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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시의회 홍보영상 특정 업체 '독식' 논란익산시의회 홍보 영상 제작을 특정 업체가 사실상 독식하고 있어 특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올해 익산시의회가 발주한 의정활동 홍보 영상 10건 가운데 8건을 한 업체가 수의계약으로 따내 전체 예산 1억 2천여 만 원의 70%인 8천6백여 만 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익산시의회는 기획단계부터 이 업체와 협력해왔고, 계약 때마다 여러 업체의 견적을 받아 비용 등을 검토해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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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인문계고 수학 재시험... 10월 이어 2번째전주의 한 인문계 고등학교 기말고사 수학시험에서 오류가 발생해 내일(9일) 재시험이 치러집니다. 학교 측은 어제(7일) 1학년 수학시험에서 한 문제의 오류를 발견하고 곧바로 문제를 수정했지만, 코로나 확진으로 따로 시험을 치른 1명의 학생에게는 이를 통보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학업성적관리위원회를 연 결과 내일 재시험을 치르기로 했습니다. 이 학교는 지난 10월 2학년 수학 1문제의 정답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자 재시험을 치르기도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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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보호관찰 회피 20대 검거, 소년원 유치보호관찰 종료를 나흘 앞둔 20대가 다시 소년원에 유치됐습니다. 군산보호관찰소는 주거지를 무단이탈해 보호관찰관의 지도감독을 기피한 21살 A씨를 붙잡아 광주소년원에 유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20년 사기 혐의로 단기 보호관찰 처분을 받은 A씨는 주거지를 무단이탈해 다시 장기 보호관찰 처분을 받았지만 이 처분마저 회피해오다 검거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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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사람 없이 '척척'... 농약 살포 로봇 개발첨단 농업을 하는 스마트 팜에서도 농약 살포는 사람이 직접 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사람 없이 스스로 알아서 방제하는 로봇이 개발됐습니다. 강혁구 기자입니다. 방제 로봇이 하우스에 난 통로를 오가며 농약을 뿌립니다. 바퀴와 바퀴 사이에 부착된 센서가 위치정보를 인식해 계획된 경로를 따라 스스로 움직입니다. 1시간 반이면 천 제곱미터 면적에 대한 방제 작업을 끝낼 수 있습니다. 사람 두 명이 꼬박 3시간에 걸쳐 해야 할 일을 인력 투입 없이 훨씬 짧은 시간에 해내는 겁니다. 고령화와 인력난을 겪는 농촌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INT [김태훈/토마토농장 대표 온실 안에 사람이 직접 있지 않아도 스스로 방제를 해주기 때문에 그런 면에서 다른 작업을 할 수도 있고 시간적 여유가 생기거든요] 작업자가 없기 때문에 방제효과가 높은 미립 방제도 할 수 있습니다. 농약 입자를 작게 하는 미립 방제는 작물에 달라붙는 양이 20%가량 많아서 방제 효과가 높지만 호흡기 등으로 농약성분이 들어올 수 있기 때문에 작업자가 없어야 가능합니다. 방제 로봇이 농가에 널리 보급되려면 적정한 가격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INT [김경철/농촌진흥청 연구사 농기계 업체에 기술이전을 할 계획이고요 기술이전을 통해서 농가에서 원하는 2천만 원 대에 맞춰서 현장에 보급할 계획입니다.] 방제 로봇을 사용하려면 하우스 바닥을 매끈한 콘크리트로 만들어야 하는 등 온실에 대한 투자도 이뤄져야 합니다. JTV 뉴스 강혁구 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2.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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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순창군, '고령자 복지주택' 공모 선정(시군)순창군이 고령자와 중증 장애인을 위한 임대 주택을 건립합니다. 부안군은 수소 청소차량을 운행할 계획입니다. 변한영 기자입니다. 순창군이 국토교통부의 고령자 복지 주택 공모 사업에 선정돼 국비 68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순창군은 오는 2027년까지 순창읍에 고령자와 중증 장애인 등을 위한 임대 주택과 복지시설을 건립하기로 했습니다. [김준우/순창군 민원과장: 주거 안정과 생활인구 증대를 통한 지역 소멸 위기 대응에 힘써나가겠습니다.] 부안군이 한국자동차연구원의 공모사업인 대형 수소 특장차 실증 사업에 선정됐습니다. 부안군은 배기가스 배출이 없는 수소 청소차량 1대를 무상 지원받아 운행할 계획입니다. [고선우/부안군 미래전략 담당관: 부안형 수소 산업 플랫폼을 부안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앞으로 수소 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 미용 봉사 단체인 케이 뷰티 봉사단이 남원을 방문해 재능을 기부했습니다. 이들은 주천면 행정마을 주민들과 사매면 의용소방대원 등에게 피부관리 등의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유선영/케이 뷰티 봉사단: 기다리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 다음에 또 여기 와서 어머님들과 시간을 함께 하고 싶습니다.] 미국과 파나마 등 9개 나라 15명의 태권도 사절단이 고창을 방문했습니다. 이들은 1박 2일 일정으로 고창 고인돌 유적지와 운곡습지 등을 방문했고, 귀국해서 고창군을 홍보할 예정입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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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특별자치도법안 계류... 전북 정치권 시험대전북 특별자치도법안이 국회 법사위에서 의결이 보류된 가운데 전북 정치권의 역량이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법안을 각각 발의한 정운천 국민의힘 전북도당 위원장과 한병도 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은 다음 주에 시작할 것으로 보이는 임시회에서 법사위는 물론 본회의에서 의결되도록 여야 의원들을 설득한다는 계획입니다. 하지만, 강원 출신 국민의힘 의원의 반대와 재난관리법 등 쟁점 법안과 연계하려는 움직임도 있어 연내 통과가 쉽지 않을 거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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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시내 한복판 보복 폭행 조폭들... 수사 청탁까지지난 8월 군산 시내에서 폭력 조직 간에 폭행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폭력 조직 간의 연쇄 보복 폭행으로까지 이어졌는데요, 폭력 조직 간부는 경찰서를 찾아가 사건을 축소해달라는 제안까지 건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반바지를 입은 남성이 달려들더니 주먹과 발로 한 남성을 폭행합니다. 남성이 도로에 쓰러졌는데도 폭행은 계속됩니다. 지난 8월 군산의 A 파 폭력조직원이 B 파 조직원을 폭행하는 모습이 도로 CCTV에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폭행이 이뤄진 곳은 군산의 유흥가였습니다. 말다툼에서 시작된 폭행은 두 조직 간의 보복 폭행으로 이어졌습니다. B 파 조직원들은 A 파 조직원이 사는 아파트를 찾아가 보복 폭행을 했습니다. A 파 역시 상대 조직이 운영하는 주점을 찾아가 조직원을 폭행하는 등 두 폭력 조직이 폭행을 주고받았습니다. 검찰은 범행에 가담한 폭력조직원 7명을 구속하는 등 모두 9명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수사 과정에서 폭력조직의 간부 한 명은 경찰서를 찾아가 조직원들을 출석시키는 대가로 사건을 축소해달라고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오세문/전주지검 군산지청 1부장 검사: 연쇄 보복 폭행, 수사 청탁 등 폭력 조직의 대담성이 드러난 사건으로 검찰에서 직접 수사를 진행해 폭력 조직의 배후 세력까지 엄단했습니다.] 검찰은 유흥가와 아파트에서 벌어진 폭력행위를 국민들의 일상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민생 침해 범죄로 규정하고 강력하게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JTV 뉴스 이정민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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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라북도, 김 신품종 개발 본격 추진전라북도가 도내 연안 해역에 맞는 김 품종 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전라북도 수산기술연구소는 내년부터 3년 동안 1억 7천만 원을 투입해 도내 어장 환경에 특화된 김 우량종자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도내 서해안에서는 수온 상승과 황백화 현상 등으로 김의 품질과 생산량이 떨어져 신품종 개발이 과제로 지적돼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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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은행, 창립 53주년 환전·송금 혜택전북은행이 창립 53주년을 맞아 환전·송금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전북은행은 창립기념일인 내일 하루, 개인이나 법인이 530달러 이상 해외로 송금하면 액수와 횟수에 상관없이 수수료를 모두 면제합니다. 또, 내년 1월까지 달러나 엔, 유로화로 환전하거나 송금할 경우 80%의 환율 우대 혜택을 제공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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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22/12/8)오늘의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전북일보입니다. 새만금 신항 내부 진입로 2차로가 웬말?(1면)군산지방해양수산청이 새만금 신항 진입도로를 왕복 4차로에서 2차로 축조로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반발이 거셉니다. 기획재정부가 총사업비 협의 과정에서 제동을 걸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새만금 신항 개발에 찬물을 끼얹는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전북도민일보입니다. "기름값 한풀 꺾여...안도하긴 일러"(6면) 도내 휘발유 평균 가격이 지난해 6월 이후 1년 6개월 만에 1천5백 원대로 진입했습니다. 어제 기준 휘발유 평균 가격은 1천599원으로 곧 1천4백 원대까지 내려갈 전망이지만 화물연대 파업이 변수로 남아 있습니다. 새전북신문입니다. 화물연대 집단 운송중단 15일차...(1면) 화물연대 파업으로 인해 도내 중소기업 5곳이 피해를 입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 기업은 물류비 증가와 납품 지연, 생산 차질 등을 빚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매일경제입니다. 철강·유화도 오늘 업무개시명령(1면) 정부가 화물연대 총파업과 관련해 오늘 철강과 석유화학 분야에도 추가 업무개시명령을 내릴 전망입니다. 이를 거부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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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가끔 구름 많음...낮 최고 9~11도오늘은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도로에는 살얼음이 껴미끄러운 곳도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9도에서 11도로 예상됩니다. 모레까지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고, 모레 밤에는 서부지역에 1mm 미만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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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군산 수중 유물 보존·전시 공간 필요 - 해저 유물의 보고인 군산 앞바다에서 지금껏 나온 유몰 1만 5천여 점을 모두 전남 목포의 전시관으로 옮겨졌습니다. 군산에 보존 전시 공간이 없는 탓인데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 자퇴생 급증...거점 국립대도 흔들 - 전북대 등 전국의 거점 국립대들도 자퇴생이 급증하면서 학생 확보난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 완주에서 첫 수소용품 검사센터 착공 - 완주에 수소 설비와 연료전지 등 수소용품 검사를 지원하는 센터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지어집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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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내 유일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첫삽수소 에너지는 미래 에너지 가운데 하나로 꼽히면서 국내는 물론 세계 각국에서도 연구 개발이 경쟁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런 수소 관련 설비와 연료전지를 평가해 인증하는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가 완주에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향후 수소산업 집적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하나 둘 셋 + 눌러주세요!) 지난해 수원과 창원 등 강력한 후보들을 물리치고 유치에 성공한 완주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공모 당시 11대 1의 높은 경쟁률은 미래산업인 수소산업에 대한 주요 도시의 뜨거운 관심을 의미합니다. 모두 5백억 원이 투입되는 이 센터는 140점에 이르는 첨단 검사장비를 구축해, 수소 관련시설과 연료전지를 테스트하고 인증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황윤길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 과장 : 수소용품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고 안전을 책임질 뿐만 아니라 수소의 안전을 보장하는 우리 국내의 중요한 거점이 될 것이라고 그렇게 기대하고 있습니다.] 전국의 모든 수소 추출기와 수전해 설비, 연료전지 생산업체들이 검사대상이다 보니 2024년에 문을 열면 해마다 5천 명 이상 방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동안 충청북도의 임시 검사소를 찾아야 했던 도내 관련 업체들도 크게 반기고 있습니다. [윤경용 수소 연료전지 생산업체 대표 : 검사소가 가까이 있기 때문에 즉각 검사를 받을 수 있고요 거기에 있는 장비를 쉽게 저희가 이용할 수도 있거든요] 전북에는 이미 현대차를 중심으로 수소 생산과 저장, 운송, 활용 등 산업 전부문에 걸쳐 다양한 기업들이 입주한 상황. 여기에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와 사용 후 연료전지 기반 구축사업 같은 관련 인증기관과 사업 세 개를 모두 확보했습니다. 여기에 조만간 발표될 수소특화 국가산단 유치에 성공할 경우 도내 수소산업에 화룡점정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유희태 완주군수 : 수소특화국가산업단지가 선정되기를 여기 계신 여러분과 함께 희망하며 이를 통해 수소 도시 완주가 한발 한발 성장해 만경강 기적을 이루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관련 기업과 핵심 기반시설이 잇따라 들어서면서 전라북도와 완주군이 명실상부한 수소도시로 한발짝 더 다가서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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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특별자치도법안 법사위 통과 보류전북 특별자치도법안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통과가 보류됐습니다. 국회 법사위는 재정 특례 등에 대한 논의가 더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면서 전북 특별자치도법안의 의결을 보류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북 특별자치도법안은 다음 주부터 열릴 것으로 보이는 임시회에서 다시 다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편, 새만금 투자진흥지구 지정 근거를 담은 새만금사업법 개정안은 법사위를 통과해 본회의 의결을 앞두게 됐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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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기업복귀법' 개정, 첫 기업 전주과학산단 투자개정된 해외진출기업복귀법 시행령의 적용을 받는 국내 첫 복귀 기업이 전주과학산업단지에 투자합니다. 전라북도는 주식회사 오디텍이 중국에서 철수하고 전주과학산업단지에 76억 원을 투자해 반도체 칩을 생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해외진출기업 복귀법 시행령이 개정돼 이 업체는 공장 신축이나 증축을 하지 않고 국내 공장에 설비를 추가하기만 해도 투자보조금과 고용 장려금 등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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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완주 수소용품 검사센터 첫삽...2024년 완공국내 유일의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가 완주 테크노벨리에서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3만 제곱미터의 땅에 5백억 원이 투입되는 이 시설은 120명의 전문인력과 140점의 검사 설비를 갖추고, 수소 생산시설과 연료 전지의 안전성을 평가하게 됩니다. 전라북도와 완주군은 오는 2024년 이 센터가 문을 열면 수소 관련 기업 집적화와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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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거점 국립대 자퇴생 급증..,5년간 2만 6천 명요즘 전국의 지방대들은 너나 할 것 없이 학생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전북대학교 등 그나마 형편이 나은 시도별 거점 국립대학들조차 급증하는 자퇴생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데요. 최근 5년간 스스로 학업을 포기한 학생만 무려 2만 6천에 이를 정도입니다. 김철 기자입니다. 전라북도 거점 국립대학인 전북대학교에서 지난해 자퇴한 학생은 758명입니다. 조사 기간을 최근 5년으로 넓혀보니 무려 3,043명이나 됐습니다. 국민의힘 이태규 의원의 분석 결과 9군데 지방 거점 국립대학 모두 자퇴생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CG) 지난 5년간 떠난 학생만 강원대 4,178명, 경북대 3,808명, 전남대 3,237명, 부산대 3,191명입니다. 거점 국립대학 9곳의 5년간 자퇴생만 2만 6천 명을 넘습니다. 신입생 대비 자퇴생 비율은 2017년 12.2%에서 지난해 17.8%로 급증해, 신입생 6명 가운데 1명 꼴로 학교를 그만 둔 셈입니다. (CG) 수년 째 등록금을 동결한 대학은 학생 이탈로 재정난을 호소하고 있고 대학 상가는 경기 침체를 겪고 있습니다. [전북대 앞 상가: (상권이) 많이 죽었어요. 애들이 많이 줄었어요. 하여튼 많이 줄었어요, 내가 봤을 때. 애들이 안 와요.] 해법은 교육 경쟁력과 청년 일자리입니다. [송양호/전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지방대의) 지역전형을 더 확대하고 수시를 늘리고 교육 경쟁력을 강화해야 된다, 또 지역에서 필요한 건 양질의 일자리겠죠.] 지방대 만큼은 아니지만 서울의 명문대들도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CG) 최근 3년간 서울대는 787명, 연세대는 1,356명, 고려대는 1,832명이 자퇴를 했습니다. (CG) 지방대생들은 서울의 주요 대학으로 가기 위해, 서울 명문대생들은 의학계열 등 인기학과에 도전하기 위해 재수나 삼수를 마다하지 않는 겁니다. 취업난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가운데 해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자퇴생 문제가 대학가와 지역사회에 심각한 고민거리를 안겨주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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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효천연계도로 1차 확장 구간 이달 개통전주 효천지구의 출퇴근길 교통정체가 다소 완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주시는 해성고 삼거리에서 중인 나들목까지 1.9km를 왕복 4차로로 늘리는 효천연계도로 1차 확장공사가 마무리돼, 이달 안에 개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주 세내교에서 해성고 삼거리까지 이어지는 효천연계도로 2단계 공사는 내년에 들어갑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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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시, '법정 문화도시' 탈락...내년에 재도전군산시가 법정 문화도시 선정에서 탈락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고창군을 비롯해 강원도 영월군과 경기도 의정부시, 경북 칠곡군 등 6곳을 제4차 문화도시로 선정했습니다. 지난해 예비 문화도시로 선정된 군산시는 탈락 원인 등을 분석해서 내년에 다시 문화도시 선정에 도전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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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한빛 원전 4호기 재가동 절차 중단해야"내일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전남 영광의 한빛 원전 4호기의 재가동 안건을 상정하는 것에 대해서 시민단체와 지방의회 등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한빛 핵발전소 대응 호남권 공동행동과 고창. 부안. 정읍시의회 등은 안전성이 제대로 검증되지 않은 한빛 4호기의 재가동 절차를 즉각 중단해야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한빛 4호기 격납 건물에 대한 구조 건전성 평가와 검증을 다시 실시하고, 평가 과정에 시민단체와 자치단체를 참여시킬 것을 촉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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