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JTV 8뉴스] 10대 학생 잇단 감염...학교 간 전파 우려일주일 전 한 자릿수까지 줄었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40명 넘게 나왔습니다. 40명대 확진자는 한 달여 만인데요, 백신 접종률이 낮은 10대 학생들의 감염이 이어지면서 학교 간 전파마저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24일, 학생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전주의 한 고등학교입니다. 이후 같은 반 학생 7명의 감염이 확인됐고 120명이 자가격리됐습니다. 확진된 고등학생의 가족인 중학생 1명도 확진됐습니다. 지난 22일 전주의 한 초등학교에서도 학생 1명이 감염된 데 이어 학생 3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군산의 한 고등학교와 관련해 누적 확진자는 27명으로 늘었습니다. 이 학교 학생 5명이 추가 감염됐고, 중학생 2명, 또 다른 고등학교 학생 1명도 확진됐습니다. 가족 간은 물론 학교 간 전파로 이어지지 않을까 우려가 나오는 이유입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현재 염려가 되는 상황은 고등학교, 중학교에서의 집단감염뿐만 아니라 확진자의 가족들 구성원 중에 또 다른 초·중·고등학교 학생으로 이어진다는 부분입니다.] 완주에서는 외국인 유학생 7명이 더 나와 관련 확진자가 모두 19명이 됐습니다. 25일, 월요일 확진자 수는 41명을 기록했습니다. 하루 확진자 40명대는 한 달여 만입니다. 백신 접종률이 낮은 10대 학생과 외국인 중심의 확산세 탓입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10대와 외국인) 이들은 현재 백신 접종이 이뤄지지 않은 완료되지 않은 어찌 보면 고위험군일 수 있습니다.] 전북의 16~17세 백신 접종 대상자 3만 3천여 명 가운데 접종 예약 비율은 71%입니다. 1차 접종자는 전체 대상자의 30%인 1만 2천여 명입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0.26
-
-
-
-
[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근무시간에 '스크린 골프' 친 경찰 - 평일 대낮에 4명의 경찰관이 스크린 골프를 쳤습니다. 경찰의 날이었지만 엄연한 근무시간이었습니다. - 학생 무더기 감염...한 달 만에 40명대 - 전주와 군산에서 학생들이 무더기로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하루 확진자는 한 달여 만에 4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 "공익상 필요하면 축사 허가 거부 정당" 폐업한 양돈장을 사들인 업체에게 축사 허가를 내주지 않은 완주군의 처분이 정당하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0.26
-
-
-
-
[JTV 8뉴스] 내일 낮 최고 20도...오전 미세먼지 나쁨전북은 오늘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가운데 낮 기온이 20도까지 올랐습니다. 내일 최저기온은 오늘보다 5도가량 올라 5도에서 10도에 분포하겠고, 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미세먼지는 내일 오전 한때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평년 기온을 유지하며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0.26
-
-
-
-
[JTV 8뉴스] 아파트 분양권 불법 전매 알선 28명 벌금형전주지법 형사 제3단독은 전주 신도심 아파트 분양권의 불법 전매를 알선한 혐의로 공인중개사와 보조인 등 28명에게 벌금 3백만 원에서 7백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8년 6월부터 이듬해 11월까지 전주 에코시티 등의 아파트 분양권 불법 전매를 알선하고 수수료를 챙긴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의 범행이 전주의 아파트 가격이 크게 오르는 데 영향을 끼쳤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10.26
-
-
-
-
[JTV 8뉴스] 교육감 선거 관련 불법행위 잇따라 적발돼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교육감 선거와 관련한 불법 선거운동이 잇따라 적발됐습니다. 전북 선거관리위원회는 교육감 선거 입후보 예정자를 위한 SNS를 운영하면서, 댓글 이벤트를 실시해 경품을 제공하고, 앞치마를 배부하는 등 57만 6천 원가량의 물품을 제공하거나 의사를 표시한 A씨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선관위는 또 단일화 선거인단을 모집하기 위해 특정 입후보 예정자의 사진과 경력을 실은 인쇄물을 제작해 배부한 B씨에 대해서도 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0.26
-
-
-
-
[JTV 8뉴스] 내일부터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온라인 신청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집합금지와 영업 제한으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에 대한 손실 보상금 온라인 신청이 내일부터 시작됩니다. 보상금은 하루 평균 손실 금액에 집합금지 또는 영업제한 기간을 반영해서 산정되며, 분기별로 최소 10만 원에서 1억 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도내 대상업체는 모두 3만 3천 곳으로 전주와 완주 혁신도시 유흥시설은 8일간의 집합금지 조치가, 전주, 군산, 익산, 완주 혁신도시 식당과 카페는 74일간 영업제한 조치가 내려진 바 있습니다. 오프라인 접수는 다음 달 3일부터 시군별로 진행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0.26
-
-
-
-
[JTV 8뉴스] 부안·순창 "정치인 불법 현수막 모두 철거"불법 선거 현수막을 걸지 않겠다는 협약식에 정치인들의 동참이 잇따르면서 자치단체의 입장도 강경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부안과 순창의 군수 출마예정자들이 협약식에 참석했는데, 해당 시군은 불법으로 간주되는 정치인의 선거 현수막을 모두 철거하기로 했습니다. 소중한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서입니다. 권대성 기자입니다. 불법 선거 현수막 안 걸기 협약식에 동참한 부안군수 출마 예정자는 모두 5명입니다. 이들은 불법 선거 현수막 안 걸기를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선거비용을 아끼는 것은 물론 철거에 따른 행정력 낭비를 막을 수 있다는데 뜻을 같이했습니다. [권익현/부안군수: 서로 협력해서 거리질서를 확립시키는 차원에서 불법 선거 현수막 안 걸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습니다.] [김상곤/민주당 김제부안 농어민위원장: 이로 인해서 취지에 걸맞는, 또 후보로서 일을 해나감에 있어서 불법 현수막이 (걸리지 않는) 기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성수 전 부안군의회 의장과 김종규 전 부안군수, 최훈열 전북도의원은 사전 개인 서명으로 협약식에 동참 의사를 밝혔습니다. 부안군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정치인의 모든 불법 선거 현수막을 곧바로 떼기로 했습니다. [김치영/부안군 도시공원과장: 법제처 해석은 행사 기간, 정치인이 어떤 정당 행사를 하기 위해 그 기간에 거는 것에 대해서는 합법이라 하고, 그 외 개인적으로 거는 것은 다 불법이다... 부안군도 불법 현수막에 대해서 과감하게 철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지 않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순창에서는 4명의 군수 출마예정자가 협약식에 참여했습니다. (트랜스 수퍼) 장종일 전 순창요양병원 이사장과 최기환 전 순정축협 조합장, 그리고 최영일 전북도의회 부의장과 홍승채 군장대 겸임교수입니다. (트랜스 수퍼) 순창군 역시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불법 현수막이 크게 줄어 시가지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JTV NEWS 권대성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10.26
-
-
-
-
[JTV 8뉴스] 민주당, 임정엽 복당 보류...대선 국면서 재논의 전망민주당이 임정엽 전 완주군수의 복당을 또 보류했지만, 대선 국면이 본격화하면 다시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 전북도당은 최근 당원자격 심사위원회를 개최했지만 임 전 군수의 복당문제는 그동안 상황이 달라진 게 없다며 별다른 논의 없이 다시 보류했습니다. 민주당 관계자는 하지만 조만간 대선 국면이 본격화하고 중앙당 차원에서 대통합 논의가 시작되면, 임 전 군수 등 주요 인사들의 복당문제가 본격적으로 논의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0.26
-
-
-
-
[JTV 8뉴스] 전라감영-전주부성 복원 본격 추진전주시가 전라감영의 완전 복원과 전주부성 복원을 위한 재창조 위원회를 발족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갔습니다. 역사와 도시계획 등 전문가 14명으로 꾸려진 위원회는 앞으로 복원 방향을 구체화할 예정입니다. 전주시는 위원회의 의견을 바탕으로 구도심을 역사문화 공간으로 조성해 관광 자원과 역사 교육장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0.26
-
-
-
-
[JTV 8뉴스] "공익상 축사 허가 거부 정당"완주에서 폐업한 양돈장을 사들여 재가동하려고 하자 주민들이 반발해왔는데요, 완주군의 불허 처분에 업체는 소송을 냈습니다. 1심 법원이 공익상 필요하다면 불허 처분은 정당하다며 완주군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돼지를 키웠던 완주군 비봉면의 농장입니다. 면적만 만 8천 제곱미터, 만 마리에서 만 2천 마리의 돼지를 키울 수 있는 규모입니다. 한 농업회사법인은, 지난 2015년 폐업 중인 양돈장을 재가동하겠다며 사들였습니다. 그러자 인근 주민들은 과거 축산폐수 무단 방류로 폐쇄된 곳이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이상목/완주군 비봉면: (당시) 여기가 새까맣게 땅이 안 보일 정도로 썩어 있었고///(아래쪽이) 다 지하수 먹는데 우리가 수질 검사하고 했는데 부적합으로 나왔거든요.] 농업회사법인은 지난 2019년 완주군에 허가를 신청했습니다. 완주군은 환경 피해를 우려해 허가를 내주지 않았습니다. 결국 소송으로 이어졌는데 1심 법원이 완주군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CG IN) 재판부는 돼지농장 앞에 만경강으로 이어지는 하천과 인근에 6개 마을이 있어 수질오염이나 악취 발생 방지와 같은 중대한 공익상 필요가 있다면, 허가를 거부할 수 있다고 봤습니다. CG OUT) 주민들은 이번 판결을 계기로 완주군이 농장을 사들여 주민 피해가 없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차남호 돼지농장 반대 집행위원장: 농장을 매입해서 친환경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이 상생하는 길이다 생각합니다. 업체도 이 점을 받아들여서 호응해주기를 (바랍니다.)] 농업회사법인은 1심 법원의 판결문을 충분히 검토한 뒤 항소 여부 등을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10.26
-
-
-
-
[JTV 8뉴스] (속보) 전북 어제 41명 확진...군산 이어 전주 모 고교 집단감염어제 전북의 코로나19 환자가 41명으로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이 가운데 군산 모 고등학교와 전주 모 고등학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지역별로는 군산이 16명으로 가장 많고 전주 11명, 완주 8명, 김제 3명, 익산 2명, 남원 1명입니다. 군산은 확진자 접촉이 11명, 감염 경로 조사 중이 1명, 격리 중 검사가 1명입니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군산 모 고등학교와 관련해 8명이 추가되면서 이 고교 누적은 27명으로 늘었습니다. 또 군산 코인노래방과 관련돼 1명이 추가되면서 관련된 누적 확진자가 36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전주에서는 모 고등학교와 관련돼 집단감염이 발생했습니다. 중학교 1명을 포함해 이 고등학교 누계는 9명입니다. 전주에서 감염경로 조사 중인 3명인 초등학생 1명과 외국인 일용직 1명이 포함됐습니다. 완주군의 8명은 우석대 외국인 확진자 7명과 격리 해제 전 감염된 1명입니다. 김제의 3명은 확진자 접촉 2명과 격리 중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은 외국인 1명입니다. 익산의 2명은 익산 가족 모임 1명과 서울 모 병원 확진자 관련 1명인데, 익산의 가족 모임 누적은 7명으로 늘었습니다. 남원의 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입니다. 전라북도는 다음 달 위드 코로나 시행을 앞두고 다시 확진자가 40명대로 급증함에 따라 방역수칙 준수를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0.26
-
-
-
-
[JTV 8뉴스] 낮 최고 20도...당분간 청명한 가을 날씨 (아침뉴스)전북은 오늘 아침 영하 1도에서 영상 6도의 기온 분포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은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전주 20도 등 18도에서 20도의 분포로 일교차가 15도 이상 벌어지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비소식 없이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0.26
-
-
-
-
[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 (21/10/26)아침 신문 살펴보겠습니다. 전북일보입니다. (4면)안정적인 직업으로 공무원의 인기가 높지만 중도 퇴직하는 신입 공무원이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년간 신규 임용된 전주시 공무원 274명 가운데 16명이 중도 퇴직했는데 낮은 보수와 잦은 민원, 조직 문화에 대한회의감 등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전북도민일보입니다. (5면)경비원에 대한 갑질을 막기 위해 경비원의허용 업무를 명확히 한 공동주택관리법 개정안이 시행됐지만 오히려 일거리만 늘렸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경비원은 아파트 순찰과 외부인 출입통제 등이 주 업무지만 개정안에는 청소미화 보조업무와 분리수거, 주차관리 등 허용업무를 광범위하게 설정했다는지적이 나옵니다. 전라일보입니다. (4면)전주의 한 농협에서 발생한 수억 원 대 횡령사건과 관련해 농협이 직원들에게 횡력액의 일부를 갹출하도록 해노조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해당 농협은 농약 구매 담당 직원이 8억 원 가량을 횡령한 사건이 발생하자 직급별로 50만 원에서 많게는 2천만 원까지 변상금을 부담시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매일경제입니다. (A24면)삼성전자 주가가 6만 원대로 떨어지면서개인투자자들이 삼성 계열사에 분산 투자하는 삼성그룹 펀드와 상장지수펀드 매수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한달간 삼성그룹펀드에 유입된 매수금은 1633억 원으로 투자자들이 변동성이 심한 장세에 대응하기 위해 분산투자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지금까지 아침 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0.26
-
-
-
-
[JTV 8뉴스] 김제 온천, 복합 휴양지 1천억 투자(시군)김제시가 부도난 김제 온천을 사들인 기업과 투자협약을 맺고, 앞으로 복합 휴양지 조성을 위해 1천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남원시가 시립 화장시설인 승화원을 새로 짓기로 했습니다. 나금동 기자입니다. 김제시가 부도로 문을 닫은 스파랜드를 약 20년 만에 매입한 회사와 다음달 2일 온천 단지 투자협약을 맺기로 했습니다. 김제시는 협약을 통해 해당 부지를 복합 관광 휴양지로 개발하는데 도움을 줄 예정입니다. [박준배/김제시장: 향후 26년까지 3단계에 걸쳐 1천억 원 상당의 사업비를 투자해 전북을 대표하는 복합관광단지로 개발해 나갈 계획입니다.] 남원시가 낡은 시립 화장시설인 승화원을 최신식으로 신축합니다. 남원시는 사업비 97억 원을 투입해 현재 승화원 부지 1천 9백제곱미터에 화장로 4기, 유족 대기실 4곳 등을 갖춘 지상 2층 규모의 승화원을 내년까지 새로 지을 계획입니다. [박생희/남원시 노인장애인과 장묘관리담당: 승화원 신축사업을 차질 없이 준비하여 이용객의 불편사항이 발생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고창과 부안을 잇는 노을대교 건립이 확정된 가운데, 고창군이 전문가와 관련 부서가 참여한 '노을대교·고창갯벌 활용방안 전략회의'를 열었습니다. 고창군은 고운 모래해변과 청정 갯벌, 그리고 고품질 수산물 등을 적극 홍보해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일자리를 창출하기로 했습니다. 완주군이 가족과 함께 살며 귀농교육을 받는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입교생 열 가구를 다음달 12일까지 모집합니다. 실습생들은 고산면 삼기리에 있는 빌라형 주택에서 1년 동안 살면서 2백 시간의 기초영농교육과 귀농 생활에 대한 컨설팅을 받을 수 있습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10.26
-
-
-
-
[JTV 8뉴스] 전주 도심에 멧돼지 출몰...다친 사람 없어어제 저녁 7시쯤 전주시 서신동의 한 아파트 단지 주변 등에 멧돼지 1마리가 나타났습니다. 멧돼지는 2시간 뒤쯤 전주시 중화산동 한 도로에서 사체로 발견됐고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또 자정쯤에도 전북도교육청 인근에서 멧돼지를 봤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구조대원이 포획에 나섰지만, 행방을 찾지 못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0.25
-
-
-
-
[JTV 8뉴스] 고고생 추가 감염...닷새 만에 다시 20명대전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닷새 만에 다시 20명대로 늘었습니다. 군산에서 고등학생들이 연쇄 감염된 탓인데요, 방역당국은 이른바 공존 코로나 시행을 앞두고 백신 접종률이 낮은 10대 학생들의 감염이 이어지자 우려하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지난 23일 학생 한 명의 확진자가 나온 군산의 한 고등학교입니다. 이후 이틀간 같은 학년 학생 16명과 확진 학생의 가족 3명의 추가 감염이 확인됐습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가 나온 한 개 학년을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했습니다. 또한, 학생과 학부모 등 3백여 명을 자가격리 조처했습니다. 감염 경로 파악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달 들어 군산시 확진자의 70%가 넘는 50여 명이 10대 학생입니다. [강임준 군산시장 : 감염 도화선이 된 코인 노래방과 청소년이 자주 찾는 당구장, 노래연습장, PC방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였지만, 확산세가 좀처럼 진정되지 않고 있습니다.] 군산의 10대 학생 연쇄감염 탓에 하루 확진자 수는 닷새 만에 20명 대로 늘었습니다. 전라북도는 10대 학생의 확진이 이어지자 백신 접종률에 따라 학교 내 학생 활동을 제한하는 방안 등을 교육청과 협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일상 회복을 위한 공존 코로나 시행을 앞두고 적극적인 백신 접종을 요청했습니다. [강영석 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 마스크 착용에 대해 솔선하신다면 학생들에게도 영향이 분명히 있을 것이고 백신 접종에 대해서도 보다 더 함께 해주신다면은 우리 학생들의 접종률도 높아질 거라 생각합니다.] 정부는 다음 달 1일부터 음식점의 영업시간 제한을 없애는 등 단계적 일상 회복 초안을 공개했고 오는 29일 결정할 예정입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10.25
-
-
-
-
[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오늘 KT의 통신망 장애가 한 시간 넘게 이어지면서 식당과 병원 등 곳곳에서 큰 혼선이 빚어졌습니다. ---------------------------------------- <고교생 집단 감염에 닷새 만에 20명대> 군산에서 고등학생들이 집단 감염되면서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닷새 만에 다시 스무 명대로 진입했습니다. ---------------------------------------- <역대급 벼 병충해...'품종 쏠림' 탓> 올해 전북에서 역대급 벼 병충해가 발생한 것은, '품종 쏠림 현상'이 큰 원인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10.25
-
-
-
-
[JTV 8뉴스] 익산 왕궁 '현업 축사 매입' 내년 마무리내년에 익산 왕궁특별관리지역에서 현업 축사가 모두 사라질 전망입니다. 익산시는 지난 2011년 왕궁특별관리지역 정비 사업을 시작할 때 160여 개 축사에 13만 마리의 돼지가 있었지만, 10년 동안 백 곳을 사들여 지금은 60여 개 축사에 5만 마리가 남았다고 밝혔습니다. 익산시는 300억 원을 투입해 내년에 나머지 60여 개 축사를 사들이면 왕궁특별관리지역 현업축사 매입 사업이 마무리된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10.25
-
-
-
-
[JTV 8뉴스] '품종 쏠림'이 피해 키워올해 도내에서 역대급 벼 병충해가 난 건 기상의 영향이 크지만 품종 쏠림 현상도 한몫을 했습니다. JTV는 지난해 이런 문제를 제기했지만 개선되지 않았습니다. 강혁구 기자입니다. 도내에서 재배되는 벼의 64%는 신동진이라는 품종입니다. (CG 트랜스) 한 가지 품종에 쏠리면 병충해가 났을 경우 올해처럼 무더기 피해를 입게 됩니다. JTV는 지난해 이런 위험성을 지적했습니다. [(2020년 9월 28일 JTV 8뉴스) 성진경 전북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 최근에 기상이 자꾸 변하고 있어서 한 품종으로 재배했을 경우에는 안정적인 생산이 어렵고...] 전국적으론 여러 품종을 비교적 고루 심었고 이 때문에 피해가 크지 않습니다. (CG 트래스.) 신동진은 개발된 지 20년이 넘었는데 일부 농민들 사이에서는 품종에 문제가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김충열/김제시 진봉면: 이상한 바이러스가 와 가지고 약을 줘도 농약을 해도 듣지를 않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 종자 개량을 안 하면...] CG 전라북도도 변이 병원균이 생기는 등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OUT CG 그런데도 신동진 비중은 계속 증가했습니다.OUT 전라북도는 품종 다양화를 위해 정부 수매 품종 수를 확대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현재 1개 시군당 2개 품종만 수매하고 있는데 3개 품종 이상으로 확대해서 품종 다양화를 유도해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JTV 뉴스 강혁구 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1.10.25
-
-
-
-
[JTV 8뉴스] KT 통신망 '먹통'...곳곳서 불편.혼란요즘처럼 통신이 고도로 발달해서 휴대전화와 인터넷이 필수품이 된 시대에, 잠시라도 통신이 두절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오늘 오전 한때 실제로 KT의 유무선 전화와 인터넷 등 통신망이 일제히 먹통이 되는 사고가 벌어졌습니다. 갑작스런 통신 장애는 무려 1시간도 넘게 이어졌는데요 사무실마다 업무에 차질을 빚었고, 병원의 백신 접종이며, 점심 장사에 바쁜 음식점들까지, 큰 불편과 혼란을 겪어야 했습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KT 인터넷망을 쓰는 전주의 한 병원입니다. 인터넷이 끊기면서 백신 접종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코로나19와 무료 독감 백신의 접종 예약자 명단 확인이 불가능했기 때문입니다. 건강보험 정보 조회도 할 수 없어 환자들의 대기 시간이 길어졌습니다. 병원 측은 KT가 아닌 다른 통신사를 쓰는 직원들의 스마트폰 데이터를 연결해 급한 불을 껐습니다. [이상진/전주병원 원무팀장: 코로나 예방 접종, 노인 무료 독감 대상자분들을 저희가 조회를 해야 하는데, 인터넷이 마비가 되면서 조회를 할 수 없어서 업무하는 데 혼선이 많았습니다.] 점심시간 직전 통신망 장애로 음식점의 불편도 컸습니다. 신용카드 결제가 안 돼 현금으로 음식 값을 받아야 했기 때문입니다. 이른바 '배달앱' 의존 비중이 큰 곳은 타격이 더 컸습니다. [음식점 주인: 아무래도 점심시간에 (오전) 11시 30분부터 바짝 들어오거든요 주문이. (앱이) 안 뜨니까 주문이 안 들어오잖아요. 배달 안 되는 거냐고 전화 오시는 분도...] KT 통신망의 장애가 발생한 건 오전 11시가 조금 넘어서입니다. 인터넷과 유선 전화는 물론 휴대전화도 1시간가량 먹통이었습니다. [손보현/KT 이용 시민: 제 것만 (인터넷 연결이) 안돼서 제 휴대전화에 문제가 있는지 알았는데 다른 애들 거 보고 연락이 오니까 당황스럽고 좀 불편했어요.] 직장과 학교 등 곳곳에서 불편을 겪었지만 KT 이용 시민은 KT가 설명이나 사과하지 않았다며 분통을 터뜨립니다. [KT 이용 시민: (KT에서) 사과가 없어서 좀 화가 났어요. 안내도 없었고 갑자기 (인터넷이) 아예 끊겨가지고...] KT는 이번 장애가 처음에는 대규모 디도스 공격이 원인이라고 했다가 네트워크 경로 설정 오류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0.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