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JTV 8뉴스] 당청, 의대정원 확대 추진...공공의대 영향 관심청와대와 더불어민주당이 의대정원 확대를 검토하고 있어 향후 공공의대 설립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당청은 코로나19 사태로 드러난 의료 인력 부족을 해소하고 2차 대유행에도 대비하기 위해, 31년간 3천여 명으로 묶여있는 의대 정원을 5백 명 이상 늘리는 것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기에는 의대별 정원을 확대하는 방안과 의대를 신설하는 방안, 그리고 두 가지를 병행하는 방법이 모두 검토될 것으로 보여, 정책방향에 따라서 공공의대에 직접적인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5.28
-
-
-
-
[JTV 8뉴스] 내일 대체로 맑고 낮 최고 28도 (8뉴스)내일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1도에서 15도를 보이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전주 28도, 진안 26도로 오늘보다 2, 3도 가량 높은 초여름 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주말과 휴일도 맑은 날씨 속에 낮 기온 25도를 웃도는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5.28
-
-
-
-
[JTV 8뉴스] 군산 선유도 해수욕장 '7월 개장' 검토군산시가 정부의 해수욕장 방역관리 지침이 확정됨에 따라, 지난해보다 늦은 7월에 선유도 해수욕장을 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군산시는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한 시설물 소독 등 방역 준비가 마무리되면 개장일을 확정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부안군과 고창군 역시 인근 상인들과 협의에 들어가는 등 해수욕장 개장 시기를 저울질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5.28
-
-
-
-
[JTV 8뉴스] 3년간 41명 주민등록번호 변경행정안전부가 주민등록번호 변경 제도가 도입된 지 3년 동안 전북에서 58명이 신청해, 41명이 주민등록번호를 바꿨다고 밝혔습니다. 변경 사유로는 보이스피싱과 신분도용, 가정폭력 등의 순으로 많았습니다. 3년 간 전국적으로 주민등록번호를 바꾼 사람은 천 503명 입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5.28
-
-
-
-
[JTV 8뉴스] (새만금 태양광)지역업체 참여 두고 '잡음'새만금 태양광 사업 과정에 지역업체 참여를 두고 잡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공기업끼리 담합했다는 의혹과 함께 지역 업체가 외면받으면서 대기업 잔칫판이 되고 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는데요, 전북 업체들이 사업 불참도 불사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전북지역 전기공사업체들이 새만금 태양광 3구역 사업의 사업자 선정에 있어 담합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공기업 발전사 3곳이 입찰에 참여할 예정이었는데 일주일을 앞두고 갑자기 1곳만 참여했다는 겁니다. 지역업체들은 여러 달 예산을 써가며 나머지 2곳과 사업 참여를 준비하다가 헛물만 켰다고 주장합니다. 양관식/전기공사협회 전북도회장 "선정일 일주일 전까지 공기업 발전사 3곳에서 컨소시엄을 준비하고 있다가 돌연 불참을 선언하고 한국중부발전만 참여해 공기업 간의 담합 의혹이." 1구역 입찰에서는 지역 기자재를 50% 이상 구매하도록 의무화했지만 3구역에서는 권고사항으로 바꿨다고도 비판했습니다. 무엇보다 입찰 참여 기준이 너무 높아 지역업체는 중심업체가 아닌 들러리 밖에 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새만금 민관협의회는 새만금 개발공사가 지역상생 협의를 무시했다며 지난달 사업중지 가처분 신청을 내기도 했습니다. 조동용/도의원.새만금 민관협의회 민간위원 "새만금 개발공사가 민관협의회의 운영 규정을 위반했을 뿐더러 지역상생 원칙 합의 내용을 위반한 거예요." 전북 업체들은 입찰 참가 자격 기준을 낮추지 않으면 사업 참여를 전면적으로 거부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에 대해 새만금 개발공사는 어떤 사업보다 지역기업의 참여가 높은데도 더 많은 이윤을 도모하려 하는 건 무리라고 반박했습니다. 지역업체 참여를 두고 논란이 이어지면서 지역과의 상생이라는 새만금 태양광 사업의 취지가 무색해지는 건 아닌 지 우려됩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5.28
-
-
-
-
[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5/27)- 군산시, 새만금 "수변도시 중단" 촉구 군산시와 시의회가 새만금 수변도시 조성사업의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속도를 내야 할 새만금 개발사업의 발목을 잡는 게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오늘 2차 등교 수업...불안감 여전 오늘 초등학교 1,2학년과 중학교 2학년, 고등학교 2학년이 추가로 등교했습니다. 철저하게 방역을 한다고 하지만 학부모들의 불안감은 여전했습니다. - 최초 '무관객 영화제'..어떻게 즐길까? 내일 개막하는 전주국제영화제는 세계 최초로 무관객 영화제로 진행됩니다 새로운 방식의 영화제를 어떻게 즐기면 좋을지 전해드립니다. - '한국판 뉴딜'..전북 현안 속도낼까? 디지털과 그린이 키워드인 한국판 뉴딜 사업이 추진되는데 신재생에너지 등 전북 현안사업에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JTV 8뉴스
2020.05.27
-
-
-
-
[JTV 8뉴스] 초등 1학년 첫 등교..."안녕, 친구야"지난 20일 고등학교 3학년에 이어, 오늘 초등학교 1, 2학년과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2학년 등이 추가로 등교했습니다. 특히 초등학교 1학년은 입학 후 처음으로 학교를 갔는데요. 어린 학생들의 등교 모습을 송창용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마스크를 쓴 어린 학생들이 엄마 아빠의 손을 꼭 잡고 교문으로 향합니다. 코로나19로 학부모들은 학교에 들어갈 수 없기 때문에 교문에서 작별인사가 이뤄집니다. (싱크) "1학년 8반으로 가면 되는 거야. 알았지? 갔다와. 엄마가 끝나고 기다리고 있을 게." 입학식은 생략됐습니다. 대신 간격을 두고 대기하고 있다가, 순서대로 손소독을 하고 체온을 측정하고 교실로 들어갑니다. 교문에서 의자에 앉기까지 30분 넘게 걸렸습니다. (싱크) "오는데 가방이 무거워서, 어깨 아프고 허리 아팠어요." 하지만 끝난 게 아닙니다. 미리 최대한 떼어놓은 책걸상을 구석구석 깨끗이 닦아야 비로소 수업이 시작됩니다. (싱크) 문명숙 / 1학년 4반 담임교사 "앞으로 1년 동안 우리 싸우지 말고, 건강하고, 즐겁게 학교생활 합시다. 알겠죠? 네." 입학 87일 만에 처음 만난 친구들과의 어색한 분위기는 금세 사라집니다. (인터뷰) 김다은 / 1학년 학생 "학교 오니까 공부도 하고 싶고, 운동도 하고 싶고, 친구들이랑 같이 놀거예요." 얼마 뒤 찾아온 첫 급식시간. 친구들과의 얘기는 금지됐고 한줄로 앉습니다. 점심시간은 학년별로 다르게 운영됩니다. (인터뷰) 손주원 / 전주 양현초 교장 "부모님의 마음으로 학교에서도 많이 준비했습니다. 앞으로도 방역이라든지 이런 데에는 충분하게 힘써서, 부모님들의 걱정이 더이상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학부모들은 코로나19 상황에 불안과 믿음이 엇갈렸습니다. (인터뷰) 김영수 / 초등 1학년생 학부모 "선생님들이 잘 하시니까, 또 준비도 철저히 하시고 하니까, 저희는 믿고 맡길 수밖에 없죠." 1, 2차 개학으로 학교에 나가는 전북의 학생수는 전체의 절반이 조금 넘는 11만 명으로 늘었습니다. 다음 달 3일에는 초등학교 3, 4학년과 중학교 2학년, 고등학교 1학년이 등교하고, 8일에는 초등학교 5, 6학년과 중학교 1학년이 등교합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5.27
-
-
-
-
[JTV 8뉴스] 전주국제영화제 내일 개막...온라인으로 즐겨요(수퍼대체)올해로 스물 한 번째인 전주국제영화제가 코로나19에 한 달 가량 미뤄져 내일(오늘) 개막합니다. 전세계 최초로 관객 없이 진행되는 대신 온라인을 통해 영화팬과 만납니다. 새로운 방식의 영화제, 어떻게 즐기면 좋을 지 주혜인 기자가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올해로 스물한번 째를 맞은 전주국제영화제가 내일(오늘) 개막합니다. 코로나19 여파로 개막은 한 달가량 늦춰졌고, 야외행사 대부분은 취소됐습니다. 개막식도 전주 영화의 거리가 아닌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열리는데, 영화배우와 감독 등 80여 명만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생중계됩니다. 올해 영화제에는 38개 나라 백80편의 영화가 선을 보입니다. 이 가운데 절반이 넘는 96편은 개막 당일 오전 11시부터 열흘 동안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웨이브'를 통해 유료로 볼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여러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해 영화팬들과 소통할 예정입니다. [송순진/전주국제영화제 홍보팀장] 네이버 오디오 클립에서 진행하는 팟케스트 채널도 만들었고요, 유튜브 공식 계정을 통해서 여러가지 프로그램 이벤트, 토크 프로그램 등을 실시간 생중계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온라인으로만 영화제를 즐길 수 있는 건 아닙니다. 다음 달 9일부터 9월 말까지 전주 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는 백74편의 영화가 관객들과 만납니다. 좌석 거리 두기 등 감염 예방 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지켜보면서 상영관을 늘려 갈 예정입니다. [전진수/전주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 이런 방역 지침들을 준수해 가면서 이뤄지는 공연들도 몇 군데에서 제가 봤는데요 그런 것들을 충분히 저희도 준비를 해서 철저하게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팔복예술공장에서는 다음 달 21일까지 애니메이션의 거장 '퀘이 형제'의 특별 전시가 열리고, 시상식과 상영회도 소규모로 진행됩니다. [주혜인 기자] 전세계 최초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접목한 방식으로 열리는 이번 전주국제영화제는 모두 116일이라는 최장기간 동안 관객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5.27
-
-
-
-
[JTV 8뉴스] 전북 투어패스 '1+1 판매'...여행객 유치 나서정부가 코로나19로 위축된 관광 활성화를 위해 국내여행객에 대한 다양한 지원책을 내놓은 가운데 전라북도도 여행객 유치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전라북도는 오는 6월과 7월, 전북 투어패스를 구입하면 한 장을 더 주는 1+1 행사를 진행하고, 도내 80여개 유료 관광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자유이용권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다른 여행객과 사회적 거리를 유지할 수 있는 자전거 여행, 캠핑, 걷기 여행지 등 43곳을 선별해 홍보할 계획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5.27
-
-
-
-
[JTV 8뉴스] 전라북도·시군 공공데이터 운영 '미흡'전라북도와 도내 대부분의 시군에서 공공데이터 운영과 활용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공공데이터 제공과 활용 등의 실태를 평가한 결과 전라북도와 익산, 김제, 고창, 무주, 부안, 순창, 장수 등 7개 시군이 가장 낮은 '미흡' 등급을 받았고, 우수 등급을 받은 시군은 정읍과 임실 두 곳에 불과했습니다. 행안부는 공공데이터를 민간과 공유하면 다양한 사업에 활용될 수 있지만 도내 대부분의 시군이 관리자 교육이나 개방계획 수립 등이 부실하다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5.27
-
-
-
-
[JTV 8뉴스] 음주운전 후 도로에서 잠든 현직 경찰관 적발술을 마신 뒤 운전을 한 현직 경찰관이 시민 신고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전주 덕진경찰서는 지난 25일 오후 9시쯤 전주시 금암동의 한 도로에서 차량이 움직이지 않는다는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차 안에서 잠을 자던 덕진경찰서 소속 A 경위를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A 경위의 혈중 알코올농도가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수치였다며, 조만간 징계위원회를 열어 A 경위에 대한 처분을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5.27
-
-
-
-
[JTV 8뉴스] 선관위, 도의원과 민주당 사무처장 서면 경고총선을 앞두고 동료 의원들에게 돈을 걷은 도의원과 민주당 인사에게 서면 경고처분이 내려졌습니다. 전라북도 선거관리위원회는 민주당 소속 문승우 도의원과 주태문 도당 사무처장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조사한 결과, 혐의는 인정되지만 실제로 돈이 집행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해 서면 경고처분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문 의원은 지난 3월 총선 경비로 쓴다며 동료 의원 11명에게 50만 원씩 550만 원을 걷어, 주태문 처장의 개인 계좌로 보내줬고 주 처장은 뒤늦게 이 돈을 돌려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5.27
-
-
-
-
[JTV 8뉴스] 새만금 "수변도시 중단" 촉구 논란군산시와 시의회, 군산의 시민단체들이 새만금 수변도시 조성사업의 중단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행정구역을 어디로 할 지 다툼이 있는 곳에 사업을 추진하면 시군간 갈등만 커질 수 있다는 등의 이유를 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속도를 내야 할 새만금 개발 사업의 발목이 잡힐 수 있다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새만금 2호 방조제 인근 국제협력용지입니다. 새만금개발청은 오는 11월부터 공사에 들어가, 4년 뒤 주거와 상업 시설 등을 갖춘 2만5천 명 규모의 수변도시를 완공할 계획입니다. -----화면 전환----- 그런데 군산시를 시작으로 군산시의회와 시민단체 등이 연일 사업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군산 등 인근 지역의 인구 유출이 뻔한데도 대책이 없고, 현재 6등급인 새만금 수질이 나아지지 않는 상황에서 수질이 더욱 나빠질 거라는 주장입니다. 또한 새만금 1, 2호 방조제 행정구역을 어디로 할 지 대법원 소송이 진행중인 지역이어서 군산과 부안, 김제 등 시군간 갈등만 커질 수 있다는 겁니다. <싱크>조경구 군산시의장 30만 군산시민을 무시하는 행태를 즉각 중단하고 수변도시 조성사업에 있어 좀 더 고민과 충분한 논의로 신중하게 접근해야 할 것이며... 전라북도는 이해하기 힘들다는 반응입니다. 2017년 국정과제 선도사업으로 선정돼 사업이 추진되는 동안 아무 말이 없다가 착공을 앞둔 시점에 반발하기 때문입니다. 자칫 문재인 대통령까지 나서 주문한 속도감 있는 새만금 개발의 발목이 잡힐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싱크>전라북도 관계자 국정과제가 속도감 있는 내부개발, 공공주도 매립 이런 내용이잖아요. 아무래도 영향이 당연히 있다고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요. 새만금개발청은 조만간 기자회견을 열고 군산시 등의 사업중단 요구에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5.27
-
-
-
-
[JTV 8뉴스] 베트남 까마우성, 전북에 마스크 1만 장 전달전라북도와 우호관계를 맺고 있는 베트남 까마우성이 의료용 덴탈마스크 만 장을 전라북도에 전달했습니다. 지난해 5월, 전라북도와 우호협약을 맺은 베트남 까마우성은 전북이 하루 빨리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길 기원하고, 양 지역의 협력이 강화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베트남이 구호물품을 지원한 국내 지역은 전북이 유일합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5.27
-
-
-
-
[JTV 8뉴스] JTV '지역의 시간,' 방통위 '올해의 좋은 프로그램'JTV 전주방송이 지난해 10월 방영한 특집 다큐, '지역의 시간’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지난 한 해를 대표하는 올해의 좋은 프로그램에 선정됐습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전주방송의 정윤성 기자, 이성민 기자가 제작한 ‘지역의 시간’이 지방 소멸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실천적인 방안을 제시했다며 수상작 선정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지역의 시간’은 제1부 ‘토건사업, 보조금의 경고,’ 제2부 ‘마을공동체의 탄생’을 통해 역대 정부의 지역개발 정책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내발적 발전과 사회적경제, 마을공동체를 통한 지역 활성화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했습니다.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0.05.27
-
-
-
-
[JTV 8뉴스] '한국판 뉴딜'...전북 현안 속도낼까코로나 이후에 몰아치고 있는 세계적 경제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판 뉴딜 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디지털과 그린이 키워드인데 새만금 재생에너지 사업 등 전북 현안에도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코로나 이후 찾아 온 세계적 경제 위기에 문재인 대통령은 한국판 뉴딜을 해법으로 내놨습니다. 핵심 키워드는 디지털과 그린입니다.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해 비대면 산업을 육성하고, 화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정책을 신재생 에너지로 전환해 새로운 투자와 일자리를 만들어 내겠다는 겁니다. 문재인대통령(지난 10일, 취임 3주년 연설) "도로와 교통망, 노후 SOC 등 국가기반시설에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결합하여 스마트화하는 대규모 일자리 창출 사업도 적극 전개하겠습니다." 전라북도는 이같은 대규모 정책 변화가 전북 발전의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강승구/전라북도 기획관리실장 "3차 추경과 내년도 국가예산에 우리 도의 한국판 뉴딜사업을 반영하기 위하여 전문가들과 협의해서 많은 사업을 발굴해서 현재 건의중에 있습니다." 특히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로 지정된 새만금에 3천억 원 규모의 재생에너지 국가종합 실증 연구단지 구축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 부처를 설득하고 있습니다. 스탠딩 "정부는 각 부처별로 구체적인 사업을 발굴해 다음달 초 발표할 예정인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 담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판 뉴딜사업이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전라북도와 정치권의 긴밀한 협력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5.27
-
-
-
-
[JTV 8뉴스] '반려동물 산업' 육성...주민 참여로 활기오수 의견 설화로 이름난 임실군이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준비하고 있는데요, 주민들이 주축이 돼 진행할 반려동물 전문인력 양성 사업이 정부 지원을 받게 되면서 민관이 함께하는 사업 추진이 기대됩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황금색 털을 뽐내는 개가 산책로를 누빕니다. 12년 전 주민 30여 명이 모여 복원한 오수 의견 몽실이입니다. 이 의견 설화를 바탕으로 임실군은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주민들이 스스로 기획한 전문인력 양성 사업이 정부 지원 대상에 선정됐습니다. 국비 등 1억 2천만 원을 지원받아 반려동물 미용과 식품 관리, 장례 코디네이터 등 전문 교육을 받게 될 예정입니다. 김용완/오수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협의체 위원장 "전문적인 지식들이 아직 미비하기 때문에 이번을 계기로 해서 우리 면민들도 모든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고 있어야 반려동물 사업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관 주도가 아닌 주민과 함께하는 사업 추진의 기반이 마련된 셈입니다. 2년 전 정부가 공모한 동물장묘시설 설치 지원사업에 선정된 가장 큰 이유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지지였습니다. <스탠딩> 전국에서 처음으로 정부가 지원한 이 공공 장묘시설은 올해 안에 완공될 예정입니다. 또 반려동물 지원센터와 캠핑장, 반려동물 특화 농공단지 등도 올해부터 본격적인 조성 작업이 시작됩니다. 장진규/임실군 도시재생팀장 "올해 (반려동물 지원센터) 설계를 마무리하고 나면 내년에 본격적인 착공을 하게 되고 2년 안에 관련된 시설들이 모두 다 완료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의견의 고장 임실이 반려동물 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한 움직임이 주민 참여로 힘을 받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5.27
-
-
-
-
[JTV 8뉴스] '대부업체 대표 투자 사기 의혹' 수사 확대경찰이 전주의 한 대부업체 대표가 수백억 대 투자금을 받아 잠적했다는 고소와 관련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전북지방경찰청은 피해 규모가 큰 만큼 이미 대부업체 직원들이 고소한 사건을 먼저 직접 수사하고, 전통시장 상인들이 준비하고 있는 추가 고소 사건 등은 전주의 2개 경찰서가 취합하는 대로 통합해 수사하기로 했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5.27
-
-
-
-
[JTV 8뉴스] '뇌사' 80대, 환자 2명에 장기 기증뇌사 상태에 빠졌던 80대가 두 명에게 장기를 기증하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전북대병원은 지난 24일, 뇌출혈 증세로 입원했다가 뇌사 판정을 받은 83살 강 모 씨의 신장을 혈액 투석 환자 두 명에게 성공적으로 이식했다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5.27
-
-
-
-
[JTV 8뉴스] '고령자 면허증 반납·인센티브 신청' 한 번에고령 운전자의 면허증 반납과 인센티브 신청이 주민센터에서 한 번에 가능해집니다. 행정안전부와 경찰청은 오는 8월부터 경찰서와 주민센터를 따로 찾는 불편 없이 주민센터에서 고령 운전자의 면허 반납과 인센티브 신청을 한 번에 받기로 했습니다. 지난 한 해 전북에서 면허증을 반납한 고령 운전자는 942명으로, 전라북도와 14개 시군은 면허를 반납한 고령 운전자에게 교통카드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5.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