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 (수) (20년 12월 9일)오늘의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통계청의 올해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전북의 1인가구 비중은 32.3퍼센트로 전국 평균값을 웃도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1인가구의 연령대는 60대가 16.4퍼센트로 가장 많았고, 50대가 15.1퍼센트로 뒤를 이었습니다.----------------------------------------다음으로 전북도민일보입니다.코로나19가 장기화 하는 가운데물가와 기름값·집값까지 오르면서 서민들이 삼중고를 겪고 있습니다.도내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달 105.16으로 1년 전보다 0.7퍼센트 포인트 올랐고,휘발유 가격은 지난달 말부터 20~30원 가량 상승했습니다.아파트 가격도 8월 이후 꾸준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전라일보입니다.'공무원 공로연수제'를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일을 하지 않으면서 임금을 챙기는 것은 옳지 않다는 주장과, 공직자의 사회 적응 기간 등을 위해 필요하다는 주장이 맞서고 있습니다.충청남도는 최근 전국 최초로 공로연수제 전면 폐지 방침을 세웠습니다.----------------------------------------마지막으로 새전북신문입니다.코로나19로 배달 주문이 늘어나면서, 오토바이의 교통 법규 위반도 증가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전북경찰은 올들어 현재까지 4천 2백여 건의 오토바이 신호 위반과 중앙선 침범 등을 적발했습니다.이는 지난해 전체 적발 건수보다 6백 50건 가량 많은 수치입니다.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12.09
-
-
-
-
[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부안 3명 확진...줄포면사무소 폐쇄> 부안에서 3명의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은 줄포 면사무소가 폐쇄됐습니다. <'밤 9시 이후 영업' 적발> 전북 대부분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일부 식당과 술집이 밤 9시 이후 영업지침을 어겨 적발됐습니다. <주말 마을버스 정상화...버스 노선 개편> 시내버스 업체들의 반발로 차질을 빚었던 전주 마을버스의 운행이 주말부터 정상화 되고, 시내버스 노선도 개편됩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12.09
-
-
-
-
[JTV 8뉴스] 지적장애 동거녀 살해 20대 항소심서 '무기징역'광주고법 전주재판부 제1형사부는 함께 살던 지적장애 여성을 때려 숨지게 한 뒤 암매장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28살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1심의 징역 30년보다 높은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또한, A씨와 함께 기소된 2명에게도 1심보다 무거운 각각 징역 25년과 징역 8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이들이 사회적 약자인 피해자를 유인해 성매매를 시키는가 하면 돈을 빼앗고 살해하고도 진정한 반성을 하고 있지 않다며 이같이 판결했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12.09
-
-
-
-
[JTV 8뉴스] 주말 마을버스 정상화...시내버스 노선 개편시내버스 업체들의 반발로 차질을 빚었던 전주 마을버스의 운행이, 이번 주말부터 정상화됩니다. 마을버스 운행이 정상화되면서 시내버스 노선도 크게 바뀝니다. 보도에 송창용 기잡니다. 지난달부터 시범 운행하고 있는 전주 마을버스입니다. 금암동과 여의동, 동서학동 등 전주 외곽지역을 중심으로 18개 노선에서 운행하고 있습니다. 하루 평균 승객이 300여 명에 불과하지만, 승객들의 만족도는 높습니다. 김순자 / 전주 마을버스 승객 "편리하죠. 이 노인네들 얼마나 좋아요. 모래내시장 오려고 해도 못 와요. 다리가 아파서. (마을버스 있으니까) 참 좋아요." 한 달 가까이 시범운행하던 마을버스가 이번 주말부터 정상 운행합니다. 일단은 지금처럼 무료로 탈 수 있고, 시내버스로 갈아타려면 정상요금을 내야 합니다. 내년 1월 중순부터는 마을버스를 탈 때 500원, 시내버스로 환승할 때 750원을 내면 됩니다. 원래 전주시의 계획은 마을버스를 탈 때 500원만 내면 시내버스까지 무료로 환승하는 거였지만, 시내버스 업체들의 반발에 못 이겨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CG 시작) 마을버스 운행이 정상화되면서 시내버스 노선도 개편됩니다. 전북대와 혁신도시, 평화동을 잇는 75번 노선이 신설되고, 7개 노선에는 버스가 추가로 투입됩니다. 또, 마을버스가 투입되면서 15개 노선이 3개 노선으로 통합되고, 11개 노선은 출발점과 경유지, 도착점이 변경됩니다. (CG 끝) 엄성복 / 전주시 버스정책추진단장 "(코로나19에 따른 시내버스) 감회로 불편했던 지역에 7대가 추가로 들어가고요. 그동안 민원이 많이 있었던 효천지역에 4대 정도 새로 추가적으로 시내버스가 투입됩니다." 전주시는 마을버스 운행과 노선개편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변경된 노선 홍보를 강화하면서 올해 말까지 마을버스에 환승 도우미를 배치할 계획입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12.09
-
-
-
-
[JTV 8뉴스] 정헌율 익산시장,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장 선출정헌율 익산시장이 경주에서 열린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 정기회의에서 제11대 회장에 선출됐습니다. 2년간 협의회를 이끌 정헌율 익산시장은 국내 세계유산에 대한 위상을 높이고 찬란한 백제 문화 유산을 간직한 익산의 명성을 알리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정헌율 익산시장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12.09
-
-
-
-
[JTV 8뉴스] 전북도·전북교육청, 청렴도 3등급...'보통'국민권익위가 공공기관의 종합 청렴도를 평가한 결과, 전라북도와 전북교육청이 전체 5등급 가운데 3등급을 받았습니다. 사실상 보통 수준으로 전라북도는 지난해보다 한등급 낮아진 반면 전북교육청은 한등급 올랐습니다. 전주,김제,고창과 순창,임실,장수,진안 등 7개 시군은 상대적으로 우수한 2등급, 익산,군산,남원,완주,무주 등 5개 시군은 하위권인 4등급을 받았습니다. 도내에서 1등급을 받은 공공기관은 한 곳도 없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12.09
-
-
-
-
[JTV 8뉴스] 온라인으로 수출길 개척코로나19가 전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특히나 중소 수출업체들이 시장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부품을 만드는 중소 업체들이 함께 온라인으로 돌파구 찾기에 나섰습니다. 김진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군산 새만금 컨벤션 센터에 마련된 수출 상담회장입니다. 통역사의 도움을 받아 중소 수출업체가 화면을 통해 수천 킬로미터 떨어진 외국의 바이어들을 만납니다. 이혁 부장 / 수출 상담회 참여 업체 : "열다섯 개 업체와 미팅을 했던 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 반 이상이 샘플 구매 요청이 왔구요. 현재 컨택중인 회사들이 다수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에 해외 출장이 힘들어면서 중소업체의 수출시장 개척이 사실상 막혀 버린 상황.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부품 생산업체들이 온라인 수출 상담회로 돌파구를 찾아 나섰습니다. 전북과 대구, 울산 등의 중소업체 137곳이 참여했습니다. 이들 업체들은 우리나라 제품에 관심을 보여온 러시아와 중국 등 7개 나라의 바이어들과 집중적인 상담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전북테크노파크 등 6개 기관이 통역까지 지원해 줘 상담 효과를 높이고 있습니다. 유기현 전북테크노파크 행정지원실장 : "바이어를 (온라인으로)초청해 기업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통역 문제를 저희들이 해결해서 기업체들이 충분히 제품을 수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온라인 수출 상담회가 코로나에 해외 시장 개척에 힘든 중소 수출업체의 숨통을 트여줄 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12.09
-
-
-
-
[JTV 8뉴스] 어촌 뉴딜 공모, 전북 5개 어항 선정-대체해양수산부의 어촌 뉴딜 공모사업에 전북에서는 5개 어항이 선정됐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군산 두리도와 서래포구, 고창 고리포, 부안 왕포작당과 치도항에는 2023년까지 455억 원을 투입해 항포구를 정비하고 탐방로와 체험관광시설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도내에서는 지난 2년간 어촌 뉴딜 공모에 선정된 14개 어항에 모두 천 5백억 원이 투입됐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12.09
-
-
-
-
[JTV 8뉴스] 시민단체 "정부·여당, 검찰 개혁 추진하라"전북 6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오늘 전주지방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여당은 흔들림없이 검찰 개혁을 추진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대립은 검찰 개혁을 요구하는 시민들과 이에 반대하는 기득권 세력의 대립이고, 무소불위의 권력을 가진 검찰은 공수처를 통해 견제받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12.09
-
-
-
-
[JTV 8뉴스] 부안 줄포면사무소 폐쇄...무료검사 확대코로나19가 계속 확산되면서 그동안 청정지역으로 남아있던 시군들도 하나둘씩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은 부안에서 한꺼번에 3명의 확진자가 나와 이젠 진안과 순창만 코로나가 발생하지 않은 지역으로 남았습니다. /// 부안의 경우 주민접촉이 잦은 면사무소 직원도 확진돼 우려가 큽니다. 좀처럼 확산세가 꺾이지 않자 전라북도는 작은 증상만 있어도 무료로 검사를 해주기로 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부안 줄포면사무소의 문이 굳게 닫혔습니다. 선별진료소에는 검사를 받으려는 주민들이 긴 줄을 이뤘습니다. 줄포면사무소 조리원은 지난달 28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용인에 사는 며느리를 불러 김장을 담갔는데 며느리가 확진 판정을 받아 검사한 결과 감염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이후 조리원의 배우자와 면사무소 직원도 감염돼 부안에서만 3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면사무소 직원 등 22명이 자가격리 조치돼 면사무소 운영은 잠정 중단됐습니다. 부안군 공공시설과 경로당, 복지시설도 임시 휴관에 들어갔습니다. [박현규/부안군 부군수: "11월 30일부터 12월 8일까지 줄포면사무소를 방문한 방문자께서는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확진자와 접촉하고 무려 열흘이 지난데다, 대민 접촉이 많은 면사무소에서 확진자가 나왔다는 점에서 추가 확산 우려가 높습니다. 20:00- [부안 주민: "청정지역에서 나왔는데 심정이 말도 못하게 괴롭죠. 더 이상 확진이 안되길 바라야지..."] 현대차 전주공장 직원과 가족 등 격리 중이던 3명도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아 현대차 관련 확진자는 모두 19명으로 늘었습니다. 이틀간 트럭 생산공장의 가동을 중단했던 현대차 전주공장은 조업을 재개했습니다. 전북의 누적 확진자는 470명을 넘었습니다. 최근 늘고 있는 무증상 감염자를 찾기 위해 무료 검사도 확대됩니다. 45:29-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진단은 의심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작은 증상이라고 하더라도 가까운 선별진료소에 가시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적극 검사를 권유드립니다."] 현대차와 전주 대형교회발 감염의 확산세는 꺾였지만, 부안이 집단감염의 새로운 불씨가 되지 않을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12.09
-
-
-
-
[JTV 8뉴스] 민주당 "전북·강원·제주 묶어 메가시티로"-대체민주당 국가균형발전·행정수도 추진단이 전북과 강원.제주를 묶어 행정구역을 뛰어넘는 거대도시 성격의 강소권 메가시티로 키우는 방안을 내놨습니다. 또 수도권·동남권·충청권은 그랜드 메가시티, 대구경북과 광주전남은 행정경제통합형 메가시티를 추진해 국가균형발전을 이루겠다고 밝혔습니다. 추진단은 초광역권 개발을 위한 제도와 재정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행정안전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통합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12.09
-
-
-
-
[JTV 8뉴스] 내일 흐리고 건조..기온 올라 추위 '주춤'(8뉴스)내일 아침은 기온이 오르면서 추위가 조금 누그러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전주 영상 1도, 장수와 임실은 영하 3도로 오늘보다 5도가량 높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8도에서 11도로 오늘과 비슷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체로 흐린 가운데 대기는 건조하겠는데 낮 동안 서해안에는 가끔씩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12.09
-
-
-
-
[JTV 8뉴스] 군산-제주 항공 노선...하루 4회 감편 운항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하루 8차례 오고 가는 군산-제주간 항공기 운항이, 당분간 네 편으로 축소됩니다. 제주항공은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 동안은 오전 10시 제주에서 군산으로 오는 편과 오전 11시 40분 군산에서 제주로 가는 비행기만 운항합니다. 진에어도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열흘 동안은 오후 3시 20분 제주발 군산행과 오후 5시 군산발 제주행, 두 편만 운항할 예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12.09
-
-
-
-
[JTV 8뉴스] ------- 정헌율 익산시장 인터뷰(13초) -----------정헌율 익산시장// "한국 세계유산도시 협의회의 회원도시들의 현안을 꼼꼼히 살펴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하고, 협의회 위상 강화와 우호 증진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12.09
-
-
-
-
[JTV 8뉴스] "밤 9시 이후 문 닫아야"...단속 강화도내 대부분 지역의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된 뒤, 밤풍경이 크게 달라졌습니다. 유흥시설은 문을 닫고, 식당과 술집도 밤 9시 이후에는 매장 영업이 금지되면서, 연말이지만 거리가 한산합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이같은 영업 지침을 지키지 않아 적발되는 업소들도 있습니다. 주혜인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밤 10시가 넘은 시간, 전주의 한 술집으로 단속반이 들어갑니다. [현장음] 도청 특사경팀에서 나왔어요. 허가증 한번 주시죠. 밤 9시면 매장 영업이 금지되지만 술 마시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현장음] 여기에서 식사나 취식을 하면 안 되게 돼 있어요. (저희는 이렇게 부부고요.) 알겠는데 취지가... 장사를 하지 않더라도 지인들끼리 술을 마시거나 음식을 먹는 것도 방역수칙 위반입니다. 군산의 한 술집. 이곳도 밤 9시 넘어서까지 손님을 받았다가 적발됐는데, 단속반과 손님 사이 실랑이가 오갑니다. [술집 손님(음성변조)] 그런데 기분은 썩. 저희도 아는 분하고 이렇게 왔으니까... (선생님, 제가 양해를 구하잖아요.) 방역수칙을 어기는 업주에게 최대 300만 원, 이용자에게는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유흥시설은 문을 열면 형사 고발됩니다. [최용대/전라북도 민생특별사법경찰팀장] 전북에서도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되고 있으므로 강력한 규제를 하기 위해서 강력한 단속을 하고 강력한 처벌을 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가 지난 2일부터 전주, 군산, 익산, 완주 등 네 지역을 점검해 적발한 곳은 8곳. 모두 밤 9시 이후 매장에서 영업을 한 음식점과 술집이었습니다. 전라북도는 거리두기 2단계가 적용되는 오는 28일까지 점검을 이어갈 계획으로, 영업이 제한되는 업소들은 힘들더라도 방역수칙 지키기에 동참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12.09
-
-
-
-
[JTV 8뉴스] 오늘 낮기온 4~6도로 '추워' (20년 12월 8일)전북은 현재 진안과 장수가 영하 3.6도를기록하는 등 대부분 지역이 영도 아래로떨어지면서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오늘 낮에도 기온이 4도에서 6도에 머물러 춥겠고지역에 따라 산발적으로눈이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있겠습니다.전주기상지청은 내일부터 다시 낮기온이 10도 안팎까지 올라 포근하겠고오는 일요일에 비나 눈인 내릴 것으로내다봤습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12.08
-
-
-
-
[JTV 8뉴스] 진안 부귀 종합정비사업 준공(시군) (20년 12월 8일)진안군이 부귀면 주민들을 위해 추진한종합정비사업이 끝났습니다.익산시가 내년부터 쓰레기 불법 투기 신고 포상금을 크게 늘립니다.정원익 기자입니다.농촌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 진안 부귀면 종합정비사업 준공식이 열렸습니다.진안군은 국비와 지방비 70억 원을 들여다목적 구장 조성, 마을회관 개축, 도로 경관 등을 정비했습니다.한재길/진안군 부귀면장"정주 여건이 개선되고 문화복지 서비스 확대로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면서 나아가 농촌 지역의 발전 가능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익산시가 쓰레기 불법투기 신고 포상금 한도를 한 명당 한 해 백 만원에서내년 1월부터는 한 달에 백만 원으로 크게 올립니다.신고는 쓰레기 불법 투기나 매립, 소각 등 위반 행위를 발견한 날로부터 일주일 안에 신고서와 함께 증거물을 제출하면 됩니다.임실 봉황인재학당이 내년도 수강생 150명을 모집합니다.지원자격은 보호자 가운데 1명 이상이 임실군에 주민등록을 둔 중학생으로,원서 접수기간은 오늘(8일)부터 사흘간입니다.김영숙/임실군 인재개발팀장"1년 동안 국어, 영어, 수학 과목 심화학습과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 등을 받게 되며 학생들의 안전 귀가를 위한 택시 및 셔틀버스를 운행할 계획입니다."고창군이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지역의 걷기 좋은 구간을 온라인으로체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고인돌길과 동학 농민군 진격로,운곡 생태습지길 등 13개 구간을다양한 영상과 사진, 해설 등을 통해 엿볼 수 있습니다jtv뉴스 정원익입니다. @@@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12.08
-
-
-
-
[JTV 8뉴스] 오늘의 아침 신문 (20년 12월 8일)오늘의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 군산시 축구협회장 선거 '공정성 논란' "최근 치러진 군산시축구협회장 선거를 둘러싸고 잡음이 일고 있습니다.부정선거 의혹이 제기되면서 조사 등의 향후 결과에 따라 재선거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전북도민일보입니다.(2면)- AI 전국 확산세 방역 총력전"AI가 확산 추세를 보이자전라북도 방역당국이차단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전라북도 방역당국은14개 시군에 설치된 거점소독시설을25곳에서 29곳으로 확대하고40억 원을 긴급 투입해소독초소 운영 등의 방역활동에적극 지원할 방침입니다."전라일보입니다.(2면)-국제교류센터 도비 의존 높아...재정적 자립위한 능력 키워야 "전북국제교류센터가 설립된 지 5년째접어들고 있지만, 지방재정에만 의지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특히, 센터 예산 가운데 운영비와 인건비가절반 넘게 차지하는 반면,사업 추진 예산은 41%에 불과해자생력 확보에 노력해야 한다는주장이 제기됐습니다."새전북신문입니다.(6면)-'민식이법' 시행에도 과속-신호위반 늘어민식이법 시행에도 올해 전북 지역 어린이 보호구역에서과속과 신호 위반 차량이 오히려 늘어났습니다.전북지방경찰청은 어린이 보호구역에서적발된 과속과 신호 위반 차량은지난해보다 2만6천여 건이 늘어난7만천여 건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12.08
-
-
-
-
[JTV 8뉴스] 화훼농업 10년 새 반토막한때는 큰 인기를 누렸던 도내 화훼 농업의 규모가, 10년 만에 반토막이 났습니다. 생산비는 갈수록 늘고 가격은 불안정한데, 김영란법과 코로나19 같은 악재까지 잇따랐기 때문입니다. 화훼농업의 기반 마저 무너지지 않을까, 우려하는 목소리가 적지 않습니다. 강혁구 기잡니다. 익산에서 30년째 꽃 농사를 짓고 있는 정영균 씨. 10여 년 전만해도 익산에서 30여 농가와 함께 화훼를 했는데 지금은 다섯 농가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INT 정영균/익산시 왕궁면 (예전에는) 꽃 농사 지으면 좋은 것 한다고 했는데 요새는 장미 농사 짓는다고 하면 어떻게 먹고 사느냐고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CG 10년 전과 비교했을 때 도내 화훼 농업매출액은 61%, 재배면적은 48% 줄어들었습니다. 또 화훼 농가 수는 35% 줄어들는 등 화훼농업의 기반이 위협받고 있습니다.OUT 인건비 같은 경영비는 올랐는데 꽃값은 폭락하기 일쑤고 수입 꽃은 밀려들어 오고 있습니다. INT 정영균/익산시 왕궁면 (가격이) 높을 때는 사정없이 올라가는데 그게 농가에게 그대로 오는게 아니고 또 낮을 때는 생산원가 이하로 떨어져 버리니까 대부분 농가들이 거기에 질려버리는 거죠 이른바 김영란법과 코로나 사태는 엎친데 덮친 격으로 농가에 타격을 입혔습니다. 정부도 지난 8월 화훼산업 발전법을 만드는 등 뒤늦게 대책에 나섰지만 효과는 미지숩니다. INT 김윤식/ 화훼자조금협의회장 앞으로는 직접 거래할 수 있는 인터넷 판매라 든지 이런 쪽으로 활성화해서 (유통)단계를 줄이고... 이대로 가다가는 수입산에 안방을 몽땅 내줄 수 있는 만큼 실효성 있는 대책이 절실합니다. JTV 뉴스 강혁구입니다.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0.12.08
-
-
-
-
[JTV 8뉴스] 현대차 누적 확진 16명...매출 손실 200억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의 코로나19가 계속 확산되고 있습니다. 밤사이 직원과 가족이 또 양성판정을 받아 관련 확진자가 모두 16명으로 늘었습니다. 트럭 생산공장은 이틀째 가동이 중단됐고, 이로 인해 200억 원의 손실이 발생했습니다 /// 완주군은 공장 안에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어느덧 460명대를 넘어서 500명대로 향하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현대차 전주공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첫 환자가 발생한 트럭 생산라인의 노동자와 가족이 양성으로 확인돼 현대차 관련 확진자는 모두 16명이 됐습니다. 확진자가 나온 트럭 생산공장은 이틀째 가동이 중단됐습니다. 1,600여 명이 전면 휴업에 들어가 하루에 160대 트럭을 생산하지 못하면서 이틀 동안 200억 원의 매출 손실이 발생했습니다. 다만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으면 내일(9일)부터 정상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방역당국은 해당 공장 건물 전체로 범위를 넓혀 2천 여 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비상대응팀을 꾸린 완주군은 코로나 사태가 종료될 때까지 공장 안에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박성일 완주군수 "현대차공장 직원들은 발열 등 약간의 의심증상을 감지할 경우 주저하지말고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주실 것을 거듭 당부드립니다." 군산 지인 모임, 전주 대형교회와 관련해서도 추가 확진자가 나왔는데 모두 자가격리 중이어서 접촉자는 없습니다. 수능 감독관과 접촉해 검사를 받은 감독관과 수험생 등 431명도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학생들은 방역수칙이 지켜진 가운데 시험을 치렀기 때문에 접촉자로 분류를 하지 않고..." 경증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김제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에 마련된 생활치료센터에는 현대차 관련 확진자 4명이 처음으로 입소했습니다. 방역당국은 강도높은 거리두기에도 확산세가 멈추지 않는 건 증상이 없거나 경미한 감염자가 많기 때문이라며 불필요한 만남을 자제해달라고 거듭 당부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1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