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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동료 무더기 확진...6차 감염에 깜깜이 환자까지전북에서 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해, 전북의 환자가 84명으로 늘었습니다. 추가된 5명 가운데 3명은 이전 확진자의 직장동료 입니다. 나머지 2명 가운데 1명은 6차 감염, 1명은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깜깜이 환자입니다. 보도에 송창용 기잡니다. 지난 주 서울에서 확진자를 만난 뒤 지난 24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전주의 50대 남성. (트랜스 수퍼 시작) 이 남성의 직장동료 3명이 무더기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앞서 확진된 직장동료 1명까지 더하면, 남성이 대표로 있는 회사의 전체 직원 7명 가운데 5명이 코로나에 걸린 셈입니다. (트랜스 수퍼 끝) 군산의 20대 남성인 84번 환자는 6차 감염 사례입니다. (CG 시작) 서울사랑제일교회 신도가 1차로 감염된 뒤 군산 50대 남성의 부인, 50대 남성, 40대 자영업자 주인과 딸, 부인이 차례로 감염됐고, 가게에서 딸을 만난 20대 남성이 이번에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CG 끝) 나머지 1명의 확진자인 전주의 60대 남성은 아직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깜깜이 환자입니다. 전라북도는 이들이 만난 가족과 직장 동료 등을 자가격리 조치하고, 감염 여부를 검사하고 있습니다. 또 이들이 방문한 마트와 병원 등을 소독하고, 접촉자를 찾고 있습니다. 강영석 / 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최근) 확진자 발생 양상을 봤을 때, (감염경로 확인) 이게 앞으로는 가능하지 않겠다, 전라북도내에도 이후로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깜깜이 환자들이 지속적으로 발생할 수 있겠다..." 전라북도는 깜깜이 환자까지 늘고 있는 만큼 방역수칙 준수가 절실하다며, 마스크 쓰기와 거리두기 등을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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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교육청 경고에 횡령 혐의 교장 임용 취소급식비 횡령 혐의로 파면된 뒤 재임용된 교장의 임용이 취소됐습니다. 익산의 한 사학법인은 도 교육청이 임용보고를 반려하고 해당 교장에 대한 인건비 지원을 중단하겠다고 밝히자, 교장의 임용을 취소하고 교감을 직무대리로 임명했습니다. 임용이 취소된 교장은 설립자의 아들로 사학법인의 여고 교장으로 재직할 때 급식비를 횡령한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아 파면됐습니다. JTV 8뉴스
2020.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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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강풍 대비 요령...창틀·간판 고정 필요태풍은 비도 비지만 무엇보다 이번 처럼 강풍이 예상될 때, 더육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강풍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어디를 살피고, 또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 강혁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8미터 길이의 교회 첨탑이 맥없이 추락해 인도와 차량을 덮쳤습니다. 아파트 외벽은 종잇장처럼 찢어져 팔랑거리다가 근처 주택가로 떨어지고, 가로수는 강풍을 이기지 못하고 쓰러져 그대로 차도를 덮칩니다. 지난해 한반도로 북상한 태풍 '링링'의 피해 영상입니다. 바람이 강하게 불면 문을 닫아걸어 잠그고 틈이 생기지 않도록 테이프로 창과 새시 사이를 붙여 단단히 고정해야 합니다. 강풍에 창틀이 심하게 흔들릴 경우 유리창이 파손되는 경우가 많은 만큼 미리 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가게의 경우엔 간판이 문제입니다. 우선 다시 한 번 고정하고 손이 닿는 곳은 끈으로 잘 묶어줘야 합니다. 이음새가 녹이 슬어 사고가 날 위험이 있을 땐 바닥에 공간을 확보해 추가 피해가 없도록 해야 합니다. 쓰러질 우려가 있는 교회 첨탑은 볼트 조임을 확인한 뒤 철제 와이어 등으로 단단히 동여매야 합니다. 시설 하우스 등 농업 시설물도 비닐이 바람에 찢어지지 않도록 밀폐 후 끈으로 고정하는 게 좋습니다. JTV NEWS 강혁구입니다.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0.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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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평균 25m/s' 이상 강풍 때 해상교량 통행 제한 (대체)제8호 태풍 바비의 영향으로 일정 규모 이상이 강풍이 불면 해상교량의 통행이 제한됩니다. 익산지방 국토관리청은 태풍 바비의 영향으로 10분간 평균 초속 25미터 이상의 강풍이 불면, 군산에 있는 고군산대교와 신시교, 동백대교 등 7개 해상교량의 통행을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군산시는 태풍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새만금 방조제 도로 통행과 은파호수공원 물빛다리와 월명산 입장을 통제하기로 했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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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사람 날아갈 정도"...강풍 위력은?태풍 바비는 이렇게 최대 초속 60미터의 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서 있는 사람이 날아갈 정도라고 하는데요. 실제로 이 정도면 바람의 위력이 어느 정도인지 김진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시속 백킬로미터가 넘는 비바람에 성인 남성이 몸을 가누려고 애를 씁니다. 몇 발자국 떼지도 않았는데 우산이 힘없이 뒤집어 집니다. 북상하는 이번 태풍 바비의 최대 풍속은 시간당 140킬로미터에서 210킬로미터로 초속 40미터에서 60미터에 해당합니다. 이 정도면 웬만한 사람은 걸어다니기 쉽지 않습니다. <인터뷰>홍연준 충청남도 안전체험관 앞을 보기가 정말 어려웠고, 걸어 나가기가 힘들었습니다, 특히 강한 비바람이 불 때는 우산조차 들고 있기 힘들었습니다. cg in) 풍속이 초속 17미터에서 25미터 미만이면 간판이 떨어져 날아가고, 초속 33미터 미만이면 지붕과 기왓장이 떨어져 나갑니다. 초속 44미터 미만의 바람이 불면 기차가 탈선할 수 있고, 초속 54미터 미만이면 사람과 바위가 날아 갑니다. 초속 54미터가 넘으면 건물도 무너지는 등 모든 재난이 가능한 풍속입니다. cg out) 전라북도는 서해를 따라 올라오는 제8호 태풍 바비의 우측에 있습니다. 시계 반대방향으로 부는 태풍 자체의 바람과 상층의 편서풍이 합쳐지면서 더욱 강한 바람이 만들어는 태풍의 위험 반원에 해당합니다. 태풍이 통과할때는 최대한 외출을 자제하고 강풍에 간판 등 시설물이 날리고 창문이 깨져 2차 피해를 입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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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 낮 기온 36도...내일 '태풍 바비'에 많은 비(20년 8월 25전북은 오늘도 폭염특보가 내린 가운데불볕더위가 이어지겠고,오후에는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오늘 낮 최고기온은 32도에서 36도까지 오르겠습니다.내일은 북상하는 제8호 태풍 바비의 영향권에 들면서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예상 강수량은 모레까지 100에서 300mm입니다.전주기상지청은 바람도 강하게 불것으로예상된다며 피해없도록 각별한 주의를당부했습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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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읍시, 자연휴양림 조성 본격화(시군)(20년 8월 25일)정읍시가 자연휴양림 조성 사업 절차를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김제시 지평선학당이 공무원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거 배출했습니다.권대성 기잡니다.산림청이 정읍시 용산동 일대 36헥타르를내장산 자연휴양림으로 지정 승인했습니다.정읍시는 이에 따라이곳에 183억 원읕 투자해 2023년까지체험형 자연휴양림을 만드는 절차를본격화합니다.김양호//정읍시 산림녹지과장산림생태를 보전하면서 휴양과 레포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산림문화공간을 조성해 시민 휴양은 물론 삶의 활력을 제공하는 멋진 장소로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김제시 지평선학당 공무원시험 준비반이지난 7월 실시한 국가공무원 필기시험합격자 8명을 배출했습니다.이에 앞서 17명은 지방직 공무원 필기시험에 합격하기도했습니다.오승영//김제시 인재양성 담당이런 성과를 거두게 된 것은 학습자들의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관리했기 때문이고요 앞으로도 김제지역 청년들을 위한 등용문 역할을 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남원시가 남원생활 행복수기 공모 당선작28편을 책으로 엮어 냈습니다.책이름은 '남원어때, 살만해?'로시민들의 진솔한 삶과 남원 정착 과정을담고 있습니다.허인선//남원시 인구정책 담당시민들에게는 남원을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주고 남원거주를 희망하는 분들에게는 든든한 길잡이가 되기를 기대합니다익산시와 지역의 12개 기관이일자리 창출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이들 기관은 구직자와 구인업체 사이의수요에 맞춰 일자리를 만들고 고용 안정에협력하기로 했습니다.jtv news 권대성입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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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 신문(20년 8월 25일)오늘의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1면)<자치단체 재난관리기금 고갈 위기>도내 14개 시군이 코로나19에 수해까지 겹치면서, 재난관리기금이 고갈 위기에 직면했습니다.전라북도에 따르면, 각 시군별 하반기 집행계획을 반영할 경우 연말 예상잔액이 373억 원에 불과해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거나 태풍이나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등이 발생할 경우 효과적인 대응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전북도민일보입니다.(6면)<결혼하기가 이렇게 힘들 줄이야>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으로결혼을 연기하는 예비부부들이 늘면서위약금을 놓고 예식장과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전북지회 소비자 정보센터에 따르면,최근 코로나 여파로 예식장 관련해접수된 소비장 상담이 42건에 이르고 있습니다.전라일보입니다.(1면)<간이 승강장 타지역 유입객 '무방비'>코로나 19 지역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가운데 전주 곳곳엔 설치된 간이 승강장에대한 방역 강화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나오고 있습니다.터지역을 오가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이용하지만, 발열카메라 등 기본적이 방역장비마저 설치되지 않아코로나에 무방비 상태에 놓였습니다.마지막으로 새전북신문입니다.(1면)<'보육 스트레스' 받는 맞벌이 부부>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유치원과 초 중고등학교들이 등교인원을 축소하면서 맞벌이 부부들의보육 스트레스가 커지고 있습니다.코로나 재확을 막기 위해 필요한 결정이지만, 아이를 맡길 마땅한 곳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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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물관리 일원화를 통한 수해방지 3법 개정 추진이번 집중호우 때와 같은 댐 운영 실패를막기 위해 물관리를 일원화해서 수해방지를강화하기 위한 3법의 개정이 추진됩니다.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은용담댐과 섬진강댐 등의 급격한 방류는부처간 업무가 나뉘어 빚어진 일이라며정부조직법과 하천법을 개정해댐 관리는 물론 하천관리도환경부로 일원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또 하천법에 하천정비 보강의무를 강화하고댐건설법을 개정해 홍수예방 의무를 명문화하는 규정을 반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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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제23회 전주 한지패션대전 온라인 공개코로나19로 지난 8일 비대면 방식으로 열린 제23회 전주한지패션대전의 영상이전주패션협회 인터넷 홈페이지와유튜브 등 온라인을 통해 공개됐습니다.이번에 공개된 영상은한지패션대전 오프닝과전주한지국제패션쇼, 축하공연 등의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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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태풍 '바비' 북상...내일 밤부터 고비(8뉴스)제8호 태풍 '바비'가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습니다. 이번 태풍, 비보다도 강한 바람이 문제인데, 전북은 내일 밤부터 모레 새벽이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권대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8호 태풍 '바비'가 현재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습니다. 태풍은 내일 오후 제주도 서쪽 해상을 지나 밤사이 서해상을 따라 이동한 뒤 모레 새벽, 황해도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오늘 밤, 매우 강한 태풍으로 발달해 서귀포 해상에 접근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라북도는 내일 오전부터 본격적인 영향을 받겠습니다. 이에 따라 내일 오전에는 순창, 남원, 고창과 서해남부 모든 바다, 오후에는 나머지 11개 시군에 태풍특보가 내려지겠습니다. 전라북도는 내일 밤부터 모레가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태풍이 서해상을 따라 올라올 것으로 보여 직접적인 영향이 예상됩니다. [김형규/전주기상지청 예보관] 전라북도는 태풍이 오른쪽에 위치하게 되어 태풍의 위험반원에 들게 되는데 이런 경우 매우 강한 바람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8호 태풍 바비도 강한 비바람을 동반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하셔야 하겠습니다. 이번 태풍은 비보다 강한 바람이 특징입니다. 서해안에는 순간 최대 풍속 시속 200km, 내륙에는 시속 120km에 이르는 강풍이 예상돼 사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이와 함께 내일부터 모레까지 100에서 300mm의 비도 내리겠습니다. 전라북도는 재해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14개 시군에 재해 위험 지역과 농축산 시설물의 안전관리, 선박과 시설물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조치 점검을 지시했습니다.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는 그동안 집중호우로 지반이 약해진데다 강한 바람으로 피해가 우려된다며 철저한 사전 점검과 예방 조치를 당부했습니다. 군산해경도 모든 어선들에게 늦어도 오늘 밤까지는 대피해달라고 밝혔습니다. JTV NEWS 권대성입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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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8.25)-코로나19 3명 추가 확진...누적 79명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해 도내 확진자가 모두 79명으로 늘었습니다. -가족 간 전파 41%..."경각심 가져야" 최근 열흘간 발생한 확진자 가운데 가족 간 전파 사례가 40퍼센트가 넘어 가족끼리도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태풍 '바비' 북상...내일 밤부터 '고비' 제8호 태풍 '바비'가 서해안을 타고 북상하면서 전북은 내일 밤부터 모레 새벽사이가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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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안 지키면 '고발'...지키면 '100만 원 지원'전주시가 유흥주점과 노래방, PC방 등 코로나 고위험시설 12개 업종에 2주간 영업정지 명령을 내렸는데요, 명령을 어기는 업소는 고발하고, 영업을 중단한 업소는 10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송창용 기잡니다. 전주시 단속반이 유흥주점의 문이 열렸는지 살펴봅니다. 대부분 문이 굳게 닫혀있고, 안에서는 사람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유흥주점과 감성주점, 노래방, PC방 등 코로나 고위험시설 12개 업종은, 전주시 행정명령에 따라 지난 23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2주간 영업을 할 수 없습니다. 정아람 / 덕진구청 행정지원과 주무관 "고위험시설로 분류가 된 시설에 대해서 영업이 금지된 상태여서, 잘 이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있습니다.)" 전주시가 경찰과 함께 고위험시설 12개 업종, 천2백여곳에 대한 합동단속에 나섰습니다. 명령을 어기고 영업하면 1차 적발 때는 계도하고, 2차 적발 때는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최원석 / 전주 완산경찰서장 "감염병 예방법 관련해서 전주시에서 고발한 사건이 있습니다. 그것도 어느 사건보다도 엄중하고 시급하게 처리한 (것처럼), 그와 똑같이 이번 행정조치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하겠습니다." 반대로 전주시 행정명령에 따라 2주간 영업을 중단한 업소에는 100만 원의 특별휴업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김승수 / 전주시장 "행정명령을 이행한 업소에 대해서는 휴업지원금을 100만 원씩 지급합니다. 아울러 휴업으로 인한 업소 관계자들의 생계를 위해, 단기 일자리 등을 제공하고 우선 채용할 계획입니다." 전주시와 경찰은 고위험시설에 포함되지 않지만 결혼식장과 영화관, 학원 등 다중이용시설의 지도.점검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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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부터 의사들 집단 휴진...비상진료대책 추진전공의 파업에 이어 내일부터 사흘간 의원급 의료기관들이 집단 휴진에 들어갑니다. 전라북도는 비상 진료대책 상황실을 꾸려 응급실과 중환자실 등 필수 의료 분야의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하고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 평일 진료 시간을 확대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지난 14일 1차 집단휴진에는 도내 의원급 의료기관 천 백 64곳 가운데 35%인 4백15곳이 참여했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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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근무 중 음주...교장 중징계, 교사 4명 경징계고창의 한 초등학교 교직원들이 점심시간에 술을 마셔오다 교육청 감사에 적발됐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온라인 수업이 이뤄지던 지난 4월에 일어난 일인데요. 전북교육청은 음주에 참여한 교사 5명에 대해 징계를 의결했습니다. 조창현 기잡니다. 전교생이 30명인 고창의 작은 시골학교. 이 학교 교직원들이 지난 3월 중순부터 한 달 반 동안 십여 차례에 걸쳐 점심시간에 술을 마셔오다 교육청 암행감사에 적발됐습니다. 당시는 코로나사태로 학생 등교가 중지되고 온라인수업이 이뤄질 때입니다. 교직원들은 급식실에서 점심식사를 하며 반주 형태로 술을 마셔왔습니다. (sync) 학교관계자 09:00 :저희가 교사로서 본분을 잃어가면서까지 과하게 진행된 상황이 아닌 것은 대충 감이 오시잖아요.. 학교에 학생이 없다해도 근무시간인 점심시간에 술을 마신 건 품위유지의무 위반에 해당된다고 전북교육청은 판단했습니다. 이에따라 교장을 포함해 교사 6명에 대해 징계를 요구했고, 징계위는 교장에게 중징계, 나머지 4명은 경징계를 의결했습니다. 교장의 용인이 없었다면 근무시간내 음주가 가능하지 않다는 판단에 중징계를 내렸습니다. (sync) 해당학교 교장 04:48 :징계위원회가서 그랬어요. 저한테 모든 징계를 내려주십시오. 선생님들은 수업하다 내려와서 제가 권한 막걸리 한두잔 받아서 마셨거나 그냥 내려놨거나했으니까 이 책임은 전적으로 저한테 있습니다. 교육청이 감사에서 음주사실을 적발하고도 3개월간 아무런 징계를 내리지않자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해당 교사들에 대해 징계를 요구하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학생과 관련된 사안이 아니어서 징계가 확정돼도 내년 3월까지 교사 전보조치를 하기는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jtv뉴스 조창현입니다. JTV 8뉴스
2020.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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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창 동호항에서 어선 불...3천5백만 원 피해(화면)오늘 오후 1시 20분쯤 고창군 해리면 동호항에 있던 7.3톤 급 어선에서 불이 났습니다. 어선 안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소방서 추산 3천5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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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가족 간 전파 41%..."경각심 갖고 방역수칙 준수"최근 열흘간 도내에서 나온 확진자 가운데 가족끼리 전파한 사례가 40%가 넘습니다. 가족을 위해서라도 경각심을 늦추지 말고 집밖은 물론 집안에서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야하는 이유입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23일, 군산에서 자영업을 하는 40대 남성과 아내, 딸 등 일가족 3명이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북 54번째 확진자가 확진 전에 남성이 운영하는 가게에 들렀는데, <나금동 기자> 이후 이 남성의 10대 딸과 40대 부인도 잇따라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고창에서는 홀로 사는 80대 노모가 광복절 연휴에 찾아온 아들을 만났다가 감염됐습니다. 유기상/고창군수 (지난 19일) 셋째 아들인 송파 143번 확진자가 고향에 내려와서 어머니 집인 확진자 자택에서 머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익산의 30대 남성 확진자를 고리로 서울에 사는 부인과 자녀 2명, 수해를 입어 동생 집을 찾은 친형과 조카 등 가족 8명이 감염된 사례도 있습니다. [트랜스 수퍼] 도내에서 지난 16일부터 열흘 동안 발생한 확진자는 34명. 이 가운데 41퍼센트가 넘는 14명이 가족 간에 전파된 경우입니다. // 송기옥/전주시 서신동 아이들이 서울에 있는데 될 수 있으면 (서울) 집에서 지내도록 하고 있고요. 가족들 간에도 서로 전화 연락만 하지 접촉은 안 하고 있어요. 전문가들은 나와 소중한 내 가족을 지키기 위해 거리두기 같은 기본적인 방역 수칙 준수가 절실하다고 말합니다. 이호경/호흡기내과 전문의 대규모의 사람들이 올바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면 감염원이 차단되기 때문에, 사람 간 감염 고리를 끊거나 늦출 수 있습니다. 환자가 폭증해 격리병상이 부족해지는 현상도 막을 수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이번 주말이 대규모 확산의 고비가 될 것으로 보고 외출과 만남 등을 최대한 자제해달라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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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3명 추가 확진...검사 안 받은 36명 수사 의뢰오늘도 코로나19 확진자가 세 명 추가로 나왔습니다. 지역별로는 전주에서 두 명, 익산에서 한 명입니다. 서울과 광주 등, 다른 지역의 확진자와 접촉했다가 감염된 것으로 보입니다. /// 전라북도는 광복절 광화문 집회 참석자 가운데 검사를 거부하거나, 연락이 닿지 않는 36명에 대해서는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첫소식, 하원호 기자입니다. 전북 혁신도시의 회사원인 50대 남성은 지난 16일과 17일, 서울에서 송파구 197번 확진자를 만났습니다.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았는데 양성 판정이 나왔습니다. 이 50대 남성과 함께 식사한 익산 50대 남성도 확진자가 됐습니다. 또, 광주의 확진자와 접촉한 전주 30대 남성도 감염돼 전북의 확진자는 모두 79명으로 늘었습니다. 방역당국은 이들의 직장 동료와 가족들을 자가격리 조치하고, 감염 여부를 검사하고 있습니다. 또, 이들이 방문한 동선을 파악해 접촉자를 찾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호남권 공동 생활치료센터를 개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전라북도만으로 해서 생활치료센터를 개소하는 것은 매우 비효율적이기 때문에 전라남도, 광주와 함께 공동 활용하는 내용으로 해서 중앙에 건의를 했구요." 의도적으로 검사를 거부하는 36명에 대해 경찰 수사도 본격화 됩니다. CG IN 광복절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것으로 추정되는 도민은 모두 288명인데 이 가운데 2백52명이 검사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4명은 검사를 거부하고 있고, 32명은 통화가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CG OUT 전라북도는 검사 거부자를 고발하고 연락이 두절된 사람에 대해선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오택림/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저희가 볼때는 통화가 안되는 사람들은 행정 쪽에서 번호가 뜰 경우에는 의도적으로 전화를 안받는 사람이 많다는 판단을 하고..." 광복절 집회 참석자 명단을 제출하지 않은 혐의로 고발된 인솔자 11명은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일부 인정했습니다. 이들은 바빠서 연락을 받지 못했거나 명단을 이미 폐기해 제출하지 못했을 뿐 역학조사를 방해할 의도는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명단을 고의로 폐기했는지 추가 범행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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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마스크는 감염을 막는 가장 튼튼한 방패"(최종)마스크는 감염을 막는 가장 튼튼한 방패입니다. 지난 토요일 도지사 담화문에 나온 표현입니다. 하지만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까지했는데도 덥거나 불편해서 또 이런저런 이유로 쓰지 않는 사람들이 여전히 적지 않습니다. 마스크 착용,도대체 얼마나 중요한 걸까요. 주혜인 기자입니다. 직사광선이 내리쬐는 오후 2시. 바삐 걷는 인파 속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은 사람들이 심심치 않게 보입니다. 코는 내놓고 입만 가리거나, 턱에만 걸친 이른바 '턱스크'도 눈에 띕니다. [시민(음성변조)] 사실 저도 계단 오르내리고 하면 마스크 잠깐 벗고 그러기는 하는데... [주혜인 기자] 2m 이상 거리두기가 가능한 실외에서 마스크를 안 쓰는 건 차라리 나은데요, 실내는 어떨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더위를 피하기 위해 실내로 모여든 사람들. 코로나의 무서운 확산세에도 대부분 마스크를 벗은 채 대화를 나누고 삼삼오오 모여 앉아 음료를 마십니다. 방역 지침에 따라 먹을 때 빼고는 줄곧 마스크를 써야 하지만 실제로 실천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나선주/전주시 송천동] 말할 때도 불편하고 잘 안 들리니까 좀 벗고 아는 사람들끼리는... [시민(음성변조)] 에어컨으로 전파 사례도 있다고 하고. 불안해서 안 가게 되는 것 같아요. 지금까지 60명이 넘는 관련 확진자가 나온 경기도 파주의 스타벅스. 30분만 머물렀는데도 마스크를 쓰지 않아 감염된 경우가 있는 반면, 직원들 가운데 확진자는 단 한 명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들은 근무시간 내내 마스크를 썼습니다. 마스크 착용이 코로나19 예방에 얼마나 중요한지 확인해주는 사례입니다. [이창섭 교수/전북대병원 감염내과] (마스크 착용) 환자에게서 바이러스가 안 나오고, 또 옆에 있는 사람들이 마스크를 쓰게 되면 코나 입으로 바이러스가 들어오는 것을 차단하기 때문에 감염을 막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단계가 되겠습니다. 모든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을 내린 전라북도는, 두 달간의 계도 기간이 끝나면 적발 시 최고 10만 원의 과태료를 물립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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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도 전북 전역 폭염특보...오후 한때 소나기(20년 8월 24일)오늘은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현재 전주, 익산, 완주 등 3개 지역에 폭염경보, 나머지 11개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한낮 기온은 전주와 익산 33도, 군산 32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오후 한때 무주, 진안, 장수 등 북동 내륙 지역에는 5에서 40mm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내일도 불볕 더위 속에 내륙 지역에는오후 한때 소나기가 오겠고,모레는 태풍 바비가 북상하면서전북에 영향을 미치겠습니다. @@@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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