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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의회 후반기 의장에 송지용 의원 선출제11대 전북도의회 후반기 의장에 완주 출신의 송지용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제1부의장은 순창 출신의 최영일 의원, 제2부의장은 김제 출신의 황영석 의원이 각각 선출됐습니다. 송지용 의장은 도민들에게 신뢰받고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는 물론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의회상을 실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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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가끔 구름 많고 낮 최고 30도(8뉴스)오늘 순창의 낮 기온은 29도, 남원 28도, 전주는 26도까지 올랐습니다. 주말인 내일도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7도에서 20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지만, 낮에는 기온이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모레인 휴일도 낮 기온 30도 안팎의 더운 날이 이어지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과 화요일에는 다시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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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6월 소비자 심리지수 1포인트 상승 그쳐긴급재난지원금 효과로 잠시 올랐던 전북지역 소비심리가 다소 가라앉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전북본부는 6월 소비자 심리지수가 87.7로 지난달보다 1포인트 오르는데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4월보다 6.1포인트 오른 5월과 비교해 상승 폭이 크게 떨어진 겁니다. 또 현재 생활형편과 생활형편 전망, 현재 경기판단은 지난달보다 올랐지만 가계수입 전망과 향후경기 전망은 하락했습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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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자랑스러운 전북인대상' 8월 24일까지 추천받아전라북도가 제25회 자랑스러운 전북인대상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습니다. 추천은 혁신과 경제, 문화와 나눔 등 4개 분야에서, 도민 20명 이상의 서명 등을 받아 8월 24일까지 하면 됩니다. 전라북도는 추천된 후보자를 심사해 오는 9월 분야별로 1명씩 4명의 수상자를 선발합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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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전발 코로나' 3번째...장례식장·교회 방문익산의 60대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난 15일 대전에서 확진자를 만났는데, 확진 판정을 받기까지 열흘 동안 익산지역의 장례식장과 교회, 병원 등 여러 곳을 들러 우려스럽습니다. 방역당국은 이 여성과 동선이 겹치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검사를 당부했습니다. 보도에 송창용 기잡니다. 익산에 사는 60대 여성이 오늘 새벽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북의 26번째 확진자입니다. 이 여성은 지난 15일 밤 대전에서, 대전 74번 확진자를 30분 가량 만난 뒤 이틀날부터 열과 근육통이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 17일 전주 여고생과 21일 우석대 여대생에 이은 세 번째 대전발 환자인 셈입니다. 여성은 의심 증상에도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동안 익산의 한 장례식장에 머물렀습니다. 증상이 나타난지 엿새째인 21일에는 익산시 보건소에 전화를 걸어 상담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당시에는 대전 확진자가 이 여성을 만났다는 얘기를 하지 않아, 별다른 조치가 취해지지 않았습니다. 강영석 / 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익산시 보건소에서 문의했을 때) 대전에서의 답이, 이분하고 (대전) 74번 환자하고 동선이 겹치는 부분이 없다, 그렇게 얘기를 해줬기 때문에, 익산시에서는 안내를 통해서 대응을 했습니다." 이후 여성은 교인이 천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진 교회 예배에 참석했고, 음식점과 병원 등을 잇따라 방문했습니다. 증상이 처음 시작된 16일부터 익산시 보건소를 찾은 어제까지 무려 열흘 동안이나 여러 사람들을 만난 건데 집단감염 우려가 나옵니다. 익산시 보건소에는 검사를 받으려는 발길이 하루 종일 이어졌습니다. 보건소 방문 익산시민 "교회 선생님이 전화해서 검사 해봤냐고 물어봐서, 해보라고 그래서 온 거예요." 조남만 / 익산시 보건소 보건행정계장 "오늘은 정말 많네요. 그분이 많은 곳을 돌아다녀서 동선도 많고 그래서, 많은 분들이 오시는 것 같습니다." 방역당국은 26번째 확진자가 들른 장례식장과 교회, 음식점 등을 소독하고, 직간접 접촉자와 추가 동선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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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휴관 장애인복지관 13곳 긴급 돌봄 제공지난 2월부터 코로나19로 휴관하고 있는 장애인복지관 13곳이 긴급 돌봄을 제공합니다. 전라북도는 장애인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일대일 개별 재활치료와 거리두기가 가능한 활동 등 제한적으로 장애인복지관의 긴급 돌봄을 허용한다고 밝혔습니다. 긴급 돌봄 이용자는 하루 최대 4백 명으로 예상됩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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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훔친 차 몰다 사고 낸 무면허 20대 입건(화면)정읍경찰서는 오늘 새벽 2시쯤 정읍의 한 도로에서 차량을 훔친 뒤 면허 없이 운전한 혐의로 20살 A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는 훔친 차량으로 정읍 시내를 돌아다니다 새벽 2시 40분쯤, 신호표지판까지 들이 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A씨 등 차에 있던 6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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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한국전쟁의 아픔..."군산형무소 수백 명 총살"(최종)오늘은 한국전쟁이 일어난 지 꼭 70년이 되는 날입니다. 남과 북의 이념 분쟁으로 전북에서 숨진 한국전쟁 희생자만 5만 명이 넘습니다. 지난해 전주시의 민간인 희생자 발굴조사로 가슴 아픈 사연이 드러났는데, 군산형무소에서도 수백 명이 총살을 당했다는 진술까지 나왔습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1950년 한국전쟁 당시 좌익으로 몰려 전주형무소에서 군인과 경찰에 희생된 민간인은 천4백여 명으로 추정됩니다. 지난해 전주시가 이들의 유해 매장 추정지를 발굴한 결과, 지금까지 나온 유해는 34구, 유품은 백30여 점에 불과합니다. [노상묵/전주시 자치행정과장] 기존에 소리개재 거기도 시굴을 했지만 안 된 것에 대해서는 올해 2차로 다시 시굴 범위를 좀 넓혀서 시굴을 하고요... [주혜인 기자]_트랜스 수퍼 하지만 이는 진실화해위원회가 꼽은 전북의 유력한 유해 매장 추정지 가운데 두 곳을 발굴한 것일 뿐, 나머지 세 곳은 아직 발굴을 시작조차 못했습니다.// 전북의 민간인 희생자는 확인된 것만 5만 4천여 명. 하지만 아직 드러나지 않은 희생자가 훨씬 많습니다. [CG IN] 군산형무소에 수감된 9백 명 가운데 고문을 받아 숨진 사람이 수두룩하고, 좌익 사범의 경우 군경에게 총살을 당했다는 군산교도관의 새로운 진술까지 나왔습니다.// 박성태 씨 가족들도 빨치산을 도와줬다는 이유로 군산형무소에 수감됐는데, 아버지는 고문을 받다 생을 마감했고 나머지 가족들은 생사조차 알 수 없습니다. [박성태/군산형무소 민간인 희생자 유족] 지금 현재 나라기록원에 가면 성남에 가면 이 기록이 다 나와 있어요. 낱낱이 몇 명이 희생됐다고. 그걸 (조사를) 안 하고 있지 않습니까 지금. 70년 통한의 세월을 살아온 유족들은 진상조사와 유골 발굴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양병록/전주형무소 민간인 희생자 유족] 사는 것이 남한테 말도 못 하고 엄청나게 힘들었어요. 나이가 지금 70이 넘었어요. 그 안에 하루라도 빨리 유골이라도 발굴을 해서... [양덕호/전주형무소 민간인 희생자 유족] 유골 찾지도 못하고 이렇게 빈 묘지를 만들었다는 것 자체가 자식으로서 도리가 아니지... 과거사정리법 개정안이 지난달 국회를 통과한 가운데 한국전쟁 희생자들의 아픔을 달랠 진실 규명이 이뤄질 지 주목됩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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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코레일, 철도관광 활성화 협약전주시와 코레일 전북본부가 철도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협약했습니다. 전주시와 코레일은 전라감영과 팔복예술공장, 비빔밥축제 등 전주의 관광자원을 활용해 철도관광 상품을 만들고 국내외에 적극 홍보하기로 했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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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의원, 민주당 지도부 진출 여부 관심전북 국회의원이 민주당 지도부에 입성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전북 국회의원들은 최근 회동에서 전북의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오는 8월 전당대회에 누군가 최고위원으로 출마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으며, 한병도 의원 등이 대상자로 거론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도내 의원 가운데는 정세균, 정동영 의원이 지난 2010년 민주당 최고위원을 한 뒤 10년 동안 민주당 선출직 지도부의 명맥이 끊어졌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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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에 '데이터센터' 생긴다새만금에 대규모 데이터센터와 창업단지가 생길 것으로 보입니다. 6천억 원이 들어가는 대규모 사업입니다. 투자기업에 태양광 발전사업권 혜택을 주는 방식으로 사업자를 모집할 예정인데 국내 유명 대기업이 참여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새만금 4호 방조제 뒷편에 있는 산업연구용지입니다. 이곳에 디지털 산업시대에 없어서는 안될 대규모 데이터센터와 창업클러스터가 들어설 전망입니다. 사업비는 데이터센터 5천억 원, 창업클러스터 천억 원 등 모두 6천억 원 규모입니다. 50:29-50:41 김광림/새만금개발청 신산업전략과장 "신재생 에너지인 태양광을 직접 연계하는 RE100(필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것)에 준하는 수준을 실현할 수 있는 그런 데이터센터이기 때문에 글로벌 경쟁력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사업자로 선정되면 2백 메가와트 규모의 새만금 수상태양광 발전사업권을 인센티브로 제공합니다. 20년간 운영할 경우 최대 2천억 원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어 기업들의 관심이 높습니다. 데이터센터와 창업클러스터는 국내 대기업이 제안한 사업인데 이번 공모에도 참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새만금개발청은 국제협력용지에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과 관광레저용지에 숙박시설 등을 짓는 개발사업에도 태양광 발전 사업권을 제공해 투자자를 공모할 계획입니다. 김현숙/새만금개발청장 "새만금에 젊고 활기찬 에너지를 불어 넣을 것이고, 새만금 산업단지에 4차 산업을 견인할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투자 기업들이 발전사업권만 따내고 투자를 소홀히 하지 않도록 5년내 사업을 완료하도록 강제할 계획입니다. 새만금 태양광 2.4기가와트 가운데 투자유치형으로 배분된 발전 용량은 1.4기가 와트입니다. 새만금 태양광 발전 사업이 기업들의 투자를 이끌어내는 마중물이 될 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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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봉침 논란 목사 집행유예 2년 확정전주의 한 여성 목사는 봉침 시술과 아동학대 등의 논란으로 세간의 관심을 받았는데요, 3년의 재판 끝에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이 확정됐습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여성 목사인 45살 이 모씨가 3년 전 재판에 넘겨지면서 받은 혐의는 5가지입니다. (CG IN) 1심과 2심 재판부는 무면허 봉침 시술과 아동학대, 기부금품법 위반 등 3가지 혐의는 유죄로 판단했습니다. 하지만 후원금 사기와 장애인보호시설 설립때 허위 경력증명서를 내 공무집행을 방해했다는 혐의는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CG OUT) (CG IN) 검찰과 이씨는 이에 모두 상고했는데 대법원은 양측의 상고를 모두 기각했습니다. (CG OUT) <나금동 기자> 이로써 이른바 봉침목사로 불리는 이 씨에 대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이 확정됐습니다. 보호관찰과 아동 관련 기관의 3년간 취업 제한도 유지됩니다. 형사재판과 별도로 이씨가 대표로 있던 장애인 주간보호시설을 2년전 전주시가 직권취소한 처분도 정당하다는 법원 판단도 나왔습니다. (CG IN) 전주지법 제1행정부는 이 씨가 설립 허가때 가짜 경력증명서를 내 절차상 중대한 하자가 인정된다면서 전주시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CG OUT) 하지만, 대법원이 공무집행 방해는 무죄로 판단해 이 씨가 항소하면 전주시가 불리할 수도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문태성/전주 평화주민사랑방 대표 검찰이 기소하면서 기소를 유지하기 위한 증거 입증 노력이 매우 부족해서 (일부) 무죄 판결 난 것으로 보이고요. 이 판결로 인해서 전주시 행정소송까지 불리해 질 수 있는 정황이 만들어졌습니다. 공지영 작가가 각종 의혹을 제기하면서 불거진 여성 목사 이씨에 대한 논란은 대법원 판결로 사실상 마무리되는 분위깁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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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노래방 등 감염위험시설 '전자출입명부' 83% 도입다음달부터 노래연습장과 유흥주점 등 코로나 집단감염위험시설의 전자출입명부 설치가 의무화된 가운데 전북의 설치율이 83%로 집계됐습니다. 전라북도는 노래연습장과 유흥주점, 실내운동시설 등 도내 설치대상 업소 2천 249곳 가운데 지금까지 천 8백 83곳이 전자출입명부를 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집단감염위험시설은 이달 말까지 전자출입명부를 도입해야 하는데 이를 어길 경우 집합금지명령과 3백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받을 수 있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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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새벽 한때 빗방울...다시 무더위(8뉴스)오늘 순창에는 19.1, 완주 9.2, 전주에는 2.7mm의 비가 내렸습니다. 내일은 흐린 가운데 새벽 한때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전주 21도, 익산 20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비가 그치면서 무더위가 다시 찾아와 한낮 기온은 전주와 순창 29도, 익산은 28도로 오늘보다 4도가량 높겠습니다. 토요일에는 반짝 날이 개겠지만, 일요일부터 다시 장마가 시작돼 다음 주 화요일까지 비가 오겠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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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사료공장에서 불...8백만 원 피해(화면)오늘 오전 9시쯤 군산시 소룡동의 한 사료공장 6층에서 불이 나 2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공장 설비 등이 타 소방서 추산 8백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이 나자 관할 소방서 소방관이 모두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백20여 명과 장비 30여 대를 동원해 불을 껐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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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경찰, 여중생 폭행·영상 유포 여부 조사경찰이 여중생 2명이 또래 여중생 1명을 마구 때렸다는 신고가 들어와 수사하고 있습니다. 익산경찰서는 지난 21일 폭행을 당했다고 신고한 학생 측을 조사한 데 이어 폭행 혐의를 받는 2명도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또한 폭행 장면을 촬영하고 이를 유포했는지도 확인하고 있습니다. 경찰 수사와는 별도로 전북교육청은 폭행 혐의를 받는 학생 2명을 피해 학생과 분리시켰다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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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8시 주요 뉴스(6.25)+타이틀-한국전쟁의 아픔..."군산형무소 수백명 총살" 오늘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아, 당시 군산형무소에서 수백 명이 총살을 당했다는 진술이 나왔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이들의 유해를 찾지 못해 전쟁의 아픔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6천억 투자하면 새만금 태양광사업권 준다" 새만금개발청이 새만금에 6천억의 데이터센터와 창업단지를 투자하는 사업자에게 수상태양광 발전사업권을 주기로 했습니다. - '봉침 목사' 집행유예 2년 확정 봉침 시술과 아동학대 등으로 논란을 빚은 전주의 한 여성 목사에 대해 대법원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확정했습니다. -"마스크 빼돌리고, 술 파티"..."사실무근" 전주시의 한 주민센터 직원들이 센터의 마스크를 빼돌리고 업무시간에 술을 마셨다는 글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왔습니다. 주민센터 측은 사실이 아니라며 제보자를 고소하겠다고 맞섰습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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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청소업체 대표 집수리에 미화원 동원"..."자발적 참여"전주시 청소업무를 대행하는 한 업체 대표가 자택 수리에 환경미화원을 동원했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민주노총 민주연합노조는 해당업체 대표가 지난 2014년부터 3년간 집을 수리하면서 환경미화원 9명을 수시로 동원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해당 업체는 미화원들이 스스로 일을 도왔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전주시는 노조 측 주장이 사실인지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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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마스크 빼돌리고, 술 파티"..."허위사실, 고소"전주시의 한 주민센터 직원들이 센터에 있는 마스크를 빼돌리고 업무시간에 술 파티를 벌였다는 글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왔습니다. 주민센터 측은 모두 사실이 아니라면서 청원인을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소하겠다고 맞섰습니다. 보도에 송창용 기잡니다. 전주에 있는 한 주민센텁니다. 이곳에서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8개월간 근무한 공익근무요원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글을 올렸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에서 반납을 요청한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직원들이 빼돌렸다, 또, 업무시간인 오후 5시부터 주민센터에서 술과 고기를 먹고, 전주시의 소식지인 '전주다움' 수백장을 쓰레기장에 버렸다며 감사가 필요하다고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해당 주민센터는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빼돌린 적이 없고 술을 마신 건 근무시간이 끝난 뒤였으며, 쓰레기장에 버린 소식지는 기한이 지난 몇 장에 불과하다고 반발했습니다. 그동안 공익근무요원의 불성실한 근무태도를 용인해왔지만 더 이상 참을 수 없다며,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중희 / 전주시 여의동장 "도가 지나친 것 같습니다. 저희도 그래서 허위사실 유포로 맞고소하고 대응할까 합니다." 전주시는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인권담당관실과 감사담당관실에서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공직비리 여부를 둘러싼 양측의 주장이 첨예하게 맞서면서 이번 사태의 진실은 법정을 통해 밝혀질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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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4분기 경기 지난 분기보다 악화"2/4분기 전북 경기가 지난 분기보다 더 나빠졌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은행 전북본부는 유관기관과 업체 등 53곳을 조사한 결과 화학제품과 기계 등 제조업 분야가 전체적으로 부진하면서 지난 분기보다 2/4분기 경기가 나빠졌다는 응답이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은행은 앞으로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제조업 분야는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수출 감소세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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