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JTV 8뉴스] 'MZ세대 중심' 민주당 전북도당 선대위 출범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이 오늘 전북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선대위는 김성주 전북도당 위원장을 제외하면 고등학생인 최지호 군과 김세은 양 등 18살부터 39살까지 MZ세대인 11명이 공동위원장을 맡아 이끌게 됩니다. 현역 국회의원과 지역위원회 위원장은 상임 선대위원장으로 각 지역에서 선거 운동을 맡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2.11
-
-
-
-
[JTV 8뉴스] 첫 오미크론 확진자 발생...확산 우려전북에서 처음으로 오미크론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완주에서 자가격리를 하던 아프가니스탄 국적의 30대 유학생인데요, 이 유학생을 통해 완주에서만 27명이 코로나19에 확진돼 오미크론이 확산될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아프가니스탄 국적의 30대 유학생 A 씨는 지난달 25일 이란을 거쳐 입국했습니다. 입국 당시 받은 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지만 지난 5일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후 변이검사 결과 오미크론으로 최종 확정됐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해외 입국자이기 때문에 그 검체는 변이 바이러스 확인을 위해서 질병관리청에 의뢰가 됐고 이제 (오미크론으로) 확인이 됐습니다만...] A 씨는 완주에 사는 형의 집에서 자가격리를 했는데 A 씨의 형수와 두 명의 조카 역시 코로나19가 확진됐습니다. 조카들이 다니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원 등 6곳까지 포함하면 완주에서만 모두 2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라북도는 이들에 대해서도 오미크론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가족 모임을 통해 완주를 벗어난 전남과 서울에서도 11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전라북도는 이 유학생과 접촉한 사람은 모두 자가격리 조치를 내리고 기간도 10일에서 14일로 늘렸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오미클론이든 델타든 어떤 경우에라도 방역 수칙이 지켜져야 되겠고, 또 가장 효과적인 예방책이 여전히 백신 접종이라는 말씀 드립니다.] 어제와 오늘 오전까지 전북에서는 모두 14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계속되는 거센 확산세 속에 오미크론 확진자까지 처음으로 나오면서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2.11
-
-
-
-
[JTV 8뉴스] 익산시, 이달 말 문화도시 지정 최종 심사익산시가 이달 말 최종 심사를 앞둔 법정 문화도시 지정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익산시는 '사람이 보석이 되는, 살고싶은 문화도시'라는 비전을 토대로 도시와 역사의 재인식, 문화도시 생태계 조성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입니다.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되면 5년간 국비 백억 원 등 최대 2백억 원을 지원받게 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2.11
-
-
-
-
[JTV 8뉴스] 지역소멸 막을 지역방송 역할 강화 시급 (지역민방 공동취재)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았지만 서울 초집중화로 인해 오히려 지방은 소멸을 걱정해야하는 처지입니다. 지방을 되살리기 위해선 지역 방송의 역할 강화가 필요하단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지역민방공동취재단 김건형 기자입니다. 우리나라의 수도권 집중현상은 전세계적으로도 유례가 없습니다. 인구의 절반 이상이 살면서 신용카드 사용액의 72%를 차지하고, 1000대 기업 본사 4곳 가운데 3곳이 집중돼 있습니다. 지방 소멸 위기는 지역방송에도 불어 닥치고 있습니다. 악화되는 경영환경에 언론 공공성도 흔들릴 처지입니다. [최희택/지역방송협의회 공동의장: (운영재원) 부족을 메우기 위해서 기관들, 지자체들, 기업들 협찬을 유치해야 하고 그런 것들은 곧 방송의 독립성을 훼손할 수 있는, 심각하게 위협할 수 있는 그런 부분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여기에다 글로벌 OTT 등 디지털미디어 확산도 지역 방송의 경쟁력을 위축시킵니다 하지만 미국 일부에서 현실화됐듯이 지역언론의 고사는 지역 공동체 붕괴를 가속화시킵니다. [박민/참여미디어연구소 소장: (공신력 있는) 지역 정보 자체가 유통될 수 있는 기회 자체가 사라진다는 점이 지역 언론이 사라진 지역의 가장 큰 문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지역 방송 정상화를 위한 제도 정비가 시급하다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지역성의 가치를 도외시하고 있는 방송관련법 개정이 급선무입니다. 생색내기에 그치고 있는 방송발전기금의 지원 현실화도 과제입니다. [우희창/충남대 언론정보학 박사: (지역방송사) 한 곳당 (연간) 1억 원에도 채 못미치는 액수입니다. 이런 기금으로는 방송의 질을, 프로그램의 질을 높인다든지 하는데 있어서는 대단히 미약한 상황입니다.] 더불어 방송법의 사각지대에 놓인 OTT의 역할을 명문화해 방송발전기금을 부과시켜야한다는 의견도 힘을 받고 있습니다. 지역민방공동취재단 김건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2.11
-
-
-
-
[JTV 8뉴스] 내일 낮 기온 6~10도...바람불고 기온 뚝주말인 오늘 전북은 낮 기온이 12도 안팎까지 올랐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내일은 낮 기온이 6도에서 10도까지 올랐다가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점차 추워지겠습니다. 서해안 4개 시군에 강풍 예비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기온은 더 낮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월요일인 모레 아침까지 춥다가 기온이 점차 오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2.11
-
-
-
-
[JTV 8뉴스] 다음 주부터 '방역패스'..."지원·홍보 필요"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나 검사 결과 음성을 증명하는, 이른바 방역패스 계도 기간이 끝났습니다. 이에 따라 당장 다음 주 월요일부터 식당과 카페는, 방역패스가 있는 사람만 출입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상당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겐, 방역패스 확인 장비를 갖추는 것도, 관련 절차를 일일이 확인하는 것도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입구가 3곳인 전주의 한 카페. QR코드 기계 대신 입구마다 출입 명부와 안심콜 안내문이 있습니다. 매출 감소로 기곗값마저 부담이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지만, 당장 다음 주부터는 얘기가 다릅니다. 방역패스 계도 기간이 끝나면서 손님들의 백신 접종 여부를 확인해야 하지만, 출입 명부와 안심콜로는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결국 직접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데, 직원 1명이 카페를 운영해 어려움이 큽니다. [장태영/카페 주인: (출입구) 3곳에서 들어오는 이용객들을 다 일일이 확인하기도 어렵고, 세 군데 다 방역패스 체크 시스템을 설치해야 가능한 그런 애로사항도 있어요.] 이 한정식집도 고민에 빠졌습니다. 나이 든 손님이 많은 탓에 방역패스 확인이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QR코드 기계가 있어도 직원이 일일이 안내해야 하고, 특히 손님이 몰리는 점심이면 이마저도 힘들어집니다. [박지웅/음식점 주인: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는 직접 도와 드려서 방역 패스를 등록을 해드리기도 하는데, 비밀번호가 걸려 있다든지, 아이디를 알아야 된다든지 그런 문제들이 있어서 해결이 안 될 때가 많더라고요.] 방역패스를 완벽히 확인하기는 현실적으로 힘든 상황이지만, 시행 방법에 대한 안내는 물론 홍보와 지원은 없는 상황. [정명례/한국외식업중앙회 완산구지부장: 장비를 구입하려면 최소 15만 원 정도 경비가 드는 부담... 시민들도 그렇고 업주분들도 지금 아주 모르는 상태예요. 그래서 지자체에서 이 부분에 대한 홍보가 (필요합니다.)] 방역패스의 취지를 살리려면 충분한 홍보와 함께 지원도 뒷받침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2.10
-
-
-
-
[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12/10)- 방역패스 코앞...자영업자 '한숨' 다음 주 월요일부터 방역패스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가운데 자영업자들이 큰 부담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 확산세 지속...휴일 '변곡점' 어제도 97명의 확진자가 나오는 등 확산세가 거센 가운데 휴일인 내일과 모레가 확산세의 변곡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수능 최저등급 맞추기 초비상 수능 성적표가 통지됐지만 이른바 불수능인 탓에 최저 등급을 맞추기가 쉽지 않을 거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2.10
-
-
-
-
[JTV 8뉴스] 폐배터리 재활용 업체, 새만금에 1,300억 투자폐배터리 재활용 업체인 성일하이텍이 새만금 산업단지에 1천3백억 원을 들여 공장을 짓기로 전라북도, 새만금개발청 등과 협약했습니다. 이 업체는 오는 2023년까지 공장을 지어 폐배터리에서 이차전지 원료를 추출해 공급할 예정입니다. 전라북도는 130명의 고용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12.10
-
-
-
-
[JTV 8뉴스] 이스타항공 내년 2월 운항 재개 추진이스타항공이 체불임금을 해결하고, 내년 2월 김포-제주 노선을 시작으로 운항 재개를 추진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스타항공 측은 직원 1천6백여 명의 임금, 550억 원을 변제하고 조만간 항공 운항증명 발급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사업면허 변경과 이후 항공 운항증명 취득 절차가 까다로워 실제 운항 재개여부는 유동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2.10
-
-
-
-
[JTV 8뉴스] 전라북도, 공공기관 직무 인턴 '3배 확대'전라북도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청년 인턴 채용 규모와 대상을 확대합니다. 전라북도는 한 해 채용 인원을 260명에서 7백60명으로 늘리고, 지원 자격을 대학생에서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로 넓힌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인턴 기간도 7주에서 3개월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12.10
-
-
-
-
[JTV 8뉴스] 터널 달리던 경운기 전복...70대 운전자 숨져어제(9일) 저녁 7시쯤 진안군 동향면의 동향터널에서 경운기가 뒤집혀 운전자인 73살 남성이 숨졌습니다. 경찰은 남성이 일을 마치고 집이 있는 무주로 돌아가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2.10
-
-
-
-
[JTV 8뉴스] 내일 구름 많고 포근...미세먼지 '나쁨'오늘 하루 군산에 1.9, 전주 0.7mm 등 전북 전역에 1mm 안팎의 비가 내렸습니다. 토요일인 내일도 구름 많고 포근하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2도에서 5도, 낮 기온은 10도에서 12도가 예상됩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이 예상돼 외출할 때 주의가 필요합니다. 일요일인 모레도 포근하겠고, 다음 주부터는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2.10
-
-
-
-
[JTV 8뉴스] 노모 내쫓아 숨지게 한 혐의 40대 딸 조사전주 완산경찰서가 78살 어머니를 알몸으로 집 밖으로 내쫓아 숨지게 한 혐의로 47살 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머니는 어제저녁 7시쯤부터 1시간 30분가량 집 밖에 있다가 지나가는 시민 신고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딸은 어머니 몸에서 냄새가 나서 그랬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고 경찰은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밝힐 예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2.10
-
-
-
-
[JTV 8뉴스] 전주동물원, '동물원 평가' 환경부장관상전주동물원이 한국동물원수족관협의회가 주관한 제1회 동물원 평가 동물복지 부문에서 환경부장관상을 받았습니다. 전주시는 낡은 동물원을 사람과 동물이 교감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생태공간으로 개선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2.10
-
-
-
-
[JTV 8뉴스] 민주당, 전주을.남임순 위원장 대선 후로 미뤄더불어민주당이 전주을과 남임순 지역위원회의 위원장 선임 문제를 대선 이후로 미루기로 했습니다. 민주당은 다만 전주을은 관례적으로 지역위원장이 맡는 상임 선대위원장에 임실 출신 비례대표인 양경숙 국회의원을 임명해, 대선을 준비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남원.임실.순창 지역위원회도 대선 때까지는 도당 직할체제로 운영하되 조만간 최고위원회에서 선대위원장 선임 문제를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2.10
-
-
-
-
[JTV 8뉴스] JTV 주혜인·이정민 기자 전북기자상 수상2021 전북기자상 시상식이 오늘 전북도청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시상식에서는 JTV 전주방송 주혜인, 이정민 기자가 '농협의 민낯, 수백억 원대 부실대출' 보도로 취재부문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12개 언론사가 34개 작품을 출품한 가운데 사회적 약자의 인권과 비리를 파헤친 11개 작품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2.10
-
-
-
-
[JTV 8뉴스] 가공 쉬운 가루미갈수록 줄어드는 쌀 소비를 늘리려면 쌀을 재료로 하는 가공품 개발이 중요한데요. 물에 불리지 않고 바로 빻아 쓰는 쌀이 가공시장에서 쓰임새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강혁구 기자입니다. 반죽을 하고 오븐에 굽고, 빵을 만드는 중입니다. 빵의 재료는 밀가루도 일반 쌀도 아닌 가루미라는 쌀입니다. 일반 쌀보다 덜 단단해 쉽게 쌀가루로 만들 수 있습니다. [제빵업체 대표: 물에 불리고 말리고 이런 과정 없이 바로 밀가루처럼 도정해서 바로 쌀가루를 만들 수 있어요. 그럼 유통과정이 그만큼 줄어들기 때문에 원가가 절감되고...] 가루미를 원료로 한 맥주도 출시됐습니다. 목 넘김이 부드럽고 맛이 담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가루미는 바로미라는 품종 이름으로 2년 전 시장에 나왔고 그 후 10여 종의 가공품이 만들어졌습니다. 농가에서는 가공업체와 계약을 통해 조생종 가루미를 재배하고 있습니다. [하수경/농촌진흥청 연구사: 조생종 가루미 계통이 개발되어 있는데 중만생종 가루미 계통을 개발함으로써 재배 안정성이 높고 수량성도 많이 확보된 가루미를 개발할 계획입니다.] 가공에 적합한 품종이 다양하게 개발되면 쌀 가공품 개발과 쌀 소비가 촉진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JTV 뉴스 강혁구 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1.12.10
-
-
-
-
[JTV 8뉴스] 이웃돕기 성금(2/10) - 8뉴스다음은 JTV 전주방송에 이웃 돕기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입니다. 김제시 황산면 삼흥산업 송영기 회장이 백만 원, (남양1마을 35만3천원, 매산마을 35만원) 김제시 황산면 고잔 마을 주민들이 27만 원, --------------------------------- 김제시 황산면 문수 마을 주민들이 22만 5천 원, (백일마을 21만2천원, 종명마을 20만5천원) 김제시 황산면 효원 마을 주민들이 18만 원, --------------------------------- 김제시 황산면 새마을지도자.부녀회일동이 백만 원, (김제시 명덕동 소산마을 30만 원, 임실군 관촌면 회봉마을 10만 원) 고창군 성내면 관동 마을 주민들이 26만 원, --------------------------------- 고창군 성내면 대천 마을 주민들이 20만 원, (교동마을 16만 원, 운산마을 11만 원) 고창군 성내면 장수 마을 주민들이 9만 원, --------------------------------- 부안군 진서면 곰소1마을 주민들이 47만 원, (작도마을 40만 원, 마동마을 24만 원) 부안군 진서면 백포 마을 주민들이 21만 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성금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2.10
-
-
-
-
[JTV 8뉴스] 제59회 전북도민체전 내년 9월 남원서 개최제59회 전북도민체전이 내년 9월 2일부터 사흘 동안 남원에서 열립니다. 해마다 4, 5월에 열렸지만 선거와 춘향제 일정 등을 고려해 내년에는 9월에 개최됩니다. 대회는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뉘어 치러지고 38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집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2.10
-
-
-
-
[JTV 8뉴스] 어제 97명 '확산세 여전'..."이동·만남 자제"이틀 연속 100명대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온 전북에서는 어제도 100명 가까운 97명이 확진됐습니다. 전라북도와 14개 시군은 휴일인 내일과 모레가 확산세의 변곡점이 될 것으로 보고 이동과 만남을 자제해달라고 거듭 호소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김제에 있는 기도원 형태의 한 종교시설입니다. 목사와 신도 등 1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방역당국은 함께 생활하면서 감염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안현정 전라북도 감염병대응팀장 : 같이 집회에 참석하셨던 분들 이런 분들을 찾아서 검사 진행을 다 했고요. 같이 참여했던 분들 모두 확진이 된 상황입니다.] 전주의 모 병원에서 4명, 익산의 한 직장 사무실에서는 10명이 연쇄 감염됐습니다. 어제 하루 신규 확진자는 97명. 하루 전보다 28명 줄기는 했어도 100명에 육박해 확산세는 여전합니다. 전라북도 방역당국 역시 감염 재생산지수가 1.23으로 어제보다 더 높아졌다며, 확산세가 꺾인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강영석 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혹시라도 다시 감소세구나 이렇게 생각을 하시면 안 되겠습니다. 흐름을 파악해야 하는데 매우 위중한 유행 상황입니다.] 이달 들어 거의 매일 역대 최다 확진자가 쏟아지면서 병상 가동률은 매일 70% 안팎을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신규 확진자의 절반가량이 재택 치료를 받으면서 재택 치료 환자도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지난 1일 22명에서 열흘 만에 145명으로 6배 이상 많아졌습니다. 전라북도는 이동과 만남이 많은 내일과 모레가 확산세의 변곡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전라북도와 14개 시군은 특별방역대책 회의를 열고 공무원부터 사적 모임을 사실상 금지하는 등 이동과 만남을 자제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또한 백신 접종에 적극적으로 임해달라면서 방역수칙 준수 점검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1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