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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상고 총동문회, 인문계 전환 촉구 [5 ]도내 유일의 상업계 학교인 군산상업고등학교의 총동문회가 모교의 인문계고 전환을 전북교육청에 촉구했습니다. 총동문회는 성명서를 통해 학령인구 감소에 직업학교 기피로 모교 학생이 10년 만에 62%가 줄어 학교가 존폐 위기를 맞았다며, 군산상고의 인문계고 전환이 시급하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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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119 상황실에 건 장난 전화가 전라북도에서 전국적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주 쓰레기 대란이 수습단계에 들어갔지만 언제든 재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달 코로나19 발생자가 그동안 월간 최고치였던 지난달 기록을 훌쩍 넘어섰습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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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19 장난전화 전국 최다..."수백만 원 과태료"119 소방대원과 구급대원들에게 1분 1초는 그야말로 금쪽같은 시간입니다. 이 짧은 시간이 누군가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느냐, 지키지 못하느냐를 가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지난해 전북에서 119에 건 장난 전화가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는 부끄러운 자료가 나왔습니다. 장난삼아 한 거짓 신고에 수백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자칫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낳을 수도 있다는 점을 유념해야 합니다. 이정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119 상황실에 걸려온 한 통의 전화. 단순 장난을 넘어 허위 신고입니다. [거짓 119 신고 전화 : (문) 뜯어요. (아니 누구 집인 줄 알고 뜯어요? 문을?) 내가 동생인데 뜯으라고! 살인이 될 수도 있다고!] 전화가 아닌 문자로 들어오는 이상한 신고도 많습니다. 소방관들은 다급하게 출동한 뒤 허위 신고로 드러났을 때 허탈함은 표현하기 힘들다고 말합니다. [최정준 소방교/전라북도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임산부라고 지금 아이가 나온다고 해서 갔는데, 위치를 장난 전화이다 보니까 두루뭉술하게 얘기해 준 거죠. 지도도 확인하고 위치 추적도 해서 찾았는데도 저희와 현장대원들의 노력이 한순간에 물거품처럼 되는 거죠.] (CG in) 소방청이 집계한 지난해 전국의 119 장난 전화 신고는 모두 665건. 이 가운데 전북에서만 40%에 이르는 269건이 접수돼 전국에서 가장 많았습니다. (CG out) 장난 전화나 허위신고는 실제 응급 환자와 화재 상황 등 위급 상황에 대처하는 골든 타임을 빼앗을 수 있습니다. [강경옥 소방위/전라북도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긴급 신고를 허위 전화나 장난 전화로 이용하면 선의의 피해를 보는 도민들이 많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꼭 필요하신 경우에만 신고해주시면...] 올해 초부터 거짓 신고 시 물게 되는 과태료는 2배 올랐습니다. 처음에는 200만 원, 두 번째는 400만 원, 세 번째부터는 5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받을 수 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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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남원서 70대 등산객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오늘 아침 8시 20분쯤 남원시 주천면 구룡폭포 인근의 한 웅덩이에서 이틀 전 광주에서 등산하러 온 73살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남원경찰서는 연락이 안 된다는 가족의 신고에 따라 이 남성을 찾고 있었는데 발을 헛디뎌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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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19구급차 사적 사용' 덕진소방서장 직위해제전북소방본부가 119 구급차를 사적으로 이용해 감찰을 받는 윤병헌 전주 덕진소방서장을 직위해제하고 중징계 처분을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직원 4명에 대해서도 조사를 거쳐 징계 여부와 수위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윤 서장은 지난달 20일 덕진소방서 금암119 안전센터에 지시해 119 구급차로 익산 모 병원에 입원 중인 자신의 인척을 서울의 한 병원에 옮기도록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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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 90.45%...두 번째로 높아정부가 소득 하위 88% 국민에게 25만 원씩 주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받는 전북 도민이 90.45%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한병도 국회의원이 행정안전부에서 받은 결과로 전남 90.65%에 이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두 번째로 높습니다. 지급 기준이 건강보험료 납부액인 만큼 전북의 소득 수준이 두 번째로 낮은 것으로 해석됩니다. 전북의 지급 대상자 비율은 가장 낮은 서울과는 무려 16% 포인트 높았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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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사회서비스원 창립총회...임원진 선임올해 개원을 앞둔 전라북도 사회서비스원이 창립총회를 열고 초대 원장에 서양열 금암노인복지관장을 비롯해 감사와 이사 등 15명의 임원진을 선임했습니다. 사회서비스원은 문재인 정부 공약 가운데 하나로 사회복지시설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종사자들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는 동시에 전문성을 높이는 교육 등을 맡게 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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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8월 수출 6억 3천만 달러...작년보다 50%↑전북 수출이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무역협회 전북본부는 지난달 전북 수출이 6억 3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50.2%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품목별로는 동제품과 합성수지, 정밀화학원료의 수출이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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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롯데마트, 갑질 손해배상 조정 성실히 임해야"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은 성명을 내고 롯데마트가 도내 한 육가공업체를 상대로 벌인 갑질 사건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다음 달 5일 민사손해배상 조정에 성실히 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업체는 지난 2015년 롯데마트로부터 판촉 활동 명목으로 시가보다 낮은 가격에 삼겹살 납품을 강요받는 등의 갑질로 100억 원 이상 손실이 발생했다며 조정을 신청했고, 공정거래조정원은 불공정이 인정된다며 롯데 측에 408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롯데마트는 과징금이 부당하다며 행정소송을 냈지만 지난 7월 기각당했습니다.(JTV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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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022학년도 신규 사립 중등교사 17명 채용전북교육청이 사립학교 법인의 위탁을 받아 내년에 채용될 중등교사 17명을 뽑는다고 밝혔습니다. 채용 예정인 학교는 5개 법인의 9개 중고등학교입니다. 전북교육청은 1차 시험을 공립 중등교사 임용 1차 시험과 함께 치르는데, 다음 달 25일부터 닷새간 원서를 받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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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전역 가을비...내일까지 40mm 더 내려전북 전역에 가을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강수량은 완주 42.5mm, 정읍 34, 전주 24.7mm 등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 새벽까지 20에서 40mm가 더 내린 뒤 그치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 주말까지는 대체로 맑고 낮 기온은 28도 안팎까지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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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쓰레기 대란' 한 달...재발 우려 여전지난달 전주에서는 한 달가량 쓰레기 대란이 벌어졌습니다. 전주 쓰레기매립장 주민협의체의 차기 위원 선정을 놓고 전주시의회와 협의체가 갈등을 빚었기 때문인데요, 지금은 봉합 단계에 들어섰지만 협의체가 원하는대로 위원들이 선정돼 또 쓰레기 대란이 반복될 거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전주권 광역쓰레기매립장 주민협의체는 지난달 분리수거를 점검하기 위해 성상검사를 강화하는 방법으로 쓰레기 반입을 막았습니다. 이후 한 달가량 쓰레기 처리가 늦어져 시민들은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전주시민(지난달): 요새 들어서 (치우는 게) 좀 길어진 것 같아요. 일요일날 많이 나오거든요 쓰레기가. 그 다음부터 계속 이러는 것 같은데요.] 주민협의체가 추천한 차기 위원이 전주시의회에서 거절당하자, 협의체가 시의회를 압박하기 위해 벌인 일입니다. 한 달가량 이어진 쓰레기 대란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의회와 협의체가 합의하면서 봉합 국면에 들어섰습니다. 이에 따라 그동안 논란이 된 주민지원금은 협의체를 거치지 않고, 전주시가 직접 지급하게 됩니다. 또 현재 무제한인 성상검사 비율을 10% 안팎으로 줄이고, 주민감시요원의 위촉과 해임 권한도 새롭게 정해집니다. 하지만 쓰레기 대란이 반복될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쓰레기 대란을 주도한 협의체 전 위원장이 다시 돌아온데다 협의체가 원했던 인물들이 대부분 차기 위원으로 선출됐기 때문입니다. [허옥희/전주시의원: "협의체에서 원하는대로 결과가 나왔고, 그래서 (반입 거부를) 안 할 거라고 하지만 협의체가 원하는 또 무엇인가가 발생했을 때 그건 알 수 없는 거죠. 다만 이렇게까지 된 마당이니 정말 약속을 양쪽에서 잘 지켜줬으면 좋겠다라는."] 전주시의회는 다음 달 본회의에서 협의체 구성안을 받아들일지 말지 최종 결정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시민단체는 쓰레기 반입 거부를 주도한 위원을 차기 위원으로 선정한 것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전주시의회 본회의 과정에서 적잖은 진통이 예상됩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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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니포럼 개막...'탄소 중립' 금융 참여방안 논의국내외 금융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제2회 지니포럼이 오늘 개막해 내일까지 전주 한옥마을 일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포럼에는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 등 국제 금융 전문가들이 참여해 탄소 중립과 미래형 스타트업 발굴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글로벌 금융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과 토론을 이어갑니다. 지니포럼 조직위는 친환경 투자를 확대하고 지구촌 경제 네트워크 구축에 기여한 공로로 구자열 LS그룹 회장에게 지니어워즈를 수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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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서 여객선 탑승객 1명 실종...수색 중(화면)오늘 아침 10시 35분쯤 군산 여객선 터미널에 입항하는 여객선의 30대 탑승객이 사라졌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습니다. 군산해양경찰서는 경비함정 6척과 민간 구조선 2척을 보내 주변 해역을 수색하고 있고, 기상 상황이 좋아지는 대로 항공기도 수색 작업에 투입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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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9월에만 886명...역대 최다 확진자하루 신규 확진자가 닷새째 40명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달 들어서만 8백80여 명의 신규 감염자가 나와 그동안 가장 많았던 지난달 확진자 수를 훌쩍 넘어섰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순창에 사는 초등학생과 유치원생 자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같은 초등학교 학생과 교사 등 140여 명이 검사를 받았고, 수업은 비대면으로 전환됐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 같은 반에 대해서 자가격리로 관리를 하고. 나머지 학년 학생들에 대해서는 감시체계로 관리를 하겠습니다.] 전주에서도 고등학생과 어린이집 원생 남매가 양성으로 확인됐는데 경기도 수원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아버지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남원의 한 고등학교와 관련해 학생 2명이 추가로 양성으로 확인됐고, 전주와 익산에서는 김제 육가공업체와 관련해 외국인 확진자가 나와 누적 확진자가 13명으로 늘었습니다. 전북에서는 어제(그제) 41명, 오늘(어제) 오전까지 1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전주가 32명, 익산 6명, 군산과 남원, 부안이 각각 5명이고, 순창 2명 등 모두 10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트랜스] 이달 전북의 확진자는 886명으로 한 달 확진자로는 최고치를 기록한 지난달 833명을 이미 넘었습니다. [트랜스] 확진자 수가 좀처럼 떨어지지 않으면서 전북의 병상 가동률은 60%까지 올라갔습니다. 방역당국은 접종 대상자인 18세 이상 가운데 19만 6천여 명이 아직 접종을 예약하지 않았다며 내일 예약기간이 끝나더라도 잔여 백신으로 접종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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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새벽까지 20~70mm 비 (아침뉴스)전북은 오늘 아침부터 산발적인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번 비는 오후부터 천둥과 번개를 동반하겠고, 내일 새벽까지 20에서 70mm의 강수량을 기록하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18도에서 22도를 기록했고,한낮 기온은 24도에서 26도 사이에머물겠습니다.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 주말까지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최고 28도 안팎의 평년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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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 (21/9/29)오늘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5면)전주시의 서노송동예술촌 일대 거리가 불법 주정차로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미관을 해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과거 선미촌이었던 서노송동예술촌은 수백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새롭게 정비됐지만, 불법 주정차를 예방할 단속 카메라와 주차장이 부족하다는 분석입니다. 다음은 전북도민일보입니다.(5면)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가파른 가운데자가격리 위반 행위자에 대한 전주시의 안일한 대응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한 시민이 지인의 자가격리 수칙 위반 행위를 신고했지만,전주시는 경찰에 협조 요청을 구하지 않는 등 관련 매뉴얼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라일보입니다.(5면) 전주지역 소상공인들의 상품이 네이버와 같은 대형 포털의 온라인 방송을 통해전국으로 판매됩니다. 전주시는 온라인 콘텐츠 제작을지원하는 사업과 함께 할 예정이어서비대면 시대를 맞아 지역 제품 판매량을 높이는 기대감을 키우고 있습니다.마지막으로 매일경제입니다.(17면)불어난 가계부채를 잡기 위해선 전세대출을 억제해야 하지만, 민심의 역풍을 맞을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금융당국이 전세대출 규제를 두고 고심에 빠졌습니다.여기에 시중은행에서는 올해 대출 총량 규제를 맞추기 위해 전세대출을 줄이고 있어당분간 전세대출을 받기는 더 어려워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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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아시아 최대 목재 펠릿공장 가동 (시군)버려지는 나무로 목재 펠릿 등을 생산하는 공장이 남원에 들어섰습니다. 순창군이 친환경 유기농산물의 유통 물류비를 지원합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남원 어현농공단지에 목재 펠릿 공장이 준공됐습니다. 750억 원을 들여 생산설비를 갖춘 회사는 오는 2024년까지 5백억 원을 추가로 투자해 연간 38만 톤을 생산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목재 펠릿 공장을 만들 계획입니다. [유성민/목재펠릿 회사 대표이사: 산에 방치되는 원목 기준에 미달되는 나무들을 활용해서 목재펠릿을 생산하는 공장입니다.] 친환경 농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해 순창군이 타 지역으로 납품되는 친환경 유기농산물의 유통 물류비를 지원합니다. 작물 종류와 납품처 거리에 따라 10킬로그램 당 250원에서 최대 천 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임실군이 아이스팩 교환사업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습니다. 지난 5월, 한국환경공단과 아이스팩 교환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임실군은 읍면사무소와 공동주택 등 24곳에 수거함을 설치하고, 선별 세척한 아이스팩을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전달해 왔습니다. 지난 3월부터 가동을 시작한 고창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이 지금까지 4천6백톤의 폐기물을 소각처리했습니다. 고창군은 지난달에 실시한 대기오염도 검사에서 다이옥신이 검출되지 않는 등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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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재난지원금 52억 미사용..."30일까지 써야"전라북도가 자체적으로 지난 7월부터 모든 도민에게 10만 원씩 지급한 긴급재난지원금의 3%가량인 52억 원이 아직 사용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용 기한이 오는 30일까지로 이때까지 쓰지 않으면 전라북도에 환수됩니다. 전라북도는 도민의 98%가 모두 1,763억 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선불카드로 받았고, 지난 23일까지 97%인 1,711억 원을 썼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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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사흘 연속 40명대 확진전북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사흘 연속 4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추석 연휴 직후 60명대에서 떨어졌지만 확산세가 여전합니다. 전라북도 방역당국은 무증상 확진자의 입원 기간을 줄이는 방안을 검토합니다. 권대성 기잡니다. 순창의 한 요양병원 환자 1명이 확진됐습니다. 직원 한 명이 타 지역에서 확진되자 검사한 결과 감염이 확인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입원 환자 등을 전수 검사하고 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입원 환자들을)3개 병동으로 분산해서 밀집도를 낮추는 내용으로 격리 관리해드리고 있습니다.] 남원 모 고교 집단 감염과 관련해 고교생 확진자의 가족 1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누적 확진자는 고교생 11명 등 14명입니다. 부안에서는 외국인 4명이 확진됐습니다. 이들은 같은 배에서 일하는 선원입니다. 전북의 신규 확진자는 사흘 연속 4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추석 연휴 직후 60명대보다 줄긴 했어도 확산세가 급격히 꺾이지 않는 양상입니다. 전라북도는 증상이 없는 확진자의 입원 기간을 최소 10일에서 7일로 줄이기로 했습니다. 최근 유행하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초기 전파력은 강하지만, 감염 5일에서 7일 뒤에는 바이러스 배출량이 급감하는 특징을 반영한 겁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입원 기간 축소는)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기준을 바탕으로 해서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을 하겠습니다.]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증상이 없는 감염자는 본인이 원하면 입원하지 않고 집에서 치료받는 방안도 추진됩니다. 전북에서는 92만 4천200여 명이 백신 2차 접종을 마쳐 전체 도민 대비 접종 완료율이 51.6%로 50%를 넘었습니다. JTV NEWS 권대성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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