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JTV 8뉴스] "이현숙 전 도의원에 4천만 원 배상해야"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해산 과정에서 비례대표 의원직을 박탈당했던 이현숙 전 도의원에게, 정부와 전라북도가 손해배상을 해야한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 37부는 정당이 해산될 경우 비례대표 의원직의 상실 여부는 헌법과 법률에도 근거가 없다며, 이현숙 당시 도의원을 의정활동에서 배제한 선관위와 전라북도는 월정 수당과 위자료 4천만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진보당은 정부는 해당 의원들에게 공개 사과하고 모든 불법 행위에 대한 진상을 규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0.12
-
-
-
-
[JTV 8뉴스] 약초 캐러 간 60대 숨진 채 발견(화면)오늘 낮 12시쯤 정읍시 부전동 고당산 8부 능선에서 사흘 전 약초를 캐러 집을 나선 62살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남성이 산에서 발을 헛디뎌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0.12
-
-
-
-
[JTV 8뉴스] '토지 매각 수익금 812억' 활용 고심올해 전주시가 에코시티에 접한 공동주택 용지를 역대 최고가인 812억 원에 팔았습니다. 지난달 땅값을 모두 받은 전주시가 어디에 쓸지 고심하고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에코시티 인근에 4년째 방치된 옛 기무부대 터를 사들여 개발하라는 주장도 나오지만, 전주시는 신중합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전주 에코시티 인근에 있는 옛 공동묘지 부지입니다. 전주시는 3년 전 아파트를 지을 수 있는 주거용지로 바꿨고 올해 상반기에 공개 매각했습니다. 치열한 경쟁 끝에 서울의 대규모 부동산 개발업체가 3.3제곱미터당 1천213만 원인 812억 원에 낙찰받았습니다. 예정가의 3.5배가 넘는 역대 최고 금액이었습니다. [부동산 중개업소 관계자(지난 7월): 처음에는 주민들도 반대를 했어요. 한 1년간 반대를 하다가 응해준 거거든요 이게. (전주시에) 재정 압박이 계속 들어오니까.] 지난달 해당 업체가 잔금을 치르면서 812억 원이 모두 전주시에 입금됐습니다. (cg-in) 전주시는 이 돈의 사용처가 지정된 게 아닌 만큼 시정 전반에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cg-out) 이런 가운데 에코시티 인근에 4년째 방치된 옛 기무부대 터를 사서 개발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벌써 땅값이 3백억 원을 넘은 데다 해마다 수십억 원씩 오르고 있어 하루라도 빨리 사들여야 한다는 겁니다. [김영진/에코시티 상가연합회장: 에코시티의 주거 환경을 크게 해치면서 오랜 기간 방치되고 있기 때문에 옛 기무사 부지를 젊은이를 위한 행복주택이나 많은 전주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 그리고 공공 주차장 용지 등으로 활용함으로써.] 하지만, 전주시는 신중합니다. (cg-in) 막대한 비용이 들어가고, 전주시의회의 동의도 필요한 사안으로 쉽게 결정할 수 없다는 겁니다. (cg-out) 전주시가 땅장사를 했다는 논란 속에 얻은 8백억 원 대의 토지 매각 수익금을 어떻게 활용할지 관심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0.12
-
-
-
-
[JTV 8뉴스] 전주시, 내년 노인 일자리 1만 6천 개로 확대전주시가 내년에 노인 일자리를 더 늘리기로 했습니다. 전주시는 만 65세 미만의 은퇴한 전문 인력을 활용해 돌봄 서비스 일자리를 발굴하는 등 내년에는 노인 일자리를 1만 6천여 개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주의 노인 일자리는 지난해 1만 2천여 개, 올해 1만 5천여 개 등으로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0.12
-
-
-
-
[JTV 8뉴스] 이재명 후보, 전북 공약과 후속 절차는?더불어민주당의 대선 후보로 이재명 경기지사가 선출되면서, 이 지사의 전북 공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 지사는 경선 과정에서 전라북도의 6대 공약을 제시했는데요 앞으로 민주당의 최종 대선 공약은 이 6대 공약을 뼈대로 삼아 더 다듬고, 경우에 따라서는 신규 사업을 추가하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이 승 환 기자의 보돕니다. 이재명 지사는 지난 6월 전주방송에 출연해 전라북도가 3중의 차별을 받고 있다고 표현했습니다. 수도권 대 지방으로서 차별을 받고 영호남 대립에서는 호남으로 차별을 받고 또 호남 안에서도 차별받고 있다는 겁니다. 이 지사는 이같은 전북을 위해 지난 경선과정에서 6대 공약을 밝혔습니다. cg/// 자동차·조선업 부활과 금융·탄소산업, 에너지 대전환과 그린뉴딜 등입니다. /// [이재명 민주당 경선 후보 당시(9월 14일) (이전대상 기관이) 200군데가 좀 넘을 텐데 이 중에서 자산운용 관련된 공공기관들은 가급적이면 이쪽으로 좀 몰아서 시너지를 노릴 수도 있겠다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cg/// 또, 역사문화 등을 활용한 관광벨트 조성과 보건의료산업 육성, 새만금 친환경 개발과 SOC 확충도 약속했습니다. /// 이같은 전라북도 6대 공약은 이미 캠프 차원에서 상당부분 구체화하는 작업이 진행됐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 수락연설(10.10) 정치인의 공약은 국민과의 계약 그 이상입니다. 저는 지킬 약속만 했고, 약속한 것은 반드시 지켰습니다. 공약이행률 평균 95%가 이를 증명합니다.] 이재명 캠프에서 조직총괄본부장을 지낸 김윤덕 의원은 앞으로 다른 경선 후보들의 공약들도 검토하고 아우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북 공약은 특히 민주당 전북도당과 전북도의 의견을 수용해 더 다듬고 추가하는 과정을 거치게 될 예정입니다. [김윤덕 / 이재명 캠프 조직총괄본부장 : (전북도당과 전북도가) 준비해 가는 내용들, 시군 차원에서 준비해온 것들 이런 것들이 좀 믹싱되고 또 다듬어지는 과정을 거쳐서 (최종) 전라북도 공약이 나오게 될 거다.] 문제는 경선 결과를 둘러싼 당내 잡음과 진통이 만만치 않다는 겁니다. 여당의 정권 재창출론과 야당의 정권교체론이 치열하게 대립하면서 박빙의 승부가 예상되는 만큼, 민주당으로서는 경선 불복 논란의 조기 진화가 가장 큰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0.12
-
-
-
-
[JTV 8뉴스] 밤까지 일부 약한 비...내일 아침도 쌀쌀오늘 하루 무주 덕유산에 10, 순창 9.6, 전주 1.4mm 등의 비가 내렸습니다. 비는 오늘 밤 대부분 그치겠지만 일부 지역에는 밤까지 5mm 미만으로 약하게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도 13도에서 17도로 오늘과 비슷해 제법 쌀쌀하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23도에서 26도로 오늘보다 5도가량 높겠습니다. 이번 주 내내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고, 주말에 한 차례 비가 온 뒤, 휴일에는 전주의 아침 기온이 6도까지 뚝 떨어지면서 추워질 전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0.12
-
-
-
-
[JTV 8뉴스] 민주노총 전북본부 "20일 전국 총파업 참여"민주노총 전북본부가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20일 전국에서 동시다발로 진행할 총파업에 참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노총은 이번 파업의 목표로 비정규직 철폐와 일자리 국가 보장, 그리고 주택·의료·교육 공공성 강화를 제시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이번 파업에 전국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55만 명, 전북에서는 3만 2천 명이 참여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0.12
-
-
-
-
[JTV 8뉴스] 이틀새 28명 확진...전북대병원 환자 등 9명 감염전북에서는 어제 23명, 오늘은 오전까지 5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전주가 17명, 군산과 부안이 각각 3명 등입니다. 전북대병원에서는 양성으로 확인된 응급실 환자와 접촉한 의료진과 환자 등 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전주에서는 자가격리 중이던 접촉자와 동거 가족 등 5명이 감염됐습니다. 지금까지 전북에서는 113만 명이 백신 2차 접종까지 마쳐 접종 완료율은 63.1%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0.12
-
-
-
-
[JTV 8뉴스] "버스 기사 제복비 제대로 사용 안 돼"전주시가 버스회사에 지원한 버스 기사 제복 비용이 제대로 쓰이지 않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전주시의회 박윤정 의원은 전주시가 지난 2016년부터 5년 동안 버스 기사 제복 비용으로 9억 원을 지급했지만 실제로 옷을 받은 기사들의 일부 숫자가 서류와 맞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전주시는 버스회사가 제대로 소명하지 못하면 부족한 수량만큼 지원금을 환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0.12
-
-
-
-
[JTV 8뉴스] "코로나19 영향 올해 혈액 적정 보유일 10일 불과"코로나19 사태의 영향으로 올해 혈액 적정 보유일이 열흘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의원실에 따르면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가 올들어 5일분 이상 혈액을 확보한 날은 모두 열흘에 불과했고, 3, 4월과 7, 8, 9월 다섯 달은 단 하루도 없었습니다. 김성주 의원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난해 헌혈인구가 급격하게 감소했다며 안정적인 혈액 수급과 관리대책을 재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0.12
-
-
-
-
[JTV 8뉴스] 전주서 ACL 8강·4강전...관중, 1만 명 허용(자료화면 - 전주월드컵경기장 프로축구 경기)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8강전과 4강전이 최대 1만 명의 관중이 입장한 가운데 치러집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전주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인 만큼 전체 좌석의 25%인 1만 명까지 관중을 받기로 했습니다. 오는 17일 8강전에서는 포항과 나고야, 전북과 울산이 맞붙고 승리한 두 팀이 20일에 4강전을 치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0.12
-
-
-
-
[JTV 8뉴스] 냉동식품업체, 식품클러스터에 3백 억 투자냉동식품 제조업체인 아하식품이 익산시, 국가식품클러스터 진흥원과 국가식품클러스터에 3백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짓기로 협약했습니다. 업체는 다음 달 공사에 들어가 내년부터 만두 등 냉동식품을 생산하고 90명을 고용할 예정입니다. 이번 투자 협약으로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 기업은 110곳으로 늘었습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10.12
-
-
-
-
[JTV 8뉴스] 권익위, '농지법 위반 의혹' 김수흥 재조사 요구국민권익위원회가 전북경찰청에 민주당 김수흥 의원의 농지법 위반 의혹을 재조사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앞서 권익위는 지난 6월 증여받은 토지에서 농사를 짓지 않은 김 의원의 농지법 위반 의혹을 제기했고, 이후 김 의원은 동생이 위탁 경영인으로 지정돼 농사를 짓고 있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전북경찰청은 두 달가량 수사한 결과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해 김 의원을 입건하지 않았지만, 권익위 요구에 따라 재조사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0.12
-
-
-
-
[JTV 8뉴스] (단독) 저소득 노인 무료급식비...11년째 김밥 한 줄 값저소득층 어르신들이 눈치 보지 않고 마음껏 점심 한 끼를 드실 수 있는 곳, 무료 경로 식당입니다. 하지만 자치단체가 지원하는 한 명당 급식비는 김밥 한 줄 값 정도인 2천5백 원에 머물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두 번째로 낮은 급식비는 벌써 11년째입니다. 나금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김제의 한 노인 복지관에 있는 무료 경로 식당. 점심시간이 되자, 어르신들이 잇따라 식당 안으로 들어섭니다. 오늘 반찬은 숙주 미나리 무침과 깻잎, 배추김치, 갈치조림 한 조각입니다. 갈치조림 같은 생선이나 고기류는 양이 모자라 더 먹고 싶어도 쉽지 않습니다. [강봉주/복지관 이용자 닭고기 나와도 이만큼 한 쪽 나오고. 돼지고기가 나와도 조금 나오고. 처음에 더 달라 해도 없다 그러니까 더 미안해서 달라고도 못 하고...] 한 어르신은 같은 반찬이 또 나오는 날도 있다고 말합니다. [최희상/복지관 이용자 반찬이 어떤 때는 돈이 적어서 그런지 몰라도 나왔던 나물만 나오고. 이럴 때가 좀...] 신선한 과일이나 채소를 먹고 싶다는 어르신도 있는데, 일주일 치 주간 식단표를 보니 찾아볼 수 없습니다. [복지관 이용자 (내가) 마음대로 못 사다 먹으니까 과일 같은 것도 먹고 싶고... 노인이니까 한 번씩 채소도 한 번씩 먹고 싶고...] 무료 경로 식당은 전라북도와 시군이 지원하는 급식비에 의존해 운영되는데, 턱없이 적습니다. 한 명당 지원금이 2천5백 원. 고작 김밥 한 줄 값 정도입니다. 2011년부터 무려 11년째 제자리입니다. 아동 무료 급식비 6천 원의 절반도 안 됩니다. [이용숙/김제 사회복지관 영양사 솔직히 2,500원 가지고 어르신들한테 뭐 하나 (제대로) 대접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어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항상 죄송하게 생각을 하고 있죠.] (CG IN) 2천500원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두 번째로 낮습니다. 전국 평균보다도 600원 이상 적습니다. 1인당 지원금이 가장 높은 시도는 전남과 제주로 4천5백 원입니다. (CG OUT) 전북의 무료 경로 식당은 48곳. 이용하는 어르신은 2천100명가량입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10.12
-
-
-
-
[JTV 8뉴스] 타이틀 + 10월 12일 주요뉴스-새만금 송변전설비 업체 선정 '하세월' 새만금 수상 태양광 송변전설비의 공사업체 선정이 늦어지면서 사업 자체가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토지 매각 수익금...어디에 쓰나? 전주시가 에코시티에 인접한 공동주택 용지를 팔아 확보한 800억 원을 어디에 쓸 지 고심하고 있습니다. -"이 지사 전북공약 다듬고 보완할 것" 이재명 경기지사가 민주당 대선 후보로 선출된 가운데 전북 공약도 보다 구체화하고 보완하는 절차가 진행될 전망입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0.12
-
-
-
-
[JTV 8뉴스] 송변전설비 '유찰 또 유찰'...결국 '수의계약'새만금에서 수상 태양광 발전을 하기 위해서는, 생산된 전기를 끌어올 송변전 설비가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이 송변전 설비 공사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이, 벌써 5차례나 유찰됐습니다. 업체들이 공사를 외면하고 있기 때문인데 결국 수의계약이 추진될 것으로 보입니다. 1년 가까이 절차가 늦어지는 바람에 수상 태양광 발전도 지연될 수밖에 없게 됐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새만금호부터 군산 회현까지 17킬로미터 구간에 송변전 설비를 구축하는 사업. 1.2기가와트 규모의 새만금 수상태양광이 생산한 전력을 연결하기 위해선 반드시 필요한 공사입니다. 당초 내년 초에 완공될 예정이었지만 공사는 기약 없이 미뤄지고 있습니다. CG IN 사업시행자인 새만금솔라파워가 지난해부터 공사업체 선정을 위해 5차례나 입찰 공고를 냈지만 응찰자가 없거나 한 곳만 응해 모두 유찰됐기 때문입니다. CG OUT 4천8백억 원으로 추정되는 공사금액 가운데 27%를 새만금솔라파워의 주주사인 현대글로벌이 선점한 데다, 낙찰자가 현대글로벌의 공사까지 총괄 책임을 지도록 한 계약조건이 문제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조동용/전라북도의원: 현대글로벌의 지분권까지 책임져야 하는 그 부담감을 입찰 참여업체들이 상당히 버리긴 어려웠을 것 같다, 그래서 아마도 대기업들이 이 입찰에 참여하기 어려웠던 걸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1년 가까이 공사업체도 선정하지 못하자 새만금솔라파워는 결국 수의계약으로 사업자를 선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새만금개발청 관계자: 협상을 하면서 참여하고자 하는 시공사가 필요한 부분, 그런 부분을 협의하면서 맞춰나갈 수 있는 그런 여지가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송변전 설비 구축에만 2년 가까이 걸리기 때문에 당초 내년 4월부터는 시작할 계획이던 새만금 수상 태양광 발전 상업 운전은 내후년에나 가능할 전망입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0.12
-
-
-
-
[JTV 8뉴스] 오늘 10mm 비, 낮 최고 21도...모레까지 흐린 날씨 (아침뉴스)오늘은 흐리고 밤까지 5에서 10mm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4.4도에서 16.2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은 17도에서 21도 분포로어제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모레까지 대체로 흐리겠고낮 최고기온은 다시 23에서 26도까지 오르겠다고 전망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0.12
-
-
-
-
[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 (21/10/12)오늘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4면) 전주시가 오는 2022년부터 2년간 생활 폐기물 수집·운반 대행 업무를 위한 준비에 나선 가운데 과거 논란이 된 특정 업체들의 입찰 참여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논란이 된 업체들의 입찰 참여를 제한할규정이나 근거가 없기 때문인데, 이를 두고 전주시가 업체 선정에 신중히 접근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다음은 전북도민일보입니다.(4면)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전 세계적인 흥행과 맞물려 이른바 달고나 골목으로 불리는 군산시 경암동의 철길마을이 인기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오징어 게임에 등장하는 달고나 뽑기 덕분인데, 전국에서 달고나 뽑기를 체험하려는관광객들이 몰리면서 모처럼 인근 상권이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전라일보입니다.(1면)코로나19로 배달업이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일부 배달 음식점의 위생 상태가 낙제점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북지역 배달 음식업체를 대상으로 한 위생 단속에서 모두 73건이 적발돼, 2018년 28건보다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끝으로 매일경제입니다.(1면)교육당국이 오는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사회탐구 영역에서 경제 과목을 제외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수능에서 경제 과목의 응시비율이 2.3%를 기록하는 등응시자가 매년 줄고 있기 때문인데, 전문가들은 경제 과목이 빠지면 고등학교에서 경제 교육이 전무하게 된다며 생활과 밀접한 경제 위주 교육으로 개선돼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0.12
-
-
-
-
[JTV 8뉴스] 정읍시, 창업 돕는 '공유가게' 개장 (시군)청년들이 마음껏 창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가게를 빌려주는 공유가게가 정읍에 문을 열었습니다. 남원시가 곤충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생산시설 지원에 나섰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예비 청년 창업자와 창작자를 위한 공유가게가 정읍 샘고을 시장 인근에 문을 열었습니다. 빈 점포를 고쳐 만든 공유가게는 예비창업자가 소비자를 만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이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유진섭/정읍시장: 공유가게야말로 정읍의 청년들이 마음껏 창업의 꿈을 펼치는 공간이 될 것이며 또한 공유경제의 전국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남원시가 농식품부가 주관한 곤충산업 육성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습니다. 남원시는 곤충 생산 거점기관과 협력농가에 생산 시설 신축 비용 등을 지원해 종자 제공과 생산, 가공 등 곤충 산업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서형진/남원시 축산과장: 곤충산업의 생산시설 자동화와 참여농가 육성을 통해서 곤충산업을 적극 육성시켜 가겠습니다.] 순창 실내수영장이 석 달 간의 보수공사를 마치고 오는 13일부터 다시 문을 엽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당분간 타지역 주민은 이용할 수 없고, 최대 이용 인원도 20명으로 제한됩니다. [김종신/순창군 스포츠마케팅 담당: 방역수칙 준수를 통해서 건강하게 수영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임실의 대표 관광지인 치즈테마파크 일원에 국화꽃과 구절초가 활짝 펴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임실군은 코로나19로 오프라인 축제를 취소하는 대신, 1만 5천 제곱미터 부지에 7억 원을 들여 국화꽃과 구절초 동산을 만들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0.12
-
-
-
-
[JTV 8뉴스] '공동화 막기 위해'...시청사, 상업시설 입주전주시 청사는 비좁아서 새로 건립하자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 하지만 원도심이 공동화된다는 점 때문에 진척이 없었는데요. 일본에서는 원도심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시청사를 상업시설에 통째로 입주시킨 지자체가 있어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정윤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인구 13만 명 규모의 스치우라시! 지난 2015년 역 앞에 있는 이 상업건물을 매입해서 시청사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상업용으로 설치됐던 에스컬레이터로 각 층이 연결돼있습니다. 재개발사업으로 당초 이 건물이 들어섰던 97년, 도심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컸습니다. 하지만 매출 감소로 세입자들이 빠져나가자 명맥을 유지하기도 힘들어졌습니다. 마침, 청사가 낡아서 이전을 검토하던 스치우라시는 다른 곳에 청사를 짓기보다는 이 건물을 매입해 입주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시청 직원 700명에 시청사 하루 방문객 1,500명 등이 움직이면서 원도심 활성화에 도움이 됐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INT: 후지사와 미치히코/ 스치우라시 토지정비과: "시청사가 옮겨간 2015년부터 2018년 사이에 (줄어들었던) 역 주변의 보행자 통행량이 조금씩 증가했습니다."] 스치우라시는 이 건물에 입주함으로써, 부지 선정, 매입부터 공사까지 청사 신축에 들어가는 시간과 예산을 아낄 수 있었습니다. 이 건물 지하에는 슈퍼마켓과 미용실 등이 입주해 있어서 스치우라시에 임대료를 내고 있습니다. Standing "스치우라시는 원도심에 시청사가 들어옴으로써 새로운 유동인구가 만들어졌다고 보고, 이곳에 거주 인구를 늘리기 위한 보조금 정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JTV 뉴스 정윤성입니다." (취재 지원: 한국언론진흥재단)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1.10.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