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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장점마을 조정 결렬...정식 재판 전환집단 암으로 고통을 겪은 익산 장점마을 주민들이 부실한 관리 책임을 물어 전라북도와 익산시를 상대로 157억 원의 손해 배상청구 소송을 냈습니다. 정식 재판에 앞서 조정이 시도됐는데, 합의점을 찾지 못해 정식 재판으로 전환해 다투게 됐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전주지방법원 민사 조정실, 집단 암 발병으로 고통을 겪은 익산 장점마을 주민들의 피해 배상을 놓고 3번째 조정이 열렸습니다. 핵심은 지난 2017년부터 10년간 암으로 숨진 15명과 투병 중인 15명, 주민 175명에 대한 배상액입니다. cg in) 주민들이 지난해 10월 애초 청구한 배상액은 157억 원. 반면 전라북도와 익산시는 가습기 살균제 피해 배상액을 기준으로 50억 원의 조정안을 내놨습니다. 이에 주민들은 3차 조정기일을 앞두고 80억 원을 새로 제시했습니다. cg out) 그러나, 양측은 간극을 줄이는 데 실패했습니다. 익산시 등은 50억 원은 현행법 안에서 지급할 수 있는 최대 금액이라며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또, 한 해 3천만 원 한도에서 5년간 암치료비 지원과 건강검진 지원안에 대해서도 평행선을 달렸습니다. 재판부는 결국 본안 소송으로 전환해, 정식 재판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배상액을 절반까지 줄여가며 조정이 이뤄지길 바란 주민들은 허탈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최재철 익산장점마을 주민대표 제대로 관리감독이 안된 상태에서 주민들이 죽어갔잖아요 이건 특수성이 있는 겁니다. 가습기 살균제 갖다 붙여놓고 문제를 그렇게 호도하고 있는지 익산시는 소송에 대비하겠지만, 주민과의 협상도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병학 익산시 환경정책과 담당 계장 소송으로 전환되기 때문에 소송절차에 의해서 성실히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식 재판이 진행되면 양측의 치열한 법정 다툼은 대법원까지 이어져 소송은 언제 끝날지 알 수 없습니다. 이때문에 고령층이 많은 장점마을 주민들에게는 기나긴 소송전이 암 못지 않은 고통이 될 거라는 우려가 나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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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3월까지 10만여 명 우선 접종정부가 코로나19 백신 접종계획을 내놨는데요, 전북에서는 우선적으로 3월까지 확진자를 돌보는 의료진 등 10만여 명이 접종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연쇄감염이 발생한 김제 육가공업체에서는 직원 가족이 감염되고 자가격리자도 120명이 넘어 추가 확산 우려도 나옵니다. 하원호 기잡니다. 최우선 접종 대상자는 코로나19 환자를 돌보는 의료진입니다. CG IN 1분기에는 이들을 비롯해 요양병원 종사자와 입소자, 2분기에는 65세 이상 노인과 의료기관 종사자, 3분기에는 만성질환자와 64세부터 19세까지 성인을 대상으로 접종이 이뤄집니다. CG OUT CG IN 화이자와 모더나 등 초저온 냉동고가 필요한 백신은 지역별 접종센터에서 나머지 백신은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합니다. CG OUT 전라북도는 오는 4월까지 전주 2곳, 나머지 시군에는 각 한 곳씩 모두 15곳에 접종센터를 설치해 운영합니다. 황철호/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시군과 의사협회 등 관련 기관과 협력해서 안전하고 신속하게 대상자들이 백신을 맞을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김제 육가공업체와 관련해서는 확진된 직원의 가족이 추가로 감염돼 누적 확진자가 13명으로 늘었습니다. 확진자와 접촉한 자가격리대상자도 129명에 달해 추가 확산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01:09:59-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내부 관계자분들하고 대화를 나누는 도중에 이 분들이 친밀한 관계가 유지가 되면서 가끔 마스크가 좀 부적절하게 착용하는 내용도 있어서..." 방역당국은 일본인 기술자 일행이 머물렀던 충북 충주의 육가공업체에서도 23명이 집단감염 됨에 따라 유전자 검사를 통해 감염 경로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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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참여자치 "전주상의회장 선거 갈등 참담"참여자치 전북시민연대가 논평을 통해 상공인들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전주상공회의소 회장 선거 갈등은 참담하고 꼴 사나운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한, 갑작스러운 회원 증가는 선거를 앞두고 당원을 모집하는 정당의 행태와 닮았다며, 전주상의는 투명하고 합리적인 선거로 본연의 역할을 보여주라고 주장했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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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억울한 옥살이...15억 배상"> 완주군 삼례읍 나라슈퍼에서 강도행각을 벌이다 살해 누명을 쓰고, 억울한 옥살이를 한 3명에게 국가가 15억 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익산장점마을 민사 소송 간다> 암으로 고통받는 익산 장점마을 주민들이 전라북도와 익산시를 상대로 벌인 민사 조정이 3차례 만에 결렬되면서, 소송전이 불가피해졌습니다. <"7백억 더 내라" 롯데, 수용하나?> 종합경기장 부지 개발과 관련해, 전주시가 롯데에게 2년 전보다 7백 억 원 많은, 천 7백 억원을 기부하라고 요청한 가운데 롯데가 수용할 지 주목됩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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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0개 시군 대설 특보...태풍급 강풍(8뉴스)임실, 남원, 무주, 진안, 장수, 순창 등 6개 시군에 대설주의보, 군산, 부안, 고창, 정읍 등 4개 시군에 대설 예비특보가 내려졌습니다. 눈은 내일 오전까지 3에서 8센티미터, 동부내륙 지역은 10센티미터 이상 오겠습니다. 최대순간풍속 초속 25미터 이상의 태풍급 강풍도 불 것으로 예상되면서 도내 전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돼 있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무주 영하 12도, 전주 영하 7도까지 떨어지면서 한파가 찾아오겠고, 낮 기온도 영하 3도에서 0도로 춥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모레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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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제 두원메디텍, 코로나19 백신 주사기 납품김제에 있는 의료용품 제조업체 두원메디텍이 코로나19 백신 주사기 납품업체로 선정됐습니다. 두원메디텍은 오는 7월 30일까지 보건소와 위탁 의료기관 등에 일회용 주사기 2천 750만개를 납품할 예정입니다. 두원메디텍은 지난 2천 19년 전라북도 선도기업으로 지정됐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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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시, 홀로그램 6개 기업과 투자협약익산시가 홀로그램 관련 6개 기업들과 투자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들 기업들은 익산에 연구소와 사무실 등을 설치하고 홀로그램 소프트웨어와 콘텐츠 등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익산시는 2027년까지 천8백억 원을 투입해 홀로그램서비스센터 등 지원 시설을 구축해 홀로그램 산업을 성장 동력으로 키운다는 방침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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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6억 5천 횡령' 전북대 교수 집행유예(대체)수억 원의 연구원 인건비를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전북대 교수가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횡령액 대부분을 사적으로 사용하지 않았고, 교육부 감사 이후 5억여 원을 반납했다는 게 이유인데요, 해당 교수는 아무런 입장도 밝히지 않았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전북대 A 교수는 지난 2013년부터 5년 동안 연구원 인건비 6억 5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연구원의 급여 통장과 도장을 자신이 관리하면서 인건비를 다른 곳에 쓴 겁니다. 1심 재판부는 A 교수에게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A 교수가 증거 인멸을 시도하고, 4년 전에도 비슷한 범행으로 벌금형을 받았다는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횡령액인 6억 5천만 원의 대부분을 연구실 운영비와 연구 관련 활동비 등에 사용했고, 교육부 감사 이후 5억여 원을 반납한 점, 한 차례 벌금형 외에는 형사처벌을 받지 않은 점을 참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재판이 끝난 뒤 A 교수는 일행에 둘러싸인 채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변도 하지 않았습니다. <싱크> "어떻게 생각하세요 오늘 판결. 한말씀만 해주시죠." "증거 왜 인멸하셨어요?" "..." A 교수는 연구비 횡령 혐의 말고도 미성년자 자녀를 자신의 논문에 공동저자로 넣어 입시에 활용했다는 교육부 감사 결과에 따라 직위해제된 상태입니다. 전북대는 자녀 2명의 입학을 취소했고 경찰 조사까지 이어졌지만 검찰이 지난해 불기소 처분을 내려 논란이 일었습니다. 교육부가 이 사건에 대해 광주고검에 항고하면서 그 결과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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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삼례슈퍼 억울한 옥살이, 15억 배상" -최종22년 전 젊은이 세 명이 '삼례 나라슈퍼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몰려 길게는 6년의 억울한 옥살이를 했습니다. 법원은 오늘, 국가와 당시 수사검사는 피해자들에게 15억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 2주 전에 나온 약촌오거리 살인사건 배상 판결처럼, 다시 한번 국가와 검사의 책임을 강조한 준엄한 경고로 해석됩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지난 1999년 지적장애를 가진 3명, 이른바 '삼례 3인조'는 완주군 삼례읍의 나라슈퍼에서 발생한 강도 치사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됐습니다. 수사는 욕설과 폭행 속에 이뤄졌습니다. [담당 경찰관: 이불 내려. 처음에 여기 뒤졌잖아 00아. 뒤져. 이불 누가 내렸어? 네가 내렸잖아.] 강압에 못 이겨 죄를 인정한 젊은이 3명은 3년에서 6년 동안 억울한 옥살이를 했습니다. 이후 검찰이 죄가 없다며 풀어준 진범이 자백했습니다. 삼례 3인조는 재심 끝에 17년이 흐른 지난 2016년에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이후 국가와 당시 수사검사였던 최 모 변호사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했습니다. [트랜스 수퍼 IN]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부는 국가가 삼례 3인조에게 각각 3억 2천만 원에서 4억 7천만 원, 함께 소송을 낸 강도 피해자와 가족, 유족들에게는 각각 천만 원에서 1억 3천만 원 등 모두 15억여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최 변호사에게는 전체 배상금의 22% 가량인 3억 5천여만 원을 부담하도록 했습니다. 최 변호사가 명예 훼손이라며 3천만 원을 배상하라고 낸 맞소송은 기각됐습니다. [최대열/'삼례 나라슈퍼 사건' 누명 피해자: 다시는 이런 일이 없길 바라고 가족들 모두 행복하게 지내면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재판부는 이달 초 익산 약촌오거리사건 배상판결에서도 살인자 누명을 쓴 최 모 씨에게 국가와 수사기관이 형사보상금을 포함해 모두 20억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두 재심을 맡은 변호사는 국가와 검사의 진정한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박준영/'삼례·익산' 재심사건 변호인] (재판 과정에서) 피고 대한민국과 검사는 말도 안 되는 주장을 하면서 이 억울하게 옥살이하신 분들과 피해자 유가족들의 고통을 가중시켰습니다. 이 판결 결과를 정말 겸허히 받아들였으면 좋겠다... 재판부는 약촌오거리와 삼례슈퍼 배상 판결에서 국가는 물론 수사 당사자인 검사의 책임을 물었습니다. 앞으로도 검사나 경찰의 강압수사는 엄한 처벌을 받을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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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설 차례상 비용 31만2천원...작년보다 18%↑올해 4인 가족 기준으로 설 차례상을 차리는 데 평균 31만 2천 원이 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가 전주의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등 24곳을 조사한 결과로 지난해보다 18% 올랐습니다. 전통시장이 26만 6천 원으로 가장 낮았고 중소형마트가 30만 5천 원, 대형마트는 33만 천 원이었습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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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내 미인가 교육시설 13곳 운영광주와 대전 등의 미인가 교육시설에서 코로나19 집단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전북에서는 미인가 교육기관 13곳이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북교육청이 파악한 미인가 대안교육기관은 전주 5곳, 진안 3곳, 완주와 남원, 순창, 부안, 임실 등에 한 곳씩 있으며, 학생 수는 340명입니다. 교육청은 미인가 대안교육시설의 관리주체는 해당 지자체여서, 지자체 차원의 방역과 검사 등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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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업무계획, 미래상 없이 기존 내용 답습"전라북도 주요 부서가 업무계획에 시대 변화와 정부 정책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라북도의회 조동용 의원은 대부분 실국의 새해 업무계획이 지난해와 비전,목표,전략이 거의 똑같다며, 포스트 코로나와 4차 산업혁명, 뉴딜정책에 대비한 혁신과 변화 없이, 형식적이고 안일하다고 질타했습니다. 조 의원은 이같은 정책 방향으로는 전라북도의 발전을 기대할 수 없다며 시대변화에 걸맞는 능동적이고 혁신적인 행정 목표를 주문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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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700억 늘어난 기부규모...롯데, 수용할까?전주시가 롯데와 손잡고 추진할 종합경기장 개발안을 내놨는데요, 롯데가 지은 뒤 전주시에 기부할 컨벤션센터와 호텔 건립비가 천 7백억 원으로 2년전보다 7백억 원이 늘었습니다. 전주시가 내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한 가운데 롯데의 수용 여부가 주목됩니다. 송창용 기잡니다. 지난 2019년 4월, 김승수 전주시장은 다시 롯데와 손잡고 종합경기장 부지를 개발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개발조건은, 전주시가 롯데에 백화점 부지를 50년 동안 무상 임대해주면, 롯데는 컨벤션센터와 호텔을 지어 전주시에 기부하는 것이었습니다. 금액으로는 천억 원 상당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승수 / 전주시장 (2019년 4월 17일) "롯데쇼핑은 50년 장기임대에 대한 대가로, 1,000억 규모의 전시컨벤션과 호텔을 지어 전주시에 기부하며..." 그런데 올들어 종합경기장 부지 개발계획을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컨벤션센터와 호텔 건립비가 크게 증가됐습니다. (CG 시작) 2년 전에는 천억 원에서, 새해들어 발표한 기본구상안에서는 1,705억 원으로 늘었습니다. 롯데가 기부해야 하는 시설들의 건립비가 2년 사이에 705억 원이나 늘어난 것입니다. (CG 끝) 이처럼 기부규모가 크게 늘어난 것에 대해 의심의 눈초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서윤근 / 전주시의원 "롯데가 실제 이것을 기부할 만큼 의지를 가지고 있는 건지, 이러다 보니까 전주시가 이 타당성조사 용역을 정상적으로 통과시키려고 하는 실제 의지가 있는 것인지까지 의심이 되는..." (CG 시작) 전주시는 각종 행정절차와 시의회 동의를 내년 4월까지 마친 뒤, 곧바로 롯데와 백화점 부지 임대기간과 기부시설 규모 등을 협의하고 6월에 착공할 예정입니다. (CG 끝) 롯데가 최종적으로 종합경기장 부지 개발사업에 참여할 지, 늘어난 기부 규모가 또 다른 변수가 되고 있습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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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구름 많고 '포근'...오전 한때 미세먼지 '나쁨'(21년 1월 27일)오늘은 대체로 구름이 많은 가운데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아침 기온은 전주 1.6도, 진안 영하 1.7도 등 0도 안팎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낮 기온은 6도에서 9도로 대체로 포근하겠습니다.다만 중국발 미세먼지가 들어오면서오전 한때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내일은 오전부터 비나 눈이 오기 시작해 모레 아침까지 내리겠습니다. 낮부터는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모레 아침에는 반짝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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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단 구성(시군)(21년 1월 27일)다음 달부터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시작될예정인데요.남원시가 원활한 접종을 위해 추진단을 만들었습니다.인구감소로 고민하고 있는 진안군이출산장려금을 크게 늘렸습니다.송창용 기잡니다.남원시가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차질없이준비하고 진행하기 위해,부시장을 단장으로 추진단을 만들었습니다.예방접종 추진단은의사회와 간호사회, 소방당국과 함께접종장소를 준비하고백신수급과 접종대상자를 관리하게 됩니다.박은순 / 남원시 보건소 건강생활과장"코로나19 예방지침에 의거해서 안전하게 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과정을 철저히 해가겠습니다."진안군이 첫째아와 둘째아에게 각각 220만 원씩 지급하던 출산장려금을300만 원과 500만 원으로 늘렸습니다.또 산모가 산후조리도우미를 이용하면본인 부담금의 90%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최영희 / 진안군 보건소 건강증진팀장"진안군에서는 출산장려금, 임신축하금을 지원하고 있고, 산모의 건강을 돕기 위한 산후조리도우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아이낳기 좋은 진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정읍 샘고을시장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는 농축산물 소비촉진 쿠폰사업 대상지로 선정됐습니다.이에 따라 소비자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설 연휴를 제외하고샘고을시장에서 물품을 구입하면구매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을 받게 됩니다.이사규 / 정읍시 지역경제과장"농축산물 소비 쿠폰 지급을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에 도움을 주고, 매출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임실군이 다음 달 5일까지만임실사랑상품권의 1인당 구매 한도를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두 배 늘렸습니다.이는 설을 앞두고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조치로, 10% 할인율도 그대로 적용됩니다.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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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21년 1월 27일)오늘의 아침신문 보겠습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오는 6월 1일 치러질제8회 지방선거에서 전북도지사를 포함해15명의 단체장이 선출될 예정인 가운데,무소속 단체장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현재 무소속 단체장은 정헌율 익산시장 등 모두 4명으로 이들의 경우 민주당 텃밭인 전북에서 경합이 사실상 쉽지 않은데다,민주당 입당 절차도 녹녹치 않아 속앓이를 하고 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다음은 전북도민일보입니다.금강유역물관리위원회에서 진행된용담댐 물 배분 관련 논의에서 전북 몫을 지켜야 한다는 목소리가나오고 있습니다.지난 2016년부터 3년 동안 평균 물 배분량을 보면충청권이 135만 톤 가운데 65만 톤으로 절반 넘게 차지하기 때문에,올해 상반기까지 세워야 하는 국가 물 관리 계획에서는이에 대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이어서 전라일보입니다.전라북도가 귀농인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하고 성공적인 창업을 돕기 위해 나섭니다.귀농을 원하는 만 65세 이하 도민이면 누구나 각 지자체에 신청 가능하며,선정될 경우 연 2%의 대출금리를 적용해농업창업자금으로 최대 3억 원,주택자금으로는 최대 7천5백만 원까지 대출을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마지막으로 새전북신문입니다.지난해 전북지역 구급대원 출동 건수는12만 천여 건으로, 하루 평균 4.3분에 1번씩 출동한 셈으로,전년보다는 6%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방본부는 코로나19 여파로 외부활동이 줄어든 것을출동 건수가 줄어든 원인으로 분석했습니다.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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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검찰, 이용호 의원 1심 무죄 판결에 항소전주지검 남원지청이 이용호 국회의원의 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1심 법원의 무죄 판결에 항소했습니다. 검찰은 법원의 법리 오해와 사실 오인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전주지법 남원지원은 이 의원이 지난해 3월 남원 공설시장에서 민주당 이강래 후보의 선거운동과 이낙연 당시 민주당 선대위원장의 업무를 방해했다는 검찰의 주장을 인정할 수 없다며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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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문.이과 구분 폐지로 대학입시 큰 변화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면서 올해 대학입시에도 큰 변화가 생깁니다. 문.이과 구분이 폐지되고 국어.수학이 공통과 선택형으로 구분됩니다. 탐구영역도 계열구분없이 2과목을 선택해 시험을 치릅니다. 조창현 기잡니다. 올해 수능부터 국어와 수학의 시험방법이 달라집니다. 기존의 단일 시험이 아닌 공통과 선택형 구조로 변경됩니다. (cg) 국어는 독서와 문학이 공통과목,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에서 한 과목을 선택해 응시할 수 있습니다. 수학도 공통과목인 수1, 수2에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가운데 한 과목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문과계열은 지금과 비슷하고, 이과계열은 공부 부담이 줄어들것으로 예상됩니다. 탐구영역도 계열 구분이 사라집니다. (cg)사회와 과학영역을 통합해 17개 탐구 과목 가운데 자신이 원하는 2과목을 선택해 시험에 응시할 수 있습니다/ 올해 수능부터 문.이과 구분이 폐지된 것이 반영된 결괍니다. 하지만 대학들이 학과별로 특정과목 이수를 고집할 경우 취지를 살리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int) 조성규(전북교육청 학교교육과장) :대학측의 협조도 뒤따라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대학측에서 선택과목을 반영하는데 있어서 특정과목을 고집해버리면 다시 겉으로는 없어졌다고하지만 내부적으로는 그렇게 준비할 수밖에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올해부터 제 2 외국어와 한문은 영어와 한국사처럼 절대평가로 치러집니다. 70%를 유지해왔던 수능 EBS 연계율은 50%로 축소됩니다. 서울 16개 주요 대학은 내년에 정시비중을 37%까지 확대할 계획이어서 도내 학생들의 수도권 대학 진입은 더 힘들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조창현입니다. JTV 8뉴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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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음주운전' 송상준 전주시의원에 징역 2년 구형전주지검이,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송상준 전주시의원에게 징역 2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송 의원이 이전에도 음주운전을 한 적이 있다며 엄벌을 요청한다고 밝혔습니다. 송 의원은 지난해 4월 전주시 여의동에서 면허정지 수준의 혈중 알코올 농도 상태로 운전을 하다가 적발됐습니다. 1심 선고 재판은 다음 달 17일 열립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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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신도심 전셋값 초강세...집값 또 오를라 -최종전주가 부동산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뒤 거래량도 크게 줄고, 가격 상승세에도 제동이 걸렸다는 소식 여러차례 전해드렸습니다. 하지만 매맷값과 달리 신도심을 중심으로 전세값은 계속 최고가를 새로 쓰고 있습니다. /// 아파트 시세가 한발짝 늦게 반영되고, 무엇보다 개정된 임대차법이 오히려 전셋값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는 해석입니다. 이같은 추세가 계속되면, 어렵게 잡아 놓은 집값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전주 신도심의 전용면적 84제곱미터 아파트입니다. 이달 초 4억 5천만 원에 전세계약이 이뤄지면서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전주가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뒤 보름 만에 5천만 원이 올랐습니다. <싱크> 부동산 중개업소 "올 때는 물어보러 오시는데 전세 가격을 말씀을 드리면 놀라서 (그냥) 가시는 분들이 다반사죠." 비슷한 면적의 다른 아파트들도 마찬가집니다. 3천만 원에서 많게는 1억 원 가량 급등한 곳도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아파트값 상승이 주춤하자 조정지역으로 묶이기 전의 시세가 뒤늦게 반영되고 있다고 분석합니다. 노동식/부동산중개인협회 전북지부장 "신규 아파트 가격을 따라잡지 못하는, (전세) 보증금이. 그러나 서서히 더 오를 것이다, 어느 한계점까지는." 개정된 임대차법도 원인으로 꼽힙니다. 지난해 7월부터 계약 갱신 청구권제가 시행되자 2년 더 눌러앉는 세입자가 늘면서 전세 매물이 급감했기 때문입니다. 전주의 경우 60%나 줄었을 정돕니다. 전월세 상한제 도입으로 미리 가격을 올려받으려는 집주인이 늘어난 것도 이유입니다. 문제는 전셋값이 올라가다 보면 집값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겁니다. <싱크> 부동산 중개업소 "전셋값이 계속 올라가면 아예 이번에 차라리 집을 마련해야겠다는 심리가 작용하고 또 그런 사람들이 집을 사다 보면 당연히 또 집값이 올라가는." 조정지역 지정뒤 전주의 아파트값이 주춤하고 있지만 치솟는 전세값이 집값을 올리는 악순환이 반복되지 않을까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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