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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휴)코로나 여파 혈액수급 '비상'...공무원 단체 헌혈코로나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혈액 수급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지난 20일까지 도내 헌혈 건수는 5만 2천 18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6만 6백 1건 보다 8천 4백여 건이 줄었습니다. 혈액보유량은 A형 3.7일분, O형은 4.5일분에 불과해 적정 보유량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다음달 24일까지 각 시군별로 공무원 단체 헌혈에 나설 계획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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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휴)전주역 앞 첫마중길에 도서관 조성전주역 앞 첫마중길에 관광객과 주민을 위한 작은도서관이 조성됩니다. 전주시는 올해 말까지 첫마중길에 3억 2천만 원을 들여 관광객과 주민이 각종 여행서적을 읽고 무료로 인터넷 접속도 할 수 있는 첫마중 도서관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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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휴)세금 덜 걷혀 교부세 줄 듯...대책 검토코로나19 영향으로 세금이 덜 걷히면서 정부가 전라북도와 14개 시군에 주는 교부세도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전라북도와 14개 시군이 덜 받게 될 교부세는 전라북도 410억 원 등 천 893억 원으로 예상됩니다. 전라북도와 시군은 지역개발기금과 지방채 발행 등을 통해 부족한 재정을 충당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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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휴)도시공원 일몰제 대상에서 국공유지 제외 추진도시공원 일몰제 대상에서 국공유지는 제외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국회 윤준병 의원은 도시공원은 기상이변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고, 국민건강과 정서를 향상시키는 중요한 기반시설인 만큼, 국공유지는 일몰제 대상에서 제외하는 내용의, 공원녹지법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윤 의원은 국공유지는 사유지와 달리 공공의 이익을 위해 활용되어야 하는 만큼 국공유지의 도시공원을 최대한 안정적으로 존치시키기 위해 이같은 법안을 냈다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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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휴)국민연금, 기금운용 전문가 공개 모집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가 다음 달 3일까지 기금운용 전문가 14명을 공개 모집합니다. 모집 대상은 운용 전략과 해외 투자, 리스크 관리 등 기금 운용 전반으로 최종 합격자는 오는 10월에 임용할 예정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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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찾아가는 농기계 정비 지원 실시 (시군) (20년 7월 24일)정읍시가 농가를 직접 찾아가농기계 수리와 정비를 돕습니다.임실 등 시군들이 코로나19에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주혜인 기자입니다.정읍시가 농촌 마을을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 수리 정비 사업을 시작했습니다.농기계 임대사업소와 거리가 먼 백여 개 마을을 오는 11월까지 돌며 정비 기술을 알려주고 수리도 해 줍니다. [이한용/정읍시 농기계지원팀원]농업기계 고장 시 수리 여건이 어려운 마을을 대상으로 교육 및 정비 지원을 함으로써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농업기계 수리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임실군이 다음 달 20일부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건강관리가 힘든 주민들을 위해 비대면 모바일 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합니다.임실군 보건의료원은 백20명을 대상으로,모바일 앱과 손목밴드 형태의 기계로건강정보를 파악해 언제 어디서나 전문가와의 맞춤형 건강 상담을제공합니다.남원시도 비대면 방식의 도서관 체험 사업에나섭니다.남원공공도서관은 초등학생이 집에서도모바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학습 체험동영상을 제공합니다.[박경미/남원시립도서관]모바일을 이용한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통해서 독서로 인한 마음의 안정을 찾고 시민의 안전한 독서문화생활을 지원해 가겠습니다.백구 특장차 등 김제의 전략산업 업체 근로자들에게저렴한 가격으로 주택을 제공하는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조성 사업이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됐습니다.김제시는 국비 백억 원을 지원받아내년 상반기 사업 승인이 나는대로 주택 건설 공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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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 (20년 7월 24일)오늘의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2분기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에서 전북의 15세에서 29세까지의 청년 고용률이 29퍼센트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전라북도와 각 시군에서 청년 유출을 막겠다며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낙제점을 면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다음은 전북도민일보입니다. 어제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과 광역시도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송하진 도지사가 전북 주요 사업에 대한 지원을 당부했습니다.송 지사는 특히 이 자리에서 전북의 제3금융중심지 지정을 당론으로 채택해 줄 것을 부탁했습니다.또, 익산의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를 국립 감염병연구소로,전주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을 국립 탄소산업진흥원으로 각각 지정해각 산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전라일보입니다. 다음달부터 국민연금법 시행령 개정안이 시행돼한 달에 8일 이상 일하는 건설 일용 근로자도 국민연금 직장 가입자가 됩니다.이렇게 되면 연금 보험료를 사용자와 절반씩 나눠 부담하게 돼 근로자의 부담이 줄어듭니다.그 동안 건설 일용 근로자가 사업장 가입자가 되기 위해서는한 사업장에서 한 달에 20일 이상 일해야 했습니다.----------------------------------------마지막으로 새전북신문입니다.빠르면 올 연말까지 전북도립 이서 묘포장을 재개발하는 방안이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완주군 이서면에 있는 묘포장의 면적은축구장 넓이의 29배인 21만 제곱미터에 이릅니다.수도권 공공기관 추가 이전에 따른 제2혁신도시, 의료 클러스터 조성,전래동화 테마파크 조성 등의 방안이 논의되고 있습니다.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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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모레까지 20~60mm 비...4개 시군 강풍주의보 (아침) (20년 7전라북도에는 어제부터 군산 어청도 175, 완주 73, 임실 71, 전주 61 밀리미터 등의 비가 내렸습니다.전북에 내려졌던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됐지만, 오늘도 비가 이어지겠습니다.예상 강우량은 일요일인 모레까지 20에서 60밀리미터입니다.고창, 부안, 군산, 김제 등 4개 시군에 강풍주의보, 서해남부 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돼 있습니다.오늘 아침 기온은 20도에서 22도를 보이고 있으며, 한낮 기온은 23도에서 25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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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하림과 이스타의 차이점은?> 17년 전 익산 하림공장에 큰 불이 나자 도민들이 성금까지 모아 하림 살리기에 나섰지만, 이스타항공 살리기는 설득력을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 <"국립 공공의대 정원 늘려야"> 정부가 도농 의료격차를 줄이기 위해 의대 정원을 늘리겠다고 밝혔지만 기존 의대 보다는 공공의대의 기능을 확충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 <인권단체 "뒷수갑은 인권침해" > 경찰이 이웃집에 들어간 80대 할머니에게 뒤로 수갑을 채워 과잉대응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인권침해 소지가 크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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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교육 10년을 말하다(시사진단)김승환 교육감이 올해로 취임 10주년을 맞았습니다. 김 교육감은 재임기간동안 우리나라 교육계에 여러 가지 도전적인 과제를 던져왔는데요.. 김승환 교육감표 전북교육의 10년 성과와 미래교육의 방향성은 무엇인지 시사진단에서 짚어봤습니다. 조창현 기잡니다. 김승환 교육감 재임 10년. 대표적인 성과는 청렴과 혁신학교, 교육복지로 정리됩니다. 김 교육감은 취임전 교육현장에 만연한 부정부패와의 단절을 위해 치열하게 싸웠고, 지금도 경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int) 김승환(전북교육감) 07:58 :알베르 카뮈가 자신의 작품 '페스트'에서 이런 말을 했죠. 페스트균은 결코 죽거나 사라지지 않는다.부정부패의 유혹은 결코 죽거나 사라지지 않는겁니다. 그래서 늘 경계를 하고 있습니다. 180여개 학교로 확산된 혁신학교는 전북교육의 큰 자산이 됐고 현재 혁신학교 출신 학생들에 대한 종단연구가 진행중입니다. 특히 수시중심의 입시체제속에서 혁신학교는 교육과정 변화의 핵심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int)전경원(전교조 참교육연구소장)15:53 :수시를 늘리는 핵심에는 혁신학교와 같은 교과성적뿐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평가하는 흐름들이 있었거든요.그 중심에... 코로나사태는 그동안 각종 이해관계 때문에 미뤄왔던 교육개혁을 앞당길수 있는 단초가 될수 있습니다. 그래서 미래교육은 학급당 학생 수를 줄이고 온라인과 대면수업을 병행하면서 장단점을 찾는 과정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int)곽노현(징검다리공동체 이사장)32:58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이나 이미 학력이 뒤처져서 혼자 힘으로 어려운 친구들에게는 온라인교육은 굉장히 무익한 교육이예요.자칫하면.. 토론자들은 반환점을 돈 문재인정부의 교육개혁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나타냈습니다. 특히, 정시를 확대한 정부의 교육 공정성 개념은 문제가 있고, 교육개혁 방향과 속도에 대한 분명한 로드맵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내일 오전 8시에 방송되는 시사진단에서는 김승환표 전북교육 10년의 성과와 미래교육 방향성에 대해 짚어봤습니다. jtv뉴스 조창현입니다. JTV 8뉴스
2020.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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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장맛비에 옹벽 일부 유실...큰 피해 없어계속되는 비에도 아직까지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전라북도는 어제 오후 7시쯤 고창의 가정집 옹벽 일부가 무너지고 군산에서 주택 2곳의 배수구가 역류해 긴급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강풍에 가로수 쓰러짐과 지붕 날림 우려 등의 신고 6건이 들어와 안전조치했다고 말했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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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의료격차 줄이려면 "공공의대 정원 늘려야"코로나 같은 감염병에 대비하고, 도농 의료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정부가 의대 정원을 늘리겠다고 밝혔는데요. 의대별 정원 확대보다 국립공공의대의 정원과 기능을 더 확충하는게 바람직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김제에서 유일하게 응급실을 운영했던 이 병원은 지난 4월, 응급실 문을 닫았습니다. 경영난도 문제였지만 의료인력을 구하기가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불편은 결국 시민들의 몫이 됐습니다. 김창화/김제시 검산동 "큰 도시까지 나가야 하는 불편이 많거든요. 어떻게 보면 김제에 창피한 일인 것 같아요. 응급실이 없다는게 타 지역에 비해서 소외되는 느낌도 받고 그렇습니다." 정부와 민주당이 해마다 4백명씩 10년간, 의대 정원을 4천명 늘리기로 한 것도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섭니다. 00:40-00:54 유은혜/교육부총리 "지역의사제는 해당지역에서 양성된 의료인력이 그 지역에 정주하면서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서 지역간의 의료격차를 해소하는 것에 기여할 것입니다." 정부는 의사 수가 부족한 지역, 입학정원이 50명 미만인 소규모 의대를 중심으로 정원을 추가 배정할 계획입니다. CG IN 전북은 인구 천 명당 의사 수가 2명이고, 의대 정원도 235명으로 적지 않은 편이어서 의대 정원 추가 배정에서 소외될 우려가 높습니다. CG OUT 전북대병원 등 국립대병원협회도 지역의사 선발을 위해 전형을 별도로 구분할 경우 부작용이 우려된다며 정원 확대에 앞서 인력 양성을 위한 지원체계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04:41 조용곤/전북대홍보실장.진단검사의학과 교수 "학생 정원이 늘어나게 되면 아무래도 교육의 질 저하가 우려가 돼서 이런 부분이 충분히 보완되면서 제도가 시행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국립 공공의대를 확대하는게 더 바람직하다는 입장입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공공의대의 정원을 확대하고 그 기능을 강화해서 실질적으로 연속성 있게 공공의료 인력을 양성해서 지역에 오랫동안 남아서 역할을 할 수 있는..." 당정의 공공 의료인력 확충 방안이 공공의대 정원 확대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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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모레까지 최고 50mm 비...낮 최고 29도(8뉴스)오늘도 대체로 흐린 가운데 익산 함라면 34, 임실 강진면 24.5, 완주 20.8, 전주 15mm의 비가 내렸습니다. 비는 주말인 내일 낮에 잠시 그쳤다가 일요일인 모레는 하루 종일 내린 뒤 그치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10에서 50mm입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지만 한낮 기온은 26도에서 29도로 오늘보다 6, 7도가량 올라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다음 주도 월요일부터 사흘 동안 비 소식이 이어지는 가운데, 낮 기온은 30도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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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6년전 일로 이웃 부모 살해한 40대 징역 20년전주지법 제12형사부는 지난 4월, 16년 전 자신과 다툼을 벌인 이웃의 집에 앙심을 품고 찾아가 그의 어머니를 살해하고, 이를 말리는 가족에게도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구속 기소된 49살 A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A씨가 범행을 목격한 가족에게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줬고 과거 비슷한 범죄로 처벌받은 적이 있어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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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003년 하림'과 '2020년 이스타항공' 차이는?17년 전인 2003년, 익산의 하림공장에 큰 불이 나자 전북도민들이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아 하림 살리기에 나선 적이 있습니다. 파산 위기에 놓인 이스타항공을 놓고도 도민들의 온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일부에서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스타항공을 살리자는 주장은 17년 전과 달리 큰 설득력을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무엇이 다른 걸까요? 정원익 기자입니다. 지난 2003년 5월 국내 최대 규모의 닭고기 가공업체인 하림 익산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천억 원 가량의 피해가 나자 자치단체는 물론 기업과 일반인들까지 6억 원의 성금을 모아 하림의 재기를 도왔습니다. 이후 대기업으로 성장한 하림은 익산으로 본사를 옮겼고, 2024년까지 익산에 8,800억 원을 투자해 2천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홍국/하림그룹 회장(2016년) "글로벌 식품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최첨단 설비를 설치해 차별화된 식품을 생산할 계획입니다." 17년 전에 하림을 도왔던 것처럼, 이번에도 도민들이 파산 위기에 놓은 이스타항공을 돕자는 이른바 온정주의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17년 전과 달리 이번에는 분위기가 싸늘합니다. 이스타항공의 부실경영과 창업주인 이상직 의원 자녀들의 편법 증여 논란으로 도민들이 선뜻 나서지 않고 있는 겁니다. 전라북도도 이런 여론을 의식한 탓인지 이스타항공 돕기에 선을 긋고 있습니다. <싱크> 전라북도 관계자 "군산공항에서 운항이 될 때 어떤 착륙료라든지 손실보전금 이런 부분에서는 지원하는 게 있거든요. 그 외에는 현실상 현재로서는 어려움이 있죠." 안타까운 건 이스타항공이 파산하면 1,600명이 일자리를 잃는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사태를 냉정히 바라봐야 한다는 목소리도 적지 않습니다. 왜 17년 전 하림의 사례처럼 도민들은 이스타항공 돕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지 않은지, 이스타항공과 이상직 의원은 스스로 돌아봐야 합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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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축산악취 사료 단계부터 절감 대책 필요"많은 민원을 낳고 있는 축산악취는 사후가 아닌 사료 단계에서부터 대응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황의탁 도의원은 축산악취 정책간담회에서 현재 축산악취 저감방안은 모두 분뇨처리에 집중돼 있다면서 사료에 저감제를 첨가해서 1차적으로 악취를 줄이고, 악취관리 시설을 보강하는 방안을 병행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농축산용 미생물산업 지원센터는 미생물 악취 저감제를 쓴 양돈농가의 경우 악취물질이 최소한 30%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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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뒷수갑은 인권침해"...지침도 바뀌었는데(수퍼대체)경찰이 이웃집에 무단으로 들어간 80대 할머니를 뒤로 수갑을 채워 과잉대응 논란이 일고 있다는 보도, JTV가 단독으로 전해드렸죠. 인권단체가 인권침해 소지가 크다고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경찰청도 뒷수갑을 예외적으로 사용하라고 지난해 지침을 바꿨는데 제대로 적용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주혜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경찰이 이웃 집에 무단으로 들어간 80대 할머니를 현행범으로 연행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경찰은 팔을 몸 뒤로 해서 뒷수갑을 채웠습니다. [경찰 관계자(음성변조)] 거실에 누워서 소리 지르고 욕설하고... 여러 차례 고지했는데 거부하고 있으니까(뒷수갑을 채웠습니다.) 하지만 인권단체는 고령의 할머니에게 뒷수갑을 채운 건 인권침해 소지가 크다고 말합니다. 경찰권 행사는 위협 제압에 필요한 최소 범위에 그쳐야 한다는 '비례 원칙'을 어겼다는 겁니다. [채민/전북평화와인권연대 상임활동가] 경찰관 관련 규정들에서도 신체나 생명에 위협을 가할 수 있는 장비는 극히 조심스럽게 다뤄야 한다고 하고 있고요. 아무리 80대 어르신이 난동을 부렸다 하더라도 체포와 연행 과정에서 앞수갑으로 조치를 취하면 되는 것을 과도하게 뒷수갑으로 조치를 했다(생각합니다.) 국가인권위원회도 뒷수갑 사용은 무리하게 팔을 꺽는 등 인권침해 우려가 많다며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해왔습니다. 경찰청은 이를 받아들여 지난해 지침을 개정했습니다. [CG IN] 피의자를 검거하거나 호송할 때 뒷수갑을 채운다는 원칙을 없애고, 도주나 자해 등의 우려가 있을 때만 예외적으로 뒷수갑을 채울 수 있다고 바꾼 겁니다.// 하지만 여전히 뒷수갑을 원칙으로 알고 있거나 바뀐 지침을 정확히 알지 못하는 경찰관들도 있습니다. [현장 경찰관(음성변조)] 제가 알기로는 뒷수갑을 사용을 하고... 그런데 정확하지는 않네요. 경찰은 할머니의 체포 과정이 적절했는지 감찰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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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올해 진안 홍삼축제 취소 (시군) (20년 7월 23일)무주 반딧불축제와 정읍 구절초축제에 이어진안 홍삼축제도, 코로나19 때문에 취소됐습니다.김제에서는 기존 종이형에 이어카드형 지역상품권이 출시됐습니다.송창용 기잡니다.코로나19로, 올해 10월에 열릴 예정이던2020 진안 홍삼축제가 취소됐습니다.진안군은코로나19 감염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고가을에 2차 대유행이 예고되는 상황이어서올해는 진안 홍삼축제를 열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화면전환)김제시가 기존 종이형 김제사랑상품권에 이어, 카드형 상품권을 출시했습니다. 김제시는 구매와 충전이 쉬운 카드형 상품권이 출시돼, 김제사랑상품권 판매와 이용이 크게 늘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화면전환)정읍시가 한센인 정착마을인 이평면 정애마을에,한센인을 위한 맞춤형 건강쉼터를 만들었습니다.건강쉼터는 한센인들을 위한식당과 휴게실, 목욕탕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허성욱 / 정읍시 건강증진과장"한센인들에게 쾌적하고 안락한 공간이 마련돼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한센인들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전지분유와 유산균 등을 생산하는 식품기업 삼익유가공이,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에서 익산공장 기공식을 열었습니다.삼익유가공은올해 말까지 130억 원을 투입해유산균 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을 짓고20여 명을 고용할 계획입니다.(화면전환)임실 치즈앤식품연구소와 함소아제약이임실 특산물인 엉겅퀴와 독활을유통하고 판매하는데 협력하기로협약했습니다.임실군은 이번 협약에 따라엉겅퀴와 독활의 판로가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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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 (20년 7월 23일)오늘의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전북의 유일한 국가관리무역항인 군산항의 해마다 위축되고 있지만,자치단체의 대책은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지난해 군산항의 물동량은전국 31개 국가항만 물동량의 1.1%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하지만 전라북도의 정책은주로 국가사업을 보조하는 수준에 그쳐,자체적인 활성화 방안이 필요해 보입니다.----------------------------------------다음은 전북도민일보입니다. 친환경 자동차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전라북도가외국인 투자 기업을 대상으로 인센티브 강화 카드를 꺼내들었습니다.전라북도는 어제 서울에서 포럼을 열고,친환경 자동차 산업에 1천억 원 이상의 대규모 투자를 하는 외국인 투자 기업에게 최대 4백억 원의 인센티브를 주겠다고 밝혔습니다.이와 함께 도내 자동차 산업에 투자하는 기업들에게 컨설팅과기술 개발 등의 혜택도 제공하겠다고덧붙였습니다.----------------------------------------전라일보입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전라북도가 '산업 혁신 가속화 대책'을 발표했습니다.변화하는 시대에 맞춘자동차와 조선 등 주력산업의 체질 개선을 비롯해,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 K-바이오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30개의 중점 과제를 제시했습니다.전라북도는 오는 2천25년까지17조 원을 들여 대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마지막으로 새전북신문입니다.전라북도가 공공기관의 채용비리의 뿌리를뽑겠다고 나섰습니다.김용만 전라북도 자치행정국장은어제 도회의에서 제기된 한 산하기관의 채용비리 의혹에 대해다른 기관에서도 유사한 문제가 있는지 살펴보는 계기로 삼겠다며조만간 산하기관들의 인사행정 전반을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앞서 박용근 전라북도의원은도내 한 산하기관 관리자에 대해부정채용 의혹을 제기하며전면적인 진상 조사를 촉구했습니다.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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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도 흐리고 비...모레까지 50~150mm (아침) (20년 7월 2어젯밤 사이 남원 뱀사골에 95.5, 진안 49,장수 46.2, 전주 30.5mm의 비가 내렸습니다.오늘도 흐린 가운데 비가 오겠습니다.낮부터 내일 새벽까지 시간당 30mm가 넘는 많은 비가 올 것으로 보여 비 피해 없도록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이번 비는 주말인 모레까지 50에서 백50mm 더 내린 뒤 그치겠습니다.오늘 한낮 기온은 23도에서 27도로어제와 비슷하거나 2도가량 높겠습니다.비는 모레 오후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다일요일부터 다시 시작돼 다음 주 수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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