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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상인연합회, 일본 경제보복 규탄전라북도 상인연합회가 오늘 기자회견을 갖고,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를 규탄했습니다. 상인연합회는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제외 조치는 대법원의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판결에 대한 명백한 보복행위라며, 일본이 경제보복 조치를 즉각 철회하고 과거사에 대해 반성하고 사죄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
송창용 기자
2019.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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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신용 소상공인 대출 '착한 론' 3백억 추가 투입신용이 낮은 소상공인을 위한 저금리 대출 착한론이 출시 석달 만에 4백억 원이 전액 소진되자 전라북도가 추가로 3백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저소득, 저신용 소상공인을 위한 착한론은 1%의 대출 금리로 최대 3천만 원까지, 8년간 이용할 수 있으며 중도 상환수수료도 없습니다. 지난 2월에 출시된 착한론을 통해 도내에서는 모두 1991명이 자금을 지원받았습니다. @@@
하원호 기자
2019.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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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 소나기...광복절도 20~60mm 비 (8뉴스)날씹니다. 전북에 내려진 폭염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오늘 밤에는 곳에 따라 5에서 70밀리미터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광복절인 내일도 흐리고 비가 오겠습니다. 예상 강우량은 모레 아침까지 20에서 60밀리미터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3도에서 26도를 보이겠고 낮 최고기온은 29도에서 32도로 오늘보다 3,4도 가량 낮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잦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나금동 기자
2019.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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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의회, 전범기업 제품 구매 거부 '조례 제정'전라북도의회를 비롯한 전국 17개 광역시도의회가 일본 전범기업 284개사의 제품을 구매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들 광역시도의회는 전범기업 제품의 공공구매 제한이 지속적인 활동으로 이어지기 위해 광역자치단체별로 조례를 제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광역시도의회의 이런 움직임이 기초의회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김철 기자
2019.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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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난 1,2위...선두 탈환 노린다프로축구 선두 경쟁이 갈수록 치열합니다. 2위로 내려앉은 전북현대는 선두 울산현대를 바짝 뒤쫓고 있는데요, 모레 홈에서 다시 한번 맞대결을 펼치면서 선두 탈환을 노리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전북현대는 최근 세 경기에서 1승 2무로 주춤했습니다. 하지만 선두 울산현대와 승점 차이는 2점 뿐입니다. 치열한 선두 경쟁 속에 전북이 울산과 홈에서 올 시즌 세 번째 맞대결을 펼칩니다 이길 경우 선두로 올라서지만 지게 되면 승점이 5점 차로 벌어지면서 우승이 멀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이번 맞대결 결과가 선두 경쟁의 운명을 가르는 셈입니다. 이 용/전북현대 수비수 "울산 홈 가서 한 번 지고 저희 홈에서 한 번 비겼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번 금요일 경기가 굉장히 중요하고 또 승점 6점 짜리 경기이기 때문에 저 뿐만 아니라 모든 선수들이 준비를 잘 하고 있어요." 양측 선수단은 시축 전까지 위안부 할머니들의 상처를 치유하고 희망을 전하기 위한 희망나비 팔찌를 착용할 예정입니다. 또 전북현대구단은 할머니들의 삶의 터전인 나눔의 집에 815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대규모 전국 대회가 전북에서 잇따라 막을 올립니다. 무주에서 제35회 대통령기 전국시도탁구대회가 포문을 열고, 고창에서는 문체부장관기 전국초등태권도대회가 막을 올립니다. 다음 주 20일에는 제38회 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가 전주 완산수영장에서 개막해 일주일 동안 천5백여 명이 열전을 펼칩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
정원익 기자
2019.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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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항만역사관 '좌초 위기'근대역사 중심도시인 군산시가 관광 자원 확보 차원에서 항만 역사관을 추진해 왔는데요. 하지만 예산 확보의 벽을 넘지 못하면서 계획대로 추진될 지 불투명한 상황에 놓였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상업항으로 국내에서 6번째로 개항한 군산항의 역사를 담을 역사관 부지입니다. 항만역사관에는 역사체험관, 교육 전시 공간, 전망대 등이 들어설 계획입니다. 항만 역사관이 완공되면 인근 근대 유물과 더불어 관광자원의 구심점이 될 전망입니다. (s/u) 그러나, 2022년까지 완공하기로 한 항만역사관 건립사업이 예산 확보 문제에 부딪히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가 다른 지역과의 형평성 문제를 고려해 사업비 120억 원 전부를 지원할 수 없다며 제동을 걸었기 때문입니다. 지자체가 운영하는 문화 시설의 경우, 정부와 해당 지자체가 예산을 절반씩 부담했다는 겁니다. 결국, 군산시가 60억 원을 부담해야 하지만 어려운 재정 상황을 고려하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더구나, 지방 예산이 투입되면 지방재정 투자심사와 시 의회의 공유재산관리 계획 승인 등 사전 절차를 밟아야 해, 사업이 지연될 수 밖에 없습니다. (싱크)군산시 담당자 국가 사업으로 가면 아무 상관이 없는데 지방 예산으로 오기때문에 지방예산을 세우기 위한 사전 절차를 해야하기 때문에 사실상 올해 진행이 어렵습니다. 근대문화 중심도시의 대표성과 상징성을 담아낼 항만역사관 건립사업이 좌초 위기에 놓였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김진형 기자
2019.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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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종합경기장, 롯데에 넘기지 말아야"전북의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롯데로부터 우리 땅 지키기 시민운동본부가 전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시민의 힘으로 세운 전주 종합경기장을 롯데에 넘겨선 안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시민운동본부는, 롯데 뿌리는 일본 자본이라는게 중론이라며 전주시가 시민의 공간이자 역사문화의 상징인 종합경기장을 롯데에 넘긴다면 후손에게 씻을 수 없는 모욕과 상처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송창용 기자
2019.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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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사죄하라"...전교생의 외침(대체)일본은 여전히 위안부 피해자의 역사적 진실을 외면하고 있습니다. 이런 일본을 향해 농촌의 중학교 학생들이 동영상을 만들고 진정한 사죄를 촉구했습니다. 오정현 기자입니다. 유튜브와 페이스북에 올라온 4분 57초짜리 영상.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을 이야기 하던 영상은 교복 입은 학생들 모습으로 이어집니다. 14살부터 16살, 완주 삼우중학교 전교생 212명입니다.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일본이 해야 할 일을 앳되지만 단호하게 읽어내려갑니다. [현장음] "젊은 여성들을 성노예화한 것에 대해 명백하고도 모호하지 않은 방식으로 공식 인정하고 사죄하며 역사적 책임을 수용해야 함." 지난 봄부터 기획한 일이었습니다. 자료를 찾고, 문제를 알아가며 학생들은 할머니들의 아픔을 더 깊이 공감하게 됐습니다. [설재민 / 완주 삼우중학교 3학년] "원래 관심이 없었는데 위안부 문제에 대해서 이번에 공부하게 되면서 일본이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께 저지른 만행과 나쁜 짓들을 생각하면서 할머니들을 위한 영상을 찍어야겠다고..." 어른들도 도왔습니다. 면사무소는 흔쾌히 촬영에 필요한 소품들을 댔고, 한 주민은 촬영 당일 직접 드론을 들고 나타났습니다. [임덕래 / 완주 삼우중학교 교감] "(학생들이) 대형 태극기가 필요하는 얘기를 했어요. 그런데 학교에는 대형 태극기가 없고...학부모들이 흔쾌히 (작은 태극기를) 가져다가 밤에 일일이 재봉틀로 꿰매서..." 학생들은 가을엔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과 함께 수요집회에 서기로 했습니다. [김소담 / 완주 삼우중학교 2학년] "선배들, 친구들이 모두 같은 마음이고,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이제는 더는 상처받지 않고 일본에 꼭 사과받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JTV NEWS 오정현입니다.@@@
강혁구 기자
2019.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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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겠습니다"...위안부 기림의 날오늘은 1991년 고 김학순 할머니가 위안부 피해를 처음으로 공개 증언한 날로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입니다.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 뒤여서 그 의미가 남다른데요. 전북에서도 피해자들을 기억하는 행사들이 열렸습니다. 먼저,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평화의 소녀상이 있는 전주 풍남문 광장. 집에서 쓰지 않는 텀블러를 가져와 나무로 만든 소형 소녀상과 바꾸려는 발길이 이어집니다. 단발머리 소녀의 심장에는 고통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날아가는 노란 나비가 들어 있습니다. 이현아/전주시 중화산동 딸이 문자 보냈더라고요. 이거 좀 하나 꼭 받아서 보관해 달라고, 타지에 있는데 ... 의미있는 거니까 (텀블러랑) 바꿔 달라고 부탁을 해서 제가 왔거든요. 한 사회적기업이 만들어 나눠준 소녀상은 모두 814개. 이하나/소형 소녀상 제작 작가 일일이 손으로 하나하나 떠서 정성스럽게 만든 작품이거든요. 어느 분이 가져 가시든 방 안에서 위안부 할머니를 기리면서 또 평화를 생각할 수 있는... 일본의 경제보복 강행에 소녀상은 더욱 남다르게 다가왔습니다. 박선옥/전주시 완산동 한 달 넘게 불매운동 하고 있잖아요. 계속해야 한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거든 요. 너무 우리나라를 무시하는 것 같고... 위안부 피해자의 증언 등을 담은 기록물과 사진, 작품 전시회도 열렸습니다. 빨간 동백꽃이 그려진 벤치에 고 김복동 할머니가 앉아 있습니다. 한숙/설치 미술가 꽃으로 표현한 할머니들의 아픔과 또 우리들의 꿈인 노란 나비가 함께 만나서 작품이 이뤄지는 거예요. 시민들은 역사적 진실을 마주하면서 할머니들의 고통과 아픔을 함께 느꼈습니다. 박지현·김수아/전주시 효자동 어린 나이에 일본의 식민지 지배 받으면서 할머니들이 받았을 피해가 같은 여자로서 많이 마음이 아팠고... 전시회는 오는 17일까지 이어지고 오는 16일 전주 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는 고 김복동 할머니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가 무료로 상영됩니다. JTV NEWS 나금동입니다.@@@
나금동 기자
2019.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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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보석박물관, '기모노 입은 작품' 전시회 취소익산보석박물관이 준비한 전시회가 '기모노 입은 일본 여인'을 그린 작품이 포함돼 취소됐습니다. 익산보석박물관은 지난 7일 개막하려던 초대전 전시 작품 가운데 '일본 여인'이라는 그림이 시민의 반일 정서를 자극할 수 있다고 보고 다른 그림으로 대체해 줄 것을 작가에 요청했지만 거절해, 전시회 자체가 무산됐다고 밝혔습니다.
김진형 기자
2019.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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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상대 소송...상산고 사태 2라운드(수정)전북교육청이 상산고의 자사고 취소에 부동의 결정을 내린 교육부를 상대로 대법원에 소송을 냈습니다. 예상된 법적 대응으로, 상산고 사태가 제2라운드에 돌입했습니다. 권대성 기잡니다. 교육부는 전북교육청의 상산고 자사고 취소 요청에 부동의 결정을 내렸습니다. 사회통합전형 선발비율 평가가 교육감의 재량권을 넘어선 위법이라고 판단했습니다. SYNC 박백범//교육부 차관(지난 달 26일) 현행 초, 중등교육법 시행령 부칙이 상산고를 포함한 구 자립형 사립고의 사회통합대상자 선발비율 적용을 제외한다고 명시함에도 정량지표로 반영한 것은 재량권의 일탈 또는 남용에 해당하여... S.U 권대성 전북교육청이 상산고의 자사고 지위가 유지되도록 한 교육부 결정을 취소해달라는 소송을 대법원에 내기로 결정했습니다. 법령을 위반하지 않았는 데도 교육부가 위법하다고 판단했다는 겁니다. INT 정옥희//전북교육청 대변인 교육부가 제시한 평가지표를 활용했고 교육부가 제공한 절차를 통해서 정당하게 평가를 했는 데도 위법하다고 한다면 이 위법성여부를 어떻게 확인해야 될까 결국은 사법부의 힘을 빌릴 수 밖에 없지 않느냐 생각이 듭니다. 대법원 소송의 쟁점은 사회통합전형 선발비율 지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북교육청은 대법원 소송과는 별도로 교육부의 동의권이 정당한지를 따지는 권한쟁의심판을 헌법재판소에 낼 지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상산고 사태가 전북교육청이 교육부를 상대로 법적 대응을 시작하면서 제2라운드에 접어들었습니다. JTV NEWS 권대성입니다. @@@
권대성 기자
2019.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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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하수관거 사업 '부실' ...검찰 수사 촉구(대체)8년째 이어진 군산시 하수관거 부실 공사 의혹이 최근 민관공동조사단의 조사 결과, 일부 사실로 드러났는데요. 군산시민사회단체가 검찰의 철저한 재수사와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폴리에스테르 수지를 사용해, 높은 강성을 가진 레진관을 묻기로 한 구간입니다. 그러나, 확인해보니 설계와 다르게 세배에서 다섯 배가량 싼 일반 관이 묻혀 있었습니다. 부실 관리도 드러났습니다. 조사구간 6KM 가운데 1.6KM가 잘못된 시공으로 오수가 흐르지 않는 만관 상태였습니다. 공사가 끝난 2011년 이후 관리마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부식으로 인한 재시공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서동완 BTL 공동조사단장(군산시의원) 관이 꽉 차있어요 운영사에서 관리를 잘 못하는 거죠, 오수가 제대로 유수가 되도록 해야 하는데 만관이 돼 있으니까 그 속이 어떻게 돼 있는 지 모르는 거예요. (철저히 수사하라!!) 24개 군산시민사회단체가 하수관거 사업과 관련해 8년 전부터 제기된 부실시공 의혹이 민관조사 결과 사실로 드러났다며, 검찰의 철저한 재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전체 114KM의 5%에 해당하는 6KM의 일부 구간 조사에서도 많은 부실이 확인됐다며, 검찰은 더 이상 수사를 외면해서는 안된다는 주장입니다. 강태호 군산참여자치시민연대 대표 검찰은 수많은 증거에도 불구하고 두 차례나 무혐의 처분을 내리는 등 봐주기 수사 의혹이 제기된 만큼 이번에는 제대로 수사해 바로 잡아야 할 것이다. 7백억 원 넘게 투입된 하수관거 사업, 두 차례나 무혐의 결정을 내린 검찰이 다시 수사에 나서면서 해묵을 논란에 종지부를 찍을 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김진형 기자
2019.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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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추석 앞두고 경영안정자금 100억 원 지원다음달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경영안정자금 백억 원이 지원됩니다. 업체당 지원금액은 최고 2억원으로 융자기간은 2년 거치 일시 상환이며 대출 이자의 2%는 전라북도가 지원합니다. 창업 2년이 안된 신생업체는 매출액의 100% 한도 내에서 지원 신청이 가능하고 종업원 수가 10명 미만인 소기업의 경우 최고 5천만 원까지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
하원호 기자
2019.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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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내건 불법 현수막 철거한 공무원 3명 폭행자신이 내건 불법 현수막을 철거한 공무원들을 폭행한 50대가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전주 덕진경찰서는, 폭행과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55살 김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6일 전주시 덕진구청에서 자신이 내건 문재인 대통령 하야 촉구 불법 현수막을 철거하자, 이튿날 구청을 찾아가 담당 공무원 3명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송창용 기자
2019.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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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에 VR.AR 제작 거점센터 조성전주에 VR 가상현실과 AR 증강현실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시설이 조성됩니다. 전주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 오는 2022년까지 첫마중길 인근에 60억 원을 들여 VR과 AR 제작 거점센터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전주시는 VR과 AR 제작 거점센터가 4차 산업혁명 인력양성기관인 스마트공장 배움터와 함께 지역의 4차 산업혁명을 이끌게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
송창용 기자
2019.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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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탁 도의원, 의정비 복지시설 기부 공약 이행전라북도의회 황의탁 의원이 지난 1년간 받은 의정비를 모두 복지시설에 기탁했습니다. 지방선거 당시 자신의 의정비를 지역에 환원하겠다고 공약했던 황 의원은 1년치 의정비에 2백만원을 보탠 5천만 원을 무주지역내 장애인시설 두 곳에 나누어 기부했습니다. 황 의원은 기부금이 유용하게 쓰여지기를 희망한다며, 남은 임기동안 계속 의정비를 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이승환 기자
2019.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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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 + 주요뉴스전북교육청이 상산고의 자사고 취소에 부동의 결정을 내린 교육부를 상대로 대법원에 소송을 내기로 하면서 상산고 사태가 제2라운드에 돌입했습니다. 군산의 하수관거 부실 공사 의혹이 일부 사실로 드러나자, 시민단체가 검찰 재수사와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민주평화당의 분당이 현실이 되면서, 호남 정치권이 격량에 휩싸였습니다. 정동영 의원은 배후로 박지원 의원을 지목하고, 구태 정치라고 비난했습니다. 전북에 경찰관들의 정신적 치료를 위한 전문 기관이 처음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
주혜인 기자
2019.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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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공무원노조, 일본 불매운동 동참전북공무원노조연합회가 오늘 전주 풍남문 광장 소녀상 앞에서 성명서를 내고, 일본 불매운동에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공무원 노조는 일본의 경제보복은 한국 경제를 저해하려는 아베 정권의 도발이라며, 일본이 강제징용에 대한 배상 책임을 이행할 때까지 도민과 함께 불매운동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주혜인 기자
2019.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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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수출규제...화학·탄소·전자기업 피해 우려일본의 수출규제로 전북의 화학과 탄소, 전자부품들의 피해가 우려됩니다. 전라북도는 민주당 전북도당과 일본 수출규제에 따른 대책을 논의한 결과 현재 드러난 기업 피해는 크지 않지만, 이번 사태가 계속되면 일본 소재 의존도가 높은 화학과 탄소, 전자분야에서 기업들의 피해가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북도는 이들 기업에게 경영안정자금 등을 지원하거나 부품의 국산화를 유도하기 위해 상공회의소와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
김철 기자
2019.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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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140명 심리적 고통...치료센터 개소사건 사고 현장을 늘 접하는 경찰관들은 정신적으로 충격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동안 전북에는 전문 치료기관이 없어 적절한 치료를 받는 데 불편을 겪었는데 이번에 치료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15년차 경찰관 김모 씨는 지난해 근무중에 부상을 입었습니다. 노래방에서 난동을 부린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가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다친 겁니다. 더욱 안타까운 건 육체적 부상만이 아니라 심리적인 상처도 생겼다는 점입니다. 당시 출동 경찰관 (음성변조) 지금도 팔 떨리고 저리고 하니까... 이게 쉽게 잊혀지지는 않더라고요. 이런 케이스가 드물다고 하더라고요. (CG IN) 지난해까지 4년간 심리 치료를 받은 전북의 경찰관은 한 해 평균 140여 명. 대부분 폭행 등 강력사건이나 동료의 순직 등 사건을 경험한 경우였습니다.(cg-out) (cg-in) 특히 우울증 등으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경찰관도 8명이나 됐습니다. (CG OUT) 하지만 전북에는 치료를 도울 전문기관이 없었습니다. 멀게는 서울로 가거나 그나마 가까운 대전 등을 오가는 불편을 겪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늦은감은 있어도 전북에 경찰관의 심리적, 정신적인 상담과 치료를 도울 전문기관인 마음동행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주현오/전북경찰청 경무계장 트라우마를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서 마음동행 센터를 개소하게 됐는데요. 이번 기회를 통해서 전북 경찰관들에게 좋은 환경을 제공하게 돼서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마음동행센터가 범죄현장 최일선에 서 있는 경찰관들의 정신적 안정을 돕는 계기가 될 지 기대됩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나금동 기자
2019.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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