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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아침신문(21년 1월 19일)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전북일보입니다.(1면)- 에너지 기술혁신 개발투자 확대...전북,제 몫 찾을까"정부가 추진하는 에너지 기술개발 공모사업에서 전라북도가 제 몫을 찾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전라북도는 그간 사업비 기준으로전국대비 1%비율을 기록했지만, 올해는 중점적으로 추진하는그린 뉴딜, 탄소 중립 부문에서 기회를 잡았다는 분석입니다."전북도민일보입니다.(4면)- 상가임대차보호법 개정 임대료 감면"전주시의회가 정부와 국회가 건물 임차인들을 위해 임대료 감면을 위한 법률개정에 나설 것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결의안은 또, 정부 차원의 긴급 재정명령 등 법령개정 전까지 임대료 즉각 감면 조치와 조세특례제한법 개정 등도 담고 있습니다."전라일보입니다.(1면)- 도내 백신 우선접종 백만여 명"전라북도는 의료기관 종사자와 집단시설 생활자, 65세 이상 노인 등 백신 우선접종 대상자가 모두 백만여 명에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전라북도는 이달 말부터 다음달 초까지가상 실험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안전하게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는 방침입니다."새전북신문입니다.(1면)- "지역 경제 무너질라"...지자체, 재난 지원금 더 푼다"완주와 무주 진안 정읍 등 4개 시군은모든 주민에게 10만 원을 추가 지급합니다. 이들 지차제는 보편적 지원을 통해소비를 촉진해야만, 방역과 경제 모두 살릴 수 있을 것이란 판단입니다."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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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장수 -13.8도 추위 기승...내일 낮부터 풀려(21년 1월 19일)전북은 현재 장수가 -13.8도로 가장 낮고, 무주 -10.1도, 전주 -7.3도를 보이는 등기온이 뚝 떨어져 매서운 추위를 보이고있습니다.오늘 낮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않아영도에서 4도에 그치겠습니다.추위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다가낮부터 풀리겠습니다.내일 아침 기온은 -10도에서 -6도,낮기온은 9도에서 11도까지오르겠습니다.오는 목요일과 금요일에는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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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그린수소 클러스터 구축 업무협약전라북도와 새만금개발청, 군산시가 한국수력원자력과 두산중공업 등 5개 기업과 새만금 그린수소 생산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들 기관과 기업은 3천 7백억 원이 투자될 이 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선정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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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유람선이 산 위에..."산지 불법 훼손"6백 톤이 넘는 낡은 유람선이 바다가 아닌 군산의 섬 야산에 있어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개발행위가 엄격히 제한되는 곳인데 군산시가 조사해 보니 산지 훼손 같은 불법 행위가 확인됐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바다와 맞닿은 군산시 무녀도의 한 나직한 야산입니다. 길이 40미터, 무게는 6백 톤이 넘는 유람선이 산비탈까지 올라와 있습니다. 배 아래 산지는 깊숙히 파헤쳐졌습니다. 이곳은 자연보호의 필요성이 높아 개발행위가 엄격히 제한된 보존관리지역. 주민들은 어떻게 가능한 일인지 이해하기 힘들다고 말합니다. <싱크>군산 무녀도 마을 주민 주민들이 무엇을 하고 싶어도 허가가 나지 않고 그래서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 그런 큰 불법을 저지르니까 주민들이 격분해 있죠. 주민 신고를 받은 군산시는 지난 달 중순, 유람선 주인이 자신 소유의 산지에 옮겨 놓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유람선을 옮기면서 산지 4백 제곱미터와 갯벌 일부를 불법 훼손한 걸 확인했습니다. <싱크>군산시 담당자 주민들이 신고가 들어와서 나가서보니까 공유수면하고 어떻게 보면 불법 산지 훼손을 한 것이죠 개발행위 허가도 안 받고 했으니까. 유람선 주인은 군산항에 5년 가량 정박해 놓은 유람선 바닥에 구멍이 뚫려 가라앉을 위험에 놓이자, 급하게 옮기면서 빚어진 일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싱크>유람선 선주 물 수심이 안 나오는 지역이라 바닷물이 많이 들어오는 사리 때 맞춰서 옮기느라 행정하고 협의가 잘 안 된 상태에서 옮기게 됐습니다. 군산시는 훼손된 산지 등을 복구하고 유람선을 옮길 것을 명령했고 유람선 주인도 이를 따르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유람선을 옮기려면 바닷물 수위가 가장 높아지는 오는 7월쯤 가능할 것으로 보여 그때까지는 흉물로 남게 됐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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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창·부안 등 16개 시군, 원자력교부세 신설 촉구고창과 부안 등 전국 원자력발전소 주변 16개 시군으로 구성된 전국원전동맹이 원자력교부세 신설을 촉구했습니다. 전국원전동맹은 오늘 영상회의를 통해 국회는 원자력교부세 신설 법안을 상반기 안에 반드시 통과시키라고 결의했습니다. 또한 정부는 원전정책을 세울때 원전 인근 시군의 참여를 제도적으로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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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중국 칭다오 해상 지진에 흔들림 신고 7건오늘 새벽 3시 20분쯤 중국 칭다오 동쪽 322km 해상에서 규모 4.6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전북에서도 소방당국에 흔들림을 느꼈다는 신고가 7건 접수됐습니다. 기상청은 해상에서 발생한 국외 지진은 규모 5.5 이상일 때만 통보하지만, 국민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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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경찰이 돈 요구했다"...검찰에 경찰 고소경찰 조사를 받던 두 명의 시민이 현직 경찰로부터 돈을 요구받았다면서 해당 경찰을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사안이 중대하다고 판단해 저희가 관련 녹취파일을 공개합니다. 다만 돈을 요구한 것으로 추정되는 경찰은 취재를 거부했습니다. 나금동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A씨와 B씨는 회사의 업무를 방해하거나 대부업법을 위반한 혐의 등으로 경찰 조사를 받아 왔습니다. 그런데 조사 과정에서 현직 경찰이 5천만 원을 요구했다고 주장합니다. A씨가 경찰과 나눈 통화라며 취재진에게 제보한 녹취파일입니다. (CG) A씨: 내가 오늘까지 그 5천(만 원)을 (B씨에게) 챙기라고 그랬어. 경찰관(추정): 네. A씨: (B씨는) 일을 끝낸 뒤에 주는 거지 뭐 미리 다 주냐, 드려야 되냐. 그렇게 말하더라고. 그래서 내가 "그래야 할 걸? 하기 전에 해야 할 걸?" 내가 그랬어. 경찰관(추정): 그러지. 룰이 원래 그려. 하기 전에 다 하는 거여. 원래. (CG OUT) 사건 처리 수위에 대한 대화도 이어집니다. (CG IN) 경찰관(추정): 100% 이것을 빼주네, 마네. 그건 내가 장담 못 하지. 그것은 내가 장담은 못 하고... 그렇게 될 수가 없어. 긍게 내가 처음에 할 적에 그랬잖아. 응. 일단은 구속을 안... 영장을 안 만들고. A씨: 응. 응. 경찰관(추정): 불구속으로 일단 먼저 시작하자고 그랬잖아. 내가 그래서. A씨: 근데 100% 무혐의라는 것은 없다? 경찰관(추정): 없지. 안 되지. 100% 무혐의는 안 되는 거여. (CG OUT) A씨와 B씨는 해당 경찰에게 실제로 5천만 원을 건네진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경찰로부터 5천만 원을 요구받았고 직권남용과 비밀누설 등이 의심된다면서, 지난해말 해당 경찰을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취재진은 해당 경찰에게 돈을 요구한 사실이 있는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전화를 걸었지만 취재를 거부했습니다. 이후 취재할 내용을 문자로 남겼지만 답변이 오지 않았습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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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아침 장수 영하 10도...낮 최고 11도 (8뉴스)내일은 맑다가 오후에 차차 구름이 많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장수 영하 10도, 완주 영하 8도, 전주 영하 6도로 오늘보다 1도에서 6도 가량 낮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9도에서 11도로 오늘보다 7도에서 9도 가량 높아 포근하겠습니다. 오는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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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현대차 전주공장 위기극복 목소리 확산현대차 전주공장 가동률이 30%대로 추락한 가운데,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위기극복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전라북도의회 송지용 의장은 금속노조 현대차지부 임원진과의 면담에서 현대차가 흔들리면 지역경제가 위협받게 되는 만큼, 노사정 협의체 구성과 함께 대책마련을 촉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완주군의회도 현대차는 픽업트럭 등 전략 차종을 전주공장에 이전하는 한편 노사민관정 모두가 K뉴딜과 친환경정책 등 급변하는 산업구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건의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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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조선소 올해는 재가동될까?올해 가장 관심을 모으는 지역 현안 가운데 하나가 군산조선소 재가동 문제입니다. 군산의 신영대 의원은 지난해 총선 당시 임기 1년 안에 조선소를 다시 가동하겠다고 공약하기도 했는데요 전세계를 휩쓸고 있는 코로나19 사태와 현대중공업의 대우조선해양 인수합병문제등 넘어할 산은 더 많아졌습니다. 이 승 환 기자의 보돕니다. 지난해 조선업계는 위기와 기회가 교차했습니다. 코로나19로, 세계 선박 발주 물량이 줄어든 반면, 하반기부터는 기술력을 앞세워 수주 실적이 빠르게 늘었고 이같은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신영대 의원은 그동안 현대중공업 측과 접촉해온 결과, 조선소 재가동 의지는 분명하다고 말했습니다. 신영대 국회의원 4분 지나서 - 현대중공업 입장은 뭐냐면 군산공장을 저렇게 쉬고 있는 게 너무 아깝다. 돌리고 싶다 군산공장을. 그래서 여러 가지의 방안들을 모색해보고 있다... 신영대 의원은 이번 주 현대중공업 지주회사 대표를 만나 재가동 가능성을 타진할 계획입니다. 최상의 방안은 조선소를 그대로 재가동하는 거지만, 더 늦어질 경우 풍력 등 다른 분야로 먼저 시작하는 것도 논의해본다는 계획입니다. 또 재가동을 앞당기기 위해 지역과 정치권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도 찾아볼 생각입니다. 신 의원은 코로나와 대우조선인수 문제로 늦어졌지만 이럴 경우 최소한 올해 상반기엔 재가동의 방향성이 나올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신 영 대 국회의원 0832- 최소한의 요건만 만들어지면 군산공장을 재가동해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까지는 (현대중공업 측) 답변을 받아내고 있고요. 그런 과정들, 신뢰를 갖고 얘기하고 있으니까, 그런 과정들이 쌓이고 나면... 현대중공업은 권오현 회장은 신년사에서 기업결합 심사가 다소 늦어졌지만 상반기엔 모두 마무리될 거라며, 우리나라 조선업에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다음 주에는 현대중공업 부사장급 임원도 전라북도를 찾을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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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코로나19 신규확진 3명...누적 995명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명이 발생해 전북의 누적 확진자가 995명으로 늘었습니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남원의 한 병원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입원환자 2명이 격리 중 양성으로 확인됐고, 미국에서 입국한 군산 주한미군 한 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확진자 한 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 지 나타내는 감염재생산지수는 0.71로 열흘 넘게 1 이하를 유지하면서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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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씽크)송하진/전라북도지사02:00- 송하진/전라북도지사 "2027년에 들어설 새만금 그린수소 생산클러스터는 생산부터 시작해서 이송, 활용까지 수소산업의 모든 것을 한 번에 해결하는 거점이 될 것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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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친구 밀쳐 의식불명케 한 혐의 60대 구속전주완산경찰서는 지난 17일 함께 술을 마시던 친구를 밀쳐 의식불명에 이르게 한 혐의로 61살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말다툼을 하다 홧김에 밀었는데 친구가 넘어진 뒤 숨을 쉬지 않았다고 진술했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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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현대, 박지성 '클럽 어드바이저' 위촉프로축구 전북현대가 국가대표 축구선수 등을 지낸 박지성을 클럽 어드바이저, 구단 고문위원으로 위촉했습니다. 박지성은 전북의 비상근 위원으로 앞으로 영국과 한국을 오가며 프로와 유소년 선수의 선발과 육성, 영입 등에 대한 조언자 역할을 할 예정입니다. 박지성 위원은 그동안 보고 배운 것을 바탕으로 전북현대와 함께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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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종합경기장 개발 절차 착수...갈 길 멀어전주시가 2년 전 다시 롯데와 손잡고 종합경기장 부지를 개발하기로 결정했는데요. 이달부터 행정절차를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하지만 정부심사를 통과해야 할뿐만 아니라 롯데와 최종 협약을 하고 옛 대한방직 전주공장의 개발 여부까지 살펴봐야 해서, 갈 길이 멀어 보입니다. 보도에 송창용 기잡니다. 전주시가 종합경기장 부지를 개발하기 위한 행정절차에 돌입합니다. 전주시는 다음 주에 전라북도를 거쳐 행정안전부에 종합경기장 부지 개발을 위한 지방재정 투자사업 타당성조사를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CG 시작) 내용은 2년 전 협약대로 전주시가 롯데쇼핑에 부지를 임대해주면 롯데쇼핑이 4천억 원을 들여 컨벤션센터와 호텔, 백화점을 짓고, 이 가운데 컨벤션센터와 호텔을 전주시에 기부한다는 것입니다. (CG 끝) 타당성조사 결과는 올해 하반기에 나옵니다. 이후에도 절차가 많이 남아 있습니다. (CG 시작) 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 내년 1월에 중앙투자심사를 거치고 4월에는 전주시의회 동의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또한, 롯데쇼핑과 부지 임대기간과 기부채납 규모 등을 최종 합의해야 비로소 착공할 수 있습니다. 준공 시기는 원래 계획보다 2년 늦은 2025년입니다. (CG 끝) 김문기 / 전주시 시민의숲 1963 추진단장 "금년도에는 법적인 절차인 타당성조사를 행안부에 신청해서 검토를 할 계획이고요, 이게 끝나면 내년도에 투자심사를 거쳐서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그런데 변수가 또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에 옛 대한방직 전주공장의 개발 여부와 방향을 결정하게 돼있는 시민공론화위원회가, 대한방직 개발을 권고하고 전주시가 이를 받아들이는 경우입니다. 컨벤션과 쇼핑몰 등 일부 사업이 종합경기장 개발 계획과 중복될 수 있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선 사업내용을 바꾸고 완공시기를 더 미뤄야할 수도 있습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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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수백억 세금 쓰는 살처분 언제까지...이번 겨울, 코로나 19뿐만 아니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도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전북에서만 무려 380만 마리의 닭과 오리가 살처분됐는데, 여기에 들어간 세금이 벌써 3백억 원에 이릅니다. 막대한 세금을 들여, 생명을 땅에 묻는 악순환을 끊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이번 겨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가 발생한 도내 농장은 모두 14곳입니다. 그런데 한 곳을 뺀 13곳이 오리 사육 농가입니다. 사육환경이 열악하고, 증상이 쉽게 나타나지 않아 초기 대응이 어렵습니다. 오리 사육농가에 고병원성 AI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이유입니다. 54:31-54:44 최재용/전라북도 농축산식품국장 "(오리가)열악한 환경에서 자라지만 또 AI에 상당히 강해서 무증상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보니까 오리로 인해서 인접 농가에 전파 요인이 되는, 매개체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때문에 AI가 주로 발생하는 겨울철 넉달 간 오리를 사육하지 않는 농가에 보상금을 주는 제도가 시행되고 있지만 전북에서는 전체 오리사육농가 190곳 가운데 75곳만 참여하고 있습니다. 겨울철 사육제한에 참여할 경우 우월적 지위에 있는 계열사들이 농가에 불이익을 주는데다, 보상금도 마리당 815원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박하담/오리협회 정읍시 지부장 "불안하니까 하기 싫습니다라고 해도 회사에서 그래도 당신 농장은 (오리를) 넣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했을때 '아니오'라고 말하기가 쉽지 않다." CG IN 이번 AI로 전북에서만 79개 농가에서 379만 마리의 닭과 오리가 살처분됐습니다. 농가 보상금과 살처분에 쓴 예산만 3백 억 원에 가깝습니다. 사육제한에 참여한 농가에 지급된 보상금의 10배에 이릅니다. CG OUT 결국 AI가 발생할 때마다 수백억 원의 세금을 들여 생명을 땅에 묻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는 겁니다. 고병원성 AI가 발생할 경우 계열사에도 책임을 물어 사육제한 참여 농가를 보호하고, 오리 사육시설 개선도 지원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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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8시 주요뉴스(1.20)- (단독) "경찰이 돈 요구"...음성 공개 경찰 조사를 받던 두 명의 시민이 사건 해결을 미끼로 돈을 요구받았다며 해당 경찰을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전주방송이 입수한 통화 녹취 공개합니다. - 수백억 세금 쓰는 살처분 언제까지... AI 확산을 막기 위해 막대한 세금을 들여 닭과 오리를 살처분하는 악순환을 끊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 종합경기장 개발 절차 착수...갈 길 멀어 전주시가 종합경기장 부지 개발을 위해 이달부터 본격적인 행정절차에 돌입하지만, 변수가 많아 갈 길이 멀어 보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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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21년 1월 18일)이번에는 오늘 아침신문 살펴봅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원광대병원 수도권 진출설 '지역사회 파장' 예상(1면)원광대병원이 경기도 남양주시의 종합병원 공모에참여할 것을 검토하면서지역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병원 측은 수도권에 진출하더라도기능 축소나 인력 유출은 없고, 지역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에도변함이 없을 거라며 선을 그었습니다.---------------------------------------이어서 전북도민일보입니다.3차 재난지원금 기준 비판 여론(1면)정부의 3차 재난지원금 기준이편의점 같은 개별 매장의 특성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또 큰 타격을 입고 있는 전세버스와 여행업체, 화훼농가 등도 지원대상에서 빠져 각종 민원이잇따르고 있습니다.---------------------------------------다음은 전라일보입니다.여권 양강 대권구도 '출렁'...정 총리 '제3후보' 수면 위로(3면)여권 대선 후보인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양강 구도가 흔들리고 있습니다.최근 이낙연 대표의 지지율이 크게 떨어지고, 이재명 지사도제자리걸음을 하면서 제3의 후보로정세균 국무총리가 떠오르고있습니다.---------------------------------------마지막으로 새전북신문입니다.전략공천 낙하산 내려오나...전북 상향식유력(3면)지방선거를 앞두고 매번 제기되던중앙당발 전략공천설이 정치권 안팎에서 오르내리고 있지만국민 참여 경선을 통해후보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서울과 부산시장 보궐선거만 해도여야 모두 당원과 시민의 뜻에 따라후보를 선출하기로 정한 가운데이같은 흐름은 지방선거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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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임실군, 반려동물 전문가 양성(시군)(21년 1월 18일)반려동물 산업의 거점화를 추진하고 있는임실군이, 반려동물 전문가를 양성하고있습니다.고창군은 올해 농기계 임대사업을확대하기로 했습니다.송창용 기잡니다.임실군이 반려동물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위해, 지난 5일부터 21명을 대상으로아카데미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교육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반려동물 미용과 장례, 식품관리 등에 관한자격증을 취득하게 됩니다.장진규 / 임실군 도시재생팀장"우리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반려동물 산업에 적합한 인력 양성을 위해 반려동물 아카데미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전문가를 양성, 일자리에 적합한 자격증을 취득할 때까지 지원할 계획입니다."고창군이 올해 말에 흥덕과 성내 등 북부권 농민을 위해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추가로 건립합니다.또 이와 함께수박과 고추 등을 생산할 때 사용하는농기계 200여 대를 추가로 구입해농가에 지원할 예정입니다.유기상 / 고창군수"공무원들이 힘들어도, 농민들이 기뻐하면 좋은 행정이죠. 농민들에게 박수받는 고창군 농기계 배달서비스를 더욱 활성화시키겠습니다."남원시가 새해 달라지는 정보를 담은책자를 발간했습니다.이번에 발간한 책자에는세제와 부동산, 농업, 복지 등 9개 분야의 49개 내용이 담겨있습니다.최정인 / 남원시 기획계 주무관"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발굴하고, 새로운 정책들이 시민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무주군과 무주군 산림조합이산림경영단지 조성사업에 협력하기로 협약했습니다.두 기관은 올해 44억 원을 투입해315헥타르의 경제림을 조성하고1,460헥타르에서 숲가꾸기 사업을하기로 했습니다.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1.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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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4개 시군 대설특보...오후까지 3~cm(21년 1월 18일)어젯밤부터 대부분 지역에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전북 모든 지역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이번 눈은 오늘 오후까지 최고 8cm 가량 더 올 것으로 보입니다.정원익 기자입니다.서해상에서 발달한 눈 구름대가유입되면서 대부분 지역에 눈이내리고 있습니다.어젯밤부터 서해안을 중심으로최고 7cm 안팎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전라북도 모든 지역에는 오늘 새벽대설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이번 눈은 오늘 오후까지 3에서 8cm 가량 더 내린 뒤 점차 그치겠습니다.특히 출근시간대에 강하게 쏟아지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합니다.오늘 낮 최고기온은 2도에서 7도로 어제보다 4,5도 가량 높겠습니다.하지만 밤부터는 기온이 크게 떨어져내일 아침 진안과 장수 영하 14도 등 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서해안 지역에 강풍예비특보가내려진 가운데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체감기온은 더 낮겠습니다.전주기상지청은 모레 낮부터추위가 풀리겠지만 이번 주말에다시 눈 소식이 있을 것으로내다봤습니다.jtv뉴스 정원익입니다. @@@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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