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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반복되는 '무단결행'...대책은 '막막'김제 지역의 시내버스가 어제 운행을 중단하면서 하루종일 김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오늘 버스운영이 정상화하긴 했지만 무단 버스 결행에 대해서 버스 회사나 김제시 모두 뾰족한 해법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들이 떠안고 있습니다. 주혜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김제 안전여객이 하루 만에 다시 정상 운행에 들어갔습니다. 회사 측이 우선 버스기사 60여 명에게 지난달 분 임금 2억여 원을 지급하기로 한 겁니다. 서민들의 발목을 잡아 버스를 무단결행시키는 방법으로 버스 운영이 정상화한 것입니다. [배완기/김제시 서정동] 회사 측하고 정부 측하고 타협을 해서 (해결) 해 줘야지 다 우리를 위해서 한다고 하면서 앉아서 월급타고 있잖아요. 그런데 우리는 더운데서 이렇게 고생하고 있으니까... 안전여객은 지난 2천17년에도 당시 운행하고 있던 시외버스 벽지노선의 6개 구간에서 반년 동안 반복적으로 운행을 빼먹었습니다. 전라북도는 무단결행의 책임을 물어 해당 보조금을 환수하고 과징금 5천만 원을 부과하기도 했습니다. 안전여객 측은 자치단체의 보조금이 부족하다며 몇 년째 보조금 산정 방식에 대해 김제시에 문제를 제기해왔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김제시는 보조금 산정 방식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서원태/김제시 교통행정과장] 운행 안한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가 재정 지원하는 지원금에서 제외를 시킬 것이고요, 운송사업법을 검토해서 문제가 되는 부분이 있으면 개선하도록 명령을 할 겁니다. 경영난을 이유로 버스의 무단결행이 되풀이되고 있는 만큼, 자치단체의 보조금 산정을 비롯해 버스회사의 재정실태에 대한 면밀한 조사가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2019.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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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뇌물 받고 단속정보 흘린 공무원 입건화물차 불법 개조와 과적 운행을 눈감아 주고 대가로 금품을 챙긴 단속 공무원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주완산경찰서는 익산지방국토관리청 소속 공무원 48살 A 씨와 48살 B 씨 등 2명을 뇌물수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전주 한 석재 운반업체 대표 43살 C 씨로부터 최근 4년 동안 전복 선물세트 등 수백만 원어치 금품을 받은 뒤, 불법 과적을 눈감아 주거나, 단속 정보를 미리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JTV 8뉴스
2019.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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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승환 교육감은 사퇴하라!..주민소환 추진전직 교사들이 김승환 교육감의 퇴진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인사개입과 상산고 사태에서 직권남용이 인정됐지만 단 한마디의 사과도 없다고 지적했는데요. 정치권의 국민소환 추진까지 맞물리면서 파장이 확산될것으로 보입니다. 조창현 기잡니다. 교육장과 교장, 교육위원등을 지낸 전직 교사들이 김승환 교육감의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승진인사 개입과 상산고 부동의 과정에서 교육감의 직권남용이 인정된만큼 반드시 책임을 져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각종 위법행위가 밝혀졌지만 김 교육감이 도민이나 학부모에게 단 한마디 사과도 없다며 퇴진운동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int) 나국현(전 교육위원) :어떻게 이런 비자질적인 인사가 3선 교육감을 하고 있는지 참으로 이해가 안됩니다. 누구보다도 도덕성이 특출해야하는 교육수장의 기본 양심을 저버린 것입니다. 상산고 부동의 결정이 나오자 정치권에서도 주민소환을 통한 퇴진운동을 벌여야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정운천 의원은 김 교육감이 사죄 대신 법적소송을 선택했다며, 후안무치가 계속되면 퇴진운동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입니다. (sync) 정운천(국회의원) :오히려 교육부가 잘못된것처럼 법적소송을 고려중이고 또 헌법소원까지 내겠다는 후안무치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게 너무 안타까워서 이런 교육감을 어떻게 전북도민들이 용납할수 있겠느냐.. 김승환 교육감은 공무원 승진인사에 부당개입한 혐의로 벌금이 확정돼 자신의 청렴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지만 아직까지 입장표명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여기에 직권남용과 명예훼손으로 교육감을 고발한 상산고 학부모들은 고발건을 취하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정치권에 이어 전직 교사들까지 교육감 퇴진운동에 나서면서 파장이 어느정도까지 확산될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조창현입니다 JTV 8뉴스
2019.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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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BTL 의혹...8년 논란 종지부 찍나?8년째 부실시공 의혹이 제기된 군산 BTL사업과 관련해 민관공동조사단이 7개월 동안 조사를 진행했는데요 일부 구간에서 부실시공이 확인됐다는 조사결과를 내놓았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군산시는 지난 2011년, 717억 원을 들여 114킬로미터에 이르는 낡은 하수관로를 정비하는 사업을 마쳤습니다. 그러나, 설계대로 공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부실 공사 의혹이 8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결국 해묵은 논란이 해결해야 한다는 요구가 확산되면서 민관공동조사단이 구성됐습니다. (S/U) 군산시와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민관공동조사단이 지난해 11월부터 의혹이 제기된 지역을 중심으로 공동조사를 실시해 왔습니다. 민관공동조사단의 조사 결과가 일곱 달 만에 나왔습니다. 공사구간 114Km 가운데 7Km를 4개 구간으로 나눠 조사한 결과, 설계 기준에 맞지 않게 설치된 관거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잘못된 시공으로 오폐수가 흐르지 않는 곳도 확인했습니다. 설계와 다른 공법으로 공사했거나 기존 관로를 사용한 정황이 드러나 정확한 조사를 통해 공사비 재산정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내놓았습니다. 서동완 군산시의회부의장/공동조사단장 부실한 것을 잡아놓지 않으면 20년 후에는 우리시 예산으로 관리하기 때문에 미래비용이 더 많이 발생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할수 있지 않겠나(생각합니다) 군산시는 공동조사단의 조사 결과를 검토한 뒤에 수용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해묵은 BTL 부실시공 논란이 종지부를 찍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2019.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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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신항 부두' 건설 속도낸다정부가 새만금 신항의 부두를 국가예산으로 짓는 걸 확정했습니다. 민간자본을 유치하지 못해 불투명했던 부두 건설에 속도를 내게 됐습니다. 권대성 기잡니다. 새만금 바닷길의 관문인 신항 1단계 공사 현장입니다. 외곽 방파제가 완공되고 진입도로와 호안 같은 공사가 한창입니다. 하지만 선박이 접안할 부두 공사는 기약이 없습니다. 민간사업자를 구하지 못한 탓입니다. 해양수산부가 결국 예산을 투입해 부두를 짓기로 기본계획을 바꿨습니다. 우선 2025년까지 4226억 원를 투자해 2선석을 완공합니다. SYNC 문성혁//해양수산부 장관 (새만금 신항)일부 선석은 재정으로 개발하여 항만개발의 효과가 조기에 나타나도록 하겠습니다. 부두의 선석 크기도 커집니다. 해수부는 선석을 18개에서 9개로 줄이는 대신 규모를 2,3만톤급에서 5만톤 급으로 변경했습니다. 중소형 선박 중심의 군산항과 달리 대형 화물선과 크루즈까지 접안이 가능해 물류와 관광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됩니다. SYNC 길해진//전라북도 해양수산과장 5만톤급 이상은 신항만으로 오면 아마 군산항과 신항만이 상생할 수 있지 않나 그런 생각입니다. 대형 크루즈는 20만톤급까지 접안이 가능합니다. 해수부는 새만금 신항을 2단계에 걸쳐 2040년까지 조성해, 환황해권 지역 거점 항만으로 키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NEWS 권대성입니다. JTV 8뉴스
2019.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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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체로 구름 많음...전주 낮 최고 27도(아침) (20년 9월 10일)오늘은 대체로 구름이 많겠습니다.아침 최저기온은 장수 16.3도, 전주 19.6,군산 20도로 어제와 비슷합니다.낮에는 기온이 10도가량 크게 오르겠습니다.한낮 기온은 전주와 완주 27도, 익산은 28도가 예상됩니다.내일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내륙 지역에는 오후 한때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예상 강수량은 5에서 40mm입니다. 주말과 휴일에도 낮 기온이 30도를 밑도는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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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부안형 푸드플랜 종합계획 수립(시군) (20년 9월 10일)남원 구도심의 모습을 기록한 조사집 '왕정동'편이 발간됐습니다.부안군이 '부안형 푸드플랜 종합계획'청사진을 완성했습니다.조창현 기잡니다.남원시가 사라져가는 구도심의 모습을 기록한 네번째 기록화 조사집 '왕정동'을 발간했습니다.'왕정동'은 변해가는 도시의 모습을 각종 문헌과 통계자료, 고증자료를 통해살펴보고, 주민들의 기억과 기록을 토대로삶의 모습을 그려냈습니다.(int) 지양근/남원시 행정지원과:기록으로 만들어진 남원 구도심 이야기를많은 분들이 기억하고 추억을 회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부안군이 연 매출 3백억 원, 월소득 150만원의 천개 농가 육성을 목표로 한 '부안형 푸드플랜 종합계획'을 수립했습니다. 부안형 푸드플랜 종합계획은 내년부터 5년간 343억원을 투입해 지속가능한 생산기반 조성과 지역순환 농식품체계 구축등 4대 전략, 46개 세부 실행과제를 담고 있습니다.(int) 권익현(부안군수):부안만의 특색을 살려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부안형 푸드플랜을 구축하여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농어민에게는 소득으로 이어지는 농촌형 푸드플랜의 성공적인 모델을 만들어 가겠습니다.--------------------------------------고창군의 동학농민혁명 보드게임 지도사 14명이 두차례의 교육을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섭니다.이들은 모두가 쉽게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을 통해 동학농민혁명사에서고창의 중요성을 알리는 역할을 수행합니다--------------------------------환경설비 제조기업인 월드이엠씨가 김제시와 지평선 산업단지 6만 제곱미터의 분양계약을 맺었습니다. 월드이엠씨는 내년까지 21억 원을 투자해 22명을 신규채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제 지평선산업단지의 분양률은 91%로 상향될 예정입니다. jtv뉴스 조창현입니다.@@@ JTV 8뉴스
20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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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9/10) (20년 9월 10일)오늘의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 (2면)전라북도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쓰지 못한무상급식비를 활용해 21만 3천 명 학생들 가정에 농산물 꾸러미를 보냈습니다.'농산물 꾸러미 배송'은 올해 들어 두 번째로, 이 사업으로 도내 농가 4백40여 곳의 친환경 농산물 2천5백여 톤이 소비됐습니다.도내 지역산 가공업체 80여 곳도20억 원가량의 매출을 올리면서,학생 건강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이어서 전북도민일보입니다. (1면)전북대 인수공통 전염병연구소를 활용한국립 감염병연구소 분원 유치가무산될 위기에 놓였습니다.지난 8일, 질병관리본부가질병관리청으로 승격하면서 확정된조직개편안에, 이같은 내용이 빠졌기 때문입니다.이를 두고 전라북도와 전북대가 입장차를 좁히지 못한 탓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다음으로 전라일보입니다. (1면)코로나 여파에 전북의 특수 고용직과 비정규직 노동자들이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호남지방통계청 조사 결과,지난달 전북 취업자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7% 늘었지만, 특수고용직인 서비스 종사자는 6천 명, 기능·기계조작, 조립·단순 노무종사자는 7천 명이 줄었습니다.또 일용직 근로자와 시간제 근로자도각각 만 2천 명, 6만 9천 명이 감소했습니다.----------------------------------------마지막으로 새전북신문입니다. 21대 총선의 선거법 공소시효 만료일이약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전북 정치권의 긴장감이 커지고 있습니다.전북 국회의원 10명 가운데 8명이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가운데, 이미 기소된 윤준병, 한병도 의원을 뺀 나머지 6명의 기소여부가공소시효가 끝나는 다음 달 15일을 전후해 결정되기 때문입니다.일부 의원들은 의원직을 잃을 정도의혐의를 받는데다, 과거와 달리 선거법에 대한 검찰의 수사 강도도 세졌다는 점에서 대규모 보궐선거 가능성도나오고 있습니다.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8뉴스
20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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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9/10)전주지법 판사에 이어 전주지검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오늘 하루 검찰 청사가 폐쇄되고 일부 재판이 연기됐습니다. ---------------------------------------- 전주시 청소대행업체 '토우'에 이어 또 다른 위탁업체 2곳도 서로 상대 회사의 관계자를 사내이사로 채용해 부당 이득을 챙겼다는 의혹이 나왔습니다. ---------------------------------------- 올해 유난히 긴 장마로 새만금 담수호에 지난해보다 두 배나 많은 쓰레기가 떠내려 왔지만, 처리장을 찾지 못해 애를 먹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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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청소업체끼리 채용 품앗이?...월급 주고받아전주시 청소대행업체인 토우가 유령직원을 내세워 2억 원이 넘는 인건비를 가로챈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대표가 친구 사이인 또다른 위탁업체 2곳이 서로 친구나 친구의 부인을 자기 회사의 임직원으로 올려놓고 부당이득을 챙겼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업체들은 친구들이 각자 회사를 운영하다 벌어진 일이라면서도 적법한 절차를 거쳤다는 입장입니다. 보도에 송창용 기잡니다. 전주의 한 재활용센터입니다. 이곳에는 완산구의 음식물쓰레기를 수거하는 A업체와 대형폐기물을 수거하는 B업체가 함께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두 업체가 수상한 거래를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CG 시작) A업체가 B업체 대표를 사내이사로, B업체가 A업체 대표 부인을 사내이사로 각각 채용해, 2017년에만 9백여만 원을 서로 지급했다는 것입니다. (CG 끝) 김인수 / 민노총 민주연합노조 조직실장 "법인 돈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그것을 빼서 가져가면 문제가 생기니까, 서로 부당한 이득을 취하는 방법을 취한 게 아닌가..." 또 A업체가 감사에게 지급한 금액을 실제보다 부풀려 전주시에 보고했고, A업체에 전주시 퇴직 간부공무원이 입사한 사실도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용병 / 민노총 민주연합노조 전주지부장 "청소용역업체와 퇴직공무원의 취업비리는 토우에만 국한된 게 아니었습니다. 전주시는 부당 지급된 금액을 환수하고..." 이에 대해 업체 관계자는 두 업체 대표가 친구이고 회사 규모가 작아 운영하는 과정에서 빚어진 일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다만 적법한 절차를 거쳐 임금 등을 지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정혁우 / 청소 대행 B업체 관계자 "(A업체와 B업체 대표) 두 분이 2017년도에 상호 합의하에 주식을 서로 양도, 양수를 통해서 회사를 완전히 분리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2017년 이전에) 급여가 지급된 것은 정당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 회계상의 차이일 뿐, 감사에게 지급한 금액을 부풀린 사실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청소 노동자들은 그러나 전주시의 허술한 관리감독도 큰 문제라면서 감사원 감사를 통해 담당 공무원을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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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집회에서 경찰관 밀친 민주노총 조합원 영장 반려전주지검 군산지청이 그제 군산의 집회 현장에서 경찰관들을 밀친 혐의로 경찰이 민주노총 조합원 2명에 대해 신청한 구속영장을 반려했습니다. 검찰은 물리력을 행사한 증거가 부족하다며 구속영장을 반려했고, 군산경찰서는 검토를 거쳐 재신청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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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지검 직원 확진...청사 일시 폐쇄(최종)지난 달 전주지방법원 판사에 이어 이번에는 전주지방검찰청 직원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오늘 하루 검찰청사가 폐쇄됐고 형사재판이 연기됐습니다. /// 지검장을 비롯한 검찰청 직원들도 대부분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전주지검이 굳게 문을 걸어 잠갔습니다. 직원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일반인의 출입을 전면 통제한겁니다. 가족 4명과 같은 사무실의 동료 7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2주간 자가격리 조치됐습니다. 07:28-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사무실에서 마스크를)간간이 벗는 경우가 있었고, 외부음식을 배달해서 먹는 과정 중에, 식사하는 과정 중에 대화 내용들이 있었기 때문에 이 분들은 접촉자로 잡았구요. " 배용원 전주지검장을 비롯해 검찰 직원 230여 명에 대한 검사도 진행중입니다. 검사 등 대부분의 인력이 자택 대기에 들어가면서 피의자 조사를 비롯해 형사 재판도 연기됐습니다. CG IN 확진 판정을 받은 검찰 직원은 지난 4일, 퇴근후 서울과 인천을 방문한 뒤 다음날 전주로 내려왔습니다. 6일부터 몸살 등의 증상이 나타나자 두 차례 민간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했지만 검사는 이뤄지지 않았고, 7일에는 출근해 정상 근무했습니다. CG OUT 민간병원에서 검사가 이뤄지지 않은 과정을 두고는 양측의 설명이 엇갈리는데, 코로나 감염자가 많은 수도권을 방문한 뒤 의심증상이 나타난 점을 고려하면 아쉬운 대목입니다. 02:14-02:26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다른 지역에 다녀오신 분들에 대해서 새롭게 증상이 나타나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감시하고 관리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검찰은 코로나 방역 매뉴얼이 제대로 지켜졌는지 살펴보고 있고, 방역당국은 정확한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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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현대 U-18 전주 영생고, 대통령금배 우승(화면)전북현대의 18세 이하 축구팀인 전주 영생고가 충북에서 열린 대통령금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에서 창단 11년 만에 처음으로 우승했습니다. 영생고는 결승전에서 경기 계명고를 3대 0으로 이겼습니다. 강영석 선수와 안대현 감독은 각각 최우수선수상과 최우수감독상을 받았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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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현대 "추 장관 아들 인턴채용 특혜 없었다"전북현대 프로축구단이 추미애 법무장관의 아들을 11개월 짜리 인턴으로 채용하고 있지만 이 과정에서 특혜는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북현대는 프로스포츠 인턴십에 합격한 추 장관 아들의 경우 청탁 압력이 없었던 데다 가족사항을 숨기는 블라인드 채용으로 뽑혀 사전에 추 장관의 아들인 줄 알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월 180만 원 가량을 받는 인턴 기간이 올해 말에 끝나더라도 추 장관 아들의 정규직 채용이 보장되진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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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재정 열악한데 '보조금 흥청망청'...이유는?전라북도와 14개 시군의 민간단체 보조금 지원 실태를 짚어보는 연속기획입니다. 도내 자치단체들은 재정상황이 전국에서 가장 열악한 수준인데도 지나치게 많은 보조금을 흥청망청 쓴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가 보도합니다. 어린이날마다 수천 명을 모아 대규모 행사를 치러온 완주군. 그런데 공모 절차 없이 이 행사를 완주군 지역아동센터 협의회에 맡겨왔습니다. 보조금을 받을 자격이 안 되는 기관에 지난 2017년부터 3년 동안 모두 7천 5백만 원을 지원했습니다. [완주군 관계자(음성변조): "아이들을 관리하고 케어하니까 그래서 그렇게 한거거든요. 그런데 이제 올해는 공개모집하려고 했는데 안했죠, 코로나 때문에."] 전주시는 자격이 없는 법인 지역사무소들에게 보조금을 줬다가 뒤늦게 보조금 지급이 가능한 비영리 민간단체로 등록을 유도하기도 했습니다. <스탠딩> 이처럼 각 시군들 역시 자격이 없는 민간단체나 법인에 보조금을 잘못 지급하는 경우가 수두룩합니다. 문제는 보조금 집행을 남발할 정도로 지급액이 너무 많지 않느냐는 겁니다. 전주시는 해마다 민간단체와 법인 등 2백여 곳에 최근 5년 동안 330억 원이 넘는 보조금을 줬습니다. 전라북도와 14개 시군 가운데 압도적인 1위로 전라북도보다 6배나 많습니다. 열악한 재정 형편 속에서 보조금을 쏟아붓는 곳도 있습니다. 부안군의 경우 전라북도와 14개 시군 가운데 재정 자립도가 11위인데도 5년 동안 96억 원을 지원해 전주시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습니다. 재정 자립도가 꼴찌인 진안군의 보조금 지원액은 66억 원으로 세 번째였습니다. 시민단체는 이 때문에 단체장을 비롯한 정치인들이 선거에서 표를 더 얻기 위해 보조금을 남발하는 게 아니냐는 의혹까지 제기합니다. [문태성/평화주민사랑방 대표: "재정 형편이 어려운데도 예산을 많이 지원하고 있는 것은 지자체 단체장이나 또는 정치인들의 입김이 작용했을 거라고 보는 거죠."] 보조금을 둘러싼 각종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철저한 감시와 대책이 시급합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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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상직 의원, 횡령.배임 등 혐의로 고발돼국민의힘 이상직-이스타 비리의혹 진상규명특위가 이 의원을 횡령과 배임, 자본시장법 위반 등의 혐의로 대검에 고발했습니다. 국민의힘은 2014년 횡령·배임으로 유죄를 받은 형 이상일 씨와 이상직 의원의 공모 여부, 이스타홀딩스의 이스타항공 주식 취득 과정횡령과 배임 가능성,이 의원 자녀의 상속세 포탈 여부를 수사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또 이 의원이 각종 비리에도 아무런 제재 없이 고위 공직을 전전할 수 있었던건 권력의 뒷받침 없이는 설명하기 어렵다며 신속하고 정확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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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안숙선/춘향제전위원장안숙선/춘향제전위원장 "제90회 춘향제는 춘향선발대회를 비롯해 춘향 제향, 대표 브랜드 공연이 온라인 비대면으로 개최됩니다. 유튜브 '남원 와락'을 통해 많이 시청해주시기 바랍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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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분양권 불법전매 의심 271명 추가 수사 의뢰전주시가 에코시티와 혁신도시에서 아파트 분양권을 불법 전매한 의심이 드는 매도인과 공인중개사 등 2백71명을 추가로 수사 의뢰했습니다. 불법 전매가 확인되면 매도인과 공인중개사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 또는 3년 이하의 징역형이 선고될 수 있고 공인중개사는 개설등록이 취소됩니다. 전주시는 지난 달에도 아파트 분양권을 불법으로 거래하거나 거래에 관계한 57명을 고발하고, 43명을 행정처분했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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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부유 쓰레기 수거는 했는데...처리 '막막'(대체)올해 유난히 긴 장마에 새만금 담수호에 지난해보다 두배나 많은 쓰레기가 떠내려왔습니다. 일단 수거는 했는데 처리장을 찾지 못해 애를 먹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새만금 매립지가 폐어구와 건축자재 등 각종 쓰레기들로 가득차면서 쓰레기장을 방불케 합니다. 지난 장마 때 전주와 익산 등 만경강 상류 지역에서 새만금 담수호로 떠내려 온 쓰레기들을 수거해 옮겨 놓은 겁니다. 지난달 20일부터 수 십여 명이 종류 별로 분류하고 있지만 끝이 보이지 않습니다. (싱크)쓰레기 분류 근로자 많죠. 스치로폼 같은 것 생활쓰레기도 있고 전부 주워서 마대에 담는 거예요. 농어촌공사가 최근 한 달 동안 새만금 담수호에서 수거한 쓰레기는 3천5백 세제곱미터, 지난 일년 동안 수거한 양보다 두배 넘게 많습니다. 문제는 수거한 쓰레기를 처리할 곳이 마땅지 않다는 점입니다. 가까이 있는 군산시 쓰레기 매립장에 보내려 해도, 포화상태라며 받아주는 걸 꺼리고 있습니다. 군산시 담당자 지금 매립장이 포화 상태라 생활 폐기물이 아니면 못 받고 있어요. 민간 소각장 등에 보내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대기 물량이 많아 수 개월은 기다려야 하기 때문입니다. 결국 쓰레기를 커다란 자루에 담아 쌓아 놓기만 하는 형편입니다. 지광재 농어촌공사 환경관리부 차장 처리 용량이 한계가 있기 때문에 여기에서 발생한 쓰레기가 소각장에 받아주는 것은 한계가 있다고 보고요. 장마때 새만금에 떠 내려온 막대한 양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것은 물론 뒷처리도 골칫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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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오후부터 최대 40mm 비...낮 최고 27도오늘 낮 기온은 익산 29.3, 전주 28.3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 밤까지 동부 내륙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에서 40mm입니다. 내일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27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다가오는 주말과 휴일에는 비 소식 없이 낮 기온 30도를 밑도는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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