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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농가소득 5천만 원대 진입...전국 5위지난해 전북자치도의 농가소득이 사상 처음으로 5천만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전북 농가소득은 5천 17만 원으로, 전년에 비해 726만 원이 증가해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높았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소득작물 규모를 확대하고 농업의 스마트화가 영향을 준 것 같다며 2026년에는 6천만 원대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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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통계청 "전북 인구, 2052년에는 145만 명"2022년 178만 명이던 전북 인구가 30년 뒤인 2052년에는 145만 명으로 줄어든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이 기간 전북의 인구 감소율은 -18.4%로 전국에서 여섯 번째로 높았습니다. 특히 65세 이상이 68만 명까지 늘어 생산연령 인구 1백 명이 부양해야 하는 인구는, 49.8명에서 115.9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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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경찰, 리싸이클링타운 성우건설 압수수색폭발사고가 발생한 전주 리싸이클링타운의 운영사인 성우건설에 대한 압수수색이 이뤄졌습니다. 전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오늘 오전 리싸이클링타운 사무실과 성우건설 본사를 압수수색해 작업 일지 등 관련 서류 등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일 전주 리싸이클링타운의 음식물 쓰레기 슬러지 처리 시설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근로자 5명이 화상을 입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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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계성건설, 육상·야구장 공사 중단전주시가 월드컵 경기장 옆에 진행하고 있는 육상 경기장과 야구장 공사가 벌써 한 달 넘게 중단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시공사인 계성건설이 자금난으로 인해서 공사를 포기했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계성건설은 전북에서 실적이 1위인 건설업체이다 보니, 지역경제에 큰 파장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지난해 6월 공사가 시작된 전주 육상경기장과 야구장 현장입니다. 전주시는 종합경기장을 컨벤션 센터와 호텔을 갖춘 마이스 단지로 개발하기 위해, 두 시설을 이 곳으로 옮겨 새로 짓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난달 12일부터 공사가 갑자기 중단됐습니다. 공사를 맡았던 계성건설이 자금난으로 인해 더 이상 공사를 추진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입니다. [전주시 담당자 : 업체가 어렵다 보니까 현재 (공사가) 중지 중인 상태에서 지금 (공사 재개를)준비는 하고 있는 단계예요] 현재 40% 지분을 가진 신세계건설이 계성건설의 지분 등 나머지 60%를 인수해, 후속 변경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주시는 이 절차가 완료되면 빠르면 다음 달에는 공사를 재개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전주시는 육상경기장은 830억 원, 야구경기장은 580억 원을 투입해 내년 11월까지 완공한다는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시공사의 자금난으로 공정이 11%밖에 진행되지 않은 상태에서 공사 중단과 주시공사 변경 상황을 맞게 됐습니다. 계성건설이 도내 종합건설업체 가운데, 공사 실적이 1위 업체라는 점도 큰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가뜩이나 지역 건설업계가 어려운 마당에 1위 업체의 자금난이, 지역경제에 얼마나 큰 파장을 몰고 올지 우려됩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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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종이 공장서 질식사고...'호흡 보호장비 없어'어제 김제의 한 종이 공장에서 근로자 1명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고 3명이 두통과 구토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고가 났는데요 공장 슬러지에서 발생한 황화수소가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당시 근로자들은 보호장비를 착용하지 않았고 대기 측정도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마스크를 쓴 경찰들이 대기 측정장비를 들고 공장 안으로 들어갑니다. 폐지를 계란판 등으로 만드는 이 공장에서 40대 근로자가 폐지 슬러지 처리 탱크를 열었다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것입니다. 함께 작업을 하고 있던 3명의 근로자는 두통과 어지러움 등을 호소했습니다. 경찰은 슬러지에서 나온 황화수소를 근로자들이 흡입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황화수소는 악취가 나는 무색의 유독가스로 두통이나 구토, 어지럼증, 심하면 질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cg) 당시 근로자 4명 모두 호흡 보호장비를 착용하지 않았고, 작업 전에 대기 측정도 하지 않았다는 것을 공장 측은 인정했습니다. // 지난 2일, 전주리싸이클링타운 슬러지 처리 설비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 때와 비슷한 상황입니다. [김학수 / 성우건설 부사장 (지난 3일): (작업 전에) 측정 같은 걸 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아마 오전 4시 반 이후에 가스가 누출돼가지고 발생하지 않았나라고 저희들 생각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이번 김제 공장의 경우, 사고 당시, 작업 공간의 창문이 닫혀 있던 상황. (cg) 전국에서 최근 10년간 밀폐공간에서 발생한 질식 사고로 근로자 136명이 숨지고 202명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CG)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이 업체를 대상으로 업무상 과실치상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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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국소년체전 폐막...전북, 메달 67개 획득전남에서 나흘 동안 열린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오늘 (28일) 폐막했습니다. 전북 선수단은 35개 종목에 모두 1천200여 명이 참가해 금메달 14개 등 모두 67개의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체조의 황서현과 역도의 이도영이 2관왕에 올랐고, 정읍서초등학교는 핸드볼에서 금메달을 땄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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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너도나도 출마 경쟁...단체장 디딤돌?전북자치도의회에서 후반기 의장단 선출을 둘러싸고 신경전이 치열합니다. 10여 명의 시장 군수 입지자들이 2년 후 지방선거를 겨냥해 미리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려는 의도 때문입니다. 하지만 도의원들이 자신의 정치적 입지만을 고려한다면, 지방의회의 발전을 저해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전북자치도의회에서 자천타천 시장군수 후보로 거론되는 도의원은 9명. (CG IN) 군산 문승우, 김제 나인권, 남원 이정린, 무주 윤정훈, 부안 김정기, 순창 오은미, 익산 김대중, 임실 박정규, 장수 박용근 의원 등입니다. (CG OUT) 국주영은 의장도 전주시장이나 고향인 임실군수 출마를 저울질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지역위원장인 김성주 의원이 총선에서 낙마하면서, 향후 행보가 불투명해졌습니다. 입지자들 가운데 문승우, 박용근 의원은 도의장을 경쟁하고 있습니다. 김대중, 박정규, 김정기 의원은 농산업경제위원장과 문화건설안전위원장에 마음을 두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 : 의장과 상임위원장은 상대적으로 주민들에게 얼굴을 알릴 기회가 많은 만큼 자리 경쟁이 더욱 치열한 셈입니다.] 지난 10대 후반기 도의회 때는 무려 15명이나 단체장에 출사표를 냈지만 모두 고배를 마셨습니다. 5명이 나선 11대 후반기에는 최영일 의원이 유일하게 순창군수에 당선 됐습니다. 자신의 정치적 체급을 올리기 위한 도전은 정치인으로서는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르지만, 우려의 목소리도 나옵니다. [이창엽/참여자치 전북시민연대 사무처장: 자신의 정치적 승진을 위한 교두보 또는 징검다리로 생각하면서 실제로 의정활동에 대한 성과보다는 자신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서 의회의 요직을 이용한다라는 비판들을 받고 있고.] 이 때문에 성실한 의정활동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자칫 염불보다는 잿밥에만 신경을 쓴다는 비판을 면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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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학생 예능 리더 선발대회 참가자 모집전북자치도교육청이 오는 10월 지역의 예능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전북 학생 예능 리더 선발대회'를 앞두고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참가 분야는 노래와 춤, 밴드 등으로, 도내 초등학교 5학년에서 고3 학생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오는 9월까지 5개 권역에서 예선이 진행되며 10월 27일 결선 무대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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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부안해경, 승선원 변동 미신고 단속부안해양경찰서는 승선원이 변동됐는데도 신고하지 않은 어선을 적발하기 위해 다음 달 한 달 동안 일제 단속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지난해부터 부안 지역에서는 21척의 선박이 적발됐으며, 변동 사항을 신고하지 않을 경우 최대 15일의 어업 정지 처분을 받을 수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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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버스 노사 막판 협상, 결렬되면 새벽 4시 파업한국노총 전북지역자동차노동조합이 내일 전면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사 측과 막판 협상을 벌이고 있습니다. 노조 측은 임금의 4.48% 인상을 요구하고 있지만 사 측은 경영 악화 등을 이유로 2% 인상안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노조는 협상이 결렬될 경우, 내일 새벽 4시부터 파업에 들어가 1천여 대의 버스 운행을 중단한다는 계획입니다. 한국노총 전북자동차노조에는 도내 18개 시내, 시외, 농어촌 버스회사 노조가 가입돼 있고, 전체 조합원 수는 2,180명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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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역화폐 운영비 123억...수수료 '천차만별'지역 자금의 유출을 막겠다며 시군마다 지역사랑 상품권으로 불리는 지역 화폐를 발행하고 있습니다. 이 지역 화폐를 발행하고 운영하는데도 적지 않은 예산이 들어가는데요, 운영 수수료는 시군마다 천차만별입니다. 경기와 대전, 인천 같은 곳은 광역단위로 운영대행사를 정해 운영비를 아끼고 있지만 전라북도는 손을 놓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지난해 전북 14개 시.군이 발행한 지역화폐는 1조7천2백31억 원에 이릅니다. [트랜스] 이 지역화폐를 만들고 운영하는데 123억 4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습니다. 시.군마다 발행액의 1.08%를 쓴 셈입니다. CG IN) 익산시는 도내에서 가장 많은 5천238억 원을 발행하고, 운영비로 20억 9천만 원을 썼는데 익산보다 1천300억 원이나 적게 발행한 군산시는 운영비로 32억 원을 투입했습니다. 2천432억 원을 발행한 전주시는 5억4천만 원을 써서 운영비 비율이 도내에서 가장 낮았습니다. 운영비 비율이 가장 높은 임실군의 경우, 전주시의 4배에 가깝습니다. CG OUT [군산시 관계자(음성 변조) : 대행사가 다르다 보니까 수수료율 차이가 좀 생기는데. 조폐공사가 조금 높은 편이긴 하지만 조폐공사가 대행하고 있는 다른 지자체보다는 저희가 수수료율이 낮은 편이거든요.] CG IN) 지류의 경우 한 장에 120원 안팎의 인쇄비와 0.5%씩의 판매, 환전비가 들어갑니다. 카드나 모바일로 발행되는 지역화폐에는 이런 비용은 없지만 운영 대행사가 발행액의 1% 안팎을 운영비로 챙겨가고, 가맹점도 0.25%에서 1.5%의 결제 수수료를 부담해야 합니다. CG OUT 발행 규모가 클수록 운영비를 낮출 수 있지만 전북의 경우 14개 시군이 개별적으로 운영 대행사를 정하다 보니 협상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반면, 경기도와 인천, 대전, 대구 등은 광역자치단체가 운영대행사를 선정해 일선 시군구는 별도의 운영 수수료를 부담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선미/경기도 파주시 일자리경제팀장 : 경기도가 정한 협약 범위 안에서 저희 파주시도 그런 기준에 따라서 협약을 맺고 있기 때문에 운영 대행 수수료나 이런 예산이 투입되지 않고 있습니다.] 2년 전 전북연구원도 보고서를 통해 광역 단위의 통합 관리 플랫폼 구축이 필요하다고 제안했습니다. [하원호 기자 : 하지만 전북자치도는 통합 관리는 커녕, 각 시군이 지역 화폐를 어떻게 발행하고, 또 운영하는지, 그 비용은 얼마나 들어가는지 기본적인 현황조차 파악하지 않고 있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 관계자(음성변조) : 지금 파악된 건 없고 발행 규모는 이제 시군별로 저희가 파악은 해놓은 게 있거든요. (금액만 파악이 돼 있어요?) 네.] 지역 화폐의 운영대행사 선정을 전북자치도로 일원화해 협상력을 높이고 수수료율을 낮춰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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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최초 여성 소방감...이오숙 전북소방본부장 취임정부 수립 후 최초의 여성 소방감인 이오숙 소방감이 제20대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장에 취임했습니다. 이 본부장은 1988년에 공직에 들어와 소방청 코로나19 긴급대응과장, 소방청 대변인 등을 역임했습니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세심하게 도민과 소방관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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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 대변인실 '갑질 논란' 감사 착수갑질 논란으로 간부 공무원이 사직하는 소동을 빚은 전북자치도가 이번엔 대변인실갑질 의혹에 대한 감사에 나섭니다. 전북자치도 감사위원회는 대변인실의 광고비 집행의 적정성과 함께 담당 직원이 업무에서 배제되는 과정에서 불거진 갑질 시비 등을 자세히 들여다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감사위는 아직 계획을 수립하는 단계라며 사실 관계를 파악해서 정확한 감사 범위를 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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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아침 10~14도... 서해안 강한 바람 주의오늘 전북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은 22도 안팎을 기록했습니다. 내일부터 모레까지는 대체로 맑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0에서 14도로 오늘보다 3에서 5도가량 낮겠고, 낮 기온은 23에서 27도가 되겠습니다. 서해안을 중심으로 강풍이 불 것으로 예상돼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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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두현 전 수석코치, 전북현대 새 사령탑 취임프로 축구 전북 현대는 김두현 전 수석코치를 제8대 감독으로 선임했습니다. 김두현 신임 감독은 팀에 재도약이 필요한 시기에 중요한 자리를 맡아 책임감을 느낀다며 결과로 보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전임 단 페트레스쿠 감독은 성적 부진을 이유로 지난 달 사임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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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공무원 27.8% '직장 괴롭힘 경험, 목격'전주시가 지난달 1일부터 15일까지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 소속 공무원 727명 가운데 27.8%인 202명이 직장 내 괴롭힘을 경험했거나 목격했다고 응답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직장 내 괴롭힘의 원인으로는 권위주의적 조직문화가 36.3%로 가장 많았고, 윤리의식 부족이라는 답변이 32.3%로 뒤를 이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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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낮에는 주차 금지"... 상인회. 주민 갈등주차 공간이 부족한 곳에서는 주민들 사이에 불협 화음이 나오기 마련인데요 전주 모래내시장에서도 주차장 이용을 놓고 상인회와 주민들이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전주 모래내 시장에 있는 100면 규모의 공용주차장. 한 달 이용권을 사용해 온 A 씨는 최근 주차장 운영 규정이 바뀐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CG) 다음 달부터 월 이용권을 가진 주민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주차할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시간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날은 일요일 하루뿐입니다. // A 씨는 상인회가 협의도 없이 규정을 변경했다고 하소연합니다. [A 씨 / 월 주차권 이용자: 저희 의견이 하나도 들어가지 않은 상태에서 운영 방식이나 정책이 결정이 돼버리니 저희는 그 부분에 대해 문제가 있지 않나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인근에 있는 유일한 공용주차장이라 마땅한 대안도 없는 상황. 상인회 측은 시장을 이용하는 고객이 늘어 주차를 제한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합니다. [상인회 관계자 (음성변조): 최근 2~3년 사이에 우리 모래내 시장에 오는 손님들이 주차가 할 수가 없어요. 그래가지고 나름대로 그런 자구책을 세운 거예요. 저희도 살려고] 월 주차로 이용해왔던 상인들의 경우에는 주차면수가 줄긴 했지만 시간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강훈 기자: 2003년 7월 조성돼 20여 년 넘게 유지되고 있는 이곳은 전주시에서 부지를 매입 후 주차장을 조성해 상인회에 운영권을 맡겼습니다.] 전주시는 주차장 운영권이 상인회에 있다며 거리를 두고 있습니다. 추가 주차장 건립 계획은 없고, 하루 아침에 바뀐 주차장 운영 방식을 놓고 주민들과 상인들의 갈등은 깊어지고 있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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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차주 폭행한 30대 차량털이...구속영장 신청전주 덕진경찰서는 문이 열린 차량을 털다 차주를 폭행한 혐의로 30대 남성을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어제 새벽 1시 30분쯤 전주시 만성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문이 열린 차량을 털다 들키자 차주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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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인터넷)김 지사, 모내기 현장 찾아 풍년 농사 기원김관영 도지사가 올해 풍년을 기원하며 김제시 봉남면에서 모내기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쌀 전업농 전라북도 연합회장, 또 시군 농업인들로부터 현장의 어려움을 듣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전북의 쌀 산업은 해마다 1조 5천억 원의 수입을 올리는 효자 품목으로, 올해는 10만 3천 헥타르의 벼를 재배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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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한국노총 자동차 노조 89.3% 파업 가결한국노총 전북자동차노동조합 소속 18개 시외, 시내 버스회사 조합원들이 실시한 파업 찬반투표에서 89.3%의 찬성률로 파업이 가결됐습니다. 노조는 사측이 제시한 2%의 임금인상률은 받아들일 수 없다며 전국 평균인 4.48% 수준의 인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버스 노사는 내일 지방노동조정위 조정 회의에 참석할 계획이며, 노조는 조정이 결렬될 경우 모레 새벽 4시부터 파업에 들어가겠다는 입장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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