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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 + 주요뉴스전북 군산형 일자리 상생협약식이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 군산에서 열렸습니다. 문 대통령은 군산이 전기차의 메카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 전북 군산형 일자리를 통해 천9백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지는 것에 대해, 군산시민과 상공업계가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이 기대된다며 모두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 전주시가 의전 개선방안을 내놓으면서 내년 총선에 민주당 출마가 예상되는 인사들에 대한 특별 예우를 명시해, 관권선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수능 성적 위주의 정시 모집 비중을 늘리겠다고 밝히자, 지역 교육계도 크게 술렁이고 있습니다. @@@
송창용 기자
2019.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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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 지붕서 추락 사망 석 달 동안 5건최근 축사 지붕에서 작업을 하던 작업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빈번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에 따르면 최근 석 달 동안 도내 축사에서 5건의 작업자 추락 사망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최근에는 지난 21일, 남원의 한 축사에서 지붕을 수리하던 60대 작업자 한 명이 떨어져 숨졌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이들 사고 모두 안전대 등 기본 보호장비를 착용하지 않아 일어났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나금동 기자
2019.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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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확대 언급에 '술렁'(수정)문재인 대통령이 수능 성적 위주의 정시 모집 비중을 늘리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지역 교육계도 크게 술렁이고 있습니다. 권대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내년도 전국 대학의 정시 모집 비중은 20%. 문재인 대통령은 이 정시 비중을 높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미 2022학년도부터 정시 비중을 30%까지 끌어올리겠다고 예고했던 교육부가 추가 확대를 검토하면서 논란은 거세지고 있습니다. 지역 교육계도 크게 술렁이고 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정시 확대는 섣부른 결론이라고 우려했습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일부 손질이 필요하지만 고교 교육 정상화에 기여하고 있고 투명성을 확보하는 장치도 마련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옥희//전북교육청 대변인) 학종제도의 문제점이 있다고 해서 고교 교육을 파행으로 이끌 수 있는 정시 확대로 결론을 내리는 건 교육 현장을 매우 위험하게 만드는 조치라고 생각합니다. 고등학교 교사들도 걱정스런 목소리가 많아 보입니다. 수도권과 비수도권간 학력과 소득, 사교육의 격차를 인정할 수 밖에 없는 현실에서 수능 성적만으로 학생을 뽑는 다면 지역 학생들이 이른바 수도권 주요 대학과 지역 대학 주요 학과에 진학할 수 있는 문이 더욱 좁아질 거라는 겁니다. (고등학교 3학년 교사) 수도권에 있는 강남 쪽이라든가 특목고 학생들이 거의 점령을 해버리는 게 눈에 훤히 보이는 데 안타깝습니다. 입시 공정성을 높이려면 주요 대학들이 깜깜이 전형 비판을 받는 수시 전형 기준과 결과를 모두 공개하도록 하는 제도 마련이 우선이라는 지적이 많습니다. 청와대는 내일(오늘) 처음으로 교육관계장관회의를 엽니다. 교육부는 다음 달에 정시 확대를 포함한 대입 공정성 강화 방안을 내놓겠다고 예고했습니다. JTV NEWS 권대성입니다.@@@
권대성 기자
2019.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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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노총 첫 참여...노사, 상생 협력(대체)앞서 보신 것처럼, 전북 군산형 일자리의 특징은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등 양대노총이 모두 참여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또 상생협의회 구성과 지역 공동교섭 등 새로운 노사관계도 눈에 띕니다. 보도에 송창용 기잡니다. 광주와 구미 등에 이어 여섯 번째로 만들어진 전북 군산형 일자리. 전북 군산형 일자리에는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등 양대노총이 모두 참여하고 있습니다. 상생형 일자리에 양대노총이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양대노총이 모두 참여하면서 노사 갈등을 최소화할 수 있어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갑니다. (싱크) 고진곤 / 한국노총 군산지부 의장 "한국노총 군산지부는 협력적 노사관계를 구축하고, 기업하기 좋은 군산 건설에 일로매진하여 군산지역이 경제의 재도약을 이뤄내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노사관계 측면에서는 참여기업 노사가 모두 참여하는 전기차 클러스터 상생협의회가 주목됩니다. 상생협의회는 공동교섭을 통해 적정임금과 근로시간 등 근로조건을 만들고 각 사업장 노사는 이를 바탕으로 재교섭하게 됩니다. 또, 특정 사업장에서 노사 갈등이 발생하면 상생협의회가 조정하고 노사는 이를 5년 동안 수용합니다. 노동자 이사회 참관제, 우리사주제 등도 다른 지역에서는 볼 수 없는 노사 상생요솝니다. (싱크) 강영권 / 에디슨 모터스 대표 "군산에서 버는 수입은 반드시 군산시를 위해서 쓰고 사회공헌 사업을 하고, 그리고 신기술에 투자하는 그런 좋은 회사가 되겠습니다." 다만 상생협의회와 갈등조정 기능에 대해 민주노총과 금속노조가 임금 교섭과 파업을 제한하는 규정이라며 반발하고 있어서, 앞으로 논란이 계속될 전망입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
송창용 기자
2019.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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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산고 입학생 60% 서울·경기 출신올해 상산고 입학생 10명 가운데 6명은 서울 경기 출신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김해영 국회의원과 사교육 걱정없는 세상이 분석한 결과 올해 상산고 입학생의 60%인 221명이 서울시와 경기도의 중학교를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전북에 있는 중학교를 나온 입학생은 18%인 65명이었습니다. @@@
권대성 기자
2019.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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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군산, 전기차 메카"..."노총에 감사"전북 군산형 일자리 상생협약식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이 군산이 전기차의 메카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통 큰 양보와 과감한 결단을 내려준 양대 노총에도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협약식 그림) 무너져가는 군산 경제를 살리기 위해 노동자와 사용자, 시민과 자치단체가 손을 잡았습니다. 지역형 일자리 협약에 양대 노총이 참여한 곳은 군산이 유일합니다. 문재인 대통령도 양대 노총 지역 대표의 이름을 일일이 언급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51:48-51:59 문재인 대통령 "노사협력의 모범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역 양대 노총이 함께 참여하여, 양보를 통한 상생의 역량을 보여준 덕분입니다. 전북 군산형 일자리 협약에는 참여기업이 4천 백 22억 원을 투자해 천 9백여 개의 일자리를 만들고 상생협의회 구성을 통해 노사갈등을 최소화 하는 방안 등을 담고 있습니다. 문 대통령은 직접 고용 규모가 가장 많고, 전국 최초로 지역 공동교섭을 시작한 전북 군산형 일자리가 상생협약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자동차융합기술원과 새만금 자율주행시험장 등을 갖춘 군산은 전기차 육성의 최적지라며 정부의 지원도 약속했습니다. 50:33-05:44 문재인 대통령 "지역의 신산업 육성 의지, 노사민정의 대타협, 그리고 정부의 지원이 더해져 군산은 전기차 메카로 우뚝 서게 될 것입니다." 노사도 적극적인 투자와 협력으로 경제를 살리겠다고 화답했습니다. 57:37- 최재춘 민주노총 군산시지부장 "민주노총 중앙과 지역본부의 우려를 뒤로한채 간절한 군산경제 극복을 위해..." 59:50- 이태규/(주)명신 대표 "모든 근로자가 소통하고 경영에도 참여하는 새로운 제도를 도입할 예정입니다." 미래형 전기차로 주력산업을 전환하고, 상생 방안을 만든 군산의 선택이 꺼져가는 경제를 살려낼 희망의 불씨가 될 지 주목됩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하원호 기자
2019.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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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아침 안개 주의...아침 최저 9도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일부 내륙에 안개가 끼겠습니다. 내일은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9도에서 12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전주 22, 군산과 무주 21도 등으로 오늘보다 1,2도 가량 낮겠습니다. 모레 아침, 동부 내륙지역의 기온은 6도 안팎까지 떨어지면서 춥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나금동 기자
2019.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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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회복 '마중물' 될까...기대감 고조시민들은 대체로 환영하는 분위기입니다. 군산 경제 활력을 되찾는 데, 전북 군산형 일자리가 마중물이 될 거란 기대감이 나옵니다. 이어서 오정현 기자입니다. 끝모를 침체의 길을 걷던 군산 경제에 전북 군산형 일자리는 단비가 될 거라고 시민들 은 말합니다. [조용희 / 군산시 나운동] "삭막했잖아요, 아무래도. 군산형 일자리가 생기면 어느정도 살아나겠죠." [이선해 / 군산시 송풍동] "기대감이 있죠. 우리 없는 사람들은 서민들이 많이 살고 있잖아요. 군산이 경기가 너무 안 좋다 보니까." 근로자들은 빠져나가고, 소비가 위축되면서 특히 타격이 컸던 자영업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홍경자 / 자영업자] "하루하루 장사하기 굉장히 괴롭거든요. 일자리만 생기면 돈을 많이 쓸 테니까 아무래도 장사에 많은 도움이 되겠죠." 기업인들은 위기를 타개할 작은 출구가 꾸려졌다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김동수 / 군산상공회의소 회장] "위기도 빨리 왔고, 탈출도 빠르다...전북 경제는 군산부터 출발한다고 하지 않습니까. 군산형 일자리에서 시작해서 이제는 전환이 이뤄져야겠다." 일할 곳이 늘어나는 건 고무적이라고 말합 니다. 다만, 일자리 질을 두고는 기대가 낮다는 평가가 덧붙습니다. [소병욱 / 취업준비생] "(일자리) 질적으로는 별로 성숙되지 않은 정책이라고 생각하고요. 취업준비생 입장으로 봤을 땐 별로 매력적이진 않다고 생각해요." 뱃고동을 울린 상생형 일자리가 군산 경제 에 드리운 먹구름을 걷어내는 데 마중물이 될지 기대와 관심이 모입니다. JTV NEWS 오정현입니다.@@@
강혁구 기자
2019.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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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우슈 '승부 조작' 논란올해 전국체전 우슈 종목에서 승부가 조작됐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동점자가 나오기 힘든 종목인데도 4개 부문에서 공동 순위가 결정됐기 때문인데요, 일부 우슈인이 관련 부처에 민원을 넣는 등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올해 전국체전 우슈 품새는 남자 일반부와 남자 고등부에서 장권, 남권, 태극권 등 세 종목이 열렸습니다. 장권은 장권과 도술, 곤술 점수, 남권은 남권과 남도, 남곤 점수, 태극권은 태극권과 태극검 점수를 더해 승부를 가립니다. 점수는 A, B, C 등 3개 조로 나눈 심판 9명과 심판장 등 10명이 매깁니다. 각각 3명인 A와 C조 심판은 소수점 첫째 자리까지, 심판장을 포함 4명인 B조는 소수점 둘째 자리까지 점수를 줄 수 있습니다. 이러다 보니 우슈인들은 동점이 나올 확률이 거의 없다고 말합니다. 우슈 지도자(음성변조) "(종목별로) 세 가지 점수를 합산하기 때문에 정말로 동률이 나오는 게 실질적으로 더 힘들죠." 그런데 이번 체전은 일반부 장권과 태극권에서 공동 1위, 고등부 태극권 공동 1위, 남권에서는 공동 3위 등 무려 4개 부문에서 동점자가 나왔습니다. 일반부 태극권에서는 한 선수가 3년 연속 공동 1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일부 우슈인은 체전 때마다 의심되던 승부 조작이 이번에는 극에 달했다며 신문고와 문화체육관광부에 민원을 넣는 등 반발하고 있습니다. 우슈 지도자(음성변조) "소수점 둘째 자리까지 나오는데 공동 1위가 나온다는 건 정말 희박한 일이에요. (근데) 공동 순위가 4개가 나왔다는 것은 뭔가의 조작이 있지 않는 이상." 경찰에도 승부 조작을 조사해 달라며 고발장을 낼 계획입니다. 전국체전 종목이 승부 조작 논란에 휩싸이면서 파장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
정원익 기자
2019.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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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하다 도로서 잠든 경찰 정직 1개월음주운전을 하다 도로에서 잠든 경찰 간부가 1개월 정직 처분을 받았습니다. 전주 완산경찰서는 오늘 징계위원회를 열고 도로교통법을 위반한 A 경위에 대해 정직 1개월 징계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A 경위는 지난 6일 밤 9시쯤 전주시 삼천동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잠이 들었고, 적발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098%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습니다.@@@
주혜인 기자
2019.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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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교육감협의회 "정시확대는 교육과정 파행"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가 성명을 내고 문재인 대통령이 국회 시정연설에 말한 대입 정시모집 확대에 대해 교육과정의 파행을 불러올 것이라는 성명을 냈습니다. 협의회는 학생부 종합전형의 긍정적 측면을 외면하고 공정성 확보를 위해 정시 확대를 추진하면 학교현장을 혼란에 빠뜨릴 거라면서 학생부와 입시 과정에 대한 공정성을 높이는 방안을 마련해야 할 때라고 주장했습니다. 협의회는 다음 달 초 학교현장의 의견을 담은 대입제도 개선책을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권대성 기자
2019.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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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알선하고 수천만 원 가로채(수퍼대체)함께 살던 지적장애 여성을 때려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암매장 한 일당이 성매매까지 알선한 혐의가 경찰 조사에서 추가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성매매 대금 수천만 원을 가로채기까지 했다고 밝혔습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지난 8월, A씨 등 2, 30대 남녀 5명은 원룸에서 함께 살던 지적장애 여성 20살 B씨를 때려 숨지게 했습니다. 시신은 암매장까지 했습니다. 검찰은 A씨 등 3명을 살인, 사체 유기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했습니다. 그런데 경찰의 추가 수사 결과 이들이 조직적으로 성매매를 알선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CG IN] 경찰은 A씨 등이 돈이 필요한 가출 여성이나 평소 알고 지낸 여성들을 함께 살자고 끌어들인 뒤, 성매매를 시키고, 거부하면 폭행을 일삼았다고 밝혔습니다.// A씨 등이 끌어들인 여성은 모두 5명으로 숨진 B씨 등 3명은 지적 장애인이었습니다. 이들이 성매매로 벌어들인 3천만 원은 모두 본인들이 챙겼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이미 기소된 A씨 등 4명을 성매매 알선 혐의로 추가 입건하는 동시에 성매매 남성 25명도 입건해 검찰에 넘겼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주혜인 기자
2019.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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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 + 주요 뉴스_대체전국체전 우슈 종목에서 승부가 조작됐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동점이 나오기 힘든 채점 방식인데, 4개 부문에서 공동 순위가 결정됐기 때문입니다. 함께 살던 지적장애 여성을 때려 숨지게 하고 시신을 암매장 한 일당이 지적장애 여성에게 성매매를 시키고 돈은 가로채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선거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전북의 국회 의석은 한두 석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지역 정치권의 위축과 농촌소외가 더 심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강혁구 기자
2019.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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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당 "민주당, 관권선거 획책 중단해야"민주평화당 전북도당은 논평을 내고 민주당은 관권선거 획책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평화당은, 지난 18일 민주당과 전라북도의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이해찬 대표가 민주당 소속 시장군수들에게 현수막을 통해 성과를 홍보해달라는 취지의 발언을 한 건 명백한 관권선거 획책이라고 말했습니다. 평화당은 공무원을 동원한 선거 개입은 민심조작이라면서, 민주당은 즉시 사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이승환 기자
2019.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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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조합, 국회에 탄소산업진흥원 설립 건의국내 탄소기업과 연구기관, 대학 등 97개 회원사로 구성된 탄소융합산업연구조합이 국회에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설립을 건의했습니다. 이들은 탄소 기술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국제적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국가 차원의 핵심 컨트롤 타워인 탄소산업진흥원 설립이 필요하다며 이번 정기국회에서 탄소소재법 개정안이 통과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설립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탄소소재법 개정안은 2년전 발의됐지만 현재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돼 있습니다. @@@
하원호 기자
2019.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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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교통사고 잦은 곳 정비 실적 저조전라북도의 교통사고 잦은 도로 정비실적이 크게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안전부가 민주당 소병훈 의원에게 낸 자료에 따르면 전라북도는 2017년과 2018년에 교통사고가 잦은 서른 다섯 군데를 개선하기로 했지만 실제 이행률은 절반 수준인 51.8%에 그쳐 전국 시도 가운데 세 번째로 낮았습니다. 소병훈 의원은 개선사업이 추진된 지역은 교통사고가 38% 줄고, 사망자는 60%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강조했습니다. @@@
이승환 기자
2019.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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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물 물 관리...인공지능이 알아서 '척척'밭 작물은 무엇보다 물 관리가 중요한데요. 수분 부족에 따른 작물의 스트레스를 측정해 알아서 물을 공급하는 스마트 관개기술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됐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렸던 지난해. 과수와 채소 등 밭 2천 3백여ha 면적에서 햇볕 데임과 고사 등 가뭄 피해를 입었습니다. 윤석규/농촌진흥청 과수과 "물이 부족하면 생육이 불량하고, 과실 비대가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고, 과실 품질도 떨어지고...' 하지만 물 공급 시설을 갖춘 밭은 전체 면적의 18%에 불과합니다. 국립농업과학원이 국내에선 처음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물 공급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열 화상카메라로 잎의 온도를 측정해 작물이 받는 스트레스를 계산합니다. 여기에 습도, 바람 등 기상 정보를 감안해 인공지능이 스스로 언제, 얼마만큼의 물을 줄지 결정합니다. 김민영/국립농업과학원 연구사 "기존의 관개기술이 토양 등 작물이 생육하는 환경을 대상으로 했다고 하면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작물 자체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에 보다 민감하게 물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CG IN 스마트 관개시스템을 사과와 복숭아에 적용했더니 농업용수는 3분의 1이나 절약하면서 과일 무게는 최고 26%, 당도는 8% 증가했고, 안토시아닌 함량도 64%가 늘었습니다. CG OUT 농촌진흥청은 스마트 관개기술을 산업체에 이전하고, 다른 작물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연구를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
하원호 기자
2019.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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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서리 내린다는 '상강'...대체로 흐림 (8뉴스)전북에는 오늘 밤까지 일부 내륙 지역에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서리가 내린다는 절기, '상강'인 내일은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0도에서 14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익산 23도, 전주 22도, 무주 19도 등으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모레도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는 가운데 선선한 날들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나금동 기자
2019.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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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군산조선소 재가동 안하려면 매각해야"군산시의회가 현대중공업에 군산조선소의 재가동이나 매각을 요구했습니다. 군산시의회는 건의안을 통해, 현대중공업이 대우조선해양 인수에만 총력을 기울이면서 군산조선소의 재가동이 매우 어려운 실정이라며, 군산조선소를 재가동하거나 그럴 의지가 없다면 매각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송창용 기자
2019.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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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한 고등학교 화학실 불...150여 명 대피(화면)오늘 오후 7시 15분쯤 군산의 한 고등학교 5층 화학실에서 불이 나 1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건물 안에 있던 학생 150여 명이 운동장으로 대피했고 소방서 추산 2백2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주혜인 기자
2019.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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