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JTV 8뉴스] 익산 CJ택배 파업 석 달째...정상화 '막막' [1 ]익산에서 CJ대한통운 택배의 한 대리점 소속 기사들이 수수료 인상을 요구하며 파업에 들어간 지 석 달이 넘었습니다. 해당 대리점의 영업지역에서는 운송 차질로 시민 불편도 큰데요. 해결의 실마리는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주혜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익산에서 CJ대한통운 택배 대리점으로는 가장 큰 대리점. 이곳의 택배 기사 36명이 파업에 나선 건 지난 8월입니다. 늘어난 택배 물량만큼 수수료를 올려달라며 시작한 파업이 어느새 석 달을 넘겼습니다. 기사들과 대리점이 수수료를 두고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CJ대한통운 익산지역 대리점 관계자(음성변조): 배달하시는 분이 대리점주보다 돈을 더 많이 벌고 있어요. 더 적게 버는 분도 있지만 더 많이 벌고 있어요. 더 수수료 달라고 하잖아요? 대리점에서는 적자 나면서 줄 수가 없잖아요.] 파업으로 집하장에는 주인을 찾지 못한 1만 5천 개의 택배가 나뒹굴고 있습니다. 인터넷에는 익산 지역 택배가 중단돼 불편을 호소하는 글이 수시로 올라옵니다. 최근에는 택배 발송을 도와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등장했습니다. 전국택배노조는 CJ대한통운이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지난 6월 택배노사가 택배 기사의 처우 개선을 위해 택배 요금을 170원 올리기로 합의했지만, 정작 기사들을 위해서는 단 한 푼도 쓰이지 않고 있다는 겁니다. [정현호/전국택배노조 전북지부장: 지금 그 비용을 택배 기사 처우를 위해서 사용한다고 해놓고 고스란히 지금 비용이 36.8원이라는 분류작업 비용만 내려오고 있는 상황이고요.] 하지만, CJ대한통운은 기사들과 대리점 간의 문제라며 선을 긋고 있습니다. 지난 8월 중순부터는 파업 기사들의 배송 구역에 대해 택배 접수 자체를 중단하는 '집하 금지' 조치를 내리기도 했습니다. 파업과 시민 불편이 길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중재에 나서는 등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1.04
-
-
-
-
[JTV 8뉴스] 고의 교통사고 낸 일당 18명 검거...2명 구속군산경찰서는 지난 2017년부터 4년 동안 10여 차례에 걸쳐 군산 일대에서 일부러 교통사고를 내 보험사에서 1억 2천만 원을 타낸 혐의로 20대 2명을 구속하고, 1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선후배 사이인 이들이 생활비나 유흥비 등을 마련하기 위해 렌터카를 이용해 범행했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11.04
-
-
-
-
[JTV 8뉴스] 정읍 돼지농가서 불...노동자 4명 다쳐오늘 오전 10시 50분쯤 정읍시 덕천면의 한 양돈농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외국인 노동자 1명이 전신 2도 화상을 당하는 등 외국인 노동자 4명이 다쳤습니다. 또한, 돼지 5천 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4억 6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JTV 전주방송)(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1.04
-
-
-
-
[JTV 8뉴스] 전주시 보건소, 결핵관리사업 최우수 기관상전주시 보건소가 질병관리청의 결핵 관리사업 평가에서 잠복 결핵 감염자 관리 부문 최우수 기관상을 받았습니다. 잠복 결핵 감염은 전염성이 없어서 주위에 전파되지는 않지만 면역력이 약해지면 결핵이 발병할 수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보건소 측은 잠복 결핵 감염 검진율을 94%까지 달성한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1.04
-
-
-
-
[JTV 8뉴스] 60대 전주시민, 3천만 원 전주시에 기탁전주시는 조촌동에 사는 60대 시민이 어려운 시절에 많은 도움을 준 전주시민들에게 보답하고 싶다며 3천만 원을 맡겼다고 밝혔습니다. 전주시는 이 시민의 뜻에 따라 기탁금을 저소득 시민을 위한 복지사업에 쓸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1.04
-
-
-
-
[JTV 8뉴스] 군산항 제2준설토 투기장 조성 '예타대상' 선정기획재정부가 군산항 제2준설토 투기장 조성 사업을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선정했습니다. 이 사업은 포화 상태에 이른 금란도 투기장을 대체하기 위한 것으로 내년 상반기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 기본설계 등을 거쳐 오는 2천23년 공사가 시작됩니다. 군산항 제2준설토 투기장은 사업비가 4천287억 원으로 군산항 7부두 방파제 옆 215만 제곱미터에 만들어져 30년간 활용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1.04
-
-
-
-
[JTV 8뉴스] 국민의힘,"100대 문제사업 중 전북 사업 철회"국민의힘이 국회 예산 심의를 앞두고 이른바 100대 문제사업에 포함한 전북 관련 5개 사업을 빼기로 했습니다. 김도읍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오늘 광주광역시청에서 열린 호남권 예산정책협의회에서 5개 사업의 예산 반영을 돕겠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100대 문제사업으로 분류된 5개 사업은 군산 중고차 수출복합단지 조성과 김제자유무역지역 표준공장 증축, 새만금 상수도 시설 건설 등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1.04
-
-
-
-
[JTV 8뉴스] 공립중등교사 임용시험 경쟁률 7.3대 1...소폭 하락올해 공립 중등교사 임용시험 경쟁률이 7.3 대 1로, 지난해 7.9 대 1보다 조금 낮아졌습니다. 과목별로 보면 역사가 11명 모집에 175명이 지원해 15.9 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고, 국어는 13.8 대 1로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1차 필기시험은 오는 27일 치러집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1.04
-
-
-
-
[JTV 8뉴스] 학교 감염 확산...수동감시 관리대책 필요전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확인된 집단감염이 가족과 주변 학교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확진자와 접촉한 접종 완료자가 자가격리하지 않고 수동감시 상태에서 확진되는 사례도 잦아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전주의 한 초등학교입니다. 지난 2일, 3명이 양성으로 확인된 뒤 전수 검사한 결과 20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트랜스 자막] 확진자의 가족을 포함해 인근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 등 4곳에서 감염자가 잇따라 확인돼 누적 확진자가 41명으로 늘었습니다. 학교 내 감염 확산으로 전북에서는 유치원 2곳과 초등학교 3곳, 중학교 4곳과 고등학교 5곳 등 모두 14개 학교에서 원격 수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학생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서 관리자분이 적절하게 함께해 주셔야만 학생과 학교를 지킬 수 있다는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립니다.] 완주 모 대학에서는 외국인 유학생 두 명을 포함해 4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군산에서는 장례식장의 상주가 감염돼 방역당국이 방문자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확진자와 접촉한 뒤 수동감시 상태에서 감염된 확진자도 3명이 나왔습니다. 접종 완료자는 확진자와 접촉하더라도 자가격리되지 않고, 수동감시자로 분류되는데 일상생활에 별다른 제약을 받지 않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일상활동에서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철저하게 좀 자제하는 내용으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접종 완료율이 80%에 육박하는 상황에선 접촉자의 대다수가 수동감시 대상이 되기 때문에 면밀한 관리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방역당국은 김장철과 연말 모임으로 감염이 확산할 수 있다며 실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했습니다. JTV NEWS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1.04
-
-
-
-
[JTV 8뉴스] 내일 오후 미세먼지 '나쁨'...다음 주 기온 '뚝'전북은 내일 스모그의 영향으로 오후 한때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짙은 안개가 끼고 동부 내륙에는 서리가 예상됩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도에서 8도, 한낮 기온은 18도에서 22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일요일까지는 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이어지다 다음 주부터는 비와 함께 낮 기온이 크게 떨어져 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1.04
-
-
-
-
[JTV 8뉴스] 고춧가루 원산지 속여 12억 원어치 판 40대 영장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익산사무소는 지난해 10월부터 7개월 동안 중국산을 섞은 고춧가루 78톤, 12억 원어치를 100% 국산이라고 속여 판 혐의로 48살 남성을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남성은 원산지를 속인 고춧가루를 김치공장과 식자재 유통업체 등 40여 곳에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11.04
-
-
-
-
[JTV 8뉴스] 요소수 품귀에 '발 동동'... 판매 사기도경유 차량의 배출가스를 줄여주는 요소수 품귀 현상은 전북도 마찬가지입니다. 요소수 판매 사기마저 발생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익산의 요소수 생산업체는 지역에 우선 공급을 약속하기도 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하루 4, 5백km가량 운행하는 화물차에 필요한 요소수는 10리터가량, 요소수가 없으면 시동 자체가 걸리지 않습니다. 요소수 품귀 현상에 전북의 화물차 기사들도 발을 동동 구르고 있습니다. [화물차 운전기사 : 요소수를 생산하는 공장부터 시작해서 익산 주유소까지 저희가 다녀보면 모르는 주유소 같은 데는 아예 구매가 어렵고요.] 요소수를 구한다 해도 가격 폭등으로 경영 부담은 커지고 있습니다. [김현기/화물차주 : 요소수 한 통에 7, 8천 원 가던 것이 지금은 두세 배 올랐고, 최대는 4만 원까지 돼 가지고, 유지비가 두세 배 늘어난 것 같습니다.] 수확철 농민들은 농기계가 멈추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대부분 농기계에 요소수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트랙터 사용 농가 : 차들은 요소수 없으면 세워놓고 다른 차라도 타지만, 농기계는 한참 벼 베고 할 때 세워지면 꼼짝 못 하잖아요.] 익산에서는 요소수 품귀를 틈탄 판매 사기도 발생했습니다. KT 직원과 전화 공사를 사칭해 요소수 생산업체의 전화번호 착신을 요구한 뒤 주문 전화를 가로챘다는 겁니다. 경찰은 대여섯 명이 수천만 원의 피해를 당한 것으로 보고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이런 가운데 전북에서 유일한 익산의 요소수 생산업체가 익산시와 협약을 맺었습니다. 요소수를 익산지역 화물업계 등에 우선 공급하겠다는 겁니다. [김기원 요소수 생산업체 대표 : 이번 협약으로 안정적인 공급이 이루어져 관련 업계가 어려움 없이 산업활동을 이어갔으면 합니다.] 전국적인 요소수 대란 해결이 쉽지 않을 전망인 가운데, 전북의 관련 업계도 시름이 커지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11.04
-
-
-
-
[JTV 8뉴스] 낮 최고 20도...오전 미세먼지 나쁨 (아침뉴스)오늘 아침 기온은 장수 1.3도, 군산 9.6도를 기록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8도에서 20도로 예상돼어제보다 2도 가량 높겠습니다. 오전 한때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다음 주 월요일부터수요일까지 비가 내리겠고,기온도 10도 가량크게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1.04
-
-
-
-
[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 (21/11/4)오늘의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2면)도내 대학병원들의 전공의 미달 사태로지역 응급체계가 붕괴할 수 있다는우려에 대한 해결방안으로공공의료전문대학원 설립이 필요하다는목소리가 나옵니다. 전문가들은 공공의대 설립과 함께정원을 늘려 필수 의료 인력을 수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다음은 전북도민일보입니다.(5면)전북지역에서 데이트 폭력 등으로 경찰에 접수된 신변보호 요청건수가 지난 2018년 373건, 올해 9월까지 617건을 기록하는 등 매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전북경찰청이 신변보호 요청에 따라 지급하는스마트 워치는 149대에 불과해 피해자 보호에 공백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전라일보입니다.(1면)전북지역 노동자의 비정규직 비율이 지난해 57.7%로 집계되며, 전년 보다 10%p 이상 늘었습니다.전문가들은 코로나19 이후 업체마다 시간제, 계약직과 같은 특수고용 형태가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끝으로 매일경제입니다.(1면)올해 9월까지 수도권의 오피스텔 매매거래량이 모두 3만 4900여 건을 기록하며 1년 새 50%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권의 대출 조이기로 아파트 매수 심리가 주춤한 가운데 규제 문턱이 낮은 오피스텔로 주택 실수요자들의 발길이 몰리는 데다, 차익을 보려는 투기 수요까지맞물려 과열 양상을 띠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1.04
-
-
-
-
[JTV 8뉴스] (속보) 전주 모 초등학교 관련 누적 41명으로 늘어전주의 한 초등학교와 관련된 확진자가 이어지면서 어제 전북의 코로나19 확진자는 3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먼저 21명이 양성판정을 받은 전주는 모 초등학교와 관련해 20명이 감염됐고 김제 육가공업체와 관련해 1명이 추가됐습니다. 이로써 전주 모 초등학교와 관련된 누적 확진자는 41명으로 늘었습니다. 학교별로 분류하면 초등학교 20명, 또 다른 초등학교 1명, 중학교 2명, 3개 유치원 6명, 성인 가족 12명입니다. 군산에서는 7명이 감염됐는데 격리 해제 전 검사 3명, 감염경로 조사 중 3명, 확진자 접촉 1명입니다. 완주군의 확진자는 4명으로 감염경로 조사 중 3명, 확진자 접촉 1명입니다. 정읍에서는 확진자와 접촉한 마을주민 2명이 양성판정을 받아 해당 마을주민을 검사할 예정입니다. 남원에서는 노인복지시설과 관련해 2명이 추가됐습니다. 고창에서는 감염경로 조사 중 1명, 서울 확진자 접촉 1명입니다. 전북의 18세 이상 접종 완료율은 77%입니다. 16~17세 1차 접종률은 60%로 높지만 12~15세 1차 접종률은 3.3%로 낮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1.04
-
-
-
-
[JTV 8뉴스] 내장산 단풍 7일부터 '절정'(시군)우리나라 대표 가을 관광지인 내장산의 단풍이 오는 7일부터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이몽룡과 성춘향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미디어파사드가 상영돼 남원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올랐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정읍 내장산에 고운 가을 빛이 내려앉았습니다. 붉고 노란 단풍 숲 사이에 자리한 호숫가 정자는 그림처럼 아름답습니다. 가을옷으로 갈아입은 내장산의 단풍은 오는 7일부터 12일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됩니다. 남원의 근현대 기록물을 볼 수 있는 남원다움관에 몽룡과 춘향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미디어파사드가 설치됐습니다. 남원다움관은 11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하루 세 차례씩 미디어파사드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황이연/남원시 행정지원과 시정지원담당: 남원의 이야기로 구성한 미디어파사드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야간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른바 위드 코로나 시행에 따라 임실군이 일상회복 추진단을 운영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임실군은 다중이용시설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는 한편, 지역 특성에 맞는 일상 회복 선도사업을 발굴해 시행할 계획입니다. [엄재민/식당 운영: 위드 코로나로 인해 영업시간이 늘어나 매출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의 정신건강 회복을 위해 진안군이 이동상담실을 운영합니다. 진안군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직접 마을을 방문해 우울증 등 정신건강 검사와 상담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무주군이 깨끗한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쓰레기 종량제 봉투 전용 수거함을 시범 설치했습니다. 무주군은 쓰레기가 담긴 종량제 봉투가 찢어져 쓰레기가 날리는 등 민원 발생이 많았다며 시범 운영을 거쳐 6개 읍면 전체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1.04
-
-
-
-
[JTV 8뉴스] 예수병원 암 센터 증축·음압병실 4개 확보오늘 개원 123주년 기념식을 연 전주 예수병원이 환자들을 위해 암 센터를 증축하고 음압병실을 늘렸다고 밝혔습니다. 김철승 병원장은 기존 4층이던 암센터를 6층으로 증축하고 음압병실 4개를 새로 확보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민의 건강을 먼저 생각하는 병원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1.03
-
-
-
-
[JTV 8뉴스] 전라북도 대표도서관 설계 공모 당선작 선정전북 혁신도시에 들어서는 전라북도 대표도서관 설계 공모 당선작이 선정됐습니다. 당선작은 확장 가능한 공간 구성과 전통적인 근대 건축의 상징성을 선보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의 전라북도 대표도서관은 내년 10월 착공돼 오는 2천24년 완공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1.03
-
-
-
-
[JTV 8뉴스] 이상직, 혐의 부인..."이 의원이 지시"지난주 보석으로 풀려난 이상직 의원이 불구속 상태에서 첫 재판을 받았습니다. 이 의원은 구속기간, 성찰하고 반성했다며 고개를 숙였지만, 자신의 혐의는 여전히 모두 부인했습니다. 하지만 최종구 전 이스타항공 대표는 일부 횡령 혐의는 이 의원의 지시에 따른 것이었다고 진술했습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상직 의원이 법원으로 들어섭니다. 5백억 원대 배임과 횡령한 혐의로 구속돼 재판을 받다가 6개월 만에 보석으로 풀려나 불구속 상태로는 처음 열린 재판에 나온 겁니다. 이 의원은 고개를 숙였습니다. [이상직 국회의원; 먼저 국민들과 전주시민, 이스타 가족 여러분께 송구한 마음 전합니다. 6개월 동안 성찰의 시간을 보내면서 저의 부덕의 소치라는 점을 알고 많은 반성 하였습니다.] 하지만 재판 지연 의혹, 배임과 횡령 혐의는 모두 부인했습니다. [이상직 국회의원: 회사 경영 과정에서 정상적으로 일어났던 일 같은데요. 재판 과정에 충분히 소명하고 의혹을 밝히겠습니다.] 반면, 재판에서 나온 증언은 이 의원의 주장과는 달랐습니다. 최종구 이스타항공 전 대표는 이 의원의 형이 횡령 등으로 수감생활을 하는 동안 이 의원의 형수가 이스타항공 법인 카드를 쓰도록 하고 급여도 줬다고 증언했습니다. 이 의원의 지시였다는 겁니다. 최 전 대표는 이 의원과 함께 기소된 피고인으로, 앞선 재판에서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습니다. 또한, 이스타항공 재무팀장이었던 조카 역시 본인 재판에서 사건의 정점에 이 의원이 있다고 진술했습니다. 재판부는 앞으로 증인 신문과 최종 변론을 진행한 뒤 내년 1월 선고할 예정입니다. 한편, 이 의원의 신청이 없었지만 재판부는 주거지를 전주로 하는 조건 등을 달아 직권 보석을 결정했고, 이 의원은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게 됐습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11.03
-
-
-
-
[JTV 8뉴스] 교도관, 확진자 접촉...전주지법 재판 일부 연기전주지방법원으로 피고인을 이송하던 전주교도소 교도관이 오늘 오전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것으로 확인돼 재판 일부가 연기됐습니다. 해당 교도관은 법원에 들어서기 전 밀접 접촉자 통보를 받은 뒤 바로 검사받았고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1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