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JTV 8뉴스] 택시 승객 10분 동안 난동 ...기사 폭행까지만취한 택시 승객이 택시 운전사를 폭행하는 사고가 또 벌어졌습니다 10분이 넘도록 승객의 난동이 이어졌습니다. 최종범 기자의 보도입니다. 남성 2명이 택시에 탑니다.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승객이 갑자기 운전자의 머리를 손으로 칩니다. 동승자가 행동을 제지하지만 멈추지 않습니다. sync: 택시 동승자 "그만하라고 실장님 하지 말라고 그만하라고" 택시 기사는 폭행에 대비해서 오른쪽 손으로 이마를 막고, 승객에게 자제할 것을 요청합니다. sync: 택시 기사 "위험하니까 뒤로 앉으세요" 하지만, 술에 취한 승객의 난동은 계속 이어졌습니다. [최종범: 택시 운전사는 만취한 탑승자에게 시달리며, 10여 분을 운전하고 더 이상 운전을 할 수 없다는 생각에 이곳 갓길에 차를 세웠습니다. 하지만 폭행은 이어졌고 택시 기사의 비명이 터져 나옵니다. sync: 택시 기사 "아, 아! 왜 때려요? 택시 기사를 왜 때려요?" 승객의 난동은 경찰이 도착하고 나서야 멈췄습니다. 택시 기사 전 모 씨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전 모 씨/택시 기사: 아주 갑자기 돌발 상황이라 운전에만 몰두하고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너무 놀랐죠. 앞으로 이런 일이 있게 되면 어떻게 할까 항상 걱정스럽고 두렵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을 입건해서 조사할 계획입니다. 지난달 13일에도 전주시 여의동에서 택시 기사를 폭행한 60대 승객이 구속되기도 했습니다. JTV NEWS 최종범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종범 기자
2023.02.09
-
-
-
-
[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폐지 가격 급락...생계난 가중 - 가뜩이나 헐값인 폐지 가격이 40% 넘게 떨어졌습니다. 고물가 속에 폐지를 주워 생활하는 노인들의 생계난은 가중되고 있습니다. - 또 취객 폭력...택시기사 수난 - 택시기사가 술에 취한 승객에게 폭행당하는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 옛 법원 터 개발 언제나? - 전주의 옛 법원 주변 상권 침체가 깊어지고 있지만 법원 부지와 주변 개발 사업은 4년째 제자리걸음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3.02.09
-
-
-
-
[JTV 8뉴스] 기업유치 맞나?.... 주민 반대에 연약 지반도내 자치단체들의 최대 역점 시책은 기업 유칩니다. 그런데 전북혁신도시 산학연 클러스터에 들어온 기업이 7년이 지나도록 착공을 못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전북개발공사가 분양한 땅은 지층이 단단하지 않아서 추가 비용이 들어가게 됐습니다. 과연, 기업유치가 역점 사업이 맞는 건지, 변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태양광 시설 부품을 조립하는 기업 2곳이 전북개발공사에서 부지를 매입한 건 지난 2016년과 2018년. 길게는 7년이 지났지만 아직 첫삽도 뜨지 못했습니다. 부근 주민들이 공장 건립을 반대했고 완주군은 2021년 주민 반대를 이유로 건축 허가를 불허했습니다. 기업들은 돈 한 푼 벌지 못한 채 수천만 원의 세금만 냈다며 하소연합니다. [박상영 / A 기업 대표 : 종합부동산세가 작년하고 올해 한 2천(만 원) 씩 나왔을 거예요. 자꾸 활용을 못 하고 이렇게 있는 거 자체가 부담스러워요" 기업들은 행정심판에서 승소해서 겨우 건축 허가를 받아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지반이 발목을 잡았습니다 (CG) 전문 업체에 맡겨 지반을 조사했더니 지층 구조가 약하다는 결과가 나온 것입니다. (CG) 기업들은 지층을 단단하게 하려면 4천만 원이 넘는 비용을 더 들여야 한다며 부지를 조성한 전북개발공사를 비판합니다. [송윤호 / B 기업 대표 : 토지를 조성을 해서 저희한테 매매를 한 건데 토지 조성이 제대로 안 돼 있다면 문제가 있는 거잖아요.] 기업들은 입주를 포기하는 것까지 생각하고 있지만 전북개발공사는 문제점도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북개발공사 관계자(음성변조) : 그건 잘 모르겠어요. 아마 지질 조사랑 최초 설계할 때 그런 걸 다 고려했을 것 같은데 하도 오래 돼가지고 자료를 찾기 어렵더라고요.] 자치단체들은 기업 유치를 최대 역점 사업으로 내걸고 힘을 쏟고 있지만, 정작 들어온 기업이 착공조차 하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3.02.09
-
-
-
-
[JTV 8뉴스] 어제 520명 확진...사흘째 5백명 대어제 전북의 코로나19 확진자는 520명으로 사흘째 5백명 대를 기록했습니다. 사망자는 2명 늘어난 1천194명입니다. 감염재생산지수는 0.84로 조금 내려갔습니다. 누적확진자는 1백1만 5천여 명, 재택치료자는 2천6백여 명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02.09
-
-
-
-
[JTV 8뉴스] 도지사, 5박 7일간 베트남.인도네시아 방문김관영 도지사가 오는 13일부터 5박 7일 동안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를 방문합니다. 김관영 지사는 두 나라 상공회의소와 통상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한국 상품을 유통하는 대형 업체와 농산품 수출 계약도 체결할 계획입니다. 또 인도네시아 서부 수마트라주와 관광, 문화, 인적 교류를 위한 의향서를 교환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02.09
-
-
-
-
[JTV 8뉴스] 금석배 전국 중학생 축구 대회 내일 개막금석배 전국 중학생 축구 대회가 내일 개막해 오는 22일까지 13일간 군산에서 열립니다. 이번 대회에는 중등부 고학년 40개 팀, 저학년 23개 팀 등 모두 63개 팀이 참여해 월명종합운동장과 대야축구장 등 5개 구장에서 경기가 치러집니다. 고등부는 오는 5월에, 초등부는 8월에 대회가 열릴 예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3.02.09
-
-
-
-
[JTV 8뉴스] 도립미술관, 전시해설 자원봉사자 교육생 모집전북도립미술관이 오는 15일까지 전시해설 자원봉사자 양성 교육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이번 교육은 도립미술관 소장품을 바탕으로 한국 근현대 미술사에 대해 진행되며 미술 전공자나 미술에 관심있는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02.09
-
-
-
-
[JTV 8뉴스] 전주시, 치매 치료비 지원 모든 시민으로 확대전주시가 치매 환자에 대한 치료비 지원을 모든 시민으로 확대합니다. 전주시는 치매 진단을 받은 시민은 올해부터 누구나 한 달에 3만 원씩 한해 36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주시는 지난해까지는 저소득층에게만 치료비를 지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3.02.09
-
-
-
-
[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23/2/9)오늘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전북일보입니다. 지난달 도내 아파트 경매 건수는 128건으로 그 전달 전보다 2배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부터 대출 금리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무리하게 빚을 내 집을 산 이른바 '영끌족'이 이자를 감당하지 못한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다음은 전북도민일보입니다. 새만금 신항이 물류 중심 항만으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배후 부지를 조속히 국가 재정 사업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전북 공약 사업인 데다 국가 경쟁력과도 직결된 만큼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새전북신문입니다. 지난해 하반기 폐업한 도내 소상공인들의평균 부채가 8천800만 원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폐업의 주된 이유로는 매출 부진이 76%로 가장 많았고, 인건비 7%, 업종 전환 4% 순이었습니다. 끝으로 매일경제입니다.지난해 국내에 공급된 제조업 제품가운데 수입산의 비중이 30%를 돌파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중국 등에서 넘어온 수입 반도체와 자동차가 급증했기 때문인데, 제조업 강국이라는 위상이 흔들리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3.02.09
-
-
-
-
[JTV 8뉴스] 흐리고 낮 최고 9~13도...밤부터 최대 20mm 비오늘은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장수가 영하 7.4도, 전주 영하 2.4도 분포를 보였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9도에서 1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밤부터 내일 오전까지 도내 전 지역에는 5에서 2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산간지역을 중심으로는 1에서 5cm의 눈이 예상됩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비가 그친 뒤에도 기온은 평년보다 높은 수준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3.02.09
-
-
-
-
[JTV 8뉴스] 안전관리 대상 저수지 증가...안전관리 강화농어촌정비법 시행령 개정으로 안전관리 대상 저수지가 크게 늘면서 안전관리가 강화됩니다. 전라북도는 도내 저수지 가운데 정밀안전진단 대상은 11개에서 144개로, 비상대처계획 수립 대상은 11개에서 33개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2031년까지 66억 원을 들여 정밀안전진단을 순차적으로 마치는 등 저수지 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02.08
-
-
-
-
[JTV 8뉴스] 80여 일 남은 전주국제영화제... '첩첩산중'전주국제영화제가 80여 일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프로그램 선정과 홍보 등 할 일이 산더미 같은데 공석인 3명의 이사를 대신할 이사 선임이 계속 늦어지고 있습니다. 또, 공동집행위원장 체제는 정관을 위반해 무효라는 지적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해 12월, 배우 정준호 씨의 공동집행위원장 선임에 반발하며 조직위원회 이사 3명이 사퇴했습니다. 다음 달까지 상영작과 프로그램을 확정해야 되지만 아직도 후임 이사를 선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주시 관계자 : 추천을 받아가지고 이사회에서 의결을 받을 예정이고요. 정확한 시기를 아직 정한 것은 없어요.] 공동집행위원장 문제는 또 불거졌습니다. CG IN) 전주영화제 정관에는 집행위원회는 위원장과 2인 이내의 부위원장과 위원 등으로 구성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CG OUT) 박형배 전주시의원은 법률 자문 결과. 정관에 규정한 위원장은 한 사람을 의미해 공동집행위원장 선임은 무효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박형배 전주시의원 : 앞으로 정관 개정 절차를 거쳐서 다시 재선임하라라고 하는 것이 제 주장이고요, 그러기 위해서는 새롭게 지금 현재 있는 공동집행위원장은 이제 없는 거고요 비상 집행위원회를 구성하든] 뒤늦게 법적 검토에 들어간 전주시는 정관에 문제가 없다는 주장이지만 2명을 선임한 것은 무효라는 해석도 나오면서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황권주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 : 다수설이 한 명인데 그나마 저희 같은 경우는 집행위원장이 공동집행위원장이라고 해서 이 정관에 어긋났다는 건 아니라고 판단한 거고요] 전주시는 올해 영화제가 끝나면 정관을 개정하겠다는 입장이지만 박형배 의원은 영화제 이전에 정관 개정이 이뤄지지 않으면 공동집행위원장에 대한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겠다고 밝혀 논란이 확산될 전망입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3.02.08
-
-
-
-
[JTV 8뉴스] 동거녀 수면제 먹인 뒤 살해한 40대, 항소심 징역 35년동거녀에게 수면제를 먹인 뒤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하려 해 1심에서 무기징역을 받은 40대가 항소심에서 감형받았습니다. 광주고법 전주재판부는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44살 남성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35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사회와 영구 격리하기 위한 무기징역형은 더 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면서 피고인의 교화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단정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3.02.08
-
-
-
-
[JTV 8뉴스] 전북현대 2023시즌 등번호 공개...조규성 10번프로축구 전북현대가 올 시즌 선수단의 등번호를 공개했습니다. 해외 이적설 끝에 잔류를 선택한 조규성은 기존 10번을 유지했고, 새롭게 팀에 합류한 이동준은 11번, 아마노는 21번을 부여받았습니다. 현재 스페인에서 전지훈련 중인 전북현대 선수들은 오는 16일 복귀해 K리그 개막을 준비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3.02.08
-
-
-
-
[JTV 8뉴스] 'BTS.밀라노'도 반한 전주 한복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패션쇼는 디자이너라면 누구나 가보고 싶어 하는 꿈의 무대입니다. 그런데 전주에 본사를 둔 한복 브랜드가 밀라노 무대에 올랐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Effect) 일월오봉도가 그려진 전통 포에 노리개로 멋을 냈습니다. 노방이라는 한복 소재로 서양식 재킷을 만들고, 치마에는 봉황 무늬를 새겼습니다. 전주에서 나고 자란 한복 디자이너 황이슬 씨의 작품이 세계 최고로 꼽히는 밀라노 패션쇼의 무대에 올랐습니다. [황이슬/한복 디자이너 : 한복하면, '그냥 너희 나라 전통 복식 아니냐, 너네만 입는 거 아니냐'가 아니라 '패션으로도 입을 수 있겠다', '외국인도 입을 수 있겠다, 나도 사고 싶다'하는 이런 한복을 좀 보여주고 싶었어요.] 대학생 때부터 한복 디자인에 관심을 가졌던 황 씨는 특별한 날에만 입는 옷이 아니라 일상에서 편하게 입을 수 있는 한복을 추구했습니다. 이런 노력이 인정을 받으면서 황 씨의 한복을 찾는 사람이 늘었고, BTS나 유재석 같은 유명 연예인들까지 입는 브랜드로 성장했습니다. 삼성이나 효성 등 여러 기업과도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게임 캐릭터나 메타버스 아바타가 입는 한복을 개발해 디지털 시장에도 진출했습니다. [황이슬/한복 디자이너 : (한복을) 디지털 콘텐츠로 만들었을 때는 한 번 투입을 하면 100개가 팔려도, 1천 개가 팔려도 재료가 더 이상 필요하지 않죠. 제조업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다...] 황 씨의 바람은 한복이, 옷장에 모셔두는 옷이 아니라, 아무 때고 꺼내 입을 수 있는 진짜 옷이 되는 겁니다. [황이슬/한복 디자이너 : 우리 일상에 녹아든 형태로 한복이 이렇게 바뀔 수도 있고, 저런 형태라면 충분히 입고 다닐 수도 있겠네. 진짜 옷으로 경험할 수 있겠다는 그런 생각을 많이 전달해 드리고 싶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3.02.08
-
-
-
-
[JTV 8뉴스] 난방비 폭탄에 꽃값 급등... 대목에도 '울상'2월은 학교 졸업식이 있기 때문에 꽃 소비가 늘어나는 시기인데요. 난방비가 폭등하면서 장미 값이 70%나 올랐습니다. 어렵게 키운 꽃이 제대로 팔릴지, 농가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이정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13만 제곱미터 규모의 유리온실을 갖춘 한 장미 재배 농업 법인입니다. 한겨울에도 꽃을 재배하기 위해 실내 온도를 18도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CG) 지난달 난방비로 쓴 전기 요금만 1천900만 원. 1년 전보다 700만 원이 더 나왔습니다. 생산비의 50%를 차지할 만큼 껑충 뛰어오른 겁니다. // 그렇다고 실내 온도를 낮출 수도 없어서 적자를 걱정해야 하는 형편입니다. [고경남/00 농업법인 이사: 온도를 낮추면 그만큼 품질의 저하를 일으키는데 시장에서의 저희가 가지고 있는 꽃의 품질 그리고 이름에 대한 명예 이런 것들에 대한 위치가 커서 그걸 낮춘다는 게 상당히 어려운...] (CG) 지난달 농업용 전기 요금은 1kWh에 49.2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 넘게 폭등했습니다. 농업용 등유 또한 50% 가까이 치솟았습니다. // 이 때문에 최근 장미 10송이의 경매 가격이 1만 2,000원 정도로 지난해보다 70% 넘게 올랐습니다. 졸업식 대목을 맞았지만 꽃값이 천정부지로 올라, 꽃 수요까지 얼어붙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정화영/전북화훼생산자연합회 회장: 너무 비싸서 꽃을 아이들에게 선물해 주고 싶어도 그렇게 하지 못한다는 얘기들이. 그것은 굉장히 소비 위축에 큰 작용을 할 것이라고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어요.]] 화훼 농가들은 난방비 폭등으로 꽃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면 결국 수입산에 의존하게 될 것이라며, 정부와 자치단체의 적극적인 대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3.02.08
-
-
-
-
[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정준호 위원장 선임 무효"... "문제없어" - 정준호 전주국제영화제 공동 집행위원장 선임이 영화제 정관을 어겨 무효라는 주장이 나오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난방비 폭등에 꽃값 급등... 판매 위축 우려 - 난방비 폭등으로 꽃값이 급등했습니다. 화훼농가들은 졸업과 입학철 대목에도 꽃 판매가 위축될까 걱정입니다. - 밀라노 패션쇼에 오른 전주 한복 - 세계 최고로 꼽히는 이탈리아 밀라노 패션쇼에 전주 업체가 만든 한복이 올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3.02.08
-
-
-
-
[JTV 8뉴스] 전북도.14개 시.군, 전북특별자치도 협력하기로전라북도와 14개 시.군이 전북특별자치도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자치단체들은 전북형 특례 발굴, 관련 법령 제정과 개정, 공무원 역량 강화 등에 함께 나설 계획입니다. 또, 도민 설명회와 전문가 토론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02.08
-
-
-
-
[JTV 8뉴스] '음주 운전·성폭력' 도의원 징계 강화전라북도의회가 음주 운전과 성폭력 등 비위 의원에 대한 자체 징계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전북도의회는 2회 이상 음주운전 또는 무면허 음주운전, 그리고 음주 운전으로 사고를 낸 도의원은 제명도 가능한 징계 기준을 신설합니다. 또한, 성폭력과 성희롱, 직무 관련 금품 수수 도의원에 대한 최고 징계 수위를 출석정지에서 제명으로 바꾸기로 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3.02.08
-
-
-
-
[JTV 8뉴스] 전주시의회, 에너지 물가 지원금 건의안 채택전주시의회가 저소득층에게 에너지 물가 지원금을 지원해줄 것을 요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전주시의회는 도시가스 36.2%를 비롯해 지역난방비와 전기료도 30% 안팎이나 오르는 등, 에너지 물가가 2010년 이후 최대폭으로 인상돼, 저소득층이 큰 고통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전주시의회는 건의안을 국회와 대통령실, 기획재정부, 전라북도, 전주시 등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3.0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