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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 키우면 만족도.행복감 높아져"애완동물처럼 곤충을 키우면 어린이는 정서가 안정되고 노인은 우울감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데요. 학교에서도 응용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학교에서 곤충을 키우며 생활한 초등학생은 생활 만족도와 행복감이 높아졌습니다. 보도에 송창용 기잡니다. 초등학교 과학교실이 시끌벅적합니다. 학생들이 유심히 관찰하고 있는 것은 호랑나비의 애벌렙니다. 애벌레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어떤 것을 먹는지 자세히 살펴봅니다. (인터뷰) 김연우 / 만성초 3학년 "처음에는 무서웠는데, 알도 보고 애벌레도 보고 나비도 보고 하니까 신기하고 재밌었어요." 농촌진흥청이 호랑나비를 키운 학생들과 키우지 않은 학생들을 비교한 결과, 뚜렷한 차이가 나타났습니다. (CG 시작) 생활 만족도와 주관적 행복감이 크게 높아졌습니다. 또 침을 통해 스트레스 정도를 분석한 결과 스트레스 완화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CG 끝) 호랑나비를 눈으로 보고 만져보면서 인지능력도 20% 이상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터뷰) 정세령 / 만성초 3학년 "날려보낼 때는 잘살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정말 헤어지는 게 조금 아쉬웠어요." (인터뷰) 김성현 / 곤충산업과 연구사 "요즘 도시화, 산업화로 곤충을 쉽게 접하지 못하는 경우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서 아이들이 곤충을 쉽게 접하고 더 좋아하는 부분을 만들 수 있도록..." 농촌진흥청은 이번 실험결과를 바탕으로 곤충 프로그램 책자를 제작해 초등학교와 곤충 교육농장에 보급할 계획입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
송창용 기자
2019.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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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 처리 '겨우 2%'...행정대집행 촉구익산 낭산면의 한 폐석산에 불법 매립된 백만 톤의 폐기물 처리 작업이 지난해부터 시작됐습니다. 그러나 실제 처리 물량은 3천 톤으로 올해 계획량의 2%에 그쳐 주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백만 톤 가량 지정 폐기물이 불법 매립된 익산 낭산면의 폐석산입니다. CG IN) 환경부와 전라북도, 익산시, 그리고 인근 주민들은 지난해 5만 톤, 올해 10만 톤 등 모두 백만 톤의 폐기물을 단계적으로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12월부터 지금까지 처리한 폐기물은 3천 톤으로 올해까지 처리할 계획 양의 2%에 불과합니다. CG OUT) 주민들은 폐기물 배출 업체가 복구작업을 하다보니 터덕거리고 있다며 계획대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환경부가 직접 나서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인터뷰)최종화 낭산 폐석산 주민 대책위 전혀 의지가 보이지 않습니다. 이렇게 가면 백 년이 걸릴 지 2백 년이 걸릴지 전혀 알수 없는 상황이 됩니다. 환경부가 직접 나서는 행정대집행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익산시는 전국 34개 지정 폐기물 매립장이 이미 차 있다보니 처리에 차질을 빚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익산시는 폐기물 매립장 확보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고 지역에 대체 매립장을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가까운 곳에 대체매립장을 조성하면 처리비용과 시간을 줄일 수 있다는 겁니다. 익산시 담당자 대체 매립장을 만든다고 하면 짧게는 5년 길게는 10년 안에는 완전히 처리는 할 수 있겠죠. 그러나, 주민들은 외부 폐기물을 지역에 묻을 수는 없다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터덕거리는 폐석산 복구 작업을 놓고 주민과 익산시가 다른 해법을 내놓으면서 또 다른 갈등을 유발하는 것은 아닌 지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김진형 기자
2019.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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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 + 8시 주요뉴스 (일)익산 폐석산에 불법매립된 폐기물에 대한 처리작업이 지난해부터 시작됐지만, 지금까지 처리한 물량이 계획량의 2%에 그쳐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 전북에서 올해 상반기에만 7천6백여 명이 순유출됐습니다. 인구 유출현상이 여전히 심각합니다. --------------------------------------- 2학기 개학과 함께 고등학교 무상교육이 시작됐지만, 예산 문제로 순조롭게 진행될지 장담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 2015년 한중 FTA 후속대책으로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을 조성하기로 했지만, 모금액이 목표치의 19%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송창용 기자
2019.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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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유출 심각...상반기에만 7천6백여 명전북의 인구 유출현상이 여전히 심각합니다. 전입인구보다 전출인구가 훨씬 많아 올해 상반기에만 7천6백여 명이 순유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익산에서 다른 지역으로 빠져나간 인구가 많았습니다. 보도에 오정현 기잡니다. 올해 상반기 전입 인구에서 전출 인구를 뺀 순유출 규모는 7천6백33명입니다. 지난해 7천8백19명에 비해 조금 줄었지만 여전히 많은 숫잡니다. (CG 시작) 14개 시군에서는 익산의 유출현상이 가장 심각했습니다. 6분기 연속 순유출 규모가 천 명을 넘었습니다. 2017년 7월 군산조선소가 문을 닫은 뒤 천 명까지 늘었던 군산의 순유출 규모는 3백명 대로 줄었습니다. (CG 끝) (인터뷰) 김상문 / 익산시 중앙동 "(예전에는) 자동차가 못 다닐 정도였죠. 그 때는. 그렇게 사람이 붐벼서, 지금을 옛날과 비교하면, 100명 다녔다고 보면 1명도 안 다니는 것 같아요." 연령별로는 20대 청년층의 유출현상이 심각했습니다. (CG 시작) 지난해 1분기 이후 벌써 6분기 연속 2천 명 이상씩 순유출됐습니다. 20대에 이어 유출현상이 심각한 연령대는 30대였습니다. (CG 끝) 청년층 유출의 가장 큰 원인은 높은 실업률과 관계가 있습니다. 올해 2분기 15세에서 29세까지의 실업률은 9.4%를 기록했습니다. 평균 실업률 2.6%의 4배 가까이나 됩니다. 지역에선 마땅한 일자리를 찾지 못하다보니 수도권 등으로 계속 빠져나가고 있는 겁니다. (인터뷰) 황인영 / 대학교 4학년 "아직까지는 수도권으로 많이 찾고 있는 것 같아요. 4학년이어서 기준을 높게 잡아서 수도권으로 많이 찾고 있는 것 같은데..." 산업화 이후 인구 유출현상이 이어지고 있는 전라북도. 이 사슬을 끊지 못한다면 전북의 미래는 더 암울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JTV뉴스 오정현 입니다. @@@
송창용 기자
2019.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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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장점마을 비료공장 폐기물 '올해 안 처리'익산 장점마을 인근 비료공장에 방치된 폐기물이 올해 안에 모두 처리될 전망입니다. 익산시는 비료 공장 안 소각폐기물 31톤을 처리한 데 이어, 120톤에 이르는 오폐수도 위탁업체를 통해 처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공장 마당에 불법 매립된 천4백여 톤의 일반 폐기물도 12월까지 처리할 방침입니다
김진형 기자
2019.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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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저녁 '선선'...가을 성큼절기상 처서를 지나고나니 가을의 문턱에 다가온 것 같습니다. 한낮에는 덥지만, 그래도 아침저녁에는 비교적 선선한데요. 가을이 오고 있음을 느낄 수 있는 8월의 마지막 휴일이었습니다. 보도에 송창용 기잡니다. 출발소리와 함께 자전거들이 힘차게 앞으로 나아갑니다. 출발시간 고지대인 장수의 기온은 22도. 한 두 달전만 해도 한 바퀴를 돌고 오면 땀이 뻘뻘 났지만, 이제는 파란 하늘만큼 시원함이 느껴집니다. (인터뷰) 남재경 / 대회 참가자 "날씨도 선선하고 구름도 예쁘고 그리고 산세가 너무 예뻤어요. 산들이. 도로도 깨끗하고, 그래서 라이딩하기 아주 좋았습니다." 들녘에서는 수확작업이 한창입니다. 빨갛게 잘 익은 고추를 따서 자루에 담습니다. 올해는 탄저병 때문에 예년보다 수확량이 줄었지만, 그래도 수확의 기쁨은 이루 말할 수가 없습니다. (인터뷰) 김종길 / 농민 "기분이 낫죠. 폭삭한 것보다, 하나씩 있는 것 쳐다보고 기분으로 따죠." 잎이 사라진 다음 꽃이 피는 상사화가 바닷가 절벽을 꽃밭으로 만들었습니다. 꽃의 색깔은 연한 노란색이지만 직사광선이 강한 곳에서는 붉은 빛을 띠는 붉노랑 상사?니다. 날씨가 선선해지자 서서히 피기 시작한 붉노랑 상사화는, 초가을인 다음 달 초에 만개합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
송창용 기자
2019.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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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제품 공공구매 실적 저조공공기관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공공구매 실적이 저조합니다. 전라북도는 14개 시군과 출연기관의 올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공공구매율을 15%로 잡았지만 상반기 실적이 9.8%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전라북도는 추석을 앞두고 우체국 쇼핑몰에서 사회적기업 제품 특별전을 열어 10% 할인행사를 진행하는 등 공공기관과 시민들의 우선 구매를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김철 기자
2019.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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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구름 많은 뒤 밤부터 비전북에는 내일 구름이 많겠고, 밤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번 비는 오는 수요일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6도에서 20도, 낮 최고기온은 29도에서 32도가 예상됩니다. 비가 내리고 난 뒤에는 한낮기온이 29도에서 30도에 머물겠습니다. @@@
송창용 기자
2019.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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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해상에서 낚시어선 암초와 충돌(화면)오늘 오전 5시30분쯤 군산 선유도 북서쪽 6백미터 해상에서 선원 2명과 낚시객 19명이 탄 낚시배가 암초에 부딪혔습니다. 신고를 받은 군산 해경은 구조선을 급파해 승선객을 모두 구조하고 어선을 비응항으로 예인했습니다. 해경은 선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송창용 기자
2019.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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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무상교육 불안한 첫 발2학기 개학과 함께 고등학교 무상교육이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올해 3학년을 시작으로 점차 확대될 예정인데 순조롭게 진행될 지는 알 수 없습니다. 권대성 기잡니다. 2학기 무상교육 대상은 상산고 등 자율형사립고 3곳과 전주예술고를 뺀 모든 고등학교의 3학년입니다. 만 8천 680명이 석 달에 한 번 내는 수업료와 학교운영지원비를 내지 않아도 됩니다. 한 명당 70여만 원 가량의 학비를 아낄 수 있게 된 겁니다. INT 이승일//전북교육청 정책공보관 그간 공교육에서 고등학교의 학부모 부담 비용이 컸습니다. 그런 부분을 이번에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기회가 됐다고 생각합니다. (CG-IN) 고교 무상교육은 단계적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내년에 2,3학년, 내후년에 모든 학년을 대상으로 입학금과 교과서 대금까지 혜택 폭이 넓어집니다.(CG-IN) 하지만 이런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될지는 장담할 수 없습니다. 당장 상산고의 자사고 취소 문제로 시도교육청과 교육부의 관계가 틀어졌습니다. SYNC 김승환//교육감(지난달 29일) 더 이상 전북교육청과 시도교육감협의회의 협력을 기대해서는 안됩니다. 그런 교육부의 기대가, 현 정부의 기대가 단 몇 퍼센트라도 충족되는 일은 없을겁니다. 올해 무상교육 예산은 시도교육청이 모두 떠안았습니다. 내년부터는 절반만 내기로 합의했는 데 정부가 모두 책임져야 한다고 요구할 수도 있습니다. S.U 권대성 이럴 경우 과거 누리과정 교육비 부담을 두고 빚어진 정부와 시도교육청의 대립이 재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옵니다. 자유한국당이 돌연 내년부터 무상교육을 전면 실시하자고 제안한 것도 변수입니다. 민주당은 예산 부족을 이유로 신중한데 관련법 개정이 늦어지면 정부의 예산 반영이 진통을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JTV NEWS 권대성입니다.@@@
권대성 기자
2019.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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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주택매매 늘고 전월세 거래 감소지난달 전북의 주택매매 거래량이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늘었지만 전월세 거래량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전북의 주택매매 거래량은 2천2백35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1.4% 늘었습니다. 반면 지난달 전월세 거래량은 3천4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5.3% 줄었습니다. @@@
송창용 기자
2019.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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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상생기금, 목표 대비 19% 불과" - 일농어촌 상생협력기금이 당초 조성 목표에 턱없이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바른미래당 정운천 의원은 지난 2015년 한중 FTA 후속대책으로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을 조성하기로 했지만, 최근 3년치 모금액은 목표액인 3천억 대비 19.2%인 576억 원에 머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운천 의원은 또 이마저도 대부분 공기업들이 냈고 민간기업 출연금은 10% 남짓인 68억 원에 불과하다며, 정부와 여당이 기금조성을 외면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
이승환 기자
2019.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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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 + 주요뉴스 (토)-대체3명이 숨진 전주 여인숙 화재 사건의 방화 피의자가, 오늘 구속됐습니다. 하지만 피의자는 불을 지르지 않았다며 무죄를 계속 주장했습니다. --------------------------------------- 교육부가 대학의 역량 평가를 대학 자율에 맡기겠다고 밝힌 가운데, 지역 대학들의 정원 감축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 김제 용지의 축사 매입과 특별관리지역 지정을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비가 내년도 국가예산에 반영됐습니다. --------------------------------------- 학교폭력대책위원회가 내년부터 학교가 아닌 시군 교육지원청에서 운영됩니다. @@@
송창용 기자
2019.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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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제수용품.선물용품 위생점검 실시추석을 앞두고 제수용품과 선물용품 제조와 판매업체 대한 위생점검이 실시됩니다. 전라북도는 14개 시군과 함께 추석 제수용품과 선물용품을 제조하고 판매하는 175곳의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떡과 조기 등 제수용품을 수거해 식중독균이 있는지 검사하기로 했습니다. @@@
송창용 기자
2019.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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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남부시장 야시장에서 상설공연전국 전통시장 가운데 처음으로 문을 연 전주 남부시장 야시장에서, 상설공연이 펼쳐집니다. 전주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야시장 활성화 사업비 2억 원을 확보해, 이달부터 내년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에 남부시장 야시장에서 상설 문화공연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별도로 남부시장 야시장에서는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토요일 오후에 관광객과 함께 하는 라디오 방송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
송창용 기자
2019.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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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하반기 신입사원 50명 채용전북은행이 2019년도 하반기 신입사원 50명을 채용합니다. 이같은 채용규모는 지난해에 이어 역대 최대규모로 신입사원의 70%는 지역인재로 선발합니다. 모집분야는 일반인재와 지역인재, IT정보보호, 디지털, 통계분야로 구분 모집하며, 다음달 4일 원서접수를 시작합니다.
2019.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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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숙 방화 피의자 구속...무죄 주장(대체)3명이 숨진 전주 여인숙 화재 사건의 방화 피의자가 오늘 구속됐습니다. 하지만 이 피의자는 현장에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범인으로 몰렸다며, 무죄를 계속 주장했습니다. 보도에 송창용 기잡니다. 전주 여인숙 화재사건의 방화 피의자 62살 김 모 씨가, 영장 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도착합니다. 김 씨는, 자신은 여인숙에 불을 지르지 않았다며 혐의를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싱크) 여인숙 방화 피의자 김 모 씨 "그날 제가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사고 당시 1시간 30분 동안 있었다는 그것 때문에, 이렇게 억울하게 구속됐습니다. 하여튼 변호사 선임해서 재판에서 무죄를 꼭 받겠습니다." 화재당시 현장에 있었던 이유에 대해서는 아는 사람을 만나러 갔을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싱크) 피의자 김 모 씨 "(인근 장소의) 그 여자를 만나로 갔다가 이렇게 된 것입니다." 하지만 법원은 방화치사 혐의로 김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증거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있다고 발부 사유를 밝혔습니다. 김 씨는 지난 19일 새벽 여인숙에 불을 질러 투숙객 등 3명을 숨지게 한 혐의로, 어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과거 방화 범죄를 저지른 전력이 있는 김 씨는, 경찰 조사 결과 불이 났을 당시 현장을 지나간 유일한 사람이었고, 이후 다시 현장을 찾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구속된 김 씨를 상대로 여인숙에 불을 지른 경위 등을 집중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
송창용 기자
2019.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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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터민 합동결혼식 완주에서 열려새터민 두 쌍의 합동 결혼식이 한국자유총연맹 완주군지회 주관으로 오늘 완주군 용진면에서 열렸습니다. 합동 결혼식을 지원한 자유총연맹은 어려운 형편 속에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새터민 부부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습니다. @@@
송창용 기자
2019.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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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흐리고 오전에 가끔 비...낮 최고 30도전북은 내일 흐린 가운데 오전에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우량은 5에서 10밀리미터로 많지 않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18도에서 21도,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30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모레는 한낮 기온이 31도까지 오르겠고, 다음 주 화요일과 수요일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
송창용 기자
2019.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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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마이스터고 '고교학점제' 도입내년부터 마이스터고에서도 대학생처럼 자신이 듣고 싶은 과목을 듣고 일정 학점을 따면 졸업하는 고교학점제가 도입됩니다. 전북에 산업수요에 맞춰 전문적인 직업교육을 하는 마이스터고는 군산기계공고와 한국경마축산고 등 4곳입니다. 고교학점제는 올해 6개 일반고등학교에서도 시범 운영되고 있습니다. @@@
권대성 기자
2019.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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