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JTV 8뉴스] 긴급돌봄, 교육부 19시까지...전북은 17시까지만교육부가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긴급 돌봄을 저녁 7시까지 연장 운영한다는 방침을 밝혔지만, 전북교육청은 원칙적으로 오후 5시까지만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돌봄 담당 인력들의 추가 근로에 따른 반발이 우려되고 안전 문제도 있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점심밥은 교육부 방침대로 도시락 배달이나 외부식당 등을 통해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3.09
-
-
-
-
[JTV 8뉴스] 군산에 마스크 공장 설립 추진...다음달 가동군산 지역에 마스크 공장이 들어설 전망입니다. 군산시는 사회적 협동조합 자윤이 성산산업단지에 보건용 마스크 생산 공장을 만들기 위해 시설 설치와 KF 인증 관련 인허가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협동조합이 다음 달부터 2개의 생산라인을 통해 하루 4만 장의 마스크를 생산하게 되면 지역의 마스크 부족난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3.09
-
-
-
-
[JTV 8뉴스] '전주 갑' 한옥마을.구도심 활성화 방안은?우리 지역의 일꾼을 뽑는 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어느덧 한 달 남짓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JTV 전주방송은 오늘부터 10개 선거구별로 예비후보들이 지역의 대표적인 현안에 대해 어떤 공약을 준비하고 있는지 비교해보는 연속 기획을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첫 번째 순서로, 전북 정치 1번지로 불리는 전주시갑 선거구입니다. 전주시갑 선거구에 나선 다섯명의 후보들이 갈수록 위축되고 있는 한옥마을과 구도심 문제에 대해 어떤 복안들을 갖고 있는지 송창용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전북 대표 관광지인 한옥마을과 전주 구도심을 끼고 있는 전주 갑 선거구입니다. 상업화 논란 속에 한옥마을은 계속해서 관광객이 줄고 있고, 구도심은 브레이크 없는 인구유출로 갈수록침체되고 있습니다. (화면전환) 민주당에선, 4년전 민생당 김광수 후보에게 8백 표도 안 되는 차이로 패한 뒤 절치부심해온 김윤덕 예비후보가 설욕전에 나섰습니다 김후보는 한옥마을과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조선 역사 문화단지를 조성하고 아중호수를 친환경 관광단지화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김윤덕 / 민주당 전주시갑 예비후보 아중호수를 대규모의 테마파크로 개발하면서, 고즈넉한 한옥마을의 정취를 즐기러온 관광객들이 또 현대화된 놀이시설에서 즐길 수 있는... 민생당에서는 시의원에서 도의원을 거쳐 4년 전 국회에 입성한 김광수 의원이 재선도전에 나섰습니다. 김광수 예비후보는 한옥마을을 서학동 예술촌까지 포함해서 재구성하고, 치명자산 등 4대 종교 성지와 연계해 관광산업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김광수 / 민생당 전주시갑 예비후보 종교, 관광, 문화 코스하고 같이 연계시켜서 한옥마을 자체에서 적어도 1박2일, 2박3일 이렇게 머물다가는 관광코스를 만드는 것들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무소속에서는 이범석 예비후보가 20대총선에 이어 다시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택시기사와 오토바이 배달을 하며 바닥을 훑고 다닌 이 후보는, 해외 자본을 유치해 차이나타운 등을 활성화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범석 / 무소속 전주시갑 후보 "전주는 외국자본이나 외국투자, 외국 관광객을 유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전주시갑 선거구에는 이밖에도 국가혁명배당금당에서 하태윤, 강명기 두 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했습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3.09
-
-
-
-
[JTV 8뉴스] 학교 비상시 근로자 임금 보전 방안 제시전북 등 전국시도교육청이 개학 연기로 일을 못하는 조리종사원 등 학교 비상시 근로자의 임금 보전 방안을 내놨습니다. 시도교육감협의회는 학교 수업일수는 방학을 줄여 확보할 예정인 만큼 3주간의 근로 공백에도 임금 총액은 줄지 않을 거라면서, 3월 임금은 정기상여금과 연차수당 등을 미리 지급하는 방식으로 보전해주기로 했습니다. 도내 학교의 비상시 근로자는 50여 개 직종에서 8천 명 가량입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3.08
-
-
-
-
[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정부가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종교 행사 자제를 호소했지만, 일부 교회는 예배를 강행했습니다. --------------------------------------- 산림자원을 활용하기 위해 만든 목재문화체험장 가운데 일부가 체험객이 없어 일년의 절반 가량을 놀리고 있습니다. --------------------------------------- 최근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정사업본부가 동네 우체국을 폐지하겠다고 밝혀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 태양광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한 대안으로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지역업체 참여를 확대하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3.08
-
-
-
-
[JTV 8뉴스] 자제 당부했지만...일부 교회, 예배 강행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이른바 '사회적 거리두기'는 종교시설도 예외는 아닙니다. 정부와 자치단체가 집단 감염을 우려하며 오늘(8일) 종교행사 자제를 당부했지만, 여전히 예배를 강행한 교회도 있습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전주의 이 교회는 2주 전에 신도 3백여 명이 참석해 예배를 봤습니다. 하지만 집단 감염이 우려되자 고심 끝에 온라인 예배로 바꿨습니다. [정우희/전주 전성교회 장로: 정부 시책에 적극 우리가 부응을 해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했고, 교인들을 코로나19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것이 우선이라는 생각 때문에...] 그러나 모든 교회가 교회를 폐쇄한 건 아닙니다. 전주의 한 교회 주차장으로 차량들이 잇따라 들어옵니다. 마스크를 쓴 교인들은 입구에서 서로 인사를 나눕니다. 이 교회는 집단 감염을 우려해 온라인 예배를 추가했지만, 평소처럼 현장 예배도 함께 했습니다. [A교회 관계자(음성변조)] 나라가 어렵고 그러니까 몇 사람이라도 와서 예배를 드리자 기도하자 그런 뜻에서 하는 거지... 전주의 또 다른 교회. 안으로 들어서자 예배 소리와 함께 찬송가가 들립니다. [B교회 관계자(음성변조)] (지금 예배를 진행하시는 거예요?) 취재에 응하지 않겠습니다. 예배를 마친 교인들이 서둘러 교회를 빠져 나와 차에 탑니다. [B교회 관계자(음성변조)] 정부 시책이 우리 종교 행위까지 통제할 수는 없어요. 돌아가세요. 종교 행사를 자제해달라는 정부의 거듭된 호소에도 불구하고 일부 교회들이 현장 예배를 강행해 코로나19의 확산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3.08
-
-
-
-
[JTV 8뉴스] 연구개발 등 지원책 마련돼야 (3) - 최종태양광 발전소는 크게 늘고 있지만 정작 국내 태양광 산업은 오히려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하지만 화석연료는 갈수록 고갈되고 소재와 부품산업의 부가가치를 생각하면 더 이상 손을 놓고 있을 수는 없는 일입니다. 위기의 태양광산업 연속기획 마지막 순서, 오늘은 태양광 산업의 활로를 찾는 데 어떤 대책이 필요한지 살펴봤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태양광 발전량은 10년 사이 무려 스무 배 이상 성장했지만 국내 태양광 산업은 거꾸로 위기가 커지고 있습니다. 국산보다 단순히 값만 싼 게 아니라 효율까지 높아지고 있는 중국산 때문입니다 박식/태양광.풍력발전업체 "중국 (태양광 모듈)회사들이 저가에다 품질도 거의 우리나라와 대동소이합니다." 완주의 이 태양광 모듈 생산업체도 한때 중국산의 공세에 밀려 최악의 상황을 맞았습니다. 창업 3년 만에 4억 달러 수출고를 올리고, 4백50명까지 고용할 만큼 급성장을 하다가 순식간에 기업 회생절차까지 내몰렸습니다. 이 업체가 미국 업체와 8천 7백억 규모의 장기 수출계약을 할 만큼 완벽하게 위기를 벗어난 건, 기술개발의 힘입니다. 4년 간의 연구 끝에 중국산은 따라올 수 없는,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24:45- 오희종/솔라파크코리아 최고사업개발책임자 "(중국산 모듈은)판매가가 워낙 낮기 때문에 저희가 기술개발을 하지 않으면 상대를 할 수가 없게 되는겁니다. 그래서 저희는 앞으로도 고효율 제품을 개발해서..." 일본의 수출 규제 이후 정부도 이른바 소부장 즉 소재 부품 장비의 육성을 강조하는 상황. 전문가들은 위기의 태양광산업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이같은 연구개발을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양오봉 전북대 화학공학과 교수 12:09 이런 소재산업은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적극 육성을 해야하고, 또 그 회사의 기업들이 필요한 규제라든가 이런 걸 철폐해주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또, 새만금 태양광사업에 지역업체의 참여를 더욱 확대하고, 국산 태양광 제품을 쓰는 발전소에서는 전기를 더 비싸게 사주는 지원책도 대안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3.08
-
-
-
-
[JTV 8뉴스] 목재문화체험장....체험객 없어 5개월 놀려산림자원을 활용하기 위해서 도내 일부 지역에는 목재문화체험장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부 시설은 체험객이 없어서 일년에 절반에 가까운 기간을 놀리고 있습니다. 보도에 조창현기잡니다. 지난 2015년 장수군 방화동휴양림에 문을 연 목재문화체험장입니다. 휴양림과 연계한 또 하나의 관광자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문이 닫혀있습니다. 56억 원이나 들여 건립한 시설이 11월부터 3월까지 5달 동안이나 운영되지 못하는 것입니다. 인터뷰: 장수군 관계자 (00:09:17-21, 00:09:32-36) "11월부터 3월 말까지는 휴관입니다. 여기 날씨가 많이 춥고 그래서 휴관하고 있습니다." 장수군은 방화동휴양림이 활성화되지 않았기 때문에 목재문화체험장에도 체험객을 유치하기 어렵다는 설명입니다. 반면, 임실군이 사선대에 건립한 목재문화 체험장의 경우 1년 내내 운영됩니다. (CG)연중 체험객은 장수군이 6백여 명, 임실군은 15,000여 명에 이릅니다. 노력하기 나름이지만 장수군은 뚜렷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CG 인터뷰: 목재문화체험장 관계자 (00;09:56-00:10:01, 00:10:03-07) "동절기 그 상태에서는 잘 안돼요 그렇게 생각하셔야 되고. 체험객이 많으면 문을 여는데 체험객이 없어요" 현재 정읍시와 무주군이 목재문화체험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장수군과 임실군의 사례를 토대로 해서 목재문화체험장의 입지선정부터 운영방안에 대한 철저한 검토가 요구됩니다. JTV뉴스 조창현입니다.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0.03.08
-
-
-
-
[JTV 8뉴스] 동네 우체국 폐지에 '반발 확산'(자막대체)생활 속 깊이 자리 잡은 동네 우체국이 사라지면 불편이 클 수 밖에 없는데요. 최근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정사업본부가 동네 우체국에 대한 구조조정에 나서면서 반발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김진형기자입니다. 36년 된 군산 구도심의 한 우체국입니다. 최근 동네 우체국에 대한 합리화 사업에 사라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면서 주민들이 반대 서명운동에 나섰습니다. <인터뷰>김선봉 군산시 신풍동 이 지역에는 은행이나 우체국 같은 게 없으니까 이 지역에서는 꼭 필요해요. 이게 없어지면 안돼요. 군산시의회도 폐지 대상 동네 우체국이 4곳에 이른다며, 반대 건의안까지 채택했습니다. 우정사업본부가 적자폭이 커지자 직영하는 동네 우체국을 정리하는 합리화 사업을 추진하면서 반발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cg in) 2014년에도 우정사업본부가 합리화 사업을 추진하면서 전북 지역 10곳의 동네 우체국이 사라졌습니다. 6년만에 또다시 구조조정에 나서면서 84곳 가운데 절반인 42곳이 2023년까지 민간위탁으로 넘어가거나 폐지될 처지에 놓였습니다. cg out) <싱크>전북지방우정청 관계자 그것으로도 부족한 상황이 된 것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자가 누적되고 그러다보니까, 가장 큰 비용인 인건비 절감효과가 있는 겁니다. 전북지역에 우체국이 처음 모습을 드러낸 것 1896년, 긴 세월 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말로 전할 수 없는 사연을 전달하는 소통의 공간으로, 때로는 예금과 보험을 취급하는 생활의 장소가 되었습니다. 인터넷에 밀려 점차 설자리가 좁아지고 있지만, 일방적인 구조조정보다는 시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는 신중한 결정이 필요해 보입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3.08
-
-
-
-
[JTV 8뉴스] 도내 선거구 중 4곳은 4년 만에 재대결 - 일전북 국회의원 선거구 10곳 가운데 4곳은 4년 만에 같은 후보들끼리 재대결을 하게됐습니다. 지난 총선 때 1% 미만의 초박빙 승부가 연출됐던 전주 갑과 전주 병 선거구의 경우 각각 민주당 김윤덕, 민생당 김광수 후보와 민주당 김성주, 민생당 정동영 후보가 다시 경쟁을 합니다. 익산 을에서는 민주당 한병도, 민생당 조배숙, 정의당 권태홍 후보가 재대결을 벌이고, 3천 2백여 표로 승부가 갈렸던 완주.진안.무주.장수도 민주당 안호영, 무소속 임정엽 후보가 다시 만났습니다. @@@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3.08
-
-
-
-
[JTV 8뉴스] 내일 오후부터 비...포근한 날씨(8뉴스)오늘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19도까지 올랐습니다. 내일은 낮부터 차차 흐려지다 오후부터 비가 오겠습니다. 비는 모레 오전까지 오겠고, 예상되는 비의 양은 5에서 10mm입니다. 내일도 기온은 여전히 포근하겠습니다. 전주의 아침 기온은 4도에서 출발해 한낮에는 15도까지 올라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이번 주 내내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고, 일교차는 10도 이상으로 크겠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3.08
-
-
-
-
[JTV 8뉴스] 교육공무원 240명 채용 예정...13% 증가전북교육청이 올해 240명의 공무원을 새로 뽑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27명, 13%가 늘어난 규모입니다. 전북교육청은 다음 달 20일부터 닷새간 원서를 접수합니다. 필기시험 예정일은 오는 6월 13일입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3.08
-
-
-
-
[JTV 8뉴스] 감염병 전담병원 223명...생활치료센터 1,309명코로나19 환자를 격리치료할 전북의 전담병원과 생활치료센터 병상이 최종 확정됐습니다. 전라북도는 중증 환자의 경우 전담병원인 군산의료원과 남원의료원, 그리고 진안의료원에서 모두 223명을 치료할 수 있다면서 오는 11일까지 시설을 완료하기로 했습니다. 또 경증이거나 무증상 환자의 경우 전라북도인재개발원에서 180명을 수용하는 등 14개 시군에서 모두 1,309명을 격리치료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0.03.08
-
-
-
-
[JTV 8뉴스] '천안 줌바 워크숍' 참석한 전북 거주자 없어지난달 천안에서 열린 전국 줌바댄스 강사 워크숍 참석자들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있는 가운데, 워크숍에 참석한 전북 거주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라북도는 질병관리본부가 워크숍에 참석한 강사 29명에 대해 전수조사와 검사를 진행한 결과, 전북 거주자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3.08
-
-
-
-
[JTV 8뉴스] 향로산 휴양림, 땜질식 시설 확충무주군이 문을 연지 2년 밖에 되지 않은 향로산 휴양림에 추가로 숙박시설을 확충하기로 했습니다. 1년도 안 돼 모노레일이 고장나 가동을 중단하기도 했었는데요, 당초, 기본계획이 허술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보도에 조창현기잡니다. 무주 향로산 휴양림은 28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습니다. 야영장에는 텐트를 치는 공간만 있고 전국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카라반은 없습니다. 무주군은 오는 7월부터 9억 원을 들여 전면이 유리로 된 숙박시설 3동을 새로 짓는다는 계획입니다. 또, 카라반 5대를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기본계획을 세울 때는 카라반을 생각 못했다가 이제서야 필요성을 느껴 카라반을 구입하겠다는 설명입니다. 인터뷰: 무주군 관계자 (00:00:02-08, 00:00:14-18) "(카라반이) 하나도 없는데 지금 놓으려고 하는 거죠. 하나도 없습니다. 그때는 생각을 못 했었나 봐요? 예. 그랬나 봐요. 무주군은 2018년 향로산 휴양림을 개장한지 1년도 안돼 모노레일이 고장나 넉달 넘게 놀리다가 1억 원을 들여 보수공사를 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무주군 관계자 (2018. 11월) "저희가 (모노레일은) 처음이라 시행착오를 조금 겪었어요. 복구공사 발주해서 보완을 하려고..." 무주군은 지난해 1억 원의 적자가 나자 향로산 휴양림의 운영관리 방안에 대한 용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점과 해법과 나오기도 전에 시설확충 먼저 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JTV뉴스 조창현입니다.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0.03.01
-
-
-
-
[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모든 성당 미사 취소…역사상 처음 - 코로나19 사태에 한국 천주교 역사상 처음으로 모든 성당이 미사를 취소하고 상당수 교회도 예배를 중단했습니다. - 선별진료소 확대 운영 -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방역 최전선인 선별진료소의 운영시간이 늘고 인력도 추가 투입되고 있습니다. - 마을방송 장비 보조금 일부 회수 - 남원시가 일부 마을방송 장비가 불필요한 곳에 설치된 걸 지급된 보조금 일부를 회수했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3.01
-
-
-
-
[JTV 8뉴스] 추가 확진자 없어...신천지 564명 경찰 협조 요청어제 6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전북은 오늘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도내 의료기관이 치료하고 있는 환자는 전북의 확진자 5명, 대구 경북에서 추가 이송된 5명 등 10명 입니다. 자가격리자는 어제보다 4명 줄어 70명입니다. 전라북도는 연락이 닿지 않고 있는 신천지 신도 564명은 경찰 협조를 받아 소재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신천지 신도 가운데 유증상자는 177명으로 검사를 마친 27명은 음성으로 나왔습니다. @@@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3.01
-
-
-
-
[JTV 8뉴스] 전주 신천지 305명 '드라이브 스루' 검사...특혜 논란전주에 사는 신천지 신도 가운데 발열 등 호흡기증상을 호소한 305명이 오늘 전주종합경기장 선별진료소에서 집단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습니다. 전주시는 신천지가 공개를 꺼림에 따라 차 안에서 검사를 받는 '드라이브 스루'를 종합경기장에 설치한 뒤, 전주시의사회와 함께 신천지 신도 305명의 검체를 채취했습니다. 검사 결과는 오는 4일쯤 나옵니다. 전주시는 신천지 의심환자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빨리 해소하기 위해 편리하게 검사를 받는 드라이브 스루를 시행했다고 밝혔지만, 일반시민이 아닌 신천지 신도에게만 제공돼 특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0.03.01
-
-
-
-
[JTV 8뉴스] 우체국 149곳, 내일 마스크 판매전주를 뺀 13개 시군 149개 우체국이 내일 마스크를 팝니다. 판매량은 한 우체국당 400장으로, 한 명이 5장만 살 수 있습니다. 판매가격은 한 장에 천 원입니다. 판매시간은 내일 오전 11시부터지만 일부 우체국은 오후에 판매합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3.01
-
-
-
-
[JTV 8뉴스] 올해 새만금 신규 발주 대형공사 5건(휴)올해 새만금지역에서 새로 발주되는 3백억 원 이상 대형공사는 모두 5건에 공사비는 6천 4백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만금 신항 북측 방파 호안 공사는 이달 안에, 스마트 수변도시 매립공사는 올해 상반기에 발주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새만금산단 5공구와 , 가력선착장 확장 공사, 농생명용지 3공구 조성공사가 발주될 예정입니다. 새만금개발청은 올해 신규 발주되는 대형 공사에 도내 기업의 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발주기관에 지역기업 우대기준을 적용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3.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