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JTV 8뉴스] 미국에서 입국한 20대 여성 확진...전북 43번째미국에서 입국한 20대 유학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도내 확진자가 43명으로 늘었습니다. 이 여성은 어제 인천공항에 도착해 공항버스를 타고, 임시 격리시설에 머물다 양성판정을 받은뒤 전북대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함께 공항버스를 탄 입국자들이 모두 마스크를 써, 도내 접촉자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8.14
-
-
-
-
[JTV 8뉴스] 도의회, 환경부장관에 원인 규명과 대책 촉구전라북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가 환경부장관에게 용담댐과 섬진강댐 방류의 진상 규명과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도의회 문화건설위원들은 댐을 방류하면 하류지역이 직접적인 영향을 받지만 자치단체와 협의규정은 전혀 없다며 폐쇄적이고 독단적인 수자원공사 시스템이 비 피해를 키웠다고 지적했습니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이에 대해 댐관리 조사위원회를 발족시켜 이번 수해의 근본적인 원인을 철저하게 조사하고, 대책마련에 힘쓰겠다고 약속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8.14
-
-
-
-
[JTV 8뉴스] 내일도 '폭염'...낮 최고 34도전북에 사흘째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익산 33.1도, 남원 32.9도, 전주 32.3도 까지 올랐습니다. 전주, 익산 등 11개 시군에는 폭염경보, 나머지 무주와 진안, 장수 등 3개 시군에는 폭염주의보입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4도에서 26도 낮 최고기온은 30도에서 34도로 오늘 만큼 무덥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낮 기온이 33도까지 오르는 찜통 더위와 함께 열대야 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8.14
-
-
-
-
[JTV 8뉴스] 112에 7개월간 3천 번 허위 신고한 50대 송치전북지방경찰청은 최근 일곱 달 동안 경찰에 3천 건이 넘는 허위신고를 한 55살 A씨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씨는 올들어 지난 달까지 경찰 112상황실에 전화를 걸어 아무 말 없이 끊거나 거짓 신고를 하는 등 모두 3천 13건의 허위 신고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8.14
-
-
-
-
[JTV 8뉴스] '뇌물 수수 혐의' 송성환 전 의장 징역 1년 구형전주지검은 여행사 대표에게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송성환 전 전북도의회 의장에게 징역 1년에 벌금 2천만 원, 추징금 775만 원을 구형했습니다. 또, 여행사 대표 조 모 씨에게는 징역 1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송 전 의장이 범행을 부인하면서 반성하지 않고 있으며 죄질이 불량하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송 전 의장은 도의회 행정자치위원장이던 지난 2016년 9월, 의원 해외연수를 앞두고 일정을 주관한 여행사 대표 조 씨에게 우리 돈 650만 원과 천 유로를 받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8.14
-
-
-
-
[JTV 8뉴스] "지방의회 잘못 무관용, 지방선거 인재 발탁"재선의 김성주 의원이 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으로 선출됐습니다. 김성주 당선자는 행정을 끌고나가는 정책정당, 당원이 참여하는 전북도당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또 지방의회 잘못에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고 2년 뒤 지방선거 때 젊은 인재를 많이 발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조창현 기잡니다. 김성주 위원장은 권리당원 투표에서 높은 지지를 받아 선출됐습니다. 이 결과를 전북정치의 변화를 갈망하는 민심이 반영된 결과라고 평가했습니다. (int)김성주(민주당도당위원장당선자)02:33 :당원들은 민심의 영향을 받는다고 본다면 비교적 도민의 민심이 잘 반영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INT) 이창엽(참여연대 사무처장) 06:55 :권리당원의 투표에 걸맞게 스스로 도당위원장의 권력보다 중요한 것은 어떻게 정치적 변화를, 어떻게 정치적 쇄신을 할거냐.. 최근 불거진 지방의회 도덕성 논란과 관련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년 뒤 지방선거를 진두지휘해야하는 김 위원장은 진입장벽을 낮춰 유능하고 혁신적인 젊은 인재를 대거 발탁하겠다는 의지도 밝혔습니다. (INT)이경재(전북일보 객원논설위원) 17:41 :윤리.도덕성이라든지, 역량이라든지, 개혁의지들을 도민 눈높이에서 걸러내서 상품으로 내놓는 그런 게 필요할 것 같은데.. (int) 김성주 19:24 :다음 지방선거까지 좀 더 유능하고 혁신적이고 젊은 인재들이 많이 지방자치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하는 계획을 실천하겠다는 말씀드립니다. 김성주 위원장은 전북도당에 K-뉴딜위원회를 구성해 전북형 뉴딜정책을 주도하겠다는 구상을 밝혔습니다. 정당이 행정을 끌고 나갈수 있는 정책능력을 갖추겠다는 포부도 피력했습니다. (INT) 김성주 48:18 :유능한 정책정당을 만들겠다. 행정의 뒷받침을 하는 정당이 아니라 행정을 끌고가는 정책정당이 돼야겠다는 겁니다. 새만금 해수유통과 관련해서는 도민 합의를 전제로 과감한 정책전환도 필요하다고 밝혀 해수유통의 필요성에 공감했습니다. 이번주 시사진단에서는 민주당 도당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성주 의원에게 전북현안 해결을 위한 계획과 각오, 전북도당 혁신을 위한 구상은 무엇인지 들어봤습니다. JTV뉴스 조창현입니다. JTV 8뉴스
2020.08.14
-
-
-
-
[JTV 8뉴스] 오늘 낮기온 33도...12개 시군 폭염주의보(20년 8월 13일)전라북도는 오늘도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현재 진안과 장수를 제외한12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오늘 낮 최고기온은전주와 완주가 33도까지 오르는 등29도에서 33도의 분포를보이겠습니다.오후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예상 강수량은 20에서 60mm입니다.내일도 낮기온이 오늘과 비슷한 33도까지오르는 등 당분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8.13
-
-
-
-
[JTV 8뉴스] '폭우 피해'...온정의 손길 잇따라(시군)(20년 8월 13일)우로 큰 피해를 입은 장수군에 온정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남원시는 수해 복구용 농기계의임대료를 모두 깎아주기로 했습니다.정원익 기자입니다.지난 폭우로 장수군에서는 산사태가 일어나 2명이 숨지고 23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응급 복구에 힘을 쏟고 있는 장수군에라면, 생수 등 구호 물품과성금 기부가 줄을 잇고 있습니다.또 많은 지역단체와 주민들이 자원봉사에 나서면서 복구에 힘을 더하고 있습니다.이미자/장수군 자원봉사센터장"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외면하지 않고 큰 관심과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리고 피해자들과 이재민들이 빠른 시일 내에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남원시가 이재민들을 위해 수해 복구에 필요한 농기계의 임대료를 모두 깎아주기로 했습니다.해당 농기계는 소형 굴삭기와 운반차 등 53대로 수해 복구가 끝날때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부안소방서 줄포119지역대 신청사가문을 열었습니다.9억6천여 만 원을 들여 지은 청사는넓은 차고와 사무실, 체력단련실,의용소방대 회의실 등을 갖췄습니다.고창 멜론이 첫 출하를 시작했습니다황토에서 재배되는 고창 멜론은당도가 높은데다 과즙이 풍부하고향이 좋아 직거래를 통한 재구매율이 80%가 넘습니다.JTV뉴스 정원익입니다. @@@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8.13
-
-
-
-
[JTV 8뉴스] 오늘의 신문(20년 8월 13일)아침 신문 살펴보겠습니다.전북일보입니다.(5면)지침 무시했다가...전주시 국비신청 탈락전주시가 기본 지침도 무시한 사업계획을 정부에 제출했다가 투자심의에서 탈락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창업활동을 지원하는 기술창업성장지원센터 건립사업이정부의 투자 심의 과정에서 일부 지침을 위반한 내용이 발견돼 재검토 통보받았습니다.전북도민일보입니다.(2면)특별재난지원금 2배 상향..."현실성 없다"정부와 여당이 수해입은 이재민들에게특별재난지원금을 2배로 상향해 지급하겠다고 발표했지만, 피해 현장에서는 현실과거리가 있다는 시각입니다.전문가들은 정부가 재난지원금을 두배로올려도 전체 피해규모의 10분의 1에도미치지 못한다며, 장기 무이자 융자 등실질적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다음은 전라일보입니다.(2면)전북도 산하기관 경영실적 '희비'전라북도 15개 산하 기관의 경영실적평가 결과, 생물산업진흥원과 경제통상진흥원이 가장 우수한'가 등급'을 받았습니다.그러나 문화관광재단과 전북개발공사,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은 최하위 등급인'라 등급'을 받았습니다.새전북신문입니다.(2면)코로나 실직 청년 1,314명 재기 지원코로나19 사태에 일자리를 잃은 청년들의 재기를 돕는 사업이 본격화 됩니다.전라북도는 선정된 청년 실업자에게석달 동안 150만 원의 생활비를 지원하고, 도내 청년사업장에 재취업하면최장 넉 달 동안 8백만 원까지 인건비를 지원합니다.지금까지 아침신문을 살펴봤습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8.13
-
-
-
-
[JTV 8뉴스] 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 등 남원 봉사활동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와 정운천 의원 등 당내 지도부와 당원들이 남원시 금지면을 찾아 수해복구를 지원하고주민들을 위로했습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주민들이 하루빨리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지원금을 현실화하는 등 후속 조치에 당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8.13
-
-
-
-
[JTV 8뉴스] 타이틀 + 주요 뉴스(8.13)-섬진강 지천 제방도 무너졌다 지난 폭우 때 남원시 금지면 이외에 송동면에서도 제방이 붕괴돼 큰 피해가 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초당 유입량 2,096톤...방류량 413톤 호우경보가 발령됐던 지난 7일, 섬진강댐 초당 유입량은 2천 톤이 넘었지만방류량은 413톤에 불과해, 다음 날 일시에 대량 방류로 이어졌다는 지적입니다. -안호영 의원 친형과 최측근 법정구속 4년 전 총선때 상대 후보 측을 매수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안호영의원의 친형과 핵심 인사가 1심에서 법정 구속됐습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8.13
-
-
-
-
[JTV 8뉴스] 최장 장마·기록적 폭우...기존 대책 '한계'올해 장마는 50일 넘게 이어지면서 역대 가장 긴 장마로 기록됐습니다. 또 기록적인 물폭탄으로 큰 피해까지 발생했는데요. 전주방송은 오늘부터 현실이 된 기상이변과 이에 대한 대책을 연속기획으로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예측 불가능했던 이번 재해와 기존 재해대책의 한계를 송창용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장마가 한 달 이상 이어지던 지난달 29일과 30일 사이, 전주에는 200밀리미터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시작에 불과했습니다. 지난 7일에서 8일까지 이틀 동안 순창에는 무려 545밀리미터의 물폭탄이 쏟아졌습니다. 이틀 강우량으로는 1918년 시작된 전북의 기상관측 이래 최고칩니다. 기상청은 올 여름에 최대의 폭염이 닥치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할 것이라고 예보했지만, 모두 빗나갔습니다. 예측 불가능했던 이번 재해. 온난화에 따른 기상이변이 주된 원인으로 꼽힙니다. 김형규 / 전주기상지청 예보관 "지구 온난화 등으로 북극 기온이 이례적으로 높아, 대기 상층의 차가운 공기가 동쪽으로 원활하게 흘러가지 못하는 블로킹 현상이 장기간 유지되면서, 여름철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수증기와 에너지 공급이 많아지면서, 집중호우 형태의 비가 자주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기상이변을 준비하는 당국의 대응은 허술했습니다. 하류지역 피해로 논란의 중심에 서있는 섬진강댐만 해도, 치수설비는 100년에 한 번 올 폭우에 대비하도록 설계됐습니다. 그러나 한해 강수량의 40%를 쏟아부은 올해 폭우는 500년 만에 한 번 올 수준이었습니다. 잘못된 예측과 설계의 결과는 제방 붕괴와 침수 같은 막대한 피해로 이어졌습니다. 날로 심각해지는 온난화와 기후변화에 이처럼 구태의연하게 대처하면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습니다. 오창환 / 전북대 지구환경과학과 교수 "이때까지 안전하다고 생각했던 경사지도 안 안전해지고, 둑도 200년 (폭우) 빈도로 만들어 놓은 둑이지만, 그것보다 더 센 게 올 수도 있고, 댐도 마찬가지고. 모든 우리가 만들어놓은 안전관리 시스템이 워킹(작동)을 안할 수 있는 거죠." 전문가들은 올해 장마가 기후변화의 경고라고 보고 있습니다. 이번 장마를 교훈 삼아 기후변화와 관련된 중장기 대책을 수립하는 게 시급합니다. JTV뉴스 송창용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8.13
-
-
-
-
[JTV 8뉴스] 초당 유입량 2,096톤 vs 방류량 413톤섬진강댐의 예비방류가 얼마나 허술하게 진행됐는지 보여주는 자료가 하나둘씩 확인되고 있습니다. 호우경보가 발령된 지난 7일 오후, 섬진강댐 초당 유입량은 2천 톤이 넘었는데 방류량은 413t에 그쳤습니다. 수자원공사는 이로 인해, 다음날 한꺼번에 대량으로 물을 방류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맞게 됐습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물난리 하루 전인 지난 7일 오후 2시 20분쯤, 섬진강 유역에 호우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섬진강댐에 엄청난 빗물이 몰려들었지만 수자원공사는 방류량을 늘리지 않았습니다. 유입량과 방류량을 따져봤습니다. [CG IN] 7일 오후 4시 30분부터 빗물 유입량이 2,000t을 넘어서는데 방류량은 413t에 그쳤습니다. 다음 날인 8일 오전 8시, 유입량이 3,000t 가까이로 급증했지만 방류량은 이에 한참 못 미치는 1,033t에 불과합니다. 방류량이 유입량을 따라가지 못하면서 8일 오전 8시 30분엔 섬진강댐 수위가 홍수기 제한수위인 196.5m를 넘어섭니다. 다급해진 섬진강댐은 오전 11시 50분터 무려 10시간 가까이 초당 1,800t의 물을 끊임없이 방류했고 돌이킬 수 없는 물난리로 이어졌습니다. [CG OUT] 수자원공사는 날씨 탓만 탓합니다. [이한우/한국수자원공사 수자원본부장] 기상청에서 8월 7~8일까지 전북 지역에 100~200mm, 많은 곳은 300mm 이상의 예보를 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 강우는 유역 평균적으로는 341mm... 하지만 갑작스런 방류로 피해를 본 남원과 임실, 순창 등 6개 자치단체는 이번 사태가 전형적인 인재라며, 환경부와 수자원공사 본사를 찾아 피해 보상과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심민/임실군수] 물 관리 기능 업무를 하루빨리 취수와 홍수를 담당하고 있는 국토교통부로 이관을 해서 체계적으로 댐 관리를 해주기를 강력히 촉구합니다. 사전 예비방류를 소홀히 했던 수자원공사가 뒤늦게 초당 1,800톤의 엄청난 물을 10시간 가까이 방류한 것으로 드러나 이번 수해가 인재였다는 비판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8.13
-
-
-
-
[JTV 8뉴스] 정세균 총리 "댐 방류 과정 철저히 조사"정세균 국무총리가 용담댐 방류로 인한 피해확산 의혹에 대해 철저한 조사를 약속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용담댐에서 댐 방류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철저한 조사로 국민들에게 내용을 알리고 귀책사유가 있다면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송하진 지사도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용담댐과 섬진강댐의 방류 과정에 문제가 없었는지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건의했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8.13
-
-
-
-
[JTV 8뉴스] 전국기능경기대회 전북선수단 출정식 열려대한민국 최고의 기능인을 뽑는 제55회 전국기능경기대회 개막을 앞두고 오늘 전북선수단의 출정식이 열렸습니다. 39개 직종에 선수 110명으로 꾸려진 전북선수단은 역대 최고 성적인 종합 5위에 도전합니다. 16년 만에 전북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다음 달 14일부터 21일까지,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 등 7개 경기장에서 열립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8.13
-
-
-
-
[JTV 8뉴스] 재난지원금 24일 마감...2만 1천 세대 미신청긴급재난지원금이 오는 24일 마감되지만 도내에서는 지금까지 2만 천 5백여 세대가 29억 3천만 원을 신청하지 않았습니다. 긴급재난지원금은 24일까지 신청하지 않을 경우 기부금으로 간주돼 국고로 환수되며 이 달 말까지 사용하지 않아 남는 금액도 환수처리 됩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8.13
-
-
-
-
[JTV 8뉴스] 오늘 밤 10개 시군 '열대야'...내일도 폭염(8뉴스)진안, 장수를 제외한 12개 시군에 이틀째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전주 완산과 익산은 34.4도, 완주는 33.1도까지 올랐습니다. 오늘 밤 전주, 완주 등 10개 시군에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겠습니다. 내일도 낮 기온은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오후 한때 무주, 진안 등 동부 내륙 지역에는 5에서 40mm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모레까지 30도를 웃도는 폭염 속에 열대야 현상도 이어지겠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8.13
-
-
-
-
[JTV 8뉴스] 내일 의협 집단 휴진...도내 의원 28% 휴진 신고의대 정원 확대에 반대하는 의사협회가 내일 집단 휴진을 예고한 가운데 도내에서는 의원급 의료기관 1,179곳 가운데 28%인 3백25곳이 휴진을 신고했습니다. 전라북도는 휴진 신고율이 30%가 넘는 진안과 장수, 임실, 순창, 고창, 부안지역에 업무개시 명령을 내리고, 불법 휴진이 확인될 경우 행정조치할 계획입니다. 또,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86곳에 평일 진료시간 확대와 주말·공휴일 진료를 요청하고, 19개 응급의료기관에 대해서는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8.13
-
-
-
-
[JTV 8뉴스] 남원 '특별재난지역' 선포...6곳 추가 지정될 듯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남원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습니다. 완주, 장수, 순창, 진안, 고창, 무주 등 6개 시군 역시 지금까지 집계된 피해만으로 지정 기준을 넘어, 빠르면 다음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별재난지역이 되면 피해 주민들은 재난지원금과, 공공요금 감면혜택을 받고 국가 재정으로 복구비가 추가 지원됩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8.13
-
-
-
-
[JTV 8뉴스] 공익소송.주민소환...커지는 후유증김제 시민들이 시민의 명예를 떨어뜨렸다며 김제시의회을 상대로 공익소송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온주현 의장에 대해서는 주민소환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의원간 불륜과 제명 사태의 파장이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동료 의원 간의 불륜, 막말 그리고 단체 사퇴 쇼 등. 김제시의회가 잇따라 전국적으로 망신을 당하자 참다 못한 김제 시민들이 나섰습니다. 김제 시민의 명예가 크게 실추됐다며 시민 모임을 창립하고 김제시의회를 상대로 공익소송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의정활동비 지급 금지와 의장단 직무 정지 가처분 신청을 비롯해 손해배상 청구까지 준비하고 있습니다. 문병선/온주현 의장 주민소환 추진위원회 공동대표(PIP) "우리 자존심을 세우는 뭔가를 스스로 노력해야 된다는 것 때문에 우리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서 잃어버린 명예를 되찾기 위해서 책임있는 사람들에게 법적 책임을 묻겠다. " 김제시의회 온주현 의장에 대해서는 주민소환을 추진합니다. 의장이 되기 위해 민주당을 탈당하고 의장선거에서는 표를 얻으려고 불륜 사태로 제명될 여성 의원과 야합했다는 겁니다. 이에 대해 온주현 의장은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있다며 명예훼손과 모욕 혐의로 시민모임 관계자를 경찰에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의장단 흠집내기에 불과하다고 반박했습니다. 온주현/김제시의회 의장 "제가 정말 그렇게 주민소환제를 당할 만큼 큰 죄를 졌나, 나한테 의장을 뺏겼다고 생각하고 지금 이런 걸 추진하는 거예요. 그래서 저는 일고의 가치도 없고 대응하지 않을 겁니다 앞으로." 동료 의원 간의 불륜사태를 시작으로 두 달 동안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김제시의회. 어렵게 후반기 의장단이 구성됐지만 그 후유증은 쉽게 사라지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8.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