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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어제 27명 확진..."연휴, 이동 자제" 호소"전북 거의 모든 시군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어디에서 누구를 만나 감염되더라도 이상할 게 없는 상황인데요. 김제시와 부안군은 거리두기 3단계를 22일까지 연장했습니다. 내일부터 시작되는 사흘간의 연휴가 확산의 기폭제가 되지 않을까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이틀 전, 첫 확진자가 나온 전주의 한 마사지업소입니다. 외국인 종사자 3명에 이어 내국인 직원 2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지금까지 이곳을 찾은 손님 20여 명을 검사했는데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 전주에서는 일가족 5명이 감염됐는데 40대 한 명은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중증환자 병상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소견이 상당히 좋지 않기 때문에 중증 환자분들을 돌봐드리는 병원으로 바로 모시는 게 좋겠다 해서...] 무주에서는 외국인 노동자 3명이 감염됐고, 남원의 한 어린이집 사회복무요원이 감염돼 원아와 교사 등 40여 명 모두가 검사받고 있습니다. 이 사회복무요원은 밤에 유흥시설에서 아르바이트를 해온 것으로 확인돼 추가 확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전주의 20대와 군산의 30대는 접종을 마친 뒤 감염됐습니다. 전주 등 8개 시군에서 어제 27명, 오늘도 오전까지 10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김제시와 부안군은 거리두기 3단계를 오는 22일까지 연장했습니다. 22일까지 3단계가 적용되는 지역은 전주와 군산, 익산, 완주 혁신도시 등 모두 6곳입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며칠 이동 안 하고 참는 거 피로감이라고 이야기하시면 안 됩니다. 대한민국 절체절명의 순간입니다. 살리셔야 됩니다.] 방역당국은 내일부터 시작되는 사흘간의 연휴가 확산의 기폭제가 되지 않도록 이동과 만남을 자제해달라고 거듭 호소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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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낮부터 소나기...전주 낮 최고 31도오늘도 전북 곳곳에는 낮부터 저녁까지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5에서 30mm입니다.비는 잠시 그쳤다 오늘 밤부터 다시 내리기 시작해 내일 오후까지 5에서 40mm 더 내리겠습니다.비 속에서도 오늘 전주의 한낮 기온은 31도, 익산은 33도를 보이며 여전히 덥겠습니다. 주말과 휴일에는 비 소식이 없는 가운데 30도 안팎의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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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 (21/8/13)오늘의 아침신문입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전주 평화의 소녀상' 관리가부실하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소녀상은 곳곳에 칠이 벗겨지는가 하면 거미줄과 배변이 있는 등 거의 방치된 상태로,전주시는 관리를 맡고 있는 시민단체에 이 문제를 전달하겠다고 밝혔습니다.----------------------------------------이어서 전북도민일보입니다. 전북에서 하루 평균 20여 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병상 확보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현재 도내 병상의 50.6%가 이미 사용 중인 가운데,특히 위중증환자 전담병상은 8개뿐이어서병상 부족 사태에 대비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다음은 전라일보입니다. 전라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 코로나19로 힘든 중소기업을 대상으로추석 경영안정자금 150억 원을 지원합니다.신청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자금이 소진될 때까지로, 지난해 매출액의 50% 범위에서 기업당 최대 2억 원까지 융자를 지원할 예정입니다.----------------------------------------마지막으로 매일경제입니다.정부의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과'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으로 채용된 청년의 10명 중 4명은입사한 지 반년 만에 일을 그만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지난해에만 이 사업에 세금 8천억 원이 투입된 가운데, 정부가 기업들 수요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채 일자리만 늘리며 혈세를 낭비하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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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여행 정보 한눈에 '진안고원 여행' 발간(시군)진안의 주요 관광지와 특산품 등 여행 정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홍보 책자가 발간됐습니다. 지리산에서 재배된 파프리카가 처음으로 베트남에 수출됩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진안을 소개하는 홍보 책자인 '진안고원 여행'이 발간됐습니다. 주요 관광지와 특산물 등 12가지 주제에 걸쳐 관광객들이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이호율 진안군 홍보팀장 : 여행도 영화가 되는 진안고원의 소소한 매력을 이 책 한 권에 담았습니다. 진안을 찾는 모든 이들이 이 책을 활용하여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를 바랍니다.] 지리산 고랭지인 남원시 운봉면에서 재배된 파프리카 3톤이 첫 베트남 수출길에 오릅니다. 농가들은 베트남 수출을 늘리기 위해 올해 안에 호찌민에서 두 차례 판촉 행사를 가질 계획입니다. [서영교 남원시 운봉농협조합장 : 파프리카가 우수성을 인정받고 세계인이 인정하는 우수한 농산물이 수출되도록 지도 지원과 유통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정읍시가 정촌가요 특구의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었습니다. 정촌가요 특구는 지난 2019년 현존하는 유일한 백제가요인 '정읍사'의 발원지를 공원으로 개발한 관광단지입니다. 정읍시는 내장산국립공원과 연계하는 활성화 방안을 찾고 있습니다. [신광일 정읍시 관광자원개발팀장 : 국립공원 내장산과 내장 리조트와 연계한 4계절 체류형 관광지로 거듭나기 위한 밑그림을 그려 나가겠습니다.] 순창군이 수산 자원 확보를 위해 섬진강에 토종 붕어 등 4만 마리의 어린 물고기를 방류했습니다. 2, 3년 뒤에는 20cm 안팎까지 성장해, 어업인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JTV NEWS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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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희망 일자리 사업 참여자 3백 명 모집전주시가 오는 12일부터 일주일 동안 희망 일자리 사업 참여자 3백여 명을 모집합니다. 모집 분야는 생활방역, 문화관광 시설 업무 지원과 환경정비 등으로 다음 달 6일부터 석 달가량 일하게 됩니다. 근로 능력은 있지만, 일자리가 없는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전주시민은 신청할 수 있고 실직과 휴폐업을 겪은 경우 우선 선발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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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테크노파크·에코연구원, 경영평가 '라' 등급전라북도가 출연 출자기관 15곳의 지난해 경영실태를 다섯 등급으로 나눠 평가한 결과 전북테크노파크와 에코융합섬유연구원이 두 번째로 낮은 '라' 등급을 받았습니다. 두 기관은 1년간 정원을 늘릴 수 없고, 임금도 동결됩니다. 자동차융합기술원과 남원의료원, 군산의료원은 가장 높은 '가' 등급을 받았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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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징계 없는 조합장...대출심사위 '허수아비'보신 것처럼 이번 지역농협의 공동대출 피해 예상액만 120억 원이 넘습니다. 그런데 이런 부실대출의 징계 대상에 정작 조합장은 빠져 있습니다. 또 대출심사위원회를 견제하려면 비상임 이사나 감사를 포함시켜야 하는데 이를 지키지 않는 지역농협이 많습니다. 이번 공동대출 금융사고의 문제점과 대책을 알아봤습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군산 다세대주택에 부실대출을 해 정직이나 감봉 등의 징계를 받은 지역농협 8군데 직원은 모두 36명입니다. 인천 상가에 대출을 실행했다가 징계를 받은 전주농협 직원은 13명입니다. 지역농협에서만 모두 49명이 징계를 받은 좀처럼 보기 힘든 일이 벌어진 겁니다. 그런데 조합장은 정작 금융사고 징계 대상에 빠져 있습니다. 대출의 경우 최종 책임자가 상임이사나 전무여서, 조합장에게 금융사고의 책임을 물을 수 없습니다. [농협 조합원(음성변조): 만약에 부도가 나면 그거 말단 직원만 살짝 견책이나 뭐 좀 (징계를) 주고, 나머지는 전부 결손처리하고...] 허수아비나 다름 없는 대출심사위원회도 개선이 시급합니다. 보통 대출심사위원회는 상임이사와 여신상무, 그리고 대출 과장 같은 내부 임직원들로 구성됩니다. 이 때문에 대출심사위원회를 견제하기 위해 비상임 이사나 감사를 넣도록 권고됐지만 이를 지키지 않는 지역농협이 많습니다. [농협 조합원(음성변조): 농협의 임원 하나가 들어가게끔 되어 있습니다. 비상임 이사거나 감사가, 근데 일선 농협에서는 그런 곳 많지 않거든요. 그러기 때문에 대출의 문제가 심각하게 발생하는 거예요. 매번...] 부실 대출의 피해는 고스란히 조합원인 농민에게 돌아갑니다. 지금처럼 직원들만 징계를 받고 조합장이 징계 대상에서 빠지면 과연 공정한 신상필벌이냐는 비판이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또 대출심사위원회에 비상임 이사나 감사를 넣어야 반복되는 대출사고를 막을 수 있습니다. JTV뉴스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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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청년농 뜨니 '6차산업 활력'청년 농부들은 기성 농민과 달리 농업에 가공과 체험을 접목하는 6차산업에 적극적입니다. 우리 농업의 미래가 달라질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강혁구 기자입니다. 살균과 여과 공정을 거친 오미자청이 병에 담깁니다. 오미자청으로 연간 8천만 원의 매출을 올리는 이 공장의 사장님은 스물아홉의 청년 농부입니다. 5년 정도는 알음알음 판매하는 직거래만 했습니다. 그러다가 온라인 등 판로를 넓히기 위해 까다롭다는 식품제조업 등록을 지난해 마쳤습니다. [INT 안다섬(29)/장안선 할머니 대표 이제는 (농업이) 농식품이라는 하나의 단어로 묶였다고 생각을 해요 그렇기 때문에 농산물을 더 건강하고 맛있게 만들 수 있는 사람이 만들어 준다면 그것도 의미 있는 일이다 싶어서.] 1만 4천 제곱미터 농사도 직접 지으니 눈코 뜰 새 없이 바쁩니다. 물려받은 땅도, 돈도 없이 빚으로 시작한 농사지만 농업에 미래가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INT 안다섬(29)/ 장안산 할머니 대표 덥고 힘들고 이렇게 땡볕에서 일하니까 너무 어렵다고만 생각을 하시는데 세상에 쉬운 일은 없거든요 저는 어차피 같은 노동을 한다면 좀 더 가치 있는 일을 하고 싶어서 농업을 선택하게 됐고 그 부분에서 굉장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농축액 등 도라지 가공품을 생산하는 업쳅니다. 이 업체의 제품은 한 대형 온라인 쇼핑몰에서 내로라하는 전국의 도라지 가공품 1만5천 개를 제치고 탑3를 독차지했습니다. 도라지 농사를 직접 지으면서 가공까지 연결해 가치를 스무 배 이상 높였습니다. 그 주인공은 서른 다섯 살 청년 농부 박민철 씨. [INT 박민철(35)/산마을영농조합법인 대표 수출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홍콩이나 베트남 쪽에 수출 진행하고 있고 호주에도 수출 계약이 돼서...] 농업에 미래가 있다고 믿는 청년 농부들이 농업의 비전을 바쒀놓고 있습니다. JTV뉴스 강혁구 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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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사기·강요' 혐의 전북대 교수 항소심도 무죄전주지법 제3형사부는 학생들의 장학금을 자신의 개인 무용단 의상비로 쓰고 공연 출연을 강요했다며 사기와 강요 혐의 등으로 기소된 전북대 무용학과 A 교수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은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피고인에게 장학금을 입금하고 공연에도 출연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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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새 원장에 이현웅 선임전라북도 경제통상진흥원이 새 원장에 이현웅 전 전라북도 도민안전실장을 선임했습니다. 이 신임 원장은 전주 덕진구청장과 전라북도 투자유치국장을 지냈으며 지난 지방선거에서 전주시장 후보로 출마했다가 낙선했습니다. 이 원장의 임기는 2년으로 오는 13일 비대면 취임식을 열고, 업무를 시작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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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현대차 수소트럭, 유럽 이어 북미시장 공략현대자동차가 유럽에 이어 미국에도 수소트럭을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국내 유일의 수소 상용차 생산공장인 현대차 전주공장이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현대차는 지난달 미국 캘리포니아 항만 친환경 트럭 도입 프로젝트 입찰에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캘리포니아 대기환경국 등으로부터 330억 원가량의 지원금을 확보하고, 오는 2023년부터 북부 지역에 수소트럭 30대를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정원익 기자 : 현대차는 많게는 수소트럭 50대를 연속으로 충전할 수 있는 충전소도 설치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스위스에 첫 수출을 하면서 유럽에 진출한데 이어 북미 시장 공략에 물꼬를 튼 겁니다. 국내에서 유일한 수소 상용차 생산공장인 현대차 전주공장은 설비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우영/현대자동차 전주공장 책임매니저: "그동안 한번도 진출한 적이 없는 미개척 시장이기 때문에 새롭게 진출한 거에 대해서 굉장히 큰 의미를 두고 있고요, 앞으로 해외시장이 좀더 커질 수 있다는 희망을 갖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수소트럭 판매가 확정됐습니다. 포스코와 SK가 각각 차량 1천5백 대를 현대차 수소트럭으로 바꾸기로 약속했습니다. 현대차는 오는 2030년까지 국내외에서 모두 8만 6천여 대를 팔 계획입니다. [박경민/전주비전대 자동차로봇학과 교수: "충전 시간이 짧고 운행 거리가 긴 특성이 있거든요. (그래서) 운송 물류 서비스 업체와의 어떤 전략적인 협업이 결국 수소트럭 보급을 확산하는데 있어서 굉장히 끌고 갈 수 있는 그런 힘이 될 것이다."] 완성차 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수소트럭이 현대차 전주공장의 새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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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유치원·초등 교사 84명 선발 예고...60% 감소2022학년도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신규 교사 채용 예정 인원이 1년 전보다 60% 줄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유치원 16명과 초등학교 55명, 특수유치원 3명, 특수초등학교 10명 등 모두 84명을 뽑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이는 1년 전 211명보다 127명, 60% 줄어든 규모입니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10월 4일부터 원서를 받아 11월에 1차 시험을 시행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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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음주 사망사고 낸 30대 항소심서 형량 높아져전주지법 제1형사부는 지난해 11월 전주에서 술에 취해 승용차를 몰다가 오토바이 운전자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37살 피고인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의 징역 4년보다 무거운 징역 6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사고를 낸 뒤 지인과 함께 다시 술을 마셨고, 음주운전으로 이미 두 차례나 형사처벌을 받은 적이 있다며 이렇게 판결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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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8시 주요뉴스(8.12)- 전주농협도 부실 대출...11억 피해 예상 "전주농협에서도 부실 담보 대출이 확인된 가운데, 피해 예상액이 11억 원으로 공시됐습니다. - 대출심사위 '허수아비' "지역농협의 부실 대출을 막기 위해 대출심사위원회를 견제할 비상임 이사나 감사를 포함시키야 하는데 이를 지키는 곳이 많지 않습니다." - 꺽이지 않는 확산세..."방역체계 한계" "강도 높은 거리두기에도 확진자가 줄지 않자 지금의 방역체계로는 전파력이 높은 변이 바이러스를 막기에 역부족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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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장애인 권역재활병원 건립...예수병원 운영전주에 전북권역 장애인 전문 재활병원이 들어섭니다. 전주시는 보건복지부가 장애인 전문 재활병원을 짓고 운영할 곳을 공모한 결과 전주시와 예수병원이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2024년까지 국비와 지방비 등 460억 원을 들여 150병상 규모의 재활병원이 지어지면 예수병원이 운영을 맡을 예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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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식품진흥원-우편사업진흥원, 식품업체 '판로 지원' 협약한국 식품산업클러스터 진흥원과 한국 우편사업 진흥원이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 기업들을 돕기로 협약했습니다. 두 기관은 우체국쇼핑몰 등 우체국 판매망을 통해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 기업들의 제품을 판매하는 등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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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 밤까지 5~60mm 비...내일도 소나기오늘 낮 전북 곳곳에 소나기가 내렸습니다. 강우량은 진안 23, 부안 14, 전주 12밀리미터입니다. 소나기는 밤까지 5에서 60밀리미터가 더 오겠습니다. 내일 오후에도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5에서 30밀리미터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0도에서 23도, 낮 최고기온은 28도에서 32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주말에도 더위 속에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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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단독] 전주농협 11억 피해 예상...담보는 '인천 상가'전북의 8개 지역농협이 군산의 다세대주택을 담보로 부실대출을 해줬다가, 무려 115억 원의 피해 예상액을 낳았다는 보도, 전주방송이 전해드렸죠. 그런데 전주농협도 비슷한 부실대출로 11억 원가량의 피해가 예상되는 것으로 취재 결과 드러났습니다. 다만 담보물은 인천의 한 상가인 것으로 확인됐는데, 앞서 담보물로 드러난 군산 다세대주택과 이 상가의 주인이 사실상 같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주혜인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농협 중앙회 감사로 드러난 전주농협의 제재 내용입니다. [CG #1] 전주농협은 지난 2018년 초 채무자 2명에게 3차례에 걸쳐 기업시설자금대출로 49억 5천만 원을 빌려줬습니다. 본점이 심사해야 하는 외부 감정평가서를 대출을 취급하는 지점에서 심사했고, 시설자금을 지급하는 게 적정한지 검토도 소홀했습니다. 결국 채권 부실로 11억 2천만 원의 피해가 예상된다고 중앙회는 밝혔습니다.// 직원 2명은 감봉, 7명은 견책, 4명은 주의촉구 등 모두 13명이 징계 대상에 올랐습니다. 전주농협은 부실대출은 맞지만 앞서 드러난 8개 지역농협의 공동대출과는 사안이 다르다고 해명했습니다. 군산 다세대주택은 미분양 건물이고, 인천 상가는 채무자가 매입한 분양된 건물이라는 겁니다. [전주농협 관계자(음성변조): (인천 상가가) 유치권이 발생할 우려가 하나도 없고, 돈을 주고 (채무자가) 전부 다 산 것인데...] 그러나 회수하지 못한 손실이 1억 7천만 원이고, 9억 4천만 원은 공매 중이라, 피해 예상액은 당초 중앙회가 밝힌 11억 원에 가깝습니다. 그런데 취재 결과, 이 인천 상가를 담보로 대출해 준 지역 농협은 더 있습니다. 백구농협과 동김제농협 등 2곳이 군산 다세대주택과 함께 이 상가를 담보로 대출해준 겁니다. [백구농협 관계자(음성변조): 우리 같은 경우에는 담보물이 (군산) 대야 아파트하고 인천 (상가)건 2건하고 그래서 3개지.] 일각에서는 군산 다세대주택과 인천 상가를 담보로 많은 돈을 빌린 주체가 사실상 같다는 의혹을 제기합니다. [CG #2] 유한회사 A는 군산 다세대주택을 담보로, 주식회사 B와 C는 인천 상가를 담보로 대출을 받았는데, 이 3개 법인이 이름만 다를 뿐 사실상 한 몸이라는 겁니다.// 조합원인 일부 농민은 이번 대출 과정에 브로커가 개입해 로비를 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또 이번 공동대출을 한 지역농협 직원이 소개했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모 농협 관계자(음성변조): 솔직히 그분(지역농협 직원)이 00에 근무할 때 하자 그래서 같이 참여를 하게 된 것이죠.] 해당 직원은 중징계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부 농민이 브로커 개입 의혹을 제기하는 가운데 농협 직원은 중징계를 받아 이들이 이번 공동대출의 부실 의혹을 풀 핵심 인물들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JTV뉴스 주혜인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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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대 교수, '민주당 선거인단 부탁' 문자 논란전북대학교의 한 교수가 지난달 자신의 강의를 듣는 학생들에게 민주당 대선 후보 선거인단 참여를 부탁하는 문자를 보내자 일부 학생이 대학 측에 문제를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교수는 정치에 관심을 가져달라는 교육적인 의미였다며 특정 정당이나 후보를 지지하라는 건 아니었다고 말했습니다. 전북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운동이 아니어서 공직선거법에 어긋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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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학교 ·마사지 업소에서도..."방역체계 한계"전북에서 매일 2~30명 대의 확진자가 나오면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 4명이 감염되고 마사지 업소 직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신속한 진단과 추적, 치료를 핵심으로 한 지금의 방역체계로는 변이 바이러스 등에 따른 확산을 막기 어렵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전주의 한 고등학교입니다. [트랜스] 지난주, 서울 친척 집을 방문했던 이 학교 학생 한 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같은 층에 있는 학생과 기숙사생 등 2백여 명을 검사했더니 학생 3명의 감염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이틀간 휴업한 학교는 다음 주부터 원격수업으로 전환할 계획입니다 . 전주의 한 마사지업소에서는 외국인 종사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당국은 이 업소 방문자를 확인해 검사할 계획입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복지여성국장 현재 명단이 확보된 내용에 대해서는 대응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렇지 않은 부분들도 있어서...] [트랜스] 고창에서는 지난 6일부터 사흘간 강릉을 다녀온 일가족 11명 가운데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가운데 80대 한 명은 백신 접종을 마쳤지만 감염됐습니다. 또, 접종 완료자인 군산의 30대를 비롯해 가족 2명도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강도 높은 거리두기에도 확진자가 줄지 않자 방역체계를 바꿔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CG IN 대규모 진단검사와 신속한 추적 조사, 치료가 핵심인 지금의 방역체계로는 전파력이 높은 변이 바이러스를 막기에 역부족이라는 겁니다. CG OUT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예방적 조치 외에 답이 없는 것 같습니다. 사후 조치로는 가능한 게 아닌데, 어떻게든 방법을 찾아보려는 노력이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전국적으로 하루 확진자 수가 퇴원자 수를 훌쩍 뛰어넘는 상황이 지속하면서 의료체계도 한계에 이른 상황. 여기에 다음 주부터 시작되는 2학기 개학을 앞두고 확산세가 더 거세질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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