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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차로 16분 거리에 초등학교 4곳이제는 육지와 연결된 군산 선유도 주변에 초등학교 4곳이 몰려 있습니다. 그런데 차를 타면 최대 16분 거리에 있는 이 학교의 학생들은 각각 10명 이하입니다. 예산은 물론 교육적으로도 바람직하지 않다는 지적 속에 도의회가 교육당국에 통합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김철 기자입니다. 군산 선유도 초등학교는 4명의 학생을 위해 11명의 교직원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이 곳을 포함해 인근 초등학교만 모두 4곳. 거리와 승용차 주행 시간을 알아봤습니다. (CG) 선유도초를 기준으로 무녀도초는 3.2km에 6분, 신시도초는 6.1km에 9분 거리에 있고, 상대적으로 가장 멀리 있는 신시도초 야미도 분교는 12km에 16분이 걸립니다. 학생 수는 선유도초 4명, 무녀도초 10명, 신시도초 4명, 그리고 야미도분교는 1명입니다. 네 학교의 학생이라고 해야 19명인데 교직원은 두 배가 넘는 40명이다 보니 예산의 효율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CG) 이들 초등학교를 포함해 전북의 10명 미만 소규모 학교는 24곳입니다. 이런 학교는 학생들이 서로 부대끼며 얻는 사회성을 키우기가 어려워 통폐합 대상으로 거론돼 왔습니다. 하지만 전북교육청이 내세우는 통합의 전제 조건은 구성원의 합의입니다. [서거석/전북교육감: (학교 통합은) 강제로 하는 것이 아니라 교육 주체들의 충분한 협의와 의견 수렴을 통해서 원할 경우에만 (통합을) 해 드리겠다 하는 말씀을 드리고요.] 반면 전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적극적인 통합을 주문하고 있습니다. 교육부의 학교 총량제 방침에 따라 전주 에코시티를 비롯한 도심은 학교를 짓고 싶어도 못 짓는 상황이라며 통폐합 문제를 공론화하자는 겁니다. [김명지/전북도의회 교육위원장: 작은 학교 통폐합 문제는 더 이상 미루지 말고 전라북도교육청이 적극 나서야 할 때입니다. 학년당 1~2명의 학생을 볼모로 학교를 유지하는 것은 학교를 위한 정책이지 학생을 위한 교육정책은 아닙니다.] (CG) 전북교육청은 김승환 전 교육감 시절인 최근 10년 동안 8개 학교를 통폐합했고, 내년 2곳, 2024년 1곳 등 추가로 3곳의 폐교를 예고했습니다. (CG) 전북도의회가 작은 학교의 통합을 적극적으로 주문하면서, 전북교육청의 통합 정책에 어떤 변화가 나타날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김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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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의당, 이태원 참사 책임자 처벌 촉구정의당 전북도당이 이태원 참사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정의당 전북도당은 오늘 전주 풍남문 광장에서 정당 연설회를 열어 윤석열 대통령은 사과하는 동시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윤희근 경찰청장을 파면하라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철저한 진상 규명을 위해 국회 국정조사도 요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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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KCC, KT·삼성과 주말 원정 2연전전주 KCC 이지스가 내일 수원 KT, 모레 서울 삼성과 잇따라 원정 경기를 치릅니다. KCC는 SKT 에이닷 프로농구 1라운드 현재 2승 5패로 KT와 함께 공동 8위를 기록하고 있고, 삼성은 3승 4패로 공동 5위입니다. KCC는 허웅과 라건아, 이승현을 내세워 2경기를 모두 잡고 1라운드를 마무리한다는 각오입니다. 허웅은 평균 17.43득점으로 전체 5위, 라건아는 리바운드 13개로 전체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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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표현부터 바꿔 자존감 높여야지역민방 특별기획 '분권과 균형' 마지막 순서입니다. 우리 사회에는 알게 모르게 수도권이나 중앙은 우월하고 지방은 열등하고 낮다는 인식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부적절한 용어나 표현이 한몫을 하고 있는데요. 진정한 지방분권시대로 나아가려면 이 것부터 바로잡아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지역민방공동취재단, TJB 노동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해 1월 김윤 당시 국민의당 서울시당 위원장이 한 라디오방송에서 경주 월성원전 삼중수소 유출을 보도한 지역 방송사를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CG IN] 인터뷰:김윤/전 국민의당 서울시당위원장 "어디 지방방송에서 얘기한 거 가지고 이낙연 대표가 (얘기)하는 것 아니냐." [CG OUT] 일부 정치권 인사들이 지역에 대해 갖고 있는 왜곡된 인식을 단적으로 보여줬습니다. 2007년 '태안 기름 유출 사고'로 각인된 서해안 허베이스피리트호 기름 유출 사고. '광주 아파트 붕괴 사고'가 더 익숙한 지난 1월 현대아이파크 사고처럼 원인 제공자 대신 대형 사고 앞에 지역 이름을 붙이기도 합니다. 신용철 / 대전시 서구 "태안 기름 유출 사건으로 기억합니다. (그렇게 기억하는 이유가 어디 있을까요?) 신문이나 방송 같은 데서도 그렇게 얘기하고, 지역명이 붙는 게 더 기억하기도 쉽고..." '서울'은 중앙으로, 나머지 지역은 변두리로 낮게 보는 인식 때문이란 지적도 나오는데, 국세청 등 지역행정기관 앞에 지방을 붙이는 것도 비슷한 맥락입니다. 때문에 우리 사회 뿌리내린 지역 비하와 폄하를 바로잡으려면 지역사회 구성원들부터 '지방' 대신 '지역'을 사용하는 등 일상의 언어 가운데 지역의 가치를 높여 나가야 합니다. [CG IN] 그런 의미에서 개헌을 통해 헌법 117조와 118조에 나와 있는 '지방자치단체'를 '지방정부'로 바꾸는 것이 시급한 과젭니다. [CG OUT] 중앙은 정부인데, 지방은 여전히 '단체'에 머물러 있는 겁니다. 따라서 '지방정부'로 바꿔 중앙과 지방정부가 대등하고 협력적인 관계를 이뤄야 진정한 균형 발전을 이룰 수 있다는 목소립니다. 최호택 / 배재대 행정학과 교수 "지방분권형 개헌을 통해서 중앙과 지방이 1 대 1로 동등한 관계라는 것을 헌법적으로 만들어져야 하고..." [CG IN] 또 수도권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을 일컫는 '비수도권' 용어도 열등하다는 부정적 뉘앙스를 품고 있어 사용 자제가 필요하고 [CG OUT] 대형 참사 이름 앞에 지역 이름을 붙이기보다 재난보도준칙에 따른 기준으로 명시해야 합니다. 문광민 / 충남대 행정학과 교수 "사람에 의해 발생한 재해는 책임자가 있기 때문에, 원인을 유발한 사람 내지는 기업 또는 주체의 이름을 따서 사건 명명을 하는 것이 맞다고 보고요." 지역을 차별하고 비하하는 용어와 표현들을 바꿔나가는 노력, 명실상부한 지방자치시대를 열기 위한 첫 걸음입니다. 지역민방공동취재단 노동현입니다. JTV 8뉴스
보도팀 기자
2022.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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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산불방지 비상체계 가동전주시가 가을철 산불방지를 위해 비상체계를 가동했습니다. 전주시는 다음 달 15일까지 산불방지 대책 본부를 운영하고, 산불 감시 근로자 146명을 산불 취약 지역에 배치했습니다. 또, 산불 진화 차량 5대와 드론 6대 등을 갖추고 산불이 발생할 경우 신속히 대응할 방침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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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영하 4도 ...모레 낮부터 추위 차츰 풀려오늘 낮 최고기온은 전주 11.7도, 진안 9.7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상 2도, 낮 최고기온은 12도에서 14도로 예상되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기온은 더 낮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모레 오후부터 기온이 차츰 올라 평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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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차 시동 켜둔 채 잠들었다가 불... 40대 화상오늘 새벽 3시 50분쯤 임실군 덕치면의 한 마을 공터에 세워진 차량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차 안에 있던 40대 남성이 얼굴 등에 1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남성이 시동을 켜둔 채 잠들었다가 엔진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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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제2회 전북 사회적 경제 박람회 개막사회적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전라북도와 전주시가 주최하는 전라북도 사회적 경제 박람회가 오늘 전주 객리단길 일대에서 개막됐습니다. 행사장에는 74개 부스가 설치돼 사회적 경제 기업 58곳을 비롯해 청년기업과 중간지원조직 등이 참여하고 있고 정책홍보관도 마련돼 있습니다. 이번 박람회는 오는 6일까지 열리며 참가 기업들의 제품과 서비스가 전시, 판매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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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아버지 살해 뒤 도주 40대...5시간 만에 검거오늘(4일) 새벽 4시쯤 고창군 공음면의 한 주택에서 70대 아버지를 숨지게 하고 달아난 남성이 5시간 만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전남 영광군 법성면의 한 갈대숲에 숨어 있던 남성을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은 남성이 평소 가족들과 불화를 겪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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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4차 산업 기술 한자리...전주 콘텐츠 페어 개막4차 산업에는 도내 기업들도 속속 뛰어들고 있는데요. 지역 기업들이 신기술을 접목해 만든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주 콘텐츠 페어가 개막됐습니다. 이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희귀 동물들이 가상의 공간에서 살아 숨 쉬듯 움직입니다. 밋밋한 2D 화면을 3D 영상으로 입체감 있게 구현한 겁니다. 익산의 한 영상기기 제조업체가 개발한 하이브리드 3D 영상 장치입니다. 별도의 장비 없이 선명하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강성균/개발업체 관계자: 교육용으로 동물도감으로 이제 아이들이 편하게 TV 보듯이 교육을 할 수 있게끔 친숙한 콘텐츠로 다가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4차 산업 분야의 첨단 기술과 트렌드를 소개하기 위한 전주 콘텐츠 페어가 열렸습니다. 이태원 참사로 행사 규모는 줄었지만, 올해는 도내 7개 기업이 메타버스와 홀로그램 같은 신기술을 활용해 만든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지역 업체에는 독자적인 기술로 만든 제품을 시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백성은/업체 대표: 홀로그램에 있는 콘텐츠라든지 아니면 메타 휴먼, 메타버스 디지털 트윈 이런 것들을 하는데 지역에 있는 기업들이 지역에서 이런 콘텐츠도 만들고 있구나라는 것들을 소개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도 하고...] 또, 미래 미디어 산업과 관련해 전문가들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강연도 마련됐습니다. [박명수/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디지털 미디어팀장: 각 산업 분야에서 일하시는 많은 분들께 영감과 통찰력을 드리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전주 콘텐츠 페어는 전주 한옥마을 대사습청에서 내일(5일)까지 이어집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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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의회, 전북개발공사 사장 관련 대응책 논의전라북도의회가 전북개발공사 사장 임명 강행에 대한 대응책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도의회는 다음 주 도의회 일정이 시작되면 5분 발언을 통해 김관영 지사를 강도 높게 비판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 거부 여부와 함께 서경석 전북개발공사 사장의 부동산 조사 계획도 논의하고 있습니다. 한편, 서경석 사장은 투기는 없었다며 도의회가 비공개로 검증하면 임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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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22/11/4)오늘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내장산 단풍 절정...바가지 눈살(1면)정읍 내장산 가을 단풍이 이번 주말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호객 행위와 택시 바가지 요금이 극성을 부리고 있습니다.오토바이를 이용한 호객꾼들이 음식점 주차장으로 차량을 유도하고택시들이 과도한 요금을 요구하면서적극적인 지도감독이 필요하다는지적입니다.다음은 전북도민일보입니다.전북 지난해 다문화 혼인.출생 모두 줄어(6면)통계청에 따르면지난해 전북지역 다문화 혼인 건수는378건으로 2년 만에 절반 이상 줄면서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통계청은 코로나19 사태로 국제 이동에제약이 커진데다 외국인 입국자도많이 줄었기 때문으로 진단했습니다.이어서 전라일보입니다.집값 '뚝' 분양가는 '쑥'...브랜드 아파트도 외면(1면)완판 행진을 이어가던 군산에서 최근 분양한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도 1/3 가량이 미분양됐습니다.급격한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가격 하락 분위기 속에 비교적 높은분양가가 책정되면서 외면을 받았다는분석입니다.마지막으로 매일경제입니다.감사원, 지방교육 교부금에 칼 뺐다(1면)감사원이 자치단체간 교육재정 격차를해소하기 위해 국가가 보조하는지방교육 교부금 운영 실태에 대한감사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감사에서 부적절한 운영 사례가 드러나면윤석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지방교육 교부금 제도 개선에 힘이실릴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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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초겨울 추위'...내일 아침 더 추워오늘 아침 진안 0.5도, 장수 2.5도,전주 5.6도 등을 기록하고 있습니다.오늘은 대체로 맑겠습니다.낮 최고기온은 10도에서 12도로어제보다 6, 7도 가량 낮겠습니다.서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많아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주말인 내일 아침은 산간지역이영하 5도까지 떨어지는 등이번 가을들어 가장 춥겠습니다.낮부터는 점차 기온이 올라 모레부터는 평년 수준을 되찾을 전망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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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시, 보건소장 '개방형'으로 공모군산시가 처음으로 보건소장을 공개 채용합니다. 군산시는 공공 보건 분야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의료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오는 18일까지 보건소장을 공모하기로 했습니다. 응시자격은 의사면허 소지자나 보건 직렬 공무원으로 임기는 2년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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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어제 1,426명 확진... 사망자 1,046명어제 전북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426명으로 하루 전보다 180여 명 줄었습니다. 지역별로는 전주 542명, 익산 218명, 군산 188명 등입니다. 사망자는 5명 늘어난 1,046명입니다. 누적 확진자는 86만 7천여 명, 재택 치료자는 6천 6백여 명입니다. 감염 재생산지수는 1.14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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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예수병원, 전북 첫 장애친화 산부인과 운영예수병원이 전북에서 처음으로 장애친화 산부인과를 운영합니다. 장애친화 산부인과는 여성 장애인이 불편 없이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시설과 장비, 인력을 갖춘 곳으로 24시간 운영됩니다. 전라북도는 지속적인 운영을 위해 해마다 1억 5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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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교생 1명에 교직원 9명... 효율성 논란전교생 1명을 가르치기 위해 9명의 교직원이 배치된 학교가 있습니다. 효율성 측면으로는 통폐합 대상인데, 농촌 살리기라는 주장에 쉽게 학교를 없애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10명 미만의 소규모 학교를 언제까지 유지해야 하느냐를 놓고 반론도 적지 않습니다. 김철 기자입니다. 부안군의 주산중학교입니다. 학생 수가 갈수록 줄면서 지난해 4명이었던 전교생이 올해는 2학년 1명으로 줄었습니다. 학생 1명을 가르치기 위한 교직원은 교장과 교사 5명에 행정공무원 4명 등 모두 9명입니다. (CG) 기본운영비로만 따져보니 이 학교의 학생 1인당 교육비는 1억 4,200만 원입니다. 반면 전교생이 920명인 전주 화정중은 학생 1인당 교육비가 58만 원입니다. 부안 주산중학교의 학생 1인당 교육비가 전주 화정중보다 240배가량 많아 예산 낭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CG) 주산중에서 5km 떨어진 곳에는 전교생이 13명인 상서중이 있습니다. 하지만 주민 합의를 이끌어 내지 못해 주산중과 상서중의 통합이 쉽지 않습니다. [학교 관계자 (CG): 지역 발전을 위해 중학교가 유지되어야 한다는 의견도 있고, 학생도 거의 없는데 예산낭비 논란 속에 학교를 유지해야 하느냐는 의견도 있습니다.] 그러나 소규모 학교는 교육적 측면에서 바람직스럽지 않습니다. [서거석/전북교육감: 아이가 한 학년에 1~2명인 경우 사실 토론수업, 체육 음악 이런 것도 하기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그보다 훨씬 중요하다고 볼 수 있는 사회성을 기르는데 문제가 많이 있다...] (CG) 이밖에 남원 대강중은 학생 2명에 교직원 12명, 군산 신시도초는 학생 4명에 교직원 9명입니다. 전북교육청은 10명 미만의 학교 24곳을 구성원들이 찬성한다는 전제하에 통합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CG) (CG) 앞서 김승환 전임 교육감이 재직 중이던 최근 10년 동안 지난 2012년 2개 학교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모두 8개 학교가 문을 닫았습니다. 학교 통합은 누가 교육감이냐와 상관없이 피할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라는 뜻입니다. (CG) 교육부는 학교 총량제를 기반으로 사실상 학교 신설을 억제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과밀학급 문제로 큰 불편을 겪는 전주 에코시티 등의 문제를 해결하려면 현실적으로 소규모 학교를 통폐합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통폐합 과정에서 구성원들을 어떻게 설득하느냐가 큰 과제지만, 더 이상 통합 논의를 미룰 수 없는 만큼 서로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야 합니다. JTV 뉴스 김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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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시, 안전 관리 강화...보물 축제 '사과'보물찾기 축제를 진행하다 부상자가 발생해 물의를 빚은 익산시가 대규모 행사에 대한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1천 명 이상 모이는 축제나 행사를 진행할 때 경찰과 소방 등 관련 기관과 함께 위험성을 심의하고, 개선 방안이 마련되지 않으면 취소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입니다. 익산시는 지난달 29일에 열린 보물찾기 축제에 예상보다 많은 인파가 몰렸고, 행사 관계자가 즉흥적으로 보물 쪽지를 뿌려 부상자가 발생했다며 행사 참가자들에게 사과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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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인 자녀 점수 조작한 전북대 교수, 집행유예 2년전주지법 제3형사부는 전국 단위 무용대회에 참가한 지인 자녀의 점수를 조작한 혐의로 기소된 전북대학교 A 교수의 항소심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이 대회 심사위원이었던 A 교수의 범행으로 1등을 한 참가자는 2등으로, 2등을 한 지인의 자녀는 1등으로 순위가 뒤바뀌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죄질이 무겁다면서도 초범이고 범행을 인정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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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교육청, 학교 시설 '적극적 개방' 권고전북교육청이 학교 시설을 적극적으로 개방하도록 권고했습니다. 서거석 전북교육감은 각 학교에 공문을 보내 시설 개방을 권고했지만, 학생 안전관리에 부담을 느낀 일부 학교가 여전히 개방을 꺼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 교육감은 하지만 지역사회와 함께 하기 위해 학교 시설의 개방을 계속 유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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