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JTV 8뉴스] '작업발판·난간·추락 방호망' 점검 시급건설현장의 안전사고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그런데 일부 현장에서는 여전히 작업발판이나 난간, 그리고 추락 방호망이 제대로 설치되지 않아 사고 위험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전주시내의 한 상가건물 공사현장입니다. 계단 위로 오를 때 주위에 난간이 없어서 자칫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현장음> [근로감독관: 난간이 없어 위험하니까 안전 난간 바로 좀 설치해주세요. 공사현장 관계자: 네, 알겠습니다.] 작업 중 노동자가 추락하지 않도록 작업 발판이 잘 고정됐는지도 점검 대상입니다. [이화성/고용노동부 전주지청 근로감독관: 단속의 중점 점검사항은 근로자 추락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물이 제대로 설치되었는지 보는 겁니다. 안전 시설물은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작업 발판, 그리고 안전난간, 추락 방호망입니다.] 최근 3년간 도내에서 산재로 사망한 노동자는 모두 99명. 이 중에 절반이 넘는 52명이 건설현장에서 나왔습니다. (CG) 건설현장의 사망사고 원인은 깔림이 5명, 물체에 맞거나 부딪힘이 2명이지만 추락이 38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CG) [송효근/안전보건공단 전북본부장: 건설 추락사고는 현장 관계자의 지속적인 안전에 대한 관심과 사전에 추락 방지 안전 조치를 시행하고, 근로자는 개인 보호구 착용 그리고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안전보건공단이 매월 둘째, 넷째 주 수요일마다 점검에 나서고 있지만 아직도 안전수칙 위반으로 적발되는 건설현장이 적지 않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0.13
-
-
-
-
[JTV 8뉴스] 이틀 새 20명 확진...직업교육기관서 4명 추가전북에서는 어제 13명, 오늘은 오전까지 7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지역별로는 전주가 8명으로 가장 많고, 익산, 남원, 김제, 순창, 고창이 각각 두 명씩입니다. 월요일 60대 확진자가 나온 전주의 한 직업교육 기관에서는 수강생 4명이 추가로 양성판정을 받아 누적 5명이 됐고, 전북대병원도 환자 한 명이 또 확진돼 누적 10명이 됐습니다. 전북의 백신 접종률은 1차 79%, 2차는 64%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0.13
-
-
-
-
[JTV 8뉴스] 재난지원금, 마트·식당·주유소 순으로 사용도민 한 사람에게 10만 원 씩 지원된 전라북도 재난지원금이, 주로 동네 마트와 식당, 주유소에서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급된 1,764억 원 가운데 99%인 1,746억 원이 사용됐으며 업종별로는 동네마트가 829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식당 344억 원, 주유소 135억 원, 병원 105억 원 순이었습니다. 전라북도는 재난지원금이 일상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사용돼 지역경제 회복에 도움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0.13
-
-
-
-
[JTV 8뉴스] 롯데마트 갑질 198억 소송...중재안 합의삼겹살 공급업체에게 저가 납품을 강요했다는 비판을 받아온 롯데마트가, 이 업체에게 30억 원을 선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이 업체가 요구하고 있는 손해배상 금액이 198억 원 가량인데, 나머지 금액은 법원 판결에 따라 정산하기로 했습니다. 롯데 측은 국회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국정감사 증인 신청을 추진하며 압박한 끝에서야, 중재안에 합의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롯데마트의 납품단가 후려치기로 이른바 갑질 피해를 본 완주군의 돼지 가공업업체 신화가 롯데마트와 중재안에 합의했습니다. 전체 손해배상 금액 198억 원 가운데 30억 원을 먼저 받고, 나머지를 판결에 따라 정산하게 됩니다. 중재에 나선 민주당 김경만 의원은 이달 안에 30억 원이 신화에 지급되면 자금난이 해소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경만/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롯데마트에서도 신화에서도 서로가 분쟁의 조정, 중재에 이루고자 하는 마음이 있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 저희들이 적극적으로 조정하고 중재했던 거고.] 당초 롯데마트는 합의에 소극적이어서 여론의 비판을 받았습니다. 이후 국회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국정감사 증인 신청을 추진하자 뒤늦게 중재안을 제시했습니다. 하지만 1차 중재안엔 피해업체 신화의 대법원 보조참가신청 취하와 민원 제기를 하지 않겠다는 조건이 있어서 신화의 거센 반발을 샀습니다. 이후 국회가 다시 중재를 시도해 극적으로 중재안에 합의했습니다. 이 사건은 롯데마트가 삼겹살 납품가를 크게 깎고 이를 제대로 보전해주지 않아, 매출 600억 원의 중소기업이 법정관리에 들어간 사례입니다. 이후 공정거래위원회가 롯데마트에 408억 원의 과징금을 물리고, 업체는 198억 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업체는 나머지 100억 원대 피해금액도 지루한 소송 대신 합의를 원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롯데마트의 갑질로 법정관리에 들어가 여전히 자금 압박을 받고 있다며 소송 대신 빠른 합의를 원하는데, 롯데마트가 얼마나 적극적으로 나설지는 지켜봐야 합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10.13
-
-
-
-
[JTV 8뉴스] 지인에 흉기 휘두르고 돈 훔친 30대 외국인 영장전주 덕진경찰서는 지난 10일 밤 9시쯤 전주시 팔복동의 한 도로에 세워둔 자신의 차량에서 전 직장 동료인 시리아 국적 37살 남성을 흉기로 찌르고 85만 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로 리비아 국적의 34살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피의자는 피해자가 자신의 돈을 가져간 게 아니냐고 따져 묻자 화가 나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10.13
-
-
-
-
[JTV 8뉴스] 수사권 조정 첫 국감...수사 역량 부족 질타검·경 수사권 조정 이후 전북경찰청에 대한 첫 국정감사도 열렸습니다. 독자적 수사기관으로서 권한이 커진 만큼 부족한 인력과 능력에 대한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농협 부실대출 수사를 촉구하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이어서 주혜인 기자입니다. 검·경 수사권 조정 이후 처음 열린 전북경찰청의 국정감사. 수사 권한과 사건은 늘었지만 역량과 인력이 뒷받침하지 못한다는 질타가 잇따랐습니다. [서범수/국민의힘 의원: 검찰의 보완 수사 요구는 11.3%입니다.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여기에 대한 수사관들의 역량 강화가 특히 필요하다고 생각하실 거 아닙니까 그쵸?] [한병도/더불어민주당 의원: 사건은 이렇게 많이 늘었는데 수사관은 39명에서 43명이면 단 4명 증원에 그쳐 있습니다. 인력 증원이 좀 필요하다고 느끼거든요?] 전북경찰청장은 업무량 분석을 마치는 대로 인력을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형세/전북경찰청장: 현재 업무량 진단을 전반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 업무량 분석이 끝나는 대로 아마 격무 분야가 추가 증원될 걸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역 여건에 맞는 피해자 보호 정책을 위해 운영하는 피해자 보호 추진위원회도 2017년 생긴 뒤 회의는 단 한 차례만 열려 사실상 유명무실하다는 문제가 제기됐습니다. 대구청 위원회가 구성 이후 53차례나 회의를 연 것과는 대조적입니다. 사건 무마를 대가로 억대의 뇌물을 요구하거나 마스크 사기 행각을 벌인 경찰관에 대한 징계가 솜방망이에 그쳤다는 비판도 제기됐습니다. [박완주/더불어민주당 의원: 권한은 많아졌는데 그에 대한 책임은 더 높아져야 되는 거잖아요? 그렇지 않습니까?] 수백억 대 규모의 농협 부실대출 사건에 대한 신속한 수사를 촉구하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백혜련/더불어민주당 의원: 농협은 또 농민들 모두가 함께하는 곳이잖아요. 그러니까 피해 입지 않도록 신속한 수사 부탁드립니다.] 수사 권한이 커진 만큼 어느 때보다 경찰의 능력을 제대로 보여줘야 할 때지만 올해 상반기 사건 처리 기간은 지난해보다 6일가량 늘어난 점도 문제로 지적됐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0.13
-
-
-
-
[JTV 8뉴스] "전북도, 부동산 투기 조사 부실"전라북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공무원들의 부동산 투기 조사가 지나치게 허술했다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새만금 인접 시군들의 관할권 다툼을, 전라북도가 적극적으로 중재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전라북도와 전북경찰청 등 도내 주요 기관들에 대한 국정감사 내용, 집중 보도합니다. 먼저 전라북도에 대한 국감 주요 내용을 하원호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전주 효천지구의 한 골프연습장. 효천지구 조성사업이 한창이던 지난 2015년, LH 직원들이 관여된 법인이 47억여 원에 사들였는데 무려 백억 원 넘게 시세가 오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처럼 LH 직원들이 연루돼 전주 효천지구 등에서 투기한 금액은 모두 217억 9천만 원에 이릅니다. 국민의힘 이영의원은 전라북도의 공무원 부동산 투기 조사에서 왜 효천지구 개발사업이 빠졌는지 이유를 따졌습니다. [이영/국민의힘 국회의원 이렇게도 해석이 되고, 저렇게도 해석이 될 수 있다면 저는 선제적으로 적극적으로 진행해야 될 것 같은데, 굳이 실시설계나 토지선점 시점으로 하면 감사 대상인 것을... ] 송하진 지사는 여러 의견을 들어 조사 대상 기준을 정했다면서도 재조사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송하진/전라북도지사 : 제가 돌아가서 그런데 해당되는지 여부를 조금 더 진지하게 한 번 검토를 해서...] 새만금 방조제에 이어 동서도로를 놓고 자치단체의 관할권 다툼이 이어지자 전라북도가 적극적으로 중재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이형석/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 (기초자치단체가) 관할권을 가지고 분쟁을 하게되면 정상적으로 정부에서 지원하고 싶어도 이런 부분들에 대한 걸림돌이 될 거 같은데...] 이해식 국회의원은 아태마스터스대회의 지방비 부담이 15억 원에서 무려 109억 원으로 늘었는데 이를 일부러 감춘 것이라면 의회를 무시하는 처사라고 지적했습니다. [송하진/전라북도지사 : 국제대회는 어느 대회나 정확한 예산 기준을 산정하기가 어렵다보니까 개략적으로 하다보니까....] 정의당 이은주 의원은 도청 청소노동자들이 개별교섭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이는 만큼 사용자로서 모범을 보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나 송 지사는 노조의 일방적인 주장일 뿐이라며 노조의 요구를 받아들일 생각이 없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0.13
-
-
-
-
[JTV 8뉴스] 매립장 주민협의체 위원 추천안에 시민단체 반발전주시의회가 내일(14일) 쓰레기 매립장 주민협의체 위원 4명에 대한 추천안을 최종 의결할 예정인 가운데, 시민단체들가 추천안 부결을 촉구했습니다. 전북녹색연합과 전주시민회 등 18개 시민단체들은 기자회견을 갖고, 추천된 위원에 지난 9월 잦은 성상검사로 전주의 쓰레기 대란을 일으킨 안 모 씨가 포함됐다며 안 씨를 제외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추천안이 통과될 경우 전라북도에 공익감사를 청구하고 위원들에 대한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검토하기로 해 전주시의회와 갈등을 빚을 것으로 보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0.13
-
-
-
-
[JTV 8뉴스] 전주시 서부 신시가지에 복합복지관 건립전주시가 220억 원을 들여 서부 신시가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복합복지관을 짓습니다. 복합복지관에는 노인복지관을 비롯해 시니어클럽, 가족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전주시는 내년 12월 공사를 시작해 오는 2025년에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0.13
-
-
-
-
[JTV 8뉴스] 구급차 사적 사용...덕진소방서장 중징계 요구전북소방본부가 119 구급차를 사적으로 써 직위해제된 윤병헌 전주 덕진소방서장에 대해 중징계를, 관련 직원 4명에 대해서는 경징계를 내려달라고 전라북도 징계위원회에 요구했습니다. 덕진소방서장은 지난 8월 구급차로 자신의 인척을 서울로 이송하도록 직원에게 지시했는데, 사전에 의료진에게 요청해야하는 절차를 무시한 것으로 드러나 물의를 빚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0.13
-
-
-
-
[JTV 8뉴스] "전북금융센터 설립 재원 조속히 확보해야"제3금융중심지 지정에 대비해 국제금융센터 설립 재원을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의원은 전라북도가 전북 신용보증재단의 자금으로 국제금융센터를 지으려다, 중소벤처기업부의 반대에 부딪혔다면서, 이같은 상황을 사전에 예측하지 못한 것을 이해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양 의원은 올해 금융위원회가 지역특화 금융산업 발전방안을 연구해 제3금융중심지가 급물살을 탈 수도 있다며 전라북도가 금융센터 재원 확보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0.13
-
-
-
-
[JTV 8뉴스] 내일 가끔 구름 많음...낮 최고 23~ 26도전북은 오늘 낮 기온이 익산 26도, 전주 25.5도까지 올랐습니다. 내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12도에서 17도, 낮 최고기온은 23에서 26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모레 오후부터 토요일 사이에는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전주 기상지청은 일요일부터 아침 기온은 5도, 낮 최고 기온은 13도 안팎까지 떨어지는 추위가 찾아오겠다며 건강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10.13
-
-
-
-
[JTV 8뉴스] 낮 최고 26도, 서해안 강풍...모레 낮 기온 크게 하락 (아침뉴스)오늘은 대체로 흐리겠습니다.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26도로어제보다 7~8도가량 높겠습니다.오전까지는 서해안을 중심으로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많겠습니다.내일도 낮 기온이 26도까지 올라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금요일인 모레부터는 다시 낮 기온이 떨어지기 시작하겠고, 주말 이후에는 20도를 밑돌 것으로 예상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0.13
-
-
-
-
[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 (21/10/13)오늘 아침신문부터 살펴보겠습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군산조선소 재가동 여부 윤곽 나올까(2면)공정거래위원회가 최근 국정감사에서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의 기업결합 심사를 올해 안에 마치겠다고 처음으로 밝혔습니다.이에 따라 기업결합 심사와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군산조선소 재가동 여부도올해 안에 윤곽을 드러낼 것이라는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다음은 전북도민일보입니다.백신 오접종 88건 피해 보상은 전무(1면)전북에서 코로나19 백신 오접종 사례가88건이나 발생했지만 피해 보상은 단 한 건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위탁의료기관 가운데 오접종에 대한책임으로 계약이 해제된 곳은1곳에 불과하고 나머지는 경고 수준에 머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어서 전라일보입니다."땅으로 몰린다" 불붙은 토지 경매시장 (6면) 지난달 전북에서 토지 경매 진행건수는 250건, 낙찰건수는 118건인 가운데 낙찰가율이 104.9%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하지만 업무상업시설의 낙찰가율은전국에서 여섯 번째로 낮은 70.2%로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투자를 꺼리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마지막으로 매일경제입니다.주가.원화값 나란히 급락 (1면)세계 인플레이션과 반도체 업황 둔화 우려가 커지면서 주가와 달러당 원화값이 나란히 크게 떨어졌습니다.시가 총액 1위인 삼성전자는 지난해 12월 초 이후 10개월 만에 7만원 선 아래로 떨어졌습니다.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0.13
-
-
-
-
[JTV 8뉴스] 장수 모든 군민에 재난지원금 5만 원(시군)장수군이 모든 군민에게 5만 원의 코로나19 재난지원금을 지급합니다. 남원시는 지역 맞춤형 공공 배달 앱을 내놨습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장수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1명당 5만 원의 재난기본소득 지원금을 지역 상품권으로 지급합니다. 지급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입니다. [장영수/장수군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치고 고생하는 모든 군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급하는 방안으로 결정했습니다. 이를 계기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군민 모두가 힘내시길 기대합니다.] 남원시가 지역 맞춤형 공공 배달 앱인 '월매요'를 내놓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남원시는 매달 4만 원인 가맹점 이용 수수료 가운데 1만 원을 업소에 지원하고, 앞으로 구인 구직이나 버스 시간표 등의 각종 생활 정보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환주/남원시장: 지역 소상공인에게는 이용 수수료 부담을 줄이고 이용 시민들에게는 1천 원의 포인트가 적립됩니다. 빨리 이 앱이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정읍시가 태인면 일대 2만 4천여㎡에 58억 원을 들여 축구장을 새로 만들었습니다. 전국대회 유치를 위해 국제규격으로 만들었고, 유소년 구장과 야간 조명시설도 갖췄습니다. [유진섭/정읍시장: 시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건강한 여가 선용은 물론 전국의 각종 전지훈련과 전국 단위 대회, 도 단위 대회를 통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임실군이 다음 달 5일부터 한 달 동안 김장 페스티벌을 온라인으로 열고, 김치와 김장 재료를 택배와 승차 구매 방식으로 판매합니다. 온라인에서는 절임 배추 20kg과 양념 10kg 세트를 17만 2천 원, 직접 방문하면 16만 5천 원에 살 수 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0.13
-
-
-
-
[JTV 8뉴스] 자랑스러운 전북인대상...김용현, 강광, 안현숙제26회 자랑스러운 전북인 대상자가 선정됐습니다. 경제분야의 정석케미칼 김용현 대표이사는 신입사원 채용 때 전북의 인재를 최고 91%까지 채용하고 각종 특허 개발과 지역사회에 꾸준히 기부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습니다. 문화분야의 강광 전 정읍시장은 현재 전북 시군체육회장단 협의회장직을 맡고 있는데 각종 전국대회를 유치하고 종목별 동호인 클럽 활성화 등으로 체육발전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나눔분야의 안현숙 씨는 원불교전북봉공회 전북지회장으로 30년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최근엔 코로나19 관련 종사자들에게 도시락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섰습니다. 혁신분야에서는 수상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심사를 맡은 조봉업 전라북도 행정부지사는 각 분야에서 전북 발전에 앞장서는 자랑스러운 전북인들에게 감사드리고 이들을 적극적으로 자랑스러운 전북인대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시상식은 오는 25일 전북도청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0.12
-
-
-
-
[JTV 8뉴스] 재개발추진위 "비사벌초사 보존 취소" vs "예정대로 보존" [1 ]전주 병무청구역 재개발 추진위원회가 성명서를 내고, 전주시는 고 신석정 시인의 옛집인 비사벌초사 보존 계획을 취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재개발 구역 안에 있는 비사벌초사 소유주들이 허가 없이 전통차를 팔고, 불법 증축도 했다며 이렇게 주장했습니다. (사진 - 전주 비사벌초사) 비사벌초사 측은 이들의 민원으로 전통차 판매를 곧바로 중단했고, 불법 증축은 전혀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전주시는 사실 관계를 확인한 뒤 조치하겠다면서도 비사벌초사를 보존하겠다고 밝혔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0.12
-
-
-
-
[JTV 8뉴스] 군산-제주 항공노선 탑승객 87%까지 회복군산 제주 간 항공노선이 늘어난 지 1년 만에 운항 편수는 24% 늘고, 탑승객은 코로나19 이전 수준의 87%까지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1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군산공항 운항 편수는 1천7백56편으로 19만 1천여 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군산 제주노선은 지난해 3월, 전면 운항이 중단됐다가 지난해 10월부터 한 편이 늘어나 하루 4편이 운항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0.12
-
-
-
-
[JTV 8뉴스] (단독) 전주시 "불법 선거 현수막 걸면 바로 뗀다"JTV 전주방송이 환경보호를 위해 펼치는 불법 선거 현수막 안 걸기 캠페인입니다. 선거가 다가오면 거리를 점령했던 불법 현수막이 전주에서는 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전주시가 내년 지방선거와 관련해 시장 후보자와 지방의원 후보자 등 정치인이 내거는 현수막들을 발견하면 곧바로 떼기로 했습니다. 주혜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정된 게시대에 걸지 않으면 바로 철거되고 과태료가 부과되는 불법 현수막. 하지만 유독 정치인이나 선거 출마예정자가 홍보를 위해 내건 선거 현수막만은 단속을 비껴왔습니다. [트랜스 자막] 적법한 정치 활동 관련 현수막을 허용하는 옥외광고물 법의 예외 조항 탓에 적극적인 단속이 이뤄지지 못한 겁니다.// 앞으로 전주에서는 선거 관련 불법 현수막을 함부로 걸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주시가 전주시장 후보는 물론 시의원, 도의원까지 내년 지방선거 출마예정자나 정치인이 아무 데나 거는 현수막을 발견 즉시 떼기로 했기 때문입니다. 내년 전주시장 출마 예정자들이 최근 JTV 전주방송, 환경단체와 불법 현수막을 걸지 않기로 협약한 것에 따른 결정입니다. [유상봉/전주시 건축과장: 이번 기회를 통해 전주 시내 불법 선거 현수막을 모두 없애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양 구청과 모든 주민센터에 불법 현수막을 제거토록 공문을 보냈습니다.] 그동안 불법 현수막을 보고도 떼야 할지, 과태료를 물려야 할지 골머리를 앓았던 현장의 단속 공무원들은 맘이 한결 편해졌습니다. [김진호/완산구청 건축과 불법 현수막 담당: 이번 기회로 아무래도 철거하기에 쉬워졌을 뿐만 아니라 서로 다 같이 붙이지 말자는 분위기가 되는 것 같아서 좋은 것 같습니다.] 전주시의 이번 결정은 다른 자치단체에서는 볼 수 없는 강력한 조치로, 불법 현수막 근절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0.12
-
-
-
-
[JTV 8뉴스] 전북교육청, 학교 급식실 작업환경 실태 조사암에 걸린 학교 급식실 노동자들이 잇따라 산업재해를 인정받는 가운데 전북교육청이 학교 급식실 작업환경 실태를 조사합니다. 전북교육청은 다음 달 초까지 학교 급식실 20곳을 대상으로 일산화탄소 등 유해 원인 물질을 수거해 전문기관에 분석을 맡기기로 했습니다. 또 이 결과를 바탕으로 급식실 작업 환경을 개선하고 노동자들의 건강 보호 대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0.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