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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추가 확진 6명...추석발 코로나 4차 감염네, 이처럼 추석 연휴 이후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오늘만해도 6명이나 늘었고, 앞서 보신 정읍 양지마을의 추가 확진자는 벌써 4차 감염 사례입니다. 서울 아들집으로 역귀성을 했다가 감염된 80대 어르신도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집단 감염이 발생한 정읍 양지마을입니다. 이 마을에 사는 133번 확진자의 시어머니인 60대 여성은 지난 3일, 마을회관과 모정에서 동네 주민 8명을 만났습니다. 이 가운데 한 명인 70대 여성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4차 감염 사례로, 정읍의 추석발 코로나 확진자는 모두 9명으로 늘었습니다. 정읍 집단 감염의 전파자는 처음 확진 판정을 받은 30대 며느리가 아니라 이 여성의 친정 오빠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G IN 이 50대 남성은 지난 8월과 9월, 서울에 머물다 지난달 28일 정읍에 내려온 뒤, 추석에 여동생을 만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CG OUT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서울지역에서의 감염 경로를 역학조사에서 더 확인을 해야 되는 부분이긴 하지만 가족간의 감염에서 최초 환자는 친정오빠로 생각이 되구요." 정읍에 사는 중국 국적의 50대 남성은 증상이 없었지만 요양기관 취업을 위해 검사를 받았다가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 4일, 정읍에 있는 목욕탕을 방문한 사실이 드러나 방역당국이 접촉자를 찾고 있습니다. 정읍시민 "그동안 청정지역이라는 소리를 들었어요. 이번에 갑자기 여럿이 터져버리네요. 더 이상 확대 안되면 다행으로 알아야죠." 역귀성 확진자도 나왔습니다. 임실의 80대 여성은 지난달 21일부터 추셕 연휴때까지 서울 아들 집에 머물렀는데 아들이 먼저 확진판정을 받고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한 결과 감염이 확인됐습니다. 또, 해외에서 들어온 30대 중국인 여성과 30대 남성,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중이던 전주 60대 남성이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난 5일 하루에만, 코로나 사태 이후 가장 많은 9명이 한꺼번에 확진되면서 전북의 누적 확진자는 모두 146명으로 늘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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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문화예술인에 창작활동비 지원전주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문화예술계를 위해, 문화예술인의 비대면 예술활동을 돕습니다. 전주시는 오는 18일까지 비대면 문화예술 활동을 공모해, 선정된 65명에게 50만 원에서 최대 200만 원씩의 창작활동비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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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영유아 검진율 72.2%...전국 최하위전라북도의 영유아 건강검진 수검율이 72.2%에 그쳐,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같은 수치는 전국 평균인 77.5%보다 5.3%포인트 낮고 전국 최고인 울산이나 강원의 80%대보다는 8%포인트 가량이나 낮은 것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은 영유아 검진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가장 기본이 되는 정책인 만큼 제때 받지 않는 가구에 적극 안내할 것을, 건강보험공단에 주문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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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섬진강권역 하천 제방 정비율 가장 낮아전국 하천 제방 정비율이 51%에 불과한 가운데, 권역별로는 섬진강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민주당 윤준병 의원실에 낸 자료에 따르면 제주도 하천제방 정비율이 66%로 가장 높고한강권역 57% 낙동강권역 51%로 나타났지만 섬진강권역은 정비율은 37%에 그쳤습니다. 윤준병 의원은 하루 빨리 변화된 기후환경에 맞는 하천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환경부, 국토부, 농어촌공사 등으로 분산된 관리기관도 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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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농산물 첫 가공식품 출시새만금 매립지의 30%에 해당하는 거대한 면적에 농업용지가 조성되고 있는데요. 이곳에서 재배한 농산물로 만든 가공식품이 첫 선을 보였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새만금에 조성된 농생명용지입니다. 한 농업회사가 이곳에서 유기농법으로 보리를 재배한 뒤 가공식품인 새싹보리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봄에 수확한 보리순을 영양분 손실이 적다는 동결건조를 거쳐 가루를 만드는 방식으로 새싹보리를 만드는 겁니다. (S/U) 새만금 간척지에서 재배된 농산물이 가공식품으로 만들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그러나 새만금 간척지의 염도가 높고 유기물이 부족해 아직까지 농작물을 재배하기엔 제약이 따르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새만금의 보리 순 수확률은 일반 농지에 비해 30% 정도에 머물고 있습니다. 다만 해마다 보리와 조사료를 번갈아 심어 조사료로 부족한 유기물 성분을 채우고 염도를 낮추면, 5년 뒤엔 경제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터뷰>이기송/새만금 모 농업회사법인 대표: (지금은) 30% 정도 수확이 난다고 볼 수 있는데 이런 방법으로 소금기를 제외하고 유기물을 보충하면 5~6년 지나면 일반농지의 70에서 80%의 수확률이 나지 않겠느냐. 새만금에 조성되는 농업용지는 9,430ha, 새만금에서 재배한 작물로 만든 가공식품이 첫 선을 보이면서, 새만금 농지의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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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산업단지에 '문화센터'...정주여건 강화조성된지 오래된 산업단지에는 근로자들이 커피 한잔 편하게 마실 공간이 없습니다. 산업단지의 중소기업을 기피하는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요 낙후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 자치단체마다 복합문화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윤성 기잡니다. 지난 2003년에 준공된 정읍의 제3산업단지 정읍에서 가장 규모가 크지만 편의점 한 곳, 커피숍 한 곳, 현금인출기 한 대 없습니다. 근로자들의 편익시설이 전무한 상태입니다. 정읍시는 48억 원을 들여 2022년 6월까지 이곳에 복합문화센터를 지을 계획입니다. 편의점, 북카페, 은행, 기업홍보관, 문화공간 등을 갖추게 됩니다. 인터뷰: 백준수, 정읍시 경제환경국장 (08:04:13-23) "산업단지에 부족한 근로복지, 편의시설을 확충해서 우수한 청년. 기술인력이 우리 정읍시로 유입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김제 지평선산업단지의 분양률은 90%가 넘고 1,300여 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주여건이 충분치 않아서 근로자의 67%가 다른 지역에서 출퇴근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김제시도 내년 12월을 목표로 40억 원을 들여 산업단지에 복합문화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최보선, 김제시 투자유치과장 (07:58:22-28) "근로자들이 우리 시에 더 많이 유입돼서 인구증가에도 크게 보탬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CG) 이밖에 익산국가식품클러스터와 군산국가산업단지에도 복합문화센터가 조성되는 등 지자체마다 산업단지의 경쟁력 확보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CG) 시설인프라 확충에 치우쳤던 산업단지 지원대책이 이제는 근로자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JTV뉴스 정윤성입니다.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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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중교통 마스크 시비 10건...4건 송치전북경찰청이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 이후 100일 동안 마스크 착용 시비 사건 10건을 형사 입건해 이 가운데 4건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유형별로 보면 운전자 폭행·상해가 6건으로 가장 많았고, 발생 장소는 버스가 7건을 차지했습니다. 다음 달부터는 대중교통 이용시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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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다솔아동·호성전주병원, 호흡기 전담진료실 운영전주 다솔아동병원과 호성전주병원이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에 유행하는 상황에 대비해 호흡기와 발열 환자를 중점 치료하는 호흡기 전담진료실을 운영합니다. 기침과 발열 등의 증세가 있는 환자가 호흡기 전담진료실을 방문하면, 먼저 코로나19 연관성을 확인받고, 단순 호흡기 질환자로 판단되면 일반 병원처럼 진료를 받게 됩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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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아침 장수 5도, 전주 10도...낮 최고 23도내일 아침 기온은 장수 5도, 완주 8도, 전주는 10도까지 떨어져 오늘과 비슷하게 쌀쌀하겠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오늘보다 2도 가량 높은 20도에서 23도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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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국정감사...장점마을 관련 책임 추궁내일 시작되는 21대 국회 첫 국정감사에서 익산 장점마을의 집단 암발병 문제에 대한 감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됩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는 담배사업 소관 부처인 기재부 장관에게 장점마을의 심각성을 알고 있는지, 정부와 KT&G의 책임은 어떻게 할 것인지를 따져 물을 예정입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도 KT&G 사장을 증인으로 채택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정의당 의원들이 장점마을 사태의 원인이 된, 연초박 처리의 적법성과 책임을 집중 추궁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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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공공의료원 의사 구하기 '하늘의 별따기'-최종요즘과 같은 상황에서 공공의료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겁니다. 그런데 이런 공공의료의 거점인 지방의료원들이, 의사와 간호사를 구하지 못해서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필수 의료 인력마저 부족한 공공의료 현실, 주혜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2005년 문을 연 진안군의료원입니다. 진안, 무주, 장수 등 전북 동부 지역의 유일한 공공병원이지만, 의사 수는 턱없이 부족합니다. 정원은 9명이지만 현재 6명뿐입니다. 이 때문에 24시간, 365일 응급실을 원활하게 운영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허준/진안군의료원 내과과장] 갑작스럽게 응급실로 오는 환자들을 전부 다 보는데 있어서는 담당하는 (의사) 선생님들이 돌아가면서 (진료) 하기에 좀 쉽진 않죠. 간호사는 개원 이후 단 한 번도 정원을 채운 적이 없습니다. [노진옥/진안군의료원 수간호사] 간호사 수가 빠지면 2교대할 때도 많았고요. 거의 3개월에 6개월에 한 번씩, 1년에 연중행사로 2교대로 근무한 것 같아요. [CG IN] 지난해 도내 공공의료원 가운데 군산을 뺀 2곳 모두 의사 충원율이 전국 평균에 크게 못 미칩니다. 특히 진안의료원의 의사 이직률은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습니다.// 간호사들 상황도 마찬가지인데, 진안의 경우 간호사 이직률이 39%로, 전국의 34개 공공의료원 가운데 이직이 가장 많습니다. 이들이 지역을 떠나는 가장 큰 이유는 낮은 임금 때문입니다. 임금을 높이려 해도 지자체 지원만 받는 구조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김종준/진안군의료원 총무과장] 군이 재정이 상당히 어려운 형편에 있으면서... 의료 취약지 부분에 대해서는 국비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상태에요. 여기에 교육과 문화생활 등 열악한 근무환경도 문제로 꼽히는 상황. 재정과 시설 등 다각적 요인을 고려해 근본적으로 근무 여건을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신현영/민주당 의원(국회 보건복지위)] 단순히 인력을 늘리는 문제로만 볼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그 진료 환경에서 소신껏 진료할 수 있는지에 대한 근무환경 개선에 대한 전반의 문제를 들여다 봐야된다. 정부가 추진하는 공공의료기관 확대 정책도 지역의 전반적인 여건 개선과 함께 추진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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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감사원 "전북교육청, 공무원 징계기준 낮아"전북교육청이 자체적으로 운용하는 공무원 징계기준이 정부 기준보다 낮다는 감사원 감사결과가 나왔습니다. 감사원은 음주운전은 정부 기준에 따르면 최소 감봉이지만, 전북교육청은 견책도 허용하는 등 각종 비위에 대한 징계 기준을 정부 기준보다 낮게 정해 운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전북 등 6개 시도교육청이 징계 기준을 서둘러 정부 기준에 맞게 정비하도록 교육부가 지도 점검하라고 요구했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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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8명 집단 확진...마을 통째 '2주 격리'어제 정읍에서 발생한 8명의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7명이 같은 마을에 삽니다. 그런데 이 곳에서 1명이 더 나오면서 이 마을의 확진자만 8명으로 늘었습니다. 상황이 이쯤되자 보건당국은 마을 전체를 2주간 통째로 격리하는 조치를 내렸습니다. /// 외부인은 물론 주민들도 마을을 들고날 수 없고, 이웃간의 접촉도 금지시킨 겁니다. 전북에서 한 마을에 이동제한 조치가 내려진 건 5년 전 메르스 사태 이후 처음입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마을 진출입로 세 곳이 통제된 가운데 방역작업이 한창입니다. 마을회관에는 출입 금지를 알리는 테이프가 큼지막하게 붙었습니다. 30여 가구가 정겹게 살던 농촌마을의 분위기는 무겁게 가라앉았습니다. <싱크> 마을 주민(음성변조) "보다시피 초상집이지 뭐. 말로 다 못하죠 지금 상황이. 많이들 놀라고 다들 고령화돼있기 때문에 지금." 추석 연휴가 끝나자마자 이 마을에서 나온 확진자는 모두 8명. 이들과 접촉한 주민들도 적지 않습니다. 추가 감염 우려에 마을 전체 주민 75명이 검사를 받았습니다. 또한 마을 전체에 2주 동안 이동 제한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외부인이 들어가는 건 물론 주민들은 오는 19일 자정까지 마을 밖으로 나갈 수 없고, 이웃과의 접촉도 금지됩니다. 수확철을 고려해 제한적인 농업 활동만 허용됩니다. 전희정/마을 주민 "참담합니다. 어떻게 해요 참아야죠. 기다려야지. 못 나가게 하니까 나가지 말아야지." <스탠딩> 전북에서 한 마을 전체에 이동 제한 조치가 내려진 건 5년 전 메르스 사태 당시 순창 장덕마을 이후 처음입니다. 정읍시는 모든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노인과 장애인 시설들도 2주 동안 휴원 조치를 내렸습니다. 유진섭/정읍시장 "노인 일자리사업은 오늘(6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잠정 중단합니다. 노인 맞춤형 돌봄 서비스도 대면 서비스를 중지하고 비대면으로 전환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읍시는 시민들에게 외출을 삼가고 외부인과는 가급적 접촉하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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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올 가을 들어 가장 '쌀쌀'... 산지 서리 얼음 (20년 10월 5일)찬 바람으로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오늘 아침 장수와 진안의 기온은 5도, 무주 5.5도, 전주는 10.1도를 기록하는 등14개 시군 모두 올 가을 들어 가장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산간 지역에는 얼음이 얼고, 동부 내륙에는 서리가 어는 곳도 있겠습니다.한낮 기온은 전주 20도, 군산 19도 등20도 안팎으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내일도 무주와 장수의 기온이 4도까지 떨어지는 등 모레 아침까지 평년보다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건강 관리와 농장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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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 취소 (시군) (20년 10월 5일)이달 말에 열릴 예정이었던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가 취소됐습니다.완주군이 코로나19 극복과정을 담은 백서를 발행합니다.조창현 기잡니다.이달 29일에 개최 예정이었던 제14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가 전면 취소됐습니다.장수군은 코로나19 재확산세가 계속됨에 따라 지역주민 안전을 위해 축제 취소를 결정했습니다.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는 지난해에는 태풍에 의해, 올해는 코로나19로 2년 연속 취소됐습니다.--------------------------------------- 문화재청이 공모한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에남원시가 제출한 사업 5건이 모두 선정돼 사업비 6억 6천만 원을 확보했습니다.남원시가 제출한 사업은 향교와 서원, 전통산사를 이용한 문화재 활용사업과 문화재 야행사업 등으로체험과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됐습니다.(int) 이환주(남원시장):우리 남원에 많은 문화재들이 있는데 이런 문화재들을 활용해서 문화재의 가치도 알리고 우리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것입니다.--------------------------------------완주군이 군민과 함께하는 방역 활동상을 담은 코로나19 백서를 발행합니다.완주군을 백서 발행을 위해 사진과 영상자료를 확보하고 있으며,코로나사태가 종식되면 두 달 내에 발간할 계획입니다.--------------------------------------정읍시가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정읍 IC앞 사거리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했습니다.정읍시는 앞으로 교통체증이 심한 3개 지점에 회전교차로를 추가 설치해 신호대기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입니다.JTV뉴스 조창현입니다.@@@ JTV 8뉴스
20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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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10/5) (20년 10월 5일)오늘의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3면)오는 7일부터 21대 국회의 첫 국정감사가 시작돼 전북 국회의원들의 정치적 역량이 시험대에 오르게 됐습니다.서해상 실종 공무원 피살사건과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시절 특혜 의혹 등 수많은 쟁점사안 속에서 도내 의원들이 지역 현안에 대해 어떤 개선 방안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다음은 전북도민일보입니다.(1면)추석 연휴 기간 수백만 명이 넘는 인파가전북을 왔다간 것으로 보여,앞으로 2주가 코로나19 재확산의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그제(3일)까지 추석 연휴 나흘 동안도내 고속도로 통행량은 백34만 대로,최대 2백에서 3백 명이 전북을 방문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보건당국은 추석 연휴 동안7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한 만큼긴장을 늦출 수는 없다며, 도민들에게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이어서 전라일보입니다.(1면)전북 인구가 급격히 줄어드는 가운데 공무원 정원만 늘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국회 입법조사처 자료에 따르면최근 3년 동안 도내에서 인구 감소율이 가장 높은 고창의 경우 인구는 2.8% 줄어든 반면공무원은 2.21% 증가했고,부안도 인구는 2.2%가량 줄었지만공무원은 2.59% 늘었습니다.이런 가운데 지난해 전북 14개 시군 가운데지방세 수입으로 공무원 인건비를 해결하지 못하는 시군은 고창과 부안을 포함해 모두 10곳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마지막으로 새전북신문입니다.(2면)친환경 개발과 4차 산업혁명에 대한 투자가새만금 사업의 성패를 좌우할 것으로 보는 국민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새만금개발청이 지난달 9일부터 23일까지국민 6천2백여 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14.3%가 새만금 사업의 최우선 과제로 '청정하고 깨끗한 개발'을 꼽았고, '생태, 환경적인 개발'과 '4차 산업혁명'이 뒤를 이었습니다.10년 뒤 새만금 사업을 이끌 성장동력으로는 가장 많은 9.6%가 친환경적 개발을 지목했습니다.지금까지 오늘의 아침신문이었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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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희망퇴직, 전환 배치...상용차산업 '위기'전라북도는 국내 상용차 생산량의 95%를 차지하는 거점 지역입니다. 하지만 경기침체와 코로나19 사태는 이런 상용차 산업에도 짙은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습니다. 군산의 타타대우는 일감이 줄어들자 희망 퇴직을 강행했고, 현대차 전주공장은 생산인력을 계속 다른 지역으로 보내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군산의 타타대우 상용차 공장입니다. 경기침체와 코로나19 사태로 판매량이 급격히 줄어들자 사측은 지난달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습니다. 직원 천2백여 명 가운데 110명이 희망퇴직을 선택했고, 지난달 추석을 앞두고 회사를 떠났습니다. 유선/금속노조 타타대우지회 교선부장: "임금 삭감, 복지 축소, 휴무도 진행했지만 상황이 좋아지지 않아서 저희 110명의 동료가 회사를 떠났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이게 끝이 아니고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의 위기감도 만만치 않습니다. 2년 전 3백여 명의 생산 인력을 울산과 광주공장으로 보낸 데 이어 올해는 40여 명을 전출시켰습니다. 지난달에는 노사가 시간당 생산대수를 8대에서 6대로 줄이기로 합의하면서 추가 전출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주인구/금속노조 현대차지부 전주의장: "6대로 생산량을 감소하게 되면 공정에서 인원을 빼야되는 부분이 발생될 것이고, 이 이후에 가장 큰 것은 생산량이 감소함에 따라서 내년에 더 큰 감소가..." 노동계는 군산조선소나 지엠 공장 같은 사태가 오기 전에 전라북도와 정치권이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합니다. 유기만/민주노총 전북본부 조직국장 "더 위기감을 가지고 이제라도 정치권이든 행정이든 노동계랑 같이 손잡고 활성화를 위한 긴급한 대책 마련에 나서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전북의 상용차산업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소형 픽업 트럭이나 친환경차 생산 같은 구체적인 해법을 고민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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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10/5) (사)무주천마사업단추석 연휴가 끝나기 무섭게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나오고 있습니다 정읍에서 30대 여성의 양가 가족 8명이 무더기로 확진됐습니다. ---------------------------------------- 타타대우가 경기 침체로 인해 구조조정에 나섰습니다. 현대차도 생산 인력을 계속 다른 지역으로 내보내고 있어, 전북의 상용차 산업이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 추석 당일, 진안에서 버섯을 따러 갔다 가슴통증을 호소하며 구조요청을 했던 70대 노인이, 닷새 만에 진안의 한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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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코로나19 허위사실 유포 187명...전북 3명코로나19와 관련해 지금까지 187명이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검거된 가운데, 전북에서는 세 명이 붙잡혔습니다. 경찰청이 국회 한병도 의원실에 낸 자료에 따르면 용의자들은 확진자가 특정 지역이나 병원, 가게에 다녀갔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감염자 행세를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 의원은 코로나19로 국민의 불안감이 높은 가운데 이같은 행위는 명백한 범죄 행위라며 국민이 허위정보에 동요하지 않도록 단호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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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코로나 위기가구 긴급 생계지원 신청 접수정부의 4차 추경에 따라 전주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40만 원에서 최고 100만 원의 긴급 생계자금을 지원합니다. 지원대상은 기준 중위소득이 75% 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5천만 원 이하로, 코로나로 실직하거나 휴폐업해 소득이 25% 이상 줄어든 가구입니다. 신청은 오는 12일부터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19일부터는 관할 주민센터에서도 할 수 있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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