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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대, 2학기 강의 원칙 '대면수업'1학기 내내 온라인 수업를 해 온 군산대학교가 2학기 강의는 원칙적으로 대면수업으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전공 특성에 따라 온라인과 대면수업을 병행하거나 모든 수업을 온라인으로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군산대는, 코로나19 상황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이같은 방침이 바뀔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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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경로당·복지시설, 20일부터 운영 재개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문을 닫았던 복지시설들이 모레(20일)부터 문을 엽니다. 대상 시설은 7가지로 경로당을 비롯해 장애인복지관과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장애인 주간보호시설과 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과 노인주야간 보호시설입니다. 전라북도는 시설마다 방역관리자를 지정하고 이용자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방역수칙을 지켜달라면서 점검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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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5월 법인 아파트 매입 비중 24.5%...전국 2위지난 5월 전북에서 팔린 아파트 열 채 가운데 2.5채 꼴로 법인이 사들여 전국에서 2번째로 비중이 높았습니다. 부동산114가 한국감정원의 아파트 매매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 5월 전북에서 법인의 아파트 매입 비중은 24.5%로 전국에서 경남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부동산114는 내년 6월부터 법인 보유 주택은 종합부동산세 기본공제를 받지 못하고, 세율도 가장 높은 6%가 적용되면서 매물이 쏟아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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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0년 표류...기업 문 닫고, 전남은 뒤쫓고(4)전북 해상풍력의 현 주소와 남은 과제를 점검하는 기획보도입니다. 전북의 해상풍력 발전사업은 어민들의 반대와 지난 정부의 무관심까지 겹치면서 10년간 표류했습니다. 그 사이 도내 풍력기업 상당 수가 문을 닫았고, 최근에는 전남이 공격적으로 해상 풍력발전사업에 뛰어들면서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풍력발전기 날개, 블레이드를 만들었던 군산의 한 기업입니다. 국내 최초로 3메가와트용 블레이드 개발에 성공했지만 일감이 없어 어려움을 겪다 4년 전 문을 닫았습니다. (2016.7.15) 풍력업체 관계자 "7, 8년 동안 양산이 거의 없다시피 계속 하다 보니까 중소기업이 버틸 수 있는 한계를 넘어섰던 것이죠." 현대중공업도 풍력사업에 손을 떼면서 군산의 터빈 공장도 철수했습니다. 지난 2천 10년, 서남해상에 대규모 풍력단지를 조성하겠다는 정부 발표에 군산엔 풍력기업이 몰려들었습니다. 하지만 어민들의 반대와 지난 정부의 무관심 속에 사업은 10년이나 표류했습니다. 투자를 약속했다가 포기한 기업도 적지 않습니다. NGE 아시아는 지난 2017년, 부안 신재생에너지 산업단지에 3천 백억 원을 투자해 풍력발전기 공장을 짓겠다고 약속했지만 지난해 계약을 파기했습니다. 스탠딩 "전남 목포 신항과 치열한 경쟁 끝에 이곳 군산항 7부두에 유치한 7백억 원 규모의 유치한 해상풍력단지 지원 항만도 결국 무산됐습니다." 전북이 주춤거리는 사이 한전을 등에 업은 전남은 무섭게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2029년까지 48조 원을 투입해 신안 앞바다에 8.2기가와트 해상풍력단지를 만들겠다는 겁니다. 전북 2.4 기가와트의 3배가 넘는 규모입니다. 김영록/전라남도지사 "투자금도 48조 이상, 일자리도 12만 개 이상이 생기는 대규모 산업단지가 들어서는 효과가 전남 서남권에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군산으로 지정됐다 무산된 풍력발전단지 지원항만도 목포 신항만에 유치하겠다며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군산에 있는 국내 유일의 풍력발전기 블레이드 업체에까지 손을 뻗치고 있습니다. 35:49-36:00 양승운/휴먼컴퍼지트 대표 "(전남이) 해상풍력에 관심을 갖고 해상풍력단지를 만들고 기업유치에 많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도 그런 러브콜을 많이 받고 있구요." 전북이 잃어버린 10년, 해상풍력발전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지역간 경쟁이 더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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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라선 고속화' 촉구와 세종역 신설 반대 결의전라선 고속화사업을 촉구하고, KTX 세종역 신설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현재 전라선은 서울에서 여수까지 세 시간 이상 걸려 호남권만 두시간 생활권에서 소외돼 있으며 KTX에 세종역이 생기게 되면, 호남고속철도 속도가 크게 느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전라북도의회는 이에 따라 전라선고속화사업을 4차 국가 철도망계획에 반영할 것과, 세종역에 반대하는 결의안을 채택해 당정청에 보냈습니다. @@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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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 마을전자상거래, 매출액 2배 늘어익산시가 인터넷을 통해 농가 대신 농산물을 팔아주는 마을전자상거래 매출액이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었습니다. 익산시는 올들어 지난달까지 마을전자상거래를 통한 농산물 판매액이 15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6억 원보다 2.5배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익산 마을전자상거래에는 360여 농가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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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밤부터 비, 모레까지 10~50mm 예상전북에는 오늘 밤부터 비가 시작돼 다음주 월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예상강수량은 10에서 50mm입니다. 휴일인 내일 아침 기온은 20도에서 23도, 낮기온은 27도에서 30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장맛비는 오는 화요일에 잠시 소강상태를 보였다가 오는 수요일부터 다시 내릴 전망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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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뉴스 리뷰 (7월 18일)이번 주 뉴스를 돌아보는 뉴스 리뷰입니다. 집단 암으로 고통받는 장점마을 주민들이 전라북도와 익산시에 170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습니다. 자치단체가 무려 10년 넘게 집단 암 발병의 원인으로 지목된 비료공장을 제대로 감독하지 않았다면서 그 책임을 묻겠다는 겁니다. 법원의 최종 판결이 남아 있지만, 이미 국무총리까지 사과를 했던 터라 자치단체의 보상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업무를 소홀히 하면 주민들의 이런 책임 추궁은 언제든지 반복될 수 있는 만큼 자치단체의 뼈저린 반성이 필요합니다. ------------------------------ 임실군청의 한 여성 공무원이 자신에게 성폭력을 가한 간부와 같은 부서에서 일을 하게 돼 괴롭다며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안희정, 오거돈, 박원순 사례에서 보듯이 대한민국 공직사회에서 반복되는 성폭력 범죄가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지역에서도 공무원 상사로부터 성폭력 피해를 당했다고 호소한 뒤 숨진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가해자로 지목된 임실군의 간부는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여성단체는 철저한 진상조사를 촉구했습니다. 한 점 의혹 없는 진실 규명이 지역사회의 과제로 남았습니다. ------------------------------ 동료 여성시의원과 불륜을 인정하고 막말을 쏟아낸 김제시의회 유진우 의원이 제명됐습니다. 지방의회 최고 징계인 제명으로 의원직을 잃은 전북의 첫 사례입니다. 하지만 김제시민들의 분노는 여전합니다. 일부 시민들은 주민소환제를 통해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입니다. 투표 전에는 간과 쓸개라도 내줄 것처럼 오직 주민만을 위한 머슴을 약속하지만, 정작 당선이 되고 나면 유권자들을 실망시키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김제시의회는 뼈를 깎는 고통으로 자신들의 잘못을 돌아봐야 합니다. 뉴스 리뷰였습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0.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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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4개 시군 주요 관광지 입장객 41% 감소코로나19의 여파로 올해 전북 14개 시군의 대표 관광지 대부분에서 입장객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전주 경기전과 군산근대역사박물관 등 관광객 통계의 지표로 사용되는 도내 14개 주요 관광 지점의 입장객 수는 모두 246만 9천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21만 6천여 명보다 41% 감소했습니다. 이에 따라 사람들이 많이 몰리지 않는 비대면 여행지를 개발하는 등 코로나 이후 변화된 여행 흐름을 반영한 새로운 관광전략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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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선박 대신 풍력'...조선업계 숨통 트이나?(3)전북 서남권 해상풍력 발전사업이 어제 문재인 대통령까지 참석한 가운데 본격적인 추진을 알렸습니다. JTV전주방송은 오늘부터 세차례에 걸쳐 전북 해상풍력산업의 현 주소는 어디인지, 앞으로 풀어야 할 과제는 무엇인지 집중 보도합니다. 오늘은 첫 순서로 이번 사업의 기대효과부터 살펴봅니다. 해상풍력 발전기 구조물 제작 공정은 선박을 만드는 작업 과정과 매우 비슷한데요, 이 때문에 군산조선소 폐쇄로 일감이 끊긴 군산의 조선업 관련 업체들의 기대감이 그 누구보다 큽니다. 권대성 기자입니다. 대형 선박의 곡선부 철판을 가공하는 공장입니다.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협력업체였지만 일감이 끊기면서 매출은 70%가 빠졌고 백명이던 직원은 30명으로 줄었습니다. 벼랑 끝 위기에 몰린 군산 조선업체에 제작 공정이 비슷한 해상풍력발전은 구세주나 다름없습니다. 배를 만들던 설비와 인력으로 해상 풍력 구조물 시장에 뛰어든 군산의 조선업체들은 무엇보다 신속한 사업 추진을 바라고 있습니다. 24:30- 박건정/번영중공업 부사장 "우선 서남해상 풍력 4백메가와트 시범단지라도 빨리 추진될 수 있도록 국가에서 정책적으로 지원을 해줘야 한다. 저희들은 이렇게 강력히 주장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주요 풍력기업을 유치해 풍력산업의 생태계를 복원하고, 해상풍력 사업에 최대한 많은 지역 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12:13- 이성호/전라북도 신재생에너지과장 "4백메가와트를 진행했을때 하부구조물로 해서 5천억 원 정도의 시장이 창출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 시장의 일정 부분을 참여할 수가 있고..." 전북의 주력 산업 가운데 하나인 탄소 산업의 동반 성장도 기대됩니다. 풍력발전기의 날개, 블레이드에는 강도와 탄성을 높이기 위해 탄소섬유를 쓰는데 8메가와트급 블레이드 한 개에 탄소섬유 8톤이 들어갑니다. 서남해상 2.4기가와트 풍력발전소의 사업비는 14조 원. 침체에 빠진 전북의 조선업계를 살리고, 풍력산업의 생태계를 만드는 구원투수가 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JTV NEWS 권대성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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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내 과밀학교 등에 대한 전수조사 필요"과밀학교의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대책을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현재 전주 만성초와 신성초,한들초,온빛초, 군산 당북초등학교가 학급당 정원을 초과한 과밀학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 군산 미장초는 과밀학급은 없지만 9년만에 15학급에서 49학급으로 급증하면서 교육여건이 크게 악화됐습니다. 전라북도의회 조동용 의원은 이들 학교는, 교실 운영은 물론 급식에도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전수조사를 통해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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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남원읍성 구조 형태 확인 (시군) (20년 7월 17일)통일신라시대에 처음 만들어진 남원읍성의 구조와 형태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시설들이 확인됐습니다.완주군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수소산단특화단지 유치전에 뛰어들었습니다.김진형 기자입니다.남원시가 지난해부터 발굴을 시작해남원읍성의 구조와 형태 등을파악할 수 있는 시설을 확인했습니다. 북쪽 성벽에서 외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성 밖을 둘러 판 못과 방호시설인 양마장 등입니다.통일신라시대에 처음 축조된 남원읍성은조선시대에 왜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다시 쌓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인터뷰>허태영 남원 부시장우리의 자랑스런 문화유산을 물려주기 위해지속적인 조사와 연구를 추진하여남원읍성의 복원에 힘써 가겠습니다.김제시 고용안정 일자리 센터가 문을 열고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김제시 고용안정 일자리 센터는기업지원팀과 취업연계팀, 사업 지원팀으로구성됐으며, 투자 유치와 일자리 발굴 등을맡게 됩니다.수소경제 1번지를 자처한 완주군이 수소특화 산단유치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완주군은 전문기관에 맡겨 입지 분석과 경쟁력 확보방안 등을 담은 유치 계획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임실군이 옥정호에 생태문화공간과관광기반시설을 조성하는 섬진강 에코뮤지엄 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임실군은 내년까지 옥정호 붕어섬에생태문화공간을 만들고,2025년까지 250억 원을 투입해 옥정호 주변에 산악 체험 레포츠 시설 등관광시설도 갖추기로 했습니다.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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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 (20년 7월 17일)오늘 지역신문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전북일보입니다. (2)전북 코로나19 의료진의 정신건강이위험수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북도가 군산과 남원, 진안의료원의 의료진을 대상으로 325건의 심리지원 서비스를 진행했는데 이 가운데 193건이 고위험군으로 분류됐습니다. 특히 과중한 업무와 2차 감염에 대한 우려로 고통을 호소하는 의료진이 많았습니다. 전북도민일보입니다. (2)한국판 뉴딜 추진에 맞춰 전주형 디지털, 그린 뉴딜 추진이 본격화됩니다. 전주시는 비대면과 친환경 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경제총괄 자문관을 확대 운영하고,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해새로운 경제 정책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전라일보입니다. (5)전북교육청이 연구 정보 공개에 소극적입니다. 산하기관인 전북교육정책연구소가 해마다 10여건의 연구결과물을 내놓고 있지만 전북교육청 정책사업 평가는 5년째 공개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또, 1년치 연구결과를 한 번에 몰아서공개하는 등 소극적인 태도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새전북신문입니다. (6)코로나19가 진정세를 보이지 않으면서 자치단체들이 축제 개최 여부를 놓고고심하고 있습니다. 무주 반딧불 축제와 전주 가맥축제는취소를 결정했지만 10월로 예정된김제 지평선 축제, 순창 장류 축제, 임실 N치즈축제, 완주 와일드푸드 축제 등은 개최 여부를 아직 확정짓지 못했습니다. 오늘 아침 신문 살펴봤습니다. @@@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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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주요뉴스+오프닝- "서남권해상풍력 발판 삼아 5대 강국으로 " 고창.부안 앞바다에 2.4기가와트 규모의 해상풍력발전소가 조성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 곳을 발판 삼아 세계 5대 해상풍력 강국으로 나아가겠다고 선언했습니다. - '부당대출' 무더기 파면...경찰 수사 - 순창의 한 금융기관이 부당대출 혐의로 다섯 명의 임직원을 한꺼번에 파면했습니다 경찰도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 새만금 행정구역 '논란'...대안은? - 새만금 행정구역을 둘러싼 시군간 갈등이 사업의 발목을 잡지 않도록 소통과 협력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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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단속 강화전주시가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불법 주정차에 대한 단속을 강화합니다. 전주시는, 무인단속 카메라가 설치되지 않은 어린이 보호구역 33곳에 이동형 단속차량 13대를 동원해 불법 주정차를 집중 단속하기로 했습니다. 또, 불법 주정차가 상대적으로 많은 어린이 보호구역 6곳에는 자전거 교통순찰대를 배치해 단속하기로 했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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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장애 의붓아들 살해 50대 항소심도 무기징역지적장애가 있는 의붓아들을 살해하고 유기한 혐의로 기소된 50대 남성 A씨가 항소심에서도 1심과 같은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고법 전주재판부 제1형사부는 A씨의 당일 행적 등을 볼 때 유죄가 인정되고, 4억 원의 보험금을 노린 범죄는 용서받을 수 없다면서 1심 형량이 무겁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9월, 임실의 한 야산에서 지적장애가 있는 20살 의붓아들을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구속기소됐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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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안 찾아간 지방세 7억 5천...'위택스'로 확인도민들이 더 내고도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가 지난달 말 현재 7억 5천 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라북도는 인터넷 사이트인 위택스와 정부24, 시군 세무담당 부서를 통해 되돌려받을 지방세를 확인하고 환급 신청을 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북도는 지방세 환급 대상은 1년치 자동차세를 미리 낸 뒤 차량을 팔거나 신고를 잘못해 지방세를 더 낸 경우라고 설명했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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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성매수남 폭행·금품 뺏은 일당 검거전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4월부터 한 달 동안 전주와 충남에서 조건만남으로 유인한 성매수남 십여 명을 폭행하고, 2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24살 A씨 등 1명을 구속하고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성매수남의 알몸을 촬영해 경찰에 신고하면 사진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앞서 전주지검은 A씨 등과 함께 범행을 저지른 21살 B씨 등 3명을 같은 혐의로 구속기소 했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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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서남권 해상풍력 '첫발'..세계 5대 강국으로(대체)정부가 최근 디지털과 그린을 양대 축으로 한 한국판 뉴딜의 청사진을 내놓은 뒤 부안과 고창에서 그 첫걸음을 시작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 에너지의 핵심인 서남권 풍력발전단지 조성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선언했는데요, 23조 원의 경제 유발 효과와 9만 개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됩니다. 먼저, 정원익 기자입니다. 어민들의 반대에 부딪쳐 10년 동안 표류하던 서남권 풍력발전단지 조성 사업이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어민과 정부, 자치단체, 환경단체로 구성된 민관협의회가 1년 간의 논의를 거쳐 합의를 이끌어내고 사업 추진 협약을 맺었습니다. 김인배/부안 어민 대표 "우리 어민들에게 지원을 해줄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습니다. 그리고 대체 어장이나 여러 가지 어촌계별 맞춤형 소득 방안들을 끊임없이 논의를 해와서." 앞으로 8년 동안 14조 원이 투입돼 고창과 부안 앞바다에 2.4기가와트 규모의 풍력단지가 조성될 예정입니다. 224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송하진/전북도지사 "(2.4GW 중) 4백MW는 한국해상풍력에서 2022년 착공하고, 나머지 2GW는 2023년부터 연차적으로 착공, 2028년까지 완공할 계획입니다." 23조 원의 경제 유발 효과가 생겨나고 9만 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해상 풍력발전기 제작 공정과 비슷한 조선업의 일감 확보는 물론 날개에 탄소 섬유가 사용되면서 탄소산업 발전에도 큰 도움이 예상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해상풍력단지 조성을 시작으로 해상풍력 세계 5대 강국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목표는) 2030년 세계 5대 해상풍력 강국으로 도약하는 것입니다. 현재 3개 단지 124MW 규모의 해상풍력을 2030년에는 10배 수준인 12GW까지 확대하는 3대 추진 방향을 세웠습니다." 서남권 해상풍력단지가 침체에 빠진 전라북도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을 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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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행정구역 논란..대안은 없나?(진단)군산시가 새만금 수변도시 조성을 반대하면서 새만금 방조제 행정구역 논란이 재점화됐는데요.. 내일 방송되는 시사진단에서 군산과 김제시, 부안군은 새만금 2호 방조제 관할권을 놓고 한치의 양보없이 부딪혔습니다. 하지만 행정구역 갈등이 자칫 호기를 맞은 새만금 개발의 발목을 잡지 않도록 소통과 협력이 필요하다는데는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조창현 기잡니다. 새만금 2호 방조제 관할권을 갖는다는건 매립지의 노란자 땅을 소유한다는 의미입니다. 정부는 관할권이 김제시에 있다고 결정했는데, 군산시와 부안군은 받아들일수 없다며 소송을 제기한 상황. 군산시와 부안군은 저마다의 근거를 바탕으로 2호 방조제 관할권을 주장했습니다. (int) 서동완(군산시의회 의원)09:29 :관할구역을 나눌때에는 해상경계선으로 했던것이 관례였거든요.이것이 바뀌었다고해서 그랬는데 사실 군산시가 억울한 부분이 있죠..2호 방조제 바로앞에 군산시의 비안도,두리도 섬이 있고 (int) 박현규(부안군 부군수) 14:01 :지리적이나 생활환경적이나 이런 상황들을 연계해서 고려하고 주민들의 사회적,경제적 편의를 생각해서 해야하는데... 김제시는 2호 방조제 관할권 귀속은 당연한 결정이라며, 사법부 판단을 기다려보자는 느긋한 입장입니다. (int) 최니호(김제시 새만금해양과장)23:54 :예전에 해양경계선으로 했던,관습적으로 했던것이 없어졌고 지방자치법 개정에 의해서 관할지 결정이 이뤄지는것입니다. 새만금개발청의 조급함 때문에 3개 시군의 갈등이 커지는 원인이 됐다며, 개발이 조금 늦어지더라도 지자체, 시민과의 소통이 중요하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int)유진식(전북대 법전원 교수)39:10 :거버넌스, 새만금사업에 누가 참여해서 어떻게 펼쳐갈것인가 그 부분에 대해서 지자체나 시민,시민단체들과의 소통이 굉장히 부족한점이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3개 시군은 새만금 방조제 행정구역 갈등이 호기를 맞은 새만금 개발사업의 발목을 잡아서는 안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이번주 시사진단에서는 새만금 방조제 행정구역을 둘러싼 논란의 이유는 무엇이고, 각 시군의 입장, 그리고 새만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갈등조정의 해법은 없는것인지 살펴봤습니다. jtv뉴스 조창현입니다. JTV 8뉴스
2020.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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