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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거리두기 1.5단계·5인 이상 금지, 2주 연장오는 14일 끝나는 전북의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가 2주 연장됩니다. 5명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역시 유지됩니다. 다만, 만 6세 미만 아동이 포함된 모임과 결혼을 위한 양가 상견례, 직계가족 모임은 예외적으로 8명까지 허용됩니다. 또한, 유흥시설의 영업시간 제한이 오는 15일부터 풀립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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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경찰청, 부동산 투기 전담수사팀 운영전북경찰청이 LH 직원들의 신도시 투기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부동산 투기 전담수사팀을 꾸렸습니다. 전북경찰청은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와 강력범죄수사대 등 40여 명이 검찰·국세청 등과 협조해 부동산 투기를 집중단속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부동산 투기 신고자에게는 보상금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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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일본도 소규모 전통시장 위기전통시장 살리기는 우리나라나 일본이나 모두 지역의 중요한 과제라고 할 수 있죠. 하지만 규모가 작은 전통시장은 활성화 작업이 쉽지 않습니다. 수도권에 인접해있지만 시장 기능을 거의 상실한 곳도 있습니다. 때를 놓치고 새로운 시도를 하지 못하면 위기에 내몰린다는 걸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일본에서 정윤성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인구 150만 명, 수도권 가와사키시에 있는 한 전통시장입니다. 1940년대에 문을 열었지만 지금은 시장의 모습을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가게는 거의 문을 닫았습니다. 오랫동안 영업을 하지 않은 점포들입니다. 시설 현대화 작업이 이뤄지지 않아서 건물 자체가 크게 낙후된 상황입니다. 한낮에도 시장에 들어가는 게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전통시장 상인: " (물건이) 팔리지 않으니까. 모두 포기했죠. 슈퍼가 많이 생겨서 장사가 안되니까 모두 포기하고 문을 닫았죠"] 현재, 야채 가게 한 곳 정도만 영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부근 아파트에 거주 인구가 있지만 이런 상태로 소비자들을 끌어오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무토 코우지, 전통시장 상인: "맞벌이하는 주민들이 많아서 이곳으로 오기보다는 가와사키의 (슈퍼에서) 장을 보죠"] 오랜 기간, 시장이 이런 상태로 방치되면서 부근 상점가까지 활기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Standing " 도쿄와 바로 인접한 지역에 있지만 때를 놓치고 새로운 시도를 하지 못하면서 이 전통시장은 바람 앞의 등불같은 신세로 전락했습니다. JTV뉴스 정윤성입니다."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1.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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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시사토크)도시재생의 실태와 과제는?/내일 오전 8시 방송내일 오전 8시에 방송되는 시사토크에서는 도시재생의 실태와 과제를 알아봅니다. 황지욱 전북대 도시공학과 교수와 김인순 공간문화로 대표, 그리고 원도연 원광대 디지털콘텐츠공학가 출연해 전주와 익산, 군산 등의 도시재생 실태와 과제를 놓고 심도 있는 토론이 펼쳐집니다. 주된 토크에 앞서 방송되는 1부에서는 내장사 대웅전 화재의 교훈을 살펴봅니다. 여러분의 많은 시청 바랍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1.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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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가와 도지정 목조문화재 방재설비 미흡전라북도에 있는 목조문화재 방재 설비가, 턱없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북도의회 황의탁 의원은 국가와 도지정 목조건축물 205개 가운데, 스프링클러는 단 한 곳도 없고, 국가지정 문화재는 갖추고 있는 소화전도 도지정 문화재의 설치율은 30%에 불과하다고 밝혔습니다. 황의탁 도의원은 내장사 대웅전 화재와 같은 사고가 언제든 재발할 수 있는 만큼 목조 문화재에 대한 화재 예방 종합대책을 수립할 것을, 전라북도에 촉구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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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 LH 전북본부장 숨진 채 발견돼오늘 오전 9시 40분쯤 전 LH 전북본부장인 A씨가 경기도 성남시의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씨는 2년간 전북본부장으로 근무한 뒤 수도권의 한 LH 본부로 옮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남긴, 지역 책임자로서 책임을 통감한다는 요지의 글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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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백신 접종 2만 6천 명...오늘 신규 확진 0명오늘까지 도내에서 모두 2만 6천 857명이 코로나19 백신을 맞았습니다. 다음 주 16일부터는 코로나19 환자 전담 치료진 천여 명이 화이자 백신을 접종할 예정입니다. 오늘은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아 누적 확진자는 어제와 같은 천 2백 62명 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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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밤까지 5mm 비...내일 낮 최고 16도전북에는 오늘 진안 19, 임실 17.5, 전주 14밀리미터 등의 비가 내렸습니다. 비는 오늘 밤까지 동부 내륙을 중심으로 5밀리미터 가량 더 내린 뒤 그치겠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구름이 많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도에서 4도, 낮 최고기온은 13도에서 16도로 오늘보다 5~6도 가량 높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대체로 구름이 많은 가운데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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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4년 전부터 조직적 '쪼개기'...특수본 수사오늘도 LH 직원들의 신도시 투기의혹 관련 뉴스부터 시작합니다. 이미 보도해드린 것처럼 전북본부에서 직위해제된 직원은 경기도 광명.시흥지구 투기 의혹의 핵심 인물로 꼽힙니다. /// 지난 2017년부터 친족과 전현직 직원, 지인까지 합세해서 조직적으로 땅을 쪼개 사들였는데요, 이들은 정부 합동 특별수사본부가 직접 수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LH 전북본부 간부의 지인들이 3기 신도시 개발구역에 포함된 땅을 매입하기 시작한 건 지난 2017년 8월부터입니다. 이 간부의 부인과 형 부부로 추정되는 3명은 2017년 8월에 1,600여 제곱미터의 땅을 사들입니다. 다음 해인 2018년 2월 23일에는 현직 간부의 친족과 지인 등으로 추정되는 4명 역시 광명시에서 2천6백여 제곱미터를 구입합니다. 이들과 함께 같은 날짜에 바로 옆 땅 990제곱미터를 산 사람들도 있습니다. 부부로 추정되는 2명인데 해당 남성은 당시 LH 전북본부에 근무하다 경기본부로 옮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LH 경기본부 관계자: "지금 다 전화를 이제 빼놓은 상태라서 전화 연결이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이번에 직위해제 대상자셔서..."] LH 전북본부의 간부는 2019년 12월에 아내로 추정되는 여성과 광명시 토지대장에 이름을 올립니다. 4천2백여 제곱미터를 부인과 절반씩 나눠 매입했습니다. 중복된 인물을 빼더라도 LH 전북본부 간부와 직간접적으로 연관돼 광명시 개발구역 땅을 산 사람은 이제 16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이들의 특징은 지난 2017년부터 여러 명이 땅을 쪼개는 수법으로 개발구역 부지를 매입했다는 겁니다. 개발 이후 예상되는 대토보상이나 아파트 분양권을 노렸을 가능성이 큽니다. LH 간부가 포함된 이들의 땅 매입이 조직적으로 이뤄졌다는 의혹이 일자, 이번 수사는 전북경찰청이 아닌 정부 합동특별수사본부가 맡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별수사본부는 다음 주부터 신고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라며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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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KCC 데이비스, 무릎 부상 4주 결장...1위 수성 비상프로농구 전주 KCC의 외국인 선수 타일러 데이비스가 무릎 부상으로 최소 4주 동안 결장함에 따라 현재 1게임 차로 1위를 지키는 KCC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KCC는 대체 선수인 존슨을 활용할 예정이지만, 올 시즌 평균 14.2점을 기록한 데이비스의 공백이 커서 현대모비스와의 막판 1위 싸움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1.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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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달동네 명소화한다더니...6년째 '터덕'군산시가 6년 전 월명산 인근의 이른바 달동네를 전국적인 관광 명소로 만드는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사업 방향이 여러 차례 바뀌면서 2년 전에 끝났어야 할 사업이 터덕거리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천 9백 6, 70년 대에 지어진 집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군산 월명산 인근 마을입니다. 군산시는 2015년부터 낡은 집들을 수리해 새로운 관광 자원으로 만드는 사업을 추진했습니다. 투입된 예산만 72억 원에 이릅니다. 사업은 계획대로라면 2년 전에 끝났어야 합니다. 그러나 체험시설과 전시실 등 일부 사업은 지금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싱크>군산시 담당자 지금 사업이 늦어져서 그러는데 부분 부분에서는 완공을 하고 있어요 사업이 터덕거린 건 군산시가 사업 방향을 수시로 바꿨기 때문입니다. 처음에는 일제 강점기 조선인 마을을 복원하기로 했다가 당시 시대 상황을 상징할 건물이나 유적이 없자, 근대소설마을 조성으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하지만, 근대소설마을 조성 역시 비슷한 이유로 없던 일이 됐습니다. 결국, 좁고 비탈진 골목길과 다닥다닥 붙어있는 집들의 특성을 살려, 달동네의 추억 공간으로 만들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인터뷰>설경민 군산시의원 설계변경을 통해서 다른 컨셉 70, 80 말랭이(달동네)라는 것을 접함시킴에 따라서 당초 근대하고도 거리가 멀어지고, 누더기가 된 사업이 됐습니다. 군산시의 마을 명소화 사업이 면밀한 검토와 구상 없이 시작돼 추진 속도는 더디고 효과에도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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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역학생, 의대.로스쿨 입학문 넓어진다내후년부터 우리지역 학생들의 의대와 로스쿨 입학문이 넓어집니다. 현재 권고규정인 지역인재 선발비율이 의무규정으로 바뀌기 때문인데요, 선발기준도 강화돼 수도권 학생들의 이른바 꼼수입학도 어려워집니다. 조창현 기잡니다. 전북대 로스쿨 신입생 가운데 지역인재 선발인원은 17명입니다. 모집정원 80명의 20%를 차지합니다. 하지만 올해 선발인원은 9명으로 충원율 50%를 간신히 넘겼습니다. (int) 송양호(전북대 법학전문대학원장) :지역대학을 나온 학생들이 5-60명정도 되는데 그 중에서 3배수안에 들어오는 아이들이 많은 인원이 되지 못한다는거죠.. 지역인재를 12명 뽑는 원광대 로스쿨 역시 올해 9명밖에 뽑지 못했습니다. 현재 로스쿨의 지역인재 선발비율 20%는 권고규정입니다. 따라서 지키지 않아도 별다른 제재를 받지 않았고, 학교측도 변호사 시험 합격률 때문에 외면해온 측면이 있습니다. 반면, 지역인재 선발비율이 30%인 의대는 비교적 잘 지켜왔습니다. 워낙 지원자가 많다보니 오히려 권고비율보다 많은 지역학생들을 선발해왔습니다. (cg) 현재 권고규정인 지방대의 지역인재 선발비율이 의무규정으로 내후년부터 바뀝니다. 현행대로 선발비율의 유지 또는 확대여부는 의견수렴을 거쳐 결정됩니다.// 지역인재 선발기준도 강화됩니다. (cg) 의대의 경우 해당지역 고등학교만 나오면 지역인재로 인정했는데 앞으로는 중학교까지 지역에서 졸업해야 합니다.// 수도권 학생이 지역의 자사고를 졸업한 뒤 지방 의대에 진학하는 것을 막기 위해섭니다. 정부는 앞으로 지역인재 채용비율이 높은 대학에 재정지원을 확대하는 등 대규모 미달사태를 빚은 지방대 살리기 차원에서 지역인재 유출을 최대한 줄여나갈 계획입니다. jtv뉴스 조창현입니다. JTV 8뉴스
2021.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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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5일부터 전주 마을버스 요금 500원 부과그동안 무료로 운행하던 전주 마을버스가 유료로 전환됩니다. 전주시는 마을버스 바로온과 시내버스의 환승 시스템이 구축돼, 오는 15일부터 마을버스를 타려면 나이에 관계없이 500원의 요금을 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마을버스에서 시내버스로 갈아탈 경우 시내버스 요금 1,250원과의 차액인 750원만 내면 됩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1.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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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읍.고창.부안 8곳 AI 방역대 추가 해제정읍과 고창, 부안의 8곳에 대한 조류인플루엔자 AI 방역대가 105일 만에 추가로 해제됐습니다. 이들 지역에서는 전면 중지됐던 닭과 오리의 이동이 허용되고, 시군의 승인을 받아 입식도 가능해집니다. 지난해 11월 26일, 첫 AI 발생으로 전북에서는 16곳에 방역대가 설정됐는데 2곳은 방역대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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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낮 최고 18도... 내일 새벽부터 5~10mm 비 (21년 3월 11일전북은 오늘 구름이 많겠습니다.낮 최고기온은 16도에서 18도로 어제와비슷하겠습니다.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이 예상됩니다.내일은 새벽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오후까지 이어지겠습니다.예상강우량은 5에서 10mm입니다.비가 오면서 기온도 떨어져 낮 기온은 10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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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수해 주민에 '환경분쟁 조정제도' 설명 (시군) (21년 3월 11일)지난해 8월, 수해를 입은 주민들의 피해 구제를 위한 환경분쟁 조정제도 설명회가 남원에서 열렸습니다.진안에는 예정대로 3년 뒤에국립 지덕권 산림치유원이 들어섭니다.송창용 기잡니다.환경부와 남원시가 지난해 8월 집중호우 때섬진방 제방 붕괴로 수해를 입은 남원과 순창, 곡성 등의 주민을 대상으로 환경분쟁 조정제도에 대한 설명회를 열었습니다.환경분쟁 조정제도는 각종 환경문제에 대해국민이 복잡한 소송절차를 거치지 않고전문 행정기관을 통해 해결하는 제돕니다.환경부는 다음 달까지 설명회와 피해조사를완료해, 6월에 조정 절차를 마칠 계획입니다.전경식 / 남원시 부시장"(환경부가) 공정하고 신속한 조정절차를 통해서, 수해민에 대한 피해구제에 적극 나서주시길 바랍니다."진안군이 산림청, 전라북도 등과 함께국립 지덕권 산림치유원 조성사업의추진상황을 살폈습니다.진안군 백운면에 들어서는국립 지덕권 산림치유원은오는 2024년 개원을 목표로현재 기본설계와 기술제안 입찰이진행되고 있습니다.최용주 / 진안군 산림과장"국립 지덕권 산림치유원 개원에 대비하여, 진안군은 군민의 소득증대, 산림복지 전문가 양성 등 지역발전을 위한 연계사업 강화에 진안군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사업에 반영해 나가겠습니다." 정읍시가 해마다 늘어나는 불법 현수막과 청소년 유해 전단 등 불법 광고물을 근절하기 위해, 이른바 폭탄 전화라는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이 시스템은 불법 광고물에 적힌 전화번호로5분에서 20분 간격으로 자동 전화를 걸어과태료 경고 메시지를 보내고해당 회선을 통화중으로 만들어광고효과를 차단하는 방식입니다.김운기 / 정읍시 도시재생과장"자동 경고 발신 시스템 운영으로, 도시미관을 크게 저해하는 불법 광고물 게시자에게 반복적으로 전화를 걸어 불법행위 근절을 유도하고, 과태료 부과 등의 강력한 행정조치도 취할 계획입니다."임실군이 8억 원을 투입해신평면 하가마을을 지나는 군도 41호선 700미터를 개선합니다.임실군은 도로가 개선되면교통사고 위험이 줄고주민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을 것으로기대하고 있습니다.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1.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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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 (3/11) (21년 3월 11일)오늘 아침신문부터 살펴봅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군산 일부 아파트 매매 '비정상 거래' 양상(7면)최근 군산에서 아파트 거래가 많지 않은데도 최고가를 경신하는 경우가 잇따르고 있습니다.특히 조촌동 디오션시티의 아파트와 분양권 가격이 치솟으면서투기세력의 개입이 의심되는데다이 여파로 미장과 수송지구아파트 가격도 들썩이고 있습니다.---------------------------------------다음은 전북도민일보입니다.전북형 청년수당 1천명에 지급 개시(4면)전라북도가 다음 달부터지역의 주력 산업에 종사하면서 정착 의지를 갖고 있는 청년에게 '전북형 청년수당'으로 1년 동안 매달 30만 원씩 지원합니다. 지난 2019년 시범사업으로 시작된전북형 청년수당은 올해부터지원 대상이 천 명으로 두 배 늘었습니다.--------------------------------------이어서 전라일보입니다.'동네슈퍼' 24시간 스마트하게 (6면)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스마트 슈퍼 육성사업에 전북에서는전주와 익산, 군산, 김제, 고창 등 5개 시군에 참여합니다.스마트 슈퍼는 동네슈퍼에무인 운영에 필요한 기술과 장비를도입해 낮에만 주인이 있고,야간에는 무인 점포로 운영됩니다.--------------------------------------마지막으로 매일경제입니다.광명.시흥 공무원도 신도시 땅 샀다(1면)경기도 광명시와 시흥시 공무원14명도 광명.시흥 신도시 예정지를미리 구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LH 직원들의 투기 의혹이 불거진 뒤자치단체 공무원들이 확인된 건처음으로, 투기 의혹이 자치단체로확산되고 있습니다.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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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권고안' 수정 없이 전달...찬반 갈등 불가피옛 대한방직 부지 시민공론화위원회가 부지를 상업 중심으로 개발하되 전체 부지의 40%를 환수하라고 지난달 전주시에 권고했는데요. 전주시가 이 권고안을 수정하지 않은 채 부지 소유자인 자광에 전달했습니다. 하지만 권고안이 특혜라는 반발이 많아, 별다른 수정 없이 전달된 것을 놓고 찬반 논란이 뜨거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 보도에 권대성 기잡니다. 지난달 25일 옛 대한방직 부지 시민공론화위원회가 전주시에 전달한 권고안입니다. (CG 시작) 옛 대한방직 부지에 한옥형 아파트와 호텔, 타워 등을 지어 문화관광과 상업 중심으로 개발하는 대신, 일반공업지역인 부지를 주거나 상업지역으로 변경할 때 전체 부지의 40%를 환수하고, 교통과 지역상권 대책도 요구했습니다. (CG 끝) 전주시가 이 권고안을 그대로 수용했습니다. 권고안에 시민 뜻이 담겼다고 판단해, 수정하지 않은 채 부지 소유주인 자광에 전달한 겁니다. 자광은 전문가들과 함께 세밀하게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CG 시작) 만약 자광이 권고안을 거부하면 5년째 논란만 키운 대한방직 개발사업은 다시 원점으로 돌아갑니다. 하지만 자광이 수용하면 전주시와 자광은 세부적인 개발 계획과 기부 규모 등을 놓고 협상을 하게 됩니다. (CG 끝) [박영봉 / 전주시 생태도시국장 "향후 민간 제안자가 사업계획서를 제출할 경우, 관련 법령 및 규정과 도시계획 변경 사전협상 운영 지침 등을 토대로 검토할 예정이며..."] 하지만 일부 시민단체는 자광이 공론화위원회 권고안으로도 큰 수익을 낼 수 있다며 특혜라고 반발했습니다. 일부에서는 40%인 부지 환수 비율을 80%까지 높이라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하지만 전주시는 권고안을 수정하지 않고 자광에 전달했습니다. 이에 따라 부지 환수 비율을 놓고 찬반 갈등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또 자광이 권고안을 수용할 경우 어떤 사업계획을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권대성입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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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에코시티 등 7곳 '공무원 땅 투기' 조사전주시가 역세권과 가련산, 에코시티, 여의지구 등 개발지역에 대한 공무원의 부동산 투기 의혹을 조사합니다. 전주시는 이들 지역에서 관련 부서 공무원이나 그 가족이 내부정보를 이용해 투기를 했는지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 부동산 투기행위가 확인되면 해당 공무원을 징계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1.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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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경찰, '땅 투기' 내사...전주시민 13명 확인경기도 신도시에 대한 LH 직원들의 투기 의혹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여기에 연루된 것으로 확인된 전주 시민만 벌써 13명으로 늘었습니다. 정세균 총리는 모든 의심과 의혹을 이 잡듯 샅샅이 뒤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전북경찰청은 관련 첩보를 토대로 내사에 들어갔습니다. LH 전북본부의 전현직 직원과 가족, 지인이 대상인데 내사 결과에 따라서, 본수사로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나금동 기자입니다. 3기 신도시 개발지역에 포함된 경기도 광명시 노온사동의 밭입니다. 전주시민 3명과 서울시민 1명은 지난 2018년 2월에 2,644㎡인 이 땅을 8억 8천만 원에 매입한 것으로 추가 확인됐습니다. 이들은 광명시 땅 투기 의혹으로 직위해제된 LH 전북본부 간부의 친족이나 그 지인으로 추정됩니다. 전북경찰청이 국가수사본부로부터 이 땅과 관련된 첩보를 넘겨받아 내사에 들어갔습니다. 경찰 내사 대상은 더 확대될 수 있습니다. LH 전북본부의 전현직 직원과 지인들의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는 광명시 땅은 알려진 것만 4필지이기 때문입니다. (CG) 4필지를 소유자별로 구분하면 직위해제된 LH 전북본부 간부와 가족, LH 전직 직원을 비롯한 6명, 그리고 LH 직원 가족과 지인 3명, 마지막으로 LH 직원의 친족과 지인 4명입니다. 이 가운데 중복된 인물을 빼면 14명으로 전주시민 13명, 서울시민 1명입니다. 이들의 4필지 매입 비용은 모두 23억 2천만 원입니다. (CG) 4필지 모두 개발 이후 대토 보상이나 아파트 분양권을 노린 듯, 지분 쪼개기 방법으로 구입됐습니다. [정세균/국무총리: 정부는 모든 의심과 의혹에 대해서 이 잡듯 샅샅이 뒤져 티끌만한 의혹도 남기지 않겠습니다. 정부가 부동산 투기와 전쟁을 선포하고 경찰이 내사에 들어가면서, LH 땅 투기 의혹과 연관된 전주시민 13명이 경찰의 조사를 받을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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