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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낮 최고 12도...큰 일교차 주의(8뉴스)오늘 밤까지 정읍과 순창 등 남부 내륙에는 5mm의 약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휴일인 내일도 흐린 가운데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일교차는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0도에서 5도로 평년 기온은 조금 웃돌겠습니다. 낮에는 기온이 10도에서 1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음 주에도 꽃샘추위 없이 예년보다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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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장사 대웅전 4번째 전소...방화 승려 영장(수퍼대체)어제 정읍 내장사 대웅전이 불에 타 잿더미가 됐습니다. 대웅전은 4번씩이나 불에 타 사라지는 아픈 역사를 남겼습니다. 경찰은 불을 지른 혐의로 50대 승려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조계종은 최고 수위로 징계하기로 했습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시뻘건 화염이 정읍시 내장사 대웅전을 집어삼켰습니다. 불은 2시간 반 만인 어젯밤 9시 10분쯤 완전히 꺼졌지만 목재 건물인 대웅전은 잿더미로 변했습니다. [주혜인 기자] 천년고찰을 이루던 나무 기둥은 보시다시피 모두 검게 그을렸고 바닥에는 부서진 기왓장들만 나뒹굴고 있습니다. 새카맣게 타버린 소화기가 당시 상황이 얼마나 처참했는지 말해줍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고 문화재 피해나 산불로 이어지지 않았지만, 소방서 추산 17억 8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화재 현장에서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지른 혐의로 50대 승려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승려는 어제저녁 경찰에 전화를 걸어 자신이 불을 질렀다고 신고했습니다. 석 달 전부터 수행을 위해 내장사에 머문 승려는 함께 생활하던 스님들이 서운하게 해 술을 마시고 불을 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 관계자(음성변조)] 수행승으로 생활하면서 조금 서운한 감정이 있었던 가봐요. 자신이 좀 홀대를 받았다든가... 내장사 대웅전이 불길에 사라진 건 이번이 4번째입니다. 정유재란과 한국전쟁으로 소실된 데 이어 지난 2012년 누전 추정 화재로 사라졌다가 시민 성금과 예산 25억 원으로 복원됐는데 9년 만에 방화로 또 수난을 겪었습니다. [대우 스님/정읍 내장사(PIP)] 또 참화로 지켜내지 못하고 소실된 데 대해서 참 뼈아픈 아픔을 느끼고... 대한불교조계종은 방화범으로 붙잡힌 승려를 최고 수위로 징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모레(8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합동감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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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영농형 태양광 논란농사도 짓고 태양광 발전도 하는 영농형 태양광이 개발됐는데 농업진흥구역에 영농형 태양광을 허용하는 농지법 개정안이 발의되면서 논란입니다. 강혁구기잡니다. 천장에 태양광 패널이 설치돼 있습니다. 그 아래에서는 벼 수확이 한창입니다. 지난해 전남에서 시범으로 선 보인 영농형 태양광의 모습입니다. cg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의원은 이런 영농형 태양광을 농업진흥구역에 허용하는 내용의 농지법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out 현행법은 농업진흥구역에 농사와 관계 없는 시설물을 설치할 수 없도록 제한하고 있는데 이를 풀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자는 겁니다. 그러나 농민단체의 반대가 거셉니다. 우량농지가 훼손돼 식량안보를 위협하는 등 문제가 많다는 겁니다. INT 김정룡 농민회전북도연맹 사무처장 농업 소득을 높이는 방향에서 정책이 진행돼야 되는데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농업의 지속 가능성도 굉장히 후퇴할 수 밖에 없다고 보여집니다. 김 의원은 비진흥구역의 태양광 시설이 더 문제라는 주장입니다. 이런 농지는 태양광이 설치되면 잡종지로 용도가 변경되기 때문입니다. INT 김승남 의원(고흥,보성.장성.강진) 여의도 면적의 20배 정도 이상 1년에 없어지는데 이것이 오히려 식량안보 부분에 있어서도 문제가 된다는 거죠 농지훼손이 상당히 심각하기 때문에... 영농형 태양광에 대해 다수의 법률 개정안이 발의돼 있어서 논란은 더욱 가열될 전망입니다. JTV 뉴스 강혁구입니다.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1.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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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보건위생용품과 예식 관련 소비자 상담 급증코로나19의 여파로 보건 위생용품과 예식, 해외여행 관련 소비자 피해 상담이 급증했습니다. 전라북도가 지난해 한국 소비자원 광주지원에 접수된 소비자 상담 2만여 건을 분석한 결과 한해전보다 보건위생용품 상담이 295건으로 11배나 늘었고, 예식서비스는 230건으로 5배, 항공여객은 293건으로 85% 증가했습니다. 또, 비대면 소비가 늘면서 전자 상거래와 티비 홈쇼핑 관련 상담도 1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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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 경칩, 낮 최고 19도...아침에 짙은 안개 (21년 3월 5일)전북은 오늘 아침 전주와 남원, 임실 등 도내 대부분 지역에 짙은 안개가 껴 있습니다. 가시거리가 백미터 안팎에 불과해출근길 교통 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절기상 경칩인 오늘, 전북은 대체로맑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전주 18도 등16도에서 19도의 분포로 어제보다 6-7도 가량 높아 포근하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전주기상지청은 일요일인 모레 아침, 일부 지역의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등 반짝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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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창군, 동학농민혁명 성지화 속도 (시군) (21년 3월 5일)고창군이 동학농민혁명 성지화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전북은행이 김제사랑장학재단에 1억 원이 넘는 장학금을 기탁했습니다.나금동 기자입니다.고창군이 '동학농민혁명 성지화 사업'의 타당성 조사 용역을 의뢰했습니다.고창군은 동학농민혁명의 시작이었던 무장기포지에 기념관과 역사광장을 만들고, 전봉준 장군 생가터에 기념관을 세울 예정입니다.주민들은 전봉준 장군 동상을 세우기 위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으고 있습니다.유기상/고창군수동학농민혁명의 성지, 전봉준 장군의 고향 고창의 역사적 의미를 잘 살리고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동학농민운동이 문화관광의 상품이 될 수 있도록 성지화 사업을 잘 챙기겠습니다.인구 8만 명인 남원시가 10만 인구 회복을 위한 2021년 인구정책 종합 계획을 수립했습니다남원시는 저출산 대응, 초고령사회 대응, 정주환경 조성, 청년 귀농·귀촌지원을 4대 핵심 전략으로 정하고 63개 주요 정책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이영근/남원시 기획실장결혼, 출산, 보육 등 우리 시에 적합한 생애주기별 인구정책을 적극 추진해서 인구감소에 적극 대응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전북은행이 김제사랑장학재단에 1억 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습니다.김제시는 이에 따라전북은행이 2011년부터 11년 동안 기탁한 장학금이 19억 6천만 원에 이른다고밝혔습니다.장수군이 올해 농업인 안전보험료의 농가부담금 20퍼센트 가운데 15퍼센트를 지원하기로 해 농민들의 부담을 크게 낮췄습니다.이에 따라 농가는 5퍼센트의 보험료만 내면농작업 사고가 났을 때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JTV뉴스 나금동입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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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아침신문 (21년 3월 5일)오늘 아침 신문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전북일보입니다. (1면)독립영화의 집이 들어설 예정인전주 옥토주차장에서 문헌으로만 확인됐던조선시대 전주부성 북서편 성벽 윤곽이새로 발견됐습니다. 이에따라 전주부성이 복원되면 독립영화의집과 전라감염이 어우러져 구도심활성화에 시너지 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전북도민일보입니다. (5면)일부 청소년들이 배달앱을 이용해 술이나 담배를 구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성인 인증절차를 거친 아이디를 자동으로 로그인 시켜놓을 경우 아무런 제재없이 주류나 담배를 주문할 수 있어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새전북신문입니다. (2면)전북혁신도시의 산학연 클러스터 분양 용지가 10여년 만에 완판될 것으로보입니다. 전라북도는 전체 분양대상 면적 22만 9천 제곱미터 가운데 지금까지 19만 7천제곱미터가 팔렸고, 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국민연금공단도신사업을 위해 부지매입을 준비하고있습니다. 매일경제입니다. (1면)코로나19의 충격으로 우리나라 1인당 국민총소득이 2년 연속 뒷걸음질치면서 3만 달러 선을 지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민간 소비가 줄고, 고용 한파가 이어지면서 선진국을 추격할 수 있는 여력이 점차 떨어지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 신문 살펴봤습니다. @@@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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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백신-사망, 연관성 없다"...12,474명 접종어제 신고된 요양병원 환자 2명의 사망과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연관성이 없다는 1차 의견이 나왔습니다. 전라북도는 전문가 회의에서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며, 정부가 추가 조사를 거쳐 최종 결론을 내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 전북에서는 요양병원과 코로나19 치료병원 등에서 7백14명이 접종을 마쳐 누적 접종자가 만 2천474명으로 늘었습니다. 또한, 내일까지 만 4천 7백회 분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추가로 공급돼 상급종합병원 등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9천 4백여 명도 접종할 예정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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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말뿐인 경찰 진술녹음...실시율 0.7% 불과경찰이 사건관계인 조사 과정에서 투명성을 확보하겠다면서 진술녹음제도를 도입하고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했습니다. 하지만 실시율이 0.7%에 그치는 등,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A 씨는 지난해 피진정인 자격으로 전북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에서 조사를 받았습니다. A 씨는 경찰의 영상녹화를 거절했지만 대신 휴대전화 음성녹음을 허락했습니다. (CG) 경찰: 예. 진술녹화해도 되겠어요? 말씀하시는 거 영상녹화해도 되겠어요? 아니면 영상 안 하고 조사받을 거예요? 피진정인: 그냥 조사받겠습니다. 경찰: 영상 안 하고? 피진정인: 예. 경찰: 대신에 휴대폰으로 녹음해도 되죠, 육성은? 피진정인: 예. (CG) 하지만 이 경찰은 개인적으로 녹음을 하고 일부 조서 내용을 A 씨의 진술과 다르게 작성했습니다. 2019년 12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된 '진술녹음제도'를 제대로 지키지 않은 겁니다. (CG) 진술녹음제도는 사건관계인이 진술 녹음에 동의하면 조서 작성의 모든 과정을 영상녹화실 등에서 녹음하고 경찰청 서버에 3년 동안 보관하도록 했습니다. (CG) <나금동 기자> 조서 작성 과정에서의 인권 침해나, 진술과 조서 내용이 다르다는 불일치 시비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CG) 하지만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전국적으로 경찰의 진술녹음제 실시율은 0.7%에 그쳤습니다. 경찰은 장비 구입을 위해 4년 동안 10억 원을 쓰고도 진술녹음제가 의무가 아니라며 제대로 따르지 않고 있습니다. (CG) [박완주/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경찰 내부 지침으로 운영되다 보니까 강제성이 없어서 이 부분에 진술녹음제가 정착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진술녹음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법적 근거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 투명성 확보를 위한 경찰의 진술녹음제도가 제대로 이행되지 않으면 경찰 수사에 대한 불신은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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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경영난 지방의료원 국가 지원법 발의이른바 성장촉진지역 지방의료원에 국가가 운영비 일부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한 지방의료원법 개정안이 발의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은 지방의료원이 의료시설 취약지역에서 필수적인 공공 의료 서비스를 하고 있지만, 대부분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 법안을 발의했다고 말했습니다 . 개정안이 통과되면 도내에서는 성장촉진지역에 있는 남원의료원과 진안의료원이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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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구름 많고 낮 최고 16도 (8뉴스)내일은 구름이 많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도에서 5도, 낮 최고기온은 12도에서 16도로 오늘보다 3,4도 가량 낮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일요일인 모레는 대체로 흐리고 낮 기온이 10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는 날들이 많겠다며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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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03.05)- 내장사 대웅전 또 화재 지난 2012년 불이 났던 내장사 대웅전에 또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이 가용인력을 총동원해 진화에 나섰습니다. - 몰래 만든 카드로 수천 만 원 결제 - 카드 모집인이 고객의 개인정보를 훔쳐 신용카드를 만들고 수천 만 원을 쓴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 맡기지도 않았는데 공사부터 - 한 업체가 사업자 선정 절차도 없이 전주의 경로당 40여 곳에 방진망을 설치해 사전에 내정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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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객 명의로 카드 만들어 수천만 원 결제한 카드 모집인이 고객 개인정보를 도용해 신용카드를 만든 뒤 수천만 원을 썼다는 제보가 왔습니다. 피해자 가족은 카드회사의 본인 인증 절차가 너무 허술하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고소장을 접수한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주혜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해 12월 지병으로 숨진 78살 A 씨. 두 달 뒤인 지난달, A 씨의 가족들은 황당한 일을 겪었습니다. 채권추심 대행업체로부터 쓰지도 않은 카드값 1,600만 원이 밀렸다며 가압류 통지를 받은 겁니다. 확인 결과 A 씨는 살아 생전인 2018년, 지인인 카드 모집인을 통해 카드를 만든 적이 있는데, [CG IN] 이 카드 모집인이 2019년 5월, A 씨 개인정보로 몰래 또 다른 신용카드를 만든 뒤 1년 동안 3,200만 원을 쓰고 이 가운데 1,600만 원을 연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피해자 A 씨 가족(음성변조)] 이분(카드 모집인)한테 2018년 1월에 △△카드를 만들었어요. 지금 압류 들어온 카드, ○○카드에 대해서는 전혀 만들어 준 사실도 없고, 사인한 것도 없고 아무것도 없어요. 그런데 느닷없이 차압 (딱지) 붙인다고 왔으니 황당한 일이죠. 가족들은 카드회사의 허술한 인증절차에 분통을 터뜨립니다. 카드회사가 실제로 A 씨가 문제의 카드를 직접 발급받았는지 제대로 확인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신청서에 적힌 연락처와 서명 모두 A 씨와 관련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피해자 A 씨 가족(음성변조)] 어떻게 핸드폰이랄지 사인이랄지 전부 남의 앞으로 돼 있어요. 그런데 그렇게 한 것을 갖고 어떻게 ○○카드에서 발급이 됐는지를 도대체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해당 카드회사는 피해를 접수해 상황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 가족은 카드 모집인을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경찰은 A 씨 가족 말고도 10여 명이 해당 모집인에게 피해를 입었다는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혀, 피해 규모가 더 커지진 않을까 우려됩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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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체육회, 새 슬로건·CI 선포전라북도체육회가 오늘 전주 오펠리스웨딩홀에서 선포식을 열고 새로운 슬로건과 CI를 소개했습니다. 새 슬로건은 '건강한 체육, 행복한 도민, 빛나는 전북'이고 캐릭터는 천연기념물 수달을 본따 만들었습니다. 전북체육회는 체육회의 핵심 이념과 가치, 그리고 미래비전이 함축적으로 담긴 만큼 이를 통해 전북체육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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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농해수위 민주당 의원들, 농가 재난지원금 건의국회 농해수위 소속 민주당 의원들이 4차 재난지원금 대상에 농어민을 포함해줄 것을, 국회의장 등에게 건의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세 차례 재난지원금은 물론 4차 지원금에서도 농어민과 축산, 산림인은 고려되지 않고 있다면서 113만 가구 전체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또 국가재정상 전 가구를 지원하기 어렵다면 피해가 더욱 심각한 농촌체험마을과 학교 급식용 농산물 생산농가 등 다섯 개 분야를 적극 고려해 달라고 건의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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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막말 파문 전라북도 출연기관 센터장 사퇴직원들에게 막말과 폭언을 해 물의를 빚은 전라북도 모 출연기관의 부설센터장이 자진 사퇴했습니다. 센터의 상급기관인 출연기관은 해당 센터장이 이번 사태의 책임을 지고 스스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혀 오늘 면직 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센터장은 조직에 누를 끼쳐 면목이 없다며 기회가 된다면 피해 직원들을 직접 만나 사과하겠다는 의사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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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장사 대웅전 또 화재...불길 휩싸여정읍 내장사 대웅전에 큰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이 긴급 출동했지만 워낙 불길에 세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새빨간 불길이 정읍 내장사 대웅전을 휘감고 있습니다. 목조건물 전체가 화염에 휩싸여 불길을 쉽게 잡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경찰에 화재 신고가 접수된 건 오늘 오후 6시 반쯤입니다. 자신에 내장사 대웅전에 불을 질렀다는 신고였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50대 남성인 방화용의자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읍소방서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전 소방력과 장비를 투입했지만 사찰이 소방서와 20분 이상 떨어져 있어 불길이 번지는 걸 막지 못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불길이 사찰내 다른 건물과 국립공원인 내장산으로 번지는 걸 막기 위해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전라북도 기념물 63호인 정읍 내장사는 백제 무왕 37년인 636년에 창건됐으며 1951년 한국전쟁 당시 소실돼 1958년에 재건됐습니다. 하지만 지난 2천 12년 10월, 원인을 알 수 없는 큰 불이 나 대웅전이 전소됐고 내부에 있던 불상과 탱화가 소실됐습니다. 내장사는 화재 3년 만인 2015년 8월, 지금의 대웅전을 새로 지었는데 다시 6년 만에 화마를 입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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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여립 대동사상과 진안 죽도 관광' 세미나 열려조선 중기 때 평등한 세상을 꿈꿨던 정여립 선생의 대동정신과 진안군 죽도의 관광화를 모색하는 세미나가 오늘 진안문화의집에서 열렸습니다. 진안군은 정여립 선생이 조직한 대동계의 근거지가 진안 죽도라면서, 만민의 평등을 강조한 대동정신과 진안 죽도를 연계하는 관광상품을 개발해 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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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시사토크)백신 접종 일정과 주의사항/내일 오전 8시 방송내일 오전 8시에 방송되는 시사토크에서는 코로나19 백신의 접종 일정과 주의사항을 알아봅니다. 강영석 전북도청 보건의료과장과 김소리 전북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 그리고 원도연 원광대 디지털콘텐츠공학가 출연해 백신 접종의 필요성과 백신 접종을 둘러싼 우려 등에 대해 살펴봅니다. 주된 토크에 앞서 방송되는 1부에서는 옛 대한방직 부지 개발방식에 대해서 심도 있는 토론이 펼쳐집니다. 여러분의 많은 시청 바랍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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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역발전 이끄는 플랫폼 역할 하겠다"전북대가 앞으로 지역 거점대학으로서 역할에 더욱 충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역인재를 더 많이 선발하고, 사람과 기업이 모이는 플랫폼 역할로 지역발전 에너지를 만들어내겠다는 겁니다. 전북대가 주도하는 거점 국립대간 학사교류도 올해는 정착시키겠다는 의지도 밝혔습니다. 조창현 기잡니다. "전북대가 지역발전을 이끄는 플랫폼 역할을 하겠다." 취임 2년을 맞은 김동원 총장이 강조한 핵심 키워드입니다. 대학에 사람과 기업이 모여 혁신 아이디어를 만들어내고 지역발전을 이끌어내겠다는 것입니다. 전북대는 그동안 우수한 인력과 장비 등을 갖추고도 지역발전을 위한 씽크탱크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했다는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int) 김동원(전북대 총장) :전북대학교가 지역을 위한 밑거름이 돼야한다. 그런 틀에서 지자체와 대학, 기업이 하나의 틀로 같이 움직여서 나비효과를 가져와야 한다.] 사실상 전북대가 주도하고 있는 거점 국립대간 학사교류도 올해에는 정착시키겠다는 의지도 밝혔습니다. 장기적으로 공동학위제까지 연결될 경우 국립대 연합네트워크를 통한 대학 서열파괴 효과까지 기대할수 있습니다 [(int) 김동원(전북대 총장) :지방소멸시대에 거점대학이 해야 될 일이 매우 크다는 것에 인식을 같이하게 됐고 그 중에 첫 번째가 학생교류, 교수교류입니다. 학생교류, 교수교류가 활성화되면 자연스럽게 공동학위제가 나오게 될 것입니다.] 지방대 소멸위기속에 지역 내 국립대 통합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습니다. 장기적으로 필요하지만 군산대와 전주교대의 반발이 매우 큰 만큼 서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지역인재 선발에 대해서는 확대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앞으로 모든 학과에서 지역인재를 선발하고 수능최저등급을 완화해 진입 문턱도 낮추겠다고 말했습니다. 전북대는 우수 연구인력 확충을 위해 학부생에 이어 대학원생 반값 등록금 제도를 올해부터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jtv뉴스 조창현입니다. JTV 8뉴스
202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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