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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완주 놀토피아 등 오는 30일 재개장코로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문을 닫았던 완주 놀토피아와 전통문화체험장이 이번주 토요일 재개장합니다. 완주군은 한해 10만 명이 방문하는 놀토피아와 전통문화체험장을 30일부터 재가동하되, 회차 사이에 방역을 실시하고 1회 입장객도 기존 절반 수준인 80명으로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완주군은 올해 안에 이들 시설 부근에 청소년 전통문화체험관과 밀리터리 파크를 추가해서, 청소년 복합문화 체험단지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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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수변도시 논란...관할권 다툼 포문 여나?군산시의회와 일부 시민단체가 새만금 수변도시 조성 중단을 요구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배경에는 새만금 행정구역을 둘러싼 주변 시군의 갈등이 자리잡고 있는데요. 새만금 행정구역을 둘러싸고 시군간 다툼이 다시 격화되는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지난 2천 15년 중앙분쟁조정위원회는 CG IN 새만금 방조제 관할 구역을 1호는 부안군, 2호는 김제시, 3호와 4호는 군산시로 결정했습니다. 스마트 수변도시는 새만금 2호 방조제 옆에 조성됩니다. CG OUT 방조제 관할권을 놓고 여전히 소송이 진행중이고, 수변도시는 아직 행정구역이 정해지지 않았지만 현재로서는 김제시가 유리한 고지에 서 있습니다. 군산시의회와 일부 시민단체가 수변도시 조성 중단을 촉구하고 나선 것도 결국 행정구역에 따른 갈등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조경구/군산시의회 의장 "주민 혼란은 물론 방조제 관리를 둘러싼 인접 지자체간 사사건건 분쟁의 불씨를 남겨놓은 상황에서..."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은 새만금 내부개발이 모처럼 속도를 내고 있는 시점에 이같은 논란이 불거지는게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수변도시는 2천 24년 매립이 끝나지만 실제 인구 유입은 2천 29년쯤에나 이뤄질 것이라며 논의할 시간은 충분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예정대로 공사를 진행하되 행정구역에 관한 논의는 시간을 두고 별도의 테이블에서 진행하자는 겁니다. 07:52- 김현숙/새만금개발청장 "어딘가에 행정구역을 결정해야 하는 단계에 와 있기 때문에 이런 개별적인 움직임이 아니고 전체의, 이것을 하나의 큰 주제로 설정을 해서 논의를 하자..." 새만금 내부 개발이 속도를 내면서 한동안 잠잠했던 행정구역 다툼이 격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스탠딩 "지역주의에 기댄 새만금 주변 시군의 행정구역 다툼이 자칫 새만금 사업 전체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경고를 귀담아 들어야 합니다." JTV NE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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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에 유턴기업 유치 추진해외에 생산기지를 둔 국내 기업들의 새만금 유치가 추진됩니다. 새만금개발청은 지난 10일,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3주년 특별연설에서 해외진출 국내 기업의 복귀를 추진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유턴기업에 새만금 장기 임대용지를 제공하고, 재생에너지 인센티브 활용, 고용보조금을 추가로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개발청은 코트라와 전라북도와 협력해 국내 복귀를 추진하는 해외기업 등을 접촉해 새만금 이전을 유도할 계획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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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삼겹살 가격 2년 10개월 만에 최고치삼겹살 소비자 가격이 크게 올랐습니다. 축산물 품질 평가원은 지난 26일 기준 삼겹살 소비자 가격이 1킬로그램에 2만 3천 827원으로 2년 10개월 만에 가장 비싸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사회적 거리 두기로 외식이 줄고 긴급 재난지원금이 지급되면서 고기 소비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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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사망 사고에도...스쿨존 불법주정차 여전_수퍼 대체얼마전 전주의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두살배기 아이가 교통사고로 숨졌는데요, 초등학교 1,2학년과 유치원생들이 등교를 시작한 학교 주변을 둘러보니 불법 주정차가 여전했습니다. 나금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전주의 한 초등학교 앞. 하교 시간이 되자 1,2학년 아이들이 도로 한복판으로 우르르 쏟아져 나옵니다. 학교 앞 골목길은 불법 주차된 차량들로 주차장을 방불케 합니다. 아이를 태우러 나온 부모의 차량과 학원 차량까지 더해졌습니다. 주차 차량을 피해 오가는 차량과 그 사이를 지나는 아이들이 아슬아슬 뒤엉킵니다. 이지욱/초등학생 학부모 아침에도 그렇고 오후에 하교할 때도 그렇고 애기들이 갑자기 튀어나오는 경우가 있어서 위험해 보여서 불안하기도 하고... 전주의 또 다른 초등학교 앞. 역시 불법 주차된 차량들이 즐비합니다. <나금동 기자> 불법 주·정차 차량은 키가 작은 아이들을 운전자의 시야에서 가리기 때문에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김영신/택시기사 실질적으로 지나가려면 힘들어요. (아이들은) 무조건 튀어나와요. 확률이... 그러니까 주차를 안 했으면 좋겠어요. 횡단보도에서 아이들이 손을 들고 지나가는데도, 일단 멈추는 기색 없이 운행하는 차량도 보입니다. 학부모들은 강력한 단속을 주문했습니다. 초등학생 학부모 불법 주정차하고 과속하고 경찰도 나와서 단속을 좀 해줬으면 좋겠어요. 작은 애들이 거리를 다닐 때 항상 불안하더라고요. [트랜스 수퍼] 전주시는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불법 주정차하면 승합차 이상은 9만 원, 승용차는 8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합니다. 다만, 10분 이상인 경우에만 한 합니다.// 반면 서울시는 즉시 단속합니다. 전주시 관계자(음성변조) (단속 기준 시간이) 5분이면 좋겠다. 위원회 차원에서 이런 이야기가 나오면 당연히 개정할 의사가... 전주시가 올들어 적발한 어린이 보호구역 불법주정차는 한 달 평균 2천 3백여 건입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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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당청, 의대정원 확대 추진...공공의대 영향 관심청와대와 더불어민주당이 의대정원 확대를 검토하고 있어 향후 공공의대 설립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당청은 코로나19 사태로 드러난 의료 인력 부족을 해소하고 2차 대유행에도 대비하기 위해, 31년간 3천여 명으로 묶여있는 의대 정원을 5백 명 이상 늘리는 것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기에는 의대별 정원을 확대하는 방안과 의대를 신설하는 방안, 그리고 두 가지를 병행하는 방법이 모두 검토될 것으로 보여, 정책방향에 따라서 공공의대에 직접적인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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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대체로 맑고 낮 최고 28도 (8뉴스)내일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1도에서 15도를 보이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전주 28도, 진안 26도로 오늘보다 2, 3도 가량 높은 초여름 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주말과 휴일도 맑은 날씨 속에 낮 기온 25도를 웃도는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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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선유도 해수욕장 '7월 개장' 검토군산시가 정부의 해수욕장 방역관리 지침이 확정됨에 따라, 지난해보다 늦은 7월에 선유도 해수욕장을 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군산시는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한 시설물 소독 등 방역 준비가 마무리되면 개장일을 확정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부안군과 고창군 역시 인근 상인들과 협의에 들어가는 등 해수욕장 개장 시기를 저울질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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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3년간 41명 주민등록번호 변경행정안전부가 주민등록번호 변경 제도가 도입된 지 3년 동안 전북에서 58명이 신청해, 41명이 주민등록번호를 바꿨다고 밝혔습니다. 변경 사유로는 보이스피싱과 신분도용, 가정폭력 등의 순으로 많았습니다. 3년 간 전국적으로 주민등록번호를 바꾼 사람은 천 503명 입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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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태양광)지역업체 참여 두고 '잡음'새만금 태양광 사업 과정에 지역업체 참여를 두고 잡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공기업끼리 담합했다는 의혹과 함께 지역 업체가 외면받으면서 대기업 잔칫판이 되고 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는데요, 전북 업체들이 사업 불참도 불사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전북지역 전기공사업체들이 새만금 태양광 3구역 사업의 사업자 선정에 있어 담합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공기업 발전사 3곳이 입찰에 참여할 예정이었는데 일주일을 앞두고 갑자기 1곳만 참여했다는 겁니다. 지역업체들은 여러 달 예산을 써가며 나머지 2곳과 사업 참여를 준비하다가 헛물만 켰다고 주장합니다. 양관식/전기공사협회 전북도회장 "선정일 일주일 전까지 공기업 발전사 3곳에서 컨소시엄을 준비하고 있다가 돌연 불참을 선언하고 한국중부발전만 참여해 공기업 간의 담합 의혹이." 1구역 입찰에서는 지역 기자재를 50% 이상 구매하도록 의무화했지만 3구역에서는 권고사항으로 바꿨다고도 비판했습니다. 무엇보다 입찰 참여 기준이 너무 높아 지역업체는 중심업체가 아닌 들러리 밖에 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새만금 민관협의회는 새만금 개발공사가 지역상생 협의를 무시했다며 지난달 사업중지 가처분 신청을 내기도 했습니다. 조동용/도의원.새만금 민관협의회 민간위원 "새만금 개발공사가 민관협의회의 운영 규정을 위반했을 뿐더러 지역상생 원칙 합의 내용을 위반한 거예요." 전북 업체들은 입찰 참가 자격 기준을 낮추지 않으면 사업 참여를 전면적으로 거부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에 대해 새만금 개발공사는 어떤 사업보다 지역기업의 참여가 높은데도 더 많은 이윤을 도모하려 하는 건 무리라고 반박했습니다. 지역업체 참여를 두고 논란이 이어지면서 지역과의 상생이라는 새만금 태양광 사업의 취지가 무색해지는 건 아닌 지 우려됩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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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5/27)- 군산시, 새만금 "수변도시 중단" 촉구 군산시와 시의회가 새만금 수변도시 조성사업의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속도를 내야 할 새만금 개발사업의 발목을 잡는 게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오늘 2차 등교 수업...불안감 여전 오늘 초등학교 1,2학년과 중학교 2학년, 고등학교 2학년이 추가로 등교했습니다. 철저하게 방역을 한다고 하지만 학부모들의 불안감은 여전했습니다. - 최초 '무관객 영화제'..어떻게 즐길까? 내일 개막하는 전주국제영화제는 세계 최초로 무관객 영화제로 진행됩니다 새로운 방식의 영화제를 어떻게 즐기면 좋을지 전해드립니다. - '한국판 뉴딜'..전북 현안 속도낼까? 디지털과 그린이 키워드인 한국판 뉴딜 사업이 추진되는데 신재생에너지 등 전북 현안사업에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JTV 8뉴스
2020.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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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초등 1학년 첫 등교..."안녕, 친구야"지난 20일 고등학교 3학년에 이어, 오늘 초등학교 1, 2학년과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2학년 등이 추가로 등교했습니다. 특히 초등학교 1학년은 입학 후 처음으로 학교를 갔는데요. 어린 학생들의 등교 모습을 송창용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마스크를 쓴 어린 학생들이 엄마 아빠의 손을 꼭 잡고 교문으로 향합니다. 코로나19로 학부모들은 학교에 들어갈 수 없기 때문에 교문에서 작별인사가 이뤄집니다. (싱크) "1학년 8반으로 가면 되는 거야. 알았지? 갔다와. 엄마가 끝나고 기다리고 있을 게." 입학식은 생략됐습니다. 대신 간격을 두고 대기하고 있다가, 순서대로 손소독을 하고 체온을 측정하고 교실로 들어갑니다. 교문에서 의자에 앉기까지 30분 넘게 걸렸습니다. (싱크) "오는데 가방이 무거워서, 어깨 아프고 허리 아팠어요." 하지만 끝난 게 아닙니다. 미리 최대한 떼어놓은 책걸상을 구석구석 깨끗이 닦아야 비로소 수업이 시작됩니다. (싱크) 문명숙 / 1학년 4반 담임교사 "앞으로 1년 동안 우리 싸우지 말고, 건강하고, 즐겁게 학교생활 합시다. 알겠죠? 네." 입학 87일 만에 처음 만난 친구들과의 어색한 분위기는 금세 사라집니다. (인터뷰) 김다은 / 1학년 학생 "학교 오니까 공부도 하고 싶고, 운동도 하고 싶고, 친구들이랑 같이 놀거예요." 얼마 뒤 찾아온 첫 급식시간. 친구들과의 얘기는 금지됐고 한줄로 앉습니다. 점심시간은 학년별로 다르게 운영됩니다. (인터뷰) 손주원 / 전주 양현초 교장 "부모님의 마음으로 학교에서도 많이 준비했습니다. 앞으로도 방역이라든지 이런 데에는 충분하게 힘써서, 부모님들의 걱정이 더이상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학부모들은 코로나19 상황에 불안과 믿음이 엇갈렸습니다. (인터뷰) 김영수 / 초등 1학년생 학부모 "선생님들이 잘 하시니까, 또 준비도 철저히 하시고 하니까, 저희는 믿고 맡길 수밖에 없죠." 1, 2차 개학으로 학교에 나가는 전북의 학생수는 전체의 절반이 조금 넘는 11만 명으로 늘었습니다. 다음 달 3일에는 초등학교 3, 4학년과 중학교 2학년, 고등학교 1학년이 등교하고, 8일에는 초등학교 5, 6학년과 중학교 1학년이 등교합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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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국제영화제 내일 개막...온라인으로 즐겨요(수퍼대체)올해로 스물 한 번째인 전주국제영화제가 코로나19에 한 달 가량 미뤄져 내일(오늘) 개막합니다. 전세계 최초로 관객 없이 진행되는 대신 온라인을 통해 영화팬과 만납니다. 새로운 방식의 영화제, 어떻게 즐기면 좋을 지 주혜인 기자가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올해로 스물한번 째를 맞은 전주국제영화제가 내일(오늘) 개막합니다. 코로나19 여파로 개막은 한 달가량 늦춰졌고, 야외행사 대부분은 취소됐습니다. 개막식도 전주 영화의 거리가 아닌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열리는데, 영화배우와 감독 등 80여 명만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생중계됩니다. 올해 영화제에는 38개 나라 백80편의 영화가 선을 보입니다. 이 가운데 절반이 넘는 96편은 개막 당일 오전 11시부터 열흘 동안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웨이브'를 통해 유료로 볼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여러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해 영화팬들과 소통할 예정입니다. [송순진/전주국제영화제 홍보팀장] 네이버 오디오 클립에서 진행하는 팟케스트 채널도 만들었고요, 유튜브 공식 계정을 통해서 여러가지 프로그램 이벤트, 토크 프로그램 등을 실시간 생중계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온라인으로만 영화제를 즐길 수 있는 건 아닙니다. 다음 달 9일부터 9월 말까지 전주 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는 백74편의 영화가 관객들과 만납니다. 좌석 거리 두기 등 감염 예방 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지켜보면서 상영관을 늘려 갈 예정입니다. [전진수/전주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 이런 방역 지침들을 준수해 가면서 이뤄지는 공연들도 몇 군데에서 제가 봤는데요 그런 것들을 충분히 저희도 준비를 해서 철저하게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팔복예술공장에서는 다음 달 21일까지 애니메이션의 거장 '퀘이 형제'의 특별 전시가 열리고, 시상식과 상영회도 소규모로 진행됩니다. [주혜인 기자] 전세계 최초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접목한 방식으로 열리는 이번 전주국제영화제는 모두 116일이라는 최장기간 동안 관객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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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투어패스 '1+1 판매'...여행객 유치 나서정부가 코로나19로 위축된 관광 활성화를 위해 국내여행객에 대한 다양한 지원책을 내놓은 가운데 전라북도도 여행객 유치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전라북도는 오는 6월과 7월, 전북 투어패스를 구입하면 한 장을 더 주는 1+1 행사를 진행하고, 도내 80여개 유료 관광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자유이용권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다른 여행객과 사회적 거리를 유지할 수 있는 자전거 여행, 캠핑, 걷기 여행지 등 43곳을 선별해 홍보할 계획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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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라북도·시군 공공데이터 운영 '미흡'전라북도와 도내 대부분의 시군에서 공공데이터 운영과 활용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공공데이터 제공과 활용 등의 실태를 평가한 결과 전라북도와 익산, 김제, 고창, 무주, 부안, 순창, 장수 등 7개 시군이 가장 낮은 '미흡' 등급을 받았고, 우수 등급을 받은 시군은 정읍과 임실 두 곳에 불과했습니다. 행안부는 공공데이터를 민간과 공유하면 다양한 사업에 활용될 수 있지만 도내 대부분의 시군이 관리자 교육이나 개방계획 수립 등이 부실하다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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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음주운전 후 도로에서 잠든 현직 경찰관 적발술을 마신 뒤 운전을 한 현직 경찰관이 시민 신고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전주 덕진경찰서는 지난 25일 오후 9시쯤 전주시 금암동의 한 도로에서 차량이 움직이지 않는다는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차 안에서 잠을 자던 덕진경찰서 소속 A 경위를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A 경위의 혈중 알코올농도가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수치였다며, 조만간 징계위원회를 열어 A 경위에 대한 처분을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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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선관위, 도의원과 민주당 사무처장 서면 경고총선을 앞두고 동료 의원들에게 돈을 걷은 도의원과 민주당 인사에게 서면 경고처분이 내려졌습니다. 전라북도 선거관리위원회는 민주당 소속 문승우 도의원과 주태문 도당 사무처장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조사한 결과, 혐의는 인정되지만 실제로 돈이 집행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해 서면 경고처분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문 의원은 지난 3월 총선 경비로 쓴다며 동료 의원 11명에게 50만 원씩 550만 원을 걷어, 주태문 처장의 개인 계좌로 보내줬고 주 처장은 뒤늦게 이 돈을 돌려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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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수변도시 중단" 촉구 논란군산시와 시의회, 군산의 시민단체들이 새만금 수변도시 조성사업의 중단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행정구역을 어디로 할 지 다툼이 있는 곳에 사업을 추진하면 시군간 갈등만 커질 수 있다는 등의 이유를 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속도를 내야 할 새만금 개발 사업의 발목이 잡힐 수 있다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새만금 2호 방조제 인근 국제협력용지입니다. 새만금개발청은 오는 11월부터 공사에 들어가, 4년 뒤 주거와 상업 시설 등을 갖춘 2만5천 명 규모의 수변도시를 완공할 계획입니다. -----화면 전환----- 그런데 군산시를 시작으로 군산시의회와 시민단체 등이 연일 사업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군산 등 인근 지역의 인구 유출이 뻔한데도 대책이 없고, 현재 6등급인 새만금 수질이 나아지지 않는 상황에서 수질이 더욱 나빠질 거라는 주장입니다. 또한 새만금 1, 2호 방조제 행정구역을 어디로 할 지 대법원 소송이 진행중인 지역이어서 군산과 부안, 김제 등 시군간 갈등만 커질 수 있다는 겁니다. <싱크>조경구 군산시의장 30만 군산시민을 무시하는 행태를 즉각 중단하고 수변도시 조성사업에 있어 좀 더 고민과 충분한 논의로 신중하게 접근해야 할 것이며... 전라북도는 이해하기 힘들다는 반응입니다. 2017년 국정과제 선도사업으로 선정돼 사업이 추진되는 동안 아무 말이 없다가 착공을 앞둔 시점에 반발하기 때문입니다. 자칫 문재인 대통령까지 나서 주문한 속도감 있는 새만금 개발의 발목이 잡힐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싱크>전라북도 관계자 국정과제가 속도감 있는 내부개발, 공공주도 매립 이런 내용이잖아요. 아무래도 영향이 당연히 있다고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요. 새만금개발청은 조만간 기자회견을 열고 군산시 등의 사업중단 요구에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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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베트남 까마우성, 전북에 마스크 1만 장 전달전라북도와 우호관계를 맺고 있는 베트남 까마우성이 의료용 덴탈마스크 만 장을 전라북도에 전달했습니다. 지난해 5월, 전라북도와 우호협약을 맺은 베트남 까마우성은 전북이 하루 빨리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길 기원하고, 양 지역의 협력이 강화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베트남이 구호물품을 지원한 국내 지역은 전북이 유일합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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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JTV '지역의 시간,' 방통위 '올해의 좋은 프로그램'JTV 전주방송이 지난해 10월 방영한 특집 다큐, '지역의 시간’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지난 한 해를 대표하는 올해의 좋은 프로그램에 선정됐습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전주방송의 정윤성 기자, 이성민 기자가 제작한 ‘지역의 시간’이 지방 소멸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실천적인 방안을 제시했다며 수상작 선정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지역의 시간’은 제1부 ‘토건사업, 보조금의 경고,’ 제2부 ‘마을공동체의 탄생’을 통해 역대 정부의 지역개발 정책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내발적 발전과 사회적경제, 마을공동체를 통한 지역 활성화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했습니다.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0.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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