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JTV 8뉴스] 군산시, 공원에서 야간 음식 섭취 금지 명령군산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원과 광장에서 내일(26일)부터 야간에 음식 섭취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밤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5시까지 술은 물론 음식을 먹는 행위가 금지됩니다. 위반 시에는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8.25
-
-
-
-
[JTV 8뉴스] 조작된 증거 제출한 변호사 파기환송심 집행유예전주지법 제1형사부는 의뢰인의 형량을 줄이기 위해 증거를 조작해 법원에 낸 혐의로 기소된 변호사에 대한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대법원은 징역 10개월을 선고한 1, 2심과 달리 무죄 취지로 전주지법에 돌려보냈지만 검찰이 파기환송심에서 적용 죄명을 증거 조작에서 공무집행방해로 바꾸면서 유죄가 인정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8.25
-
-
-
-
[JTV 8뉴스] 고교생, 폐자전거 활용 '태양광 자전거' 제조군산의 한 농촌지역 고등학생들이 폐자전거를 활용해 전기 자동차를 만들었습니다. 제작 기간만 석 달이 걸리는 쉽지 않은 작업이었지만, 기후 위기 시대에 환경의 소중함을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됐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가속기를 누르자 폐자전거를 개조한 전기 자동차가 속도를 냅니다. 전기 자동차를 움직이는 동력은 친환경 에너지인 태양광입니다. [이수형/ 군산 한들 고등학교 1학년 : (태양광으로) 세 시간 충전하면 두 시간 정도 달릴 수 있고요. 그리고 속도는 20킬로미터로 달릴 수 있고 전기로 그 정도 힘을 내고 있습니다.] 전기 자동차에 제작에 사용된 부품은 사용하지 않는 자전거에서 조달했습니다. 학생들이 20여 개의 폐자전거에서 필요한 부품들을 뜯어내 전기 자동차에 맞게 자르고 용접했습니다. 처음 만드는 전기 자동차라 학생들에겐 쉽지 않은 도전이었지만 길잡이가 되어 준 학부모들의 도움이 큰 힘이 됐습니다. 마을 주민들은 학생들을 위해 20여 대의 폐자전거를 수거했습니다. 시행착오 끝에 만들어진 전기자동차는 자원의 재활용을 통해 생태적 삶을 배우는 계기가 됐습니다. [곽치우/ 군산 한들고등학교 3학년 : 전기 자동차는 탄소 배출양이 적어서 환경에 도움이 되다 보니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과도한 탄소 배출로 기후 위기 극복이 화두가 된 시대에 농촌 학생들이 몸소 탄소 제로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8.25
-
-
-
-
[JTV 8뉴스] 군산 32mm 비...밤까지 5~20mm 더 내려오늘도 곳곳에서 가을장마의 영향으로 비가 내렸습니다. 내린 비의 양은 군산 32.9, 남원 10.2, 부안 6.9, 장수 4.9, 전주 1.5mm 등입니다. 비는 오늘 밤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5에서 20mm가 더 내린 뒤 그치겠습니다. 내일은 오전까지 흐리다 오후부터 맑아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9도에서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08.25
-
-
-
-
[JTV 8뉴스] 내장산 '자연 속 작은 결혼식' 신청자 모집내장산 국립공원사무소는 경제적으로 어려워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들을 위해, 자연 속 작은 결혼식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대상자는 다음 달 10일까지 신청자 가운데 선정해 10월 내장산 단풍 생태공원에서 진행하며, 예복과 메이크업, 촬영과 생태탐방원 숙박이 지원됩니다. 이메일 naejang@knps.or.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8.25
-
-
-
-
[JTV 8뉴스] 오늘 밤까지 80mm 비...모레부터 다시 비 예보 (아침뉴스)전북에는 어젯밤부터 5밀리미터 안팎의 비가 내렸습니다.오늘도 흐린 가운데 오전부터 밤까지 30에서 80밀리미터의 비가 오겠습니다.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장수 21.4, 완주 23, 전주 24도 등을 보이고 있습니다.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30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전주기상지청은 내일은 대체로 맑겠고, 금요일인 모레와 주말에는 다시 비 소식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8.25
-
-
-
-
[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 (21/8/25)오늘의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전라북도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5천 6백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경을 편성해 전라북도의회에 제출했습니다.먼저, 3천 6백억 원 규모의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이 전체 도민의 90퍼센트가 넘는 162만 명에게 한 사람 당 25만 원씩 지급될 예정입니다.또, 저소득층 1만 6천여 명에게 한 사람당 10만 원, 운수 종사자 6천8백 명에게 한 사람당 80만 원 등이 지원됩니다.----------------------------------------다음은 전북도민일보입니다.올들어 현재까지 도내에서 유기된 반려 동물의 수는 5천5백여 마리, 하루 평균 23마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세부적으로는 여름 휴가철인 7월 초부터 최근까지 1천3백여 마리의 반려동물이 버려졌습니다. 단순한 호기심이나 흥미로 반려동물을 분양받는 행태는 사라져야 한다는 지적입니다.----------------------------------------전라일보입니다.소비자 심리지수가 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영향으로 최근 두 달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8월 소비자 심리지수는 7월에 비해 2.1포인트 줄어든 103에 머무르고 있으며, 7월에는 한 달 전보다 3.5포인트 줄어든 105.1을 기록했습니다.----------------------------------------매일경제입니다.삼성이 2023년까지 3년 동안 반도체와 바이오 등 전략사업에 단일 기업 사상 최대 규모인 240조 원을 투자하고, 이 가운데 180조 원을 국내에 투자하기로 했습니다.또, 같은 기간 4만 명을 직접 채용해, 56만 명에 이르는 간접 고용 창출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8.25
-
-
-
-
[JTV 8뉴스] 미세먼지 저감...전기굴착기 보급(시군)남원시가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전기차와 전기굴착기 구매에 보조금을 줍니다. 진안군 자원봉사센터가 화재로 보금자리를 잃은 피해자에게 새 집을 선물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남원시가 친환경 전기차와 전기굴착기 보급사업을 추진합니다. 전기차는 승용차 50대와 화물차 80대, 전기굴착기는 14대에 최대 2천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합니다. [유홍규/남원시 환경과 환경행정담당 친환경차 민간 보급을 확대해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고, 대기환경을 개선해 가겠습니다.] 우리나라 철도 발전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특별전시회가 다음 달 17일까지 익산역에서 열립니다. 이번 특별전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철도인 경인선 기공식부터 2018년 남북철도 현지 공동 조사 사업 등을 기록한 26점의 사진이 전시됩니다. 지난 2월 화재로 주택과 창고가 모두 불에 탄 진안 성수면의 화재 피해자에게 새 보금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진안군 자원봉사센터는 형편이 어려운 피해자가 새 삶을 꾸릴 수 있도록 후원금을 모아 자재를 사고, 자원봉사자들의 재능 기부로 집을 지어 선물했습니다. 고창 농업기술센터가 영국 식품환경연구청이 시행하는 국제 숙련도 평가에서 잔류농약 분석 능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상추 시료의 잔류농약 성분을 분석한 고창군농업기술센터는 11개 농약성분 모두 표준 점수를 획득해 국제적인 분석 신뢰성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8.25
-
-
-
-
[JTV 8뉴스] 민주당, 투기의혹 이경신 전주시의원 '경고'민주당이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고 있는 전주시의회 이경신 의원에게 경고 처분을 내렸습니다. 민주당 전북도당은 윤리심판원을 열어 전주 혁신도시와 만성지구 부동산에 대한 투기 의혹이 불거진 이 의원에 대해서 경징계인 경고 처분을 내렸습니다. 민주당은 이와 함께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한승진 전주시의원에 대해서도 조만간 윤리심판원을 열어 징계 수위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8.24
-
-
-
-
[JTV 8뉴스] 고용노동부, 추석 앞두고 임금 체불 집중 단속추석 명절을 앞두고 임금 체불에 대한 집중 단속이 실시됩니다.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은 다음 달 19일까지 4주 동안 주요 사업장에 대한 점검에 나서는 한편 임금 체불 신고가 들어오면 즉시 출동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주와 완주 등 9개 시군에서 발생한 체불 임금은 1백7억 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8.24
-
-
-
-
[JTV 8뉴스] "재정지원 제외 납득 불가"...군산대 반발교육부의 재정지원대학 선정에서 제외된 군산대가 평가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반발의 강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평가 기준에 의문을 제기하며 기준 공개와 공정한 재평가를 촉구했습니다. 주혜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17일 교육부가 대학 기본역량 진단 가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트랜스 자막 #1] 이번 진단을 통해 재정지원에서 탈락한 전북의 대학은 군산대, 한일장신대, 전주기전대 등 모두 3곳.// <화면전환> 군산대는 학생과 교수, 교직원과 총동문회까지 나서서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트랜스 자막 #2] 정량평가에서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았지만, 정성평가 점수는 51점 만점에 39.855점으로 평균 이하에 그친 상황.// 교육 과정 운영과 취업·창업 지원 등 정성평가 지표 항목에서 꾸준히 성과를 냈는데, 어떻게 낙제점이 나올 수 있냐고 주장했습니다. [정동원/군산대학교 교수평의회 의장: 주관성이 개입되는 정성평가에서 평균 이하의 점수를 얻은 것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일입니다.] 또 이는 고용재난 지역으로 지정된 군산을 두 번 죽이는 셈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군산대는 진단 결과를 검토하고 공정히게 재평가하라며 교육부에 이의를 신청했습니다. [곽병선/ 군산대학교 총장: 증빙 자료에는 나와 있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좀 꼼꼼히 봐서 평가 위원들도 일부 보완을 해서 객관적으로 다시 한번 심층적 재심사를 해달라...] 군산대는 3년 동안 150억 원가량을 지원받지 못한다는 것보다 대학의 위상 실추를 걱정하고 있습니다. 학생들도 청와대 국민청원에 글을 올리고 총학생회장은 세종시 교육부 앞에서 1인 시위에 들어갔습니다. [CG IN] 교육부는 대학별로 45명의 위원이 평가했고, 결과가 고르게 나왔다며 평가는 공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군산대뿐 아니라 인하대, 성신여대 등 수도권 대학들도 평가에 이의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대학들의 이의 신청을 심의해 이달 말 최종 결과를 확정할 예정이지만, 지금까지 이의 신청을 통해 결과가 바뀐 적은 단 한 번도 없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8.24
-
-
-
-
[JTV 8뉴스] 태풍 지나가자 폭우...한때 홍수주의보제12호 태풍 오마이스가 다행히 전북에는 큰 피해를 남기지 않고 지나갔는데요. 곧바로 뒤따라온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새벽부터 낮 사이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일부 지역은 물에 잠기기도 했습니다. 임실과 정읍에는 한때 홍수주의보가 내려지기도 했는데요. 가을 장마는 이번 주내내 비를 뿌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정민 기잡니다. 섬진강 상류지점인 임실군 덕치면 일중리. 황토색의 강물이 금방이라도 다리를 집어삼킬 듯 세차게 흐릅니다. 이곳에 오늘 내린 비는 117mm. 오전 9시쯤에는 한 시간 만에 87mm의 물 폭탄이 쏟아졌습니다. [박왕기/임실군 덕치면: 아침에 눈을 떠서 보니까 어떻게 막 대야로 물을 붓듯이 쏟아졌어요. 도로고 개울이고 간에 보이지 않았어요, 어떻게 많이 와버렸는지...] 홍수주의보까지 내려지자, 꼭 1년 전, 물난리를 겪은 주민들은 가슴을 졸이며 불안에 떨었습니다. [최정열/임실군 덕치면: 무섭죠. 밤에 비가 많이 오죠? 그럼 밤에는 잠을 못 자요. 어떻게 물이 금방 차 올라가지고는 감당을 못해요.] 홍수주의보는 정읍시 정우면 초강리에도 내려졌다가 오후 2시쯤 모두 해제됐습니다. 임실군 강진면의 한 국도를 산비탈에서 흘러내린 토사가 뒤덮었습니다. 왕복 4차로 도로는 3시간 동안 차량 통행이 중단됐습니다. 흙탕물이 들이찬 전주의 한 지하차도에 화물차가 한 대가 갇혔습니다. 화물차는 소방대원들의 도움으로 빠져 나왔습니다. 전주에서는 다가교와 진북교 등 다리 아래 도로 5곳과 천변 산책로가 물에 잠기며 통제됐습니다. 물이 빠지기 전까지 혼잡이 이어지며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강대중/전주시 서서학동: 비가 갑작스럽게 많이 와서 지금 통제가 된 거 같은데... 여기(언더패스)가 빠르죠 시내 길보다. 신호 있는 데로 다녀야 하니까 아무래도 많이 밀리죠.] 고창에서는 아파트 옹벽 일부가 유실되고 축사와 비닐하우스, 주택이 물에 잠기기도 했습니다. 빗길 교통사고도 이어져 98건이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가을장마는 새벽부터 장대 같은 비를 쏟아부었습니다. 내린 비의 양은 장수 107, 김제 96, 부안 75, 전주 70밀리미터 등입니다. 14개 시군에 내려진 호우특보는 오후 들어 모두 해제됐습니다. 하지만, 가을장마는 이번 주 내내 비를 뿌릴 것으로 보입니다. 전주기상지청은 오늘 밤 5에서 20, 내일은 30에서 80밀리미터가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특히 시간당 20밀리미터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며 주의를 요청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08.24
-
-
-
-
[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태풍 뒤 '폭우'...곳곳 침수 - 태풍이 지나간 뒤, 큰 비가 쏟아졌습니다. 도로가 물에 잠기고, 아파트 옹벽이 무너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 시의회-협의체 갈등에 '쌓이는 쓰레기' - 전주권 광역폐기물 매립장을 감시하는 주민지원협의체의 위원 선출을 놓고 협의체와 시의회가 갈등을 겪으면서 쓰레기 수거 대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유치원까지 번진 감염...'4단계' 검토 - 전주의 한 음식점에서 처음 확인된 집단 감염이 유치원까지 번졌습니다. 전주의 거리두기를 4단계로 높이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8.24
-
-
-
-
[JTV 8뉴스] "수술실 CCTV 설치법 8월 국회에서 통과돼야"수술실에 CCTV를 설치하기 위한 법안이 이번 국회에서는 반드시 통과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명연 전라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장은 어려움을 겪어온 수술실 CCTV 설치법안이 6년 만에 국회 보건복지위를 통과한 건 의미가 크다며, 8월 국회에서 통과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법안은 무자격자의 대리 수술과 수술실 내 성범죄, 의료사고 은폐 등을 방지하기 위해 입법이 추진돼 왔지만 의사단체의 강력한 반발로 지연돼 왔습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8.24
-
-
-
-
[JTV 8뉴스] 노을대교 등 8개 반영...그린수소 예타 대상 포함고창과 부안을 잇는 노을대교 사업이 정부의 국도 국지도 건설 계획안에 반영됐습니다. 이와 함께 익산 오산면의 도로 신설과 정읍 부전에서 칠보간 도로 개량 그리고 순창 읍내에서 구림 구간 확장 등 1조 2백억 원 규모의 8개 도로사업이 포함됐습니다. 전라북도는 또 이와는 별도로 3천7백억 원 규모의 새만금 그린수소 생산 클러스터 구축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돼 수소산업 육성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밝혔습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8.24
-
-
-
-
[JTV 8뉴스] 휴비스-전북도, '폐플라스틱 재활용' 업무협약화학 섬유소재를 생산하는 휴비스가 전라북도 등과 폐플라스틱을 적극적으로 재활용하기로 협약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폐자원인 투명 페트병을 고품질의 의류용 섬유로 재활용하는 분리배출 기반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휴비스는 전주공장에 폐페트병을 재활용하는 자체 설비를 구축해 재활용 섬유의 원사인 '에코에버'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8.24
-
-
-
-
[JTV 8뉴스] 전주시의회-주민협의체 갈등...쓰레기 대란전주의 생활 쓰레기가 열흘째 제때 수거되지 않아 시민들이 악취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폐기물매립장 주민지원협의체의 위원 선출을 놓고 전주시의회와 주민협의체가 갈등을 빚기 때문입니다. 양측이 타협보다는 정면 충돌을 택하면서 쓰레기 대란이 장기화되진 않을까 우려됩니다. 김진형기자입니다. 전주의 주택가마다 쓰레기 더미가 수북이 쌓여 있습니다. 수거가 계속 미뤄지면서 시민들은 악취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전주시 삼천동 주민: 요새 들어서 (치우는 게) 좀 길어진 것 같아요. 일요일날 쓰레기가 많이 나오거든요. 그 다음부터 이러는 것 같은데요.] 전주권광역폐기물매립장과 소각자원센터의 주민감시단은 열흘 전부터 성상검사를 강화했습니다. 성상검사는 종량제 봉투를 뜯은 뒤 분리수거가 되지 않은 재활용품을 가려내는 작업입니다. 성상검사는 필요한 절차지만 이를 강화할수록 쓰레기 수거가 늦어집니다. 요즘 전주의 하루 발생 쓰레기 235톤 가운데 절반가량이 제때 수거되지 못한 채 거리에 쌓여가고 있습니다. 원인은 전주시의회와 광역매립장 주민지원협의체의 갈등 때문입니다. 최근 주민협의체는 총회를 열어 협의체 위원 후보 6명을 선출한 뒤 시의회에 임명 건의안을 제출했습니다. 그러나 전주시의회는 3명만 받아들이고 추천 명단에 없는 나머지 3명을 따로 뽑았습니다. 그동안 11개 마을주민 가운데 특정인들이 위원을 주로 한 만큼 새로운 인물을 뽑았다는 논리입니다. 그러자 주민협의체가 성상검사 강화를 통해 시의회를 압박하고 있는 겁니다. 전주시의회는 주민협의체 위원 추천이 시의회의 고유권한이라면서 성상검사를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서난이/ 전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 : 그들로부터 자행된 일련의 쓰레기 대란이라는 사태에 많은 시민들이 불편해 하고 힘들어 하십니다. 이에 복지환경위원회는 다시금 그간의 병폐와 싸우고자 합니다.] 그러나 주민협의체는 주민 의견을 거쳐 위원을 선출했는데 시의회가 주민 의견을 무시하고 있다고 반발합니다. [안병장 / 전주권 광역폐기물매립시설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 전주시의회에서 주민들의 의사가 반영된 주민들을 추천해주시면 성상 검사를 완화할 것이고 청소 행정에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전주시는 양측을 중재하고 있지만 뾰족한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위원 선출을 둘러싼 양보 없는 싸움 속에 쓰레기 대란이 갈수록 심해지면서 시민 불편만 커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8.24
-
-
-
-
[JTV 8뉴스] 전주시, 아동학대 피해 신고 대응 강화전주시가 아동학대 피해 신고 대응을 강화합니다. 전주시는 전담 공무원을 5명에서 14명으로 늘려 아동학대 신고가 들어오면 야간과 휴일에도 경찰과 함께 출동해 현장 조사와 함께 일시 보호 같은 조처를 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설치한 데 이어 아동일시보호시설 1개소를 추가로 확보하기로 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8.24
-
-
-
-
[JTV 8뉴스] 전북교육청, 추경 3천558억 원 편성전북교육청이 올해 두 번째로 3천558억 원의 추가경정 예산을 편성해 전라북도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추경 예산안에는 코로나19 방역 안전망 구축비 202억 원과 교육 환경개선비 458억 원, 학교 생태체험 학습장 조성비 72억 원 등이 포함됐습니다. 추경 예산안은 다음 달 초 도의회 심의를 거쳐 확정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8.24
-
-
-
-
[JTV 8뉴스] 음식점서 유치원으로 번져...전주 4단계 검토우려했던 일이 또 현실이 됐습니다. 전주의 한 음식점에서 발생한 집단 감염이 이번에는 유치원으로 번졌습니다. 도내에 하루 30명이 훌쩍 넘는 확진자가 매일 이어지고, 대부분 전주에 집중되면서, 전주의 거리두기를 4단계로 올리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전주의 코로나19 상황이 산 넘어 산입니다. 이 음식점의 어린 자녀가 양성판정을 받아 자녀가 다니는 유치원을 전수 조사한 결과 또 다른 집단감염으로 이어졌습니다. 원생 4명과 가족을 포함해 모두 9명이나 확진됐습니다. 8명의 확진자가 나왔던 이 음식점은 손님 2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모두 10명으로 늘었습니다. 지난 22일 확진된 외국인 아르바이트생과 접촉한 동료의 일가족 4명 등 5명이 추가 감염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전주의 상황이 심상치 않습니다. 어제 34명과 오늘 오전까지 나온 9명의 확진자 가운데 34명이 전주에 집중됐습니다. 전라북도는 이에 따라 전주시와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로 올리는 방안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 변이 바이러스의 출현으로 인해서 백신의 효과가 제한적이라는 내용이 (초기 상황과) 사뭇 달라졌습니다. 거듭 (전주시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상향에 대해서 검토를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군산에서는 행정명령에 따라 검사를 받은 외국인 노동자를 포함해 2명이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익산에서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3명, 부안에서는 초등학생 한 명이 확진됐습니다. 한편 전북에서는 101만여 명이 1차 백신을 맞아 접종률이 56%에 이르고 있습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8.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