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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말로 하는 선거' 허용 범위 대폭 확대돼선거법 개정에 따라 선거일이 아닌 때, 말로 하는 선거운동이 대폭 확대됐습니다. 전북 선관위에 따르면 행사장이나 도로변, 시장 등에서 악수를 하며 말로 선거운동을 하거나 단체 모임에서의 건배사 또는 직접 전화를 통한 선거운동 행위도 가능해졌습니다. 다만 확성장치를 사용하거나 말로 선거운동을 시키고 대가를 제공하는 행위 또 선거운동을 목적으로 집회를 열어 말로 선거운동을 하는 행위는 계속 금지됩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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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 중앙시장에 문화공간 조성(시군)(21년 1월 20일)익산 중앙시장에 공연과 전시를 즐길 수 있는 문화 공간이 조성됐습니다.남원시가 친환경 인증 농가의 경쟁력을높이기 위해 지원을 확대합니다.주혜인 기자가 보도합니다.익산 중앙시장 공영주차장이 문화도 즐길 수 있는복합 공간으로 탈바꿈됐습니다.익산시는 6억 원을 투입해공영주차장에 계단식 소광장을 만들어 주차공간 뿐만 아니라 문화나 축제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꾸몄습니다.남원시가 토마토와 감자 등을 생산하는 250여 친환경 인증 농가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65억 원을 지원합니다.남원시는 유기질 비료와 토양 개량제,친환경 인증 검사비 등의 지원 확대를 통해친환경 농산물의 품질 향상을 유도할 계획입니다. <int> 김영선 남원시 원예산업과장남원만의 지리적 강점을 살린 다양한 친환경 농산물을 적극 육성해서 농가 소득증대에 힘써 가겠습니다.고창군이 지난해 탄저병 등으로큰 피해를 입었던 고추농가를 위해고추 종자 구입비를 지원합니다.지원 대상은 천 제곱미터 이상 고추를재배하는 농가로, 병에 저항성을 갖춘고기능 품종을 구입할 경우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합니다.코로나19 확산으로 문을 닫았던진안군 공공 시설이 운영을 재개했습니다.이번에 문을 연 공공시설은진안역사박물관 등 문화시설 9곳과문예체육회관 등 체육시설 9곳 등모두 18곳입니다.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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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21년 1월 20일)오늘의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한국은행 전북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도내 대출 잔액이 기업과 가계를 합쳐 61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으로 빚이 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주택대출 금리와 신용 금리의 인상폭이 커질 경우, 빚 폭탄이 터질 수 있다는우려가 나옵니다.----------------------------------------다음으로 전북 도민일보입니다.전북환경청이 올해도 138억 원을 들여 익산시 왕궁면의 축사 6만 6천여 제곱미터를 사들인 뒤 생태복원 사업을 하기로 해, 새만금 수질 개선이 기대됩니다.전북환경청은 지난 10년 동안 천여억 원을 들여 익산시 왕궁면 축사 42만여 제곱미터를 매입해 생태복원 사업을 벌여 왔습니다.----------------------------------------전라일보입니다.전라북도가 올해 유기동물 포획과 보호에 필요한 사업비를지난해의 2배 수준인 14억 원으로 늘리고, 보호비 단가도 한 마리당 12만 원에서 16만 원으로 올렸습니다.또, 동물보호단체 회원 20명을 명예감시원으로 위촉하고 소규모 동물보호센터 두 곳의 설치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마지막으로 새전북신문입니다.전북장애인복지관이 도내 13개 장애인 복지관 종사자 54명을 대상으로 한 실태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9퍼센트가 '조직 내 원활한 의소소통 창구 부재'를스트레스 원인으로 꼽았습니다.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과반의 응답자가 직무에 대한 적절한 인정과 보상이 필요하다고 답변했습니다.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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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출근길 영하권...낮 최고 11도 '포근'(21년 1월 20일)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진안 영하 12.6도, 익산 영하 8도, 전주 영하 5.4도 등으로 도내 전역이 영하권 추위를 보이고 있습니다.대체로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낮 최고기온은 8도에서 11도로 어제보다 8도 가량 높아 포근하겠습니다.내일 오후부터 모레 오전까지는 도내 전역에 5에서 20밀리미터의 비가 내리겠습니다.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낮 기온 10도 안팎의, 평년보다 5도 가량 높은 포근한 날들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씁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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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착한 선결제' 시작...전주상품권 20% 할인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전국적으로 착한 선결제 운동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단골집을 정해 미리 결제하는 건데 전주시도 이 운동에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또 전주사랑상품권의 할인과 적립 혜택을 한시적으로 20%까지 늘리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송창용 기잡니다. 코로나19 사태가 터진지 벌써 1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는 매출 급락이라는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음식점 주인 "이렇게 해서는 못 살아 자영업자는. 하나도 살아남을 사람이 없어..." 전주시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돕기 위해 착한 선결제 운동에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착한 선결제 운동은 음식점과 카페, 꽃집 등에서 최대 30만 원을 미리 결제하고 나중에 찾아 쓰는 방식입니다. 당장 목돈이 필요한 소상공인들이 위기를 넘길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집니다. 전주시는 이와 함께 이달부터 다음 달까지 전주사랑상품권을 충전한 시민에게 10% 할인과 10% 적립 등 모두 20%의 혜택을 주기로 했습니다. 20% 할인 혜택은 3월까지 유지되고 4월부터는 혜택 폭이 10%로 줄어듭니다. 이달 초 이미 충전을 했다면 소급 적용됩니다. 선결제를 한 업소가 폐업할 경우를 대비해 인증샷을 남기면 됩니다. 전주시는 폐업으로 5월까지 사용하지 못한 금액을 모두 보상해주기로 했습니다. 김승수 / 전주시장 "시민들께서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다면, 돼지카드(전주사랑상품권)와 착한 선결제가 벼랑 끝 민생경제를 살리는 신호탄이 될 것입니다." 업주들의 반응은 일단 긍정적입니다. 카페 주인 "목돈이 한꺼번에 들어오니까, 그런 면에서 되게 좋은 것 같아요. 들어와서 고객이 결제하신 분은 저희 고객이 되는 거니까, 그 면에서 되게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전주사랑상품권의 혜택을 20%로 늘리려면 200억 원의 예산이 필요하기 때문에 예산 낭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JTV뉴스 송창용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1.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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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사업 대상자 모집전북중소벤처기업청이 다음 달 25일까지 전통시장과 상점가 활성화 사업 지원대상을 모집합니다. 이번 사업에서는 복합 청년몰 조성과 확장, 주차환경 개선 등 4개 분야에 대한 지원이 이뤄집니다. 중기청은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한 전통시장을 우대할 예정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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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낮 최고 12도 '포근'...오후부터 비절기상 대한인 오늘은 낮부터 추위가 풀려 포근했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오르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전주와 익산이 영상 1도로 오늘보다 10도 가량 높겠고, 낮 기온은 9도에서 12도로 포근하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 모레 아침까지는 5에서 2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낮 기온이 10도까지 오르고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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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원택 1심 '면소'..."처벌 대상 안 돼"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이원택 의원이 1심에서 면소 판결을 받았습니다. 재판부가 바뀐 선거법에 따라 이 의원의 행위가 처벌대상이 되지 않고 유무죄를 따질 필요도 없다고 판단한 겁니다. 검찰은 항소 의사를 밝혔지만, 일단, 이원택 의원은 낙마 위기를 벗어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주혜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검찰은 이원택 국회의원을 사전 선거운동 혐의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트랜스 수퍼 IN] 4.15 총선 공식 선거운동 기간 전인 지난 2019년 12월, 당시 김제시의회 의장과 함께 김제의 한 경로당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는 겁니다. 검찰은 이 의원에게 벌금 150만 원을 구형했습니다.// 그러나 1심 재판부는 유무죄를 따질 필요가 없다면서 소송 절차를 종결시키는 '면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함께 기소된 온주현 당시 김제시의회 의장도 면소 판결을 받았습니다. [CG IN #1] 재판부는 지난해 12월 바뀐 공직선거법은 선거운동 기간이 아니어도 후보자가 말이나 전화로 지지를 요청하는 걸 허용한다며, 이 의원의 행위가 처벌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했습니다.// [CG IN #2] 또한 선거법이 바뀐 건 지나친 규제로 선거운동의 자유를 억압해 온 기존 법에 대한 반성적 조치라고 보여, 형법 대원칙에 따라 바뀐 법을 적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4.15 총선에서 선거법 위반으로 기소돼 면소 판결을 받은 현직 의원은 이원택 의원이 처음입니다. 검찰은 항소 여부 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무죄를 주장해온 이 의원은 일단 의원직을 유지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원택/더불어민주당 의원] (재판 결과를) 존중하면서도 그 이후에 저의 성찰을 통해서 이런 일이 없도록 노력해야겠다. 전북에서는 21일 이용호 국회의원, 다음 달 3일 이상직 국회의원이 선거법 위반 재판의 1심 선고를 앞두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용호 의원에게 벌금 5백만 원, 이상직 의원에게는 징역 3년 6개월 등 모두에게 당선 무효에 해당하는 형을 내려달라고 법원에 요청했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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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하이트진로 3년 만에 대졸 신입사원 채용하이트진로가 지난 2018년 이후 3년 만에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합니다. 선발 분야는 국내와 해외 영업, 마케팅 등 전 분야로 모집 인원은 50여 명입니다. 하이트진로 측은 코로나19 이후 선도적으로 시장을 이끌어갈 인재를 발굴해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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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시.도 경찰위원회, 정치적 중립성 확보해야"오는 7월 자치경찰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자치경찰 위원회의 정치적 중립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전라북도의회 두세훈 의원은 자치경찰의 인사와 예산은 물론 감사의뢰와 징계요구권까지 있는 자치경찰 위원회는 전체 7명의 위원을, 대부분 정치권에서 직간접적으로 선임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두 의원은 자치경찰제는 지방분권과 치안강화에 획기적인 조치지만 제도 정착까지 많은 혼란이 예상되는 만큼, 전라북도의 내실 있는 준비와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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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난해 1월 31일 이후 전북 확진자 1천 명오늘 남원과 군산 등에서 3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전북에서는 지난해 1월 31일, 첫 환자가 나왔는데, 열 한 달여 만에 누적 확진자가 천 명이 됐습니다. 시군별 누적 확진자는 전주가 237명으로 가장 많고 익산 190명, 군산 149명 등입니다. 확진자 천 명 가운데 853명이 완치 판정을 받았고 사망자는 40명입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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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 뉴스 -최종- 재개발 '지분 쪼개기' 외지인 가세 전주의 재개발 지역에서 분양권을 노린 지분 쪼개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외지인까지 가세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이원택, 면소 판결로 의원직 유지 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이원택 의원이 1심에서 면소 판결을 받아 의원직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 전주시, 착한 선결제 운동 전주시가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상점에서 최대 30만 원을 미리 결제한 뒤 나중에 찾아 쓰는 선결제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1.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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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설 농축수산 선물 20만 원까지 허용정부가 설을 앞두고 소비를 진작하기 위해, 청탁금지법 상, 농축수산물 선물 상한액을 20만 원으로 올렸습니다. 이번 결정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한시적인 조치로, 지난해 추석에도 이처럼 상한액을 높인 뒤 관련 매출이 한 해 전보다 7% 증가한 바 있습니다. 정부는 농수산물의 소비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설 명절을 앞두고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등에서 할인전 등 판촉행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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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남원 공장 신축 현장에서 불(화면)오늘 아침 10시쯤 남원시 주천면의 한 공장 신축 현장에서 불이 나 공사 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천9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사 작업 중에 절단기에서 불이 났다는 목격자의 말 등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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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서천군의원들 반발에 금란도 개발 차질 우려지난해 군산시와 충남 서천군이 합의한 금란도 개발에 대해 서천군의회가 뒤늦게 반대하고 나서, 개발 차질이 우려됩니다. 서천군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금강하구둑 해수유통 같은 안건이 전혀 논의되지 않은 채 맺어진 금란도 개발 협약의 재검토하라고 주장했습니다. 금란도는 군산항과 장항항에서 퍼낸 흙을 쌓아두면서 생긴 인공 섬으로, 해양수산부는 군산시와 서천군의 합의에 따라, 제3차 항만개발기본 계획에 금란도와 장항항 재개발 사업을 반영했습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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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작년 초미세먼지 '나쁨이상' 36일...40% 감소전라북도는 국립환경과학원이 집계한 결과 지난해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이상을 보인 날이 36일로, 1년전보다 24일, 40%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평균 농도는 1세제곱미터당 20마이크로그램으로 23% 감소했습니다. 전라북도는 미세먼지 농도를 낮추기 위한 노력과 코로나19 영향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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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신도심 중학교 1지망 대거 탈락(자막대체)전주시 중학교 배정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1지망 지원자의 90%가 원하는 학교에 진학했는데요.. 하지만 신도심지역에서는 한 학교에서만 1지망 탈락자가 백명이 넘게 나왔습니다. 학군별, 학교별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뚜렷했습니다. 조창현 기잡니다. 올해 전주시내 중학교에 진학하는 학생은 6천7백여명입니다. 지난해보다 3백명 가까이 줄었습니다. 이 가운데 1지망 학교에 진학하는 학생은 6천백여명으로 90% 가량입니다. (cg) 4년전에는 1지망 배정비율이 95%였는데 해가 지날수록 하락하고 있습니다.// (int) 김유신(전주교육청 학생배치담당) :최대한 근거리 배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개발지역내 학생이 증가함에 따라 일부 학교의 1지망 배정률이 감소하고 있어 전주지역 1지망 학교 배정률이 소폭 하락하고 있습니다. 선호도가 높거나 학교가 부족한 신도심지역의 일부 학교에서는 무더기 탈락자가 나왔습니다. (cg) 에코시티의 화정중이 119명, 서신중 122명, 효천지구와 인접한 우전중은 143명이 1지망 배정을 받지 못했습니다.// 특히, 에코시티 화정중은 아파트 분양과 입주가 계속되고 있어 향후 2-3년간 탈락자 수가 더 늘어날것으로 예상됩니다. (sync) 에코시티 학부모 :저희 애도 내년에 중학교에 들어가는데 가까운 학교로 간다는 보장도 없고 답답하죠..이렇게 학생 수가 많은데 중학교가 한 곳이라는게 말이 안되는거 아닌가요? 반면, 원도심 지역은 학교의 존폐위기를 걱정해야할 정도로 심각합니다. 평화동의 남중과 완산동의 곤지중은 간신히 한 한급을 채우는데 그쳤습니다. 기린중등 5개 학교에 지원한 학생 수는 4-50명대로 2개 학급만 편성됐습니다. 구도심과 신도심, 같은 학군내에서도 주거지역 인접 여부에 따라 학교별로 뚜렷한 대비를 보였습니다. 전주시내 중학교 수는 40개로 이전과 같았지만 학령인구 감소여파로 학급 수는 작년보다 11개가 줄었습니다. jtv뉴스 조창현입니다. JTV 8뉴스
2021.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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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지능형 교통정보 시스템 반쪽 운영이른바 지능형 교통시스템이 운영되면 지정체 구간 등 교통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운전자의 차량 운행을 돕고, 체계적인 교통관리가 가능한데요, 익산시도 10년전부터 이 시스템을 추진한다며 90억 원을 썼는데, 반쪽 운영에 그치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전주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입니다. 시내 도로의 지체와 정체 구간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습니다. CCTV 영상을 통해 실제 도로 상황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 있습니다. 익산시도 지난 2천7년부터 이같은 지능형 교통시스템 도입을 추진했습니다. 90억 원을 들여 도로 곳곳에 CCTV를 설치하고 통제센터를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2010년이후 예산 부족을 이유로 추가 투자를 중단했습니다. 전주처럼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 등 체계적인 교통관리는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싱크>익산시 담당자 예산이 많이 소모가 되잖아요, 2010년까지만 일부를 구축하고 그 후로는 사업 추진이 안됐어요. 이러는 사이 익산시의 등록 차량은 2013년 13만 대에서 2020년 16만 대로 23% 증가했습니다. 교통 혼잡 구간은 늘었고 효율적인 교통관리에 한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싱크>익산 주민 서서히 서서히 (정체구간이) 늘어나는 것 같아요. 특히, 모현 사거리 쪽 그쪽은 말도 못하죠 심하죠. <인터뷰>장경호 익산시 의원 사고구간, 지체구간이라든지 이런 정보들이 전달이 되는데 시스템이 제대로 만들어져서 시민들에게 올바른 정보들이 전달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0년 넘게 반쪽 운영에 그친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 익산시 지능형 교통정보 시스템. 익산시는 내년까지 50억 원을 투입해 보완에 나설 예정입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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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허점 노린 '지분 쪼개기'...외지인까지 가세재개발 지역에서 집 한채나 땅 한 필지를 여러 명이 나누어 갖는, 이른바 지분 쪼개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상당수는 분양권을 노린 투기 행위로 의심되는데, 전주방송 취재 결과 외지인들까지 대거 가세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다른 지역은 지분에 따른 면적이 일정 규모 이하면 분양권을 받을 수 없도록 제한하고 있지만, 전주는 이런 규정이 없는, 제도적 허점을 노린 겁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재개발이 추진되는 전주의 구도심 지역입니다. 이 곳, 몇몇 필지의 토지대장 등을 통해 소유권을 확인해봤습니다. 324제곱미터의 토지 소유권이 지난해 5명이 5분의 1씩 나눠 갖는 걸로 바뀌었는데, 4명은 광주에 사는 사람들입니다. 2백제곱미터가 넘는 또 다른 필지 역시, 소유자가 대부분의 지분을 광주에 주소를 둔 4명에게 쪼개 팔았습니다. 전체 3백여 필지 가운데, 소유 지분이 잘게 나뉘어 외지인에게 매매된 필지가 수십여 곳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싱크> 부동산 중개업소 관계자 "(조합원이) 3백 세대 정도 되는데 외지에서 투자 목적으로 해서 들어오신 분들이 지분 쪼개기를 해서 지금 한 세대수가 5백 세대 이쪽 저쪽으로 늘어난 상황입니다." 외지인들마저 지분을 쪼개 갖는 건 분양권을 노린 투기 목적이 의심되는데 제한할 방법은 없습니다. 토지와 주택 지분 규모가 60에서 90제곱미터 이상이 되지 않으면 분양권을 주지 않는, 이른바 '과소필지' 조례를 운영하는 광주와 청주 등 다른 지역과 달리 전주에서는 아무런 규정이 없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전주시의회에서 관련 조례를 만들려는 움직임이 있었지만 별다른 진척이 없습니다. 전주시는 피해를 보는 원주민이 나올 우려도 있다며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싱크> 전주시 관계자 "기존의 선량한 또 피해자가 발생할 수도 있는 여지도 있어요, 그 법 자체로만 따져보면. 그래서 아직 저희 쪽에서는 조례로 만드는 거에 대해서 다시 한번 좀더 심도있는 검토가 필요할 부분이에요." 재개발 지역의 지분 쪼개기에 외지인까지 가세하면서, 후유증과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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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버스.택시기사 코로나19 전수 검사(시군)(21년 1월 19일)임실군이 버스와 택시기사를 대상으로코로나19 전수 검사에 나섭니다.순창군이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영상 공모전을 개최합니다.정원익 기자입니다.임실군이 오는 22일까지버스와 택시기사 100여 명에 대해코로나19 전수 검사를 합니다.대중교통을 통한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섭니다.임실군은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이들에 대한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입니다.최용한/임실군 경제교통과장"대중교통 종사자 전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여 군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입니다."순창군이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내 마음에 순창을 담다'라는 주제로영상 공모전을 개최합니다.1건씩만 출품할 수 있는데 순창의 관광자원을 영상으로 담아오는 11월 말까지 제출하면 됩니다.남원시가 올해 187억 원을 들여 도로망 구축에 나섭니다.남원시는 농어촌공사 확포장을 비롯해마을 진입도로 개선,도로 정비를 신속하게 처리한다는계획입니다.김현호/남원시 도로담당"도로망 개선과 정비를 통해서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을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장수군이 올해 낡고 오래된 공동주택 2곳에유지보수비 6천만 원을 지원합니다.지원을 원하는 공동주택은다음 달 10일까지 읍면사무소에신청하면 됩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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