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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부터 모레 5~40mm 비...낮 최고 28도 (8뉴스)내일은 흐린 가운데 새벽부터 비가 시작돼 주말인 모레 새벽까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우량은 5에서 40밀리미터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1도에서 23도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전주 28도, 임실 27도, 무주 26도 등으로 오늘보다 2,3도 가량 낮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일요일 오후부터 다시 비가 시작돼 다음주 화요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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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공공의대 남원 설립 유력...이달 발표될 듯정부가 이달 안에 남원에 공공의대를 설립하는 방안을 공식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폐교된 서남대 의대 정원 마흔 아홉 명에 장기 군의관 위탁생 스무 명을 추가해서 남원에 일흔 명 규모로 공공의대를 만드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와 정부.여당은 협의를 마치는 대로 공공의대 설립안이 포함된 의사인력 확충 방안을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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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건설현장 '안전불감증' 여전건설현장에서 추락을 비롯한 사망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소규모 사업장의 경우 상대적으로 안전시설이 부족해 근로자들이 더 큰 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2년 전 전주의 한 다가구주택 공사현장에서 작업을 하던 A씨가 균형을 잃고 8미터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철저하게 추락 방호망을 설치했다면 막을 수 있는 사고였습니다. (S/U) 이 같은 안전 사고가 건설현장에서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어 안전불감증이 여전한 상태입니다. 전북지역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추락사고는 2018년 14건, 지난해 15건으로 좀처럼 줄지 않고 있습니다. 대부분 소규모 건설현장에서 발생했습니다. 전국적으로도 지난해 사망사고의 65.8%가 50억 미만의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공사업체가 영세하다보니 안전통로 확보와 추락보호망, 그리고 안전난간 같은 안전시설 설치도 상대적으로 미흡합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이 때문에 대규모 공상 현장 위주로 지원하던 안전시설 설치비용을, 올해부터 50억원 미만의 건설현장으로 확대해 안전사고를 줄일 방침입니다. 문영준/산업안전보건공단 전북지역본부 차장: "작업 발판, 안전난간, 안전방망 등의 시설이 필수적으로 설치가 돼야 하고요. 근로자분들은 안전모, 안전화, 안전벨트 등을 착용하여야 합니다."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추락사고는 이른바 후진적 재해로 불리고 있습니다. 안전시설만 제대로 갖추면 예방할 수 있는 사고이기 때문입니다. 건설현장 근로자들이 사고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안전시설 강화와 철저한 관리감독이 뒤따라야 합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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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년 만에 뒤바뀐 주택정책...천마지구 때문?2년 전 전주시는 임대주택이 부족하다며 전주역세권 개발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불과 1년 만인 지난해 이같은 계획을 뒤집어, 사업을 취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대규모 민간아파트 단지를 짓는 천마지구를 분양하기 위해, 임대주택 공급 계획을 바꾼 게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보도에 송창용 기잡니다. 전주역 뒷편에 자리잡은 마을입니다. 전주시는 지난 2018년 LH와 손잡고 이곳에 7천8백 세대의 주택을 공급하는 역세권 개발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공급주택 가운데 70%인 5천5백 세대는 임대아파트입니다. 당시 전주시는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승수 / 전주시장 (2018년 9월 10일) "우리 시에서 부족한 임대주택을 확보하고 있어서 저소득 서민의 주거안정 측면에서는 큰 의의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하지만 이같은 주택정책은 불과 1년 만인 지난해 180도 바뀝니다. 만성지구에서 일부 임대주택이 공급되고 무엇보다 구도심 공동화가 우려된다며, 전주시가 LH에 사업 취소를 요청한 겁니다. 전주시 관계자 (음성변조) "신규 택지가 많아지면서 (구도심이) 많이 공동화되고 있습니다. 그러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일단은 사업 취소 요청을 했고..." 전주 역세권 개발은 계획대로라면 올해 보상을 마치고 내년에 착공해야 하지만, 전주시가 갑자기 반대 입장으로 돌아서 이런저런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에코시티 옆 천마지구에 민간 중대형아파트 3,100세대를 지을 계획인데, 이 천마지구의 분양 성공을 위해 전주 역세권 개발을 철회한 게 아니냐는 논란입니다. 서윤근 / 전주시의원 "사업시기를 조정한다면, 당연히 서민 주거안정 쪽에 서는 것이 행정의 몫이어야 하는 것이지, 빤히 보이는 3천1백 세대를 짓는 제2의 에코시티 아니겠습니까 천마지구는..." 전주시는 천마지구를 염두에 두고 역세권 개발을 취소하는 건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나 전주시가 갑자기 역세권개발 사업취소를 요청해 LH는 물론 해당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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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허위 직원에 임금 지급...환수 조치"전주시의 청소업무를 대행하는 한 업체가 허위 직원 10여 명에게 2억 원의 급여를 지급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일부 사실을 확인한 전주시가 환수 조치에 들어간 동시에 형사고발과 계약해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전주시의 청소 대행업체에서 일하는 미화원들. 업체가 실제 직원이 아닌 사람들에게 급여를 지급했다는 의혹을 제기합니다. 이 업체의 2017년과 2018년, 사후정산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급여를 받는 15명이 직원으로 일하지 않은 사람들이라는 겁니다. 15명에게 지급된 급여는 두 해 동안 2억 원 가량으로 추정했습니다. 이기수/전주시 청소 대행업체 00 미화원 본 적도 들어본 적도 없는 이름입니다. 000역시 주식회사 00에 아무런 직책이 없는 사람입니다. 미화원들은 이른바 유령직원에는 업체 대표의 가족 등으로 추정되는 사람도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홍진영/전주시 청소 대행업체 00 미화원 000은 사내 이사로 등기돼 있지만 사내에서 직책은 없습니다. 하는 일도 없습니다. 납부한 건강보험료로 계산하면 최소 연 8천백만 원의 임금을 지급한 것으로 보입니다. 취재진은 업체 측의 해명을 들으려 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았습니다. 전주시는 인건비가 일부 부당 지급된 사실을 확인했다면서, 환수 조치에 들어갔습니다. 이기섭/전주시 자원순환과장 일하지 않으신 분들이 확인이 됐어요. 확인돼서 회사 측에 강력하게 요구했고 환수조치하겠다고 통보까지 했습니다. 환수 조치한 금액이 약 8천9백만 원 사전에... 앞으로 환수조치할 것이 약 1억 천2백만 원 정도가 됩니다. 관리 감독이 허술했다는 지적 속에 해당 업체를 특별감사하고 있는 전주시는, 형사 고발과 함께 계약 해지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 업체는 해마다 전주시에서 80억 원 안팎을 지원받고 있습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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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감염병 대유행 대비 의료인력·시설 늘려야"의료공공성 강화 전북 네트워크는 감염병 대유행에 대비해, 공공 의료인력과 시설을 확충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현재 두 명에 불과한 역학조사관을 14개 시군에 적어도 한 명 이상씩 배치하고 2백 개 이상의 격리병상과 쉰 개 이상의 음압병상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장애 아동을 위한 어린이 재활센터의 규모를 늘리고 공공 보건의료 지원단을 설치하는 등 전라북도에 여섯 가지 요구사항을 전달했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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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완주 가야문화 유적 조사 (시군)_수퍼 대체 (20년 7월 8일)완주군이 지역에 흩어져 있는 가야문화 유적을 조사하고 있습니다.고창 수박을 원료로 한 음료가대형 커피 전문점에서 판매됩니다.주혜인 기자입니다.완주군이 가야문화 유적지 54곳 가운데 43곳의 조사 연구를 마치고 가야문화에 대한 기초 자료를 만들고 있습니다.고대국가의 국력의 척도인 철을 만드는제철유적지가 35곳이 있는 완주는 고대 철 생산기지의 역할을 한 것으로 추정됩니다.장기재/완주군 문화관광과 문화정책팀지속적인 조사연구를 통해 가야 문화를 재조명함으로써 '한반도 금속 문화 태동지 완주'의 정체성을 확립해 가겠습니다.남원시가 시민들이 만든 콘텐츠를온라인에서 공유할 수 있는 '남원문화도시 소리터' 홈페이지를 열었습니다.남원시는 소리터를 통해 남원의 문화생활과 시민 일상 등을 영상과 라디오 채널을 통해엿볼수 있다고 밝혔습니다.김년수/남원시 문화예술과장앞으로는 시민들이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채널을 한곳으로 모아 남원의 대표적인 온라인 방송국을 만들겠습니다.임실군이 코로나19로 일자리를 잃은청년 15명을 선발해, 한 달에 50만 원씩의 지역상품권을석달 동안 지원합니다.대상은 임실군에 주소를 두고올해 1월 20일을 전후로 15일 이상 일하다실직한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군민으로오는 12일까지 신청하면 됩니다.고창 수박을 원료로 만든 음료가전국에 3백여 매장이 있는 커피전문점에서판매됩니다.고창군은 고창 수박의 명성을 알리고판로를 넓히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JTV뉴스 나금동입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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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 신문 (20년 07월08일)자립 생활 촉진이라는 취지를 살리지 못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마직막으로 새전북신문입니다.(1면)재난지원금 반짝특수 전통시장 체감경기 '뚝'전국소상공인 6월 경기동향을 조사한 결과전북지역 전통시장 경기체감지수는 87.1로 지난달에 비해 26.6포인트 떨어진 반면소상공인들은 91.8을 기록해전국 최고 수준을 보였습니다.전통시장은 재난지원금이 급속히 소진되면서 체감경기지수가 한 달만에뚝 떨어졌지만, 소상공인들은 개학과 영업규제 완화 등으로 소비가 촉진돼 희비가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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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해외입국 군산 미군부대원...33번째 '확진'미국에서 입국한 군산 주한미군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전북의 33번째 확진자가 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지난 6일, 미국에서 입국해 군산 미 공군기지에 격리돼 있던 20대 주한미군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경기도 오산에 있는 주한미군 환자 격리소로 옮겨져 이 확진자와 접촉한 도민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전북의 코로나 확진자는 모두 33명으로 이 가운데 16명은 해외에서 입국했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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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8시 주요뉴스(7월8일)-농작물보험 기준 강화...농민 불만 정부가 농작물 재해보험의 건전성을 높이겠다며 보험금을 축소하자 농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례시, 지자체 목소리도 '제각각' 특례시 지정을 바라는 인구 50만 명 이상의 도시들도 입장 차가 커서, 기준 마련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백년가게, 초보 상인에 경험 지원 전북의 백년가게들이 창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기로 했습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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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저녁 한때 소나기...내일 가끔 구름 많고 후텁지근(8뉴스)오늘 저녁 한때 북동 내륙 지역에는 5에서 20mm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내일은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후텁지근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8도에서 21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8도에서 32도로 오늘보다 2도가량 높아 덥겠습니다. 오존과 자외선 농도는 오후 들어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모레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새벽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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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온고을 PMJF라이온스, 코로나 성금 1천만원 전달온고을 PMJF라이온스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업에 써달라며 회원들이 모은 성금 천만 원을 전라북도에 전달했습니다. 이번 성금은 전라북도와 시군 자원봉사센터에 기탁돼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 천세대를 위한 삼계탕과 손 세정제 등 건강키트 나눔활동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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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농작물 보험금 축소 ...농민 불만2년 전 역대 최악의 폭염과 냉해 등으로 정부가 농작물 재해보험 보상 방식을 보완하자 지난해 가입률이 크게 높아졌습니다. 그런데 겨우 1년 만에 보험금 지급 기준이 엄격해지면서 농민들의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역대 최악의 폭염이 찾아온 지난 2018년. 전국적으로 폭염일수만 31.4일, 농작물 피해 면적은 2만 2천 헥타르가 넘었습니다. 배순호/인삼 재배 농가(2018년) "재앙이죠, 재앙. 농민 입장에서는 재앙이고 어떻게 보면 갑작스럽게 너무 날씨가 뜨거워지고 하니까 대비도 해보지도 못하고." 냉해까지 잇따르자 정부는 지난해 농작물 재해보험의 보상 방식을 고쳤습니다. 과수의 경우 봄 가을의 동해와 서리 피해, 한여름 햇볕 데임 이른바 일소 피해를 보험료를 추가로 내지 않아도 보상해주는 대상에 포함시켰습니다. 이 덕분에 지난해 재해보험 가입률은 30%에서 38.9%까지 올랐습니다. <스탠딩> 하지만 정부는 시행 1년 만에 보험사업의 건전성을 확보하겠다며 재해 보상률을 크게 낮췄습니다. 냉해의 경우 열매솎기 전 발생한 보상 수준을 80%에서 50%까지 낮췄고, 한번이라도 보험금을 받으면 다음에는 최대 20%까지 보험금이 깎입니다. 이진수/복숭아 냉해 농가 "제가 계산으로 했을 때는 한 25%~20% 정도 보험금을 받을 수 있지 않겠느냐 이렇게 생각해요. 그래서 금액으로 따지면 천만 원도 안될 거 같다." 더 큰 문제는 올해도 역대급 폭염이 예보된 가운데 일소 피해 보험금 역시 지급 기준이 크게 강화됐다는 겁니다. 이전에는 폭염특보 발령 만으로 피해를 인정했지만 폭염특보 발령과 함께 실제 관측 온도가 이틀 이상 33도를 넘는 경우에만 보상이 가능합니다. 김하영/배 냉해 농가 "보장 수준이나 이런 거에 대해서 농가를 대표하는 어떤 단체와 협의라든가 의견을 조율하고 이런 절충없이 일방적으로 수준을 낮춰놓고 농가한테는 통보하는 식이죠." 농작물 재해보험에도 가입했지만 기대만큼 보장을 받기 힘들 거라는 농민들의 걱정스런 목소리가 큽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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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부겸 "대선승리 초석 놓는 당 대표 될 것"다음달 열리는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민주당의 당권 주자 가운데 한 명인 김부겸 전 의원이 전주를 찾았습니다. 김 전 의원은 대선 승리에 초석을 놓는 당 대표가 될 거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전북의 주요 현안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이 승 환 기자의 보돕니다. 대구 출신인 김부겸 전 의원은 지난 3월 전북이 대구 코로나환자들을 위해병상을 내어준 데 대한 감사 인사로 말문을 열었습니다. 당 대표가 되면 이번 대선에는 출마하지 않겠다고 약속한 만큼 2년의 임기를 끝까지 지키고, 민주당이 전국에서 사랑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부 겸 전 의원 / 민주당 당권 주자 2021년 재보궐선거, 2022년 대통령선거, 2022년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는 그런 초석을 놓는 민주당을 만들어내겠습니다. 지역 현안에 대한 지원도 약속했습니다. 행안부장관 시절 추진해온 재정분권을 확대하고,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을 탄소산업 진흥원으로 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군산조선소 재가동, 새만금 산단의 임대용지, 공공의대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부 겸 전 의원 / 민주당 당권 주자 이를 통해서 전북이 의료서비스 제공, 공공보건의료 강화를 앞장설 수 있도록 그렇게 지원하겠습니다. 정동영, 정세균, 김원기 전 국회의장 등, 전북이 낳은 기라성 같은 정치 지도자들을 어깨 너머로 배우면서 왔다며, 이들과의 각별한 인연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김부겸 전 의원은 다음달 29일 열리는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앞서 출마를 선언한 이낙연 의원과 177석인 거대 여당의 당권을 놓고 경쟁을 벌일 예정입니다. 전북에서는 한병도 의원이 다섯 명을 뽑는 최고위원 출마를 검토하고 있어 2010년 정동영, 정세균 최고위원 이후 명맥이 끊긴 민주당 지도부가 10년 만에 배출될 수 있을지도 관전 포인트입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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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교회 소모임 등 금지...전자출입명부 의무화오는 10일, 오후 6시부터 교회 정규예배가 아닌 구역예배와 성경모임 같은 소모임, 교회에서의 단체 식사가 금지됩니다. 또한 전자출입명부도 도입해야 합니다. 전라북도는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같은 기존 수칙에 추가된 방역수칙을 4천 3백여 교회에 안내하고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방역수칙을 어기는 교회는 형사고발과 함께 집합금지 명령을 받을 수 있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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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용안정사업단 출범..."일자리 9,500개 창출"고용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라북도 고용안정사업단이 출범했습니다. 고용안정사업단은 앞으로 5년간 익산과 완주, 김제 등 3개 시군에 864억 원을 투입해 위기를 겪고 있는 상용차 산업을 고도화하고, 농식품과 수소, 미래형 특장차 등 신산업을 지원해 일자리 9천 5백개를 만들 계획입니다. + 송하진 지사 인터뷰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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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50만 이상 도시 목소리도 '제각각'전주시 등 특례시 지정을 바라는 인구 50만 명 이상의 도시들이, 전주에 모여 정부와 국회에 합리적인 지정 기준을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하지만 이들 도시 사이에서도 입장 차가 커서 기준 마련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송창용 기잡니다. 지난 3일 정부는 특례시 지정에 관한 지방자치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CG 시작) 지정 가능한 대상으로 인구 100만 명 이상 대도시와 함께 인구가 50만 명이 넘는 도시도 행정수요와 국가균형발전 등을 고려해 지정할 수 있다고 명시했습니다. (CG 끝) 전주를 비롯해 안양과 화성, 포항 등 특례시 후보 도시들이, 이 기준에 따라 특례시를 지정하면 불만과 의구심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와 국회가 관련 도시들의 의견을 충분히 들어 합리적인 기준과 특례시 권한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건의했습니다. 최대호 / 안양시장, 대도시시장협의회장 "국회와 중앙정부에 강하게 주장해, 대도시에 필요한 특례가 하루빨리 개선되기를 함께 응원하고 힘을 모아야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들 도시 사이에서도 지정 기준에 대한 입장차가 여실히 드러났습니다. 최근 수원시와 용인시, 고양시, 창원시 등 인구 100만 명 이상의 4개 도시가 따로 모여 특례시 지정을 촉구한 것에 대해, 불만이 터져나왔습니다. 허성곤 / 김해시장 "엊그제도 보니까 100만 이상 도시만 살겠다고 국회의원들하고 의원들 찾아다니고, 이건 안맞지 않느냐..." 광역시를 제외한 인구 50만 명 이상 도시 16곳을 모두 특례시로 지정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지만, 이강덕 / 포항시장 "정부의 분리대응에 넘어가지 말고, 김해도 데리고 가고, 포항도 데리고 가고, 전체 50만 명 (이상)을 데리고 가주십사..." 이렇게 많은 도시를 지정하면 특례시의 의미가 없다는 분위기가 역력했습니다. 국회에 제출된 특례시 지정 관련 법안이 정부안을 포함해 10개에 이르고 도시마다 의견도 크게 달라 지정 기준을 두고 상당한 진통이 예상됩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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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3개 시험시설 구축...기업유치 도움 기대건설기계부품연구원 종합인증센터가 5년 만에 계획한 13개 시험시설을 모두 갖추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지역 건설기계업체의 경쟁력이 향상되고 관련 기업들을 유치하는데도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시험실 온도가 영하 40도까지 내려갑니다. 극한의 온도에서도 굴삭기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검증하기 위한 시험입니다. 잦은 비에 새는 곳이 있는 지 인공비를 뿌려 확인하고, 전자장비에 대한 폭발시험도 이어집니다. 소순재/건설기계부품연구원 선임연구원: 장비들이 점자 전자화 되고 있습니다. 주요 전자 부품에 대한 폭파 시험을 해서 이상이 없는 지 테스트하기 위해서 장비를 도입했습니다. 건설기계부품연구원은 지난 2015년부터 군산 나포면에 주행성능시험장과 폭발시험장비, 강우시험장비 등을 차례로 조성했습니다. 그리고 5년 만에 13개 전문시험시설을 모두 갖췄습니다. 건설기계 완성차의 성능 평가와 인증을 한 곳에서 실시하는 유일한 곳으로, 대형 장비의 시험 평가도 가능합니다. <인터뷰>김민희 건설기계부품연구원장: 제품의 신뢰성 확보와 그에 따른 시험법 개발 더 나아가 표준화 등을 다각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군산에서는 건설기계 분야 국내 완성차업체 3곳 가운데 2곳인 두산인프라코어와 현대건설기계가 가동 중입니다. 협력업체만 70여 곳에 이르는데 이번에 건설기계 종합인증센터가 완공돼 기업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싱크)이충선 건설기계 협력업체 이사 (시험 인증 평가로)수출하기 전에 결함도 발견할 수 있으니까 품질보증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거죠. 또한 그게 돼야 수출할 때도 그쪽에서도 신뢰성을 갖고 물건을 사갈거고요 이에 따라 건설기계분야의 기업을 군산으로 유치하는 작업에도 파란불이 켜졌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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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인터뷰 ---송하진/전라북도지사: "고용안정사업단 개소를 계기로 해서 우리 전라북도가 지향하는 상용차산업 등 많은 정책사업들이 성공의 길을 갈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힘을 함께 해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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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백년가게' 초보 상인 지원한다정부가 30년 넘게 명맥을 유지는 가게들을 백년가게로 발굴해 지원하고 있는데요, 전북의 백년가게들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직접 창업 경험을 전수하기로 했습니다. 나금동 기자입니다. 전북대 앞에 있는 한 카페입니다. 올해 초 개업하자마자 코로나19가 발생해 적잖은 경영난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인근 백년가게 대표를 만나 큰 힘을 얻고 있습니다. 주력 상품 선정부터 상권 분석까지 현장에서 쌓은 노하우를 꼼꼼하게 가르쳐주기 때문입니다. 유미소/카페 주인 "정말 소소한 부분부터 아니면 주력 상품으로 뭘 해라 아니면 주변 상권 분석 이런 것까지 함께 도와주셔서 정말 많이 힘들고 지쳤었는데 큰 도움이 되고." 전북의 백년가게 31곳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어려운 소상공인을 돕는 단체를 만들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이른바 '소상공인 프로보노단'입니다. 재능 기부와 비슷한 뜻을 가진 프로보노처럼 소상공인을 직접 만나 수십년 동안 쌓은 노하우와 경험을 전수하는 겁니다. 김태정/백년가게 전북지역협의회장 "실전에서 체득한 우리 경험자들이 기술이나 경험을 후배 창업자에게 직접 전수하는 백종원식 멘토링을 서비스할 계획입니다." 전북중소벤처기업청과 전북경제통상 진흥원 등 7개 기관은 측면 지원에 나섭니다. 프로보노단 활동 지원과 경영 교육 등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안남우/전북중소벤처기업청장 "다양한 분야의 실전 전문가들을 추가로 보완하여 전문가 풀을 확대하고 프로보노 활동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 나아가 지역경제가 나아질 수 있도록..." 백년가게로부터 창업 경험을 지원받고 싶은 소상공인들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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