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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JTV 시청자위원회-"환경캐릭터 '꾼따' 활용해 환경 중요성 강조"JTV전주방송의 6월 시청자위원회가 오늘 전주 왕의지밀에서 열렸습니다. 시청자위원들은 JTV가 개발한 환경캐릭터 꾼따가 지구를 살리자는 개념으로 환경의 소중함을 널리 일깨우고 있다며 꾼따의 지속적인 활용을 권고했습니다. 또 수해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관공서의 용역 발표를 꼼꼼히 따지는 한편 시청자와의 피드백을 점검하라고 주문했습니다. JTV 한명규 사장은 꾼따를 활용해 전주기상지청과 환경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환경사랑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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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여성 신도 성폭행' 목사, 횡령 혐의로 또 기소전주지방검찰청 정읍지청은 2014년부터 화재 보험료 등 교회 돈 1억 6백여만 원을 빼돌린 65살 A 목사를 횡령과 사기 등의 혐의를 적용해 재판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A 목사는 2013년부터 수년 동안 여성 신도 9명을 성폭행하거나 성추행한 혐의로 지난해 11월 대법원에서 징역 12년이 확정돼 복역하고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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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수산물 건조시설 불...1억 2천만 원 피해(화면)어제 저녁 7시 40분쯤 군산시 해망동의 3층짜리 수산물 건조시설에서 불이 나 1시간 2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건물 2, 3층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1억 2천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지만, 안에 있던 직원들은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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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폭우에 맨홀 고립 노동자 숨져오늘 낮 전주에 갑자기 소나기가 쏟아지면서 50대 노동자 한 사람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때마침 맨홀 안에서 하수도관 보수작업을 하다 불어난 물에 돌이킬 수 없는 화를 입었습니다. 당시 전주에는 1시간 동안 무려 40밀리미터가 넘는 비가 내렸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물이 들어차 있는 하수도 맨홀. 그 안으로 119 구조대원 2명이 들어갑니다. 오늘(28일) 낮 2시쯤 전주시 평화동의 맨홀 안에서 보수 작업을 하던 A 씨가 갇혔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조대가 20분 만에 구조했는데 심정지 상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전주에는 호우주의보 속에 1시간 동안 42.8mm의 비가 쏟아졌습니다. [사고 현장 주민: 갑자기 쏟아져 버리니까 물이 엄청 불었어요. 그래서 맨홀이잖아요 이게. 물이 확 들어가 버린 거예요.] 숨진 A 씨는 30미터 아래에서 하수도관 용접 작업 중이었는데, 갑자기 쏟아진 폭우에 맨홀 안에 물이 들어찼고 그대로 휩쓸려 간 것으로 보입니다. A 씨와 함께 작업하던 또 다른 노동자는 맨홀 입구에 있어 가까스로 빠져 나와 화를 면했습니다. [고용노동부 관계자(음성변조): 노후 배관이라 용접 작업도 하고 여러 작업이 있을 수 있잖아요. 그 작업을 했는데 2시 전후로 해서 폭우가 쏟아졌잖아요. 물이 빨리 빨리, 빠르게 유입되다 보니 한 분은 나왔고 한 분은 미처 나오지 못했어요.] 경찰은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안전 문제가 있었는지도 살펴볼 예정입니다. JTV NEWS 정원익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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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경민 민생당 전북도당위원장, 당대표 출마김경민 민생당 전북도당위원장이 다음 달 예정된 당대표 선거에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거대 양당체제가 30년 넘게 이어지면서 양극화와 불평등이 심화되고 특권과 불공정의 나라가 됐다며 정치제도를 개혁하기 위해 다시 제3당의 깃발을 들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또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게 기꺼이 대선 승리의 플랫폼이 되겠다며, 민생당으로 들어와 함께 정치지평을 새롭게 열어나가자고 제안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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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에 공공기관 1호 수소충전소 설립(시군)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자치단체가 세운 첫번째 수소충전소가 익산에 들어섰습니다. 김제시는 임대농장을 조성해 청년 농업인의 창업을 돕기로 했습니다 . 나 금 동 기자입니다. 익산 2공단에 수소충전소가 설치됐습니다. 전라북도와 익산시가 30억 원을 들여 만든 이 충전소는 하루에 수소 승용차 50대를 충전할 수 있습니다. 다음 달 1일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합니다. [정헌율/익산시장: 이번 수소충전소 개소를 계기로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와 충전소 인프라 구축에 힘 써서 청정 그린 익산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제에 청년 농업인들의 창업을 돕기 위한 임대 농장이 조성됐습니다. 김제시는 1천 2백 제곱미터 규모의 온실 7개를 청년들에게 빌려주고 창업교육과 컨설팅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승종/김제시 농업기술센터 팀장: 젊은 청년 농업인들이 김제로 들어와서 창업하고 성공할 수 있는, 그래서 김제시가 더욱더 활력이 넘치는 김제시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임실군이 다음 달부터 봉황산 생태공원 조성사업에 착수합니다. 임실군은 내년말까지 58억 원을 들여 등산로를 정비하고, 체험과 휴식공간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양병성/임실군 수질생태팀장: 봉황생태공원 조성 사업이 마무리되면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봉황산의 생태체험 공간이, 주민과 탐방객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합니다.] 고창군이 베트남 쩐반터이군과 손잡고 지역 농촌 인력 확보에 나섭니다. 베트남 계절 근로자들은 5개월 동안 고창지역 농가에서 일하며 부족한 일손을 도울 예정입니다. JTV NEWS 나금동입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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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코로나19 6명 신규 확진...누적 2,345명오늘 10시 기준 전북에서 6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와 누적 확진자는 2천3백45명으로 늘었습니다. 정읍에서는 기존에 확진된 초등학생의 학습지 교사가 확진 판정을 받아, 이 교사의 학생 18명과 직장 동료 10명이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남원에서는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부부가 전주와 군산은 각각 2명과 1명이 확진됐습니다. 전북은 지난 5일 이후 하루 확진자 한 자릿수를 지키며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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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부안군, 휴가철 수산물 포획 특별 단속휴가철을 맞아 관광객들의 무분별한 수산물 포획행위에 대한 단속이 시행됩니다. 부안군은 수산자원관리법에 따라 비어업인은 그물이나 잠수 장비를 이용해 해삼이나 꽃게 같은 수산물을 잡을 수 없다며, 이에 대한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규정을 위반할 경우 최대 천 만원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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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소셜벤처 경연대회 지원자 모집전북 경제통상진흥원이 다음 달 12일까지 소셜벤처 경연대회 지원자를 모집합니다. 다양한 아이디어로 사회적 기업 모델을 발굴하고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한 이번 대회는 청소년과 일반 등 4개 부문에서 진행됩니다.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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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재정난 이유로 지역화폐 사용한도 축소코로나19로 재정난을 겪고 있는 자치단체들이 지역화폐 발행 규모를 잇따라 줄이고 있습니다. 전주시는 이른바 돼지카드의 1인당 구매한도를 한 달에 30만 원으로 낮춘 데 이어, 지난달부터는 매달 발행 규모도 150억 원으로 줄였습니다. 군산시와 정읍시도 다음 달부터 지역화폐 구매 한도를 월 7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낮추기로 해, 이용자들이 받는 혜택이 축소될 예정입니다.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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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도 곳곳 소나기...낮 최고 30도오늘 밤까지 내륙 지역에는 5에서 30mm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내일도 오후부터 밤까지 전북 모든 지역에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5에서 40mm입니다. 내일도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8도에서 21도, 한낮 기온은 27도에서 30도가 예상됩니다. 불안정한 대기의 영향으로 비는 수요일까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며 오겠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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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학기부터 대학 대면수업 확대될 듯초.중.고등학교의 전면 등교에 이어 2학기부터는 대학의 대면수업도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교육부가 발표한 대학 대면활동 확대 방안에 따르면 실험.실습등 20명 이하 수업을 시작으로 국민의 70%가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하는 9월말 이후 대면수업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대면수업은 대학 스스로 결정할 수 있지만, 지난해 원격수업으로 등록금 환불요구까지 확산됐던 만큼, 도내 대부분의 대학들이 동참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주방송) JTV 8뉴스
2021.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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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LH 행복주택 공실률 높아 대책 필요청년과 신혼부부들을 위한 행복주택의 공실률이 지나치게 높아서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LH가 정읍시 신정동에 공급한 행복주택은 모두 7차례나 입주자를 추가 모집했지만 공실률이 54.2%에 이르고, 김제시 검산동에 행복주택이 포함된 공공주택 혼합단지는 82%나 비어 있습니다. 전라북도의회는 지방의 행복주택도 수도권과 비슷한 잣대로 입주자를 제한해 이같은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며, 자격 요건을 완화하고 지역별 여건에 맞춰 제도를 개선할 것을 건의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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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옛 경찰서에 아파트 추진...고분양가 논란익산시가 옛 경찰서 터에 아파트를 지어 나온 수익금으로 신청사 건립비용을 충당하기로 했는데요. 이 사업을 대행하는 LH가 예측한 분양가가 3.3제곱미터에 1천만 원이 넘어 고분양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익산시 소유의 옛 경찰서 자리입니다. 크기는 6천 제곱미터. 익산시는 LH에 맡겨 이곳에 340여 세대 규모의 아파트를 짓기로 했습니다. 내년에 공사에 들어가 2024년에 입주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수익금은 익산시 신청사 건립 비용으로 충당됩니다. 사업을 대행하는 LH는 분양가로 3.3㎡에 1,020만 원을 제안했습니다. 익산시 신청사 건립비용 948억 원 가운데 429억 원을 아파트 분양 이익금에서 제공하기 위한 수준의 분양가라는 설명입니다. 하지만 공공개발 방식인 점 등을 고려하면 분양가가 너무 높다는 논란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LH가 제시한 대로 분양가가 결정되면, 뒤어어 공급될 아파트 분양가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임형택 익산시 의원 : 만약에 지금과 같은 구조라면 오히려 시민한테 비싸게 아파트 팔아서 그 돈으로 우리 시청사를 싸게 짓는 거거든요. 저는 전혀 타당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익산시는 LH가 사업성을 추정하면서 책정한 분양가일 뿐 확정된 게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LH와 분양가를 놓고 협의하고 있다며, 시장 여건에 따라 분양가는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익산시 담당자 : 사업 계획이 승인되는 과정에서 적절한 분양가를 산정할 계획이고 천20만 원이라는 것은 익산시의 평균 주택분양가를 참고해서 만들어 정한 기준치일 뿐이에요.] 아파트 분양을 통해 신청사 건립비용을 마련하려는 익산시가 고분양가 논란에 어떤 해법을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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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7월) 전주·익산·군산·완주 혁신, 8인 허용다음 달부터 모두 4단계로 줄어드는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이 발표됐습니다. 전북에는 1단계가 적용돼 전주, 익산, 군산, 완주 혁신도시를 제외한 11개 시군의 사적모임 제한이 풀립니다. 반면 전주, 익산, 군산 등 4곳은 다음 달 14일까지 2주 동안 일단 8인 모임으로 완화되고, 이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추가 완화 여부가 결정됩니다. 유흥시설은 전북 전역에서 24시간 운영이 가능합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다음 달부터 전북은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에 따라 1단계가 적용됩니다. [CG #1 IN] 정읍과 김제, 남원 등 11개 시군은 사적모임의 인원 제한이 사라집니다. 유흥시설도 모임 인원에 제한이 없습니다. 다만 집회는 500명 이상 금지입니다. 종교시설의 경우 수용 인원을 절반으로 제한하고 종교와 관련된 모임과 식사, 숙박은 되도록이면 하지 말아야 합니다.// 전주와 익산, 군산, 완주 혁신도시에는 1단계와 2단계의 중간 단계가 적용됩니다. [CG #2 IN] 다음 달 14일까지 2주 동안 사적모임 인원 기준은 4명에서 8명으로 완화됩니다. 유흥시설은 여전히 4명까지만 허용됩니다. 집회는 100명 이상 할 수 없고, 종교시설에는 1단계 같은 수칙이 적용됩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시도, 시군에서 현황에 따라서 (거리두기 단계를) 조금 달리 적용할 수 있는 내용들이 이전보다는 폭넓게 가능한 부분이라서요.] 전주 등 3개 시와 완주 혁신도시의 사적모임 제한을 완전히 풀지는 다음 달 15일 이후 상황에 따라 결정됩니다. 전라북도는 방역 수칙이 완화됐다 해도 긴장을 늦춰서는 안 된다며 이동과 만남을 자제하고, 가급적 마스크를 착용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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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밤까지 곳곳 소나기...낮 최고 30도오늘 동부 내륙 지역에는 곳에 따라 밤까지 5에서 20mm의 비가 오겠습니다. 일요일인 내일도 낮부터 밤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5에서 30mm입니다. 내일 한낮 기온은 27도에서 30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다음 주는 한 주 내내 대체로 맑은 가운데 30도 안팎의 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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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창서 요양원 승합차 전도...노인 11명 다쳐(화면)오늘 아침 9시 20분쯤 전북 고창군 고수면에서 언덕길을 오르던 요양원 승합차가 옆으로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87살 A 씨가 팔이 부러지는 등 승합차에 타고 있던 노인 9명 등 11명 모두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승합차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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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색깔 밀' 수입 밀에 도전장밀은 제2의 주식이지만 자급률은 1%밖에 되지 않습니다. 국내 최초로 색깔이 있고 건강기능 성분이 풍부한 밀 품종이 개발돼 수입 대체 효과가 기대됩니다. 강혁구 기자입니다. 아리흑이라는 품종의 밀을 수확하고 있습니다. 검붉은 색을 띠는 국내 최초의 유색밀입니다. 2018년 10헥타르이던 것이 올해는 70헥타르, 3년 새 7배가량 재배면적이 가파르게 늘어났습니다. 안토시아닌, 폴리페놀 같은 건강 기능 성분이 일반 밀보다 훨씬 많아 식물특허에 등록됐습니다. 아리흑으로 만든 빵과 쿠키 등 가공 제품도 시장에서 선보이고 있습니다. [INT 박창형/제과점 대표 아리흑이 수입 밀보다 건강에 좋은 성분이 훨씬 많이 들어 있어서 소비자들이 더 선호하는 것 같고요...] 항산화 활성이 뛰어난 유색밀 아리진흑도 최근 개발됐습니다. CG 국민 1인당 연간 밀 소비량은 32킬로그램으로 곡물 가운데 쌀 다음으로 많습니다. cg 하지만 연간 수요량 2백15만 톤 중 국산 밀은 1% 수준입니다. [INT 김경훈/농촌진흥청 연구사 빵이 잘 되는 황금알이라든지 오늘 선보인 색깔 있는 기능성 있는 아리흑, 아리진흑 같은 품종을 개발해서 가공 제품을 만들 때 더 좋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2030년까지 자급률을 10%로 끌어올릴 계획인데 가격 경쟁력이 높고 건강 기능성이 뛰어난 품종의 역할이 중요해졌습니다. JTV 뉴스 강혁구 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1.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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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6명 확진...도민 36% 1차 접종오늘 전북의 코로나19 확진자는 현재까지 6명으로, 3주째 한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상반기 접종이 마무리된 가운데 전북 도민 3명 중 1명은 1차 접종을 마쳤는데요. 하지만 당장 다음 달부터 방역수칙이 크게 완화되는 데다, 하반기 백신 접종은 본격화하기 전이어서, 어느 때보다 안정세를 이어가기 위한 노력이 필요해 보입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3주째 하루 확진자 한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는 전북. 오늘도 신규 확진자는 6명입니다. 정읍에서는 엄마와 초등학생 아들이 증상을 보인 뒤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 이들의 직장 동료와 학교 학생 등 250여 명을 상대로 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남원과 전주에서는 각각 1명씩, 해외에서 입국한 2명도 추가 확진됐습니다. 이처럼 안정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전국적으로는 나흘째 600명대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고, 델타 변이 바이러스 감염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우리 전라북도만의 안전은 결코 지속될 수가 없는 내용인데요. 다만 지금처럼 도민들께서 방역수칙에 적극적으로 협조를 해주신다면 이 이후에도 안정세는 유지될 거라는 말씀드립니다.] 지난 2월 말부터 시작된 상반기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오늘 마무리됐습니다. 오늘 0시 기준, 전북 누적 1차 백신 접종자는 전체 도민의 36.3%인 65만 2천8백여 명, 2차 접종까지 마친 사람은 11.7%입니다. 앞으로 3주 동안은 사전예약을 못 했거나 명단이 누락된 상반기 접종자를 대상으로 소규모 접종이 진행됩니다. 하반기 접종은 다음 달 중순부터 시작됩니다. 내일은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발표되는데, 다음 달부터 크게 완화되는 방역수칙에 맞춰 방역 수준은 지금보다 낮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방역당국은 방역 기준이 완화되고 하반기 백신 접종이 본격화하기 전인 다음 달이 사실상 방역의 고비라며 방역수칙을 더욱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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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농가 인구 19만 9천명...고령 비율 45.8%전라북도의 농가 인구가 빠르게 줄면서 20만 명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은 지난해 도내 농가 인구는 19만 9천 명으로 5년 전보다 12%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65세 이상의 고령 인구 비율은 45.8%로 전국 평균보다 3% 포인트 이상 높았습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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