새만금 국제 청소년 캠퍼리의 막이 올랐습니다. 청소년 참가자 천 명은 내국인 900명과 외국인 100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캠핑장에서 하룻밤을 잔 청소년들은 오늘 캠핑장 밖으로 나왔습니다. 전주와 군산, 고창 등을 돌며 전북의 맛과 멋을 즐겼습니다. 전북의 옛 유물과 유적을 눈에 담고, 다양한 전통체험을 즐기며 서로 다른 역사와 문화를 알아갑니다. [위 야오 첸/대만: 이런 전시는 한국에만 있기 때문에 대만에서는 볼 수 없었습니다. 캠퍼리를 통해 다른 나라 친구들을 사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국적은 달라도 협력하고 의지하다보니 어느새 우정도 돈독해졌습니다. [박선용/경남 마산시: 텐트를 다같이 모여서 쳤는데 처음에 되게 힘들었거든요. 그런데 힘든 만큼 모든 것을 다 끝내서 다같이 앉아 모였을 때 그 성취감이 말로는 설명할 수 없이 너무 좋아서...] 2023년 새만금 잼버리를 앞두고 모레까지 열리는 청소년 캠퍼리가 전북과 새만금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19.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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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항 냉동냉장 물동량 증가 추세군산항 냉동냉장 화물 물동량이 증가 추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군산지방해양수산청이 냉동 냉장 화물을 분석한 결과, 2017년 3만 8천 톤에서 지난해 5만 3천 톤으로 39% 증가했고, 올해도 지난 6월까지 3만 6천 톤을 기록해, 계속 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군산지방해양수산청은 군산항을 통해 중국으로 수출되는 양질의 국내 농수산 식품들이 늘면서 냉동냉장 화물 물동량이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19.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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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국도에서 승합차-화물차 추돌...6명 다쳐오늘 오전 9시 반쯤 군산시 서수면의 한 도로에서 42살 박 모 씨가 몰던 승합차가 도로 보수 작업을 하던 1톤 포터 트럭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합차에 타고 있던 운전자 박 씨 등 일가족 5명과 트럭 운전자 등 6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19.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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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립공원 '배달 도시락'...내장산 상인, 반발친환경 도시락을 만들어 산 입구까지 배달 하는 사업을, 국립공원공단이 전국 모든 국립공원에서 벌이고 있습니다. 당연히 내장산도 포함돼 있는데, 상인 반발에 사업은 첫 발도 떼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정현 기자입니다. 소백산에서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친환경 도시락 배달 서비스. 카카오톡으로 미리 주문한 도시락을 입산 할 때 찾고, 하산할 때 반납하면 됩니다. 등산객의 손을 더는 것도 있지만, 수저와 그릇 모두 재활용이 가능해 환경에도 좋습니다. 시범운영을 거친 국립공원공단은 도시락 배달 서비스를 전국 21개 모든 국립공원 으로 확대하기로하고,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소백산과 속리산 등 이미 9곳에선 배달 서비스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내장산은 예외입니다. 상인 반발에 막혀서입니다. [내장산 입구 상인] "도시락은 다 반대해요, 다. 상가에 지금 사람들이 하나도 없는데, 가을만 보고 장사를 하는데 그것도 그렇죠." 국립공원 측은 도시락 배달 사업이 오히려 지역상인들을 돕는 일이라고 말합니다. 도시락을 산 아래 식당에서 지역 특산물로 만들 계획이라 상권에 도움이 될 거라는 주장입니다. [김현수 / 국립공원공단 내장산사무소] "인근에 있는 상인들은 약간 오해를 한 건지, 사업에 대해서 호응도가 떨어지거든요. 개별적으로 설명도 드리고 했는데..." 이미 한차례 사업자 선정에 실패해 재공고 를 낸 상태. 국립공원 측은 상인들 설득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만, 입장 차이를 줄이는 일은 쉽지 않아보입니다. JTV NEWS 오정현입니다.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19.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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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8월 9일 주요뉴스전라북도가 친일 잔재를 청산하겠다며 14개 과제까지 발표했지만, 넉 달 가까이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서울과 부산 등에 이어 전북에서도 이 달부터 한 달에 30만 원씩 청년 수당이 지급됩니다. 전주에서 화물차 두 대가 정면으로 부딪혀 새벽에 일을 나선 화물차 운전자 2명이 숨지고, 한 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일본의 경제도발로 반일 감정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군 위안부 피해사실을 고백한 뒤 30년 가까이 인권과 평화운동가로 살아온 김복동 할머니의 다큐가 개봉됐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19.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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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친일잔재 청산한다더니...넉 달째 제자리(수퍼대체)올해는 3.1운동이 백주년을 맞는 해여서 많은 기념행사가 있었습니다. 전라북도는 친일 잔재를 청산하겠다며 14개 과제까지 발표했지만 넉 달 가까이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주혜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전주 덕진공원에 있는 시인 김해강의 시비입니다. 일제강점기, 일본을 찬양하는 시를 발표한 인물이지만, 27년 째 공원 입구에 세워져 있습니다. [김재호/민족문제연구소 전북지부장] 일제로부터 해방된 지 70여 년이 넘었는데도 불구하고 지금 전북 지역 곳곳에 친일 잔재가 존재한다는 것은 우리에게는 참으로 부끄러운 일입니다. 지난 4월, 전라북도는 TF팀을 꾸리고 이같은 친일잔재를 청산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문제가 된 김해강 시비에 친일 안내판을 설치한다는 계획이었지만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이밖에 13가지 친일 청산과제를 내놓았지만, 완료된 건 친일인명사전을 도청 사무실에 비치하고 김해강 시인의 기록을 수정한 것이 전부입니다.// 나머지 과제는 관련기관과 협의가 필요하거나, 검토 중이라며 넉 달 째 논의만 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 관계자(음성변조)] 과제별로 바로 할 수 있는 것도 있고, 아니면 시군하고 협의를 해서 이것은 어떤 구체적인 방안을 만들어서... 이런 논의 과정이 추진 중이에요. 근본적으로 도내에 남아있는 친일 관련 유산에 대한 전수조사도 이뤄지지 않았고, 14개 과제에 대한 도민들의 공감대도 불투명합니다. [이병도/전라북도의원] 전수조사를 위한 추경 예산을 확보하고 또 분야별로 전문가 TF 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해서 세부적인 청산 계획을 세우고, 이제는 도민과 함께 지속적으로 친일 잔재 청산활동을 강력하게 추진해야 합니다. 광주광역시의 경우, 올해 전수조사를 통해 25개 친일 시설물에 단죄문을 설치하기로 하는 등 실질적인 작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19.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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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치열한 아흔 넷의 삶 '김복동'(대체)김복동 할머니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고백한 뒤 30년 가까이 인권과 평화운동가로 살아왔는데요, 일본의 사죄를 받기 위해 싸워온 김복동 할머니의 삶을 담은 다큐멘터리가 개봉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강제 연행을 보여주는 증거는 없었다는 겁니다." 일본 아베 총리의 망언에 김복동 할머니는 답합니다. "본인이, 증거가 살아있는데 증거가 없다는 게 말이 됩니까?" 김복동 OST '꽃' 1992년 김복동 할머니는 자신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로 신고합니다. 그리고 일본의 사죄를 받기 위해 27년간 이어진 할머니의 기나긴 여정. 올해 초 아흔 넷의 나이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위대한 투사로 살아온 할머니의 삶이 온전히 담겼습니다. 김선중/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운영담당 "그 인물의 드라마틱한 이야기나 인생 그리고 그분의 눈빛, 철학 그 모든 것이 이 영화의 매력포인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술 공간으로 변한 오래된 목욕탕에 동심의 세계가 펼쳐집니다. 오른손잡이가 어색한 왼손을 쓰는 것 만으로도 어릴 적 간직했던 마음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작가의 믿음. 그 믿음에 공감하다 보면 관람객들도 어느덧 예술가의 삶에 빠져듭니다. 김정배/글마음조각가 "왼손은 어색하잖아요. 그래서 왼손으로 그릴 때 어릴 때 내가 느꼈던 감각들, 감정들, 행복감들을 새롭게 느낄 수 있다는 게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진과 회화, 영상, 조소. 낯선 조합이 하나의 덩어리가 되면서 신선한 시각적 경험을 선사합니다. 복합적이면서도 감각적인 현대 외국 작가의 예술 세계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19.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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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최성애 국가인권위원장, 옛 자림학교 방문국가인권위원회가 국가인권교육원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최성애 위원장이 인권교육원 후보지 가운데 한 곳인 전주 옛 자림학교를 방문해 둘러봤습니다. 전라북도는 옛 자림학교에 국가인권교육원 유치를 추진하고 있지만, 발달장애인 학부모들은 발달장애인을 위한 평생학습관 설립을 요구하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19.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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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진료 접수부터 결제까지 '모바일'로대학병원에 가면 진료받는 시간보다 접수와 수납을 위해 기다리는 시간이 더 많이 걸립니다. 전북대병원이 이런 불편을 줄이기 위해 모바일 앱을 개발했는데 진료 예약부터 결제, 보험금 청구 서류까지 스마트폰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환자와 보호자들이 하염없이 순서를 기다립니다. 처방전을 받고, 병원비를 내기 위해섭니다. 진료받는 시간보다 기다리는 시간이 더 길다는 푸념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48:26- 송현수/전주시 평화동 "시간도 없어 바쁜데 불편한 환자 같은 경우는 대기시간이 길어서 많이 힘들죠." 전북대병원이 이런 불편을 줄이기 위해 호남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모바일 앱을 개발했습니다. 진료 예약부터 당일 병원에 도착했다는 진료 접수, 대기 순서 확인까지 버튼만 누르면 가능합니다. 진료비 납부는 물론 실손 보험금 청구서류도 모바일을 통해 보험사에 손쉽게 보낼 수 있습니다. 유영숙/전북대병원 이용객 "서류 하나 떼려고 하면 병원에 와서 직접 떼어야 하는데 지금은 이 애플리케이션으로 뗄 수 있게 해놔서 시간도 단축되고... 이 모바일 앱은 출시 한 달만에 접속 건수가 3만 건을 넘었습니다. 47:34-47:46 김종건/전북대병원 원무팀장 "모바일 앱을 개발한 이후에 환자들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됐습니다. 향후 모바일을 통해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해서 환자들이 더 빠르고 편안하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편리한 모바일 앱이 대기환자로 가득했던 병원의 풍경마저 조금씩 바꿔놓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19.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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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부 개각...전북 출신 3명 장관급 발탁돼-대체오늘 단행된 정부 개각에서 전북 출신 세 명이 장관급에 발탁됐습니다.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 내정자는 전주여고와 서울대 영어교육과를 나와 대구 카톨릭대에서 교수로 재직하고 있고 은성수 금융위원장 내정자는 군산고등학교,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와, 현재 한국수출입 은행장 입니다. 민주당 정읍.고창 지역위원장을 지낸 정읍 출신의 이수혁 의원은 주미 대사로 발탁됐습니다. 한편 원광대총장을 지낸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은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에 임명됐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19.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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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의회, 일본 경제보복 중단.과거사 사죄 촉구전주시의회가 오늘 결의대회를 갖고 일본의 경제보복 중단과 과거사 사죄를 촉구했습니다. 전주시의회는 일본정부가 과거 군국주의의 만행을 사과하기는 커녕 한일 관계는 물론 세계 무역질서까지 무너뜨리고 있다며, 명분없는 수출규제 조치와 경제 침략행위를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19.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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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고용청, 농성 노조원 고발..."노조 혐오 조장"고용노동부 전주고용지청이 청사에서 농성을 벌인 민주노총 조합원들을 고발하자 민주노총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전주고용지청은 지난 3월 민주노총 전북본부 조합원 30명이 청사를 불법 점거하고 업무를 방해했다면서 이들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민주노총 전북본부는 성명서를 내고 KT 하청업체 노동자의 단체교섭 중재를 요구하는 단체행동을 고발한 건 노조혐오를 조장하는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19.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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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달부터 청년수당 지급...'탈전북' 늦출까?서울과 부산 등에 이어 전북에서도 이 달부터 청년수당이 지급됩니다. 다른 지역은 취업을 돕기 위해서라면, 전북은 일하고 있는 청년들의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서라는 게 다른 점입니다. 보도에 송창용 기잡니다. 3년 전 고향인 순창으로 귀농해 벌을 키우고 있는 신성원 씨는, 이달부터 청년수당을 받게 됐습니다. 그동안 수입이 불규칙해 어려움이 많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신성원 (33세) / 청년수당 대상자 생활비 수당이 적게 들어온 날은 힘들거든요. 이 (청년수당) 정책이 생기면 이것을 활용해서 힘든 시기를 지나갈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전라북도가 첫 청년수당을 지급할 대상자를 확정했습니다. 14개 시군에서 선발한 4백39명입니다. 다른 시도에서는 취업준비생이 대상인 반면 전북은 현재 일하고 있는 저소득 청년근로자가 지급 대상입니다. 청년 근로자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전북을 떠나는 것을 막고 정착을 지원하는데 초점을 맞췄기 때문입니다. 이들에게는 1년 동안 한 달에 30만 원씩, 모두 360만 원이 지급됩니다. 현금이 아닌 신용카드 포인트로 지급되고, 학원 결제와 도서 구입 등 자기계발과 사회활동을 위해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송하진 / 전라북도지사 경제적인 이유로 활동이 위축되거나 전북을 떠나려고 하는 청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게 하기 위해서... 전북을 빠져나간 청년층은 2016년 8천 명에서 지난해 만3천 명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전라북도와 14개 시군의 청년수당이 가속화하고 있는 청년층의 탈 전북현상을 조금이라도 늦출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19.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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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신문배달원 뺑소니 사망사고 20대 징역형전주지법 형사6단독은 승용차로 신문배달원을 치고 달아난 혐의로 기소된 22살 정 모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군 복무 중이던 정 씨는 지난 1월, 전주시 효자동 한 도로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신호를 기다리던 신문배달원 56살 김 모 씨를 승용차로 치고 달아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중태에 빠진 김 씨는 사고 6개월 만에 숨졌습니다. 정 씨는 당시 경찰 조사에서 음주운전 사실을 시인했다가 군 수사단계에서는 진술을 번복했지만 지난 3월 전역 뒤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19.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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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승강기에 갇힌 근로자 3명, 3시간 만에 구조오늘 낮 12시 45분쯤 군산시 소룡동 하수종말처리장에 있는 풍력발전기 승강기가 65미터 높이에서 멈춰 작업을 마치고 내려오려던 근로자 3명이 3시간 동안 갇혀있다가 구조됐습니다. 근로자들은 현기증 등의 증세를 보였지만 큰 부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19.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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