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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학수 시장 선거법 위반 정읍시청 압수수색이학수 정읍시장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정읍시청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그제(8일) 정읍시청의 일부 부서 사무실과 이 시장의 선거 캠프 관계자들의 사무실, 자택에서 휴대전화 등을 증거물로 확보했습니다. 이 시장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김민영 후보에게 구절초테마공원 일대의 부동산 투기 의혹을 제기했다가 고발당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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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보법 위반 압수수색, 위기 모면 공안몰이"전북민중행동은 국정원이 하연호 전북민중행동 대표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압수수색한 것은 정권의 위기를 모면하기 위한 전형적인 공안몰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전북민중행동은 성명을 내고, 국정원이 전국적으로 진보 인사들을 동시에 압수수색한 것은 이태원 참사로 야기된 정권의 위기를 색깔론과 공안정국으로 돌파하려는 독재 정권 시절의 행태와 동일하다고 비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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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권익위, '농경지 수몰 위기' 임실 주민들 만나국민권익위원회가 섬진강댐 재개발 사업으로 농경지가 물에 잠길 것을 우려하는 임실군 쌍암마을 주민들을 만나 의견을 들었습니다. 주민들은 농경지 수몰 위기로 생계가 막막해질 상황이라며 대책 마련을 여러 차례 요구했습니다. 권익위는 합리적인 해결 방안을 찾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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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허위사실 공표 혐의...황인홍 무주군수 불기소전주지검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고발된 황인홍 무주군수를 불기소 처분했습니다. 황 군수는 지난해 주민토론회에서 모 도의원과 관련해 했던 발언이 허위 사실이라며 상대 후보 측으로부터 고발당했습니다. 앞서 경찰도 황 군수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지만, 고발인이 이의를 제기했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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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국제영화제 내년 출품작 공모전주국제영화제가 오는 23일부터 내년 영화제 상영작을 공개 모집합니다. 공모 분야는 한국경쟁과 한국단편경쟁, 그리고 전북에서 활동하는 영화인을 위한 지역 부문입니다. 출품 대상은 올해 1월 이후 제작돼 국내에서 상영된 적이 없는 작품이어야 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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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시의회, 조선인력 양성 예산 증액 촉구정부가 내년도 조선업 전문 인력 양성사업 예산을 대폭 삭감한 가운데 군산시의회가 예산 증액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했습니다. 군산시의회는 선박 수주량이 크게 늘면서 국내 조선업계가 인력난을 호소하고 있지만기획재정부가 관련 예산을 대폭 삭감해 군산조선소 재가동에 필요한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군산시의회는 조선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생산 인력 양성이 중요한 과제라며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삭감된 예산을 전액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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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푸르밀 30% 구조조정 합의, 영업 정상화경영난을 이유로 이달 30일까지 운영하기로 한 푸르밀이 사업 종료 방침을 철회하고 영업을 정상화하기로 했습니다. 푸르밀은 오늘 노동조합이 요구해온 30% 구조 조정안을 수용하기로 했으며 직원들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받아서 경영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푸르밀 전주공장에 하루 20여 톤의 원유를 납품하고 있는 임실 지역 25개 낙농가의 계약을 유지하는 문제는 다음 주에 논의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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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곤지중·완산초 통합학교 운영 확정학생 수가 각각 70명가량인 전주 곤지중과 완산초의 통합학교 운영이 확정됐습니다. 두 학교는 어제 학생과 학부모를 상대로 통합 찬반 투표를 벌인 결과 곤지중 찬성률 84.4%, 완산초 찬성률 67.4%로 통합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주교육지원청은 폐교가 아닌 통합이라 두 학교의 건물과 학교 운영 과정이 지금처럼 그대로 유지되고 각각 5억 원의 교육예산이 지원된다고 밝혔습니다. 전주 효정중과 완산서초의 통합 찬반투표는 이달 말쯤 실시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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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개막전국 17개 시도와 중앙정부의 지역발전 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가 부산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17개 시도는 균형발전과 지방자치라는 두 개의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가는 기회를 만들고 있습니다. 민방공동취재단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스마트 기술 기반의 15분 생활권과 탄소 중립을 강조한 15분 도시 추진은 부산시가 추진중인 핵심 시책입니다. 도심 항공교통망 구축을 핵심 과제로 삼은 제주도는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드론택시 정책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오영수 제주도청 균형발전팀장 : "제주는 도심 항공교통을 2025년까지 추진하고자 하고 있으며 이러한 차원에서 전시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국의 지자체들은 지역별 특색과 균형발전 의지를 담은 정책들을 추진중입니다. 이같은 정책 내용들이 한 자리에 모여 소개되고 있습니다. [박형준 부산시장 : "새로운 지방시대를 열 혁신 거점으로서의 의미를 알리는 아주 좋은 계기라고 생각하고 이런 지방의 혁신을 촉진하는 엑스포로서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전국 17개 시도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그동안 따로 열리던 균형발전박람회와 지방자치박람회를 통합해 마련됐습니다. 본격적인 지방시대의 출범을 알리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 : "윤석열 정부가 표방하는 지방시대를 강력하게 추진하기 위한 상징적인 행사로 이번 행사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지방시대의 비전과 전략을 제시하는 컨퍼런스와 특별 강연도 이어졌습니다. [김병준 前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장 : "(지금은)국가와 국가가 경쟁하는 시대라기 보다는 오히려 지역과 지역이 경쟁을 하는 시대입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각 지역의 우수 기업과 해외 기업들이 참여하는 취업박람회도 함께 열려 성황을 이뤘습니다. 이번 행사는 정책관과 시도관, 특별관 등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됩니다. 또 정부 주요인사와 17개 시도 단체장들도 지방시대 개막을 위한 기념식에 모두 참석할 예정이어서,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입니다. 민방공동취재단 김동환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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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 '어울림 파크골프장' 준공(시군)익산에 장애인도 이용할 수 있는 파크골프장이 만들어졌습니다. 부안군이 서해안 고속도로 휴게소에 로컬푸드 매장을 열었습니다. 권대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익산시 용안면에 천연 잔디가 깔린 파크골프장이 생겼습니다. 18홀 규모로 장애인도 이용이 가능합니다. 익산시는 이곳에서 전국 장애인 파크골프 대회도 엽니다. 부안군이 서해안 고속도로 서울 방향 부안 휴게소에 로컬푸드 장터를 열었습니다. 46개 농가의 160여 개 농산물이 판매됩니다. 유통 단계를 줄여 소비자는 싼 가격에 사고 농민의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남원시가 드론을 이용해 쓰레기 불법 투기와 소각 등을 단속하는 사업을 진행합니다. 정부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의 80%인 10억 원을 지원받습니다. [양효상//남원시 홍보전산과장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다양한 드론 산업을 육성하고 관련 서비스 개발사업을 차질 없이 준비하여 드론 산업의 메카 남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무주군이 천마와 머루 같은 한의약 자원 산업 육성에 나섭니다. 이를 위해 한국한의약진흥원과 기술과 인력을 교류하고 협력하기로 협약했습니다. 순창 건강장수과학특구가 올해 우수 지역 특구로 선정됐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전국 184개 특구를 평가한 결과입니다. 우수 특구 선정은 지난 2017년 이후 두 번째입니다. JTV NEWS 권대성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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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22/11/10)아침 신문 주요 내용 전해드립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1면)새만금개발공사가 재생에너지 사업의 신속한 추진과지역 상생은 외면하고 투자 기업을 상대로수익성 올리기에 몰두한다는 비판이나옵니다.업계는 육상태양광 3구역의 매립 면허권이용료가 1, 2구역보다 2배 이상 높다는점을 들고 있습니다.다음은 전북도민일보입니다.(2면)서울지방항공청이새만금국제공항 건설 공사를 위한환경영향평가 용역 입찰 공고를 냈습니다.용역은 다음 달 시작해 1년 3개월간 진행될예정입니다.이어서 전라일보입니다.(1면)전주 전라감영이 시민과 관광객 사이에서인기 있는 장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사회적 거리두기가 풀리고참여형 행사가 진행됐기 때문으로풀이됩니다.마지막으로 매일경제입니다.채권시장 한파에 기업들이 자금난에 시달리면서 시중은행들이 은행채 발행을 중단하고 공기업 등에 대한 대출을 크게 늘렸습니다.자금시장 대란이 좀처럼 수습되지 않으면서자금 여력이 있는 은행을 통한우회 지원을 강화하는 것입니다.지금까지 아침 신문 살펴봤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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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구름 많고 낮 최고 21도...미세먼지 '나쁨'전북은 오늘 구름이 많겠습니다.낮 최고기온은 19도에서 21도로평년보다 5도가량 높겠습니다.기온은 포근하지만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여건강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모레인 토요일까지는 낮 기온이 20도를 웃도는 날이 이어집니다.하지만, 모레 오전부터 내리는 비가 그치는일요일에는 기온이 내려가겠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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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진안군 재정 자립도 최저...9개 시.군 10% 미만전북에서 진안군의 재정 자립도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재정 자립도를 조사한 결과, 진안이 6.42%로 가장 낮았고, 장수 7.01%, 순창 7.68% 순이었습니다. 가장 높은 곳은 전주시로 24.52%였습니다. 또 전주와 완주, 군산, 익산, 김제를 제외한 9개 시군의 재정 자립도는 10% 미만으로 조사됐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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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교육청 '이태원 참사·희생자'로 표현전국의 17개 시도 교육청 가운데 이태원 참사와 희생자 용어를 일관되게 쓰는 곳은 전북교육청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강득구 의원은 서울과 충북 등 4개 교육청이 이태원과 관련해 참사와 사고, 그리고 희생자와 사망자 용어를 혼합해 쓰고 있고 다른 교육청은 사고로 언급하고 있지만, 전북교육청만 참사와 희생자로 표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강 의원은 교육청별로 용어가 달라 학생들에게 혼선을 줄 수 있다며 국가 차원의 용어 통일을 주문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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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창업기업 사업 발표회...2곳 사업 자금 지원전라북도가 내일부터 이틀 동안 전주 관광호텔에서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창업기업 사업 발표회를 개최합니다. 전라북도는 참여업체 5곳 가운데 2곳을 선정해 1곳당 최대 5천만 원의 사업 자금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해외시장 진출 전략을 주제로 한 강연도 진행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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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상생협력 선행하고 비전 분명히 제시해야전주 완주, 완주-전주의 통합 가능성을 살펴보는 연속기획 두 번째 순서입니다. 통합을 추진하는 쪽에서는 전라북도의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상당수 완주군민은 여전히 통합이라는 단어 자체에 강한 거부감을 갖고 있습니다. 두 지역의 이해와 공감을 확대하는 일부터 선행돼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후보 시절부터 통합에 강한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전북은 광역시가 없어 정부의 주요 정책에서 소외돼온 만큼 성장의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는 겁니다. [우범기 전주시장(5월25일) : 완주-전주 통합을 이룰 때 우리 전주의 미래, 전북의 미래가 그 안에서 움틀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하기 때문에, 반드시 추진하겠습니다.] 하지만 민선 8기 출범 이후 완주에서는 전주시가 일정을 정해 밀어붙이기 식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여론몰이를 중단하라는 비판이 터져나왔습니다. 완주군민의 동의 없이는 불가능한 상황, 거꾸로 보면, 당시 반발 기자회견 안에 해법이 담겨 있습니다. [정 완 철 완주군 애향운동본부장(7월25일) 통합은 완주군의 미래와 군민들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는 현안인 만큼, 군민들이 자연스럽게 고민하고 다양하게 논의하는 구조로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때문에 통합 자체가 아니라, 전주-완주가 서로 도울 수 있는 일부터 아이디어를 모아, 내실을 기하는 게 먼저라는 지적입니다. 다양한 분야의 상생사업이 성공한다면 그 자체만으로 두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고, 이를 통해 서로 이해와 공감의 폭이 넓어질수록, 환경이 조성되기 때문입니다. [김남규 전북참여연대 공동 대표 : 통합론이라고 하는 형식적 틀과 행정의 일정을 앞세우면 반감만 더 높아지기 때문에 생활, 산업 ,경제적 협력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앞에 놓고 그 일을 수행하다 보면 통합의 비전도 스스로 같이 만들어갈 수 있지 않을까] 통합의 비전과 지향점을 더 분명히 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단순한 행정통합이 아닌 투자 유치와 일자리 창출, 대도시 도약을 통해, 어느 지역보다 완주가 성장을 할 수 있다는 점. 또, 나아가 전북의 핵심축이 된다는 비전을 제시해야 완주군민의 마음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홍석빈 우석대 교양학부 교수 : 전라북도가 전주-완주 통합을 통해서 새로운 광역 거대 권역으로 자리매김함으로써 호남권 그리고 충청권 동시에 발전할 수 있는 중간에 앵커로서 또는 중간 연결고리로서 발전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1997년과 2009년 그리고 2013년, 앞선 세 차례의 실패가 남긴 교훈은 한결 같습니다. 전주시 그리고 정치인이 주도해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는 방식으로는 결코 성공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네 번째 시도에서는 세 번의 실패가 남긴 교훈이 약이 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입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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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돈 봉투 의혹... 강임준 군산시장 압수수색지난 군산시장 선거에서 불거진 이른바 돈 봉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오늘 강임준 시장의 사무실을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 공소시효가 임박한 만큼 검찰이 강제수사에 들어간 건데요. 강임준 시장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이정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검찰 수사관들이 군산시청 시장실을 압수수색한 건 오늘(9일) 오전 9시쯤. 지난 지방선거에서 불거진 금품 선거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강제수사에 나선 겁니다. 강임준 시장은 업무를 보고 있던 중에 수사관들의 압수수색을 받았습니다. [군산시청 관계자(음성변조): 본인(수사관) 신원 밝히시고 이런 일로 왔다 하니까 시장님이 들어오시라고 하고 같이 들어가셨어요. 저희 자리(부속실)는 확인 안 하시고 여기(시장실) 안에서만 하셨어요.] [이정민 기자: 검찰은 1시간 남짓한 압수수색 끝에 강 시장의 휴대전화 유심칩 등을 확보해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 시장은 지난 지방선거 과정에서 김종식 전 전북도의원에게 선거를 도와달라며 400만 원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수사 단계에서 강 시장에 대한 압수수색이 이뤄진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앞서 경찰이 강 시장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두 차례 신청했지만, 모두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강 시장은 이번 압수 수색이 예견된 일이었다며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강임준/군산시장: 경찰 수사 끝나고 이제 검찰로 넘어갔기 때문에 제가 할 말 없잖아요. 지금 제가 수사하는 것을 이래라저래라 말 못 하잖아요. 이해해 주시고...] 검찰은 증거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조만간 강 시장과 이번 사건의 관련자들을 차례로 소환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검찰은 또, 허위사실 공표 혐의를 받고 있는 최영일 순창군수도 조만간 불러 조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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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검찰, 금권선거 의혹 군산시장 압수수색- 검찰이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시 도의원에게 돈을 건넨 혐의 등을 받는 강임준 군산시장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 "이해·공감 확대 선행돼야" - 전주 완주 통합 논의는 두 지역의 이해와 공감을 넓히는 일이 선행돼야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는 목소리가 큽니다. - 민주당 "공공의대법 단독 처리할 수도" - 더불어민주당이 여당과의 협의가 여의찮으면 남원 공공의대법안을 단독 처리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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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이태원 참사 유가족 지방세 면제 추진이태원 참사 유가족에 대한 지방세 면제가 추진됩니다. 전라북도는 내년 말까지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이 희생자 소유의 부동산과 차량 등을 상속으로 취득할 경우 취득세를 면제하기로 했습니다. 또 유가족이 소유한 재산에 부과하는 지역자원시설세도 면제 대상에 포함시켰습니다. 전라북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도세 감면 동의안을 의회에 제출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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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공공의대법안...민주당 단독 처리까지 고려전라북도 특별자치도 설치법안과 남원 공공의대법안의 연내 통과 여부가 이달 안에 판가름 날 것으로 보입니다. 특별자치도 법안에는 별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남원 공공의대법안은 난항이 예상되면서 민주당이 단독 처리까지 고려하고 있습니다. 권대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남원 공공의대법안은 의료계 반발에 여야 간 이견이 여전합니다. 더욱이 비슷한 법안 10여 개가 줄줄이 발의돼 있습니다. 법안 처리의 첫 관문으로 국회 상임위인 보건복지위 법안 소위에 언제나 상정될지 알 수 없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달까지 상황을 지켜본 뒤 합의 통과가 여의찮으면 단독 처리하는 가능성도 내비쳤습니다. 이재명 대표 역시 빠른 법안 통과에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윤덕//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남원은 오히려 티오(정원)가 있는 거잖아요. 그래서 남원을 우선 처리하자고 하는 것으로 해서 논의를 최대한 하되 안되면 (민주당 단독으로) 강행 처리하겠다, 이런 의사를 가지고 있다는 것도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반면, 전라북도 특별자치도 설치법안의 처리 전망은 비교적 밝습니다. 정운천, 한병도 여야 국회의원이 동시 발의하는 등 여야 이견이 없기 때문입니다. 민주당은 오는 22일이나 23일, 공청회 개최와 법안 소위 통과 절차를 동시에 끝내고, 연내 본회의 처리까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병도//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안호영 의원님이 발의한 특별자치도법, 저와 정운천 의원님이 함께 발의한 특별자치도법을 바로 소위에서 공청회를 하고 상정해서 통과시키는 걸로 그렇게 소위 위원장과 저희들이 합의를 했습니다.] 다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여부와 예산 심사 방향 등에 따른 여야 대치로 국회 일정이 파행하면 법안 처리에 지연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 news 권대성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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