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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역감염) 7개월 19명 < 최근 6일 21명코로나19 바이러스가 하루도 쉬지 않고 기세를 올리고 있습니다. 오늘도 다섯 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이에 따라 도내에서 발생한 지역감염은 모두 마흔 명으로 늘었습니다. /// 올해 7개월 동안 19명의 확진자가 전북에서 발생했는데 불과 엿새 동안 이보다 많은 2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수도권에서 촉발된 재확산세가 얼마나 빠른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어젯밤부터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늘었습니다. 전주 4명, 군산 1명입니다. 이들 중에는 전주지방법원 부장판사와 군산의 20대 대학생이 포함됐습니다. 나머지 3명은 우려했던 n차 감염입니다. 전주시내 한 교회의 60대 목사와 50대 신도는 어젯밤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들은 먼저 감염된 40대 여성 신도와 함께 지난 18일 교회 소모임을 가졌는데 결국 확진자로 분류됐습니다. 강원도와 인천을 여행하면서 감염된 40대 여성이 교회 소모임을 통해 n차 감염을 일으킨 겁니다. 전라북도는 지난 18일 종교시설의 온라인 예배를 강력히 권고했지만, 이 지침을 따르지 않은 교회에서 3명의 감염자가 나왔습니다. 전북의 66번째 확진자로 분류된 전주의 20대 남성 역시 59번 확진자와 접촉한 n차 감염입니다. 전라북도는 n차 감염이 현실화되고 있다며 상황의 위중함을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이제 그 확진자의 접촉자들이 도내에서 (감염자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우리 전라북도도 n차 감염이 실제로 발생하고 있는 그런 위중한 상황이라고 하는 걸 말씀드립니다." 지금까지 전북의 지역감염 환자는 모두 40명입니다. 1월 말부터 8월 초까지 7개월 동안 19명이 발생했는데, 이달 16일 이후 엿새 동안에만 무려 21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확산 속도가 엄청나게 빠릅니다. 최근 엿새 동안의 감염자는 전주가 11명으로 가장 많고 군산 6명, 익산 3명, 고창 1명입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지금 현 상황에서 우리가 취할 수 있는 거는 만남을 자제하는 겁니다. 소모임, 집회, 자제해주십시오. 그게 우리 전라북도를 다시 청정으로 이끌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전라북도는 또 이번 주말이 전국 대유행의 분기점이 될 수 있다며 그 어느 때보다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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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광복절 집회' 중고생 참석..."명단 미제출 11명 고발"광복절 광화문 집회와 관련해 아직 전북의 확진자는 없지만, 전국적으로 7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추가 감염이 우려된다는 뜻인데 전북에서는 중고생들까지 광복절 집회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전주시가 행정명령에도 불구하고 집회 참가자 명단을 내지 않았다면서 11명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이 소식은 주혜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전주시는 광복절 당일 전주의 한 교회 앞에서 광화문 집회로 가는 전세버스 여러 대가 출발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주혜인 기자] 당일 오전 이곳 주차장에서 150여 명은 전세버스 4대를 나눠 타고 집회에 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참석자 대부분은 감염에 취약한 노인인데다 소수이지만 중고생까지 집회에 참석했다는 게 전주시의 설명입니다. [김승수/전주시장] 코로나에 취약한 계층이 집회에 참가를 했고, 무엇보다 충격적인 것은 거기 학생들이 지금 소수이긴 합니다만 중학생들, 고등학생들이 타고 있는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전주에서 집회에 참석했다며 검사를 받은 사람은 78명에 불과합니다. 전주시는 이 때문에 집회 참석자 명단을 제출하라고 두 차례에 걸쳐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명단은 받지 못했습니다. 전주시가 인솔자로 추정하고 있는 11명을 감염병 예방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11명 가운데 9명은 명단을 제출하지 않거나 일부 참석자의 정보만 제공했고, 2명은 아예 연락을 받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피고발인(음성변조)] 명단이 없으니까 제출을 안 하지. 내가 해 줄 수 있는 건 범위 내에서 다 해줬지. 보건소에 대한 신뢰가 약하기 때문에 우리는 다 자기 돈 들여가면서 일반 병원 가서 다 했어요. 오히려 지하철이나 실내에서 (모임) 하는 것이 위험하지. 현재까지 14개 시군에서 광복절 집회에 참석했다며 자진 검사를 받은 사람은 293명. 전라북도는 오는 23일까지 검사 이행 명령을 어긴 집회 참석자는 형사고발과 함께 구상권도 청구할 예정입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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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 낮 최고 35도...당분간 무더위(20년 8월 20일)전북은 오늘도 맑은 날씨 속에 불볕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낮 최고기온은 남원과 순창 35도,전주 34도 등 31도에서 35도로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현재 장수에 폭염주의보, 나머지 13개 시군에는 폭염 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내일도 무덥겠지만 오후에는 동부 내륙을 중심으로 돌풍이 불고, 요란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폭염이 계속되겠다며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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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주택 파손 수재민에게 '무료 건축설계'(시군)(20년 8월 20일)이번 집중호우로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남원의 수재민을 돕기 위해 건축사들이 무료 주택설계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오는 9월에 문을 여는 김제 청년공간 이다의 운영을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맡기로 했습니다.하원호 기자입니다. 이번 집중호우로 주택이 파손된 수재민을 위해 남원시 건축사회가 설계도서 작성과 건축인허가 대행 등을무료로 지원합니다. 남원에서는 지난 7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주택 644채가 침수되거나 파손되는피해를 입었습니다. 남원시건축사회는 또, 수해지역 복구에 써달라며성금 천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김동범/대한건축사협회 남원시건축사회장"우리 지역의 건축을 관장하고 있기 때문에 설계의 모든 것 뿐만 아니라 관리까지도 앞으로 해야할 의무를 가지고 있거든요. 그래서 당연히 해야될 것으로 보입니다."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김제 청년공간 '이다'를 2년간 위탁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김제지역 청년들의 창업을 돕고, 청년 정책의 구심점 역할을 맡게 될김제청년공간 이다는 다음달 김제시 신풍동에 들어설 예정입니다. 진안고원 마이산 고추시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이날 고추시장에서는 건고추 1킬로그램이 2만 8천원 가량에 거래됐습니다. 고추시장은 오는 10월 29일까지 진안 장날인 매 4일과 9일, 아침 7시부터운영됩니다. 임실군이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오는 18일부터 4주간 관공서와 운수회사를 대상으로 자동차 배출가스를 무료 점검합니다. 배출 허용기준을 초과한 차량은 자율적으로 정비한 뒤 운행하도록 권고할 계획입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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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아침신문(20년 8월 20)아침신문부터 살펴보겠습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특별재난지역 지정돼도 수재민 살길 '막막'-4면)수재민들을 위한 재해 보상을 현실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특별재난지역에 지정되면 공공시설을 복구할 때는 국비로 80%를 지원하지만 사유시설은 수도와 전기 요금 등 세제 감면과 낮은 금리의 융자 지원 등에 그치고 있기 때문입니다.이 때문에 특별재난지역 지정이 수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지적입니다.---------------------------------------전북도민일보입니다.(전주동물원 내년부터 입장료 인상-4면)전주동물원이 입장료를 올립니다.전주시는 내년 1월 1일부터 성인은 천3백원에서 3천 원, 청소년은 6백 원에서 2천 원, 어린이는 4백 원에서 천 원으로 입장료를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전주동물원이 입장료를 올리는 건지난 2007년 이후 13년 만입니다.---------------------------------------다음은 전라일보입니다.(전북 인구.재정자립도 최하위-3면)전북의 재정자립도가 전국에서 최하위로나타났습니다.국가균형발전위원회 조사 결과2015년부터 3년 동안 전북의 평균재정자립도는 30.3%로 전국 17개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꼴찌였습니다.1975년부터 40년 동안 연평균 전북 인구 증감률도 -0.7%로 전남에 이어 두 번째로 인구가가장 많이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마지막으로 새전북신문입니다.(코로나 재난지원금 미신청 2만 가구-2면)전북에서 2만 가구 가량이 아직 코로나19 재난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금액은 29억 원 대로 추산됩니다.마감 시한인 오는 24일까지 재난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을 경우 모두 기부하겠다는 의사로 간주돼 국고에 귀속됩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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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학교 밀집도 2/3 유지...60% 학교 등교수업전북교육청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2학기 등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전면 등교 대신, 전교생의 3분의 2 이하만 학교에 나오도록 했습니다. 다만, 전체의 60% 가량을 차지하는 60명 이하의 소규모 학교는 예정대로 전면 등교수업이 진행됩니다. 조창현 기잡니다. 전북교육청이 교육부 권고안을 수용해 2학기 전면 등교방침을 철회했습니다. 대신 학생 등교인원을 전교생 기준 2/3이하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등교하지 않는 1/3 학생은 온라인 원격수업으로 대체합니다. 기한은 학교별 개학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입니다. (int) 조성규(전북교육청 학교교육과장) :최대한 등교수업을 확보하자는것이 우리의 방침이긴한데 최소한 9월11일까지는 전라북도내 학교들도 2/3 유지에 협조해주는것이 이 위기에서 빨리 벗어나는길이 아닌가.. 하지만 초등학교 1,2학년은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대면등교를 권장했습니다. 또, 중 3, 고 3은 진학과 입시를 고려해 가급적 등교토록 했습니다. 밀집도 조치에서 제외되는 전교생 60명이하 학교와 농산어촌 학교는 등교수업이 이뤄집니다. 등교하는 학교는 4백5십여개로 도내 전체학교의 60%를 차지합니다. 전교생 9백명이상 과대학교 18곳은 2/3이하 밀집도 유지가 무기한 계속됩니다. 2학기 개강을 앞두고있는 대학들도 학사운영을 놓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도내 대학들은 실험,실습은 대면, 학생 밀집도가 높은 강의는 비대면이 원칙입니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 확산세가 강한만큼 일정시기까지 전면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할지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jtv뉴스 조창현입니다. JTV 8뉴스
2020.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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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탑승명단 제출 첫 행정명령...검사기간 연장문제는 광복절 집회에 참석한 전북지역의 정확한 교인 수와, 그들의 행적이 여전히 안갯속이라는 겁니다. 급기야 전라북도가 전세버스 탑승자들의 명단을 제출하라고 전국에서 처음으로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또 자진검사 기간도 나흘 연장했습니다. 이를 어기면 형사 고발할 예정입니다. 나금동 기잡니다. 전라북도가 어제(그제)까지 코로나19 검사를 명령한 대상자는 서울 사랑제일교회 예배와 광화문 집회 참석자입니다. 검사를 받은 사람은 309명. 이 가운데 사랑제일교회 관련 4명이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문제는 예배와 집회 참석자 규모를 정확히 알 수 없다는 점입니다. 관련 단체의 비협조때문입니다. 광복절 집회 참석 단체 관계자 (음성변조) (명단 제출하셨나요?) 왜 해야 돼? 왜 해야 되냐고. 내가 그걸 누구한테 해야 하냐고... 전라북도는 정확한 명단 파악을 위해 광복절 집회 당시 광화문 부근 기지국에 잡힌 휴대전화 번호를 확보할 예정입니다. 또한 예배와 집회 참석자의 자진 검사 이행 명령 기간도 23일까지 나흘 연장했습니다. 전세버스 관계자와 인솔자 등에 대해서도 기존 탑승자의 명단 제출은 물론, 추후 운행시 명단 작성과 제출을 명령했습니다. 명령을 어겨 확진자가 나오면 24일부터는 구상권 청구와 형사고발 등 강력히 대처하기로 했습니다. 김양원/전라북도 도민안전실장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있습니다. 이걸 정확히 적용을 하고... 거부로 인해 또 다른 손해를 끼치면 구상권까지 청구하도록... 집단 감염 차단을 위해 이달 말까지 문화체육관광시설은 임시 휴관입니다. 도서관과 박물관, 공연장과 실내수영장 등 538곳 입니다. 전라북도는 PC방과 노래방 등 집단감염 위험시설로 분류된 7천 4백여 곳, 종교시설 4천 2백 곳의 방역수칙 준수 실태 점검도 강화합니다. JTV NEWS 나금동입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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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8/20)- 4명 또 발생...자진검사 명령 연장 코로나19 확진자가 네 명이나 추가로 나왔습니다. 전라북도는 광복절 집회 참석자의 자진 검사 행정명령을 연장했습니다. - 2학기 2/3만 등교...나머지 원격수업 전북교육청이 2학기 때는 전교생의 3분의 2이내로 등교시키고, 나머지는 온라인수업으로 대체하기로 했습니다. - 바다 추락한 운전자...맨몸으로 구조 귀항하던 한 어선 선장이 승용차가 바다에 추락하자 맨몸을 던져 운전자의 목숨을 구했습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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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코리아에너지 군산에 430억 투자 공장 신설태양광 모듈 등을 생산하는 코리아에너지가 군산에 430억 원을 투자해 태양광 발전설비 생산 공장을 짓기로 했습니다. 코리아에너지는 내년까지 군산제2국가산단 2만 천 5백제곱미터 부지에 공장을 짓고, 270여명을 새로 고용할 계획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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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에 무형문화재 주택·전수관 등 건립전주시와 국토교통부, 문화재청과 LH가 동서학동 일대에 무형문화재와 문화예술인 등이 입주하는 행복주택 96채를 짓기로 합의했습니다. 행복주택 주변에는 무형문화재 전수, 교육, 공연시설도 갖춰 무형유산 복합문화시설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전주시 등 4개 기관은 이를 위해 2023년까지 382억 원을 투자합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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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스타항공 재매각 추진...전망 '불투명'제주항공과의 인수합병이 무산된 이스타항공이 다시 매각을 추진합니다. 이스타항공은 회계법인과 법무법인, 증권사 등 세 곳을 매각 주관사로 정하고, 새로운 인수자를 찾겠다는 계획입니다. 하지만 아직 지급해야할 돈이 천 7백억 원이나 남아있고 코로나19도 다시 확산되고 있어 재매각 전망은 불투명합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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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도당 상무위, 김성주 도당위원장 추인민주당 전북도당 상무위원회는 김성주 신임 도당위원장 선출 건을 상정해 만장일치로 통과시켰습니다. 김성주 도당위원장은 지역 국회의원은 물론 전북 출신 의원 34명과 함께 전북 성공시대를 열어가겠다며 유능한 정책정당,도민 참여정당으로 만들어 성과를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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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미래통합당, 호남지역 공략 박차미래통합당이 최근 민주당과 지지율이 역전된 것을 계기로, 연일 호남지역 공략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통합당의 국민통합위원장인 정운천 의원은 지역주의를 극복해 친호남 정당으로 거듭나겠다며, 다양한 구상을 발표했습니다. 이 승 환 기잡니다. 이번 수해때 미래통합당의 호남방문은 모두 네 차례. 정운천 의원이 예결위원들과 함께 왔고, 통합당 지도부는 복구 활동에 참여했습니다 김종인 대표는 5.18묘역에서 사죄를 할만큼 적극적입니다. 통합당 국민통합특위 위원장 정운천 의원은 이번총선에 지역주의 장벽이 더 높아졌다며 동서화합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통합당 의원들을 호남 41개 시군의 명예 의원으로 위촉해서 현안을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운 천 통합당 국민통합특위 위원장 각 의원들이 해당 지자체와 자매결연을 맺고 중점추진 예산과 법안, 지역현안 사업 해결을 위한 소통창구를 구축하게 될 것입니다. 정 의원은 이젠 발목을 잡는 정당이 아니라 민생현장으로 달려가는, 친호남 정당으로 거듭 나겠다고 표현했습니다. 민주당 의원들과 전주-김천간 동서횡단철도처럼 영호남 공동사업을 발굴하겠다는 계획도 밝혔습니다. 무엇보다 비례대표 당선 안정권에 5명 가량호남인사를 우선추천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정 운 천 통합당 국민통합특위 위원장 (당선권에) 25%를 호남지역 인사로 추천하도록 하는 내용을 당헌·당규에 명문화하여 지역주의 극복에 근본적인 해결방법을 찾고자 합니다. 이같은 계획은 아직까지는 특위 차원의 구상이지만 지도부와 상당부분 교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탄핵 이후 처음으로 통합당이 당 지지율에서 민주당을 앞서면서 어느 때보다 호남에 공을 들이고 있는 점. 또 당 차원에서 국민통합특위를 발족시키고 이를 통해서 구체적인 구상을 내놓은 점도 과거와는 조금 달라 보입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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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도 폭염특보...오후 한때 5~40mm 소나기오늘 한낮에는 순창 34.8, 무주 34.5, 완주 33.5도 등, 7개 시군이 올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보였습니다. 전주와 익산 등 8개 시군에 폭염경보, 군산과 부안 등 6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니다. 내일도 불볕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21도에서 24도, 낮 최고기온은 31도에서 34도를 보이겠습니다. 동부 내륙에는 오후 한때 5에서 40밀리미터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이달 말까지 폭염이 이어지겠다며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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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4명 추가 확진...다양해진 감염 경로코로나19 재확산, 언제쯤 속도가 줄어들게 될까요. 전북에서 5명의 확진자가 나온지 하루만에 또다시 네 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이번엔 전주가 세 명, 익산이 한 명입니다. /// 감염 경로가 다양해지는 것도 걱정입니다. 전북 도민이 수도권에서 감염됐거나 타 지역 확진자가 전주에 와서 바이러스를 전파한 경우도 있습니다. 먼저, 하원호 기자입니다. 전주에 있는 유명 칼국수집입니다. 지난 12일, 이 식당을 방문했던 전주 30대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당국은 같은 시간대 이 식당을 찾은 서울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전주의 30대 남성은 서울에 사는 매형을 전주에서 만났는데 매형이 먼저 확진 판정을 받고, 뒤이어 감염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강원도와 인천을 다녀온 전주 40대 여성과 지난 14일과 15일, 경기도 가평과 서울을 방문한 익산 70대 여성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주와 익산에서 모두 4명이 추가되면서 전북의 코로나 확진자는 모두 61명으로 늘었습니다. 지난 16일부터 불과 닷새 만에 지역감염자가 16명으로 급증한 겁니다. 감염 경로도 서울사랑제일교회에서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 등으로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이번 주말에 이런 저런 집회나 모임을 통해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지역내에 뿌리내릴 수 있습니다. 그러면 다음주부터는 외부 요인이 아닌 내부 요인으로 해서 확산될 가능성이 매우 우려가 됩니다." 방역당국은 지금이 신천지 때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가장 엄중한 상황이라며 타 지역 방문은 물론, 타 지역 방문자와의 접촉도 피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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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공무원에 욕설 민원인' 항소했다가 형량 늘어민원처리가 만족스럽지 못하자 부안군 공무원에게 욕설을 하고 군청 주차장 입구를 차량으로 막은 등의 혐의로 기소된 31살 A씨가 항소했다가 오히려 형량이 늘었습니다. 전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는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받은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1심보다 80시간 늘어난 280시간의 사회봉사도 명령했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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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댐, 홍수조절 실패...물관리 일원화 필요"국회에서 진행된 환경부 결산심사에서 용담댐과 섬진강댐 방류에 대한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들은 수자원공사가 사전에 충분하게 방류해 적절한 수위를 유지했어야 하는 데도 그러지 않아 홍수조절에 실패했으며, 침수지역은 제방이 아예 없거나 낮아서 피해가 커졌다고 지적했습니다. 더불어 민주당 이수진 의원은 댐의 홍수조절을 강화하기 위해 사전방류를 확대하고, 하천제방의 조속한 정비와 함께 댐과 지방하천 관리부처를 환경부로 일원화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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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구해야한다"...바다에 맨몸 던져 구조바다로 추락한 차량에 타고 있던 여성이 어선 선장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졌습니다. 선장은 생명을 구해야 한다는 생각에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맨몸으로 바다에 뛰어들었습니다. 주혜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칠흙같은 어둠이 깔린 새벽. 승용차 한 대가 무서운 속도로 돌진하더니 그대로 바다에 빠집니다. 이때 어선 한 척이 다가옵니다. 조업을 마치고 들어오던 선장 김균삼 씨가 뱃머리를 물에 빠진 승용차 쪽으로 돌린 겁니다. [주혜인 기자] 119에 신고했지만 늦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김 씨는 차량에 탄 사람을 구하기 위해 맨몸으로 바다에 뛰어들었습니다. [김균삼/여성 구조 선장] 03:12- 제가 팬티만 입고 달려갔어요. 119 오기까지 시간이 좀 촉박하더라고요. 하지만 차량은 이미 바다 속으로 가라 앉은 상황. 김 씨가 포기하고 어선으로 돌아온 순간, 차 안에서 물건과 함께 여성이 빠져나왔고, 김 씨는 다시 한번 바다에 몸을 던져 여성의 목숨을 구했습니다. [김균삼/여성 구조 선장] 5:50-/ 5:40- 사람 목숨이 1분 안에 왔다갔다 하니까요. 급한 나머지 들어갔다가 나오니까 내 주머니에 지갑, 휴대폰, 차키까지 다 들어있던 거죠. 여성은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고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0년 동안 바닷일을 해 온 김 씨가 생명을 구한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김균삼/여성 구조 선장] 05:20- 제 몸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고. 예전에도 세 번인가 네 번인가 사람 목숨 구한 적이 많이 있어요. 해경은 목숨을 걸고 생명을 구한 김 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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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8일째 폭염특보...낮 최고 35도, 불볕더위 이어져(20년 8월 19일8일째 폭염특보가 내려진 전북은 오늘도 맑은 가운데 불볕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전주와 무주, 남원이 35도까지 오르겠고, 완주와 순창도 34도가 예상됩니다. 현재 장수에는 폭염주의보가 나머지 13개 시군에는 폭염경보가 발효돼 있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전주가 23.8도를 기록해 밤 사이 열대야 현상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비소식 없이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다가 다음주 금요일부터 더위가 한풀 꺾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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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7개 시군의회, 수해 보상 대책 촉구(시군)(20년 8월 19일)섬진강 하류지역 7개 시군 의회 의장단이 댐 방류로 인한 피해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습니다.임실군이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따라 오는 10월로 예정된 임실 치즈축제를 취소했습니다.조창현 기잡니다.남원시와 순창군등 섬진강 하류지역 7개 시군의회 의장단이수해보상 촉구 성명서를 발표하는등 댐 방류 피해에 공동대응하기로 했습니다.의장단은 이번 수해를 수자원공사와 환경부의 안이한 대처가 부른 인재로 규정하고, 책임 인정과 피해보상,그리고 항구적인 재발방지 대책수립을 촉구했습니다. --------------------------------------임실군이 오는 10월로 예정된 임실N치즈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습니다.임실군과 축제 제전위원회는 코로나 19 확산세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축제를 개최하는것은 적절치 않다고 판단해 전면 취소를 의결했으며,특산품 판매에 대한 별도의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완주군 어린이.청소년 의회가 개원했습니다.완주군 어린이.청소년 의회는 온라인투표를 통해 54명으로 구성됐으며앞으로 1년간 지역현안에 대한 정책과 입법 제안, 청소년 의견수렴등의 역할을 수행합니다.완주군은 지난 2016년부터 어린이. 청소년들과 지역사회의 관심사를 공유한다는 취지로 청소년 의회를 운영해오고 있습니다.JTV뉴스 조창현입니다. @@@ JTV 8뉴스
2020.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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