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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일반고 전환' 군산상일고, 학교 이전 추진군산상고에서 이름을 바꾼 일반계열 군산 상일고등학교가 학교 이전을 추진합니다. 현재 군산 구도심에 있는 상일고는 원활한 학생 모집을 위해 신역세권인 내흥동으로 학교를 이전하기로 하고, 다음 주에 찬반 투표를 진행합니다. 학교 이전 찬반 투표를 통과할 경우 내흥동에 들어설 새 학교는 오는 2027년 3월에 개교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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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취업부터 문화까지...'익산 청년시청' 개관청년들이 지역을 떠나면 결혼과 출생이 줄어 인구 감소의 악순환으로 이어집니다. 익산시가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청년시청을 열었습니다. 하원호입니다. 아늑한 카페처럼 꾸민 공간에 상담 부스가 설치됐습니다. 차를 마시며 취업과 창업, 주거, 복지 등 다양한 청년 지원 정책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민태훈/익산시 고용안정 일자리센터 : 저희 센터가 영등동에 있는데 거기가 이제 거리가 좀 멀기 때문에 청년 시청에서 저희가 근무를 하면서 다양한 일자리 제공을 하기 위해서...] 익산시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청년시청을 만들었습니다. 빈 건물로 방치돼 있던 구도심의 옛 호텔을 청년들의 취향에 맞게 단장했습니다. 청년 창업자를 위한 사무실 뿐 아니라 공유 주방, 미니 영화관 등을 갖췄습니다. 익산시의 창업 지원 부서는 아예 사무실을 청년 시청으로 옮겼습니다. [박원용/청년희망네트워크 위원장 : (지원 사업을)어디에 가서 신청해야 하는지 모르는 청년들이 대부분인데 청년시청이라는 공간 안에서 청년과 관련된 모든 사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청년들의 편의가 좀 더 높아질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호남 3대 도시였던 익산의 인구는 5년 전, 30만 명 선이 무너졌습니다. CG IN 특히 청년의 인구 유출이 심각합니다. 최근 10년간, 인구는 9.5% 줄었는데 같은 기간 청년 인구는 9만 3천 명에서 6만 8천 명으로 27% 급감했습니다. CG OUT 익산시는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하면 결혼과 출생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정헌율/익산시장 : 청년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청년들 입으로 스스로 얘기하게 만들고, 그것을 토대로 해서 정책을 만들어서 저희가 시행을 하는 그런 시스템이 이 안에서 작동하고 있다.] 청년시청이 인구 감소의 악순환을 끊어내는 발판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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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첨단 투자지구 지정 가능성은? - 정부가 이달 안에 임대료 감면 같은 여러 혜택을 주는 첨단 투자지구를 지정할 예정입니다. 전북에서 3개 업체가 신청했는데 지정 가능성을 살펴봅니다. - 사우디 1조 4천억 투자 유치 - 전북의 한 기업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1조 4천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 수능 성적표 통지...정시 전략 필요- 오늘 수능 성적표가 수험생들에게 통지됐습니다. 정시 모집에 지원하는 경우 꼼꼼한 지원 전략이 필요합니다. - '익산 청년시청'...청년 접착 돕는다 - 익산시가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편의시설과 창업 지원 부서도 있는 청년시청을 만들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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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사우디, 연료전지 업체에 1조 4천억 원 투자완주의 한 연료전지 업체가 사우디아라비아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아 1조 원이 넘는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사우디 현지에서 2025년부터 메탄올 연료전지를 생산하게 됩니다. 이정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완주의 한 연료전지 생산 업체입니다. 이 업체가 생산하는 제품은 DMFC, 즉, 메탄올을 연료로 사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메탄올 연료 전지입니다. 이 연료전지를 전동 지게차에 장착하면 5분 충전으로 6시간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 업체의 DMFC 원천기술은 산업자원부의 우수 연구개발 혁신 제품으로 인증받았습니다. [최성국/가온셀 책임연구원: 다른 연료전지에 비해 연료의 이동성이 좋고, 수소 대비 에너지 밀도가 높기 때문에 연료에 대한 효율성이 더 높습니다.] 석유 중심의 경제구조를 첨단 산업으로 전환하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는 이 업체에 1조 4천억 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투자가 확정되면 사우디의 국영기업이 사우디 현지에 공장과 생산라인을 짓고, 이 업체는 2024년부터 시범 가동에 들어갑니다. 2025년부터는 본격적으로 메탄올 연료전지를 생산한다는 계획입니다. 완주에 있는 이 업체의 공장과 협력업체들이 연료전지의 부품을 공급하고 사우디에서는 부품을 조립해서 완제품을 생산하는 방식입니다. [윤경용/가온셀 사장: 완주 지역에서는 매년 한 5~6조 원 정도 수출하는 기업체들이 모여서 협동화 단지를 형성하고 그걸 매년 고정적으로 수출하게 되겠죠. 그러면 지역경제 활성화가 될 겁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기업은 이달 안에 완주를 방문해 투자 여부를 최종 결정할 계획입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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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시사토크 예고/일회용품 사용규제, 내일 아침 8시10분지난달 24일부터 카페와 음식점, 편의점 등에서 일회용품을 쓸 수 없게 됐습니다. 내일 아침 방송되는 시사토크에서는 강화된 일회용품 사용 규제의 내용과 효과, 과제 등을 짚어봅니다.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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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22/12/9)아침 신문 살펴보겠습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국내 기업이 확보한새만금 해상풍력발전사업권을 외국계 기업에 넘긴 것을 정부가 인정할 지 여부가 오늘 열리는 산업통상자원부 전기위원회에서 판가름 날 예정입니다.전기위원회에서 '사업권 양수도 인가'를인정하지 않는 '철회 결정'을 내리면투자자들이 산업부 등을 상대로 법적소송을 제기하는 등 파장이 커질 전망입니다.전북도민일보입니다.지난해 전북지역 출생아 수가 10년 전과 비교해 반토막이 나며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지난해 혼인 건수도 급격히 줄어든 것으로 집계돼, 올해는 물론 내년 출생아 수는더욱 감소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있습니다.전라일보입니다.도내 의사 인력 수급 불균형이 심각해 지역 의료체계가 무너지는 것 아니냐는 지적입니다.전북대병원와 원광대병원, 예수병원 등 도내 수련 병원이 지난 7일 전공의 모집을 마무리 한 가운데, 흉부외과와 산부인과,소아과 등 일부 필수 의료과는정원을 채우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마지막으로 매일경제입니다.여야가 종합부동산세 기본공제 금액을공시가 9억 원으로, 1가구는 1주택자는12억 원으로 상향 조정하는데 합의했습니다.또, 2주택자가 조정대상 지역 주택을보유하고 있더라도, 중과세율이 아닌기본세율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지금까지 아침신문을 살펴봤습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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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 낮기온 9~12도...서해안 비 또는 눈전북은 오늘 흐리고,서해안 지역은 비난 눈이 날리는 곳이있겠습니다.오늘 낮 최고기온은 9도에서 12도를 보이겠습니다.주말인 내일은 구름 많겠고오후에 군산과 부안 등 일부 지역에비가 내리겠습니다.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에서 1도낮 최고기온은 9도에 머물겠습니다.다음주 수요일에 한차례 추위가 찾아오겠고눈도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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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년 노인 일자리 63,239명에 2,472억 원 투입전라북도가 내년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63,000여 명에게 2,472억 원을 투입합니다. 전라북도는 공공형에 50,841명, 사회서비스형에 8,262명 등 모두 63,239명에게 내년 1년 동안 노인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상자들은 월 27만 원에서 최대 71만 원을 받게 됩니다. 전라북도는 정부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노인 일자리 예산이 추가로 2,000여 명 분 늘어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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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대 박진배 총장, 전북총장협의회장 선출전주대학교 박진배 총장이 제28대 전북지역대학교 총장협의회 회장에 선출돼 내년 말까지 임기를 수행합니다. 전북지역대학교 총장협의회는 도내 10군데 4년제 대학교 총장들로 구성돼 있습니다. 박진배 회장은 임기 내에 자치단체와 대학이 협력하는 지역 혁신사업, 즉 RIS 유치에 힘쓰고 인재 양성과 평생학습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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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폭력조직 간 보복 폭행 혐의, 조폭 등 9명 기소전주지검 군산지청은 폭력조직 간에 보복 폭행을 한 혐의로 군산지역 두 개 파 폭력조직원 등 9명을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8월과 9월, 군산에서 조직원이 폭행을 당하자 상대 조직원의 집과 영업장 등을 찾아가 폭행을 하는 등 보복을 하기 위해 서로 연쇄 폭행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이 가운데 한 명은 사건을 맡은 경찰관에게 수사를 축소해달라고 요구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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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교육청, 장애학생 도우미 16명 표창장전북교육청이 장애학생을 돕는 이른바 장애학생 도우미 16명에게 교육감상을 줬습니다. 장애학생 도우미는 학교에서 장애 학생들을 도와서 통합교육을 실천하는 비장애인 학생입니다. 서거석 전북교육감은 장애학생 도우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변함 없는 친구가 돼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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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법 개정안 통과, 투자진흥지구 가능해져새만금에 투자진흥지구를 지정할 수 있는 근거를 담은 새만금 사업 특별법 개정안이 국회를 최종 통과했습니다. 새만금 투자진흥지구는 새만금개발청장이 지정할 수 있는데 대규모 투자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전라북도는 투자진흥지구 입주 기업의 세금을 감면하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에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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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교육청, '태블릿·노트북 보급' 의견 수렴전북교육청이 내년부터 오는 2024년까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생에게 스마트 기기를 보급할 예정인 가운데 교사와 학부모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스마트 기기 보급 사업은 초등학생에게 태블릿을 중·고등학생에게 노트북을 주는 것으로, 전북의 보급률은 21%에 그치고 있습니다. 교사와 학부모들은 학생들의 인터넷 중독을 막고 분실과 파손에 따른 손해배상 문제를 미리 점검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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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대체로 흐려... 초미세먼지 '나쁨'내일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1도, 한낮 기온은 8도에서 11도로 평년보다 조금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초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모레 밤 서부지역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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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32억 낚시공원 방치...보수 예산까지 편성고군산군도 중앙에 있는 장자도에는 32억 원을 들여 만든 해상 낚시공원이 있습니다. 완공 이후, 제대로 활용도 하지 못한채 방치돼 있는데 군산시가 여기에 또 다시 예산을 들여 보수공사를 하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시원스레 트인 서해바다 위에 160미터 길이의 데크가 설치돼 있습니다. 4년 전 군산시가 32억 원을 들여 만든 해상 낚시 공원입니다. 그런데 시설물 곳곳이 녹슬고 부서진데다 갈매기 등 조류 배설물로 뒤덮혀 흉물이 된 지 오랩니다. 마을 어촌계가 잠시 운영을 맡기도 했지만 오래가지 못했고, 지금까지 출입구를 잠근 채 방치돼 있습니다. 올 여름엔 강풍에 시설물 10여미터가 유실돼 안전사고 위험도 높은 상황입니다. [군산시 장자도 주민 : 태풍에 한 번 다 유실되고 보수가 안되니까, 위험성도 노출되고 그러니까 못하지. 당연히 못하지. 괜히 사고라도 나면 어떡할 거야...] 군산시는 낚시공원을 보수하겠다며 내년 예산으로 9천2백만 원을 편성했습니다. 하지만 보수비로 턱없이 부족한데다 운영 주체는 물론, 활용 방안도 결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또 다시 예산을 쓰는 게 적절하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군산시 관계자 : 이걸 운영을 계속 해야되는 건지, 어떤 보수 방안으로 가야 될 지는 아직. 그러니까 예산은 편성이 돼 있지만 구체적으로 지금 방향이 딱 잡혀 있는 것은 아니거든요. 주민들하고 회의해 가지고....] 누가 어떻게 운영할지 사전 준비도 없이 수십억 예산을 들여 설치한 관광 시설물이 오히려 애물단지가 되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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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육군 35사단장 오혁재 소장 취임육군 제35보병사단의 제39대 사단장에 오혁재 소장이 취임했습니다. 오혁재 신임 사단장은 육사 49기로 임관해 2군단 참모장과 육군본부 정책차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전임 김천석 소장은 육군본부 기획관리참모부장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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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겨울철 위기가구 발굴·지원전주시가 내년 2월까지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합니다. 주요 발굴 대상은 실업자와 혼자 생활하는 노인, 그리고 장애인 등입니다. 전주시는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으로 구성된 사회 안전망 체계를 통해, 위기 가구를 확인해서 긴급 지원할 방침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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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사립유치원 행정직원 인건비 지원 논란전북교육청이 내년에 사립유치원 1곳당 행정직원 1명의 인건비를 지원하겠다면서 편성한 예산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북도의회 예결위원회 임승식 의원은 유아교육법상 교원이 아닌 사립유치원 행정직원 인건비를 교원 기본급 보조 예산으로 편성한 것은 위법 소지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내년 새롭게 도입되는 교육행정정보 시스템을 운영할 직원의 인건비로 사립유치원 122곳에 29억여 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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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아파트 가격 큰 폭 하락 - 금리 인상이 이어지면서 전주 지역의 아파트 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 군산 폭력조직 간 보복 패싸움 - 군산의 양대 폭력조직이 보복 패싸움을 했다가 붙잡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 32억 들인 낚시공원 4년째 방치 - 군산시가 장자도에 32억 원을 들여 만든 낚시공원이 4년째 흉물로 방치되고 있습니다. - 사람 대신 로봇이 농약 뿌린다 - 농촌진흥청이 사람 대신 농약을 뿌리는 로봇을 개발해 인력난 해소 등에 도움이 기대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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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아파트 가격 급락...1억 원 넘게 떨어져전주의 아파트 매매 가격이 신도심을 중심으로 1억 원 넘게 떨어지는 등 급락하고 있습니다. 올해 9번의 기준 금리 인상으로 주택 담보대출 금리가 크게 오르면서 부동산시장이 크게 위축됐기 때문인데요. 사정이 이렇다 보니, 일부 지역에서는 전세 가격이 아파트 가격보다 높아지는 이른바 역전세 현상마저 우려되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올해 9번의 기준 금리 인상으로, 주택 담보대출 금리는 무려 7%를 넘어섰습니다. 이같은 상황은 전주지역 아파트값 상승을 주도해온 신도심 아파트 가격의 급락세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CG IN) 국토교통부의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거래된 전주 혁신도시의 전용면적 84제곱미터 아파트의 경우, 최고점을 찍은 지난해 12월보다 1억 5천만 원이나 빠졌습니다. 만성지구는 1억2천만 원, 효천지구는 1억5천만 원, 에코시티는 1억4천만 원으로 1년 사이 20%가량이나 떨어졌습니다. CG OUT) (s/u) 외지인들의 매수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던 소형 아파트도 사정은 마찬가지입니다. 아파트 단지마다 차이는 있지만 3천만 원가량 떨어졌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매맷값과 전셋값 차이가 적은 상황에서 집값이 짧은시간에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이른바 깡통 전세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노동식 한국부동산협회 중앙자문위원 : 매매가 대비 보증금이 70% 이하로 입주를 해야 되는데 그렇지 않고 90%, 100% 넘게 입주한 사람은 매매가격이 조금만 떨어져도 시장에 혼란이 예상됩니다.] 이런 상황은 부동산 경매시장에도 그대로 반영되고 있습니다. 법원 경매 전문 업체에 따르면 감정가격 대비 매각가격을 나타내는 도내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은 지난 10월 87.8%로, 한달 전 94.9%보다 7.1%p 낮았습니다. 거래 절벽에 수익을 내기 쉽지 않다 보니 응찰자가 줄면서 낙찰가가 떨어지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더욱이 내년 초에도 기준 금리가 추가로 인상될 가능성이 높아, 이같은 추세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입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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