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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재정지원 제외 납득 불가"...군산대 반발교육부의 재정지원대학 선정에서 제외된 군산대가 평가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반발의 강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평가 기준에 의문을 제기하며 기준 공개와 공정한 재평가를 촉구했습니다. 주혜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17일 교육부가 대학 기본역량 진단 가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트랜스 자막 #1] 이번 진단을 통해 재정지원에서 탈락한 전북의 대학은 군산대, 한일장신대, 전주기전대 등 모두 3곳.// <화면전환> 군산대는 학생과 교수, 교직원과 총동문회까지 나서서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트랜스 자막 #2] 정량평가에서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았지만, 정성평가 점수는 51점 만점에 39.855점으로 평균 이하에 그친 상황.// 교육 과정 운영과 취업·창업 지원 등 정성평가 지표 항목에서 꾸준히 성과를 냈는데, 어떻게 낙제점이 나올 수 있냐고 주장했습니다. [정동원/군산대학교 교수평의회 의장: 주관성이 개입되는 정성평가에서 평균 이하의 점수를 얻은 것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일입니다.] 또 이는 고용재난 지역으로 지정된 군산을 두 번 죽이는 셈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군산대는 진단 결과를 검토하고 공정히게 재평가하라며 교육부에 이의를 신청했습니다. [곽병선/ 군산대학교 총장: 증빙 자료에는 나와 있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좀 꼼꼼히 봐서 평가 위원들도 일부 보완을 해서 객관적으로 다시 한번 심층적 재심사를 해달라...] 군산대는 3년 동안 150억 원가량을 지원받지 못한다는 것보다 대학의 위상 실추를 걱정하고 있습니다. 학생들도 청와대 국민청원에 글을 올리고 총학생회장은 세종시 교육부 앞에서 1인 시위에 들어갔습니다. [CG IN] 교육부는 대학별로 45명의 위원이 평가했고, 결과가 고르게 나왔다며 평가는 공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군산대뿐 아니라 인하대, 성신여대 등 수도권 대학들도 평가에 이의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대학들의 이의 신청을 심의해 이달 말 최종 결과를 확정할 예정이지만, 지금까지 이의 신청을 통해 결과가 바뀐 적은 단 한 번도 없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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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태풍 지나가자 폭우...한때 홍수주의보제12호 태풍 오마이스가 다행히 전북에는 큰 피해를 남기지 않고 지나갔는데요. 곧바로 뒤따라온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새벽부터 낮 사이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일부 지역은 물에 잠기기도 했습니다. 임실과 정읍에는 한때 홍수주의보가 내려지기도 했는데요. 가을 장마는 이번 주내내 비를 뿌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정민 기잡니다. 섬진강 상류지점인 임실군 덕치면 일중리. 황토색의 강물이 금방이라도 다리를 집어삼킬 듯 세차게 흐릅니다. 이곳에 오늘 내린 비는 117mm. 오전 9시쯤에는 한 시간 만에 87mm의 물 폭탄이 쏟아졌습니다. [박왕기/임실군 덕치면: 아침에 눈을 떠서 보니까 어떻게 막 대야로 물을 붓듯이 쏟아졌어요. 도로고 개울이고 간에 보이지 않았어요, 어떻게 많이 와버렸는지...] 홍수주의보까지 내려지자, 꼭 1년 전, 물난리를 겪은 주민들은 가슴을 졸이며 불안에 떨었습니다. [최정열/임실군 덕치면: 무섭죠. 밤에 비가 많이 오죠? 그럼 밤에는 잠을 못 자요. 어떻게 물이 금방 차 올라가지고는 감당을 못해요.] 홍수주의보는 정읍시 정우면 초강리에도 내려졌다가 오후 2시쯤 모두 해제됐습니다. 임실군 강진면의 한 국도를 산비탈에서 흘러내린 토사가 뒤덮었습니다. 왕복 4차로 도로는 3시간 동안 차량 통행이 중단됐습니다. 흙탕물이 들이찬 전주의 한 지하차도에 화물차가 한 대가 갇혔습니다. 화물차는 소방대원들의 도움으로 빠져 나왔습니다. 전주에서는 다가교와 진북교 등 다리 아래 도로 5곳과 천변 산책로가 물에 잠기며 통제됐습니다. 물이 빠지기 전까지 혼잡이 이어지며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강대중/전주시 서서학동: 비가 갑작스럽게 많이 와서 지금 통제가 된 거 같은데... 여기(언더패스)가 빠르죠 시내 길보다. 신호 있는 데로 다녀야 하니까 아무래도 많이 밀리죠.] 고창에서는 아파트 옹벽 일부가 유실되고 축사와 비닐하우스, 주택이 물에 잠기기도 했습니다. 빗길 교통사고도 이어져 98건이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가을장마는 새벽부터 장대 같은 비를 쏟아부었습니다. 내린 비의 양은 장수 107, 김제 96, 부안 75, 전주 70밀리미터 등입니다. 14개 시군에 내려진 호우특보는 오후 들어 모두 해제됐습니다. 하지만, 가을장마는 이번 주 내내 비를 뿌릴 것으로 보입니다. 전주기상지청은 오늘 밤 5에서 20, 내일은 30에서 80밀리미터가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특히 시간당 20밀리미터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며 주의를 요청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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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태풍 뒤 '폭우'...곳곳 침수 - 태풍이 지나간 뒤, 큰 비가 쏟아졌습니다. 도로가 물에 잠기고, 아파트 옹벽이 무너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 시의회-협의체 갈등에 '쌓이는 쓰레기' - 전주권 광역폐기물 매립장을 감시하는 주민지원협의체의 위원 선출을 놓고 협의체와 시의회가 갈등을 겪으면서 쓰레기 수거 대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유치원까지 번진 감염...'4단계' 검토 - 전주의 한 음식점에서 처음 확인된 집단 감염이 유치원까지 번졌습니다. 전주의 거리두기를 4단계로 높이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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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수술실 CCTV 설치법 8월 국회에서 통과돼야"수술실에 CCTV를 설치하기 위한 법안이 이번 국회에서는 반드시 통과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명연 전라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장은 어려움을 겪어온 수술실 CCTV 설치법안이 6년 만에 국회 보건복지위를 통과한 건 의미가 크다며, 8월 국회에서 통과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법안은 무자격자의 대리 수술과 수술실 내 성범죄, 의료사고 은폐 등을 방지하기 위해 입법이 추진돼 왔지만 의사단체의 강력한 반발로 지연돼 왔습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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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노을대교 등 8개 반영...그린수소 예타 대상 포함고창과 부안을 잇는 노을대교 사업이 정부의 국도 국지도 건설 계획안에 반영됐습니다. 이와 함께 익산 오산면의 도로 신설과 정읍 부전에서 칠보간 도로 개량 그리고 순창 읍내에서 구림 구간 확장 등 1조 2백억 원 규모의 8개 도로사업이 포함됐습니다. 전라북도는 또 이와는 별도로 3천7백억 원 규모의 새만금 그린수소 생산 클러스터 구축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돼 수소산업 육성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밝혔습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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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휴비스-전북도, '폐플라스틱 재활용' 업무협약화학 섬유소재를 생산하는 휴비스가 전라북도 등과 폐플라스틱을 적극적으로 재활용하기로 협약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폐자원인 투명 페트병을 고품질의 의류용 섬유로 재활용하는 분리배출 기반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휴비스는 전주공장에 폐페트병을 재활용하는 자체 설비를 구축해 재활용 섬유의 원사인 '에코에버'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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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의회-주민협의체 갈등...쓰레기 대란전주의 생활 쓰레기가 열흘째 제때 수거되지 않아 시민들이 악취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폐기물매립장 주민지원협의체의 위원 선출을 놓고 전주시의회와 주민협의체가 갈등을 빚기 때문입니다. 양측이 타협보다는 정면 충돌을 택하면서 쓰레기 대란이 장기화되진 않을까 우려됩니다. 김진형기자입니다. 전주의 주택가마다 쓰레기 더미가 수북이 쌓여 있습니다. 수거가 계속 미뤄지면서 시민들은 악취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전주시 삼천동 주민: 요새 들어서 (치우는 게) 좀 길어진 것 같아요. 일요일날 쓰레기가 많이 나오거든요. 그 다음부터 이러는 것 같은데요.] 전주권광역폐기물매립장과 소각자원센터의 주민감시단은 열흘 전부터 성상검사를 강화했습니다. 성상검사는 종량제 봉투를 뜯은 뒤 분리수거가 되지 않은 재활용품을 가려내는 작업입니다. 성상검사는 필요한 절차지만 이를 강화할수록 쓰레기 수거가 늦어집니다. 요즘 전주의 하루 발생 쓰레기 235톤 가운데 절반가량이 제때 수거되지 못한 채 거리에 쌓여가고 있습니다. 원인은 전주시의회와 광역매립장 주민지원협의체의 갈등 때문입니다. 최근 주민협의체는 총회를 열어 협의체 위원 후보 6명을 선출한 뒤 시의회에 임명 건의안을 제출했습니다. 그러나 전주시의회는 3명만 받아들이고 추천 명단에 없는 나머지 3명을 따로 뽑았습니다. 그동안 11개 마을주민 가운데 특정인들이 위원을 주로 한 만큼 새로운 인물을 뽑았다는 논리입니다. 그러자 주민협의체가 성상검사 강화를 통해 시의회를 압박하고 있는 겁니다. 전주시의회는 주민협의체 위원 추천이 시의회의 고유권한이라면서 성상검사를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서난이/ 전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 : 그들로부터 자행된 일련의 쓰레기 대란이라는 사태에 많은 시민들이 불편해 하고 힘들어 하십니다. 이에 복지환경위원회는 다시금 그간의 병폐와 싸우고자 합니다.] 그러나 주민협의체는 주민 의견을 거쳐 위원을 선출했는데 시의회가 주민 의견을 무시하고 있다고 반발합니다. [안병장 / 전주권 광역폐기물매립시설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 전주시의회에서 주민들의 의사가 반영된 주민들을 추천해주시면 성상 검사를 완화할 것이고 청소 행정에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전주시는 양측을 중재하고 있지만 뾰족한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위원 선출을 둘러싼 양보 없는 싸움 속에 쓰레기 대란이 갈수록 심해지면서 시민 불편만 커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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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아동학대 피해 신고 대응 강화전주시가 아동학대 피해 신고 대응을 강화합니다. 전주시는 전담 공무원을 5명에서 14명으로 늘려 아동학대 신고가 들어오면 야간과 휴일에도 경찰과 함께 출동해 현장 조사와 함께 일시 보호 같은 조처를 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설치한 데 이어 아동일시보호시설 1개소를 추가로 확보하기로 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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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교육청, 추경 3천558억 원 편성전북교육청이 올해 두 번째로 3천558억 원의 추가경정 예산을 편성해 전라북도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추경 예산안에는 코로나19 방역 안전망 구축비 202억 원과 교육 환경개선비 458억 원, 학교 생태체험 학습장 조성비 72억 원 등이 포함됐습니다. 추경 예산안은 다음 달 초 도의회 심의를 거쳐 확정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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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음식점서 유치원으로 번져...전주 4단계 검토우려했던 일이 또 현실이 됐습니다. 전주의 한 음식점에서 발생한 집단 감염이 이번에는 유치원으로 번졌습니다. 도내에 하루 30명이 훌쩍 넘는 확진자가 매일 이어지고, 대부분 전주에 집중되면서, 전주의 거리두기를 4단계로 올리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전주의 코로나19 상황이 산 넘어 산입니다. 이 음식점의 어린 자녀가 양성판정을 받아 자녀가 다니는 유치원을 전수 조사한 결과 또 다른 집단감염으로 이어졌습니다. 원생 4명과 가족을 포함해 모두 9명이나 확진됐습니다. 8명의 확진자가 나왔던 이 음식점은 손님 2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모두 10명으로 늘었습니다. 지난 22일 확진된 외국인 아르바이트생과 접촉한 동료의 일가족 4명 등 5명이 추가 감염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전주의 상황이 심상치 않습니다. 어제 34명과 오늘 오전까지 나온 9명의 확진자 가운데 34명이 전주에 집중됐습니다. 전라북도는 이에 따라 전주시와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로 올리는 방안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 변이 바이러스의 출현으로 인해서 백신의 효과가 제한적이라는 내용이 (초기 상황과) 사뭇 달라졌습니다. 거듭 (전주시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상향에 대해서 검토를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군산에서는 행정명령에 따라 검사를 받은 외국인 노동자를 포함해 2명이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익산에서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3명, 부안에서는 초등학생 한 명이 확진됐습니다. 한편 전북에서는 101만여 명이 1차 백신을 맞아 접종률이 56%에 이르고 있습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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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뉴스 특보) 이 시각 재난감시 CCTV (오전 10시 현재)이번엔 시군의 재난관리 CCTV를 통해 집중호우 상황을 살펴보겠습니다.--------------------------------먼저 호우경보에 강풍주의보까지 내려진 부안군의 곰소항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어제보다 바닷물이 많이 들어찼습니다. 항구 입구에 십여 척의 작은 선박들이 정박해 있습니다. 호우경보에 강풍주의보까지 내려져 어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번엔 호우경보가 내려진 임실군 관촌면의 오원교입니다. 화면 아래쪽을 보시면, 벌써 언더패스에 흙탕물이 잠겼습니다. 임실 종합테마파크로 가는 이 언더패스는 집중호우에 쉽게 잠기는 만큼 오늘 하루 이곳 통행을 삼가는 게 좋습니다. -----------------------------호우경보가 내려진 순창군의 구미교입니다. 하류로 흐르는 흙탕물의 속도가 갈수록 빨라지고 있습니다. 조만간 하천물이 더 불어나면 구미교의 차량통행도 금지될 가능성이 큽니다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전주의 진북동 어은교 옆 쌍다리입니다. 아직 하천물이 불어나지 않아 쌍다리 통행에 큰 문제는 없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화면 우측 도로에서 차량 통행이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집중호우로 조만간 어은교 언더패스의 통행이 금지될 수 있는 만큼 오늘 하루 이곳을 지나실 때 주의하셔야 합니다. -------------------------------지금까지 시군 재난관리 CCTV를 통해 집중호우 상황 살펴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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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뉴스 특보) 이 시각 현재 비 피해 상황 (오전 10시 현재)그럼 이 시각 현재 접수된 피해상황을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전주 마전교와 이동교 언더패스가 통제됐습니다. 전주 월드컵경기장 사거리도 물에 잠겨 차량통행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임실에서는 국도 27번 국도에서 토사가 넘쳐 양방향 차량 통행이 불가능합니다. 남원과 김제에서는 둔치 주차장 2곳이 통제됐습니다. 여객선 5개 노선이 전면 통제됐고 공원 탐방로 72곳도 역시 통제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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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뉴스특보) 14개 시군 호우특보 (오전 10시 현재)제12호 태풍 오마이스가 전북을 빠져나갔지만 어제부터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9시 현재 전북의 14개 모든 시군에 호우특보가 내려졌습니다. -------------------------먼저 호우경보입니다. 정읍, 고창, 부안, 임실, 순창, 장수군 등 6곳입니다. 이어서 호우주의보입니다. 전주, 익산, 군산, 남원, 김제, 완주, 무주와 진안군 등 8곳입니다. 계속해서 강풍주의보입니다. 군산과 고창, 부안, 김제 등 서해안 지역입니다. 풍랑주의보는 서해남부 전 해상에 내려렸습니다. ---------------------------이번엔 오늘 새벽 0시부터 오전 9시까지 내린 강우량입니다. 임실 강진면 108, 정읍 90.7, 부안 57.1, 고창 56, 임실 55, 전주 44, 진안 37mm 입니다. 이번 비는 오늘 낮까지 50에서 150mm, 많게는 200mm까지 더 내리겠습니다. 시간당 40에서 60mm까지 내리는 곳도 있겠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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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태풍 지나갔지만...200mm 더 내린다 (아침뉴스)제12호 태풍 오마이스의 영향으로 전북에는 최고 150밀리미터의 비가 내렸습니다. 태풍은 현재 동해상으로 빠져나가 곧 소멸될 것으로 보이지만 서해상에서 비구름이 다가오면서 최고 200밀리미터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예상됩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굵은 빗줄기가 쉴새 없이 쏟아집니다. 전북에는 어제부터 제12호 태풍오마이스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 군산 어청도 147, 김제 98, 부안 93, 익산 74, 전주 73밀리미터 등입니다. 울릉도 북쪽 동해상으로 빠져나간 태풍 오마이스는 온대 저기압으로소멸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서해상에서 발달한 비구름이 다가오면서 전북에는 오늘 50에서 150mm,많은 곳은 200mm 이상 비가 내리겠습니다. 현재 전주와 정읍, 익산, 완주, 김제,군산, 부안, 고창에는 호우주의보가김제와 군산, 부안, 고창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또 서해남부 전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4미터의 높은 파도가 일겠습니다.이 비는 오늘 밤 늦게 그치겠지만 수요일인 내일 새벽부터다시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겠고,주 후반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오늘 아침부터 낮 사이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며피해가 없도록 대비해 줄 것을당부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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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 (21/8/24)오늘 아침 신문 살펴보겠습니다. 전북일보입니다. (3면)전북지역 인구가 가파르게 줄어들면서오는 2천24년 총선에서 도내 시군 선거구의조정이 불가피하고, 의석도 한 석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김제.부안과 남원.임실.순창 선거구는 최소 인구 하한선을 밑돌고 있고, 선거구가 두 개인 익산도 위험지역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전북도민일보입니다. (2면)지난 10년간 전북의 친환경 농가는 2천여 곳, 경작면적은 천 2백여 ha가감소한 것으로 나탔습니다. 이는 농촌의 고령 인구가 늘면서일손이 많이 가는 친환경 농업을 포기하고, 친환경 농산물의 판로 확보도쉽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전라일보입니다. (4면)전주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풋살장에서늦은 밤까지 동호인들이 마스크도 제대로 착용하지 않고 운동해 감염 우려가 높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전주시설관리공단은 실외에서 하는 운동이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며 수시로 마스크 착용을 요청하고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매일경제입니다. (1면)미래에셋그룹이 식물성 고기를 개발하는미국 대체육 전문 벤처기업에 3천억 원을추가 투자합니다. 이 업체가 나스닥에 상장할 경우 기업가치가 11조 원에 이를 것으로 기대돼미래에셋은 2배 이상의 차익을 거둘 것으로예상됩니다. 지금까지 아침 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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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시,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전액 지원(시군)익산시가 코로나19로 힘든 소상공인을 위해 예산 30억 원을 들여 카드 수수료 전액을 지원합니다. 고창군은 전라북도 생태관광지 육성평가에서 1위를 차지해, 4년 연속 최우수등급을 받게 됐습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익산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카드 수수료를 전액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매출액이 3억 원 이하인 소상공인 가운데 신청한 6천여 명입니다. 익산시는 오는 27일 예산 30억 원을 들여 전년도 카드 매출액의 0.8%인 카드 수수료 전액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김형순/익산시 일자리정책과장: 이번 카드 수수료 지원이 코로나19로 장기간 힘드셨던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합니다.] 고창군이 전라북도 생태관광지 육성사업 시·군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해, 내년도 사업비로 12억 원에 추가로 5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습니다. 고창군은 생태관광지 육성평가에서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으로 최우수등급을 받았습니다. 지난 3월 남원시 향교동에 문을 연 작은도서관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180제곱미터 규모의 북카페, 어린이 자료실, 정보 검색 공간과 2천여 권의 장서를 갖춘 작은도서관은 평일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남원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김수정/남원시 향교동 작은도서관장: 향교동 작은도서관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살피고 도서관을 주민들의 쉼터이자 사랑방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순창군이 카페나 음식점에서 문화예술 강좌를 진행하는 사업의 참여할 업소를 모집합니다. 코로나19로 군민들의 피로감을 덜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15명 이상이면 카페나 음식점에서 강좌를 진행할 수 있고, 1회당 20만 원의 지원금을 받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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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시 신청사 건립' 정부 투자심사 통과익산시 신청사 건립 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익산시는 LH의 선 투자금 57억 원을 제외하는 대신 청사건립기금과 주택도시기금만으로 사업비 948억 원을 충당하는 신청사 건립사업 수정 계획안이 중앙투자심사를 조건부로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익산시는 오는 10월 시공사를 선정하고 2024년까지 신청사 건립사업을 마칠 계획입니다. (JTV전주방송)(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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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의회, 음주운전 재발 사과..."즉각 징계"전주시의회가 최근 한승진 시의원이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된 것과 관련해 공개적으로 사과했습니다. 강동화 의장 등은 전주시청 기자실에서 입이 열 개라도 드릴 말씀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전주시의회는 두 달 전에도 송상준 시의원의 음주운전과 이미숙, 박형배 시의원의 선거법 위반 등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는 전주시의회와 더불어민주당은 즉각적인 징계 등 실효성 있는 대책을 내놓으라고 촉구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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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8/23)제12호 태풍 오마이스가 북상하면서 전북에는 내일까지 최대 300mm의 많은 비와 강풍이 몰아치겠습니다. ---------------------------------------- 전주 한 음식점의 집단감염과 함께 개학과 맞물려 학생들 감염도 잇따르는 등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 물이 부족해 수질이 오염되고 생태계 훼손이 큰 만경강에 용담댐 물이 공급되면서 만경강은 물론 새만금 수질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JTV 전주방송)(JTV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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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쌀 수확 전 잔류농약 검사..초과시 직불금 감액쌀 수확을 앞두고 도내 330 농가를 대상으로 잔류 농약 320가지 성분에 대한 안전성 조사가 실시됩니다. 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은 이달부터 11월까지 조사를 실시하는데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할 경우 공익직불금을 삭감하는 등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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