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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순창소방서 신설...129명 근무순창소방서가 문을 열고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순창소방서는 기존에 있던 순창 119안전센터를 증축해 문을 열었고, 소방대원과 구조구급대원 등 소방인력 129명이 근무하게 됩니다. 순창소방서가 문을 열면서 도내 소방서는 모두 12곳으로 늘었습니다. 전북소방본부는 올해 말 진안소방서를 신설하고, 앞으로 무주와 임실에도 소방서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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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선 7기 공약이행 완료율 25%...6기보다 6.38%p 낮아민선 7기 전북 시장군수들의 공약이행 완료율이 민선 6기보다 크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 메니페스토 실천본부가 민선 7기 상반기 기초단체장의 공약 이행을 분석한 결과, 이미 완료됐거나 이행후 계속 추진되고 있는 비율은 25%에 머물러, 민선 6기 상반기의 31.38%보다 6.38%포인트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군별 종합평가를 보면 전주,남원,완주가 가장 높은 SA등급을 받았고, 군산,장수,순창,고창이 A등급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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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명칭 변경 갈등...사상 첫 '재의' 요구전북교육청 소속 기관들의 이름을 바꾸는 문제를 두고, 전라북도의회와 전북교육청의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도의회가 명칭을 바꾸는 조례를 의결하자 전북교육청이 다시 논의해달라며 재의를 요구했습니다. 전북교육청이 재의를 요구한 것은 처음있는 일입니다. 보도에 주혜인 기잡니다. 1954년에 문을 연 전라북도 교육연구정보원입니다. 교육과정에 기반해 다양한 교육정책을 연구.개발하고, 교사들의 교육연구 활동을 지원하는 곳입니다. 전라북도 교육문화회관은 학생과 주민을 위한 도서관과 공연장, 수영장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지난 8일 전라북도의회에서 이들 기관을 포함한 전북교육청 소속 8개 기관의 명칭을 바꾸는 내용의 조례를 의결했습니다. (CG 시작) 전라북도 소속인지 전북교육청 소속인지 혼란스럽다는 이윱니다. 전라북도 교육문화회관과 마한 교육문화회관의 경우 해당지역의 이름을 넣었습니다. (CG 끝) 진형석 / 도의원, 교육위원회 소속 "(도민) 555명 샘플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하니까, 바꿨으면 좋겠다는 여론이 73%가 나왔어요. (도민이) 바꾸기를 원한다면 그렇게 하는 게 좋겠다라고 제가 교육청에 몇 번 얘기했었거든요." 소속기관의 명칭 변경에 대해 그동안 수차례 반대 입장을 밝혀온 전북교육청은, 도의회에 다시 논의해달라며 재의를 요구했습니다. 교육청 반대에도 명칭 변경을 의결한 것은 교육감의 권한을 침해한 것이고, 이용자의 혼란과 8억 원 이상의 교체비용 등을 감안하면 예산 낭비라는 것입니다. 전북교육청이 도의회에 재의를 요구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고광휘 / 전북교육청 행정국장 "저희 뜻과 다른 것에 대한 뜻을 분명히 얘기했었고, 그만큼 저희는 이 사안이 중대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재의 요구를 받은 도의회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이 조례를 다시 심의해야 합니다. 전북교육청은 재심의에서도 같은 결과가 나오면 소송까지 진행하겠다고 밝혀, 두 기관 사이의 갈등은 쉽게 해결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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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로컬푸드 직매장 3차례 규정 위반시 보조금 회수로컬푸드 직매장이 운영 규정을 3차례 어기면 보조금을 회수당합니다. 전라북도는 수입농산물을 팔거나 생산정보을 제대로 표시하지 않는 등 로컬푸드 직매장이 운영 규정을 3차례 어기면 보조금을 회수하는 동시에 각종 보조사업에서도 배제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북도는 다음 달 1일부터 시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과 함께 합동 점검에 나섭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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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한방직 시민공론화위 "회의 과정.쟁점 공개"옛 대한방직 전주공장의 개발 여부를 논의하는 시민공론화위원회가, 모든 회의과정과 쟁점을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시민공론화위원회는 시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격주로 회의를 연 뒤 곧바로 언론 브리핑을 하고, 전주시 홈페이지에도 내용을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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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가끔 구름 많고 낮 최고 29도 (8뉴스)주말인 내일은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2도에서 16도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완주 29도, 전주 28도, 임실 27도까지 오르며 오늘과 비슷하게 덥겠습니다. 모레, 일요일에는 구름이 많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비소식 없이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고, 다음 주 중반부터는 낮 기온이 30도를 웃돌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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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시 "새만금 수변도시 재검토해야"군산시가 기자회견을 열고, 새만금개발청이 행정구역 설정을 두고 다툼이 있는 제2호 방조제 전면부에 수변도시 조성 사업을 진행하면서 지자체와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지 않아 갈등을 키울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수질 대책이 없다면서 새만금개발청에 사업 재검토를 촉구했습니다. <싱크>강임준 군산시장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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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SYNC 강임준 군산시장 (대체)강임준 군산시장 "성급한 사업추진보다는 우리 모두의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새만금 개발사업은 깊은 고민과 충분한 논의를 통한 세심하고 신중한 검토 후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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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역발전위해 여당내 야당 역할 필요"(진단)역대 최악의 국회라는 평가를 받는 20대 국회 임기가 오늘 끝납니다. 21대 국회에서는 제발 일하는 국회가 돼달라는 국민들의 요구가 거센데요.. 전현직 국회의원들은 지역 현안해결과 예산 확보를 위해서는 여당내 강한 야당 역할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조창현 기잡니다. 법안처리율 37%, 역대 최악의 식물국회라는 평가를 받은 20대 국회가 마무리됐습니다. 지난 4년간의 의정생활을 되돌아 본 국회의원들의 소회에는 더 잘했어야했다는 아쉬움이 묻어났습니다. (int) 김광수 :지역의 의제를 어떻게 중앙정치권에서 실현할수 있을까? 지역균형발전, 지역평등성을 위해서 나름대로 소신을 갖고 일해왔고 20대 국회의 최대 성과중의 하나는 역대 최대규모의 국가예산 확보. 하지만 예산규모를 꼼꼼히 따져보면 쓸만한 지역예산이 적고 자화자찬식 홍보도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int) 김수흥 :전북예산의 맹점은 기업유치와 일거리와 일자리를 창출하는데는 다른 지역에 비해 상당히 소외돼 있습니다.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앞두고 전북형 뉴딜정책을 빨리 찾아내 예산에 반영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INT) 이용호 :코로나를 극복하는 과정, 그 이후의 상황을 생각해서 일자리와 연계할수 있는 사업을 빨리 가져가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새만금 국제공항과 탄소산업 육성은 대통령 공약사업인만큼 문재인 정부에서 성과를 내야한다는데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int) 이경한 교수 :대통령 임기내에 공약사항으로서 이것을 완수해라 이렇게 정치적으로 밀어붙이는 작업들이 필요하다고 생각되고요.. 21대 국회에서는 20대 국회의 문턱을 넘지 못했던 공공의대법 통과와 제 3 금융중심지 지정을 서둘러야한다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int) 이용호 의원 :이런 코로나사태에도 공공의대법을 통과 못시키면 국회의 직무유기라고 생각합니다. 또, 초.재선 의원으로만 구성된 도내 지역구 국회의원들에게 여당내 강한 야당의 역할을 통해 지역현안을 반드시 해결할것을 주문하기도 했습니다. 내일 오전 8시에 방송되는 JTV 시사진단에서는 20대 국회를 결산하고 21대 국회에서는 지역발전을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를 짚어봤습니다. JTV뉴스 조창현입니다. JTV 8뉴스
2020.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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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50만 이상도 가능"...전주 특례시 '청신호'정부가 인구 100만 명 이상 도시로 고집하던 특례시 지정 기준을 50만 명 이상도 가능하도록 바꿨습니다. 65만 인구의 전주시가 특례시로 지정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린 셈입니다. 보도에 송창용 기잡니다. 광역시와 비슷한 행정과 재정, 자치 권한이 주어지는 특례시. 정부가 오늘 특례시 지정 기준을 담은 지방자치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습니다. (CG 시작) 인구 100만 명 이상 대도시와, 인구 50만 명 이상 도시 가운데 행정수요와 국가균형발전 등을 고려해 행정안전부장관이 지정하는 도시 등 두 가지를 명시했습니다. (CG 끝) 지난 2018년 정부가 처음으로 특례시 관련 법안을 내놨을 때만 해도, 인구 100만 명 이상 대도시로 한정했는데 50만 명 이상 도시까지로 대상을 넓힌 겁니다. 인구 100만 명이 넘는 고양과 수원, 용인, 창원뿐만 아니라, 65만 인구의 전주를 비롯해 청주와 성남 등 전국 14개 도시가 특례시로 지정될 수 있는 길이 열린 셈입니다. 이제 전주시가 특례시로 지정받으려면 2개의 문턱을 넘어야 됩니다. 먼저 이 법안이 원안대로 국회를 통과해야 합니다. 이후 행정안전부장관이 지정하는 도시에 들어가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14개 후보 도시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최현창 / 전주시 기획조정국장 "(이 법안이) 7월 초에 국회에 제출될 예정입니다. 그 단계에서 법안이 통과되고 나면, 시행령으로 담기 때문에, 시행령으로 담는 과정에서 신속하게 대응해서 담길 수 있도록 노력해나갈 계획입니다." 전주시가 특례시로 지정될 수 있는 길이 열린 만큼, 전북 정치권의 역량 결집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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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군산에서 새만금 수변도시 조성을 중단하라는 목소리가 나오면서 새만금 행정구역을 둘러싼 갈등이 재개되는 건 아닌지 우려되고 있습니다. ---------------------------------------- 새만금 태양광 사업과 관련해 공기업들의 담합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전북업체들이 사업 불참도 불사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 코로나19 사태 속에 스물 한 번째를 맞은 전주국제영화제가, 온라인 상영을 접목해 넉 달간의 대장정에 들어갔습니다. ---------------------------------------- 대한방직 터의 개발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시민 공론화위원회가 첫 회의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결론을 내기로 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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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코로나19 수도권 확산...역.터미널 방역 강화이태원과 쿠팡 물류센터 등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자가 급속히 늘어나자 전라북도가 방역을 강화합니다. 전라북도는 수도권 거주자의 방문 가능성이 높은 역과 터미널을 비롯해 예식장과 장례식장, 관광지 등의 방역체계를 점검하고, 소독 횟수를 늘리기로 했습니다. 또, 운영자제 권고 지침이 내려진 유흥주점과 노래연습장 등 10개 업종에 대해서도 방역 수칙을 제대로 지키는지 점검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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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첫발 뗀 '시민공론화'...연말까지 결론전주시의 뜨거운 감자인 옛 대한방직 전주공장의 개발 여부를 논의하는 시민공론화위원회가 오늘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 시민공론화위원회는 올해 말까지 결론을 내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송창용 기잡니다. 지난 2017년 자광이 인수한 뒤 개발에 대한 찬반 여론이 더욱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옛 대한방직 전주공장. 이곳의 개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구성된 시민공론화위원회가 처음으로 열렸습니다. 시민공론화위원회는 도시계획과 사회경제, 시민단체 등 11명의 각계 전문가로 꾸려졌습니다. 이양재 /시민공론화위 위원장, 원광대 교수 "좋은 결론을 내려야 한다고 하는 것도 있지만, 공론화라는 하는 것이 어떻게 진행되는 것이 좋은 가 하는 모범적 사례를 보여주는 것도 이번에 중요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CG 시작) 시민공론화위원회가 다루게 될 의제는 크게 4가집니다. 대한방직 부지의 개발 가능 여부와 도시계획 변경 가능 여부, 기반시설 적정 여부, 그리고 개발이익 환숩니다. (CG 끝) 시민공론화위원회는 자체 회의와 워크숍, 그리고 시민참여단을 대상으로 한 공론조사 등을 거쳐 연말까지 결론을 낼 계획입니다. 전주시는 이 결론을 참고해 개발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입니다. 최무결 / 전주시 생태도시국장 (지난달) "시민공론화위원회를 통해 많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가면서, 개발 방향을 설정할 계획입니다." 시민공론화위원회가 활동을 시작하면서 전주의 마지막 노른자 땅으로 여겨지는 옛 대한방직 전주공장의 개발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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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온라인 상영 첫 시도(최종)올해로 스물 한 번째를 맞는 전주국제영화제가 개막식을 시작으로 넉 달 간의 대장정에 들어갔습니다. 코로나19 속에 국내 영화제로는 처음으로 온라인 상영을 시도하면서 영화인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주혜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코로나19 사태 속에 시작된 스물한 번째 전주국제영화제. 올해는 온라인을 통해 영화팬들과 만납니다. 이번에 초청된 영화는 38개 나라의 백80편. 이 가운데 절반이 넘는 96편은 다음 달 6일까지 열흘 동안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웨이브에서 유료로 볼 수 있습니다. 해마다 수천 명의 영화팬들과 함께한 개막식은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영화 관계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생중계됐습니다. 달라진 방식에 어쩔 수 없는 걸 알면서도 영화팬들은 서운한 마음을 감추지 못합니다. 이러한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다음 달 9일부터 9월 20일까지는 전주 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 백 74편의 영화가 상영됩니다. [송순진/전주국제영화제 홍보팀장] 굉장히 제한적인 좌석, 제한적인 극장 상영관이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관객분들께 스크린에서 영화를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세계 최초로 온라인과 극장 상영 방식을 접목한 전주국제영화제. 무려 백16일 동안 이어지는 전주국제영화제의 새로운 시도가 영화계에 어떤 선례로 남을 지,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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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대, 국립감염병연구소 분원 전환 반대전북대가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를 국립감염병연구소 분원으로 전환하자는 전라북도의 제안에 대해 반대입장을 명확히 밝혔습니다. 김동원 전북대총장은 인수공통전염병 연구소의 일부 시설을 국가 감염병 연구소로 활용하는것은 찬성하지만, 연구소 전체를 보건복지부 산하기관으로 전환해 인수공통전염병 연구자체가 멈추는것에 대해서는 동의할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장은 기존의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의 기능은 그대로 두고, 대신 국립감염병연구소 분원이 아닌 본원을 유치하자고 전라북도에 역제안했습니다. JTV 8뉴스
2020.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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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완주 놀토피아 등 오는 30일 재개장코로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문을 닫았던 완주 놀토피아와 전통문화체험장이 이번주 토요일 재개장합니다. 완주군은 한해 10만 명이 방문하는 놀토피아와 전통문화체험장을 30일부터 재가동하되, 회차 사이에 방역을 실시하고 1회 입장객도 기존 절반 수준인 80명으로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완주군은 올해 안에 이들 시설 부근에 청소년 전통문화체험관과 밀리터리 파크를 추가해서, 청소년 복합문화 체험단지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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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수변도시 논란...관할권 다툼 포문 여나?군산시의회와 일부 시민단체가 새만금 수변도시 조성 중단을 요구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배경에는 새만금 행정구역을 둘러싼 주변 시군의 갈등이 자리잡고 있는데요. 새만금 행정구역을 둘러싸고 시군간 다툼이 다시 격화되는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지난 2천 15년 중앙분쟁조정위원회는 CG IN 새만금 방조제 관할 구역을 1호는 부안군, 2호는 김제시, 3호와 4호는 군산시로 결정했습니다. 스마트 수변도시는 새만금 2호 방조제 옆에 조성됩니다. CG OUT 방조제 관할권을 놓고 여전히 소송이 진행중이고, 수변도시는 아직 행정구역이 정해지지 않았지만 현재로서는 김제시가 유리한 고지에 서 있습니다. 군산시의회와 일부 시민단체가 수변도시 조성 중단을 촉구하고 나선 것도 결국 행정구역에 따른 갈등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조경구/군산시의회 의장 "주민 혼란은 물론 방조제 관리를 둘러싼 인접 지자체간 사사건건 분쟁의 불씨를 남겨놓은 상황에서..."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은 새만금 내부개발이 모처럼 속도를 내고 있는 시점에 이같은 논란이 불거지는게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수변도시는 2천 24년 매립이 끝나지만 실제 인구 유입은 2천 29년쯤에나 이뤄질 것이라며 논의할 시간은 충분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예정대로 공사를 진행하되 행정구역에 관한 논의는 시간을 두고 별도의 테이블에서 진행하자는 겁니다. 07:52- 김현숙/새만금개발청장 "어딘가에 행정구역을 결정해야 하는 단계에 와 있기 때문에 이런 개별적인 움직임이 아니고 전체의, 이것을 하나의 큰 주제로 설정을 해서 논의를 하자..." 새만금 내부 개발이 속도를 내면서 한동안 잠잠했던 행정구역 다툼이 격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스탠딩 "지역주의에 기댄 새만금 주변 시군의 행정구역 다툼이 자칫 새만금 사업 전체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경고를 귀담아 들어야 합니다." JTV NE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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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에 유턴기업 유치 추진해외에 생산기지를 둔 국내 기업들의 새만금 유치가 추진됩니다. 새만금개발청은 지난 10일,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3주년 특별연설에서 해외진출 국내 기업의 복귀를 추진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유턴기업에 새만금 장기 임대용지를 제공하고, 재생에너지 인센티브 활용, 고용보조금을 추가로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개발청은 코트라와 전라북도와 협력해 국내 복귀를 추진하는 해외기업 등을 접촉해 새만금 이전을 유도할 계획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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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삼겹살 가격 2년 10개월 만에 최고치삼겹살 소비자 가격이 크게 올랐습니다. 축산물 품질 평가원은 지난 26일 기준 삼겹살 소비자 가격이 1킬로그램에 2만 3천 827원으로 2년 10개월 만에 가장 비싸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사회적 거리 두기로 외식이 줄고 긴급 재난지원금이 지급되면서 고기 소비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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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사망 사고에도...스쿨존 불법주정차 여전_수퍼 대체얼마전 전주의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두살배기 아이가 교통사고로 숨졌는데요, 초등학교 1,2학년과 유치원생들이 등교를 시작한 학교 주변을 둘러보니 불법 주정차가 여전했습니다. 나금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전주의 한 초등학교 앞. 하교 시간이 되자 1,2학년 아이들이 도로 한복판으로 우르르 쏟아져 나옵니다. 학교 앞 골목길은 불법 주차된 차량들로 주차장을 방불케 합니다. 아이를 태우러 나온 부모의 차량과 학원 차량까지 더해졌습니다. 주차 차량을 피해 오가는 차량과 그 사이를 지나는 아이들이 아슬아슬 뒤엉킵니다. 이지욱/초등학생 학부모 아침에도 그렇고 오후에 하교할 때도 그렇고 애기들이 갑자기 튀어나오는 경우가 있어서 위험해 보여서 불안하기도 하고... 전주의 또 다른 초등학교 앞. 역시 불법 주차된 차량들이 즐비합니다. <나금동 기자> 불법 주·정차 차량은 키가 작은 아이들을 운전자의 시야에서 가리기 때문에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김영신/택시기사 실질적으로 지나가려면 힘들어요. (아이들은) 무조건 튀어나와요. 확률이... 그러니까 주차를 안 했으면 좋겠어요. 횡단보도에서 아이들이 손을 들고 지나가는데도, 일단 멈추는 기색 없이 운행하는 차량도 보입니다. 학부모들은 강력한 단속을 주문했습니다. 초등학생 학부모 불법 주정차하고 과속하고 경찰도 나와서 단속을 좀 해줬으면 좋겠어요. 작은 애들이 거리를 다닐 때 항상 불안하더라고요. [트랜스 수퍼] 전주시는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불법 주정차하면 승합차 이상은 9만 원, 승용차는 8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합니다. 다만, 10분 이상인 경우에만 한 합니다.// 반면 서울시는 즉시 단속합니다. 전주시 관계자(음성변조) (단속 기준 시간이) 5분이면 좋겠다. 위원회 차원에서 이런 이야기가 나오면 당연히 개정할 의사가... 전주시가 올들어 적발한 어린이 보호구역 불법주정차는 한 달 평균 2천 3백여 건입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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