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JTV 8뉴스] '국난극복' 간담회 열었지만...해법은 '글쎄'민주당의 유력 대권주자, 이낙연 의원이 이끄는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 호남권 간담회가 전북에서 열렸습니다. 전라북도는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 제3금융중심지 지정 등을 건의했지만 이낙연 위원장은 구체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코로나19를 국난으로 규정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 이낙연 위원장을 비롯해 송하진 지사와 이용섭 광주시장 등 호남권 광역단체장과 국회의원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송 지사는 대기업 사업장의 잇따른 철수에 코로나까지 겹친 전북은 극심한 경제 위기를 겪고 있다며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과 국립공공의료대학원 설립, 국립감염병연구소 지정에 힘을 모아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송하진/전라북도 지사 "여러가지 여건들이 이제는 갖춰져 가고 있기 때문에 금년 하반기부터 시작되는 제3금융중심지 지정 문제에 대해서는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꼭 성사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기를..." 이낙연 위원장은 전북대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를 국립감염병연구소로 지정하는데엔 공감했지만 나머지 전북 현안에 대해서는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낙연/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 "호남이 산업화에서는 뒤졌지만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서는 몇 개 분야에서라도 앞서가도록 노력해주시기 바랍니다." 비공개로 진행된 간담회에선 유턴기업의 비수도권 유치를 위한 지원책과 전라선 KTX 직선화, 서울 세종간 고속도로를 익산까지 연장하는 방안 등이 논의됐습니다. 또, 코로나 사태로 항공사에 대한 지원이 이뤄진 가운데 이스타항공만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지원책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28:10- 김성주/민주당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 대변인 "군산 소재의 저가항공사마저도 어려움을 겪게 되면 고용위기가 가중된다, 그런 면에서 지원해야 한다는데 공감이 있었습니다." 민주당은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정부에 전달하고, 내년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군산조선소 재가동과 제3금융중심지 지정 등 핵심 현안에 대해선 원론적 수준의 언급조차 없어서 알맹이가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6.22
-
-
-
-
[JTV 8뉴스] "체육단체 간부가 갑질"..."그런 적 없다"(수퍼대체)한 체육단체 전현직 직원들이 간부가 폭언 등 직장 내 괴롭힘을 했다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해당 간부는 그런 적이 없다며 직원들의 주장을 모두 부인했습니다. 주혜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이달 초까지 한 체육단체에서 일했던 A씨. 올해 1월 새로 온 간부의 괴롭힘에 시달렸다고 주장합니다. [A씨/OO체육단체 전 직원(음성변조)] 업무도 배제를 시키고 저 빼고 계속 관련 담당자하고 직접 얘기를 했었고, 밖에 나가 서 맨날 저를 '일 못한다', '자른다', '하는 일도 없었다' 이런 식으로 직장 내 괴롭힘을 많이 했었죠. 또 다른 직원도 신분상 불이익을 암시하는 말을 들었다고 말합니다. [B씨/OO체육단체 직원(음성변조)] '1년 지나면 내 말을 안 듣는 사람은 자르겠다'... 그러면 '나 이 지역에 안 살고 있으니까 내가 1순위야?' 이런 생각이 드니까 기분 나쁘죠. 외모를 지적받거나 술자리 참석을 강요받았다고 주장하는 직원들도 있습니다. [C씨/00체육단체 직원(음성변조)] 제가 얼굴에 기미를 뺐어요. 뺐는데 혐오스럽다고. 나를 보면 혐오스럽다고... [D씨/00체육단체 전 여직원(음성변조)] 행사나 무슨 자리에 동행하라고 하셨거든요. 많이 강요하셔서 제가 너무 불편해서 과장님한테 부탁드렸던 적이 많아요. 취재진은 해당 간부에게 정식 인터뷰를 요청했지만 고소, 고발 등이 들어오면 공식적으로 해명하겠다면서 응하지 않았습니다. [CG IN] 다만, 해당 간부는 업무를 못 하면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을 거라면서 자르겠다는 말을 한 적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기미 치료를 받은 직원은 좀 쉬었으면 좋겠다는 뜻이었지 혐오스럽다고 말하지 않았고, 술자리 참석 강요 주장에 대해서는 직원의 가족이 운영하는 음식점에 직원들과 가자고 했을 뿐이이라고 말했습니다.// 직원들은 직장내 괴롭힘이 있었는 지 조사해달라면서 노동부에 진정서를 낼 예정입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6.22
-
-
-
-
[JTV 8뉴스] 타이틀 + 8시 주요뉴스 (일)대전발 코로나가 전북에서 확산되고 있습니다. 지난 12일 대전 환자 2명이 찾은 전주의 음식점에서 전주 여고생이 감염된데 이어, 같은 날 이곳을 방문한 광주 출신 대학생과 이 학생의 친구인 익산 출신 여대생이 또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 70대 응급환자가 닥터헬기를 타고 전북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담당 의사가 없다는 이유로 다른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하마터면 큰 일이 날 수 있었다며 가족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 군산의 특산물인 흰찰쌀보리로 만든 짬뽕라면이 인깁니다. 흰찰쌀보리의 판로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6.21
-
-
-
-
[JTV 8뉴스] 치료 가능하다더니..."다른 병원 가세요"(대체)70대 응급환자가 닥터헬기를 타고 충남의 한 병원에서 전북의 대형 병원으로 이송됐는데요, 정작 치료와 수술은 다른 병원에서 받았습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주혜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지난 4일, 충남 논산에 사는 79살 A씨는 갑자기 복부에 심한 통증을 느껴 인근 병원에 갔습니다. 진단 받은 병명은 대동맥류. 하지만 충남의 병원은 치료할 의사가 없다며 닥터헬기로 A씨를 원광대병원으로 보냈습니다. 그런데 A씨는 원대병원에서도 2시간 반가량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원대병원도 치료할 의사가 없다고 한 겁니다. 결국 A씨는 구급차를 타고 다시 40분을 달려 전북대병원으로 갔습니다. [A씨 아들(음성변조)] 전북대에도 헬기 도착장이 있고 거기에 간담췌 전문, 대동맥 전문 의사 선생님이 있는데... (원광대병원에) 전문 의사분이 없다면 당연히 거절했어야 맞다고 생각합니다. 다행히 전북대병원에서 바로 수술을 받았지만, 가족들은 하마터면 큰일 날 수도 있던 상황이었다면서 분통을 터뜨립니다. [A씨 아들(음성변조)] 빨리 응급 수술을 하지 않으면 이건 바로 돌아가실 수도 있다 그런 설명을 듣고, 그것을 책임질 수 있는 의사가 없는데도 오라고 했다는 그런 무책임한... 충남의 병원과 원대병원은 모두 절차에 문제가 없었다고 주장합니다. 충남의 병원은 치료가 가능한 대형병원으로 환자를 보냈고, [충남 00병원(음성변조)] 상급기관의 전문 진료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응급실 선생님이 결과에 대해서 설명해 주고 거기서는 '그럼 우리 쪽으로 보내줘라' 그래서 원광대에서 헬기를 보내서 모시고 간 거거든요. 원대병원은 이송 요청을 받으면 가능한 환자를 데려와야 하는 정부 지침에 따랐고, 치료 가능한 의료진은 바빠 다른 병원으로 환자를 보내야 했다는 겁니다. [원광대병원 관계자(음성변조)] 병원이라는 게 중간중간 사정이 어떻게 바뀔지 아무도 몰라요. 지금은 (수술이) 됐지만 안 될 수도 있고. 원대병원은 오히려 충남의 병원이 환자 정보를 정확히 알리지 않았다고 주장합니다. [원광대병원 관계자(음성변조)] 그쪽 병원에서도 '수술이 좀 필요할 것 같아요' 그러면 아마 여기서 저희도 '그건 저희가 확인해 볼게요'라고 했든지, 아니면 '저희가 그러면 저희가 응급실 한 번 확인하고 전화 다시 드릴게요' 했을 거예요. 환자 A씨는 지난 19일 퇴원했지만, 가족들은 생사의 기로를 오간 당시 상황이 지금도 아찔하다고 말합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6.21
-
-
-
-
[JTV 8뉴스] 청년 단기 채용 사업장에 인건비 지원전라북도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사업장을 위해 청년을 단기간 채용하면 인건비를 지원합니다. 전라북도는 시간제 근로자로 청년을 뽑는 사업장에 채용인원 한 명당 한 달에 최대 160만 원을 넉달 간 지원합니다. 지원 사업장은 282곳으로 전라북도는 8백 명의 단기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6.21
-
-
-
-
[JTV 8뉴스] 전북대 대학로 상점가 '스마트 시범상가' 선정전북대 대학로 상점가가 호남권에서는 유일하게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스마트 시범상가 구축 공모 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전북대 대학로 상점가는 복합형 스마트 시범상가로서 앞으로 업종에 따라 디지털 옥외광고, 서빙과 조리를 돕는 로봇 등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지원받게 됩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6.21
-
-
-
-
[JTV 8뉴스] 익산 제3산단 진입로 공사 속도 낼 듯익산시와 시공사 사이의 법적 다툼이 해결되면서 익산 제3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가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익산시는 진입도로 공사를 맡은 업체가 지난 2018년 공사 대금을 올려 달라며 제기한 소송을 취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10년 전 시작하고도 공사비 확보가 늦어지고 소송까지 겹쳐 공정률이 72%에 그친 공사가 빨라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6.21
-
-
-
-
[JTV 8뉴스] 여대생 1명 확진...대전발 코로나 확산 (8시)전북에서 이틀 만에 코로나19 환자가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우석대학교에 다니는 여대생입니다. 이 학생은 친구로부터 감염됐는데, 친구는 대전의 코로나19 환자 2명이 찾았던 전주의 음식점을 방문한 뒤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전발 코로나가 전북에서 확산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보도에 송창용 기잡니다. 지난 12일 대전의 코로나19 환자 2명이 방문했던 전주의 음식점입니다. 당시 이곳을 찾아, 이들과 5분간 같이 있었던 전주의 여고생이17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이곳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환자가 또 발생했습니다. 이들과 수십분간 같이 있었던 광주 출신의 우석대학교 남학생이 어제 저녁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입니다. 그리고 이 남학생의 친구로 익산에 사는 우석대학교 여학생이 오늘 새벽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여대생이 감염되면서 전북의 환자는 24명으로 늘었습니다. 대전발 코로나가 전북에서 확산되고 있는 셈입니다. 강영석 / 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남학생은) 대전 50, 55번째 환자에 대해서 1차 전파 감염이라고 표현할 수 있고요, 24번째 여대생의 경우에는 대전 50번째, 55번째 환자를 기준으로 한다면, 2차 감염자라고 볼 수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이 여대생의 가족 6명과 친구 2명 등에 대해 검사를 받도록 하고 자가격리했습니다. 완주 문화체육센터와 청소년 수련관, 삼례문화예술촌 등 7개 공공시설은 운영을 중단했습니다. 또, 남학생과 여학생이 다닌 우석대와 학교 앞 상가거리, 익산의 디저트 카페 등을 소독했습니다. 완주군 방역 관계자 (음성변조) "소독은 이 근방은 1차로 모두 했고, 실내는 (대학생들이) 다녀간 데, 거기는 보건소에서 연락오면 우리가 가서 소독하고..." 12일에 대전 환자 2명이 접촉한 음식점 방문객 19명과 방문판매장 참석자 80여 명에 대한 조사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신원을 파악한 20명 가량을 검사했고, 나머지에 대해서는 신원확인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또, 대전 방문판매 관련 확진자 가운데 일부가 신천지교회 신도인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대전시와 공유해 전주 방문판매장이 관련이 있는지 살피기로 했습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6.21
-
-
-
-
[JTV 8뉴스]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시설 전수조사이른바 민식이법 도입으로 스쿨존 교통사고에 대한 처벌이 강화된 가운데 전라북도가 어린이 보호구역내 안전시설을 전수조사합니다. 전라북도는 다음달까지 도내 어린이보호구역 666곳의 안전시설과 단속장비, 도로구조 등을 조사한 뒤 시설 개선이 필요한 경우 내년 예산에 사업비를 반영할 계획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6.21
-
-
-
-
[JTV 8뉴스] 밤에 소나기...내일 맑고 무더워오늘밤 전북에는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무덥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5도에서 20도, 낮 최고기온은 29도에서 34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모레도 낮 기온이 32도까지 오르겠고 오는 수요일부터는 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한 풀 꺾이겠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6.21
-
-
-
-
[JTV 8뉴스] 민주당 내일(22일) 국난극복 호남권 간담회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가 내일 전주에서 호남권 간담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낙연 위원장과 김진표 비상경제대책본부장 그리고 호남권 시도당 위원장과 국회의원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전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코로나 이후를 대비한 정부 차원의 지원과 대안마련을 논의한 뒤 한국 탄소융합기술원과 효성 전주공장을 방문해,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청취할 예정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6.21
-
-
-
-
[JTV 8뉴스] 대한민국 식품대전 참가 기업 모집한국 농수산 식품 유통공사가 오는 10월 대한민국 식품대전에 참가할 중소 식품기업을 모집합니다. 올해 식품대전은 다양한 판촉 행사와 국내외 바이어 상담회 등을 통해 참가 기업이 국제 경쟁력을 높이도록 중점적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8월31일까지 농수산 식품 유통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6.21
-
-
-
-
[JTV 8뉴스] 내년까지 2030 주거종합계획 수립전라북도가 저출산과 고령화, 1인가구 증가 등 변화하는 사회 환경에 발맞춘 주거종합계획을 세웁니다. 2030 전라북도 주거종합계획에는 시대변화를 감안한 주택 공급방안과 시군별 추진 과제, 주거환경 개선과 빈집 관리 방안 등이 담기게 됩니다. 전라북도는 주거 취약계층 등 천 가구를 표본 조사해 주거환경과 주거 복지 수요 등을 파악할 계획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6.21
-
-
-
-
[JTV 8뉴스] '군산 짬뽕라면' 인기...4달 만에 50만 개 팔려군산 짬뽕은 전국적으로도 유명한데요, 군산에서 나오는 흰찰쌀 보리로 면을 만든 짬뽕라면도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판매 넉달 만에 50만 개가 팔리면서 흰찰쌀 보리의 판로를 걱정하지 않아도 될 거라는 기대감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바다에서 갓 건져 올린 각종 해산물로 시원하고 칼칼한 맛을 낸 짬뽕, 군산을 대표하는 음식입니다. ---화면 전환---- 넉달 전 이런 군산의 짬뽕 맛을 담은 라면이 시장에 나왔습니다. 군산원예협동조합과 농협, 군산대학교 등이 1년의 노력 끝에 개발했습니다. 오징어와 새우 등 다양한 해산물을 넣어 고유한 맛을 살렸고, 군산에서 키운 흰찰쌀보리로 면을 만들어 고소함을 더했습니다. 대부분 국산 재료를 사용해 기존 라면보다 가격은 비싸지만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습니다. <인터뷰>군산 관광객 군산 짬뽕을 먹어보니까 해물 맛도 풍부하고 얼큰하니 맛 있어서 군산짬뽕 라면도 맛있을까 해서 구매하게 됐어요. 군산 짬뽕라면은 넉달 만에 50만 개가 팔렸습니다. 한 달에 12만개 가량이 팔린 셈입니다. 라면시장을 대기업들이 장악한 점을 고려하면 상당한 성과입니다. 맛을 평가한 블로그가 3천8백 개에 이를 정도로 소비자 관심이 높습니다. <인터뷰>고계곤 군산원예농협 조합장 50만 개 이상이 팔렸는데 논으로 평수를 계산할 때 만 3천 평의 이상의 보리를 라면으로 없앴습니다. 군산의 흰찰쌀 보리 재배면적은 2천 헥타르로 생산량은 만 천 톤 가량. 짬뽕라면 판매량이 1억 개에 이르면 생산량 모두를 소비할 수 있습니다. 농민들이 흰찰쌀보리의 판로를 걱정하지 하지 않아도 되는 날이 올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6.21
-
-
-
-
[JTV 8뉴스] "전주 공예품전시관, 외지업체 수익공간 전락"전주 공예품전시관이 지역 공예산업의 거점이 아닌 외지업체의 수익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전주시의회 김윤철 의원은 공예품전시관의 전시품을 살펴보면 지역업체 제품 비율이 29%인 반면 외지업체는 71%를 차지하고 있다며, 공예품전시관의 설립 취지를 살릴 수 있도록 지역업체의 전시와 판매 비중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6.21
-
-
-
-
[JTV 8뉴스] 타이틀 + 8시 주요뉴스 (토)전주 여고생 코로나 환자가 지난 12일 전주에서 대전 환자 2명과 5분 동안 같은 동선에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여고생 환자의 감염원은 찾았지만, 대전 환자들이 전주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 기상청이 측정한 결과 무주의 여름기온이 전주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이유를 살펴봤습니다. --------------------------------------- 금융중심지를 논의하는 국회 상임위원회인 정무위원회에, 전북 국회이원이 한 명도 없어, 제3 금융중심지 지정에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6.20
-
-
-
-
[JTV 8뉴스] 내일 절기 '하지'...오후 부분일식전북에는 오늘 밤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절기상 하지인 내일은 구름이 많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8도에서 20도, 낮 최고기온은 29도에서 31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내일 오후 4시쯤부터는 태양의 일부분이 달 그림자에 가려지는 부분일식 현상이 나타나겠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6.20
-
-
-
-
[JTV 8뉴스] 감염원은 '대전 다단계'...확산 우려전주 여고생 코로나 환자가 어떻게 감염됐는지 밝혀진 것 같습니다. 8일전 대전 환자 2명이 전주를 방문했는데 이 여고생과 5분간 동선이 겹쳤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감염원을 찾긴 했지만, 대전 환자들이 전주를 방문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방역당국에는 다시 비상이 걸렸습니다. 보도에 송창용 기잡니다.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전주 여고생은 지난 12일 오후 4시쯤 전주 서부신시가지에 있는 음식점을 방문했습니다. 이곳에서 1시간 20분 가량 머물렀는데, 나오기 5분 전쯤 대전의 50번, 55번 코로나 환자가 들어왔습니다. 50번 환자는 13일에 증상이 시작돼 16일에 확진 판정을, 55번 환자는 14일에 증상이 시작돼 17일에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주 여고생은 16일에 증상이 시작됐고 17일에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동선이 겹치는 5분 사이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강영석 / 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충분히 감염원의 가능성이 있다 추정한 상황이고요. 이것에 대한 확정은 대전 환자와 학생 환자의 검체에 대해서 유전자형 분석이 들어갔습니다." 전주 여고생의 감염원을 찾았지만 대전 환자 2명이 전주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방역당국은 비상입니다. 당시 이들은, 음식점이 있는 건물 6층에서 열린 방문판매 설명회에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어제 건물 전체를 소독했으며 음식점의 영업은 중단됐고 설명회 장소는 폐쇄됐습니다. 전라북도는 또 당시 음식점에 11명, 설명회에 80여명이 참석한 것을 확인했지만 명단을 확보하지 못해, 이 건물을 방문한 도민은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하는 재난문자를 발송했습니다. 이와 함께 설명회 참석자 명단을 제출하지 않고 연락도 되지 않는 방문판매 영업주를 감염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6.20
-
-
-
-
[JTV 8뉴스] (휴)코로나 '2차 대유행' 대비 음압병상 확대코로나 2차 대유행에 대비해 전라북도가 음압병상과 전담병원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북도는 현재 27개인 음압병상을 32개로 늘리고, 한 개병원, 32개 병상인 전담병원을 2곳, 158개 병상으로 늘려 환자 급증에 대비할 계획입니다. 또, 90실 규모의 임시검사시설을 생활치료센터로 전환하고, 인플루엔자 무료예방접종 대상에 청소년을 추가하기로 했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6.20
-
-
-
-
[JTV 8뉴스] (휴)전북도, 먹거리 종합정책 수립 추진전라북도가 먹거리 종합정책인 이른바 푸드플랜을 세웁니다. 전라북도는 생산에서 유통, 소비와 재활용까지 먹거리가 지역 안에서 선순환되는 구조를 통해, 농촌 등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이끌기로 했습니다. 전라북도는 이를 위해 전문가 40명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세부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6.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