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JTV 8뉴스] 야권서 새만금 신공항 부정적 입장 이어져야권 대선 주자들이 전라북도 현안인 새만금 신공항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정의당 대선주자인 심상정 의원은 지난달 전북 방문 당시에 이어 또다시 새만금 신공항은 미군과 관제구역이 대부분 겹친다며, 적자와 갈등만 유발하는 선거용 공항을 이제는 그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달에는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도 새만금 신공항에 반대 입장을 밝히는 등 대선 국면에서 공항 문제에 대한 여야의 입장이 크게 엇갈리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0.19
-
-
-
-
[JTV 8뉴스] 이사가면 신청해야 받는 참전수당지자체가 주는 참전수당을 못 받은 전북의 참전 유공자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른 시군으로 이사를 가면 다시 신청해야 받을 수 있는 제도 탓이 크다는 분석인데,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나금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한국전쟁과 월남전 등에 참여한 유공자는 전라북도와 시군에서 참전 명예수당을 받습니다. 한 달에 10만 원 안팎으로 많지 않습니다. (CG IN) 그나마, 올해 전북의 참전 유공자 365명은 수당을 못 받았습니다. 경기도와 광주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데 비율로 보면 전국에서 가장 높습니다. (CG OUT) 참전 유공자들은 다른 시군으로 이사를 가면 다시 신청해야 하는 제도가 가장 큰 탓이라며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김귀만/월남전참전자회 전주시지회장: (신청해야 하는걸) 모르는 사람도 많이 있기 때문에 그런 누락자가 많이 생기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에서 처음에 전입 신고를 할 때 여부를 물어서 같이 일원화시켜서...] 전북 등과 달리 부산과 대구광역시, 제주도에서는 수당을 못 받은 참전 유공자가 한 명도 없습니다. 유공자가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되는 제도 덕입니다. [트랜스] 부산시의 경우 매달 보훈처에서 참전수당 대상자 명단과 주소를 확인해 시군에 전달합니다. 시군은 일일이 전출입 상황을 확인한 뒤 신청하지 않아도 수당을 지급합니다. [트랜스] [부산 광역시 관계자(음성변조): (기초 지자체가) 주민등록을 확인을 해요. (보훈처) 명단에는 해운대구로 돼 있는데 우리 주민등록 전산에 안 잡히고 다른 데로 전출가셨다 하면 그쪽 구로 전출 통보를 해드리는 거죠.]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6월, 전라북도와 14개 시군에 신청하지 않아도 참전수당을 주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권고했습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10.19
-
-
-
-
[JTV 8뉴스] 민주노총, 내일 최대 규모 총파업 예고민주노총이 내일(20일) 전국적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전북에서는 노조원 1천5백여 명이 파업에 참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노총 전북본부는, 비정규직 철폐와 5인 미만 사업장의 근로기준법 적용 등 노동 현안 해결을 위해 파업한다며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49명 미만으로 모여 진행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전북경찰청은 경찰 인력 700여 명을 배치해 방역 수칙을 위반하는 일이 없도록 대응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0.19
-
-
-
-
[JTV 8뉴스] 국민의힘 청년위 "기초의원 공천개혁과 역량 강화"국민의힘 전북도당 청년위원회는 기초의원의 공천 개혁과 역량 강화가 청렴한 정치의 출발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의힘 청년위원회는 민주당이 독식한 시군과 지방의회에 미진한 전북 발전의 책임이 있다며, 민주당 의원들의 음주운전과 투기 의혹, 선거법 위반 등을 비난했습니다. 또 정당은 지방선거에서 청렴한 후보를 내야할 의무가 있다며, 국민의힘 전북도당이 내년 지방선거에서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0.19
-
-
-
-
[JTV 8뉴스] 전북도-중소기업인, 현안 간담회 열려전라북도와 중소기업중앙회 등이 오늘 간담회를 열고 중소기업 지원 현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중소기업인들은 제조물책임 단체보험 가입 지원과 지역 협동조합의 중소기업 지원책 참여, 공예산업 집적화 단지 조성 등을 전라북도에 건의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 지원책 만족도 조사에서 우수 시도로 선정된 전라북도에 감사패를 전달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10.19
-
-
-
-
[JTV 8뉴스] LX국토정보공사, 비위 직원 처벌 강화LX국토정보공사가 비위 직원의 처벌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LX는 국정감사에서 최근 3년간 발생한 성희롱과 폭력 등 44건의 비위 직원에 대한 처벌이 약하다는 지적이 나왔다며 앞으로 처벌 수위를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비위 직원은 자동 승진을 할 수 없도록 하고 징계를 감경하는 규정도 폐지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0.19
-
-
-
-
[JTV 8뉴스] 관광명소 된다더니...방치된 미로정원 [1 ]전주시는 4년 전 5억 원 넘게 들여 한옥 양식의 미로정원을 만들었습니다. 당시 3년 정도가 지나면 관광명소가 될 거라고 했는데, 사실상 흉물로 방치되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전주시 서부신시가지 문학대공원에 있는 미로정원입니다. 흙담 형태의 담장과 기와 등 전통 한옥을 본 떠 만들어졌습니다. 그런데, 담장에 올려진 기왓장들이 깨져 있습니다. 깨진 기왓장 조각들은 바닥에 널브러져 있습니다. 미로 중간마다 있는 나무 문짝도 부서져 있습니다. 미로정원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정자. 담배꽁초와 빈 맥주병, 음식물이 버려져 있습니다. 시민들은 관리가 제대로 안 된다고 말합니다. [시민: (정원을) 돌아봐도 별 의미도 없고 그런 건 있더라고요. (정원이 훼손돼) 너무 흉측하죠. 고치려면 빨리 고치던지.] [이정민 기자: 미로정원과 연결된 이곳 산책로 역시 사람 발길이 닿지 않아 낙엽만 무성하게 쌓였습니다.] 4년 전 미로정원을 만드는 데 쓴 돈은 5억 5천만 원. 전주시는 당시 3년이 지나면 덩굴 식물이 담장을 뒤덮어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거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시민들은 외면하고 예산 낭비라는 비판마저 나옵니다. [시민: 청소년들 우범 염려도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여기 이용하는 사람 한 명도 못 봤어요. 여지껏. 세금 낭비죠.] 전주시는 관리 인력이 모자란다면서 서둘러 보수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전주시 관계자(음성변조): (공원이) 기와하고 문이 많이 훼손이 돼요. 그때그때 보수는 하려고 노력 중이에요.] 수억 원을 들여 만든 미로정원이 흉물이 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0.19
-
-
-
-
[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10/19)기름값이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서민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 전북 국제금융센터 건립 사업이 난항을 겪으면서 제3금융중심지 지정도 안갯속에 빠졌습니다. ---------------------------------------- 군산에 중고차 수출복합단지를 만드는 사업이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0.19
-
-
-
-
[JTV 8뉴스] "다문화 학생 크게 늘었지만 한국어 학급은 줄여"도내 다문화 학생은 꾸준히 늘고 있지만 이들을 위한 한국어 학급은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실에 따르면 전북지역의 다문화 학생은 2017년 6천여 명에서 올해 8천100여 명으로 35%나 증가했지만 한국어 학급은 9개에서 5개로 줄었습니다. 강 의원은 인천은 이 기간에 다문화 학생이 67% 늘자 한국어 학급을 10개에서 71개로 확대했다며 다문화 학생에 대한 관심과 세심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0.19
-
-
-
-
[JTV 8뉴스] 낮까지 5mm 비...한낮 15도 '쌀쌀' (아침뉴스)현재 전북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비는 오늘 낮까지 5mm 안팎이 더 내리다 그치겠습니다.오늘 아침 기온은 전주가 10도, 익산 8도로 어제보다 7, 8도가량 높습니다.한낮 기온은 15도 안팎에 그쳐어제과 비슷한 수준으로 쌀쌀하겠습니다.비가 그친 뒤 내일 아침에는 진안과 장수의 기온이 0도, 전주가 영상 4도까지 떨어지면서 때 이른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0.19
-
-
-
-
[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 (21/10/19)오늘의 아침신문입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4면)위드 코로나 선포를 앞두고 전국적으로 코로나19 백신 부작용 의심 사례가 잇따르면서 접종 포기 사례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최근 군산에서 모더내 백신 접종자 2명이 잇따라 숨지고 국민청원까지 올라오자 벡신 접종에 대한 불안감은 더 커지고 있는 추세입니다.----------------------------------------다음은 전북도민일보입니다.(1면)한국탄소산업진흥원과 주식회사 티포엘이 수소저장용기를 고속,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는 장비를 개발했습니다. 국내 수소차 생산이 본격화 하는 가운데수소저장용기 대량 생산 기술이 확보되면서상용화될 경우 급증하는 국내 수소 저장용기의 안정적인 공급에도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이어서 전라일보입니다.(1면)더불어민주당 김수흥 의원이한국은행 전북본부의 국정감사에서 전북의 낙후된 현실을 지적하며 잃어버린 성장 동력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전북의 수출과 수입량이 전국 총량 대비 1%밖에 안 되는 게 현실이라며, 불균한 산업구조를 바로 잡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매일경제입니다.(1면)최근 몇 년 새 집갑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결혼 적령기 자녀를 둔 부모들의 증여세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5년 전엔 자녀가 모은 소득과 은행 대출, 부모의 금전적 지원을 보태면 집을 구할 수 있다는 희망이 있었던 반면,지금은 집값이 몇 배로 뛰고 대출 받기도 어려워지면서 억대 지원금을 고려하는 부모가 많아지고 증여세 부과 대상이 되는 경우도 속출하고 있습니다.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0.19
-
-
-
-
[JTV 8뉴스] 한복입고 광한루 무료 입장(시군)/수퍼 수정요즘 같은 가을철, 누구나 편하게 입을 수 있는 한복이 바로 쾌자인데요. 남원시가 한복의 멋과 실용성을 알리기 위해 한복입기 행사를 엽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소매가 없어 누구나 편하게 걸칠 수 있는 우리 옷, 쾌자입니다. 한복의 멋과 실용성을 알리기 위해 남원시가 이달 말까지 한복체험관 화인당에서 화인날개 행사를 엽니다. SNS에 간단한 후기를 올리면 쾌자를 무료로 빌려 입을 수 있고, 광한루원 입장료도 면제됩니다. [한현아/남원 한복체험관 화인당: 예쁘지만 불편하다고 생각했던 한복에 대한 편견을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말끔히 해소하기 바랍니다.] 초고령화 단계에 들어선 진안군이 치매 의심 노인을 대상으로 한 무료 검사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선별검사와 2차 검사에서 인지 저하자로 판단되면 혈액검사와 뇌 CT 촬영 등 3차 검사가 진행되는데 검사비는 모두 무료로 지원됩니다. [송미경/진안군보건소 치매안심팀장: 치매 인식 변화 및 치매 치료에 걱정 없는 진안군을 만들어나가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정읍시가 시민의 장 문화장에 조택수 정읍사문화제전위원회 이사장을 선정하는 등 시민의장 수상자 7명을 확정했습니다. 수상자들은 다음 달 1일, 정읍사 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정읍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상패와 메달을 받습니다. 장수군 번암면 건강증진형 보건지소 건립이 첫 삽을 떴습니다. 장수군은 내년까지 22억여 원을 들여 진료실과 물리치료실, 다목적 교육실 등을 갖춘 보건지소를 지을 계획입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0.19
-
-
-
-
[JTV 8뉴스] 행안부, 전북 10개 시군 '인구감소지역' 지정정부가 11개 시도의 89개 시군구를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한 가운데, 전북은 모두 10개 시군이 포함됐습니다. 도내에서는 전주, 군산, 익산과 완주를 제외한 10개 지역입니다. 행안부는 인구감소지역에 내년부터 해마다 1조 원의 지방소멸 대응 기금을 조성해 10년간 관련 사업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도 만들어 맞춤형 정책의 근거를 마련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10.18
-
-
-
-
[JTV 8뉴스] 전북중기청, 21일 취업박람회 개최전북중소벤처기업청이 오는 21일 청사 안에 있는 광장에서 취업 박람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박람회에는 도내 기업 50곳이 참가해 사무직과 생산직 등 모두 2백여 명을 채용할 예정입니다. 또 현장에서 면접을 보는 구직자에게는 면접비를 지원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0.18
-
-
-
-
[JTV 8뉴스] 최대 10명에 자정까지 허용 첫날오늘부터 완화된 코로나19 방역 수칙이 2주간 시행됩니다. 사적 모임은 최대 10명까지 늘어나고, 음식점과 카페의 영업도, 자정까지 2시간 더 허용됩니다. 백신 접종 완료율이 70%에 육박하면서, 드디어 일상 회복으로 가는 첫발을 내딛는 셈입니다. 이번 조치에 일반 시민도, 시민이지만 누구보다 어려운 시간을 보내온 자영업들의 기대가 큽니다. 이 시각 현장 분위기를 알아봅니다. 이정민 기자 전해주세요 네, 저는 지금 전주시 서부 신시가지에 나와 있습니다. 날씨가 부쩍 추워졌는데도 지난주보다는 거리가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음식점 안에서는 삼삼오오 저녁을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사적 모임 인원과 영업 시간 제한이 동시에 풀리면서 손님들은 이전보다 비교적 여유로운 모습입니다. 이 때문에 음식점과 카페 등을 운영하는 상인들은 부푼 기대감을 보였습니다. (화면전환) [서문분순/음식점 주인: (사회적 거리두기가) 풀렸다고 하니까 마음이라도 뿌듯하니 좋아요. 낮에라도 점심 손님 사무실에서라도 나오면 괜찮겠어요. 예약이라도 좀 들어오고 그러면 너무 좋겠어요. 진짜.] [김애린/음식점 주인: 자영업자들이 가장 힘들긴 했죠. 앞으로는 영업시간도 늘어나고, 손님들 인원 제한 풀리고 위드 코로나가 된다고 하면 기대감이 크고 앞으로는 잘 될 거라고 충분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한층 완화된 새로운 방역수칙이 2주간 시행됩니다. 전북지역 거리두기 단계는 변함이 없지만, 사적 모임은 백신 접종 완료자 6명을 포함해 8명에서 10명까지 가능합니다. 음식점과 카페 등 영업시간은 밤 12시까지 2시간 더 허용됩니다. 다만, 전주 등 거리두기 3단계 지역에서는 유흥주점이나 노래연습장 등 감염 위험시설의 영업이 여전히 밤 10시까지로 제한됩니다. 이르면 다음 달 1일부터 단계적 일상 회복 전환을 뜻하는 이른바 위드 코로나 시행을 앞두고, 이번 조치가 일상 회복을 위한 마지막 준비 기간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지금까지 전주 서부 신시가지에서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0.18
-
-
-
-
[JTV 8뉴스] 벼 피해 이중고 우려벼 병충해로 피해를 본 도내 농민들이 쌀값 때문에 이중고를 겪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는 벼 작황이 나쁘지 않아 산지 쌀값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강혁구 기자입니다. 최락묵 씨는 심한 곳은 재배면적의 절반 정도, 덜한 곳은 30%가량 병충해 피해를 입었습니다. 그만큼 수확량 감소를 피할 수 없게 됐는데 쌀값마저 떨어지면 2차 타격을 입을 수 밖에 없습니다. [최락묵/김제시 진봉면: 다른 해 같은 경우에는 전체적인 흉년이 나면 쌀 가격이 올라서 어느 정도 보전이 됐는데 이번 같은 경우에는 서부권, 이 지역만 이런 현상이 나왔기 때문에...] 지난 9월 15일 기준, 전국의 쌀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CG 트랜스) 전북을 제외한 전국 작황이 나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시장에선 수확기 쌀값 하락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미곡종합처리장 관계자: 많이는 아니더라도 (쌀값이) 떨어질 거예요. 떨어지고. 작년보다는 수확량이 많이 나고 그리고 지금 구곡이 많이 밀렸거든요..] 쌀을 수매하는 농협에 기대하기도 어려운 상황. 값을 높게 치면 손실이 불가피하기 때문입니다. [농협 관계자: 저희가 재고도 많이 갖고 있어서 이중 삼중으로 어려움을 겪게끔 되어 있어요. 다른 지역보다.] 정부가 공매를 통해 쌀을 사들여 시장에서 격리하면 가격 하락 폭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지역에서는 정부의 개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JTV 뉴스 강혁구 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1.10.18
-
-
-
-
[JTV 8뉴스] (단독) 익산시장 꿈꾸면서...불법 선거 현수막 게시지난 주 익산시장 출마예정자 8명이 불법 선거 현수막 안 걸기 협약식에 동참했습니다. 그런데 협약식에 참석하지 않은 한 출마예정자가 지난 주 익산시내 곳곳에 수백 장의 현수막을 내걸었습니다. 많은 시민들은 눈살을 찌푸렸고 공무원들은 이 현수막을 철거하느라 주말에도 진땀을 흘렸습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지난 주 금요일 익산시장 출마 예정자 8명은 협약을 맺고 앞으로 환경 보호를 위해 불법 선거 현수막을 걸지 않기로 했습니다. 익산시는 이번 기회를 불법 선거 현수막 근절의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익산시장은 물론 익산의 도의원과 시의원 출마예정자들의 불법 현수막까지 모조리 떼겠다는 겁니다. [유재호/익산시 도로과 가로정비계장: 협약식 이후로 출마 예정자분들이 현수막 안 걸기로 한 만큼 익산시에서도 (선거 현수막을) 즉시 철거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협약식 당일부터 익산 시내 곳곳에 불법 선거 현수막이 걸렸습니다. 협약식에 참석하지 않은 한 익산시장 출마예정자가 고3 수험생을 격려하는 내용으로 현수막을 내건 겁니다. 옥외광고물법 제8조에 따르면 단체나 개인이 적법한 정치활동을 위한 행사나 집회에 사용할 경우 현수막을 설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행사 또는 집회 없이 내건 이번 현수막은 철거 대상입니다. [주혜인 기자: 지난 주 후보 한 명이 혼자서 하루 동안에만 내건 불법 선거 현수막입니다. 보시다시피 제 허리까지 쌓여 있는데 익산시내에서만 뗀 양이 250장가량 됩니다.] 유난히 추웠던 지난 주말, 익산시청 공무원들은 이 현수막을 떼느라 휴일도 반납해야 했습니다. [서상영/익산시 도로과 주무관: 7명 정도 나와서 2대 차량으로 아침 8시에 나와서 저녁 6시까지 다 철거를 하고... 지금 직원들이 많이 힘들어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익산시장에 도전하는 정치인이 불법 현수막을 내걸자 시민들은 곱지 않은 시선을 보냅니다. [조진호/익산시민: (다른 후보들이) 합의 하에 현수막을 안 걸기로 했으면 현수막을 안 거는 게 맞는 거 같고요. 그리고 거리가 깨끗해지는 걸 봤을 때 안 거는 게 훨씬 더 좋고...] 해당 출마 예정자는 협약식 전에 이미 계약을 한 현수막 물량이 많아 협약에 동참하지 못했다고 해명했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0.18
-
-
-
-
[JTV 8뉴스] 전주시, 공사장 생활폐기물 집중 단속전주시가 오는 24일까지 작은 규모의 개축이나 인테리어 공사에서 나오는 5톤 미만의 생활폐기물을 집중적으로 단속합니다. 전주시는 중점관리지역에는 감시용 CCTV를 설치하고, 불법 투기가 적발될 경우에는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0.18
-
-
-
-
[JTV 8뉴스] 내일 새벽~오후 비...한낮 15도 안팎 '쌀쌀'오늘 낮 최고 기온이 완주 19도, 전주 17.6도로 어제보다 오르긴 했지만 여전히 평년보다 낮았습니다. 내일은 새벽부터 오후까지 지역은 5에서 10mm의 비가 오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전주 9도, 익산 8도로 오늘보다 7, 8도가량 크게 오르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15도 안팎으로 오늘과 비슷해 쌀쌀하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 모레 아침에는 장수가 영하 1도, 전주도 영상 4도까지 떨어지면서 춥겠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0.18
-
-
-
-
[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자정까지 10명'...일상회복 첫발 - 오늘 부터는 최대 10명까지 모일 수 있고, 식당 영업은 자정까지 허용됩니다. 이 시각 거리 표정 전해드립니다. - 새만금 제강 슬래그 "위법VS합법" 논란 - 새만금에 반입된 제강 슬래그 사용을 놓고 다시 위법성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 '삼봉지구' 투기 LH 직원 징역형 - 내부정보를 이용해 완주 삼봉지구 인근 땅을 투기한 혐의를 받아 온 LH 직원에게 징역 1년 6개월이 선고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0.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