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JTV 8뉴스] 남원 교룡산 산림욕장.야영장 조성(시군)남원시가 내년부터 교룡산 왕정공원에 숲속 야영장을 조성합니다. 임실군은 도인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에 나섭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남원시는 교룡산 왕정공원에 전망대와 놀이터, 쉼터를 갖춘 산림욕장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다음 달 산림욕장 공사를 마치면 내년부터는 24억 원을 들여 숲속 야영장 공사를 시작합니다. 일반야영장과 글램핑장이 들어설 숲속 야영장은 내년 하반기에 문을 열 예정입니다. [소민정/남원시 공원담당: 교룡산 산림을 이용한 산림욕장과 숲속 야영장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해 시민이 즐겨 찾는 산림휴양공간 조성과 새로운 관광명소로 만들어가겠습니다.] 임실군이 성수면 도인리를 따라 흐르는 도인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에 나섭니다. 임실군은 오는 2026년까지 75억 원을 들여 도인천 3.4km 구간에 생태 수로와 침식 방지 구조물 등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양병성/임실군 수질생태팀장: 도인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완료되면 인근 주민들은 물론 임실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생태체험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진안군이 내년도 마을만들기 사업에 참여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올해 사업에서 우수마을로 선정된 마을 9곳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습니다. 순창군이 적성면 임동마을에 LPG 소형저장탱크 설치를 마치고 39가구 주민들에게 가스 공급을 시작했습니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가스 공급업체에 연락할 필요 없이 도시가스처럼 LP가스를 지속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JTV뉴스 000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1.25
-
-
-
-
[JTV 8뉴스] 김제 종교시설 6명 감염...이틀새 40명 확진전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어제 34명, 오늘은 오전까지 6명입니다. 지역별로는 전주 14명, 익산 8명, 정읍 6명, 김제 4명 등입니다. 김제에서는 한 종교시설과 관련해 종사자와 신도 등 6명이 감염됐고, 전주와 정읍, 진안의 지인 모임 등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남아있는 코로나19 치료 병상은 340개로 가동률은 53%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1.24
-
-
-
-
[JTV 8뉴스] 유령직원으로 보조금 빼돌려...1심 "집행유예"전주시 청소업무를 대행하는 토우가 가짜 직원을 내세워 수억 원의 보조금을 빼돌렸다는 의혹이 제기됐는데요. 1심 법원이 모두 유죄로 판단했습니다. 문제를 폭로한 노조는 전주시가 토우와의 계약을 해지해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습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2008년부터 전주시의 생활폐기물 수거 등을 대행하는 업체입니다. 전주시에서 한 해 85억 원의 보조금을 받았습니다. 이 업체의 실질적인 운영자가 전주시의 고발로 사기와 횡령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트랜스] 지난 2017년, 지인과 친인척 등 20여 명을 가짜 직원으로 내세워, 임금 등으로 1억 4백만 원을 주고, 1억 3천만 원가량을 개인적으로 쓴 혐의입니다. [트랜스] <나금동 기자> 재판부는 죄가 인정된다며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명령했습니다. (CG IN) 재판부는 피고인이 주도적으로 전주시를 속였고 시민이 피해를 보는 등 죄질이 좋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CG OUT) [전주시 청소대행업체 '토우' 운영자 (음성변조): (전주 시민들한테 하실 말씀 없을까요?)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켜서 정말 죄송합니다.] 문제를 폭로한 노조는 전주시가 업체와의 계약을 해지하고 앞으로 입찰 참여도 제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청소업무를 직영으로 바꿔야 한다고도 주장했습니다. [홍진영/전국민주연합노조 전주지부장: (민간 업체는) 이윤을 추구하기 때문에 계속 업체가 바뀐다고 해도 매번 반복되는 일이거든요. (전주시가) 직접 고용만이 답이다...] 또한, 전주시의 감독이 허술했다는 비판의 목소리와 책임론이 한층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11.24
-
-
-
-
[JTV 8뉴스] 군산해경, 의무경찰 폭행·일탈행위 조사군산해양경찰서는 의무경찰 선임 대원이 후임 대원을 폭행한 정황 등이 있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일부 대원들이 근무지를 벗어나 술을 마신 사실을 확인하고 징계 절차를 밟을 예정입니다. 군산해경은 피해를 호소한 대원들을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분리 조처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1.24
-
-
-
-
[JTV 8뉴스] (JTV 인물탐구) 차상철 편, 유튜브 JTV뉴스 방송내년 지방선거 출마예정자들의 됨됨이를 살펴보는 토크 프로그램 'JTV 인물탐구'에 오늘 차상철 참교육희망포럼 대표가 출연했습니다. 전북교육감 출마예정자인 차 대표는 자신의 인생과 교육 철학에 대해 40분가량 진솔한 이야기를 풀어갔습니다. JTV 인물탐구는 평일 오후 6시부터 유튜브 채널 JTV뉴스를 통해 생방송되고 해당 채널에서 다시볼 수 있습니다. 내일 저녁 6시에는 천호성 전주교대 교수가 출연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1.11.24
-
-
-
-
[JTV 8뉴스] 농업인 공익직불금 3,127억 11월 말 지급전라북도가 농업인 공익직불금 3천127억 원을 이달 말부터 지급합니다. 올해 지급 대상은 12만 4천290명입니다. 농가당 직불금은 영농 면적이 5천제곱미터 이하인 소규모 농가는 120만 원, 나머지 농가는 면적에 따라 최고 205만 원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11.24
-
-
-
-
[JTV 8뉴스] (단독) 1년 넘게 굳게 닫힌 아파트 편의시설 [51 ]전주의 한 재개발 아파트에서 헬스장이나 독서실 같은 편의시설들이 1년 넘게 굳게 닫혀 있습니다. 새아파트에 입주한 주민들은 이 때문에 적지않은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여러 원인이 있지만 조합원과 비조합원의 갈등 때문이라는 게 대체적인 분석입니다. 입주자들의 권리가 침해되고 있는 만큼 시급한 대처가 필요해 보입니다. 집중 취재, 이정민 기자입니다. 지난해 7월부터 입주가 시작된 전주시 서신동의 한 재개발 아파트 단지입니다. 가구 수가 1300여 세대로 비교적 규모가 큰 아파트입니다. 그런데 입주가 시작된 지 1년이 넘도록 독서실과 어린이집, 헬스장 같은 편의시설이 개방되지 않고 있습니다. 입주민들은 재산권을 침해받고 있다며 반발합니다. [유홍진/아파트 입주민: 관리사무소장과 직원들이 이 공간들을 다 막아놨어요. 저희는 1년 반이 지나가도록 이렇게 좋은 시설들을 사용할 수 없는 것 자체가 울분이 토해집니다.] 지난 5월 구성된 입주자대표회의는 최근 경쟁입찰을 통해 새로운 관리업체를 선정했습니다. [심정화/ 모 아파트입주자대표 회장: 입주민분들이 관리비를 내면서 제대로 된 서비스를 받지도 못하고 관리가 제대로 안 되고 있는 부분들이 많기 때문에 바꾸려고 했던 거예요.] 그런데 현 관리업체는 재심의를 요구하며 인수인계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경쟁입찰의 업체 평가표 배점에 오류가 있다며 입찰 결과를 받아들이지 않고 있습니다. [아파트 관리사무소장(음성변조): (아파트) 관리규약에 있는 평가표가 애초에 처음부터 잘못된 거였어요. 업무가 잘못됐다고 하면 잘못된 결정을 했으면 원칙대로 다시 돌아가서 처음부터 하면 되거든요.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도.] 하지만 입주자대표회의는 입찰 당시 평가표에 문제를 제기하지 않던 기존 관리업체가 탈락 후 뒤늦게 문제를 제기했다면서 반발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아파트 주민이 둘로 나뉜 모양새라 양측의 갈등이 쉽게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는 점입니다. (CG) 먼저 아파트를 분양받은 조합원들은 기존 관리업체를 옹호하고 있습니다. 반면 입주자대표회의는 나중에 입주한 비조합원들로부터 높은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결국 조합원과 비조합원의 힘겨루기가 이번 갈등의 근본 원인이라는 게 대체적인 분석입니다. (CG) (CG) 입주자대표회의는 현 관리업체의 부적절한 업무에 대해 형사고발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에 맞선 관리업체는 위탁업체 지위를 보전해달라는 가처분신청과 이번 결정을 무효로 해달라는 민사소송을 제기할 예정입니다. (CG) 주민들로부터 민원을 접수한 전주시는 아파트가 알아서 할 문제라면서 적극적으로 중재에 나서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새 아파트의 편의시설은 개방도 하지 못한 채 1년 넘게 먼지만 쌓여 가고 있습니다. 조합원과 비조합원으로 나뉜 갈등이 극적으로 해결되지 않는 한 편의시설을 이용하지 못하는 입주민 피해는 계속될 것으로 우려됩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1.24
-
-
-
-
[JTV 8뉴스] 타이틀 + 오늘의 주요뉴스(11/24)- 1년 넘게 편의시설 못 쓰는 새 아파트 새로 지은 아파트에서 입주민들이 1년 넘게 헬스장이나 독서실 같은 편의시설을 이용하지 못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 '횡령' 청소대행업체 대표 '유죄' 가짜 직원을 내세워 보조금 수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된 전주의 한 청소 대행업체 대표가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 열리는 통학로...근본 해결책 촉구 법원이 전주 예술중고의 통학로를 열도록 결정했지만 학부모들은 근본적인 해결책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1.24
-
-
-
-
[JTV 8뉴스] 뺑소니 사망 사고 낸 불법체류 외국인 구속고창경찰서는 지난 19일 고창군 고창읍의 한 교차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를 승합차로 치어 숨지게 하고 달아난 혐의로 40살 외국인 남성을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 남성은 불법 체류자 신분이었고, 운전면허도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1.24
-
-
-
-
[JTV 8뉴스] 전주대 문화관광대학 20주년...26일 취업 박람회전주대학교 문화관광대학이 설립 20주년을 맞아 오는 26일 취업 박람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 유명 호텔 인사부서 임직원과 공기업 관계자 등이 면접관으로 참여해 실전 모의 면접을 진행하고 우수한 학생에게는 취업 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1.24
-
-
-
-
[JTV 8뉴스] 전주 6개 대학 헌혈 운동 430여 명 참여전주시와 전주권 대학들의 ESG 실천 협약에 따라 진행된 헌혈 운동이 성과를 거뒀습니다. 전주시는 지난 3일부터 전북대와 전주대 등 6개 대학에서 잇따라 헌혈 운동을 벌인 결과 평소보다 5배가량 많은 430여 명의 대학생이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주시는 다음 달 각 대학 총학생회에 유공 표창을 전달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1.24
-
-
-
-
[JTV 8뉴스] 내일 새벽 곳곳 빗방울...추위 주춤오늘 익산에 4.4, 완주 모악산 3, 전주 1mm 등의 약한 비가 내렸습니다. 내일 새벽에도 곳에 따라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전주 7도, 익산 5도로 오늘보다 3, 4도 가량 높고, 한낮 기온은 9도에서 13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이 예상됩니다. 모레 아침은 무주,진안,장수가 영하 4도까지 떨어지고 낮 기온도 10도를 밑돌 전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1.24
-
-
-
-
[JTV 8뉴스] 전주시장배 전국드론축구대회 27일 개막2021 전주시장배 전국드론축구대회가 오는 27일부터 이틀 동안 전주대에서 열립니다. 이번 대회에는 전주시드론축구단을 비롯해 32개팀, 모두 3백여 명이 출전해 우승 경쟁을 펼칠 예정입니다. 또 백신 2차 접종을 마치거나 PCR 검사에서 음성을 받은 선수만 참가할 수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1.24
-
-
-
-
[JTV 8뉴스] 자녀에 상처 내 보험금 타낸 부모 항소심도 징역 6년전주지법 제1형사부는 10대 자녀의 몸에 여러 차례 상처를 내고 보험금 1천100만 원을 을 타낸 40대 부부에 대한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은 징역 6년과 4년을 각각 선고했습니다. 또 10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도 이수하라고 명령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11.24
-
-
-
-
[JTV 8뉴스] 서난이 전주시의원, 민주당 청년 선대위원장 선임서난이 전주시의원이 민주당 대선 캠프 청년 공동 선대위원장에 선임됐습니다. 민주당은 서난이 의원과 함께 청년 세입자 주거운동을 해온 권지웅 전 대변인을 공동 선대위원장에 선임하는 등 2030 중심의 청년 선대위를 꾸렸습니다. 서난이 위원장은 선대위 명칭처럼 청년의 삶에 숨통을 터줄 다이너마이트가 되겠다고 말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1.24
-
-
-
-
[JTV 8뉴스] '시민 참여' 첫 태양광발전소, 시험 가동전국에서 첫 시민 참여형으로 추진되는 군산시민 태양광발전소가 공사를 마치고 시험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한 달 뒤 상업 운전에 들어가면 4만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을 생산하게 됩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면적 만 1㎢에 이르는 새만금 육상 태양광 발전소 2구역, 태양광을 흡수하는 22만 장의 모듈이 모두 설치됐습니다. 지난 4월 첫 삽을 뜬 지 일곱 달만에 군산시민 태양광발전소 공사가 마무리됐습니다. (하나 둘 셋) 2개 구간으로 나누어 설치된 군산시민 태양광발전시설 가운데 사용 전 검사를 마친 시설부터 시험 가동을 시작했습니다. 발전 과정은 상황실 모니터를 통해 확인됩니다. [최찬식 / 새만금 육상태양광 감리단장 : 여기 (전력 생산이) 8천 KW인데 대략 효율을 보면은 54.6%의 효율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지금 계속 올라가고 있습니다.] 다음 달까지 나머지 구간도 시험 가동을 마치고 정상 운영에 들어가면 한 해 4만 가구가 쓸 수 있는 12만 메가와트의 전력이 생산됩니다. 군산시는 에너지 자립도시의 기틀을 마련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재생에너지 관련 산업 유치에도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강임준 군산시장 : 앞으로 우리 군산 새만금 쪽에 재생에너지를 발전시키고, 여기에 연관된 기업들, 연구기관, 지원 기관이 들어와서...] 군산 시민 태양광 발전소는 전체 사업비 1,300억 원 가운데 76%인 1,000억 원을 군산시민 투자를 받아 충당할 예정입니다. 시민펀드 투자 방식인데 세전 7%의 수익률이 보장됩니다. 그러나 정당한 사유 없이 지역 제한을 둘 수 없다는 자본시장법이 변수입니다. 이 관련 법 때문에 시민 펀드 공모에 차질을 빚고 있는 만큼 이를 어떻게 해결하느냐가 시급한 과제로 남았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JTV전주방송)(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11.24
-
-
-
-
[JTV 8뉴스] 전자발찌 차고 성폭행 시도 징역 12년성범죄로 10년을 복역한 뒤 전자발찌를 차고 있던 남성이 아는 여성의 집에 몰래 들어가 성폭행을 시도했습니다. 1심 법원이 이 남성에게 징역 12년이라는 중형을 선고했습니다. 하원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아파트 엘리베이터의 문이 열리더니 한 남성이 올라탑니다. 손에는 청테이프가 들려 있습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린 남성은 1시간 40분 뒤에 다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우연히 안 비밀번호로 아는 여성의 집에 몰래 들어가 있다가, 집에 온 여성을 흉기로 위협하고 성폭행하려 한 겁니다. 하지만, 여성과 통화하던 지인이 오면서 실패했고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범행 사흘 전에도 여성을 성폭행하려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과거 성범죄로 10년간 복역한 남성은 이른바 전자발찌를 차고 있었습니다. 남성은 구속기소됐습니다. 1심 법원은 징역 12년의 중형을 선고했습니다. 또한, 10년간 신상정보 공개와 15년간 전자발찌 착용도 명령했습니다. (CG in) 재판부는 피고인의 범행 수법이 대담한 동시에 매우 위험해 죄질이 무겁다며 중형 선고의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CG out) 범행 당시 전자발찌 추적센터는 남성이 붙잡히기 전까지 범행 사실을 몰랐습니다. 전자발찌를 훼손하지 않았고 야간도 아니었다는 등의 이유였는데 감시 체계가 허술하다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지난 12일 군산에서는 야간 외출과 음주 금지 명령을 어기고 전자발찌를 찬 채, 늦은 밤 유흥주점에 간 30대가 체포되기도 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1.24
-
-
-
-
[JTV 8뉴스] 헤어진 여자친구 차량에 가둔 40대 입건장수경찰서는 지난 20일 저녁 5시쯤 장수군의 한 식당에 찾아가 헤어진 여자친구를 차에 태운 뒤 40여 분 동안 가둔 혐의로 40대 남성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피해 여성의 지인이 신고하자 차량 위치를 추적해 여성을 구하고 남성을 붙잡았습니다.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여성이 만나 주지 않아서 범행했다고 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1.24
-
-
-
-
[JTV 8뉴스] 비응항 앞바다에서 관리선 전복...1명 숨져오늘 오전 11시 50분쯤 군산시 오식도동 비응항에서 1km 떨어진 바다에서 양식장 관리선이 전복됐습니다. 군산해경은 바다에 빠져 의식이 없는 50대 남성 선원 1명을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1.24
-
-
-
-
[JTV 8뉴스] 송지용 의장 폭언 관련 사항 국가인권위 이송전북도의회 사무처장에 대한 송지용 의장의 욕설과 폭언 관련 의혹을 국가인권위원회가 조사하게 됐습니다. 전라북도 인권담당관실은 송지용 의장에 대한 조사 권한이 없다며, 사안의 중대성과 시급성을 고려해 사무처장이 낸 피해조사 신청을 국가인권위로 이송했다고 밝혔습니다. 국가인권위는 앞으로 양측을 중재하거나, 인권침해 정도에 따라 권고 또는 사법기관에 고발 조치를 하게 됩니다. 한편 국민의힘 전북도당은 논평을 내고 송지용 의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한편 민주당에게 자당 의원들의 비위행위에 대해 도민에게 사과하고, 공당으로서 책임 있는 조치를 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