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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현대 1일 홈경기 입장권 내일부터 예매프로축구 전북현대가 관중 입장이 허용되는 다음 달 1일 포항과의 전주 홈경기 입장권을 내일부터 온라인으로 판매합니다. 입장권은 전체 좌석의 10%인 4천 2백 장을 파는데 내일 시즌권 구매자를 상대로 3천 장, 모레 일반 구매자에게 나머지 입장권을 판매합니다. 전북현대는 좌석은 전후좌우를 한 칸씩 띄어 배치하고 마스크를 쓰지 않은 관중은 입장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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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에 미래형 상용차 부품 연구시설 구축미래형 상용차의 핵심 부품을 개발하고, 관련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테크비즈 프라자가 새만금에 들어섭니다. 전라북도와 새만금개발청, 자동차융합기술원 등 5개 기관은 오는 2022년까지 5벡46억 원을 들여 기업지원센터와 공동 연구시설을 짓고, 친환경 미래상용차의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지원시설이 완공되면 관련 기업의 동반 입주로 7백여 명의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전라북도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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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밤부터 강한 비...내일 밤까지 최고 200mm(8뉴스)지금까지 순창 풍산면에 48, 남원 46.6, 무주 덕유산 30, 전주에는 6.1mm의 비가 내렸습니다. 현재 순창과 남원 등 2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까지 시간당 최고 60mm의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새벽에는 전주, 익산, 무주 등 7개 시군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질 예정이어서 피해가 없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비는 내일 밤까지 50에서 백50mm, 많은 곳은 2백mm 이상 내리겠습니다. 비와 함께 내일 낮 기온은 30도까지 올라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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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무풍정수장 모래 여과지서 유충...수돗물서 안 나와전라북도가 22개 정수장을 점검한 결과 무주 무풍정수장 모래 여과지에서 유충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여과지를 통과한 물과 정수 과정을 거쳐 가정에 공급되는 수돗물에서는 유충이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여과지가 유충을 걸러낸 것으로 보이는데 전라북도는 무풍정수장의 여과지 모래를 전면 교체했습니다. 발견된 유충을 분석한 국립생물자원관은 정확히 어떤 종류인지 확인이 어렵다고 전라북도에 통보했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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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무주군, '수학여행 가짜 알선'에 지원금 줘무주군이 수학여행 학생을 알선한 것처럼 속인 여행사에, 천6백만원을 지원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전지방법원은 최근 3년 동안 수학여행으로 다른 지역 학생들을 유치한 것처럼 꾸며 무주군에서 단체관광 지원금 천 6백만 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여행사 대표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과정에서 검찰은, 무주군이 영수증만 내면 별다른 확인 없이 지원금을 줬다고 지적했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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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제시의회, '쇼'로 끝난 '전원 사퇴'이번엔 오늘 하루 코미디 쇼를 벌인 김제시의회 사태를 보시겠습니다. 불륜과 막말로 여론의 거센 비난을 받은 김제시의회 민주당 의원들이 전원 사퇴를 제안했습니다. 그러나 의장단인 무소속연대가 거부하자, 민주당 의원들은 전원 사퇴 카드를 포기했습니다. 정치를 장난으로 생각하는 지방의회의 부끄러운 민낯입니다. 주혜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제시의회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의원직 전원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의원간 불륜과 막말로 김제시민들에게 상처를 준 만큼 책임을 지고 물러나자고 제안했습니다. [김복남/김제시의회 의원(민주당): 하루속히 김제의회의 현 사태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고, 시의원 전원사퇴를 숙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의장단을 차지한 무소속 의원들이 사퇴해야, 민주당 의원들도 사퇴하겠다는 조건을 달아 처음부터 그 진정성을 의심받았습니다. 의장과 부의장을 석권한 무소속연대는 책임을 통감하지만 사퇴를 거부했습니다. [온주현/김제시의회 의장(무소속): 책임을 통감하고 전원 사퇴를 하고 싶은 마음도 있습니다. (사퇴하면 보궐선거) 그때까지 모든 행정이 마비됩니다. 김제시민들한테 모든 피해가 돌아갑니다.] 결국 김제시의원들의 전원 사퇴 촉구는 아무도 사퇴하지 않는 웃지못할 한 편의 쇼로 끝났습니다. 시민단체는 낙선 운동을 불사하겠다고 반발했습니다. [이보연/김제시농업인단체연합회 감사: 모든 의원들에게 정치적 사망 선고를 내림은 물론, 차기 지자체 선거에 임하여 법적으로 보장된 모든 시민의 권리를 행사하여 준엄한 심판을 내릴 것이다.] 불륜과 막말도 모자라 실현 가능성이 떨어진 전원 사퇴 쇼까지 나오면서, 김제시의회가 과연 유권자들을 두려워하는 건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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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교회서 휘두른 둔기에 2명 사상....40대 영장군산경찰서는 어제 새벽 1시 40분쯤 군산시 구암동의 한 교회에서 둔기를 휘둘러 50대 여성을 숨지게 하고 30대 남성을 다치게 한 혐의로 46살 양모 씨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양씨는 범행을 인정하면서도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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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70억 원 생태관광지....'주민 소득' 관건전라북도와 자치단체들이 2015년부터 지역별로 생태관광지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한 곳당 70억 원에 가까운 예산을 투입하고 있는데 관광지와 주민소득을 연계할 수 있는 사업이 빈약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윤성 기잡니다. 지난 2010년 조성된 장수군의 뜬봉샘 생태공원입니다. 100억 원에 가까운 예산이 투입됐습니다. 10년이 지났지만 농산물 판매나 식당처럼 주민들의 소득과 연계된 사업은 없습니다. 아무리 관광객이 많이 방문한다고 해도 정작 지역 주민들에게는 별 도움이 되지 않는 구조입니다. 인터뷰: 송광인,전주대 관광경영학과 교수 "지역주민의 소득과 연결될 수 있는 그런 구조를 만들어야 지속 가능한 관광지로 계속 유지된다고 생각됩니다." 장수군과 전라북도는 이곳에 73억 원을 추가로 투입해 내년까지 생태관광지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관광지 입구에는 방문객에게 체험 프로그램과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방문자센터가 건립됐습니다. 4월에 공사가 끝났지만 아직 문을 열지 못하고 있습니다. 마을주민들에게 맡긴다는 계획이지만 운영에 필요한 조례도 만들지 못했고 운영 주체도 정하지 못해서 빨라야 9월부터나 운영이 가능한 상황입니다. 인터뷰: 장수군 관계자 (02:47-56) "조례에 의해서 운영비를 줄 수 있는 근거도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지금 그 절차를 밟고 있어요" 전라북도와 12개 시.군은 2024년까지 천억 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해 지역마다 생태관광지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관광지와 주민소득을 연결하는 수익구조를 만들고 주민들의 역량을 끌어올리는 것이, 생태관광지 조성사업의 핵심이 돼야합니다. JTV뉴스 정윤성입니다.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0.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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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용 불안, 정상화 먼저"..."계약 해지해야"전주시가 보조금 부정수급 등을 확인하고 계약해지를 통보한 모 청소 대행업체 노동자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해당 업체의 한국노총 소속 노동자들은 오늘 전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용환경이 불안해졌다면서 전주시가 계약해지에 앞서 회사 정상화 방안을 먼저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해당 업체의 민주노총 소속 노동자들은 회사 경영진의 각종 부정 의혹을 폭로하며 전주시에 계약 해지를 촉구해왔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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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남원에 체험형 관광 시설 조성 (시군) (20년 7월 27일)남원시가 춘향 테마파크 등에모노레일과 짚라인 등 체험형 관광 시설을 만듭니다.정읍시가 이주 여성들의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을 무료로 지원합니다.주혜인 기자가 보도합니다.춘향 테마파크 등 남원을 대표하는관광지 일대에 체험형 관광시설이들어섭니다.춘향 테마파크와 김병종 시립미술관을 잇는 2.4킬로미터 구간에 모노레일, 항공우주천문대 주변에는 8백 미터와 4백 미터 길이의 짚라인 두 개가 설치됩니다.남원시의 첫 민간개발 사업으로, 다음달 첫 삽을 뜬 뒤 내년에 준공될 예정입니다.이환주/남원시장흔히 말할 수 있는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남원 관광의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정읍 시립중앙도서관이 이주 여성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을 무료로 돕고 있습니다.중국와 베트남, 필리핀 등에서 온 이주여성 20명은 다음달까지 교육을 마친 뒤 필기시험을 치러, 자격증을 받게 됩니다.천지인/정읍시 다문화 서비스 지원사업 수강생평소 다문화 가정을 위한 프로그램은 한국어 교육이나 부모 자녀 교육이 많았는데 이번 프로그램은 실생활에 필요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어서 정말 유익한 것 같아요.익산시가 함열읍 다송리에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미리 농촌에서 살아 보면서 농장도 가꿀 수 있는 가족실습농장 거주시설을 지었습니다.이 시설에는 열 채의 주택과 천 3백여 제곱미터의 실습 농장이 들어섰으며, 다음달 열 가구가 첫 입주합니다.임실군이 다음달 20일까지 한 달 동안 중고등학생 등 5백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건강과 학습, 가족, 친구 관계 등을 설문조사합니다.임실군은 이 결과를 바탕으로 청소년 맞춤 지원 정책을 마련할 예정입니다.JTV뉴스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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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 (20년 7월 27일)오늘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새전북신문입니다. (1면)파산 위기에 놓인 이스타항공이새로운 인수 합병 대상자와 협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남권 등 기업체 3곳이 인수합병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이들 기업체는 거점공항을 군산에서 다른 지역으로 옮길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이스타항공은 전북의 하늘 길을다시 열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의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전북일보입니다. (1면)대한항공이 오는 10월부터 군산-제주 노선 폐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한항공은 군산-제주 노선이 적자여서오래 전부터 운항 중단을 고민해왔고,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영악화를 해소하기 위해 군산 등 일부 노선 폐지를구체화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군산 제주 노선은 코로나 19로 지난 2월부터 운항이 일시 중단된 상태입니다. 전북도민일보입니다. (5)전주 어은터널에 보행자의 불편을 덜기 위한 방음벽이 한쪽에만설치돼 있어 실효성이 낮다고 지적했습니다.330미터 길이의 진북터널 방음벽 설치는 6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지 못해 올해 사업 착수 여부도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전라일보입니다. (4)전통시장 상인 등에게 높은 이자를 주겠다며 거액의 투자금을 받아 가로챈 대부업체 대표가 첫 공판에서 검찰의 공소사실을 인정했습니다. 이날 재판에선 한 피해자가 사기 피해로 남편이 죽었다며 엄벌을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이 대부업체 대표는 지난 2018년부터고수익을 미끼로 1395억 원을 가로챈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지금까지 아침 신문 살펴봤습니다. @@@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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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후부터 비, 내일까지 50~150mm (20년 7월 27일)전북은 오늘 흐리다가 오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수요일인 모레까지이어지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50에서 150밀리미터로 특히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전주 27도 등25도에서 28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오는 수요일, 비가 그치면 당분한 비소식 없이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고, 30도를 넘는 무더운 날씨가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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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7. 27)- 하늘길 끊긴 전북..."제주노선 재개해야" - 군산-제주간 항공기 운항이 중단돼 도민들의 큰 불편을 커지면서 운항 재개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 문을 열었지만...방역수칙 '있으나마나' - 코로나19로 문을 닫았던 경로당이 다시 운영을 시작했지만, 마스크 착용과 발열 확인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 조차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 '강소연구특구' 지정...전기차 '탄력' - 군산의 주요 산업단지들이 강소 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됐습니다. 전기차 산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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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제주항공 '군산-제주 취항 신청' 논란이스타항공 인수를 포기한 제주항공이 지난달 군산-제주 노선 취항을 신청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군산-제주 노선이 지금처럼 유지만 된다면 승객들에겐 그나마 반가운 소식일 겁니다. 하지만 이스타항공 인수에 소극적이었던 제주항공이 지나치게 이윤만 챙기려 한 건 아니냐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제주항공은 지난달 15일 군산-제주 노선 취항을 위해 미공군에 활주로 허가 신청을 냈습니다. 당시 시점은 이스타항공의 미지급금이 1,700억 원으로 알려지면서, 제주항공이 이스타항공 인수를 놓고 고민하던 때입니다. [군산시 관계자(음성변조): "제주항공에서 사용할 수 있는 활주로 허가신청을 미군 측에 했다고 합니다. 그거는 (미국) 본토 승인 사항이래요, 그래서 시간이 한 4개월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그러나 제주항공은 군산공항의 활주로 허가 신청을 내고도, 한 달 넘게 인수 합병에 소극적이었다가 결국 이스타항공 인수를 포기했습니다. 이 때문에 제주항공이 인수 합병과 상관 없이 군산-제주 노선 취항을 통해 이윤 챙기기만 시도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제주항공은 이런 의혹을 부인하면서, 이제 인수 합병을 포기한 만큼 군산 취항 계획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제주항공 관계자(음성변조): "군산에서 제주로 가시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서 저희가 대타로 1회라도 좀 뛰어줄까 생각을 하고 신청을 했었는데, 군산에서 특별하게 취항할 계획은 없습니다."] 부실경영과 편법증여 논란으로 이스타항공을 바라보는 시선이 따가운 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1,600명의 이스타항공 노동자들에게 잔뜩 기대만 안겼다가 인수 합병을 포기한 제주항공 역시 여론의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이런 가운데 제주항공이 인수합병을 마무리짓기도 전에 군산~제주 노선을 탐냈다는 의혹까지 나와 기업의 이윤 추구를 어디까지 용인해야 하느냐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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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지법 8월 7일까지 '하계 휴정'전주지방법원이 오늘부터 다음달 7일까지 2주 동안 하계 휴정에 들어갔습니다. 전주지법은 이 기간 동안 민사와 가사, 행정과 불구속 형사 사건 등 시급하지 않은 재판을 열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민원 업무와 함께 구속 전 피의자 심문과 가압류 등 서둘러 처리해야 하는 재판은 정상적으로 진행합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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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발효식품엑스포 다음 달 온라인 개막올해 전주 발효식품엑스포가 다음 달 온라인에서 개막합니다. 전라북도와 전북생물산업진흥원은 대면 행사를 모두 취소하고 다음 달 6일부터 다섯 달 동안 우체국 쇼핑몰과 위메프 등 온라인을 통해 발효식품엑스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엑스포에는 전북의 250여 개 식품기업이 참여합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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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시청자위원회 "뉴스 변화 신선, 내용 차별화 노력"JTV 전주방송의 7월 시청자위원회가 오늘 열렸습니다. 위원들은 지난 6월 말부터 알짜 정보와 뉴스 플러스 코너를 신설하고 스튜디오를 산뜻하게 바꾼 시도가 신선하다고 평가했습니다. 위원들은 또 할머니에게 뒷수갑을 채웠다는 JTV 단독보도와 이스타항공 사태 분석을 언급하며, 앞으로도 뉴스 차별화와 공정성에 힘써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JTV 한명규 사장은 공정보도와 뉴스 차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0.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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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도당위원장에 이상직 의원 단독 등록민주당 도당위원장 선거에 이상직 의원이 단독으로 등록했습니다. 민주당 도당위원장은 이상직 의원과 김성주 의원이 경쟁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김 의원이 막판에 등록을 포기함에 따라 이상직 의원이 단독 후보가 됐습니다. 민주당은 다음달 9일 도당 개편대회와 최고위원회 승인을 거쳐 신임 도당위원장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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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또 대부업체 투자 사기?전주의 시장 상인 등을 상대로 한 대부업체 대표의 수천억 대 투자사기 사건, 기억하시죠. 두 달 만에 30여 명이 또 다른 대부업체 대표에게 비슷한 피해를 당했다면서 경찰에 고소장을 냈습니다. 주혜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지인 소개로 대부업체 대표에게 투자를 시작한 최모 씨. 법정 기준보다 높은 매달 최고 2%의 이자를 주겠다는 말에 10억 원을 투자했습니다. 본인은 물론 가족과 지인들의 돈까지 끌어왔습니다. 그런데 지난 21일부터 대부업체 대표로부터 이자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투자자들이 나오면서 불안하기만 합니다. [최모 씨/00대부업체 투자자(음성변조)] 2, 3년간이라도 이렇게하면 생활에 도움이 되겠다고 생각을 했어요. (투자자가) 제 친구, 아는 동생 물론 시댁에도 있고 친정에도 있어요. 하지만 없는 담보물을 있다고 속이거나, 같은 담보물을 여러 투자자에게 제시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최모 씨/00대부업체 투자자(음성변조)] 저희가 가진 담보물이 거의 아무것도 아니에요. 그 사람이 그냥 꾸민 거예요. 다른 피해자와 저희가 갖고 있는 피해 계약서류와 양도증이 동일인, 동명이고 생년월일까지 똑같아요. 최 씨 등 대부업체 대표에게 96억 원을 투자한 36명은, 업체 대표를 지난 24일 사기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대부업체 대표는 일부 투자자들과 만나기로 약속한 자리에 나오지 않은 채 일부 지인들과만 연락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0대부업체 관계자(음성변조)] 관리나 이런 건 저희(직원)한테 얘기도 안 하고. 누구한테 얼마를 받아서 어떻게 했는지 (저희는 몰라요.) 취재진은 대부업체 대표의 입장을 듣기 위해 전화와 문자 등으로 수차례 연락을 시도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았습니다. 투자자들은 대책위원회를 꾸리고 청와대에 국민청원까지 냈는데, 고소장을 낸 투자자말고 백여 명이 더 피해를 봤고 피해액이 천억 원이 넘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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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다시 문 연 경로당...방역수칙 '허술'코로나19로 폐쇄됐던 경로당이 폭염에 대비해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거의 5개월 만입니다. 대부분 고령의 노인이 이용하는 만큼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같은 방역수칙이 세워졌지만,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보도에 송창용 기잡니다. 경로당이 다시 문을 열었다는 소식에 어르신들이 잇따라 경로당을 찾습니다. 이제 마스크는 필수, 입구에서 열이 있는지 체크하고 출입명부를 작성합니다. 모여있을 때는 최소 1미터 이상 거리를 둬야 하고, 식사를 같이 해서도 안됩니다. 모든 방역수칙의 관리는 시설별로 지정돼 있는 방역관리자가 도맡습니다. 하지만 방역관리자 역시 고령의 주민이어서 어려움이 적지 않습니다. 경로당 방역관리자 "혼자 계속해서 하려고 하니까, 매일 같이 나와야 한단 말이에요. 그것이 제일 힘들어요. 하긴 해야는데, 내가 안 하게 되면 (경로당) 문을 닫아야 하거든요." 또 다른 경로당으로 가봤습니다. 이곳에서는 마스크를 쓰지 않은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경로당 이용노인 "마스크 써야지? <마스크 여기 있어. 마스크 없어? 이리 와.>" 발열 확인도, 출입명부 작성도 없습니다. 경로당 방역관리자 "이렇게는 매일 보는 사람들이라, 날마다 보는 사람들이라 오늘은 이렇게 했고, 또 새로운 사람이 온다 하면 이름적고 열 재고 해야죠." 폭염에 대비해 다시 문을 열기 시작한 전북의 경로당은 4천 백여곳. 하지만 방역수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으면서, 코로나 감염과 확산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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