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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 (화) (20년 7월 7일)오늘자 아침신문부터 살펴보겠습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더불어 민주당 차기 당 대표 경쟁구도가 이낙연 의원 대 김부겸 전 의원의 양자대결로 좁혀지면서 전북 정치권의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이 의원에 대한 대세론이 형성될 만큼 세가 몰리고 있다는 분석이지만, 자칫 '영호남' 경쟁구도에 매몰될 수 있다며 경계하는 분위기도 있습니다.---------------------------------------- 전북도민일보입니다.코로나 19 사태로 도내 헌혈자가 크게 줄어든 가운데 10대와 20대에 의존해 온 헌혈 인구의 연령층이, 다양해져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어제 기준 도내 헌혈자 수는 4만 8천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7천3백여 명 줄었습니다.도내 고등학교와 대학들이 선별적 등교 등을 하면서 단체 헌혈이 크게 줄어들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전라일보입니다.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소상공인들에게 맞춤형 멘토링과 컨설팅을 해 주는, 이른바 '전북 소상공인 프로보노단'을 꾸리고 내일(8일) 발대식을 열기로 했습니다.중기부가 선정한 업력 30년 이상의 31개 우수 업체가 후배 창업자들에게매장관리부터 고객 응대, 마케팅까지 다양한 실전 경영 노하우를 전달하게 됩니다.----------------------------------------새전북신문입니다.새만금호 수심 3미터 이상은 생물이 살 수 없는 이른바 '데드 존'이형성됐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새만금시민생태조사단은 최근 5년 동안 수질을 조사한 결과, 수심 3에서 5미터 사이에서 민물과 바닷물이 섞이지 않고 있으며,이 때문에 수심이 깊어질수록 용존 산소량이 급격히 줄어 생물이 살 수 없다는 보고서를 내놨습니다.조사단은 해수 유통을 통해 새만금 수질을 복원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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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순직' 항소 포기...교육감 비난 이어져> 고 송경진 교사의 순직 판결에 대해 인사혁신처가 항소를 포기해 김승환 교육감의 입장이 애매해졌습니다. 교육단체들의 비난이 이어졌습니다. ---------------------------------------- <"채무부터 갚아라"...인수합병 무산 우려> 제주항공이 이스타항공의 구조조정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천억 원의 채무를 갚으라고 촉구했습니다. 인수합병 무산 우려가 더 커졌습니다. ---------------------------------------- <35억짜리 건물, 7년 만에 철거 위기> 고창군이 불과 7년 전 35억 원을 들여 지은 체육센터가 당장 철거를 고려해야 할 정도로 위험해 사용이 금지됐습니다. 고창군의 책임론이 불거졌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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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30.40대 취업자 수.실업률 악화핵심 노동층인 삼, 사십대의 고용상황이 더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전북본부는 지난 2010년 39만 7천명이던 전북의 삼, 사십대 취업자 수가 지난해 36만 1천명으로 9%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실업률 역시 3.2%로 17개 전국 시도 가운데 인천 다음으로 두번째로 높았습니다. 한국은행은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 중단과 GM 군산공장 폐쇄 등의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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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인사혁신처 '순직 항소' 포기...김 교육감은?제자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을 받은 뒤 극단적인 선택을 한 고 송경진 교사의 순직 판결에 대해 인사혁신처가 항소를 포기했습니다. 법원의 순직 판결을 존중한다는 뜻입니다. 인사혁신처가 항소를 포기함에 따라, 항소심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한 김승환 교육감의 입장이 애매해졌습니다. 교육단체들은 김 교육감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보도에 송창용 기잡니다. (사퇴하라, 사퇴하라) 한국교총과 전국학부모단체연합 등 교육단체 60여 곳이 김승환 교육감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고 송경진 교사의 순직을 인정한 지난달 1심 판결로, 제자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을 받은 고인의 억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김 교육감이 1심 판결 항소심에 참여하겠다고 말해 고인의 명예가 훼손됐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윤수 / 한국교총 회장 "고 송경진 선생님의 억울한 죽음에 분노한다. 김승환 교육감은 즉각 사퇴하라." 지난 주 김 교육감은 인사혁신처가 1심 판결에 항소하면 보조 참가인으로 재판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017년 당시 성추행 논란으로 징계절차를 밟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 인간적인 아픔과 법적 책임은 별개라는 이유를 들었습니다. 김승환/전북교육감(7월 2일): "징계사유가 존재하는데 마치 없는 것처럼, 형사에서 문제가 없다고 판단에 없는 것처럼 하는 것은, 그것은 또다시 직무유기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런 가운데 인사혁신처는 송 교사의 순직을 인정한 1심 판결에 대해 항소를 포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사혁신처의 의견을 통보받은 검찰이 2주 안에 항소를 포기하면 송 교사의 순직은 최종 확정됩니다. 교육단체와 유족의 반발에도 법적 대응을 언급했던 김 교육감이 앞으로 검찰마저 항소를 포기할 경우 어떤 반응을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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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혼소송 중 아내 차로 친 50대 징역 6년전주지방법원 제12형사부는 지난해 9월 이혼 소송 중인 아내를 차로 치어 살해하려한 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50살 A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A씨가 앞을 제대로 못 봐 사고가 났다고 주장했지만 사고 당시 차량 속도가 크게 높아진 점 등을 볼때 죄가 인정된다고 밝혔습니다. A씨의 아내는 당시 사고로 14주의 치료가 필요한 부상을 입었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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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미자 고소득 옛말....재배면적 '반토막'한때 고소득 작목으로 인기를 끌었던 오미자가 찬밥신세가 되고 있습니다. 소비량이 크게 줄면서 오미자 재배를 중단하는 농가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오미자밭이 잡초더미로 변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윤성 기잡니다. 장수산림조합의 저온창고입니다. 2016년, 2017년에 수확해서 만든 오미자청 2,000리터가 보관돼있습니다. 제품으로 팔아야 되지만, 판로가 없어서 지금까지 창고에 보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인터뷰:유연준, 장수산림조합 경영지도과장 (09:22:56-03) "1.5, 750, 500미리 병에 넣어가지고 판매를 하죠" 오미자를 재배했던 비닐 하우스는 완전히 잡초밭으로 변했습니다. 최근 2년 동안 오미지 재배가 중단된 것입니다. 10년 동안 오미자를 재배했던 이두환씨는 올해부터 다른 작목을 심고 있습니다. 3천만 원이 넘던 연매출이 1,500만 원 수준으로 곤두박질치자 더 이상 오미자에 매달릴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이두환, 오미자 재배농가 (09:29:38-52) "폐기처분한 분들이 많아요 주위에? 많지. 지금 내가 알기로도 올해 오미자 밭을 폐기처분한 곳이 거의 장수 농가에서 3분의 1은 폐기처분했어요. 판로가 없어" (CG)장수군의 오미자 재배면적은 2006년 115헥타르에서 꾸준히 늘어나 2017년 300헥타르가 넘었지만 지난해 149헥타르로 곤두박질쳤습니다.(CG) 오미자 소비는 크게 감소하고 고랭지 작목인 오미자 재배에 적합했던 장수지역의 기후도 변했기 때문입니다. 장수산림조합은 2018년부터 오미자 수매를 중단하고 작목전환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유연준, 장수산림조합 경영지도과장 (09:34:49-09:35:01) "오미자 소비층의 기호가 변화하고 장수군의 기후변화 때문에 다래, 두릅으로 작목 전환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오미자 생산을 어느 수준까지 유지하고, 대체 작목은 어떻게 육성할 것인지,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JTV뉴스 정윤성입니다.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0.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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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어젯밤 폭우에 무주 모텔 등 침수...추가 피해 조사전라북도는 어젯밤 폭우가 쏟아지면서 무주의 모텔 지하와 창고, 전주의 교회 지하 등 3곳이 빗물에 잠겼고 현재는 모두 물을 빼냈다고 밝혔습니다. 농경지 침수 피해 신고는 없었습니다. 전라북도는 피해가 더 있는 지 시군과 함께 조사하고 있는데 사유시설은 열흘 안에 신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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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순창 체계산 출렁다리 개방 중단...코로나 예방순창군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3월 개통한 체계산 출렁다리를 당분간 개방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순창군은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광주 전남과 가깝고, 이들 지역의 방문객이 적지 않은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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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멕시코·카자흐스탄 입국자 3명 '확진'...전체 32명오늘 하루 해외 입국자 3명이 잇따라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아 지금까지 확진자 수가 32명으로 늘었습니다. 3명의 확진자는 멕시코 출장을 다녀온 50대 한국 남성, 그리고 카자흐스탄 국적의 20대 여성과 40대 남성입니다. 50대 한국 남성과 함께 귀국한 직장 동료는 음성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됐고, 카자흐스탄 국적의 20대 여성과 함께 차를 탄 지인에 대해서는 코로나19 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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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가끔 구름 많음...낮 최고 31도 (8뉴스)내일은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9도에서 21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무주 31도, 전주 30도, 임실 29도 등으로 오늘보다 1,2도 가량 높겠습니다. 또 자외선 지수는 매우 높음 오존 농도는 나쁨 수준으로 예보돼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번 더위는 모레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다시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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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회, 장점마을 배.보상 촉구 결의안 발의-대체국회 김수흥 의원은 익산 장점마을 사태에 대해 정부와 KT&G의 진상규명과, 배상 또는 보상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발의했습니다. 김수흥 의원은 정부는 장점마을 주민들의 생명을 지키지 못한 책임을 무겁게 여기고 피해 회복과 재발 방지에 전력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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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35억 들인 체육센터, 7년 만에 철거?고창군이 35억 원을 들여 지은 체육센터를 7년 만에 사용을 금지했습니다. 철거를 고려해야 할 정도로 안전상 위험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고창군은 시공업체 등에게 책임을 묻기로 했는데, 처음부터 공사 감독이 부실했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7년 전 준공된 고창군 심원면 국민체육센터입니다. 콘크리트 건물 외벽이 군데군데 흉물스레 뜯겨져 나갔습니다. 곳곳에 땜질한 자국도 보입니다. '위험시설물'임을 알리는 표지판이 나붙었고, 출입을 막는 통제선이 설치됐습니다. 고창군이 지난해 11월 정밀안전진단을 벌인 결과 안전등급이 최하인 E등급으로 나온 겁니다. 즉시 사용 금지는 물론 개축을 해야하는 수준입니다. <나금동 기자> 고창군은 결국 준공 6년 5개월만인 지난해 12월 이 건물에 대해 긴급 일시 사용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고창군 체육청소년사업소 관계자(음성변조) 콘크리트의 압축강도가 설계 기준 강도보다 현저히 낮게 나왔다 전체적으로... 기존에 나와야 하는 설계 강도의 70퍼센트 미만... 종합 결론은 E 등급으로서 철거가 바람직하다... 주민들은 체육센터가 문을 열자 마자 공사가 제대로 된 건 지 의심스러웠다고 말합니다. 고창군 심원면 주민 화장실 같은 데에도 계속 타일이 깨지면서 빗물이 샜거든요. 냄새도 많이 나고 곰팡이 슬고... 지나고 나서 보니까 목숨 걸고 논 거죠. 목숨 걸고 체육시설을 사용을 한 거예요. 체육센터는 주민들이 내놓은 3천 제곱미터의 땅에 고창군이 35억 원을 들여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7년 만에 철거까지 고려해야 한다는 말에 황당합니다. 고창군 심원면 주민 (체육센터) 짓는다고 해서 땅을 기증을 했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무너진다고 하니까 너무 속상하고... 왜 이렇게 지었을까 그게 너무 답답해요. 원래 예산대로 하지 않았는지... 애초에 지은 사람한테 책임을 물어야 하지 않을까요. 고창군은 공사 관련 업체들에게 책임을 묻겠다면서 소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고창군 체육청소년사업소 관계자(음성변조) 콘크리트 압축 강도가 안 나오는 원인이 과연 뭐냐... 그것에 대해서 소송을 진행하는 거죠. 고창군은 소송 결과가 나오면 철거 여부 등을 결정할 예정인데, 공사 감독이 부실했다는 비판을 피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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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농촌여행' 숙박.음식.체험비 최대 50% 할인전라북도가 코로나19로 침체된 농촌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농촌체험마을의 숙박과 식사, 체험비용을 최대 50%까지 할인해주기로 했습니다. 할인 대상은 4인 이상 가족, 동호회와 기업체 등 단체로 전라북도 농어촌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타 지역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되는 일이 없도록 소속 공무원들이 가급적 도내에서 여름휴가를 보내도록 당부했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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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채무부터 갚아라"...계약 해지 수순 밟나(대체)제주항공이 이스타항공의 경영과 구조조정에 개입했다는 의혹에 대해 보도해드렸는데요, 제주항공이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이스타에게 천 억 원에 이르는 채무 이행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제주항공의 입장 변화가 전혀 보이지 않으면서 인수합볍 계약 해지에 대한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이스타항공 인수와 관련해 제주항공이 입장문을 냈습니다. 전면 운항 중단은 이스타항공과 서로 협의를 통해 이뤄졌고, 제주항공이 구조조정을 지시했다는 문건 역시 이스타 측에서 이미 만들어 놓은 것에 불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제주항공은 국내외 결합심사 등 선행 조건을 모두 마쳤다며 오는 15일까지 이스타 측이 천억 원의 채무를 해결할 일만 남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상직 의원이 내놓기로 한 이스타 홀딩스 보유 지분은 제주항공이 지급한 계약금 등에 대한 담보 성격으로 근질권이 설정돼 제주항공과 상의없이 마음대로 결정할 수 없다고도 밝혔습니다. 또 제주항공과 이스타항공의 최고 경영자 통화내용을 언론에 공개한 건 비도적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스탠딩> 특히 제주항공은 이번 인수작업으로 동반 부실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며 계약을 파기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다시금 내비쳤습니다. 이스타항공 노조 측은 이스타항공이 250억의 임금 체불도 해결하지 못하는데 터무니없는 조건을 제시해 계약 해지를 통보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또 정부의 책임있는 자세를 촉구했습니다. 박이삼/이스타항공 조종사노조위원장 "제주항공의 인수 거부 의사가 분명해진다면 각계 각층의 노동시민단체들과 함께 대책위를 구성해 악덕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묻는 투쟁을 전개해나갈 것이다." 제주항공이 제시한 채무 해결 시한까지 남은 건 겨우 일주일 남짓. 이스타항공 매각이 불발하면서 파산 수순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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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아침에 짙은 안개... 구름 많고 한때 소나기 (20년 07.06)오늘 아침 임실과 무주 등 일부지역에는안개가 짙게 끼어있습니다.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오늘은 구름이 많이 끼겠고,오후부터 밤사이에 동부 내륙지역에는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낮 최고기온은 27도에서 30도로어제보다 3도 가량 높아 덥겠습니다.절기상 소서인 내일도 구름이 많은 가운데오늘과 비슷한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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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읍에서도 긴꼬리투구새우 발견 (시군) (20년 07.06)억 년 전 모습이 지금과 같아'살아 있는 화석'으로 불리는긴꼬리투구새우가 남원에 이어정읍의 친환경 쌀 단지에서도대량으로 발견됐습니다.무주군이 적상산성 종합정비사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천만 관광객 유치에나섭니다.주혜인 기자입니다.정읍시 고부면 신중리의 친환경 쌀 단지에서 '살아 있는 화석'으로 불리는 긴꼬리투구새우가 대량으로 발견됐습니다.농약과 화학비료 사용이 늘면서 한때 멸종위기 야생동물로 지정된긴꼬리투구새우는 청정 지역에만 서식하며,잡초가 자라는 것을 막아 친환경 농업에도 도움을 줍니다.[양지/정읍시 농수산유통과장]이곳이 청정지역임이 다시 한번 입증되면서 농산물 판매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무주군이 천만 관광객시대를 열기 위한 첫 단계로 적상산성 종합정비사업을 추진합니다.무주군은 예산 3억 원을 들여산성을 보존, 관리하고안국사와 실록 사고 등 주변 역사문화유산과 연계해관광 명소로 만들 예정입니다.[김정미/무주군 문화진흥과장]천만 관광객 시대를 맞기 위한 포석으로 우선 적상산성을 정비하고 체류형 관광 콘텐츠로 만들어 관광 명소화할 계획입니다.남원시가 코로나19로 일자리를 잃은 청년들에게 최대 석 달 동안1인당 월 50만 원 상당의 모바일 남원사랑상품권을 지급합니다.대상은 국내 첫 확진자가 나온 1월 20일 전후로, 보름 이상 근무하다 현재 실직 상태인 청년으로,이달 12일까지 전북청년허브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됩니다.완주군이 학대 등 위기 상황에 놓인 아동들을 위한 지원 체계를 구축합니다.완주군은 완주교육지원청,굿네이버스 전북본부와 업무 협약을 맺고,정보 공유와 복지 서비스 연계 등을 통해위기가정 아동을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입니다.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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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 (월) (20년 07.06)오늘자 아침신문부터 살펴보겠습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익산시가 대전 74번 확진자에게1억 6천만 원의 구상권을 청구하기로했습니다.대전 74번 확진자는지난 20일 대전시의 동선 조사에서,익산에 사는 전북 26번째 환자와만난 사실을 숨겼고,이 때문에 전북 26번째 환자는21일 익산시 보건소를 방문했을 때코로나19 검사를 받지 못해26일에서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익산시는,대전 74번 확진자의 거짓 진술로접촉자 검사비와 방역인건비 등으로1억 6천만 원이 추가로 소요된 것으로 보고이를 청구하기로 했습니다.----------------------------------------전북도민일보입니다.교육부가 내년부터 대학의 원격수업 제한비율을 없애겠다고 밝혀, 대학교육에 큰변화가 예상됩니다.교육부는20%까지로 제한된 대학의 원격수업 비율을내년 1학기부터 풀어,석사과정의 경우 100% 원격수업도허용하기로 했습니다.도내 대학생들은 원격수업 제한 해제에긍정적인 입장을 보이면서도,그만큼 온라인 강의의 질이 높아져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전라일보입니다.2년 전 등록이 취소된 전주 상조회사의 피해자 가운데 상당수가여전히 보상신청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전북 소비자 정보센터에 따르면,지난 2018년 등록이 취소된전주 상조회사의 보상 접수 마감일이오는 17일로 다가왔지만,피해자 2,000여 명이 10억 원 가량의 보상금을 신청하지 않고 있습니다.소비자 정보센터는 피해자들에게보상신청을 서두를 것을 당부했습니다.---------------------------------------새전북신문입니다.전북혁신도시에 있는 농촌진흥청이3차 추경예산으로, 840명을 채용합니다.채용된 이들은, 이달 중순부터 연말까지농산물 소득조사와 영농지원 등의 분야에서 일하게 됩니다.자세한 채용일정은 농촌진흥청이나 전라북도 농업기술원 홈페이지에서확인할 수 있습니다.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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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화재 위험 폐차장 16곳 적발...폐기물 전수조사전북의 상당수 폐차장이 화재 안전규정을 제대로 지키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북소방본부는 폐차장 44곳을 점검해 위험물 보관기준을 제대로 지키지 않거나 소화기가 없는 16곳에 과태료를 부과하고 시정조치 명령을 내렸습니다. 전라북도도 휴폐업 공장과 폐기물처리업체 등 463곳을 전수 조사하고, 35환경기동대를 구성해 매주 한 차례 이상 합동점검을 하기로 했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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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8시 주요뉴스 (월)그동안 이스타항공 경영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주장해온 제주항공이, 구조조정에 직접 개입한 통화 음성과 회의록이 공개됐습니다. --------------------------------------- 익산시가, 익산 여성을 만난 사실을 숨겨 방역을 방해했다며 대전 코로나 확진자에게 구상권을 청구하기로 했습니다. --------------------------------------- 지난해 폐기물 불법투기로 6천 건이 넘는 환경민원이 발생했지만, 허술하기만 했던 관리감독 문제를 집중 취재했습니다. ----------------------------------------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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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대, 코로나 19 특별장학금 지급-대체전북대학교가 국립대 가운데 처음으로 코로나 19 특별 장학금을 지급합니다. 전북대는 평균 등록금의 10%인 최대 19만 6천 원을 2학기 등록금에서 빼주는 방식으로 장학금을 주기로 했습니다. 이번 장학금은 학부생만 대상이며, 미등록 휴학생은 복학할 때 받게 됩니다. JTV 8뉴스
20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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