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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경찰 23명, 확진자 식당 이용...경찰청 5개 부서 폐쇄전북지방경찰청 소속 경찰관 23명이 지난 주 금요일 전주의 한 음식점에서 67번째 확진자가 다녀간 시간을 전후해 점심식사를 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전북경찰청의 청사 일부가 폐쇄됐습니다. 전북경찰청은 23명의 부서인 경비경호계와 정보1계, 홍보계 등 5개 부서를 하루 동안 폐쇄하고 이들 부서 모든 직원들에게 자가격리를 지시했습니다. 또 청사 내부를 소독하고 경찰 내부에서 확진자가 나오진 않을까 사태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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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50대 여성, 코로나 확진 판정...전북 67번째전주에 사는 50대 여성이 어젯밤 늦게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아 도내 67번째 코로나 확진자가 됐습니다. 전라북도는 이 여성이 지난 15일 전남 순천에서 서울에 사는 친구 부부를 만난 뒤, 발열 등 이상증상을 보여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고 군산의료원에 입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에 사는 A씨의 친구 부부도 이에 앞서 어제와 그제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라북도는 67번째 확진자의 이동 경로와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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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53번째 확진자 통해 9명 감염...슈퍼 전파자익산의 53번째 확진자를 통해, 가족과 직장 동료까지 무려 9명이 코로나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말 그대로 수펴 전파자가 된 셈인데요. 가족 사이일지라도 철저한 거리두기가 절실한 상황입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익산의 53번째 환자인 30대 남성 A씨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은 지난 18일, A씨는 확진 판정을 받기 전인 지난 7일부터 일주일 동안 서울 구로구 처가집에 머물면서, 아내와 아들, 딸, 장인과 장모 등 가족들과 시간을 보냈습니다.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서울 가족들은 아내와 아들, 장인과 장모, 처형은 19일에 딸은 20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남에서 수해를 입고 익산에 온 친형과 친형의 아들도 A씨와 만난 뒤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A씨 부모가 운영하는 교회에서 지난 16일 만난 직장 동료마저 확진되는 등 A씨를 통해 무려 9명이 감염됐습니다 A씨가 이른바 슈퍼 전파자가 된 셈입니다. 전라북도 보건당국은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당분간 타지역에 있는 친인척 방문을 자제하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철저한 사회적 거리 두기를 당부했습니다 <싱크>강영석 전라북도 보건위료과장 둘 중에 한 분이라도 마스크를 착용하면 감염 확률은 급감을 하고 양측이 마스크를 착용하면 거의 1% 미만으로 보고되는 내용도 있기 때문에 (마스크 착용이 필요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무서운 전파력이 확인된 만큼, 코로나19사태가 누그러질 때까지 경각심을 늦추지 말아야 합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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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스타 항공 대규모 구조조정 추진제주항공과의 인수합병이 무산된 이스타항공이 대규모 인력 감축을 추진합니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이스타항공은 오는 31일 구조조정 명단을 발표하고, 직원 천3백 명 가운데 7백 명가량을 정리해고할 방침입니다. 이스타항공측은 이같은 구조조정 안을 노조와 근로자 대표에게 전달하고, 재매각이 성사되면 재고용을 약속했지만 직원들의 강한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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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적용정부 방침에 따라 내일부터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군산에 이어 전북 전역으로 확대 적용됩니다. 실내 50명 이상 모임이 금지되고 보육과 사회복지시설도 운영을 중단합니다. 종교시설은 온라인 예배가 강력히 권고되고 소모임과 식사제공이 금지됩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최근 일주일간 전북의 코로나19 확진자는 22명. 지난 여섯달 동안 발생한 감염자보다 더 많습니다. 발생지역이 전주와 군산, 익산 등 인구가 밀집한 도시라는 점에서 우려가 더 큽니다. 결국 전라북도가 정부 방침에 맞춰 코로나 대응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올려 전북 전역에 적용하는 호소문을 발표했습니다. 적용기간은 내일부터 2주간 입니다. 송하진/전라북도지사 간곡히 호소 드립니다. 이제 다시 기본으로 돌아갑시다. 방역 위기에 맞서 싸우며 청정 전북을 지켜왔던 초심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실내 50명 이상, 야외 100명 이상 모임이 금지됩니다. 스포츠 행사는 무관중으로 전환되고 실내 공공시설 운영은 중단됩니다. 긴급 돌봄 기능을 뺀 사회복지시설과 어린이집 등은 휴원이 권고됩니다. 공공 기관 등은 유연, 재택근무 등을 통해 근무인원이 제한됩니다. 종교시설은 소모임과 식사 제공이 금지됩니다. [트랜스 수퍼] 다만 비대면 예배 전환 원칙인 정부와 달리 전라북도는 비대면 예배를 강력히 권고하는 대신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으면 집합금지 같은 조치를 취하기로 했습니다.// 송하진/전라북도지사 (대면 예배가) 법적인 규정대로 하면 금지까지는 아닙니다 만은 저희들은 간절하게 호소를 드렸고 내일 거의 전 직원들 동원해서 현장 확인에 나서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위반사항이 나오면 바로 금지명령으로 대체된다고... [트랜스 수퍼] 주점과 노래방, 피씨방과 결혼식장 등 고위험, 다중이용시설은 집합금지 내지 집한제한이 정부의 방침인데 전라북도는 핵심방역 수칙 준수를 의무화하고 클럽과 감성주점, 콜라텍의 이용인원을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원칙적으로 유치원과 초중학교는 전체 학생 가운데 3분의 1만, 고등학교는 3분의 2만 등교수업을 하게 됩니다. 한편, 전라북도는 기지국 조회를 통해 광화문 집회 당시 인근에 있던 182명의 연락처를 확보해 코로나 19 검사를 받았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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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새벽까지 30~80mm 비...내일도 소나기전라북도에는 오늘 완주 74, 익산 30, 군산 6.7 밀리미터 등의 비가 왔습니다. 비는 내일 새벽까지 30에서 80밀리미터 가량 더 내리겠습니다. 내일도 흐린 가운데 오후 한때 내륙에 5에서 40밀리미터의 소나기가 예보됐습니다 전라북도 전역에는 폭염특보가 발효돼 있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1도에서 23도, 한낮 기온은 29도에서 32도를 보이겠습니다 한편 대만 인근에서 발생한 제8호 태풍 '바비'가 북상하고 있으며, 다음주 수요일인 26일부터 전북에 영향을 주겠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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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범정부 차원 홍수관리 실태 점검 촉구집중 호우 피해와 관련해 범정부 차원의 조사를 촉구하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더불어 민주당 윤준병 국회의원은 기상청과 홍수 통제소, 또 수문 전담기관인 수자원공사의 협업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며 환경부가 아닌, 범정부 차원으로 홍수 관리실태 점검을 실시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윤 의원은 또 기후변화를 고려해 홍수기의 제한수위를 다시 설정하고, 노후 저수지와 하천제방 보강사업을 그린 뉴딜사업에 포함시켜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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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폭염특보...낮기온 34도 '불볕더위'(20년 8월 21일)전북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가운데 오늘도 불볕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오늘 낮 최고기온은전주가 33도까지 오르는 등31도에서 34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오후에는 동부 내륙지역을 중심으로5에서 40밀리미터의 소나기가 예상됩니다.전주기상지청은 다음주에도 30도가 넘는더위가 이어지겠다며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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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수해지역 보건의료 활동 강화(시군)(20년 8월 21일)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하면서남원시가 수해지역을 중심으로보건의료 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정읍시는 폭염 대책에 나섰습니다.정원익 기자입니다.최근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남원시 금지면과 송동면.남원시가 이같은 수해지역을 중심으로코로나19 재확산을 막기 위해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또 이재민과 자원봉사자를 위해피부염과 상처 치료, 혈압 측정 등 건강관리에도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이만선/남원시보건소 보건지원과장"금번 남원지역 수해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건강관리와 방역소독을 철저히 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자 정읍시가 승강장 주변에 얼음을 준비하고그늘막을 설치했습니다. 또 야외 무더위 쉼터로 정한내장산 워터파크와 정읍우체국 앞에는야외 냉방기와 얼음물 등을 갖췄습니다.설재근/정읍시 안전총괄과장"무더위가 심한 낮 시간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등 폭염 대비 건강관리를 철저히 해주시길 바랍니다."고창군이 내년에 축구장 2천5백 개 면적인 천8백 헥타르의 경관지구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고창군은 학원농장 청보리밭처럼읍면별로 특색있는 경관지구를 조성해농가 소득을 더 늘릴 계획입니다.완주군 둔산영어도서관이 독서의 달인 9월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예고했습니다. 다음 달부터 둔산도서관에서 아이와 함께 읽는 영어 원서 특강,그림책 만들기, 그리고 인형극 상영 등이 진행됩니다.JTV뉴스 정원익입니다. @@@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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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신문(20년 8월 21일)오늘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1면)전주 불법 전매아파트 재분양여부 '촉각'불법전매 의혹으로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전주지역 신규 분양아파트의 재 분양 여부에 높은 관심이 쏠리고있습니다.수사결과, 불법전매가 확인될 경우 사업주체에 분양권이 귀속돼 재 분양 절차가 진행될 예정인데,분양가보다 1억 원 이상 가격이 오른 상태여서, 당첨되는 순간 로또 아파트가 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전북도민일보입니다.(6면)침수차량 증가...중고차 시장 불안 가중기록적인 폭우에 자동차 침수피해 신고가8천813건에 이른 가운데중고차 시장에 침수이력을 속인 차량이 유통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침수 정보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을 경우금전적 피해는 물론 안전문제까지 이어질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지적입니다.전라일보입니다.(4면)도내 수난사고 여름철 집중전북지역 수난사고 10건 중 4건은 여름철에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전북소방본부가 최근 3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수난사고 222건을 분석한 결과7월에서 9월사이에 발생한 수난사고가41.9%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마지막으로 새전북신문입니다.(6면)코로나 빨간불...갈길 먼 실내마스크 착용실내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한행정조치에도 일부 카페와 음식점에서는 이를 제대로 지키지 않고 있습니다.전라북도는 2달 계도기간을 거쳐실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을 경우1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는강경한 입장이지만, 실내 마스크 착용이 정착되기까지 갈길이 멀어 보입니다.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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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프로축구 무관중 전환...LX, 공채시험 연기프로축구 전북현대가 오는 23일 전주에서 열리는 상주 상무와의 경기부터 관중없이 치르기로 했습니다. 전북현대는 지역 감염자가 늘고 있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한국국토정보공사는 오는 29일 전주에서 3천 5백 명 가량이 응시해 전주에서 치를 예정인 신입사원 공채시험을 다음 달 말로 연기했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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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판사 전국 첫 확진...사실상 2주간 재판 중단앞서 보도해드렸지만 전주지방법원 현직 판사가 확진됐는데요, 전국에서는 처음입니다. 오늘 예정된 재판이 연기됐고, 앞으로 2주간 사실상 모든 재판이 중단됩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전주지방법원 건물로 들어가는 출입문이 굳게 닫혔습니다. 법원 청사 관리 직원 지금 못 들어오세요. 코로나 때문에 방역하고 있어서 1시 이후에 오셔야 할 것 같아요. 외부인 출입이 통제된 법원 청사 안에서는 방역 작업이 한창입니다. 판사 1명이 오늘 오전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확진 판정을 판사는 광복절 연휴에 서울과 경기, 집이 있는 대전을 다녀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주 재판은 하지 않았고 지난 주에는 재판 내내 마스크를 썼다고 법원은 밝혔습니다. 판사가 감염된 건 전국에서 처음인데다, 도내 공공기관에서 확진자가 나온 것도 처음입니다. <나금동 기자> 전주지법 판사가 코로나 19 확진자로 판정됨에 따라 오늘 하루 재판 일정이 연기됐습니다. 전주지법은 확진자의 사무실이 있던 한 개 층을 폐쇄하고 같은 층에서 일하던 직원들은 집으로 돌려보냈습니다. 법원 어린이집에 다니던 아이들도 서둘러 귀가했습니다. 유치원생 학부모 (음성변조) 여기 법원에 확진자 생겨서요. 어린이집 소독한다고 해서요. 법원은 소독을 마친 오후부터 재판이 아닌 민원업무는 재개했습니다. 그러나 다음 주 월요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2주 동안 구속이나 가처분 등 긴급 사건을 뺀 재판은 열지 않기로 했습니다. 도내 한 케이블 방송사는 어제와 오늘 방송 제작을 중단한 채 대체 방송을 내보냈고, 직원 50명은 재택근무를 했습니다. 같은 건물에 입주한 업체의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건물 전체가 폐쇄됐기 때문입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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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8.21)-무서운 재확산세...6일 새 21명 엿새 동안 21명의 지역감염자가 발생하면서 지난 7개월 동안 도내에서 나온 확진자수를 넘어섰습니다. - 판사 전국 첫 확진...2주간 재판 중단 전국 판사 가운데 처음으로 전주지방법원 판사가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앞으로 2주간 사실상 모든 재판이 중단됩니다. - 전주 익산 군산 '거리두기 2단계' 코로나19의 빠른 확산에 전주,군산,익산시가 방역체계를 잇따라 격상하거나 대폭 강화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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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중국산 마스크 수천만 장 국산으로 판 일당 입건군산경찰서는 중국산 마스크 수천만 장을 국산으로 속여 판매한 혐의로 52대 A씨 등 1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6월 중순부터 보름 동안 중국에서 마스크 2천여만 장을 들여와 국산으로 둔갑시켜 유통업체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전주와 군산 등에 있는 보관 창고에서 마스크 440여만 장을 압수하고, 추가 범행이 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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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익산 군산 '거리두기 2단계'...공공시설 폐쇄수도권발 코로나19가 빠르게 지역으로 확산되자 군산시가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했습니다. 전주와 익산도 2단계에 준하는 방역체계를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자치단체는 모든 행사를 잠정 중단하고 문화.체육시설은 폐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보도에 정윤성 기잡니다. 지난 17일부터 오늘까지 거의 매일 확진자가 나온 군산에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됐습니다. 오늘 확진된 군산의 20대 대학생은 음식점과 편의점, 병원, 노래방 등 여러 곳의 다중이용시설을 다녀가 지역전파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면서 유흥주점과 노래연습장 등 12종의 고위험 시설은 가급적 운영을 중단해야 됩니다. sync: 강임준, 군산시장: "시민 여러분께서는 사람 간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 집합을 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주시와 익산시도 오늘 사회적거리두기의 방역수준을 1단계에서 사실상 2단계 수준으로 강화했습니다. 실내외 체육시설과 문화시설, 동물원 등을 폐쇄시켰고 사회복지시설과 보육시설 운영도 2주간 중단시켰습니다. 전주시가 주관하는 행사와 축제도 전면 중단됐습니다. PC방과 노래방 등 고위험시설이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으면 고발조치하기로 했습니다. sync: 김승수, 전주시장 " 방역수칙을 어길 시에는 집합 금지명령을 내리고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구상권을 청구하는 등 엄중하게 책임을 묻겠습니다." 전주시는 수도권 주민들의 방문이 잦은 한옥마을에 단속요원을 배치해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감독하고, 군산시는 선별 진료소를 확대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완주군 등도 공공시설을 폐쇄하는 한편 모레 교회와 사찰, 성당 등 종교시설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점검할 예정입니다. JTV뉴스 정윤성입니다.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0.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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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공의 순차적 파업 돌입...진료 차질 우려의대정원 확대에 반대하며, 전북대병원 등 도내 다섯 개 병원의 전공의들이 오늘부터 순차적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오늘은 전공의 4년차와 인턴 등 백 쉰 세 명이 파업에 돌입한 데 이어 내일은 전공의 3년차, 모레는 전공의 1,2년차 등 3백 70여 명이 파업에 참여합니다. 해당 병원들은 진료공백을 막기 위해 전문의와 교수를 투입하고 있지만 파업이 길어지면 진료 차질이 우려됩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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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밤 5~40mm 소나기...내일도 폭염 (8뉴스)전북은 오늘 익산이 34.4도 순창이 33.7도까지 올랐습니다. 오늘 밤에는 동부내륙지역에 5에서 40밀리미터의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도내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도 덥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2도에서 25도, 한낮 기온은 29도에서 31도로 예상됩니다. 다만 대부분 지역에 30에서 80밀리미터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휴일인 모레도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한 차례 약한 비가 올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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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의회, 남원 이외 6곳 특별재난지역 추가 촉구전북도의회 의장단은 세종시 행정안전부 청사 앞에서 결의대회를 갖고, 남원 이외에 피해가 큰 6개 시군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최악의 수해를 당한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어설 수 있도록, 신속한 보상대책을 마련하고 수자원공사 등의 수위조절 실패에 대한 철저한 진상조사를 촉구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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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시가스 소비자요금 평균 12.2% 인하전라북도가 도시가스 소비자요금을 다음 달부터 평균 12.2% 내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한 달 평균 50세제곱미터를 사용하는 가정은 한 해 4만 6천 원의 도시가스 비용을 아낄 수 있게 됩니다. 전라북도는 국제유가와 LNG 수입가격이 떨어지고 코로나19 여파로 산업용 수요가 줄어든 점등을 반영해 요금을 인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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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개야도 인근에서 20대 선장 실종돼군산해양경찰서는 오늘 아침 8시쯤, 군산시 개야도에서 1.8킬로미터 떨어진 바다에서 2톤 급 어선 선장 26살 A 씨가 실종됐다는 신고를 받고 경비함정 등 20여 척을 동원해 수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오늘 새벽 3시쯤 충남 서천 장항에서 출항해 개야도 인근에서 조업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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