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JTV 8뉴스] (속보) 전북 코로나19 어제 19명 확진...군산 10명, 전주 5명전북은 어제 모두 1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군산이 10명으로 가장 많고 전주 5명, 익산 2명, 완주 1명, 해외 입국 1명입니다. 군산의 확진자 10명은 코인노래방과 관련돼 격리됐다가 확진된 사람이 2명, 확진자와 접촉한 7명,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1명입니다. 군산에서 코인노래방과 관련된 누적 확진자는 모두 33명으로 늘었습니다. 전주의 5명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이 나온 3명과 감염 경로 조사 중인 2명입니다. 익산의 2명은 확진자와 접촉했습니다. 완주의 1명은 우석대학교 교내 검사소에서 양성 판정이 나왔습니다. 해외 입국은 유학생입니다. 어제까지 전북의 백신 접종률은 1차가 80%를 넘었고 2차까지 마친 접종 완료율은 71.6%로 집계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0.23
-
-
-
-
[JTV 8뉴스] 전주시, 저소득 노인 100명 스마트폰 지원전주시가 통신업체와 협약하고 65세 이상 저소득층 노인 100명에게 최신형 스마트폰을 지원합니다. 이용자는 매달 5천 원에서 1만 2천 원의 요금만 내면 문자와 데이터 서비스를 무제한으로 쓸 수 있습니다. 전주시는 또 디지털 배움터와 연계해 스마트폰 사용법을 교육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0.22
-
-
-
-
[JTV 8뉴스]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 11월 준공김제 백구에 들어서는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공사가 막바지에 접어들었습니다. 다음 달 준공을 앞둔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매년 50여명의 청년 농부를 선발해 스마트팜 창업 교육을 진행하고, 우수 교육생에게는 3년간 임대형 스마트팜을 제공하게 됩니다. 공사현장을 방문해 시설 운영 준비상황을 점검한 송하진 도지사는 스마트팜 혁신밸리가 농업위기를 극복할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0.22
-
-
-
-
[JTV 8뉴스] 당분간 맑고 낮 최고 16~18도오늘 한낮 기온은 군산 17.6도, 전주 17.2도로 어제와 비슷했습니다. 전북은 휴일인 모레까지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은 0도에서 5도, 낮 기온은 16도에서 18도로 예상됩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다음 주까지 대체로 맑고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는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0.22
-
-
-
-
[JTV 8뉴스] 비밀 배출구로 방류...연기 피워 잡는다축사가 몰려 있는 익산 왕궁에서 비밀 배출구로 축산 폐수를 몰래 방류하는 일이 여전합니다. 익산시가 무단 방류 축사를 찾기 위해 비밀 배출구에 연기를 피우는 방법까지 동원하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20여 축사가 있는 익산시 왕궁면의 한 마을입니다. 땅 밑에 묻힌 관에서 시커먼 물이 흘러나옵니다. 무단 방류된 축산 폐수입니다. 주변 하천은 시커멓게 변했습니다. 마을 우수관 안에서도 새까만 물이 거품을 일으키며 흐릅니다. 일부 축산 농가가 비밀 배출구를 우수관과 연결해 축산 분뇨를 몰래 방류하는 겁니다. 그러나, 비밀 배출구를 묻어 무단 방류하는 축산 농가를 찾기는 쉽지 않다는 게 익산시의 설명입니다. [김광덕/익산시 녹색환경과 담당 : 왕궁지역 축산 농가는 30년 넘은 축사이기 때문에 비밀 배출구가 땅속 깊이 묻혀 있는 경우가 많아서 육안으로 확인되지 않기 때문에] 익산시가 비밀 배출구 안에 연기를 피우는 방법으로 무단 방류 축산농가 찾기에 나섰습니다. 연기가 나는 농가가 비밀 배출구를 만든 셈인데, 하늘에서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드론까지 띄웁니다. 익산시는 무단 방류 농가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송민규 익산시 녹색환경과장 : 일단 적발되면 과태료 처분하고 거기에 따라 조치를 해서 문제가 확실히 드러나면 축산 분뇨 처리장으로 반입 중지까지 시킬 예정입니다.] 익산 왕궁 지역에서 무단 방류되는 축산 폐수는 악취는 물론 새만금 상류 수질 악화의 주된 원인으로 꼽힙니다. 익산시는 이 때문에 10년간 축사를 사들여 나무를 심는 등 정비했습니다. 하지만, 남아 있는 축사가 적지 않고 무단 방류도 근절되지 않아 추가로 사들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10.22
-
-
-
-
[JTV 8뉴스] '스토킹 처벌법' 전국 첫 적용...현행범 체포다른 사람의 의사에 반해서 다양한 방법으로 공포와 불안을 반복적으로 주는 행위, 이른바 스토킹입니다. 이같은 행위를 명백한 범죄로 규정하고 강력한 처벌 규정을 담은 스토킹 처벌법이 어제부터 시행됐습니다. 그런데 법이 시행된 지 하루 만에 전주에서 20대 남성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이 법의 적용을 받아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스토킹은 그동안 경범죄로 분류돼 10만 원 정도의 범칙금 등에 처해졌지만 이젠 처벌수위도 대폭 강화됐습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어제 새벽 1시 반쯤, 20대 남성이 전주에 사는 전 여자 친구 집에 찾아가 초인종을 눌렀습니다. 여성은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남성에게 '상대방이 거부하는데 찾아오면 처벌받을 수 있다'라고 경고했습니다. 하지만 남성은 한 시간이 지난 뒤 다시 와 초인종을 눌렀습니다. <나금동 기자> 두 번째 신고에 다시 출동한 경찰은, 남성을 현장에서 붙잡았습니다. 어제부터 스토킹 처벌법이 시행된 가운데 현행범으로 체포된 첫 사례입니다. [경찰 관계자(음성변조): 한 시간쯤 뒤에 다시 찾아와서 (초인종을) 누르니까 이게 반복성이 인정되니까 스토킹 처벌법으로 체포가 됐고요.] (CG IN) 스토킹은 상대 의사에 반해 접근하고 집에서 기다리거나 글이나 영상, 물건 등을 보내 상대방에게 불안감 또는 공포심을 일으키는 행위입니다. 이를 지속적 또는 반복적으로 하면 범죄로 처벌됩니다. (CG OUT) 처벌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입니다. 흉기 등을 소지하면 최대 5년의 징역 또는 5천만 원의 벌금형으로 가중 처벌됩니다. 그동안 스토킹 행위는 경범죄 처벌법을 적용해 최대 10만 원의 범칙금만 부과됐습니다. [트랜스] 전북에서 접수된 스토킹 피해 신고는 지난 2018년 38건에서 2019년 108건, 지난해 166건, 올해는 지난달까지 257건으로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트랜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10.22
-
-
-
-
[JTV 8뉴스] 민주당 조강특위...전주을.남임순 위원장 관심민주당이 조만간 조직강화 특위를 구성할 예정이어서, 공석인 전주을과 남원.임실.순창의 지역위원장 선임 여부가 주목됩니다. 민주당은 지난 총선 이후 위원장이 비어 있는 남임순 지역위는 이환주 남원시장이 직무를 대행하고 있고, 이상직 의원이 무소속으로 탈당한 전주을은 전북도당이 임시 관리하고 있습니다. 현재 남임순 지역위원회는 이환주 시장의 대행 체제 유지에 무게가 실리는 가운데, 전주을은 위원장 선임 여부가 지방선거와 향후 총선 구도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지역 정가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0.22
-
-
-
-
[JTV 8뉴스] 전주시설관리공단, '시민 제안' 공개 모집전주시설공단이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역사회 상생 협력 방안 등을 주제로 시민 제안을 공개 모집합니다. 전주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공모 기간은 오는 25일부터 4주간입니다. 공단은 접수된 제안은 가운데 3편의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0.22
-
-
-
-
[JTV 8뉴스] 타이틀 + 8시 주요뉴스(10월22일)- 스토킹 처벌법 첫 적용 경찰이 전 여자 친구 집에 찾아가 반복적으로 초인종을 누른 남성에 대해 어제부터 시행된 스토킹 처벌법을 적용해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 교육감·남원·임실·무주도 참여 교육감과 남원시장, 임실군수, 무주군수 출마 예정자들도 불법 선거 현수막을 걸지 않기로 약속했습니다. - 축산폐수 불법 배출 연기로 잡는다 익산 왕궁에서 비밀 배출구로 축산 폐수를 방류하는 축사를 찾기 위해 연기를 피우는 방법까지 동원되고 있습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10.22
-
-
-
-
[JTV 8뉴스] 전북농협, 수삼 직거래 장터 운영전북농협이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삼농가를 돕기 위해 이달 말 전주시 여의동 하나로마트에서 수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합니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도내에서 생산된 인삼을 싸게 판매하고 10만 원 어치 이상 구입할 경우 삼계탕 재료도 제공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0.22
-
-
-
-
[JTV 8뉴스]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에 부력체 생산업체 투자수상태양광 부력체 생산업체가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에 45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짓기로 했습니다. 부력체는 수상태양광 패널을 물 위에 띄우는 설비로 내년에 공장이 완공되면 연간 1백50억 원의 매출이 기대됩니다. 이번 협약으로 부안 신재생에너지 단지에 투자 의사를 밝힌 업체는 모두 4곳으로 늘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0.22
-
-
-
-
[JTV 8뉴스] 전북교육청, 11월 2일까지 '교육 유물' 구매전북교육청이 새로 만들 교육박물관의 전시와 연구 자료 등으로 쓸 교육 관련 유물을 구매합니다. 대상 유물은 1870년대에서 1970년대에 전북 교육 현장에서 쓰인 책상과 교탁, 학생증과 현판 등입니다. 유물 판매 희망자는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되고 매매 계약은 심의를 거쳐 이뤄질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0.22
-
-
-
-
[JTV 8뉴스] 깻잎도 수경재배로깻잎은 보통 밭에서 수확하는데요 시설 하우스에서 수경재배로 잎들깨를 재배하는 기술이 보급되고 있습니다. 강혁구 기자입니다. 깻잎 수확용으로 들깨를 재배하고 있습니다. 바닥은 흙이 아닌 배양토를 채워 넣은 베드. 양분과 수분을 공급하는 점적호스와 온습도를 측정하는 센서가 설치돼 있습니다. 수경재배는 소득이 토경재배 보다 30%가량 많습니다. [박상영/농민: 1년에 이모작을 할 수 있고요, 수경재배는.토경은 일모작밖에 못 하니까 이모작을 하는 거에 대해서 양이 증대되니까 그런 면에서 소득이 많이 증대하는 것 같아요.] 김매기, 물주기, 거름주기가 거의 필요 없어 시간과 노동력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베드가 무릎 높이에 있기 때문에 작업하기도 편합니다. 토경재배의 골칫거리인 이어짓기로 인한 병충해도 거의 없습니다. [김정인/농촌진흥청 연구사: 수경재배에 적합한 품종을 선발하는 연구를 하고 있고 향후 미래에는 수경재배용 품종 자체를 개발하는 목표를 하고 있습니다.] 딸기나 토마토 농사에서 주로 볼 수 있었던 수경재배의 활용 범위가 넓어지고 있습니다 JTV 뉴스 강혁구 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1.10.22
-
-
-
-
[JTV 8뉴스] 민주당, 지역성장동력 TF...새만금 등 지원민주당이 지방의 인구유출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지역성장동력 TF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지역성장동력 TF는 한병도 의원이 단장을 맡고 김윤덕, 신영대 의원이 위원으로 참여해, 전북의 새만금과 국회 세종 의사당 설치, 광주.전남의 에너지산업 융복합 단지 등 권역별 사업을 지원합니다. 한병도 단장은 내년도 본예산을 심의하기 전까지 이들 사업에 대한 주요 예산과 입법과제를 선정해, 정기국회 안에 처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0.22
-
-
-
-
[JTV 8뉴스] 잼버리 부지 공정 88%...예비대회 준비 '순항'내년 8월 세계 잼버리 예비대회를 앞두고 부지 조성공사의 공정이 88%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성가족부가 민주당 이원택 의원에게 낸 자료에 따르면 현재 8.84제곱 킬로미터의 부지매립 공사는 모두 마쳐, 교량과 포장 그리고 기반시설과 야영시설 설치 등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이원택 의원은 내년 예비대회와 내후년 본행사를 통해 전라북도 관광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0.22
-
-
-
-
[JTV 8뉴스] 이틀 새 23명 확진...노래방·유학생 감염 이어져전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어제 16명, 오늘은 오전까지 7명입니다. 지역별로는 군산과 완주가 각각 8명, 익산 4명, 전주가 3명입니다. 익산에서는 여수 여행을 다녀온 일가족 4명이 감염됐고 완주의 한 대학에서는 이틀 새 외국인 유학생 8명이 추가로 감염됐습니다. 군산 동전 노래방과 관련해 6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33명으로 늘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0.22
-
-
-
-
[JTV 8뉴스] 9조 원 규모 '도 금고' 지정 추진9조 원대의 전라북도 예산과 기금을 내년부터 4년간 맡게 될 도 금고 지정 절차가 진행됩니다. 전라북도는 예치 금리와 지역사회 기여 실적 등을 평가해 다음 달 말에 도 금고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1순위 선정 금융기관은 일반회계를, 2순위 금융기관은 특별회계와 기금을 맡게 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0.22
-
-
-
-
[JTV 8뉴스] 제14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개막제14회 세계 태권도 문화엑스포가 오늘(22일) 개막해 오는 26일까지 닷새 동안 무주 태권도원에서 열립니다. 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만 진행된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됩니다. 이번 대회에는 온라인 참가자 3천1백 명을 포함해 17개 나라의 선수 4천5백여 명이 품새와 겨루기 등에서 승부를 가립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0.22
-
-
-
-
[JTV 8뉴스] 교육감·남원·임실·무주..."우리도 안 건다"불법 선거 현수막을 걸지 않겠다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교육감과 남원시장, 임실군수과 무주군수 출마 예정자들이 동참을 선언했습니다. 이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내년 교육감 선거에 출마하려는 5명이 '불법 선거 현수막 안 걸기'를 협약했습니다. 이들은 전주방송에 열린 협약식에서 미래의 아이들을 위해 동참했다고 말했습니다. [서거석/전 전북대 총장: 앞으로 우리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서 정책과 대안으로 경쟁하는 내실있는 선거가 되길 바랍니다.] [이항근/전 전주교육장: 불법현수막 안 걸기 운동은 어쩌면 교육계에서 먼저 나서고 교육감 후보들이 제일 먼저 제안하고 실천할 일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차상철/참교육희망포럼 대표: 심각한 기후위기 시대에 우리가 지구환경을 보호하는 데 앞장선다 하는 의미가 있고, 이런 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됐으면 좋겠다하는 생각 가지면서...] [천호성/전주교대 교수: 교육자로서 정말 우리 아이들에게 모범을 보여야 될 그런 협약식에 함께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오늘은 참 행복하고요.] [황호진/전 전북교육청 부교육감: 도민들의 현명한 선택이 가능하게 끔 토론회 등 기회를 JTV 등 방송에서 앞장서서 기회를 많이 마련해 주셨으면 하는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남원시장과 임실군수, 무주군수 출마 예정자들도 뜻을 함께 했습니다. 이들은 환경보호와 더불어 선거자금 절약, 행정력 낭비 예방 등 일석삼조 효과가 있다며 환영했습니다. 협약에 참여한 출마 예정자들입니다. (트랜스 자막) 남원에서는 윤승호 전 남원시장과 최경식 유니콤넷 대표이사가 협약식에 참석했고, 강동원 전 국회의원과 박용섭 전 남원시 안전경제건설국장, 이상현 전 전북도의회 부의장은 개인 일정으로 불참했지만 협약에 참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임실은 김진명 전 전북도의원, 박기봉 전 남원부시장, 심민 임실군수, 정인준 임실군산림조합장, 한병락 민주당 전북도당 부위원장, 한완수 전북도의원이 협약식에 참석했고 전상두 전 임실축협조합장은 미리 서명한 협약서를 보내왔습니다. 무주에서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황의탁 전북도의원이 협약식에 참석했습니다. 이들 출마 예정자는 자치단체가 불법 선거 현수막을 바로 떼도 항의하지 않기로 약속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0.22
-
-
-
-
[JTV 8뉴스] 전북교육감 출마예정자, 불법 선거 현수막 안 걸기 협약식 참여내년 지방선거 때 전북교육감 출마예정자로 거론되는 5명이 불법 선거 현수막을 걸지 않기로 합의했습니다. 전북교육감 출마예정자들과 JTV전주방송 대표이사 한명규, 김보금 자원순환사회연대 호남 이사장, 유영진 전북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는 오늘(22일) JTV전주방송에서 불법 선거 현수막 안 걸기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이들은 불법 선거 현수막의 경우 재활용이 어려워 소각 때 발암물질을 유발하고 매립을 해도 환경오염을 유발한다면서, 환경보호를 위해 선거관리위원회가 인정하는 공식 현수막 외에 선거 현수막을 걸지 않기로 합의했습니다. 협약서에는 본인 명의의 선거 현수막 게시 금지와 함께, 자치단체가 선거 현수막을 곧바로 철거해도 항의하지 않겠다는 조항이 포함됐습니다. 이번 협약식에 참석한 전북교육감 출마 예정자는 서거석 전 전북대 총장, 이항근 전 전주교육장, 차상철 참교육희망포럼 대표, 천호성 전주교대 교수, 황호진 전 전북교육청 부교육감입니다. 옥외광고물법 제8조에 따르면 단체나 개인이 적법한 정치활동을 위한 행사 또는 집회 등에 사용하기 위해 현수막을 설치할 수 있습니다. 즉, 적법한 행사나 집회 없이 단순하게 현수막을 건 경우 불법 현수막으로 간주됩니다. 2015년 행정안전부의 유권해석에 따르면 행사나 집회와 상관없는 정당의 현수막 게시도 역시 불법으로 분류됩니다. 일부 정당은 정당법 제37조 제2항에 따라 자당의 정책이나 현안에 대해 인쇄물이나 시설물·광고 등을 이용한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행정안전부는 “개별법령인 옥외광고물법에서 광고물의 표시방법을 제한하고 있다면 이를 준수해야 한다며, 적법한 행사나 집회 없이 정당의 현수막을 설치하는 것은 광고물 표시방법에 적합하지 않다”고 유권해석을 내렸습니다. 참석자들은 "불법 현수막을 걸지 않으면 환경을 보호하고 선거비용을 아끼는 것은 물론 철거를 위한 행정력 낭비도 막을 수 있다"면서 이번 협약식에 기꺼이 동참한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전북교육감, 전주시, 익산시, 군산시, 정읍시, 김제시, 남원시, 임실군, 무주군의 단체장 출마예정자들이 불법 선거 현수막 안 걸기 협약식에 동참했습니다. 전북의 나머지 지역의 군수 출마 예정자들도 추가로 캠페인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향후 협약식 일정: 10월 26일 / 부안군 순창군 10월 27일 / 장수군 진안군) 협약식 다시보기는 유튜브 채널 ‘JTV뉴스’에서 가능합니다. JTV전주방송은 유권자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SNS 페이스북에서 선거 현수막 게시 금지 캠페인을 벌입니다. 참여 방법은 페이스북에서 「프로필→프로필 편집→사용해보기→검색어 ‘현수막’→저장」을 순서대로 누르면, 유권자 프로필 사진에 ‘환경보호를 위해 선거 현수막을 걸지 맙시다’라는 문구가 저장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