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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화) (20년 9월 8일)오늘자 아침신문부터 살펴보겠습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정부가 전주시를 포함한 전국 5개 거점 도시에 각각 5년 동안 5백억 원을 지원해 세계적 관광도시로 만들겠다는 정책이 예산 문제로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문체부가 내년 지역 관광거점도시 5곳에 3백 83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국회에 넘긴 가운데, 전주시는 당초 계획의 절반도 안 되는 65억 원을 배정받는데 그쳤습니다.이에 따라 전주시의 사업계획 축소가 불가피해졌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다음은 전북도민일보입니다.2020년 도내 출연 기관의경영 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전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의2020년도 출연기관 경영평과 결과보고에서,최고 등급인 가등급은 경제통상진흥원 등 두 곳에 그쳤고, 전북연구원 등 7곳이 나 등급, 테크노파크와 전북개발공사 등 7곳이 다 등급과 라 등급을 받았습니다.의원들은 이 기관들의 경영실적이 매년 제자리를 맴돌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이번에는 전라일보입니다.'2020 전라북도 지방재정공시'에 따르면 전북도민 1인당 채무가 늘어나고 공공시설물의 적자가 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지난해 말 기준 전라북도의 채무는 6천 3백 54억 원에 이르고, 도민 1인 당 채무는 34만 9천 원으로 유사한 규모의 다른 지방자치단체 평균인 30만 원 보다 높았습니다.2백억 원을 넘게 들여 지은 공공시설물의 경우 전북 119안전체험관 23억 원, 도립미술관은 16억 원, 부안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는 7억 원이 넘는 적자를 냈습니다----------------------------------------마지막으로 새전북신문입니다.올여름 도내 농가들의 장맛비 피해규모가 전체 농가의 9퍼센트에 이르는 8천 8백여 곳에, 금액으로 5백 50억 원이넘을 것으로 보입니다.전라북도는 지난 7월부터 40일 동안 이어진 물폭탄급 장맛비로 축구장의 만 배가 넘는 9천 5백여 헥타르의 논밭이 침수되고, 가축 80만여 마리가 폐사했다고 밝혔습니다조만간 정부의 재해지원금이 지원돼도 종자 구입비, 농약대 등이 전부인데다 재해보험을 따로 들지 않은 경우가 많아 농가들의 어려움이 예상됩니다.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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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호우피해 재난지원금 일부 미리 지급지난 7월과 8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재난지원금 일부가 미리 지급됩니다. 전라북도는 정부 계획이 확정되기 전이지만 만 5천 31가구에 지급할 재난지원금 194억 가운데, 도가 부담하는 31억 6천만 원을 추석 전에 지급해 피해 주민의 생활 안정을 돕기로 했습니다. 또한 재난지원금과는 별도로 85억 6천만 원을 융자로 지원합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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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파업에 배송 차질..."분류까지 떠안아"코로나에 추석까지 앞두고 요즘 택배 물량이 크게 늘었습니다. 그런데 익산 등에서는 특정 회사의 택배 물건이 제때 안 온다는 분들 있으실 겁니다. 배송 전 분류 작업 등에 따른 갈등에 일부 택배기사들이 파업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주혜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익산의 한 택배회사 물류센터. 주문한 물건을 직접 찾으러 오는 발길이 이어집니다. 며칠을 기다려도 집으로 배달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OO택배회사 고객(음성변조)] 오늘 (택배) 찾으러 왔어요. 이렇게까지 해야 하냐고요 고객이. 그리고 다른 물건도 군산에 있는 딸한테 시켜서 제가 가서 찾아오고... 물류센터 안에는 고객에게 가야할 물건들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습니다. 이곳 택배기사 120여 명 가운데 14명이 두 달 전부터 파업 중인데, 이들이 맡은 익산 4개 동의 택배 배송이 차질을 빚고 있는 겁니다. 파업 중인 택배기사들은 코로나 사태로 택배가 폭증해 근무 조건이 더욱 열악해졌는데, 분류작업까지 떠안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하루 평균 15시간을 일하면서 절반 가량을 택배 분류에 허비하고 나면, 배송 시간은 줄고 노동 시간은 늘어날 수밖에 없다는 겁니다. 분류 작업자를 따로 고용하기도 하는데 배달 물량에 따라 급여를 받는 구조라 그만큼 손해라는 설명입니다. [이정훈/전국택배노조 익산지회 택배기사] 한 달에 20만 원에서 30만 원가량 분류 일일 노동자를 쓰게 되면 하루 일당, 이틀 일당이 그분들한테 가는 거죠. 택배회사 측에 분류 작업자 고용 비용의 일부라도 부담해 달라고 요구했지만, 직접 근로계약을 맺은 대리점과 합의하라는 답변을 들었다는 게 택배기사들의 주장입니다. 취재진은 택배회사와 대리점 측의 입장을 듣기 위해 수차례 시도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습니다. 군산과 정읍의 일부 택배기사들도 파업 중인 가운데, 전국택배연대노조도 오는 21일부터 파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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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자격 없는 단체에 지원...보조금 샌다> 전라북도와 14개 시군이 6백여 개 공익단체에 지원하는 보조금에 적지 않은 문제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 <코로나·독감 동시 유행 대비> 방역당국이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에 유행하는 최악의 상황에 대비해 올해 독감 무료 접종 대상을 크게 늘렸습니다. ---------------------------------------- <악취 측정기 있으나 마나> 익산시가 주택가 등에 악취 측정기를 설치했지만, 악취를 감지하기 힘든 위치에 두면서 무용지물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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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의원, 동성애 등 차별금지 조례안 발의전주시의회 서윤근 의원이, 시의원 21명의 서명을 받아 가족 형태와 신분, 성별, 동성애 등에 대한 차별을 금지하는 조례안을 발의했습니다. 이 조례안은 내일부터 열리는 전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를 거쳐 제정 여부가 결정됩니다. 지난 7월, 전라북도의회가 비슷한 내용으로 발의한 건의문이, 동성애를 문제 삼은 기독교계 등의 반발로 부결된 적이 있어, 이번에도 논란이 예상됩니다. * 서윤근 시의원 녹취 있음 *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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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공의 집단휴진...원대 내일 복귀, 전북대 논의대한 전공의 협의회의 복귀 결정에도 도내 병원 전공의들은 오늘도 집단 휴진을 이어갔습니다. 다만, 원광대병원 전공의 백 18명은 내일 오전 7시부터 업무에 복귀하기로 했습니다. 전북대병원 전공의 181명은 내일 오전 전체 투표를 실시해 결과에 따라 복귀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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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자격 없는 단체에 수억..."구멍 뚫린 보조금"전라북도와 14개시군은 6백여개 공익단체와 법인들에게 막대한 보조금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 5년간 보조금 총액만 해도 무려 800억 원이 넘는 규모입니다. 전주방송은 이같은 보조금이 자격을 갖춘 단체에게 지원되고 있는지, 운영에 또다른 문제는 없는지 살펴보는 연속기획을 준비했습니다. 오늘은 그 첫 번째 순서로, 허술한 등록 심사 문제부터 살펴봅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지난 2009년 장애인 자활을 돕겠다며 전라북도에 등록한 비영리 민간단체입니다. 그런데 전라북도는 8년 만인 지난 2017년 이 단체의 비영리 민간단체 등록을 말소시켰습니다. 각종 비리 등으로 시끄러워 뒤늦게 살펴봤더니, 점검 시점인 지난 2017년에 관련법에서 규정한 상시 구성원 수, 즉 회원 수 100명을 채우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회원은 정기적인 회비를 내고, 총회에서 의결권을 가진 성인을 말합니다. <스탠딩> 해당 단체가 전라북도의 말소 결정을 취소해 달라며 법적다툼에 나서면서 대법원까지 소송이 이어졌지만, 올해 초 최종적으로 전라북도가 모두 이겼습니다. 이 단체는 회비를 내지 않는 자원봉사자들까지 포함해 정회원이 100명이 넘는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그렇다면 전라북도에 비영리 민간단체로 등록할 때는 어땠을까. 전라북도에 제출한 서류를 살펴봤습니다. 단체 대표의 부탁으로 회비 납부 없이 회원 가입만 했다는 A씨는 당시 운영위원으로 이름이 올라있습니다. 희의에는 한 번도 참석하지 않았는데 회의록에 이름이 나오고 준 적이 없는 도장까지 찍혀있습니다. [A씨/단체 등록 당시 회원(음성변조) "운영위원은 내가 그렇게 해준 적이 없죠, 회원 가입은 해줬지만은. (회의도) 참석한 적이 없어요. 도장을 준 적이 없는데..."] 가짜 서류로 단체 등록을 한 겁니다. 결국 전라북도의 허술한 심사를 통해 비영리 민간단체로 등록한 뒤 장애인 보호 시설을 운영해온 이 단체는 전라북도와 전주시로부터 수억 원의 보조금을 타냈습니다. [문태성/평화주민사랑방 대표: "전라북도에서 제공한 정보와 저희가 받은 제보 서류와 그 다음에 지역에 있는 장애인분들과의 탐문을 통해서 교차 확인을 해보니 회원이 아닌 분들이 많이 있었던 것이죠."] 하지만 전라북도와 전주시는 잘못 지급된 보조금에 대해 전수조사는 물론 환수조치도 실시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추가 징계를 우려한 공무원들이 전수조사와 환수조치를 미루는 게 아니냐는 의혹마저 일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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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스타항공 조종사 노조, 정리해고 철회 촉구이스타항공이 직원 6백여 명에게 정리해고를 통보하자, 이스타항공 조종사 노조가 기자회견을 열고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이스타항공 조종사 노조는 임금 삭감과 체불임금 포기 등 고통을 분담했는데 사측이 일방적인 정리해고를 강행했고, 설립자인 이상직 국회의원은 아무런 책임도 지지 않고 있다며 처벌하라고도 주장했습니다. 전북민중행동은 내일 전북도청 앞에서 이스타항공의 정리해고 통보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 예정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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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원광대병원 입원환자 코로나 19 확진...95번째원광대병원에 입원중이던 8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충남 보령에 주소지를 둔 80대 남성은 어제 오전 원광대병원에서 외래진료를 받은 뒤 입원했다가 오늘 오전부터 기침과 발열 등 코로나19 의심증세를 보여 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이 환자와 접촉한 환자와 의료진 등에 대해 이동 금지 조치를 내리고 역학조사를 통해 자가격리 대상자를 가려낼 계획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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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완주 김 공장서 불...9억 4천만 원 피해오늘 아침 6시 10분쯤 완주군 이서면의 김 공장에서 불이 나 7시간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기계, 원재료는 물론 건물 2동 천5백여 제곱미터가 모두 타 소방서 추산 9억 4천6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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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 밤까지 5~20mm 비...내일도 비 (8뉴스)전북은 오늘 낮기온이 전주가 28도, 무주가 27도까지 올랐습니다. 현재 남원, 장수 등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 밤까지 5에서 20밀리미터 가량 더 오겠습니다. 내일도 흐리고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우량은 새벽부터 밤까지 10에서 60밀리미터입니다. 내일 낮 최고기온도 25도에서 28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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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악취 측정기 "무용지물" 논란익산시가 악취가 심한 주택가 등에 악취 측정기를 설치했습니다. 하지만, 이 측정기가 엉뚱한 곳에 설치돼 제 기능을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익산 국가산업단지 인근 아파트입니다. 주민들은 악취 탓에 더위가 기승을 부려도 창문을 열지 못한 채 살았다고 주장합니다. (싱크) 악취 피해 주민 냄새가 너무 심해서 역겹고 토할 것 같고 시골 화장실 냄새 같은 이런 게 너무 심해서 익산시는 이같은 악취 민원을 줄이기 위해 지난해 4억 원을 들여 10곳에 악취 측정기를 설치했습니다. 주민들이 악취를 느끼면 인터넷을 통해 측정기에서 분석한 악취을 일으키는 물질과 악취 강도 등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악취 측정기가 제 역할을 못하고 있다는 불만이 나오고 있습니다. 7월과 8월 제기된 악취 민원이 천7백여 건에 이르는데 측정 수치는 모두 정상 수준으로 나왔기 때문입니다. <인터뷰>임형택 익산시의원 "시민들은 극심한 악취라고 백여건 2백여건 민원을 내는 그 시간에 모니터링 시스템은 거의 악취 감지가 안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악취는 시간이 지나면서 높은 곳으로 올라갑니다. 그런데 악취측정기가 10미터 이내의 낮은 곳에 설치돼 감지를 제대로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실제로 최근 두 달간 악취 민원의 60% 이상은 5층 이상 아파트 주민들이 제기했습니다. 익산시가 지난해 실시한 용역조사에서도 악취 측정기의 위치를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익산시는 뒤늦게 악취측정기의 위치 변경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싱크)익산시 담당자 높이 차이에서 약간의 변화가 있을 수 있으니 일부에서 높이를 올려 달라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올리는 부분을 검토를 해보겠다는 거죠. 적지 않은 예산이 투입된 악취측정기가 제역할을 할 수 있도록 보완이 시급해 보입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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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로봇이 농약 살포과수원에서 스스로 이동하며 농약을 살포하는 자율주행 로봇이 개발됐습니다. 강혁구 기잡니다. 로봇 방제기가 사과 농장의 밭고랑을 오가며 농약을 뿌립니다. 방제기 머리 부분에는 레이저 센서가 달려있습니다. 이 센서가 과수의 모양과 거리를 3차원 방식으로 인식합니다. 자율 주행차의 사물 인식 기술이 적용돼 좌표값을 입력하면 스스로 움직입니다. 노동력 절감과 농약 노출 위험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지만 아직 한계도 있습니다. INT 정광호/ 김제시 성덕면 (농약을) 주다가 빠지는 경우도 있고 굽은 곳을 넒게 활용해야 할 거 아닙니까 회전 하는 곳이랑... 농촌진흥청은 내년까지 실제 과수원에 적용하는 시험 기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INT 김국환/농촌진흥청 연구사 농가 마다 짓는 스타일 이라든가 과수의 수형을 키우는 방법이 다 다르거든요 그걸 맞춰 가지고 시험을 적용할 계획입니다. 과제가 있긴 하지만 스마트 농업 시대가 한 발짝씩 다가오고 있습니다. JTV 뉴스 강혁굽니다.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0.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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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중고차수출단지, 중앙투자심사 통과군산 중고차수출복합단지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중앙투자 심사를 통과하면서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군산시는 행안부가 지방재정 중앙투자 심사를 통해 민간사업자를 먼저 선정한 뒤에 사업을 추진하라고 조건부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군산시는 이에 따라 다음달 사업설명회를 갖고, 민간사업자 모집에 나설 계획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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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SYNC 서윤근//전주시의원서윤근 / 전주시의원 "전국, 그리고 세계 제일의 인권도시로 가기 위한 하나의 초석을 쌓는 것이다, 그래서 차별금지 조례를 통해서 전주시를 차별금지와 평등한 도시로 만들어 가보자..."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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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LX 신임사장에 김정렬 전 국토부 2차관 취임전임 최창학 사장의 해임으로 공석이 된 한국국토정보공사 LX의 신임 사장으로 김정렬 전 국토교통부 제2차관이 임명됐습니다. 김정렬 신임 사장은 1988년 행정고시를 거쳐 공직에 입문한 뒤 국토교통부 정책기획관과 교통물류실장 등을 지냈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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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코로나.독감' 동시 유행?...예방 접종 필수발열과 기침, 근육통, 코로나19와 독감의 증상은 쌍둥이처럼 비슷합니다. 방역당국이 가장 우려하는 건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에 유행하는 이른바 트윈데믹입니다. 이런 대혼란을 막기 위해 올해는 독감 무료 접종 대상을 크게 늘렸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가을부터 유행하는 독감 예방을 위해 무료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태어나 처음 독감 예방 주사를 맞는 영유아가 최우선 대상입니다. 이단비/전주시 서신동 "코로나도 유행이고, 독감까지 걸리면 큰 일 나니까, 병원 가기도 꺼려지고 하니까 빨리 맞는게 나을 것 같아서 빨리 왔어요."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에 유행하는 최악의 상황을 피하기 위해 CG IN 이번 절기의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만 12세 이하에서 만 18세 이하까지로 높여 중고등학생이 포함됐습니다. 고령자는 만 62세 이상부터로 확대됐습니다. 전북에선 17만여 명이 늘어 모두 74만9천 명이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습니다. CG OUT 지원 백신도 3가에서 예방 범위가 넓은 4가로 높혔습니다. 김주형/소아과전문의 "(독감이)발병을 적게 하면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서 방역도 여유가 있고 그러기 때문에 특별히 올해는 꼭 좀 본인도 맞고, 아이들도 특별히 접종을 시켜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독감 예방 접종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디서든 가능합니다. CG IN 하지만 나이에 따라 접종 시기가 최대 한 달 이상 차이가 나기 때문에 의료기관 방문 전, 사전 예약 등을 통해 반드시 접종 가능한 날짜를 미리 확인하는게 중요합니다. CG OUT 09:19-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접종하는 과정 중에 밀집이 돼서는 안되기 때문에 분산 접종을 하게 됩니다. 접종 대상자인 경우에는 대상자에 맞는 날짜를 정확히 확인을 하셔서..." 방역당국은 올해 초, 코로나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쓰고 손 소독을 자주한 덕에 독감이 유행하지 않았다며 무엇보다 개인위생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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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보이스 피싱' 범정부 대응 기구 신설 추진갈수록 피해가 커지고 있는 보이스 피싱에 대응하기 위해, 범정부 차원의 전담 기구를 설치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국회의원은 금융위 산하에 보이스피싱 위원회를 구성해 과기부와 법무부, 경찰청 등 유관 기관들이 협력체계를 가동할 수 있도록 전기통신금융사기법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한병도 의원은 또 피해를 구제하지 않은 금융회사의 과태료도 현재의 500만 원 또는 천만 원 이하에서, 3천만 원 이하로 대폭 올려, 책임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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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남원,무주 태풍경보...오전 9-11시 '최근접' (20년 9월 7일)먼저 태풍 소식 부터 전해드립니다. 제9호 태풍 하이선이 북상하고 있습니다. 조금 뒤인 오전 9시부터 11시 사이 전북에 가장 근접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남원과 무주에는 태풍경보가 나머지 지역에는 태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매우 강한 바람과 최고 300밀리미터가 넘는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제9호 태풍 하이선은 현재 시속 41킬로미터의 속도로 부산 남쪽 160킬로미터 해상을 지나고 있습니다.중심기압 950헥토파스칼로 매우 강한 세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전북에는 오전 9시부터 11시 사이 가장 근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남원과 무주에는 태풍경보가, 나머지 지역과 서해남부 앞바다에는태풍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어제부터 내린 비의 양은 지리산 뱀사골 115밀리미터를 최고로 새만금 79, 부안 위도 77, 군산 선유도 65, 장수 52, 전주 22밀리미터 등입니다.동부 내륙지역에는 앞으로 100에서 2백밀리미터, 지리산과 덕유산 부근에는 3백밀리미터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은 50에서 100밀리미터의 비가 예보돼 있습니다.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황인우/전주기상지청 예보관"서해안에는 최대순간풍속 초속 10-30m, 그 밖의 지역에서는 초속 10~20m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피해가 없도록 사전에 철저히 대비하시기 바랍니다."특히 건설현장의 타워크레인과 옥외간판 등낙하물에 의한 2차 피해와 수확기가 다가온 농작물의 피해가 우려됩니다.전라북도는 재난안전대책본부는태풍 하이선이 2002년 전국에 15명의 인명피해와 3천억 원의 재산피해를 남긴 루사와 비슷하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JTV NEWS 하원호입니다. @@@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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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아침신문(9.7) (20년 9월 7일)오늘 아침 신문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전북일보입니다. (2면)전주시가 국가예산 확보에 너무 소극적으로대응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내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전주시 신규사업은 27건에 불과한데그나마 대부분 일상적인 정비예산이고 지역의 성장동력 마련을 위한 신규사업은 포함돼 있지 않습니다. 신규사업이 발굴되지 않으면서 전체적인 국가예산 확보액도 줄고 있어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전북도민일보입니다. (6면)JB금융지주가 일본계 저축은행인 JT저축은행 인수의 우선협상대상자로 가장 유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매각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JT저축은행은 올 1분기 말 기준 자산 규모가 1조4000억 원 수준으로, 예상 매각가는 2천억 원 안팎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JT저축은행 인수전은 JB금융그룹을 비롯해 리드코프와 한국캐피털 3파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라일보입니다. (4면)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도내 대학들이 2학기에도 비대면 강의를 이어가면서 대학가 앞 상권이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매출이 크게 떨어지면서 아예 문을 닫거나 폐업하는 가게가 늘고 있어 현실적인 지원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새전북신문입니다. (4면)최근 입주가 시작된 전주의 한 신축 아파트 상가건물 콘센트에서 물이 흘러나오는 등 부실공사가 심각한 수준이라는 주장이제기됐습니다. 아파트 옥상과 외벽에 금이 가고지하주차장은 물이 새는 등입주민들이 불만을 토로하고 있습니다.입주민들은 시공사를 신뢰할 수 없다며 전주시가 전담조사반을 꾸려 부실시공 실태조사에 나서줄 것을요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오늘 아침 신문 살펴봤습니다. @@@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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