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JTV 8뉴스] "농업예산 비중 해마다 감소...농업 홀대"전체 국가 예산에서 농업 예산의 비중이 해마다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정운천 의원은 지난 2017년 3.6%였던 농림축산식품부의 예산 비중은 해마다 계속 감소해 있으며, 내년도 예산안은 2.8%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 의원은 농민들이 코로나19와 자연재해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초등 돌봄교실 과일 지원 등 3대 먹거리 사업 예산이 모두 삭감됐다며 국회 차원에서 농업예산을 대폭 증액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0.24
-
-
-
-
[JTV 8뉴스] 내년 산림재해 예방에 306억 원 투입내년에 산사태 등 산림재해 예방사업에 모두 306억 원이 투입됩니다. 이는 올해 189억 원보다 62% 늘어난 것으로, 전라북도는 산사태 위험 지역 42곳에 사방댐을 설치하고, 산림유역 관리사업도 4곳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북도는 사전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해서 장마철 이전인 내년 6월까지는 공사를 마친다는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0.24
-
-
-
-
[JTV 8뉴스] 횡단보도 10곳 가운데 8곳 음향 신호기 없어도내 신호등이 설치된 횡단보도 10곳 가운데 8곳에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향 신호기'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실에 따르면 전북지역에 신호등이 있는 횡단보도 5천6백여 곳 가운데 음향 신호기가 설치된 곳은 15.7%에 불과해 전국에서 5번째로 낮았습니다. 최 의원은 자치단체별로 음향신호기 관리 조례를 만들고 점검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10.24
-
-
-
-
[JTV 8뉴스] 올해 반려견 신규 등록 지난해 2배 넘어반려동물을 잃어버리거나유기하는 것을 막기 위한 등록제가 조금씩 정착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에 따르면 올들어 1만 4천 여 마리의 반려견이 새로 등록돼, 지난해 6천8백 여 마리의 2배가 넘었습니다. 지금까지 전북지역에 등록된 반려견은 모두 7만 여 마리 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1.10.24
-
-
-
-
[JTV 8뉴스] 올해 말까지 전주 택시 60대 감차(자료화면 - 전주 택시) 전주 택시가 다음 달부터 줄어듭니다. 전주시는 택시 한 대에 2천950만 원의 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택시업계와 합의하고 올해 안에 모두 60대를 줄이기로 했습니다. 전주시는 2년 전 580여 대의 택시가 초과됐다는 용역결과를 받았지만, 보상금을 놓고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해 감차를 미뤄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0.24
-
-
-
-
[JTV 8뉴스] 내일 낮기온 20도까지 올라...당분간 맑음오늘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한낮 기온이 순창과 완주 19.8도, 전주는 19.2도까지 올랐습니다. 내일 최저기온 3도에서 8도, 최고 기온은 17도에서 20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미세먼지는 보통으로 예보됐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맑고 평년 기온 수준을 보이겠다고 전망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0.24
-
-
-
-
[JTV 8뉴스] 예산 부족...충전 힘든 '돼지카드'전주시가 넉 달 전 전주사랑상품권인 돼지카드 발행 한도를 예산 부족으로 크게 줄였습니다. 이런데도 가입자는 2만 명이나 늘면서 충전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시민 불만은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은 내년에도 이어질 공산이 커 보입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전주시가 무제한이던 '돼지카드' 한 달 발행 규모를 갑자기 150억 원으로 제한한 건 지난 6월. 가입자가 늘면서 예산이 부족하다는 게 이유였습니다. 가입자 유치를 위해 한때 적립액을 10%에서 20%까지 늘리더니 정작 가입자가 증가하자 발행 한도를 묶은 겁니다. 이러다 보니 가입자 15만 6천 명 가운데 3분의 1인 5만 명만 충전이 가능해지면서 불만이 쏟아졌습니다. [돼지카드 이용 시민(지난 5월): 불만이지 다. 쓰다가 그렇게 늘어나다가 줄어들면 당연히 안 좋죠. (충전 못 하면) 10%가 벌써 날아가잖아요.] 넉 달이 지난 현재 돼지카드 가입자는 17만 6천 명으로 2만 명이나 더 늘었습니다. 발행 규모는 150억 원 그대로인데 가입자 유치에만 나선 결과입니다. 매달 1일마다 선착순으로 진행되는 충전 경쟁이 더 치열해지면서 아예 포기하는 시민도 적지 않습니다. [돼지카드 이용 시민: 그 날짜에 맞춰서 또 그 시간에 맞춰서 한다는 것도 대단히 번거롭더라고요. 그래서 지난 7월 이후에는 아예 제가 접근을 하지 않고 포기한 상태입니다.] 전주시는 올해 말까지 발행 규모를 유지한 뒤 내년 국가 예산 확보 여부를 지켜보겠다는 방침입니다. 하지만 얼마나 가능할지는 불투명합니다. [전주시 관계자: 시민들은 많이 요구하시니까 많이 늘려야 하는데 모르겠어요.지금 아직 뭐 국비라든지 확정된 게 없어서..."] 돼지카드가 전주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긍정적인 평가에도 충전할 기회조차 주지 못하는 점은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0.24
-
-
-
-
[JTV 8뉴스] '멍 때리기 대회' 오늘 전주서 열려전북 문화 체험 프로그램 '전북을 누리다'의 하나인 멍 때리기 대회가 오늘 전주 왕의지밀에서 열렸습니다. 한복을 입고 대회에 참가한 20여 명은 전북 문화 체험에 앞서 고민과 걱정을 덜어내고,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달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0.23
-
-
-
-
[JTV 8뉴스] '백제 미륵사 석등' 디지털로 다시 빛나다익산 미륵사는 백제 사찰 가운데 유일하게 석등의 흔적이 남아 있는 곳인데요. 창건 당시 석등의 모습을 디지털 기술로 복원한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주혜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석등 앞에서 합장하자 찬란한 불빛과 함께 천년 고찰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7세기 전반 백제 무왕 때 세워진 백제의 최대 사찰, 미륵사입니다. 1천3백 년이 지난 지금, 사찰의 옛 모습을 만들어 낸 일등공신 중 하나는 미륵사 터에 남아있는 석등 조각입니다. [류승진/국립익산박물관 학예연구사: 백제의 창건 당시 위용을 보여 주는 것은 석탑과 당간지주뿐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요, 그런데 실제로 사적지에 나가 보면 창건 당시에 세워진 석등의 하대석이 남아 있습니다.] 연꽃무늬로 장식된 석등 아랫부분의 하대석과 불을 두는 공간인 화사석. 그 위에 얹는 지붕 모양의 옥개석까지, 지금까지 미륵사 터에 남아 있는 석등 조각은 모두 13점. 이 조각들이 1천3백 년 만에 온전한 제 모습을 찾았습니다. 3차원으로 조각들을 실측해 디지털 기술로 창건 당시 석등의 모습을 재현한 겁니다. 석등 조각 모형을 직접 조립하고, 높이 6m에 이르는 대형 화면에서 나만의 석등도 만들 수 있습니다. [이금진/대전 탄방동: 석탑이 어떤 구조로 되어 있는지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은 전시를 운 좋게 만나게 된 것 같습니다.] 현재 남아있는 백제 석등 3점을 통해 백제인들의 정교한 건축 기술도 엿볼 수 있습니다. 미륵사 석등을 디지털로 복원한 이번 특별전은 내년 2월까지 국립익산박물관에서 열립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0.23
-
-
-
-
[JTV 8뉴스] 익산 인쇄소서 불...60대 주인 숨져(화면)오늘 낮 2시 5분쯤 익산시 남중동의 한 인쇄소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안에 있던 66살 주인이 연기를 마셔 숨졌고, 내부 65제곱미터가 모두 타 소방서 추산 85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0.23
-
-
-
-
[JTV 8뉴스] 이틀 새 20명 확진...누적 4,939명전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어제 19명, 오늘은 오전까지 1명입니다. 지역별로는 군산이 10명, 전주 5명, 익산 2명, 남원과 완주가 각각 1명입니다. 군산에서는 교회 목사가 확진돼 방역당국이 신도 30여 명을 대상으로 접촉 경로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전북의 누적 확진자는 4천9백39명으로, 오늘 0시 기준 백신 1차 접종률은 80%, 접종 완료율은 71%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0.23
-
-
-
-
[JTV 8뉴스] 전주대, '수고했어 수퍼스타' 프로젝트 진행전주대가 그동안 코로나19 상황을 버텨준 재학생들을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수고했어 수퍼스타'는 전주대 이진호 교수와 교직원들이 오는 25일부터 4박 5일 동안 자전거로 500km를 달리며 재학생을 위한 장학금을 모금하는 프로젝트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0.23
-
-
-
-
[JTV 8뉴스] '전통시장 사진' 전주 최우수 기록물 선정제10회 전주 기록물 수집 공모전에서 지난 1990년대 전주 남부시장 등 전통시장 사진 110여 장이 최우수 기록물로 선정됐습니다. 전주시는 시장을 관통하는 시내버스가 담긴 남부시장 사진부터 고산 우시장, 지역 특산품 거래 사진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0.23
-
-
-
-
[JTV 8뉴스] 익산 신흥저수지 산책로 첫 공개도심 수변 공간인 익산 신흥저수지 산책로가 국화축제에 맞춰 다음 달 20일까지 개방됩니다. 이번에 처음 개방되는 구간은 신흥저수지 제방 수변구간 서쪽 출입문에서 가을꽃 정원까지 2.1킬로미터입니다. 익산시는 안전을 위해 산책로를 정비하고 안전초소 4곳을 설치했습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10.23
-
-
-
-
[JTV 8뉴스] 신동진 64%...벼 재배품종 다양화 방안 추진도내 벼 품종의 64%를 차지하는 신동진 벼에서 도열병 등 병충해가 크게 발생하자, 전라북도가 품종 다양화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북도는 특정 품종이 너무 많이 재배될 경우 병충해에 취약해진다며 시군, 농협과 함께 대책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올해 벼 병충해 피해 면적은 전체 면적의 43%인 4만 9천여 ha로 평년보다 최고 8% 가량 수확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0.23
-
-
-
-
[JTV 8뉴스] "지방 강소도시 육성해 균형발전 기반 삼아야"수도권 집중과 지방소멸 위기가 심화되는 가운데 지방 강소도시를 육성해 균형발전을 유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수흥 의원은 미국은 100대 도시 가운데 인구 2,30만 규모의 중소도시가 61개나 되고 분야별로 핵심 역할을 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광역시 등 극소수를 제외하면 축소 또는 소멸 단계라고 지적했습니다. 김 의원은 대한민국의 경쟁력은 지방 중소도시를 어떻게 성장, 발전시키느냐에 달려 있다며, 정부가 중소도시 육성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0.23
-
-
-
-
[JTV 8뉴스] 어린이집 CCTV 10대 가운데 8대 노후돼도내 어린이집에 설치된 CCTV 10대 가운데 8대는, 노후됐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민주당 강선우 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북 어린이집 CCTV 1만 2천여 대 가운데 86% 넘는 970대가 설치한 지 5년이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 의원은 아파트 등의 CCTV는 주택관리법에 따라 5년마다 바꿔야 하지만 어린이집 CCTV는 교체 시기에 대한 기준이 없다며, 관련 규정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10.23
-
-
-
-
[JTV 8뉴스] KCC, 송교창 '골절상'...가스공사에 역전승프로농구 전주KCC의 송교창이 어제(22일) 한국가스공사와의 경기 도중 왼쪽 약지에 골절상을 입었습니다. KCC는 송교창이 오늘(23일) 수술대에 올랐고 현재로서 복귀 시점은 정확히 알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KCC는 어제 한국가스공사를 상대로 68대 67 1점차 역전승을 거두며 개막 3연패 뒤 3연승을 이어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0.23
-
-
-
-
[JTV 8뉴스] 내일도 맑고 일교차 커...낮 최고 19도가을의 마지막 절기 '상강'인 오늘, 쾌청한 하늘 아래 낮 기온은 전주가 19도, 완주는 20도까지 올랐습니다. 휴일인 내일도 맑고 일교차 큰 날씨가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도에서 6도, 한낮 기온은 17도에서 19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다음 주는 기온이 조금 올라 평년 이맘때 날씨를 되찾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0.23
-
-
-
-
[JTV 8뉴스] 빈곤 노인 느는데 무료급식 지원 제자리저소득 어르신이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무료 급식 지원금이 1인당 2천5백 원. 11년째 김밥 한 줄 값 정도에 그쳐 급식의 질이 높지 않다는 보도해드렸는데요. 11년간 관련 예산이 거의 제자리 수준이라 늘어나는 저소득 어르신이 무료 급식 지원을 받기도 쉽지 않다는 지적입니다. 나금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군산의 한 저소득 어르신 무료급식소. 도시락을 받으려는 어르신들로 긴 줄이 만들어졌습니다. 며칠을 굶다가 무료급식소를 찾은 독거노인은 물론, [무료급식소 이용 어르신: (예전에는) 4일 정도는 그냥 계속 굶고 먹을 거 있으면 조금 갖다 먹고... 대화할 상대도 없고 집에서 혼자 우두커니 앉아 있으니까 많이 우울하죠.] 따뜻한 밥 한 끼가 그리워 멀리서 오는 어르신도 있습니다. [무료급식소 이용 어르신: 자전거로 천천히 오면 한 35분 내지 40분 걸려요. 급식소가 가까운 데는 없어요.] 이곳 덕분에 한 끼를 해결하는 어르신은 하루 150명. 대부분 기초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등 저소득층 어르신입니다. (CG IN) 전북의 60세 이상 기초수급자는 5만 5천여 명. 10여 년 사이에 2만 2천여 명, 68퍼센트 늘었습니다. 차상위 계층도 2만 5천8백여 명이나 됩니다. (CG OUT) 하지만, 밟을 굶을 우려가 있는 이런 저소득층 어르신 가운데 급식 지원을 받는 비율은 5%에 불과합니다. (CG IN) 2천3백 명이 무료 급식소를 이용하고, 2천 명이 도시락 등을 배달받고 있는데 그나마 10여 년 전과 비슷한 규모입니다. (CG OUT) 관련 예산이 지난 2천11년부터 거의 제자리 수준이기 때문입니다. 2011년 15억 원에서 8년 만인 2019년에 15억 7천500만 원으로 늘었다가, 올해 다시 추경 예산이 편성돼 16억 6천만 원으로 늘었을 뿐입니다. [김도경/노인 무료급식소 운영 봉사단: (어르신들이) 몸이 아프고 외롭고 하다 보니까 이곳에 와서 우울했던 마음도 치유되고 이분들의 얼굴이 아주 밝아졌습니다. (무료) 급식소는 더 많이 생겨야 하고...]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 밥을 굶는 어르신은 없는지 세심한 대책과 예산 투자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10.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