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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밀물에 고립된 50대 남성 구조오늘 오전 0시 30분쯤, 부안군 변산면 변산해수욕장 앞 해상에서 밀물에 고립된 50세 남성이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부안해경은 이 남성이 골뱅이를 잡기 위해 혼자 바다에 나갔다가 밀물이 들어오면서 고립됐다며 바다에 나갈 때는 반드시 물때를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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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막힌 마을 통행로...허술한 행정 탓?수년 째 통행로가 막히면서 불편을 호소하는 농촌 마을 주민들이 있습니다. 계획대로라면 3년 전 대체 통행로가 만들어졌어야 했는데, 자치단체의 허술한 행정도 원인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무주의 한 마을 도로입니다. 국가 소유의 땅으로 관리는 무주군이 맡고 있습니다. [CG IN #1] 무주군은 2015년, A씨가 이 땅의 일부를 2년간 쓰도록 국유지 점용 허가를 내줬습니다. A씨가 바로 옆에 자신의 땅이 포함된 마을 도로를 없애는 대신, 대체 도로를 만들어 무주군에 기부하는 조건이었습니다.// 하지만 대체 도로는 지금껏 만들어지 않았습니다. 주민들은 A씨가 도로를 막는 일도 잦았다고 말합니다. [마을 주민(음성변조)] 막아서 주민들 입장에서는 많이 불편하죠 그건. 당연히 안 불편하겠어요? [CG IN #2] A씨는 허가 조건에 따라 바로 대체 도로 공사에 나섰는데, 주민들이 수용하기 힘든 요구를 해서 갈등을 빚으면서 공사를 중단했고, 기존 도로도 막을 수밖에 없었다고 주장합니다.// 문제는 무주군이 주민 불편과 갈등 해결에 사실상 손을 놓고 있었다는 점입니다. 무주군은 국유지 사용 허가 기간이 2017년에 끝났는데도 올 초에서야 이 사실을 알았고, 허가 조건인 대체 도로 조성과 기부채납이 이뤄지지 않은 것도 몰랐습니다. [무주군 관계자(음성변조)] 기부채납하기로 했던 사람한테 못 챙긴 부분. 우리가 이행하라고 해서 챙겼어야 되는 부분들을 좀 소홀한 부분이 있는데 결론적으로는 어느 한 개인 사정을 봐주기 위해서 다른 데를 무시하고 한 것은 아니었다... 무주군은 법적 검토와 중재 등을 통해 문제 해결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수년간 허술한 행정으로 문제를 방치했다는 비판은 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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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부분 '적자 운영'...성공 위한 과제는?(대체)이런 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은 전국적으로 25곳이고, 전북에서는 2곳이 운영 중입니다. 하지만 흑자 운영보다는 대부분 적자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사회적 협동조합의 성공을 위한 과제를 알아봤습니다. 계속해서 김진형 기자입니다. 전주 의료복지 사회적 협동조합은 3년 전 가정의학과를 없애고 치과를 새롭게 열었습니다. 환자가 많지 않았던데다 의료진과 뜻이 맞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고선미/전주 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 전무: "소명을 갖고 함께 할 수 있는 의료진만 있다고 하면 사실 굉장히 경영적 측면에서도 운영이 어렵지 않아요. 저희와 뜻을 같이 하는 의료진을 구한다는 것이 굉장히 어렵고." 그만큼 안정적인 의료진 확보는 의료복지 사회적 협동조합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필수 과제입니다. 병원을 자주 이용하는 충성도 높은 조합원을 모으는 것도 중요합니다. 적어도 2천 명 수준의 조합원을 유지해야 적자를 면할 수 있는데, 익산 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의 경우 조합원이 620여 명에 불과합니다. 김영신/익산 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정말 우리 의료사협에 충성심이 강한 조합원들이 어느 정도 뭐 다 그럴 수는 없어요. 어느 정도만 된다 하더라도 정말 의료사협이 번창하는데 큰 도움이 될 거 같고." 전국적으로 25곳의 조합이 있는데도 잘 알려져 있지 않은 만큼 적극적인 홍보 전략 역시 요구됩니다. 무엇보다 사회적 기업으로서 공적 역할을 담당하는 만큼 조합의 자생 능력을 키워주는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황영모/전북연구원 산업경제연구부장 "공적 영역에서 담당하는 역할들을 많은 부분 수행하고 있기 때문에 그러한 사회적협동조합에 대한 사회적인 지지 또 정책 사업을 통한 활동의 안정적인 기반 확보, 이러한 것들이 필요하다고 보는 겁니다." 지난 1994년 경기도 안성에서 시작돼 과잉 진료를 없애는 모델로 평가받는 의료복지 사회적 협동조합. 2곳에 불과한 전북의 이 협동조합이 튼실하게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주위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해 보입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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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오후부터 비 30-80mm, 최고 120mm 이상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전북은 내일 차차 흐려져 오후부터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모레까지 예상 강수량은 30에서 80밀리미터, 익산과 완주, 진안, 무주 등 전북 북부지역에는 최고 120밀리미터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장맛비는 화요일인 모레 오후부터 차차 그치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더위도 한풀 꺾여 내일 낮 기온은 25도에서 27도의 분포가 예상됩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비 피해가 없도록 사전에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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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6번 확진자 관련 553명 검사...'음성'대전발 코로나에 감염된 익산의 60대 방문판매업자와 관련해 아직까지 추가 감염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방역당국은 이 여성과 직간접적으로 접촉한 553명을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며 이 가운데 밀접 접촉자 143명에 대해 2주간 자가격리 조치 했다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또, 지난 27일 확진판정을 받은 대전 110번 환자가 지난 21일에는 전주룰 23과 26일에는 각각 무주와 군산을 방문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과 접촉한 사람은 모두 82명으로 이 가운데 군산에서 접촉한 19명은 음성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63명에 대해서는 현재 검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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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휴)전주시, 아파트 경비원 인권보호 나서전주시가 아파트 경비원의 인권 보호를 위해, 폭언과 폭행 등 인권침해 신고센터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신고센터는 다음 달에 시청과 구청 2곳 등 3곳의 공동주택팀에 설치됩니다. 전주시는 신고가 접수되면 대한법률구조공단과 협의해 법적인 지원 방안도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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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휴)전북도, 보조사업 성과 평가 강화전라북도가 민간단체 등에 지원하는 보조금의 투명한 관리를 위해 보조사업의 성과평가를 강화합니다. 이를 위해 사업성과 평가 항목을 2개 지표에서 5개 지표로 늘리고, 2년 연속 '미흡' 평가를 받은 사업은 보조금 지원을 중단할 방침입니다. 지난해 전라북도와 14개 시군은 925개 사업에 보조금 3천5백73억 원을 지원했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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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휴)전북 월 수출 11년 만에 4억 달러 미만코로나19와 저유가 등의 영향으로 전북의 한 달 수출액이 11년 만에 4억 달러를 넘지 못했습니다. 한국무역협회는 지난 달 전북 수출액이 3억 7천 달러로 일년전보다 36.1%가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한 달 수출액이 4억 달러를 넘지 못한 건 지난 2009년 3월 이후 11년 만으로 무역수지 역시 지난 2003년 1월 이후 처음으로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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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휴)문화재청, '백제문화유산주간' 9월로 연기다음달 열릴 백제문화유산주간 행사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서 9월로 연기됐습니다. 문화재청은 오는 9월 2일부터 일주일 동안 백제문화유산주간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백제문화유산주간 행사는 익산과 충남 공주, 부여 등 백제역사유적지구가 세계유산에 등재되자 이를 기념해 2018년부터 열리고 있으며, 백제 문화 유적과 연계해 명사 특강과 답사 같은 프로그램이 진행돼 왔습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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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휴)감염병 역학조사관 확충...2명-->6명전라북도가 코로나19 등 감염병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서 역학조사관을 2명에서 6명으로 늘립니다. 전라북도는 확충한 역학조사관 4명을 인구가 10만 명이 넘는 전주와 군산, 익산과 정읍 등 4개 시 지역에 한 명씩 배치할 예정입니다. 현재 역학조사관 2명은 모두 전라북도에만 배치되어 있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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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휴)11대 도의회 전반기 의정활동 '미흡'11대 전북도의회 전반기 의정활동이 크게 미흡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0대 도의회 전반기와 비교하면 건의안 등과 5분 발언은 소폭 상승했지만 조례안은 453건에서 273건으로 60% 수준에 불과했고 도정질문도 782건에서 417건으로 절반 남짓한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11대 전북도의회는 의장의 뇌물수수 혐의 등 잇단 추문으로 신뢰도가 크게 추락하고 의원들의 의정활동마저 전반적으로 미흡해, 재량사업비로 오점을 남긴 10대에 이어 낮은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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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가 주인인 병원, 과잉 진료 없는 병원"(대체)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은 지역 주민과 의료인이 의료기관을 운영하기 위해 만든 사회적기업입니다. 과잉 진료 없는 합리적인 의료체계를 중심으로 전북에는 현재 2곳이 운영 중인데요, 의료복지 협동조합의 실태와 과제를 살펴봅니다. 먼저 정원익 기자입니다. 지난 2004년 창립한 전주 의료복지 사회적 협동조합니다. 6년 전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은 뒤 한의원과 치과, 노인복지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과잉 진료를 없애고 합리적이고 양심적인 진료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조합원은 천5백여 명. 조합원이 주인인 의료기관으로서 믿고 맡길 수 있는 의료 체계가 장점입니다. 김미아/조합원 "가진 거 없는 사람은 병원에 가도 항상 소외되는 느낌이 있는데 정말 이웃같은 편한 곳이에요. 그래서 과잉진료도 안하고 환자가 오면 진심으로 대해주고." 익산의 의료복지 사회적 협동조합은 2년 전에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570여 명의 주민들이 3년 간의 준비 끝에 보건복지부의 정식 인가를 받았습니다. 가장 먼저 문을 연 의료기관은 한의원. 직장인을 위해 진료는 새벽 5시 반부터 시작되고, 조합원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강익현/한의사 "아침에 시간을 내서 출근 전에 치료할 수 있으니까 상당히 좋아라 하시죠. (혜택을) 많이는 못 드리지만 그래도 열심히 드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회적 기업인 만큼 두 곳 모두 지역을 위한 활동도 꾸준히 펼치고 있습니다. 방문 진료와 찾아가는 의료 봉사, 생활건강교실 등을 통해 건강한 지역을 만드는데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스탠딩> 무엇보다 영리가 목적인 일반 병원과 달리 지역 주민과 의료인이 함께 운영하며 공공의 이익을 지향합니다. 김영신/익산 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의사가 갑인 병원이 아닌 내가 주인인 병원, 내가 주인이니 내 병원에 가서 내가 편하게 진료할 수 있고 치료할 수 있잖아요." 이런 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은 5만 원 이상 출자금만 내면 누구나 조합원이 될 수 있고, 병원을 이용할 때 한약 같은 일부 비급여 분야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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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중고차 시장 발길 끊겨..."지원 필요"코로나19로 중고차 시장도 불황의 늪에 빠졌습니다. 고객들이 대면 거래를 기피하고 있는데다 수출길까지 막혔기 때문인데요, 정부의 지원은 새 차에만 집중되면서 더욱 어려움이 커지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전주의 한 중고차 매매단지입니다. 길게는 1년까지 팔리지 않은 중고차들이 주차장을 가득 메웠습니다. 눈을 씻고 찾아봐도 손님들은 보이질 않습니다. 올해 초부터 코로나19로 손님이 줄기 시작하더니 지난해보다 매출이 절반 이상 뚝 떨어졌습니다. <싱크> 중고차 딜러 "IMF때보다 더 안 좋은 거 같아요. 지금 굉장히 힘든 상황이죠. 떠나시는 딜러들도 더러 계시고." 중고차는 차량 상태를 확인해야 하는 특성상 대면 거래가 필수인데 이를 기피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수익 모델이던 수출길마저 막혔습니다. 김경철/중고차 매매상사 대표 "단기간에 끝날 거 같지는 않고요. 장기적으로 저희들도 이제 현금 확보를 하기 위해서 계속 손해를 보고 팔고 있으니까..." 생존에 큰 위협을 받고 있지만 정부의 지원은 전혀 찾아볼 수 없습니다. 새 차를 더 많이 사라며 개별소비세율을 깎아주는 것과는 대조적입니다. 중고차 업계는 재난지원금 등 여러 혜택이 있는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지정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류형철/전북 자동차 매매사업 조합장 "매출액 기준만 하지 말고 실질적으로 우리가 벌 수 있는 돈, 그 금액을 생각해서 생계형 소상공인 지위에 올려놔야만 저희가 실질적인 혜택을 볼 수 있기 때문에." 불황일수록 더 잘 된다던 중고차 시장이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으면서 고사 위기에 놓였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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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로컬푸드 시장...지역간 경쟁 가열전주에는 이미 열개가 넘는 로컬푸드 직매장이 운영되고 있는데요, 올들어서도 각 지역과 생산자단체에서 전주 소비자를 잡기 위해 로컬푸드 시장에 대한 공략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윤성 기잡니다. 지난 4월 장수군은 전주시 인후동에 로컬푸드 매장을 열었습니다. 30여 농가가 참여하며 장수지역의 한우,사과,토마토 등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호성동에 1호점을 개설한 진안군은 올들어서 효자동을 파고들고 있습니다. 한 유통매장의 일정 공간을 임대해서 진안농산물과 축산물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최숙진, 진안군 농산물유통팀 (08:29:10-19) "효자동 쪽에도 진안 로컬푸드를 홍보하기 위해서 숍인숍 형태로 2호점을 열었습니다. 효과가 좋을 것 같습니다." 지난해까지 전주에는 전주농협이 4곳, 전주시가 2곳 완주쪽의 농협과 생산자단체에서 5곳 등 모두 12곳의 로컬푸드 직매장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트랜스 CG) 여기에 자체 시장이 좁은 장수군과 진안군가세했고, 전주시도 효천지구에 내년 10월에 직매장 3호점을 개설할 계획입니다 완주군은 공공기관을 집중공략하고 있습니다. 2018년부터 국민연금공단에서 직거래장터를 열고 있고 혁신도시 공공기관 4곳에서 로컬푸드 무인판매대를 운영하며 홍보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한지수,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 본부장 (08:20:59-08:21:07) "직거래 장터와 무인판매대를 통해서 사회가치를 실현하고 지역 농산물을 이용해서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전주 소비자를 놓고 점점 치열해지고 있는 각 지역의 로컬푸드 경쟁이 로컬푸드의 질적인 성장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윤성입니다.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0.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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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맑음, 낮 최고 30도휴일인 내일 전북은 맑은 가운데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7도에서 20도, 낮 최고기온은 전주와 순창 30도 등 27도에서 30도의 기온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일부 내륙지역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월요일인 모레 오후부터는 다시 장맛비가 내리기 시작해 화요일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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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폐기물 창고 화재...사흘째 진화작업군산 국가산단의 불법 폐기물 화재 진화작업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북소방본부는 지난 25일 밤, 군산 국가산단의 빈 공장에서 발생한 폐기물 더미의 불길을 잡기 위해 사흘째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당국은 불길이 주변 건물까지 번지지는 않았지만, 창고 안에 쌓여 있는 불법 폐기물이 2천톤 가량으로 추정돼 완전 진화까지 최소 2, 3일은 더 걸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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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341명 음성...방역 불감증 '여전'대전에서 확진자를 만난 뒤 코로나19에 감염된 익산의 방문판매업자, 60대 여성과 관련해 아직까지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특히 이 여성의 경우 여러 사람이 찾는 장례식장을 방문해 집단 감염 우려가 컸는데, 일부 장례식장의 방역 불감증은 여전합니다. 하원호 기잡니다. 오늘도 익산시 보건소와 공설운동장에 마련된 승차진료소에는 코로나 19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익산시 보건소 관계자 "동선이 맞아가지고 검사하러 오신거예요. 이런 데서 식사하신 분, 어제 검사 못하신 분들 오셔서 검사하신거예요." 26번 환자인 익산 60대 여성과 관련해 지금까지 341명의 검사 결과가 나왔는데 다행히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가운데 139명은 2주간 자가격리 조치됐습니다. 자가격리자 가운데는 장례식장 방문객이 75명으로 가장 많습니다. 마스크를 제대로 쓰지 않았거나 2미터 이상 거리를 유지하지 않았다는 얘깁니다. 14:25-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더 중요한건 그 안에서 정말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계시는지, 마스크 착용을 적절히 하고 계시는지..." 전국에서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이 찾아오는 장례식장은 감염 위험이 매우 높은 곳이지만 일부 장례식장의 방역조치는 여전히 허술합니다. 전주의 한 대학병원 장례식장. 출입구에 출입자 명부와 손 소독제만 덩그러니 놓여 있습니다. 심지어 체온계도 없고, 체온을 재거나 출입자 명부를 쓰라고 안내하는 사람도 없습니다. 38:50- 장례식장 직원 "(방역지침에 보면, 장례식장 조문객들 체온 측정을 하도록 돼 있잖아요.)저희가 하긴 하는데요. 주말에는 인원이 그렇게 많지가 않아가지고요. 저희가 따로 하지는 않아요." 지역에서도 산발적인 감염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 감염위험이 높은 시설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이용자들의 자발적인 실천이 절실합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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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휴)전주시, 제2회 김장문화축제 추진단 구성전주시가 오는 11월 열릴 제2회 전주 김장문화축제를 준비하기 위해 시민대표와 전문가 등 15명으로 추진단을 구성했습니다. 김장문화축제 추진단은 올해 김장문화축제 행사 일정과 장소, 프로그램 등을 정하게 됩니다. 지난해 열린 제1회 전주 김장문화축제에서는 3백32가족이 참여해 7천5백킬로그램의 김장을 담갔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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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휴)익산 지역화폐 '다이로움' 10% 할인 연장익산시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 상권을 돕기 위해 당초 이달 끝내려한 지역화폐 '다이로움'의 10% 할인 혜택을 8월까지 두 달 더 연장합니다. 하지만 결제금액의 10%를 되돌려 주는 이른바 페이백 혜택은 예정대로 이달까지만 제공됩니다. 지난 1월에 출시된 '다이로움'의 발행액은 670억 원으로 6만여 명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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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휴)이난초 명창 국가무형문화재 지정남원 출신으로 남원시립국악단 예술 총감독인 이난초 명창이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흥보가 보유자로 지정됐습니다. 문화재청은 이 명창이 남원을 기반으로 한 동편제 소리를 계승했고, 문화재 전승능력과 전수활동에 기여한 점이 탁월해 문화재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명창의 문화재 지정으로 전라북도는 모두 12건의 국가무형문화재와 86건의 도 무형문화재를 보유하게 됐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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