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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6/18)< 963명 '음성'...감염경로는 '미궁'> 어제 여고생 코로나 확진자가 나온 뒤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고 있지만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 등교 대신 원격수업..학원 '자진 휴업'> 전주여고는 물론 주변 학교들도 등교수업 대신 원격수업을 결정했습니다. 학원 수십 곳도 자진 휴원하기로 했습니다 < 장비 빌려 성과냈는데..중징계 '반발'> 농촌진흥청 연구원들이 실험장비를 빌려 성과를 냈는데, 징계를 받을 위기에 놓였 습니다. 농진청은 금품수수로 판단했는데, 당사자들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 이별 요구에 흉기 휘둘러..1명 사망> 30대 남성이 여자친구 부모의 이별요구에 흉기를 휘둘러 여자친구 아버지가 숨지고 여자 친구와 어머니가 크게 다쳤습니다. JTV 8뉴스
2020.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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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코로나19 방역 점검 공무원 폭행한 50대 입건남원경찰서가 어제 오후 8시 20분쯤, 남원시 금동의 한 단란주점에서 방역 준수 상황을 점검하던 시청 공무원을 때린 혐의로 주점 손님인 50대 남성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남성은 공무원의 태도가 불량하다며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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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장애인 천 34명에게 하이패스 단말기 무상 지원전라북도가 다음 달부터 장애인 천 34명에게 고속도로 하이패스 단말기를 무상으로 지원합니다. 지원을 바라는 장애인은 자동차등록증과 장애인 복지카드를 갖고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고속도로 영업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됩니다. 하이패스 단말기가 있는 장애인 차량은 고속도로 통행료를 50퍼센트 할인받는데 보급률이 20%에 머물고 있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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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별 요구에 흉기 휘둘러...여자친구 아버지 숨져(수정)30대 남성이 여자친구 집을 찾아가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여자친구의 아버지가 숨지고 여자친구와 어머니도 크게 다쳤습니다. 여자친구 부모의 헤어지라는 말이 이유였습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어두운 밤. 검은색 승용차 한 대가 마을 골목길로 들어섭니다. 얼마 뒤, 경찰차와 구급차가 잇따라 들어옵니다. 32살 A씨가 여자친구 24살 B씨의 집을 찾아온 건 어젯밤(그제밤) 9시쯤. 집 안으로 들어간 A씨는 여자친구 가족들을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주혜인 기자] A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린 여자친구 아버지는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여자친구와 어머니도 머리와 어깨 등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마을 주민(음성변조)] 어제 저녁에 가니까 (여자친구 아버지가) 이미 숨을 안 쉬고... 가니까 이미 그냥 각시(여자친구)도 어떻게 그렇게 피를 많이 흘렸는지... 남성은 여자친구의 부모가 헤어지라고 하자 말다툼 끝에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음성변조)] 여자(친구) 부모들이 헤어지라고 하니까 욱한 감정으로 그렇게 했나봐요. 경찰은 A씨의 차 안에서 범행에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흉기를 찾아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범행 후, 자해를 시도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국과수에 시신 부검을 의뢰하고, A씨가 치료를 마치는 대로 범행 동기와 고의성 여부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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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윤준병 의원, 전북 국가예산 상황실 운영21대 국회가 출범하고 상임위가 결정되면서 국가예산 확보 작업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국회 예결위원으로 선임된 윤준병 의원은 국가예산작업을 위해 국회를 찾는 전북도와 14개 시군 공무원을 위해, 자신의 의원실을 오전 7시부터 개방해서 국가예산 상황실로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윤준병 의원은 지역현안을 해결하고 국가예산 8조원시대를 여는 전초기지가 될 수 있도록 자치단체들과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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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아동학대 예방활동 강화...5월까지 594건아홉살 의붓딸 학대 사건이 국민적 공분을 일으킨 가운데 전라북도가 아동학대 예방활동을 강화합니다. 전라북도는 영유아 건강검진을 받지 않았거나 학교에 장기간 나오지 않는 어린이 등을 아동보호기관과 시군 공무원이 직접 조사하고, 분리가 필요한 아동은 위탁가정에서 보호하는 방안을 활성화하기로 했습니다. 올들어 지난 5월까지 전북에서는 784건의 신고가 들어와 594건이 아동학대 판정을 받았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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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실험장비 빌려 성과냈는데...중징계 대상 논란(대체)농촌진흥청 일부 연구원들이 부족한 실험 장비를 외부에서 무료로 빌려 쓴 뒤 성과까지 냈는데, 정작 중징계 위기에 놓였습니다. 농진청이 금품 수수로 판단한 겁니다. 하지만 수사기관에서도 무혐의 처분을 받았고, 연구원들은 징계 방침에 반발하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농촌진흥청 식량과학원에 근무하는 연구관과 연구사 등 2명은 3년 전 작물 품종 개량 연구를 맡았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인 실험장비가 부족하자 전시제품 무상 대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업체로부터 동결 건조기와 전자저울 등 3가지를 빌려 썼습니다. 이후 연구사들의 논문발표 같은 성과로 이어졌습니다. <싱크> 식량과학원 연구관(음성변조) "우리가 급하니까 이제 불쌍해서 그 사람(외부업체)이 우리를 도와주는 차원에서 장비를 빌려준 거지, 아무런 대가성을 바라고 하는 건 하나도 없습니다." 2년 가까이 지난 뒤 농진청이 장비들을 순차적으로 구입하자, 빌린 장비들을 반납했는데 문제가 불거졌습니다. <스탠딩> 재무조사를 통해 장비를 무료로 빌린 사실이 드러나면서 감사가 시작됐고 농진청이 금품 수수로 결론낸 겁니다. 이를 근거로 형사 고발을 했지만 검찰은 무혐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농진청은 결국 인사혁신처에 중징계 처분을 요구했습니다. <싱크> 농촌진흥청 관계자(음성변조) "보고나 승인을 받고 도입해서 써야 되는데 임의대로 편하게 업체에 요구해서 들여다가 사용하게 되면 그 과정에서 불편부당한 행위 또는 이득을 취할 수 있는 행위가 있었냐 없었냐 이것 때문에 그걸 가리기 위해서." 노조 측은 공교롭게도 해당 연구원이 직장 내 갑질을 신고했는데 이에 따른 보복행정이 의심된다며,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연구원 역시 앞으로 중징계를 받으면 법적으로 맞서겠다고 밝혀 양측의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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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부안 사료공장서 불...천 6백만 원 피해(화면)오늘 오전 2시쯤 부안군 부안읍의 한 사료공장에서 불이 나 2시간 2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공장 한 채와 건조시설 등이 타 소방서 추산 천 6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건조시설이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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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등교수업 대신 원격수업...문 닫은 학원도추가 확진자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교육현장의 긴장감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일부 학교는 등교수업 대신 원격수업을 진행하기로 했고, 자진해서 휴원하는 학원들도 있습니다. 보도에 송창용 기잡니다. 학생 1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되면서 2주간 원격수업에 들어간 전주여곱니다. 학생과 교직원 890여 명이 등교하지 않으면서, 학교에는 적막감이 흐릅니다. 이 학교 인근에 있는 학교도 이번 주에 등교수업 대신 원격수업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두 학교 학생들이 같은 통학로와 상점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인근 A학교 관계자 (음성변조) "메뉴얼에 의하면 저희가 확진(환자가 있는 것)도 아니고, 저희가 취할 게 없는데도 선제적으로 ..." 인근의 또 다른 학교는 돌봄교실을 당분간 운영하지 않고 학생들을 일찍 집에 보내기로 했습니다. 인근 B학교 관계자 (음성변조) "가정마다 상황이 다를 수 있어서, 저희가 가정학습을 쓸 수 있도록 안내를 적극적으로 해드렸어요." 확진 학생이 전주의 한 미술학원을 다닌 것으로 확인되면서, 학원가의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학원 수십 곳은 이번 주에 자진해서 휴원하기로 했습니다. 이승우 / 학원총연합회 전북지회장 "오히려 지금 원인을 모르는 확진자가 나온 상황에서, 더욱더 철저하게 방역에 힘써달라고 원장님들에게 부탁을 했습니다." 전북교육청 또한, 방역 실태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정영수 / 전북교육청 대변인 "대형 학원과 학원 밀집한 그런 지역은, 현장방문해서 방역지침 등을 준수하고 있는지 여부를 계속 확인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학생 확진자가 나오면서 학교와 학원가, 교육당국은 조마조마한 마음을 떨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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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새벽부터 비...밤까지 최고 40mm(8뉴스)내일도 전라북도 전역에 비가 오겠습니다. 비는 새벽 한때 5mm 안팎이 내린 뒤, 잠시 그쳤다 내일 오후부터 밤까지 5에서 40mm 더 내리겠습니다. 천둥, 번개와 함께 강한 바람도 예상돼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비가 오지만 기온은 다시 올라 후텁지근하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전주와 익산 28도, 군산 27도로 7도가량 높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 모레부터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 30도 안팎의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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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963명 '음성'...감염경로 여전히 '깜깜'고등학교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해 집단 발병 우려가 컸는데, 다행히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확진된 여고생의 동선도 공개됐지만 감염 경로는 아직까지 안갯속입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다행히도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전주여고 학생과 교직원 890명, 미술학원 원생 등 모두 963명을 검사한 결괍니다. 일단 감염원이 학교와 학원은 아니라는 뜻입니다. 하지만 안심할 단계는 아닙니다. 잠복기가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01:56-02:08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대개의 경우에 접촉을 하고 나서 4일에서 6일 정도 지난 상황에서 증상 발현이 가장 높기 때문에 앞으로 2, 3일 정도 더 지켜보는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A양의 가족 3명과 같은 반 학생 29명, A양이 들른 식당과 옷가게 종업원 등 모두 40명에 대해선 자가격리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나머지 전주여고 학생과 교직원, 미술학원생 등 9백여 명은 능동감시대상자로 분류됐습니다. A양의 동선도 공개됐습니다. 전주 구도심의 룸카페와 신발가게, 커피숍 등을 다녔는데 마스크를 쓰지 않고 방문한 곳도 적지 않았습니다. 스탠딩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동선과 방문 시간대를 공개하고 접촉이 의심되는 시민들은 보건소로 연락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확진자가 방문했던 상점은 소독을 마치고 임시 휴업에 들어갔습니다. 04:22- 확진자 방문 건물 입점업체(음성 변조) "자기네들(확진자 방문 상점) 잘못은 아니지만 나머지 건물, 다른 분들한테 너무 죄송하다고 전화가 왔어요. 자기네들은 당분간 영업 못하니까 그렇게 알고 계시라고..." A양이 어디에서 감염됐는지, 감염 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방역당국은 휴대전화 위치추적을 통해 A양의 방문 지역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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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1일까지 이흥재 자연풍경 사진전시간의 흐름에 따라 달라지는 자연 풍경을 카메라에 담아온 이흥재 작가의 사진전이 오는 21일까지 전주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열립니다. 작가는 달빛 아래에서 카메라로 찍은 자연풍경을 전주 한지에 인화했다고 밝혀 이번 사진전을 통해 밤 풍경의 고요하고 신비한 모습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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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형 일자리)공동 연구·생산·판매망 구축군산형 일자리 사업에는 전기차 생산업체들과 양대노총, 자치단체까지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다음 주에 정부 공모에 응모할 예정인데요, 업체들이 공동 연구개발과 판매망 등을 구축해 비용 부담을 덜기로 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군산에 둥지를 튼 전기차 생산업체는 5곳. 일부 업체는 이르면 내년부터 생산을 시작합니다. 이들과 함께 군산형 일자리 사업에 나선 양대 노총과 전라북도, 군산시가 다음 주,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하는 상생형 일자리 지원사업에 응모하기로 했습니다. 공모에 선정되면 전기차 업체들은 보조금과 세제 혜택 등 각종 지원을 받게 됩니다.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그동안 착실하게 준비해온 만큼 이번 군산형 상생형 일자리 모델이 반드시 정부 공모에 통과돼서 위기의 전라북도의 경제를 구할것이라고 확신하고 있고 사업 주체들은 초기 투자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한 방안에도 합의했습니다. 5개 생산업체들이 연구개발과 생산, 판매를 개별적으로 하지 않고 공동으로 진행하는 체계를 만들기로 한 겁니다. (싱크)김현철 군산형일자리컨설팅 사업단장 R&D나 밸류 체인을 연계해 줌으로써 리스크를 분산시킴으로써 기업들이 생존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여주자는 거였고요. 전기차 생산업체들은 3년 동안, 3천6백억 원의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이태규 명신 대표 한 회사가 다 자원 투입하는 게 한계가 있습니다. 이번 협업 모델이 여러 가지 효율적인 자원배분을 통해서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기차 생산단지 조성을 통해 군산 경제를 되살리고 일자리를 만드는 사업의 추진 속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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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과수화상병, 방제대책과 총괄조직 운영 필요"전북까지 확산된 과수화상병을 차단하기 위해, 방제대책을 재정립하고 총괄조직을 운영해야 한다는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국회 입법조사처는 과수화상병이 2015년 이후 충청과 경기지역에서 해마다 재발하고, 올해는 전북지역까지 확산됐지만 매몰기준이 엄격하게 적용되지 않고 있고, 방제기술과 기관간의 협업도 미흡하다고 분석했습니다. 국회 입법조사처는 역학조사를 확대해 원인을 규명하고 방제기술을 연구하는 한편 동물방역과 같이 농림부에 식물방역 총괄 조직을 신설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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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확진자 다닌 미술학원 '휴원'...77명 검사여고생이 다녔던 전주 신도심의 미술학원도 당분간 문을 닫기로 했습니다. 학원생과 교사가 70명이 넘는 데다가 학원이 있는 건물에 병원과 대형 커피숍, 사무실도 있어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전주 신도심에 있는 8층짜리 건물입니다.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여고생은 이 곳에 있는 미술학원에 다녔습니다. 원장과 교사가 11명, 원생 수는 66명에 이릅니다. 전주시는 이 학원에 대해 긴급 방역작업을 벌였습니다. 학원 측은 앞으로 일주일 가량 수업을 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여고생이 가장 마지막에 학원에 간 건 지난주 토요일인 13일로, 증상이 나타나기 사흘 전입니다. 만약 이 곳에서 감염됐거나 반대로 다른 사람을 감염시켰을 경우 파장은 걷잡을 수 없습니다. 방역당국은 감염원을 찾기 위해 학원 교사와 학생 77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00:59-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이 환자가 시작인지, 아니면 다른 어느 곳에 어느 분이 감염원인지에 대해서 찾는 노력이 중요할 수 있는데요." 학원이 있는 건물에는 대형 커피숍과 한의원, 보험회사, 은행 등 여러 사람이 자주 찾는 사무실도 입주해 있습니다. 27:59- 입주 사무실 관계자 "아침에 저희도 통보를 받았는데 건물주한테도 저희가 지금 회사에서도 걱정을 하니까 빨리 소독을 한다든가 조치를 취해달라고 했어요." 집단감염 사태를 막기 위해 외출할 때 반드시 마스크를 쓰고, 다른 사람과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일이 더 중요해졌습니다. JTV NEWS 긴진형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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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6. 17)- 여고생 코로나 확진...감염경로 안갯속 - 전주여고 3학년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도내 첫 학생 환자인데 감염경로도 불투명해서 집단 감염마저 우려되고 있습니다. - 전주여고 등교 '중지'... '자가격리 ' - 전주여고는 학생과 교직원 8백여 명이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갑니다. 내일 모의 수능은 온라인으로 치릅니다. - 여고생 다닌 미술학원 '휴원' - 이 학생이 다닌 미술학원도 당분간 휴원에 들어갔습니다. 학원이 입주한 건물에는, 병원과 사무실이 밀집해 있어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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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여고생 코로나 '확진'...감염경로 '안갯속'전주여고 3학년 학생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도내 22번째 환자인데, 누구한테 감염됐는지 알 수 없는데다 개학 이후 처음으로 발생한 학생 환자여서 학생들 사이에서 추가 집단 감염마저 우려되고 있습니다. 먼저 하원호 기자입니다. 전주여고 3학년인 A양은 어제(16일)등교 후 38.1도의 발열과 두통 증세를 보였습니다. 민간검사기관과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 두 곳에서 코로나 검사를 했는데 모두 양성으로 판정됐습니다. A양은 현재 전북대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전북에서는 29일만에 22번째 환자가 나온 건데, 개학 이후 처음으로 발생한 학생 환자입니다. 다행히 A양의 부모와 동생은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확진 학생에게 호흡기 증상은 나타나지 않은 걸로 알려졌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이 학생이 기침이라든지 호흡기 증상이 있었다면 그걸로 해서 전파력이 좀 높았겠지만, 발열과 두통이 있었기 때문에..." 방역당국은 이 학생이 다닌 전주여고 학생과 교직원 883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결과는 오늘 밤 늦게쯤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방역당국은 또, 감염경로를 찾기 위해 휴대전화 위치 추적 등을 통해 A양의 동선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누구한테 감염됐는지 알 수 없어서 보건당국의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전북에서 개학 이후 첫 학생 확진자가 발생해 추가 감염자가 나오는게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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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여고, 2주 자가격리...'모의 수능' 온라인으로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한 전주여고는 초비상입니다. 등교가 2주간 중지됐고 학생과 교직원 모두에게 자가격리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전주여고 학생들은 내일(목) 모의 수능과 학력평가를 온라인으로 치릅니다. 이어서 송창용 기잡니다.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한 전주여고에서 학생들이 하나둘씩 나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말라는 학교 권고에 따라 걸어가거나 부모의 승용차에 탑승합니다. 중간고사 마지막 날, 800여 명의 모든 학생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느라 하교가 서너 시간 가량 늦어졌습니다. 학생들은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전주여고 1학년생 "(검사를) 반별로 줄서서 거리 지키면서 했어요. 있긴 있죠 불안감이." 전주여고 1학년생 "(코로나19가) 전주까지 내려올 줄은 몰랐는데, 수도권에서만 발생하다 보니까, 그런데 전주에서도 이렇게 발생하니까 무섭고 혼란스러운 상태입니다." 자녀를 마중나온 학부모도 걱정이 큽니다. 일부 학부모는 하교가 늦어진 것에 반발하기도 했습니다. 1학년생 학부모 "당연히 걱정되죠. 오늘 같은 날은 시험같은 것을 중단하던가 해야지, 시험 같은 거 계속 보면서, 코로나 문제네." 확진 환자가 발생하면서 전주여고의 등교는 2주간 중지됐고, 이 기간 학생과 교직원들은 자가격리에 들어갑니다. 전주여고 학생들은 온라인으로 수업을 받게 됩니다. 또 모의 수능과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온라인으로 치르게 됩니다. 조성규 / 전북교육청 학교교육과장 "(고3의 경우) 집에서 인터넷으로 시험을 치를 수 있는 시스템으로 조치가 이뤄진 상태고, 고등학교 1학년의 경우에는 그런 시스템이 없기 때문에 시험지를 나눠줘서..." 전북교육청은, 다른 학교의 경우 확진 학생과 관련된 검사 결과를 본 뒤 방역조치를 강화할지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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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시-하림, '익산형 지역 일자리 사업' 추진익산시와 하림그룹이 익산형 지역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구체적인 사업 내용을 협의할 전담 팀을 만들어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익산시와 하림그룹은 연말 안에 사업계획을 확정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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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요양병원 환자 2명 사상케 한 60대 무기징역 선고전주지방법원 제11형사부는 요양병원에서 흉기를 휘둘러 환자 한 명을 숨지게 하고 한 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62살 A씨에게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또, 30년의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을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A씨의 죄질이 매우 무거워 사회와 격리할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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