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JTV 8뉴스] 정동영, 허위사실공표 등의 혐의로 기소돼더불어민주당 정동영 의원이 사전 선거운동과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전주지방검찰청은 정 의원이 선거운동 기간이 아니었던 지난해 12월 마이크를 사용해서 지지를 호소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또 지난해말 유권자 2백여 명을 상대로 여론조사 거짓 응답 유도 발언을 하고서도 하지 않았던 것처럼 기자회견에서 답변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주지검은 거짓 응답 유도 발언 자체는 당시 당내 경선 여론조사가 아니었던 만큼 문제삼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9.26
-
-
-
-
[JTV 8뉴스] 해외 바이어 750명 등록..."1천 명 달성 전망"다음 달 22일 개막하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지금까지 750여 명의 해외 바이어가 참가 등록을 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북자치도는 대회 당일 현장에서도 참가 등록이 이뤄지는 만큼, 목표인 1천 명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바이어 2백 명가량은 기업과 계약을 맺을 것으로 파악됐다며, 대회 이후에도 계약이 성사될 수 있도록 관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9.26
-
-
-
-
[JTV 8뉴스] 내일 낮 26-28도... 새벽에 짙은 안개오늘 정읍의 한낮 기온은 30.5도, 고창이 29.9도까지 올라갔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6에서 20도, 낮 기온은 26에서 28도가 예상됩니다. 내일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에 무주 등 동부 내륙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안팎의 짙은 안개가 예상돼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9.26
-
-
-
-
[JTV 8뉴스] 어린이 보호구역 속도 위반 5년새 9배 늘어어린이 보호구역의 무인단속장비가 늘면서 속도 위반 적발 사례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한병도 의원은 지난해 도내 어린이 보호구역의 속도 위반 적발 건수는 모두 51만 8천9백여 건으로 5년새 9배 이상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민식이법이 시행되면서 같은 기간 무인단속장비는 모두 33대에서 30배 규모인 997대로 급증했습니다. 한병도 의원은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속도 위반이 얼마나 많은지 잘 보여주고 있다며, 과속 다발 지역에 과속방지턱 등 추가적인 안전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9.26
-
-
-
-
[JTV 8뉴스] "우리 개는 안물어요"...맹견 기질평가 첫 시행개에 물리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맹견으로 분류된 반려견은 올해부터 허가를 받고 키워야 합니다. 맹견의 성격을 시험하는 맹견 기질평가를 통과해야 되는데 도내에서 오늘 처음으로 기질 평가가 열렸습니다. 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올해 8살, 50kg정도인 로트와일러 마론이. 아기 울음소리가 나는 유모차가 옆으로 지나가고, 크고 작은 강아지들이 주변에 돌아다녀도 쳐다보기만 할 뿐 자기 자리를 지킵니다. 마론이는 맹견 사육 허가제 시행 이후 도내에서 기질평가를 통과한 1호 반려견이 됐습니다. [홍인아 / 견주: 강아지 부분에서는 되게 긴장을 많이 했는데, 그래도 얌전하게 잘 있어 준 것 같아서 많이 기특하죠.] 로트와일러, 핏불테리어, 도사견 등 동물보호법상 '맹견'으로 분류된 반려견은 올해부터 도지사의 허가를 받아야 키울 수 있습니다. (CG) 기질평가는 90여 가지의 사전 설문과 12가지 상황에 따른 행동 평가를 바탕으로 하는데 주로 반려견의 공격성을 판단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CG) [이성효 / 전북자치도 동물방역과장: 올 10월 26일까지 허가가 완료되도록 되어있으니까 소유자들은 적극적으로 협조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평가를 통과하지 못한 맹견을 어떻게 처리할지에 대해서 정부는 아무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자체의 동물보호소로 보내야 되지만 현재 포화 상태여서 사실상 안락사될 수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정진아 / 동물자유연대 사회변화팀장: 무조건 이제 3회를 진행을 해서 탈락을 하면 안락사 될 수 있다, 이런 식으로 가버리니까 사실상 이게 견주분들께서 굉장히 불안하게 느끼고 계세요.] 동물보호단체들은 맹견의 공격성을 낮출 수 있도록 사육 환경과 견주들의 사육 방식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제도를 보완해서 안락사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9.26
-
-
-
-
[JTV 8뉴스] 정읍에서 음주운전 역주행 사고로 5명 부상술을 마시고 역주행을 해 다섯 명을 다치게 한 50대 트럭 운전자가 붙잡혔습니다. 정읍경찰서는 어제 저녁 7시 10분쯤 정읍시 소성면에 있는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역주행을 한 트럭 운전자가 마주오던 승용차 2대와 잇따라 부딪혀 본인을 포함해 모두 5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운전자의 병원 치료가 끝나는 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9.26
-
-
-
-
[JTV 8뉴스] "청년정책 발굴, 적극적인 지원 필요"청년정책 발굴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 김슬지 의원은 지난 11일 전북자치도가 청년 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해 청년들이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온라인 창구를 개설했지만 현재까지 제안된 안건은 1건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김슬지 의원은 청년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전북자치도가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9.26
-
-
-
-
[JTV 8뉴스] 국정감사.예산정국 눈앞...과제 산적국회에서는 다음 달부터 정기국회 최대 이벤트인 국정감사에 이어 예산심사에 본격적으로 돌입합니다.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는 물론 굵직한 지역 현안이 줄줄이 산적한 만큼 여야 정치권이 얼마나 성과를 낼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는 다음 달 7일부터 3주 동안 진행됩니다. 이어서 다음 달 말부터는 곧바로 정부 예산안 심사가 시작됩니다. 국정감사와 예산심사는 정당은 물론 국회의원 개개인의 평가가 나오는 만큼 정치권의 한해 농사를 총결산하는 정기국회의 핵심 이벤트. 더불어민주당은 먼저 국정감사에서 정부의 새만금 SOC 적정성 검토로 인해 사업이 8개월이나 지연된 문제를 조명하고 이를 예산 확보로 연결한다는 목표입니다. [이원택/민주당 전북자치도당위원장 : 그때 집중해서 새만금 사업을 좀 증액시켜 가자. 이제 보상이라는 게 결국 새만금의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좀 예산들을 증액을 하는 수밖에 없잖아요.] 미래 동력이 될 신규사업 예산이 정부안에서 줄줄이 잘려나간 상황인 만큼 국회에서 최대한 추가 반영해야 합니다. 전북자치도가 정부에 580개 사업에 7천2백억 원을 요청했지만 37% 수준인 215개 사업에 20%도 되지 않는 1천4백억 원만 올라갔기 때문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7월 민생토론회에서 신속한 추진을 약속한 전북권역 통합재활병원 사업비도 절반인 55억 원만 담기는 등 미진한 항목이 수두룩합니다. 국감과 예산심사 이외에 주요 법안도 줄줄이 대기하고 있습니다. (CG IN) 민주당은 대도시권 광역교통관리법과 공공의전원법, 또 전북특별법과 새만금법, 동학혁명 명예회복법 개정안 등 5가지 법안 통과에 주력할 방침입니다. (CG OUT) 국민의힘은 동행의원이 66명까지 늘었다며 야당과 함께 법안 통과에 힘을 모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조배숙/국민의힘 전북자치도당위원장 : 지자체하고 연계가 돼서 어떤 입법 수요나 정책 수요, 예산 수요 이런 거를 서로서로 이렇게 소통을 하면서 그거를 이제 적극적으로 도울 겁니다.] 연중 여야 정치권의 협치가 가장 중요한 시기. 3선 이상 중진이 5명이나 포진한 민주당과 동행의원으로 몸집을 불린 국민의힘이 국감과 예산심사에서 어떤 성적표를 받아들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9.26
-
-
-
-
[JTV 8뉴스] 전쟁 불똥...적자 공사에 우는 건설업체LH의 청년 임대주택을 지은 한 건설업체가 막다른 길에 내몰렸습니다. 공사비가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수십억 넘게 늘면서 부도 위기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어찌 된 일인지 변한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지난 5월, 도내 한 건설업체가 건립한 135세대 규모의 오피스텔입니다. 업체가 먼저 사업비를 들여 지으면 LH가 약속된 금액에 사들여, 청년들에게 저렴하게 공급하는 임대 주택입니다. 하지만 애써 건물을 지은 업체에게 이 공사는 재앙이나 다름 없게 됐습니다. (트랜스) 이 건설사는 지난 2021년, 오피스텔을 지어 LH에 222억 원에 팔기로 계약했습니다. 하지만 공사원가가 262억 원까지 눈덩이처럼 불어났다는 게 업체 측의 주장입니다. //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터지면서, 공사자잿값이 폭등했기 때문입니다. [오태환 / 건설사 대표이사 : 2021년도에 철근 가격이 톤당 65만 원이었는데 2022년도부터 109만 원까지 뛰었습니다. 그러면 이걸 전부 우리가 안고 가야 되잖아요.] 하지만 준공 후 주변 시세 등을 감안해 감정평가로 매겨진 건물값은 223억 원. 업체 측이 말하는 원가가 맞다면 무려 40억 가량의 적자를 보게 된 겁니다. 건설업체는 전쟁이라는 돌발변수로 건축비가 급등했다며, 이를 반영해줄 것을 LH에 요구하고 있습니다. [오태환 / 건설사 대표이사 : 평가 금액 줬으니까 끝이라고 얘기를 하는데 이건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정말 억울합니다.] LH는 하지만, 당초 계약에 따라 진행됐고 요구를 받아들이면 다른 공사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 (CG) 특히, LH와 해당 건설사가 각각 선정한 감정평가사가 가격을 산정했고 여기에는 관여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 예상치 못한 전쟁으로 건설 자잿값이 폭등하면서, 가뜩이나 어려운 건설업계에 이중삼중의 고통을 낳고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9.26
-
-
-
-
[JTV 8뉴스] 도내 학교폭력 경험 비율 2.6%...소폭 감소학교폭력을 당한 경험이 있다는 학생이 다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자치도교육청이 지난 4월부터 한 달간 초중고등학생 9만 7천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학교폭력 피해를 봤다고 응답한 학생은 2,6%인 2천5백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0.2% 포인트 감소했습니다. 유형별로는 언어 폭력이 38%로 가장 많았고, 집단 따돌림 16%, 신체 폭행 14%, 사이버폭력이 8%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9.26
-
-
-
-
[JTV 8뉴스] 전북하이텍고, 신입생 입학 설명회 개최내년부터 전국 최초 수소 분야 특성화고로 탈바꿈하는 전북 하이텍고등학교가 신입생 입학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설명회에는 학생과 학부모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 과정과 함께 진학과 취업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습니다. 하이텍고는 기존 학과를 모두 수소융합과와 에너지 융합과로 개편하고 내년부터 72명의 신입생을 모집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9.26
-
-
-
-
[JTV 8뉴스] 정읍 구절초 꽃축제 10월 3일~13일 진행올해로 17번째를 맞는 정읍 구절초 축제가 다음 달 개막합니다. 고창에 청년농을 육성하기 위한 스마트팜 단지가 들어섭니다. 시군 소식, 김학준 기자가 전합니다. 15만 제곱미터 규모의 소나무 숲 아래 피어나는 구절초. 정읍 구절초 꽃축제가 다음 달 3일부터 13일까지 열립니다. 이번 축제에서는 정원 투어와 사진 공모전, 지역 농특산품 판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이학수 / 정읍시장 : 구절초 꽃밭에서 건강과 치유의 시간을 보내시고 정읍의 맛과 멋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고창군 판정리에 청년 농업인 스마트팜 단지가 들어섭니다. 이 곳 5만여 제곱미터 부지에는 내년 말까지 온실 여섯 동과 지원센터가 조성될 예정입니다. 고창군은 내년 초 온실 세 동을 우선 운영하고, 청년농 7팀을 선발해 저렴하게 임대할 예정입니다. [심덕섭 / 고창군수 : 고창 스마트팜을 통해 농업인구 감소와 농업인의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고 청년 농업인에게는 꿈과 희망을 안겨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남원시가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운영업체 등과 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업체는 이동장치의 최고 속도를 시속 25에서 20킬로미터로 줄이고, 방치된 장치를 2시간 안에 수거하기로 했습니다. [이선욱 / 남원시 교통과장 : 이번 협약을 통해 킥보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에 만전을 다하겠습니다.] 무주지역 청년들의 일자리와 주거 등 청년 문제의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무주군은 청년들이 제안한 주거,복지,문화 등 7개 분야 22개 사업에 대해 실행 여부를 검토할 계획입니다. JTV NEWS 김학준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9.26
-
-
-
-
[JTV 8뉴스] 임신한 전 부인 살해한 40대, 징역 40년 선고임신한 전 부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4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40년이 선고됐습니다. 전주지방법원은 A씨가 피해자를 여러차례 찌르는 등 수법이 잔혹하고 계획적으로 범행을 준비한 것으로 보인다며 판결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재판부는 정신적 문제로 범행을 저질렀다는 A씨의 주장은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A씨는 지난 3월 전주의 한 상가에서 임신한 전 부인을 살해했고, 전 부인 사망 직전 제왕절개로 출산한 아기도 산소 부족으로 19일 만에 숨졌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9.26
-
-
-
-
[JTV 8뉴스] 전북자치도, 예산 절감 '불필요 업무' 291개 발굴전북자치도가 예산을 절감하기 위해 불필요한 업무를 정리하는 이른바 일 혁신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오늘 첫 보고회를 열고, 중단이 필요하거나, 반복되는 업무 등 291개의 사업을 발굴했다고 밝혔습니다. 다음 달 중순까지 19개 실국이 순차적으로 업무 보고회를 이어가며, 이후 폐지하거나 축소할 사업이 최종 결정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9.26
-
-
-
-
[JTV 8뉴스] 내년 4월까지 독감 무료 예방접종 실시면역 취약자들에 대한 무료 독감 예방접종이 실시됩니다. 전북자치도는 내년 4월말까지 어린이와 임신부, 65세 이상 노인 등을 대상으로, 독감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할 계획입니다. 접종은 9백여 개 의료기관에서 진행되며 대상자는 신분증을 갖고 방문하면 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9.26
-
-
-
-
[JTV 8뉴스] 내일 오후 5-20mm 비 ... 한낮 27~29도오늘 순창의 한낮 기온은 30도, 정읍이 29.5도, 전주가 29도 등 평년보다 2, 3도 가량 높았습니다. 내일은 오후에 5에서 20mm의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6에서 20도, 낮 최고기온은 27에서 29도를 기록하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벌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9.25
-
-
-
-
[JTV 8뉴스] 도로 건너던 80대, 화물차에 치여 숨져오늘 오전 6시쯤 부안군 부안읍에서 도로를 건너던 80대 남성이 1톤 화물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부안경찰서는 화물차 운전자가 보행자를 미처 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9.25
-
-
-
-
[JTV 8뉴스] 6개 현안 건의...국민의힘 진정성 시험대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국회로 넘어간 가운데, 국민의힘이 전북자치도와 함께 예산정책협의회를 열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무주 태권도사관학교 예산을 비롯해 6가지 현안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이 자리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화답한 만큼 약속의 진정성을 지켜볼 일입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두 달 전 정읍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윤석열/대통령(7월 19일) : 새만금이 첨단미래농업의 전진기지가 되도록 4천5백억 원 규모의 농업용수 공급사업을 추진해서 스마트팜을 포함한 첨단농업 시설 입주를 지원할 것입니다.] 하지만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는 전북자치도가 농업용수 공급사업을 위해 요구한 예산의 3분의 1 수준인 515억 원만 담기는 데 그쳤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이 사업과 함께 한푼도 반영되지 않은 태권도사관학교, 국립모두예술콤플렉스, 동물용 의약품 임상시험센터 등 4가지 예산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또 대광법 개정안 통과와 새만금 신항 1-1단계 배후 부지 조성 사업의 재정 전환도 건의했습니다. [김관영 도지사 : (새만금 사업들이) 예산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새만금에 밀려들고 있는 기업들을 지원하는 데 SOC가, 또 여러 가지 예산들이 뒷받침할 수 있도록.] 조배숙 국민의힘 전북자치도당위원장은 많은 신규 사업 예산들도 반영되지 않았다며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조배숙/국민의힘 전북자치도당위원장 : (국회에서) 또 증액하는 단계가 있습니다. 꼭 더 정말 절실한 필요를 반영을 해주시고 관철을 해주시길 꼭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지역의 숙원 사업이 성과를 낼 수 있는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추경호/국민의힘 원내대표 : 함께 또 지혜를 모으고 힘을 모아야 될 부분이 어딘지 확인하고 함께 힘차게 뛰겠다는 약속을 드리면서.] 추경호 원내대표는 명예 도민이자 동행의원이고, 회의에 참석한 구자근 예결위 간사도 동행의원에 이름이 올라 있습니다. 이같은 지원 약속이 말잔치로만 끝날 지 아니면 지켜질지, 여당의 진정성이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9.25
-
-
-
-
[JTV 8뉴스] 농식품부 장관 "벼멸구 피해, 농업재해 인정 검토"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벼멸구 피해를 농업재해로 인정할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송 장관은 국회 법사위 회의에 출석해 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벼멸구 피해를 농업재해에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냐고 묻자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벼멸구 피해는 폭염이 9월까지 이어지면서 급증한 가운데, 피해가 심한 임실군과 순창군 등은 농업재해 인정은 물론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4.09.25
-
-
-
-
[JTV 8뉴스] 신영대 의원,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검찰 조사사전선거운동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신영대 의원이 검찰 소환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주지검 군산지청은 월요일이었던 지난 23일 오후 2시, 신영대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3시간 가량 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신 의원은 올해 총선을 앞두고 공식 선거운동 기간이 아니었던 지난 1월, 마이크를 사용해 자신의 의정활동 성과를 홍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9.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