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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밤까지 최고 70mm...내일도 낮 최고 30도 더오늘 밤까지 일부 지역에는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5에서 70mm입니다. 주말인 내일은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27도에서 30도로 오늘과 비슷한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일요일인 모레는 새벽부터 다시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면서 다음 주 내내 이어지겠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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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바다 위 발전소...국내 최대 해상풍력단지(2)고창과 부안 앞바다에는 이미 60메가와트 규모의 풍력발전단지가 조성돼 있습니다. 바람의 세기는 적절한지, 풍력발전기 가동에 문제는 없는지 미리 살펴보기 위해 만든겁니다. 5만 가구가 1년간 쓸 수 있는 전기를 생산하는 바다 위 발전소인데 어떤 곳인지 하원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고창 구시포항에서 뱃길로 20여 분, 비교적 바람이 잔잔한 날이지만 90미터 높이에 매달린 커다란 날개가 쉬지 않고 돌아갑니다. 서남해 해상 풍력단지에는 3메가와트급 풍력발전기 20기가 설치돼 있습니다. 바다 위에 설치된 4층 높이의 건물은 바로 변전소입니다. 풍력발전기에서 만들어진 전기는 먼저 이 해상변전소를 거친 뒤 10킬로미터 길이의 해저 케이블을 통해 육지로 공급됩니다. 한전 등 6개 발전 회사가 3천 7백 60억 원을 투자해 지난해 말부터 상업 발전을 시작했습니다. 스탠딩 "이곳에 설치된 풍력발전기 20기가 1년간 생산하는 전력량은 155기가와트 아워로 5만 가구가 1년간 쓸 수 있는 양입니다." 올해 매출 목표는 3백 50억 원인데, 무난하게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2:14 심은보/한국해상풍력 본부장 "지금까지 저희가 6개월 정도 상업운전을 해보다 보니까 충분히 바람도 적당히 불고 있고, 매출 목표에는 전혀 이상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서남해상에 들어설 2.4기가와트 풍력발전소에는 8메가와트급 발전기 3백개가 설치될 예정입니다. 지금 가동되는 발전기보다 전력 생산량이 3배 가까이 높습니다. 서남해상의 드넓은 바다가 우리나라 친환경에너지 생산의 전진기지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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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문재인 대통령 임기 중 8번 방문...역대 최다오늘 해상풍력 비전 선포식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이, 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함께 임기 중 가장 많이 전북을 찾은 대통령이 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017년 취임 직후 한 달 만에 바다의날 기념식이 열린 군산을 찾은 것을 시작으로 오늘 8번째로 전북을 방문했습니다. 역대 대통령들의 전북 방문 횟수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6차례, 박근혜 전 대통령이 두 차례였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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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제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 무소속 압승김제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에서 이례적으로 무소속 연대가 압승을 했습니다 의장 선거의 경우 무소속 온주현 의원이 민주당 김복남의원을 7대6, 한 표차로 따돌리고 연임에 성공했으 부의장 선거도 무소속 서백현 의원이 당선됐습니다. 민주당은 의장과 부의장은 물론 세 개의 상임위원장 자리도 안전개발위원장 한 자리 밖에 건지지 못해, 적잖은 충격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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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국립전문과학관 유치 실패군산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국립전문과학관 유치에 실패했습니다. 군산시는 전국 9개 시군구와 경쟁을 벌였지만 강원 원주와 울산 남구, 전남 광양 등 3곳에 밀려 1차 심사에서 탈락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50억원을 들여 방문객이 한 해 백만 명 정도로 예상되는 국립전문과학관을 만들 예정입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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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차별금지법 건의안' 부결에 진보진영 반발전라북도의회에서 차별금지법의 제정을 촉구하는 건의안이 부결된 것과 관련해 도내 진보진영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정의당은 반대토론에 나선 도의원이 성소수자를 향해서 한 혐오 발언들은 인간의 존엄성을 훼손하는 무서운 폭력임을 깨달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30여 개의 시민사회단체들은 사회적 소수자에게 혐오를 자행하는 도의회 현실이야말로 차별금지법 제정이 왜 시급한지를 보여주는 근거라고 말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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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부당대출 의혹' 5명 파면...경찰 수사순창의 한 금융기관 임직원 5명이 부당대출 의혹으로 파면됐습니다. 최고 징계인 파면을 무려 5명이나 받은 건 흔치 않는 일입니다. 경찰도 수사에 나섰는데 돈을 맡긴 예금주들이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주혜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총 자산이 9백억 원인 순창의 한 금융기관입니다. 지난달 이곳의 임원과 직원 등 5명이 무더기로 파면됐습니다. 파면 사유는 '부당 대출' (CG) 해당 금융기관 중앙회는 지난 2월 자체 검사 결과, 이들이 부당대출 한 사실을 확인해 파면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CG) 담보가 없거나 부족한데도 대출을 해준 게 문제가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앙회는 부당대출 금액과 수법 등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지 않았지만 경찰에 고발장도 냈습니다. [해당 금융기관 중앙회(음성변조)] 부당대출로 인해 금고에 손해를 끼쳤다는 그 내용이 고발의 주 내용일 거고요. 그것(징계)으로는 저희가 더 충분치 못하다고 생각해서 고발까지... 고발 내용을 들여다 보고 있는 경찰은 조만간 해당 직원들을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경찰 관계자(음성변조)] 일단 고발장을 받아서 진행 중인데, 간략히 얘기하면 대출 관련해서 좀 부당성이 있다는 거고... 파면된 직원들은 부당대출은 없었다고 억울함을 호소하면서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금융기관 관계자(음성변조)] 그 건물이 충분한 가치가 있고 (대출) 보장받을 수 있어요 현재로서는. (지금 당사자분들은 억울한 부분도 있다고?) 있다고 봐야죠. 그래서 지금 변호사 샀죠. 하지만 직원들의 무더기 파면 소식에 예금주들은 불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합니다. [예금주(음성변조)] 걱정은 되죠. 생계가 왔다 갔다 하는데. 좀 문제가 있네요. 한편 이 금융기관의 다른 지역 지점에서도 부당대출 의혹이 일면서 중앙회가 추가 조사에 나섰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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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코로나19 '등교 혼선' 재발방지책 마련해야"전라북도의회 김희수 교육위원장은 최근 코로나19와 관련해 등교문제로 혼선을 빚은 교육당국에게 재발방지를 주문했습니다. 김희수 위원장은 전북교육청이 해야 할 휴교 결정을 군산교육지원청이 독단적으로 해 문제가 발생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사이에 원활한 소통이 없었고, 현장 수칙도 제대로 지키지 않았다며, 재발방지 대책을 철저히 갖추라고 촉구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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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성폭력 호소하며 숨진 공무원 진상조사하라"전북여성단체연합 등 여성단체들이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성폭력 피해를 호소하고 숨진 임실군청 여성 공무원 사건에 대해 임실군의 철저한 진상조사를 촉구했습니다. 여성단체들은 임실군이 해당 공무원의 죽음을 우울증 탓으로 돌리는 듯 보인다며, 임실군은 자체 조사를 통해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임실군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경찰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자체적으로 가능한 모든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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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 낮기온 29도 '초복 더위'...밤에 소나기 (20년 7월 16일)초복인 오늘 전북은가끔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고동부 내륙지역을 중심으로밤에는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예상되는 비의 양은 5에서 60mm입니다.오늘 낮 기온은 26도에서 29도의 분포를어제보다 5도 가량 올라 덥겠습니다.내일도 구름 많고,오후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전주기상지청은 오는 일요일부터 장맛비가 다시 내리기 시작해 다음주 내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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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춘향제... 사상 첫 온라인 진행 (시군) (20년 7월 16일)올해 90회를 맞는 춘향제가코로나 19 확산을 막기 위해 사상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독거노인을 위한 응급안전 안심서비스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1931년에 시작돼 올해 90주년을 맞는남원 춘향제가 사상 처음으로 관객없이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섭니다. 남원시는 대신 유튜브 채널, '남원 와락'을 통해 제향식과 춘향 선발대회를 중계합니다. 이현재/남원시 관광과장"온라인으로 치러지는 춘향제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홍보 방안을 강구해서 새로운 축제의 장을 만들어 가겠습니다."홀로 사는 노인들의 활동을 감지해 위급상황이 발생하면 자동으로 119를 부를 수 있는 응급안전 안심서비스가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김제시는 모두 10명의 요원들이 독거노인 2천 2백세대를 24시간모니터링한다고 밝혔습니다. 정혁천/김제시 응급관리요원"관내 2천여 명의 어르신들을 응급안전 안심서비스를 통해 돌봐 드리고 있고, 작년 한해 240여 건의 응급상황이 발생했을때 신속하게 대처하여 위기를 넘길 수 있었습니다."더위와 추위는 물론, 미세먼지까지 피할 수 있는 스마트 승강장이 설치됐습니다. 정읍시는 시민들의 이용이 잦은 시기동 시내버스 승강장에 공기순환기와 에어커튼, 냉난방기, 탄소 온열의자를 갖춘 승강장을 설치해운영하고 있습니다. 장수군 의용소방대 여성연합회 등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면 마스크 2만 5천장을 장수군에 전달했습니다. 장수군은 기탁받은 마스크를 전 군민에게 한 장씩 지급할 계획입니다. 임실군 농업기술센터의 품목 연구회가 흑염소가 들어간 소시지를 개발했습니다. 농업기술센터는 흑염소 소시지는 어린이들도 쉽게 먹을 수 있어 소비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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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신문 (7월 16일) (20년 7월 16일)오늘의 아침신문부터 살펴보겠습니다.먼저 전북일보 보시겠습니다.(1면)올 상반기 전북지역 외국인 실제 투자'0'코로나 여파에 외국인 투자 유치가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올해 상반기 전북지역의 외국인 직접투자는 7건에 1400만 달러로, 15건에 2천7백만 달러를 유치했었던 지난해에 비해 절반에 그쳤습니다.더구나, 직접투자 의사를 밝힌 외국인 투자자들이 투자 금액을 보내지않아, 실제 집행까지 연결되지 않고 있습니다.다음은 전북도민일보입니다.(5면)고질적 여름철 생활공해 민원 '빗발'본격적인 더위에 창문을 열고 생활하는 가정이 늘면서 소음 등 생활공해로 인한 민원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지난 5월 이후 전주시 홈페이지와 콜센터에 접수된 여름철 생활민원은2백여 건, 덕진구청과 완산구청에도5백 건 넘게 신고돼 주민 갈등이 깊어지고 있습니다.전라일보입니다.(1면)전주시내버스 정기권 시민사용불편 호소관광객이 사용하는 1일권, 2일권 전주시내버스 정기권의정산 기준이 시간이 아닌 날짜이다보니, 밤 늦게 구입한 정기권의 경우 날짜가 바뀌면 사용할 수 없어 불만을 사고 있습니다.전주시는 단말기 운영 체계의 한계로날짜 기준으로 정산할 수 밖에 없다며, 관광객 대상으로 만든 1일권, 2일권 정기권을 관광지 입장권으로대신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새전북신문입니다.(2면)전북도, 익산 팔봉공원 옆 공공택지 개발전라북도가 익산부송 4지구 도시개발사업 동의안을 도의회 임시회에 제출해익산 팔봉공원 주변에 대규모 공공택지가 조성될 전망입니다.전북개발공사는 2023년까지 650억 원을 들여 익산시 부송동 팔봉 공원 인근에 29만 제곱미터의 공공택지 조성한 뒤에공동 주택과 상업 용지 등으로 공급할계획입니다.지금까지 오늘의 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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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어린이보호구역 교통 시설물 설치율 6% 불과민식이법 시행 이후에도 스쿨존의 불법행위는 여전하지만 교통시설물 설치율은 턱없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지역의 경우 지난 5월 이후 20일 동안 스쿨존에서 5천6백여 건의 과속이 적발되고 불법 주정차도 880여 건이 단속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의회 이한기 의원은 하지만 어린이 보호구역 가운데 과속단속 CCTV 등 교통 시설물이 설치된 곳은 6%인 마흔 곳에 불과하다며, 자치단체들이 보다 적극적인 재정투자에 나설 것을 주문했습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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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상반기 지역상품권 판매액 4641억 원올들어 지난 6월까지 전북에서 4천 641억 원 어치의 지역상품권이 팔린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인천과 경기, 부산에 이어 전국 시도 가운데 네번째로 많은 판매액입니다. 전북에서는 전주를 뺀 13개 시군이 지역상품권을 발행하고 있는데, 전주시도 오는 11월부터 지역상품권을 발행할 예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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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8시 주요뉴스(7월16일)-김제시의원 결국 제명...전북 첫 사례 불륜과 막말 파문을 일으킨 김제시의회 의원이 결국 제명됐습니다. 제명으로 의원직을 잃은 도내 첫사례입니다 -"계약해제 가능"..."대화로 하자" 제주항공이 약속된 시한까지 선행조건을 지키지 않았다며, 인수합병 계약을 해제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스타항공은 선행조건을 완료했다며 대화를 요청했지만, 양측의 입장차가 커서 계약 파기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 "조직만 비대해져...바이튼 대응도 허술" 민선 6기 이후 잇단 조직개편으로 전라북도의 행정조직이 비대해졌지만, 성과는 의문이라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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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세계소리축제, 규모 축소해 '비대면' 진행오는 9월 전주 세계소리축제가 규모를 줄여 관객이 없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세계소리축제 조직위원회는 오늘 진행된 프로그램 발표회에서 올해는 실외공연과 부대행사를 없애고 실내 공연만 아홉 차례 열어 인터넷을 통해생중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올해 세계소리축제는 9월 16일부터 20일까지 닷새 동안 한국 소리문화의 전당에서 진행됩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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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연세대 "온라인 강의 공개"...전북은 소극적코로나19 사태로 대학마다 온라인 강의가 늘고 있습니다. 온라인 강의를 두고 불만도 높지만 수도권 일부 대학은 이 기회에 온라인 강의 비중을 대폭 늘리고 일반인에게까지 공개하겠다고 선언하고 있습니다. 무한 경쟁으로 강의의 질을 높여 결국 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인데요. 도내 대학들은 온라인 강의 확대와 공개에 대해, 예산 부담 때문에 소극적입니다. 보도에 송창용 기잡니다. 국내 대학 112곳의 강의를 대학생 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무료로 볼 수 있는 K-MOOC입니다. 정부가 주도해 만든 것으로, 교양과목 중심의 4천여 개의 강의가 제공됩니다. 도내에서는 전북대와 원광대, 전주대, 원광보건대학교 등 4곳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한동욱 / 전주대 스마트미디어학과 교수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스마트한 삶, '스마트 기술의 이해' 본 과목은 대학생 비전공자들, 일반인이 4차 산업혁명에서..." 연세대학교는 한 발 더 나아가 파격적인 온라인 강의 확대 계획을 내놨습니다. 자체 디지털 강의실을 만들어 모든 온라인 강의를 학생은 물론 일반인도 볼 수 있게 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일반인에게까지 공개하면 강의의 질이 더 높아지고 자연스럽게 대학의 경쟁력과 인지도는 올라갈 거라는 판단입니다.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대학교육의 틀과 체계가 바뀌기 시작한 겁니다. 하지만 도내 대학들은 막대한 예산이 소요된다는 이유로 소극적입니다. 도내 모 대학 관계자 (음성변조) "장기적으로 준비중인데, 예산을 정부에서 지원해주지 않으면 한계가 있잖아요." 더욱 질 높은 강의를 바라는 학생들의 요구와는 배치됩니다. 신동헌 / 전북대 3학년 "(온라인 강의의) 질이 높으면 저희도 듣는 입장에서 더 배우는 게 많고,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으니까..." 정부는, 온라인 강의가 대학의 새로운 성장모델이 될 수 있도록 관련 규제를 풀고 있습니다. 비록 코로나19 사태로 시작되기는 했지만 대학교육 혁명에 뒤처지지 않도록, 도내 대학들도 선제적 대응이 필요해 보입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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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밤까지 소나기...내일도 오후부터 최고 70mm 비초복인 오늘은 남원과 순창이 29도, 전주는 28도까지 올라 더웠습니다. 밤까지 남원, 임실, 순창 등 남동 내륙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5에서 60mm입니다. 내일도 가끔 구름이 많겠고 오후부터 전북 전역에 5에서 70mm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전주, 익산 30도, 군산 28도로 오늘과 비슷한 더운 날씨가 예상됩니다. 토요일까지 대체로 맑다가 일요일부터 다시 장맛비가 시작돼 다음 주 내내 이어지겠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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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말뿐인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 배치오는 10월부터 각 자치단체에 아동학대 피해 조사 등을 강화하기 위해 전담 공무원이 배치됩니다. 국가의 아동 보호 책임을 강화한 건데요. 올해 7개 시군이 채용 계획을 밝혔지만, 나머지 7개 시군은 준비 부족으로 공백 사태가 불가피해 보입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아동학대 현장에 출동하고 조사와 사후 관리까지 맡는 아동보호전문기관 직원들. 민간 기간이라 공권력이 없다보니, 출동할 때마다 어려움이 많습니다. [이상희/전북 아동보호전문기관 조사2팀장 조사하러 갔을 때 너희가 공무원이냐, 아니면 영장을 갖고 왔느냐 이런 경우가 많습니다. 저항하는 수위가 매우 높고요. 그 경우에 저희가 업무방해죄로 경찰에 신고한 적은 있지만 기각당한 적도 많았습니다.] 올해 10월부터 강화된 아동복지법에 따라 자치단체는 아동학대 피해 전담공무원을 둬야 합니다. [<나금동 기자> 지자체 '전담 공무원'이 직접 학대 현장에 출동하고 조사하도록 해 조사의 강제성을 강화하는게 핵심입니다.] (CG IN) 전라북도는 법이 시행되는 10월 전까지 익산과 정읍, 남원과 김제, 완주, 그리고 무주와 장수 등 7개 시군에 아동학대 피해 전담 공무원을 한두 명 가량 배치할 계획입니다. 나머지 7개 시군은 내후년까지 전담 공무원을 배치할 계획입니다. (CG OUT) 이에 따라 올해 안에 인력배정이 어려운 7개 시군에서는 공백이 불가피합니다. [장선경/전라북도 아동청소년과 주무관 7개 시군에 대해서도 인력이 전체적으로 확보가 안 된 곳은 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함께 갈 거고, (전담 공무원이) 없는 시군들은 당연히 아동보호전문기관이 (공무원) 충원될 때까지 업무를 봐야 해요.] 그렇다면 올해 안에 인력을 충원하겠다는 자치단체는 준비를 잘하고 있을까? 시행 3개월을 앞두고도 대부분 시군이 전담 공무원 임용 등에 관한 조례 제정을 시작조차 못했습니다. [남원시 관계자 (음성변조) 저희 지금 조례 제정은 검토 부서가 인사 부서에서 해야 하는 거라서 검토는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인력을 어떻게 구성할지 결정하지 못한 시군도 많습니다. [완주군 관계자 (음성변조) 이번에 뽑은 (9급) 신규 공무원을 활용할지, 아니면 그 업무가 비중이 있다면 경력직 공무원을 배치할지...] 민간기관으로는 아동학대 대처가 쉽지 않은 만큼 책임과 권한을 부여받은 아동학대 전문가 육성이 시급해보입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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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관광마케팅종합지원센터, 민방 사장단 초청 홍보전라북도관광마케팅종합지원센터가 지역민영방송 사장단을 초청해 전주한옥마을 관광지를 홍보했습니다. 관광마케팅지원센터는 20명 이상의 단체 여행객이 숙박을 할 경우 매니저 지원과 함께 1인 당 체험비 8천 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 청소년이 포함된 타 지역 가족이 전북에서 숙박을 하면 최대 10만 원을 준다면서 많은 이용을 당부했습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0.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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