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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에 컬링 연습장 건립 검토(자료)전주에 컬링 연습장을 건립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김재홍 대한 컬링경기연맹 회장은, 컬링을 국민생활 스포츠로 키우고 경기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전주에 컬링 연습장을 건립하는 방안을 전라북도 체육회 등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북에서는 전라북도와 전주여고, 전주 서곡중이 컬링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
송창용 기자
2019.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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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상협, 군산 중고차 수출복합단지 조성 촉구전북지역 상공인들이 군산 중고차 수출 복합단지 조성을 촉구하며 내년도 국가예산에 반영하라고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전라북도 상공회의소협의회는 정부가 신규 보조사업 사전 적격성 심사에서 중고차 수출단지사업에 대해 부적격 판정을 내려 내년 예산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연간 6백억원의 경제효과와 천2백개의 일자리 창출등의 효과를 낼것으로 기대되는 사업을 계획대로 시행하라고 촉구했습니다.
2019.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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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나눠 자전거 도로...전용도로는 '터덕'가뜩이나 비좁은 인도를 나눠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가 같이 쓰는 겸용 도로 공사가 한창입니다. 자전거만 다니는 전용도로 개설은 주민 반대에 발목이 잡혀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보도블럭을 걷어내고 경계석을 쌓는 공사가 한창입니다. 인도를 반으로 나눠 한쪽은 보행로, 한쪽은 아스콘 포장을 씌워 자전거 도로로 만드는 겁니다. 공사 관계자 "자전거 도로용이에요. 자전거도로 쭉 연결해서 본병원 앞에, 거기까지 하는게 목적이에요." 폭이 4미터도 안되는 인도를 보행자와 자전거, 화단으로 나누다보니 도로 폭은 각각 1미터 20센티미터에 불과합니다. 2.8킬로미터 구간을 이런 겸용도로로 만드는데 들어가는 예산은 7억 5천만 원, 견훤로와 문화광장로도 이렇게 정비될 예정입니다. 기존 겸용도로의 사정은 어떤지 살펴봤습니다. 성인 두 명이 걷기도 비좁은 인도지만 보행자와 자전거 겸용도로로 지정돼 있습니다. 비교적 최근에 만들어진 이 겸용도로는 폭은 넓지만 상가에서 내놓은 적치물에 교통신호 제어기까지 길을 막고 있습니다. 02:03:05 김길중/자전거 이용자 "보행자와 같이 가는 형태의 자전거도로는 이미 실패했다는 생각이 들구요. 자전거가 따로 독립적으로 갈 수 있는 자전거 전용차로나 도로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자전거 전용도로 개설도 쉽지 않습니다. 주민 반대 때문입니다. 호남제일문부터 한벽교, 장승배기까지 자전거 전용도로를 만들겠다는 전주시의 계획은 교통체증을 우려하는 주민 반대에 부딪혀 사업은 답보 상태입니다. 45-58 전주시 관계자. "주민들의 의견은 반대를 해요. (자전거 도로)개설 취지랑 미세먼지 저감 취지도 좋고 환경적 취지도 좋지만 자기들 생계가 걸린 문제다..." 전주시내 전체 자전거 도로는 410킬로미터, 이 가운데 자전거 전용도로는 12킬로미터에 불과합니다. 자전거 도시를 만들겠다던 전주시의 계획이 제 궤도를 찾지 못한 채 터덕거리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
하원호 기자
2019.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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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행복콜버스 운행 다음달로 연기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발이 될 익산 행복콜버스의 운행이 다음달로 연기됐습니다. 익산시는 이번달부터 여산면 등 21개 교통 소외지역을 다닐 행복콜버스를 운행할 계획이었지만, 요금 수납 프로그램 시스템을 구축 못해 다음달로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행복콜버스 운행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이용료는 3백 원입니다.
김진형 기자
2019.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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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에서 누런 수돗물 나와 주민 불편순창에서 누런 수돗물이 나와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순창군에 따르면, 어제부터 수돗물 색이 누렇고 이물질이 섞여있다는 신고가 40여건 접수됐습니다. 순창군은 상수도관을 세척하는 과정에서 이물질이 수돗물에 섞인 것으로 보고 앞으로 세척작업에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
송창용 기자
2019.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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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관에 비석까지...일제 잔재 수두룩(15일용)3.1운동 100주년에 최근에는 일본 불매운동까지.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일제 잔재를 청산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한데요. 전북 곳곳에 남아 있는 일제 잔재의 현장을 주혜인 기자가 둘러봤습니다. 일본의 전범기업 미쓰비시 창업자의 호에서 유래된 지명인 전주의 '동산동'. 이 이름이 해방된 지 74년 만에 '여의동'이라는 새 이름을 얻었습니다. [이응기/동산동 명칭변경 추진위원장] 3.1 운동 100주년 기념 즈음해서 이번에 우리가 꼭 기필코 그 잔재를 없애야겠다 해서 추진을 하게 됐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일제의 찌꺼기는 곳곳에 남아 있습니다. 전라북도가 문인협회에 운영을 맡긴 전북문학관. 친일인명사전에 이름을 올린 시인 서정주의 전시에 친일 관련 작품은 쏙 빠졌습니다. [전북문학관 관계자(음성변조)] 여기 같은 경우는 수정을 계속 할 수가 없잖아요. 관장님 의견 다르고, 학예사님 다르고, 저 다르고... 일제강점기, 일본을 찬양하는 시를 여러 편 낸 시인 김해강의 비석도 27년 째 공원을 지키고 있습니다. [주혜인 기자] 공원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이렇게 바로 큼지막한 시비가 있는데요. 전주시에서 올해부터 철거를 추진하고 있지만, 문인협회의 반발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교육 현장에도 일제식 용어가 남아 있습니다. 시정표와 시건장치, 납기와 절취선 등이 대표적입니다.// [이범균/고등학생] 지금 사회적 분위기도 그렇고, 일본 자체가 우리나라에 한 짓이 너무 심하고 사람들이 대부분 싫어하는 쪽이잖아요. 가능하면 바로는 불가능해도 조금 조금 천천히라도 없애가는 게 좋다고(생각합니다.) 일제로부터 해방된 지 74년. 일본의 경제보복까지 더해진 상황에 일제 잔재 청산에 속도를 내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주혜인 기자
2019.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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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에 유초중학교 7곳 개교내년 3월에 전주와 완주에 유초중학교 7곳이 새로 문을 엽니다. 새로 문을 여는 학교는 전주 에코시티에 새솔유치원과 자연초, 화정중을 비롯해 효천지구 효천초, 만성지구 영현중입니다. 완주에서는 봉동읍 삼봉리에 있는 청완초가 둔산리로 이전 개교하고 삼례여중과 삼례중이 통폐합돼 삼례중으로 새롭게 출발합니다.@@@
권대성 기자
2019.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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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의 기쁨과 독립정신 되새겨올해는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된 뜻깊은 햅니다.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로, 광복절의 의미가 더욱 남다르게 다가오는데요. 광복의 기쁨과 독립정신을 되새기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습니다. 송창용 기잡니다. 74년 전 조국의 광복을 이뤄낸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는 자리. 그때처럼 조국의 광복을 기뻐하는 목소리가 방방곡곡에 울려퍼집니다. (이펙트) 대한민국 만세! 만세! 참석자들은 일본의 수출규제 강화와 백색국가 배제 결정에 대해서도 깊은 유감을 나타내고, 일본의 사죄와 책임있는 행동을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싱크) "경제보복 중단하라. 중단하라. 중단하라" 익산과 순창 등 시군에서도 선조들의 헌신을 기리고 일본의 경제보복을 규탄하는 행사가 이어졌습니다. 완주에서는 일제강점기 독립활동을 펼친 김판봉 선생의 공적비를 주민과 후손이 성금을 모아 세웠습니다. 평화의 소녀상에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을 기억하고 극일의 의지를 다지는 국화가 놓여졌습니다. (인터뷰) 김은경 / 전북겨레하나 이사장 "(일본 전체가 아닌) 군국주의를 꿈꾸는 아베를 반대하는 것, 그리고 아베를 중심으로 한 그 세력들을 반대하는 것이거든요. 우리가 훨씬 더 평화에 대한 부분들을 좀 더 정확하게 하고 나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광복절을 기념하기 위해 곳곳에서 태극기 달기 운동이 펼쳐졌지만 일부 아파트에서는 태극기를 거의 찾아볼 수 없어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
송창용 기자
2019.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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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신고, 하수관 부실시공 밝히다 (8뉴스)군산 하수관거 공동조사단이 하수관거의 부실시공을 밝힌 뒤 검찰에 재수사를 촉구했습니다. 한 공익신고자가 8년 동안 자비를 들여 하수관거의 부실을 직접 조사한 덕분인데 공익신고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있습니다. 김 철 기자입니다. 군산시민 유영근 씨는 지난 2011년 자신의 가게 앞마당에 있는 정화조를 한 건설사가 엉터리로 시공하자 군산 하수관의 부실을 조사하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8년 동안 무려 5천 개가 넘는 맨홀을 직접 열어보며 설계도면과 달리 준공된 구간을 찾아냈습니다. 유영근/공익신고자, 군산 하수관로 공동조사단 위원: (원래대로라면 저쪽에 맨홀이 있어야 하는데 맨홀이 없다는 거죠?) 그렇죠, 맨홀이 없다보니까 여기에서 저쪽으로 가는 하수관로도 없는 것이고 실제는 이쪽에서 가는 관로도 없어진 것이고... 시행사 측이 부실시공을 부인하고 있고 아직 검찰의 수사가 남아 있어서 최종 결말이 어떻게 마무리될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합니다. 그러나 국민권익위원회에도 문제를 신고해 2014년 총체적 부실시공이 의심된다는 권익위 의결을 이끌어냈습니다. 부패방지와 공공기관 예산을 절약해 국민권익위원회와 전라북도로부터 표창장을 받기도 했습니다. 올해는 군산시 하수관거 실태조사 공동조사단으로 활동하면서 검찰의 부실공사 재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송미숙/군산시의원(하수관 공동조사단): 혼자의 힘으로 공무원들과 큰 벽을 맞닥뜨려야 되는데 그 때마다 굉장히 외롭고 힘들었을 거라는 생각이 들고... 민원인 같은 분이 계셨기 때문에 오늘의 이런 성과물을 내지 않았는가라는, 우수한 민원인이라고 평가를 할 수 있고... 유 씨 같은 공익신고자가 많아질수록 우리사회가 공정하고 투명한 사회로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습니다. 유영근/군산 하수관로 실태조사 공동조사단 위원: (결국은 사회를 공정하게 바꾸시려는 것 아닙니까?) 맞습니다. 공익적인 그런 생활을 할 수 있다면 저는 앞으로 남은 생이라도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겠습니다. 스탠딩: 내일 오후 현장스토리 판은 군산 하수관 공사와 관련해 공익신고자의 활동을 다룬 '공익신고로 드러난 군산 하수관 부실시공' 편이 방송됩니다. JTV뉴스 김 철입니다.@@@
김철 기자
2019.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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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동산동' 명칭'여의동'으로 변경일제 잔재인 전주시 동산동이라는 명칭이 여의동으로 바뀌었습니다. 전주시는, 동산동의 명칭을 여의동으로 바꾸고 오늘 현판 제막식을 가졌습니다. 동산은 일본 전범기업인 미쓰비시 창업자의 호로, 동산동은 일제강점기에 있던 동산농사주식회사 전주지점에서 유래됐습니다. @@@
송창용 기자
2019.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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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구태정치 사슬 끊고 새 길 가겠다"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등 당 지도부가 전주를 찾았습니다. 대안정치연대 의원 열명이 탈당을 선언한 뒤 첫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전주에서 열었는데요. 위기를 기회로 삼겠다며 각오를 다졌지만 분위기는 무거웠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대안정치연대 의원 10명이 탈당을 선언하면서 사실상 미니 정당으로 전락한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 등 당 지도부가 정치적 고향, 전주를 찾았습니다. 정 대표는 당의 위기가 오히려 구태정치의 사슬을 끊어낼 기회라고 강조했습니다. 10:24- 정동영/민주평화당 대표 "말과 속이 다른, 행동이 다른 구태정치를 끊어버리고 구태정치에서 해방돼서 새로운 길을 가겠습니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여성과 청년 등 제 목소리를 내지 못했던 사회적 약자와 연대해 당을 새롭게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탈당파 의원들에게는 손을 내밀었습니다. 탈당계가 처리되는 16일까지 아직 이틀의 시간이 남았다며 복귀를 요청했습니다. 당의 분열은 민주당에게 밥상을 차려주는 꼴이라며 민주당이 독주하는 것보다 경쟁체계를 구축하는 게 도민 이익에 부합한다고 강조했습니다. 38:09-38:17 정동영/민주평화당 대표 "당의 문은 열려 있습니다. 전북도민들께서 걱정하시잖아요. 분열해서는 될 일이 없다, 걱정하신단 말이예요." 정 대표는 올 연말쯤, 범 보수와 진보개혁세력이 다시 헤쳐모일 것이라며 민평당도 일정한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총선을 8개월 앞두고 호남 정치의 주도권을 잡으려는 정치권의 수 싸움이 한층 더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하원호 기자
2019.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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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 + 주요뉴스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전북에서도 피해자들을 기억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 완주의 삼우중학교 학생들이 위안부 문제에 대한 일본의 사죄와 책임을 촉구하는 영상을 만들어 캠페인에 나섰습니다. ---------------------------------------- 군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항만 역사관이 예산을 확보하지 못해 좌초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 민주평화당이 대규모 탈당 사태로 심각한 내홍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정동영 대표가 위기를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 @@@
송창용 기자
2019.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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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충원율 평가 비중 확대...정원감축 압박교육부가 대학 재정지원을 위한 평가때 학생 충원율 비중을 높이기로 해서 지역대학들의 정원 감축 압박이 한층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교육부는 호남 제주권 등 전국을 5대 권역으로 나눠 재정지원 대학을 선정하고, 지원을 받기 위해 교육부에 평가를 신청하는 건 대학 자율에 맡기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평가때 학생 충원율 비중을 높이기로 하면서, 신입생 모집난을 겪는 지역대학들은 정원 감축에 나설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
권대성 기자
2019.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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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데이터센터' 유치 제안서 제출새만금개발청이 네이버 제2데이터센터를 새만금에 유치하기 위한 제안서를 제출했습니다. 새만금청은 제안서에 확장 가능한 넓은 부지와 신재생 에너지에 기반한 원활한 전력 공급, 자연 바람으로 열을 식힐 수 있는 환경 조건, 세제 혜택 등을 명시했습니다. 지금까지 네이버 데이터센터 유치 의사를 밝힌 자치단체와 정부기관은 60곳으로 네이버는 다음달 쯤 우선 협상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
하원호 기자
2019.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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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상인연합회, 일본 경제보복 규탄전라북도 상인연합회가 오늘 기자회견을 갖고,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를 규탄했습니다. 상인연합회는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제외 조치는 대법원의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판결에 대한 명백한 보복행위라며, 일본이 경제보복 조치를 즉각 철회하고 과거사에 대해 반성하고 사죄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
송창용 기자
2019.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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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신용 소상공인 대출 '착한 론' 3백억 추가 투입신용이 낮은 소상공인을 위한 저금리 대출 착한론이 출시 석달 만에 4백억 원이 전액 소진되자 전라북도가 추가로 3백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저소득, 저신용 소상공인을 위한 착한론은 1%의 대출 금리로 최대 3천만 원까지, 8년간 이용할 수 있으며 중도 상환수수료도 없습니다. 지난 2월에 출시된 착한론을 통해 도내에서는 모두 1991명이 자금을 지원받았습니다. @@@
하원호 기자
2019.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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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 소나기...광복절도 20~60mm 비 (8뉴스)날씹니다. 전북에 내려진 폭염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오늘 밤에는 곳에 따라 5에서 70밀리미터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광복절인 내일도 흐리고 비가 오겠습니다. 예상 강우량은 모레 아침까지 20에서 60밀리미터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3도에서 26도를 보이겠고 낮 최고기온은 29도에서 32도로 오늘보다 3,4도 가량 낮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잦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나금동 기자
2019.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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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의회, 전범기업 제품 구매 거부 '조례 제정'전라북도의회를 비롯한 전국 17개 광역시도의회가 일본 전범기업 284개사의 제품을 구매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들 광역시도의회는 전범기업 제품의 공공구매 제한이 지속적인 활동으로 이어지기 위해 광역자치단체별로 조례를 제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광역시도의회의 이런 움직임이 기초의회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김철 기자
2019.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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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난 1,2위...선두 탈환 노린다프로축구 선두 경쟁이 갈수록 치열합니다. 2위로 내려앉은 전북현대는 선두 울산현대를 바짝 뒤쫓고 있는데요, 모레 홈에서 다시 한번 맞대결을 펼치면서 선두 탈환을 노리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전북현대는 최근 세 경기에서 1승 2무로 주춤했습니다. 하지만 선두 울산현대와 승점 차이는 2점 뿐입니다. 치열한 선두 경쟁 속에 전북이 울산과 홈에서 올 시즌 세 번째 맞대결을 펼칩니다 이길 경우 선두로 올라서지만 지게 되면 승점이 5점 차로 벌어지면서 우승이 멀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이번 맞대결 결과가 선두 경쟁의 운명을 가르는 셈입니다. 이 용/전북현대 수비수 "울산 홈 가서 한 번 지고 저희 홈에서 한 번 비겼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번 금요일 경기가 굉장히 중요하고 또 승점 6점 짜리 경기이기 때문에 저 뿐만 아니라 모든 선수들이 준비를 잘 하고 있어요." 양측 선수단은 시축 전까지 위안부 할머니들의 상처를 치유하고 희망을 전하기 위한 희망나비 팔찌를 착용할 예정입니다. 또 전북현대구단은 할머니들의 삶의 터전인 나눔의 집에 815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대규모 전국 대회가 전북에서 잇따라 막을 올립니다. 무주에서 제35회 대통령기 전국시도탁구대회가 포문을 열고, 고창에서는 문체부장관기 전국초등태권도대회가 막을 올립니다. 다음 주 20일에는 제38회 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가 전주 완산수영장에서 개막해 일주일 동안 천5백여 명이 열전을 펼칩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
정원익 기자
2019.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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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항만역사관 '좌초 위기'근대역사 중심도시인 군산시가 관광 자원 확보 차원에서 항만 역사관을 추진해 왔는데요. 하지만 예산 확보의 벽을 넘지 못하면서 계획대로 추진될 지 불투명한 상황에 놓였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상업항으로 국내에서 6번째로 개항한 군산항의 역사를 담을 역사관 부지입니다. 항만역사관에는 역사체험관, 교육 전시 공간, 전망대 등이 들어설 계획입니다. 항만 역사관이 완공되면 인근 근대 유물과 더불어 관광자원의 구심점이 될 전망입니다. (s/u) 그러나, 2022년까지 완공하기로 한 항만역사관 건립사업이 예산 확보 문제에 부딪히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가 다른 지역과의 형평성 문제를 고려해 사업비 120억 원 전부를 지원할 수 없다며 제동을 걸었기 때문입니다. 지자체가 운영하는 문화 시설의 경우, 정부와 해당 지자체가 예산을 절반씩 부담했다는 겁니다. 결국, 군산시가 60억 원을 부담해야 하지만 어려운 재정 상황을 고려하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더구나, 지방 예산이 투입되면 지방재정 투자심사와 시 의회의 공유재산관리 계획 승인 등 사전 절차를 밟아야 해, 사업이 지연될 수 밖에 없습니다. (싱크)군산시 담당자 국가 사업으로 가면 아무 상관이 없는데 지방 예산으로 오기때문에 지방예산을 세우기 위한 사전 절차를 해야하기 때문에 사실상 올해 진행이 어렵습니다. 근대문화 중심도시의 대표성과 상징성을 담아낼 항만역사관 건립사업이 좌초 위기에 놓였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김진형 기자
2019.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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